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 고로쇠 수액 양여… “산촌 소득 효자 노릇”

  • 지용관 기자
  • 입력 2026.02.19 14:17
  • 조회수 16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도유림 내 고로쇠 수액 채취권을 지역 주민들에게 양여하며, 산림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 창출 모델인 ‘돈이 되는 산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소는 도유림 보호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연풍분지 고로쇠 작목반’을 대상으로, 올해 2월 고로쇠 수액 채취 및 양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고로쇠수액재취.jpg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 고로쇠 수액 양여/ 사진= 충북산림환경연구소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일대는 백두대간 백화산 자락 해발 600~1,000m에 위치한 청정 고산지대로, 도유림 내 고로쇠나무가 가장 밀집된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피로 회복에 효능이 있는 건강 임산물로 인기가 높다.


이번 양여는 단순히 수익권을 넘겨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형 산림 관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작목반은 수액을 판매해 주민 소득을 올리는 한편, 도유림 내 산불 예방과 산지 정화 등 산림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욱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임산물 양여는 산림을 보존의 대상에서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산림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 약용식물 유용성분 생산 가능성 확인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 순천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서 무료 목공 체험 운영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발전용 목재펠릿 품질관리 강화
  • 국립춘천숲체원, 숲속서 즐기는 플라잉디스크 산림레포츠 대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 혁신 프런티어’ 자문단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 고로쇠 수액 양여… “산촌 소득 효자 노릇”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