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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산림문화자산’ 발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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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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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내년 국가산림문화자산 발굴을 위해 도 자체 사업으로 정비와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전국 36건 가운데 전라북도는 10건으로 발원지나 폭포 계곡, 마을 숲 등이 포함됐다. 그 동안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에 따른 중앙정부 예산 지원이 없어 효율적 보전 및 합리적 이용에 어려움으로 인해, 향후 산림청에 지속적인 국가예산 지원 요구와 도 자체 사업으로 정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라북도는 역점 사업인 '1시군 1생태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 내년 6월과 12월 추가 발굴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 주변 정화 활동과 관리 모니터링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국가산림문화자산 중 도내 자산으로는 금강발원지인 뜬봉샘과, 섬진강발원지 데미샘, 위봉폭포와, 남원 구룡계곡 , 남원 비보림과 축성표석, 진안 하초마을 숲 등 총 10곳이며, 올해 완주 봉수대와 남원 녹화탑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지정 확대를 위해 산림자산을 적극 발굴·관리하고, 여행체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관광자원 연계 활용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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