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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민참여예산 환경산림 분과위원회 개최

- 환경 ․ 산림 분야 시책사업 수립을 위한 현장목소리 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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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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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주요사업 추진상황과 내년도 예산편성 관련 주민건의사업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환경산림분과위원회’를 11일 오후 2시 서부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내년도 환경․산림분야 도정 시책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청취하여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이찬원 분과위원장(경남대 교수)을 비롯한 환경산림분과 위원,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환경․산림분야 주요사업 추진상황, 2018년 주요사업 추진 방향설명 및 질의․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분과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도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출했다.
  

도는 분과위원회에서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사업별 타당성을 검토해 타당성이 높은 제안의견과 주요사업에 대해선 우선순위 선정 결과를 분석해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 시 반영할 방침이다.
 

주민참여예산 환경산림분과위원회는 예산편성과정에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환경․산림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등 민간위원 11명 및 당연직위원 1명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내년 5월말까지로 되어 있다.
  

정한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미세먼지, 녹조, 이상고온 등 환경문제는 더 이상 한 국가만의 문제도 한 세대만의 문제도 아니라는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도는 ‘살아 숨 쉬는 환경경남, 활력이 넘치는 미래경남’이란 비전 아래 경상남도 환경 보전계획(2016~2025)을 차질없이 추진 중에 있으므로 이번 분과위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여 현장 위주의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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