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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광주 산불 잇따라... 새해 첫날부터 산불로 몸살

- 경기 남양주·광주 등 새해첫날 2건 산불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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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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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_경기 광주시 남종면 산불 현장사진.jpg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새해 첫날인 오늘 1월 1일 총 2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1월 1일 20시 기준)


 ㅇ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산81-1(0.03ha)


 ㅇ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산53-30(0.07ha)


새해 첫날부터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12시 34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입산자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소방청 1)와 진화인력 40명(공무원 20, 소방 20)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하였다.


한편, 오후 5시 54분쯤에는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에서 컨테이너 창고에 붙은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불이 발생하였다.

(산림청 제공)_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산불 현장사진.jpg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기 어려운 야간에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하였고 현재는 뒷불감시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소각 등 불법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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