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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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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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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7일 10시부터 12시까지 정읍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상대로 산불발생시 일어날수 있는 사건 사고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정읍국유림관리소내에서 근무하는 137명(산림강화사업 70명, 진화대 46명, 병해충 예찰단 8명 숲해설사 7명 공공요원 6명) 전원에게 산림 인력개발원에 근무하는 신정희박사를 초빙하여산불발생시 방염제와 방염텐트 설치요령, 환자발생시 응급조치요령 등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있는 안전상식에 대해 상세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산악지역에서 근무하는 특성상 뱀과 벌에 물리는 사고시 응급처치요령은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참고로 독사에게 물렸을때는 상처부위가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고 비겐주사를 꼭 맞아야한다는것과 냉찜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새로운 처치요령을 배운 참석자들은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교육에 앞서 참석한 산림사업근로자들에게 정읍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과 사업을 시작한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면서 그동안 산불 등 사건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것은 여러분들의 성실한 근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노고를 치하 하고 앞으로도 열성적으로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속담을 상기시키면서 설마 설마 하는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며 다시한번 산불방지에 애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례적인 근무보다 근무시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 등 새로운 인명구조방식을 교육한 이날 교육은 뜻깊은 산교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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