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후계림조성 토론회 개최

-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림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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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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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오는 24일 울주군 청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후계림 조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주군 청량읍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을 건강한 산림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산림청 사업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맞춤형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해당 사업지는 과거 10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이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지난해 모두베기 방법으로 방제된 지역이다.
주요 토론내용은 조림수종선정, 식재배열방법, 재해예방 복구 등으로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토론회는 마을주민, 울산생명의숲, 울산환경운동연합, 일자리발전소 소호리 그루매니저, 산림기술사, 시ㆍ군 관련부서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김점복 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해주는 만큼 좋은 의견을 받아들이고 마을주민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울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재탄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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