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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산악구조대와의 소통의 장 마련 ”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0.07.28 23:17
  •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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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권역 민․관 산악구조 간담회 개최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이경일)는 설악산국립공원 권역의 산악사고에 적극 대처하고 선진화된 항공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산악구조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산림항공관리본부를 비롯한 설악산국립공원, 속초소방서, 산악구조 민간구조 단체 등 총 14개 기관 및 단체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속초소방서 설악산산악구조대장(김양수)은 “현재 지상구조대가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상호간 통신체계 문제를 해결하고 지상․공중간 구조체계의 정립이 우선된다면 앞으로 항공구조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 말했다. 한국산악회 설악산산악구조대장(가기현)은 설악산 권역이 넓어 항공구조의 필요성이 높아 산림항공구조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고, 특히 실종자 수색시 전문구조대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원활하고 효과적인 임무가 수행되도록 상호 소통을 강조했다.

  기타 산림항공구조대의 지리적 표시제도 현행화의 필요성도 제기됐고, 국유림의 임도를 등산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경일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은 “민․관 산악구조관련 유관기관간의 보다 신속하고 선진화된 구조․이송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허심탄회한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민간 산악구조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드리며 산림청 항공구조대가 조력자로서 적극 협력할 것이다. 지상․공중 간 산악구조 시스템의 문제점을 발굴해 해결하도록 추진할 것이며 전국적으로도 사고 발생이 높은 집중권역을 선정해 산림항공구조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공동협력의 동반자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민․관 산악구조 체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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