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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범국민적 숲사랑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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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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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부터 산림청에서 산림보호운동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한 숲사랑운동에 대한 추진계획이 저변을 확대하며 밀도있게 진행되고 있다.
서부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월 12일 정읍국유림관리소 관내의 9개 민간단체가 연합하여  숲사랑운동연합회를 결성한 전북서부지부와 MOU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4얼 15일에는 전북체신청15개 총괄국과 Green Post 2020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26일에는 익산지역의 녹색연합과 팔봉산악회 2개 숲사랑 관련 단체와 MOU협약식을 정읍국유림관리소 전주사무실에서 갖었다.


산림청에서는 국가기후변화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범국민적 숲사랑운동을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시민단체와 협약 체결후 각종 지원을 해오고 있다. 활동주체별로 분류하면 개인 숲지킴이 단체숲지킴이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숲지킴이가 있다.
개인 숲지킴이 활동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자유의사로 결정하고 산림청은 이들 숲지킴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역할을 수행한다. 단체 숲지킴이는 그 단체의 목적에 따라 필요한 숲사랑 활동을 하는데 내고향 숲지키기등 조직적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사이버 숲사랑 운동은 포털사이트에서 숲사랑을 치면 곧바로 숲사랑 홈페이지에 연결돼 자유롭고 재미있는 까페형식의 각종 정보와 접하게 된다.


특히 지난 4월15일 우정사업본부 전북청(15개 총괄국)과 정읍국유림관리소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보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나무심기와 숲가꾸기에 필요한 국유림 일정면적을 제공하고 우체국에서는 집배원 등을 통한 산불예방 및 산불감시 활동하고 등산문화 갬페인 등 산림보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어서 이번 26일에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정읍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은 익산지역의 익산녹색연합과 팔봉산악회는 익산지역에서 산림보호활동을 하는 건실한 시민 단체로서 산림보호활동을 정부위주에서 민간의 자발적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는 민.관 협력 산림보호체계를 지역협회로 연계 발전시켜 숲을 인위적 . 자연적 피해로부터 지키고 보전함으로서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유지되도록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리라 여겨져 기대가 크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익산녹색연합 오양수회장은 인사말에서 익산은 다른지역과 달리 산이 적어 미륵산과 함라산에 등산객이 많이 밀집되어 오물투기 등 환경적 오염이 심각해 이를 정화하고 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익산지역의 시민들에게 숲사랑의 참뜻을 전해서 지역민의 정서를 고취시 숲사랑의 인식을 높히겠다고 의욕을 북돋우었다.
이로써 정읍국유림관리소는 현제까지 총12개 의 산림보호와 관련된 단체와 협약을 맺고 숲사랑운동 시책에 적극추진하며 업무추진에 매진하여 효율을 극대화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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