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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살리기 민․관 공동주관 주민 설명회 개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6.29 21:56
  •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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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민은 환경도 중요하고 지역발전과 경제도 중요하다. 낙동강은 우리에게 삶의 젓줄이며, 먹고사는 생존이 걸린 문제로 “우리지역(낙동강)은 우리가 책임질 것이다”.

경상북도에서는 6. 29일(화) 14:00~18:30,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낙동강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최태림)와 공동주관으로, “낙동강살리기사업 바로알기”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의성군 주민설명회」개최, 사업현장(낙단보, 농경지리모델링 낙정지구)을 시찰하고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진척이 30%를 넘어 서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추진 경과와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하여 소상하게 설명하는 계기를 가지므로 낙동강살리기 사업을 바로알고,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자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북도 낙동강살리기사업본부장(정무부지사) 공원식, 김복규 의성군수 등 지역주민 200여명 참석 낙동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경북도의 의지와 의성군민의 관심과 기대를 볼 수 있었다.

공원식 낙동강살리기사업본부장(정무부지사) 은 격려사에서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와 목마름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지금, 낙동강살리기 사업은 경북이 재 도약할 절호의 기회이며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명운이 걸린 사업이다. 경부고속도로, 고속철도 등 국책사업도 추진할 그 당시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사업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낙동강살리기사업도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사업에 대한 의지와 강한 책임감을 표명했다.

주민설명회를 공동주관한 낙동강살리기운동본부 최태림 본부장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강의 모습이 달라져 가고 있는 이때에 우리가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낙동강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애정을 갖고 참여하자고 하면서,우리지역 주민의 뜻과 아무런 상관도 없이 서울 등 타 지역 일부 종교, 환경단체에서 우리지역 낙동강 사업현장에 와서 강사업을 반대하는 집회를 갖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데, 너무 아쉽고 지역민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하면서, 조상대대로 삶의 터전으로 살아오고 있는 우리에게는 강은 생존의 문제로 먹고사는 문제라고 역설하면서, 환경과 함께 경제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킬 것이며, 우리지역의 사업은 우리에게 맡겨 달라고 볼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김장환 경북도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은 4대강살리기 사업중 최대 수혜지는 우리 경북이며, 낙동강살리기 사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지만 먼 훗날이 아니라 바로 몇 년 뒤면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실무책임자로서 하나하나 확인하고 점검하면서 하루하루 달라져 가는 강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도 느끼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명품 낙동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대구지방환경청(기획과장 이현재) 에서는 환경․생태․생명의 4대강 살리기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서서, 4대강의 현실과 강 살리기 사업의 방향, 강 살리기 사업이 주는 효과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보 현장 설명과 관련 낙단보 시공업체인 두산건설(주) (현장소장 전찬건), 농경지리모델링사업과 관련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역개발팀장 김태섭)에서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침수예방, 영농환경개선, 향후 사업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경북도, 대구지방환경청(기획과장 이현재) 등 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특히 궁금 사항에 대한 질문에 대해 상세한 답변으로 참석 주민들의 궁금증을 확 풀어주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의성군 신평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언론에서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해 많이 접했었다. 홍수걱정, 가뭄걱정에서 벗어나고, 강변 문화가 새로 만들어지는데 대하여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의성군 노인회 김모 회장은, 강이 말라 가고 있다. 진작에 했어야 한다. 우리의 젖줄인 강을 담보로 정쟁의 대상으로 삼으면 안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낙단보 현장, 농경지리모델링 낙정지구 현장에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 중단은 지역민의 생존을 앗아가는 것이다.”, 대대로 물려받은 삶의 터전 낙동강! 우리 낙동강은 우리가 지킨다.“ 등 지역주민의 뜻을 담아 수 십 여개의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이번 설명회는 6.29일(화) 의성군을 시작으로 7월말까지 낙동강사업지구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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