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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업무협약식 가져

- 산림청·남북산림협력포럼,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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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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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남북산림협력포럼(이사장 정은조)은 지난 2월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김재현산림청장과 임업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과‘숲속의 한반도 만들기’국민켐페인 협약식 및 정책강연회을 실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김재현 산림청장과 정은조 포럼 이사장이 서명하였으며, 협약서는 남북이 상호호혜와 공리공영의 바탕위에서 자연생태계의 보호 및 북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하여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을 추진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공동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향후 남북산림협력사업을 민간이 주도하고 산림청이 지원할 것”이라며“남북산림협력포럼을 중심으로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산림청에 제안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



정은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임업전문가인 우리 임업인 모두가 포럼에 참여하고‘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를 통하여 북한의 산림녹화가 앞당겨 진다면 남북관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한반도 평화통일이 앞당겨 지도록 노력하자” 고 강조하였다.



이어 2부에 열린 정책강연회는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 조병철 과장이 평화와 번영을 심는 남북산림협력 추진방안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이어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전근우 교수가 동북아(중국 몽골 북한) 산림협력과 방향에 대해서 사방분야를 중심으로 발표를 하였다.


유종석 사무처장은“(사)남북산림협력포럼은 민간부문에서‘숲속의 한반도 만들기’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1월 28일 산림청으로부터 허가받아 출범하였으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및 산림·임업단체와 목재단체 등 30여개 단체가 이미 가입하였으며 차후 50개 단체까지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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