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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조합,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 숲 체험교육 확대

- 교정시설 찾아 분재체험교육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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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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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회장 박병섭)은 전국 5개 교정시설을 찾아가 2018년 분재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분재체험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이 지원되는 숲 체험교육 사업으로 전국의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및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교정시설에서는 매년 5만4천명 내지 6만3천여 명이 출소하여, 출소자의 22.2%가 재범으로 3년 내에 재수감 되고 있고(2015 범죄 백서), 또한 교정시설 수용자는 숲 체험장 이동제한 등으로  현실적으로 숲 체험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다.


이러한 실태에 착안하여 한국분재조합에서는 교정시설 출소자 및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식물과 사람의 교감을 통해 건전한 인성 및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 체험교육사업에 선정되어 분재체험교육을 운영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전국 5개 교도시설을 21회 방문하여 470명 교육 완료하였으며 11월말까지 3회에 걸쳐 70명을 추가 교육 추진한다.


분재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총 4시간으로 운영하며 분재분야의 국가공인 분재전문관리사 자격소지자가 분재의 이해(분재의 정의, 분류, 수형, 분재관리) 분재만들기(분갈이, 정면결정, 전기 정정, 철사걸이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병섭 한국분재조합회장은 금년도 분재체험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2019에도 산림복지 수혜 소외시설인 교정시설 분재체험교육을 확대하여 녹색자금 숲 체험교육 수혜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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