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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피해지 ‘산림 재창조’로 다시 세운다

  • 김태현 기자
  • 입력 2026.01.22 13:17
  • 조회수 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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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구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한 전략 수립

안동시가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단순히 이전 상태로 복구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전략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밑그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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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과 산림 전문가, 임업 단체, 주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동산불 산림복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안동시

 

시는 지난 19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산림 전문가, 임업 단체, 주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동산불 산림복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피해 지역의 지형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원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산림의 생태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확보하는 ‘지속 가능한 복구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을 수행 중인 전문 기관들은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복구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안동시는 보고회에서 제기된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획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확정된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단계별 복원 사업을 추진해 공동체 회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 피해지는 단순한 복구의 대상이 아니라,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번 계획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건강한 ‘녹색도시 안동’을 만드는 산림 재창조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세부 내용을 보완해 오는 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 안동산불 산림복구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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