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산림부국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산림조사’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조사’ 용역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03.28 16:2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8일(수)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울진경영계획구에 대한 산림조사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청 및 울진국유림관리소 담당자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직원을 포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위정책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이 반영될 수 있는 산림조사 방안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5개 소속기관(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 총 21개의 경영계획구를 관리하고 있으며, 각 경영계획구는 10년 주기로 ‘산림조사’를 실시한다. 이러한 산림조사는 해당 경영계획구의 지나온 10년간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국유림경영계획 작성 및 운영요령」에 의거 지형적, 환경적 조사는 물론 현재 산림의 상태 및 생산력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금년도 조사지는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있는 울진경영계획구로 총 33,400ha중 19,300여ha를 위탁용역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14,100여ha에 대해서는 지방청에서 직접 조사를 실시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의 주요자원인 산림의 정확한 조사야말로 산림부국으로 가는 첫걸음으로 현장중심의 조사와 계획을 수립하여 양질의 목재생산은 물론 국민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림부국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산림조사’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