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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데이 명실상주 오이 홍보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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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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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주시가 주관하고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경영주체가 되어 농림수산식품부로 국책사업을 추진중인 원예브랜드육성지원사업의 명실상주 오이가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서울 도심 청계광장에서 주부들로부터 청정오이의 우수성을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시간 중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수도권 주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로서 무료로 시식을 할 수 있었으며 홍보부스를 찾는 주부들께 1인 2개씩을 무료로 나누어 주어 호응이 아주 높았다.

명실상주 오이는 낙동강의 깨끗한 물과 자연친화적인 농법으로 재배되는 웰빙오이로서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상주시의 백오이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시장에 출하하며 이 기간 전국시장의 70~80%를 점유하는 최고 품질의 오이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오이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며 성질이 차서 열을 내려주고,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을 갖고 있어 고혈압 및 숙취해소에 사용하여온 건강식품”이라고 알려져 있을 뿐만아니라, 특히  칼륨의 함량이 높아 체내에서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켜 짜게 먹는 사람에게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 몸을 맑게 해주며,  비타민C와 카페산과 같이 피부진정작용을 하는 성분을 함유하며, 95% 수분 함량으로 피부 보습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높은 수분함량과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갈증해소에 좋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즐겨 챙겨가기도 한다. 

오이 껍질에는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오이는 천연이뇨제로 보디빌딩을 하거나 체중감량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으며 술로 인한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입맛이 떨어지는 요즘 백오이를 이용하여 오이초무침, 오이소박이물김치 등의 음식을 해먹으면 경제적인 가격으로 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훌륭한 반찬이다.

장영욱 축산특작과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명실상주 오이의 품질을 더 개선시키고 제품패키지를 다양화시켜 생산농가는 고소득을 올리고 도심 소비자는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명실상주 브랜드오이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이다’라고 밝혔다.

* 명실상주란?
상주시에서는 관내에 있는 14개 농협이 공동출자하여 선진영농조직인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였다.

철저한 생산관리를 기본으로 출하, 유통, 마케팅까지의 전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끊임 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농민에게는 높은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농특산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상주의 명품 농산물에 ‘명실상주’라는 브랜드를 부여하여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명실상주의 브랜드로 출하되는 농산물에는 오이 외에도 새송이버섯, 곶감, 사과, 배, 포도, 복숭아, 쌀, 한우, 벌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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