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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2008년 산림분야 숲가꾸기사업 경북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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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2.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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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산림녹화 위주로 관리되어온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탈바꿈하고 현 국정의 핵심 아젠다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으로 숲가꾸기사업이 대두되고 있다.

영덕군은 군 전체 면적의 81.5%에 달하는 약6만여ha의 소중한 산림을 가치있는 경제림 전환과 공익 기능 제고를 위해 금년 2,000여ha(계획 1,566ha)의 산림에 대하여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여 약30%정도 초과 목표 달성하였다.

또한 저소득 청년실업 해소와 산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17명을 운영하여 관내 등산로 50km정비, 공공숲가꾸기 100ha, 숲가꾸기 산물 500㎥을 수집하여 산림의 경제․환경적 가치를 증대시킴은 물론 관내 불우한 이웃에 대한 땔감용 화목 150대분을 지원하여 군민과 더불어 호흡하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에 따라 산림분야 숲가꾸기사업 계획 및 실행, 실적 등 사업의 적정성에 대하여 경북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영덕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는 2006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수상한 것으로 영덕군 산림관리 정책의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영덕군수(김병목)는 산림분야 숲가꾸기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지속적인 산림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이룬 결과로 치하하였으며, 산림은 우량한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우리 전 국민이 누려야할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를 제공하여 주는 유한자원으로 우리 후손에게 잘 가꾸어 물려주어야할 소중한 유산이라고 역설하고, 한발 더 앞서 산림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산림축산과)에서는 명년부터 숲가꾸기 사업량을 지속으로 확대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책으로 시행하는 숲가꾸기사업이 지역 산주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산주들의 편의를 위해 연중 대상지 신청을 받고 있다.(산림축산과 ☎730-6411~2 )

또한 지역 주민 및 산주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시행을 점차 확대하여 산송이 생산 등 산림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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