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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번영 위한 아름다운 동행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6.30 22:34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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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언어와 인종의 장벽을 넘어 인류번영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경북도는 28일 오후2시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열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과 아프리카 지도자들의 새마을연수 입교식을 열었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새마을 연수단은 지난 5월6일 선발한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30명과 아프리카 새마을 봉사단 파견 대상국가인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르완다의 지도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운대학교 새마을 아카데미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주간 합숙을 하면서 새마을의 기본정신, 추진원리, 성공요인 등 이론교육과 농업기술, 농기계 조작 방법 등 현장학습을 한다. 또한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정신교육과정에도 참여한다.

아프리카 지도자는 새마을의 실효성 있는 보급을 위해 경북도가 현지 마을 지도자와 지방공무원, 업무담당 공무원 등 연수 후 새마을 운동을 직접 담당하게 되는 실무자 위주로 각 마을 4명씩 5개 마을에서 선발했다.

이들은 연수기간 중 새마을리더 봉사단이 아프리카 현지에 파견돼 추진할 실행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새마을 연수를 받은 후 자국에서 새마을리더 봉사단원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한 현장 지도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새마을리더 봉사단은 지난 5월26일부터 지난 24일까지 4주간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해외 봉사단원의 일반 소양교육과 현지어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이번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연수를 받은 뒤 28일부터 아프리카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기 위한 대장정의 길을 나서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새마을 리더 봉사단 해외파견사업은 경북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KOICA와 손을 잡고 ODA(공
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경북 새마을운동을 선진국의 원조사업과 차별화된 ´한국형 원조사업의 모델´로 정립해 새마을 종주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새마을의 글로벌 가치 향상과 한국의 국격을 높이는 시금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1년에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및 국제기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사업을 확대하고 지역기업과 연계,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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