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수)

산청군, 3대 봄꽃축제 홍보 '경남관광박람회' 참가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3.20 16:0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경남 산청군이 올봄 지역에서 개최되는 3대 봄꽃축제를 알리기 위해 '2019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개최되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자치단체 등 70여 기관이 참가하고 200여개 부스가 설치된다.
'경남 여행에 핏(FIT)을 더하다'를 주제로 경남지역의 관광·문화·축제 등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청 3대 봄꽃축제인 제37회 산청 황매산철쭉제(4월 27일∼5월 12일), 제3회 생초조각공원 꽃잔디 축제(4월 19일∼5월 5일), 단성 유채꽃 축제(5월 3∼6일)를 경남도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 최근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촬영지 남사예담촌의 부부회화나무와 산청 출신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을 포토존으로 운영해 체험 거리를 더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9월 27일∼10월 9일)를 집중 홍보한다.
군은 약초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 부스를 비롯해 농특산물 전시, 동의보감촌 기바위(귀감석)을 본떠 만든 '기바위빵' 시식,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남명선비문화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군은 오는 24일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바이어를 산청으로 초청해 동의보감촌 내 한방 힐링체험, 한방음식 시식 등 팸투어도 진행해 산청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과 산청 3대 봄꽃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남명선비문화관을 전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의 인지도 제고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청군, 3대 봄꽃축제 홍보 '경남관광박람회' 참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