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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야간산불 극성, 경주·남양주 등 5건 발생

- 4건 진화완료, 경주산불은 산불특수진화대 밤샘 진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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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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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 경북 경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사진3.jpg


산림청(청장 박종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발생한 산불 5건 중 4건은 진화 완료하고,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불은 산불진화인력이 밤샘 작업하여 70%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ㅇ 진화완료 : 4건


- 부산 사하구 장림동 산164 (0.01ha 추정)

- 경북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 산129 (0.05ha 추정)

-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리 4 (0.1ha 추정)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 산67-1 (0.1ha 추정)


ㅇ 진화중 : 1건


-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산62-4 (3.5ha 추정)


영하로 떨어진 날씨와 초속 4m/s의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산림청은 야간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195명(산불특수진화대 8,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4명, 공무원 49, 소방 30, 경찰 4, 기타 30)을 긴급히 투입했다.


특히,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도덕암 인근(속칭 절골)에서 발생한 산불은 주변에 장산서원과 국보 제40호 경주정해사지십삼층석탑이 위치하여 이들 문화재로 산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력하여 방화선을 구축했다.

(산림청 제공) 경북 경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사진.jpg

이날 산불로 성탄절을 산속에서 맞이한 산불진화대원들이 밤새 산불과 사투를 벌였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경사가 급한 암석지대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기 구축한 방화선을 마지노선으로 산불확산을 차단하고, 일출(07:31)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총 4대(산림1, 경북3)를 투입해 오전 중에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며, 향후 산불원인조사 및 감식을 통해 가해자 검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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