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 제19호 태풍 ‘솔릭’ 이후 집중호우로 산사태 재난발생 가능성 높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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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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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19호 태풍 ‘솔릭’(8.22.∼25.) 및 집중호우(8.26.∼)로 인해 누적 강우량이 증가하여 지반약화로 산사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29일 정오 12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국에 산사태주의보 54회, 경보 4회 등 총 58회가 발령됐으며, 산림청 산사태예방본부에서 제19호 태풍 ‘솔릭’ 이후 누적강우량 및 기상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산사태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산사태 주의보 발령현황(8.29. 12:00기준)
인천(중구), 경기(양주, 파주, 연천, 가평, 포천, 이천), 강원(양양, 화천, 속초, 양구, 고성, 철원, 인제, 춘천), 경북(봉화, 영주)

산림청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재난문자(CBS·Cell Broadcasting Service) 발송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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