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디 주산지 장성에 생산자 교육·홍보 장 마련
전라남도가 최근 체육시설 개선 및 생활환경 개선 등으로 늘어나는 잔디 수요에 발맞춰 잔디산업 육성에 나선 가운데 잔디 생산 주산지인 장성에 생산자 교육장으로 잔디 생산시범재배지가 조성됐다.
27일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들어 학교운동장 보수, 축구·야구장 개설, 공원·골프장·도심 내 녹지조성, 옥상·실내·아파트조경 등 체육시설 증가 및 생활환경 개선에 따라 잔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삶의 질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고품질의 잔디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신품종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국 잔디 생산량의 72%(1천163ha)를 차지하며 186억원의 생산효과가 누리고 있는 현실을 십분 활용해 전남지역 생산량의 66%를 차지하고 있는 장성군을 중심으로 잔디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장성잔디생산자협회, 한국잔디연구소, 목포대, 단국대, 제주대와 공동으로 산·학·연구팀을 구성, ‘난지형 한국잔디의 품종개발 및 실용화 연구’로 산림청 R&D사업 기획연구과제로 선정돼 2012년까지 3년간 연구비 5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농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잔디산업 육성 일환으로 장성 삼서면에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거나 사용 가능성이 있는 들잔디, 세녹, 밀록 등 잔디 생산시범재배지를 조성해 생산자 교육 및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 도민 소득창출 방안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잔디 활용을 위해 한국잔디의 녹색경관 조성에 좋으며 사후관리가 용이한 품종을 개발, 지역브랜드를 통한 잔디산업을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잔디는 생육형에 의해 크게 한지형과 난지형으로 구분된다. 한지형에는 밴트그래스, 톨페스큐, 블루그래스 등이 있으며 난지형에는 들잔디, 금잔디, 갯잔디, 왕잔디, 비단잔디 등 5종의 한국잔디와 버뮤다그래스, 버팔로그래스 등이 있다.
BEST 뉴스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영월군, 2026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준비 본격화
영월군(군수 김길수)은 지난 22일 '2026년 정원 분야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정원도시 조성과 '2026 대한민국 영월 정원산업박람회'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길수 영월군수를 비롯해 현재호 부군수, 군 관계 부서와 읍·면 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정책과 관계자, 정원... -
제주도, 청년 정원전문가 양성 본격화…정원드림프로젝트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기후환경국장 임홍철)는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2026년 정원드림프로젝트 제주권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전공 대학생과 청년들이 실제 정원 조성 현장에서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산... -
한밭수목원, 광복절 기념 무궁화 축제 개최…나라꽃 가치 알린다
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밭수목원에서 ‘2026년 한밭수목원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18일간 열대식물원과 연구관리동 일원에서 진행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