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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회적기업에 사랑의 PC 기증”

- 정보소외계층에 전산기기 등 410점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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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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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나온 중고 컴퓨터를 정보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컴퓨터를 비롯, 총 410점의 전산기기를 사회적기업인 (사)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으로 주는 ‘사랑의 PC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 품목은 개인용 컴퓨터 150대, 모니터 33대, 노트북 34대, 전자복사기 5대, 프린터 69대, 스캐너 7대, GPS수신기 112대 등 총 410점이다.


해당 전산기기는 정비업체 수리를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된다.


최재성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중고 전산기기 등을 모아 정보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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