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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철길숲 2차 조성 착수…5.3km 녹지축 확장 추진

  •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4.22 13:47
  • 조회수 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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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32억 투입 도시바람길숲·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산림녹지과] 구 대야역 일대_대야역 풀랫폼 조성계획조감.jpg
구 대야역 일대_대야역 풀랫폼 조성계획조감

 

 


군산시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군산철길숲’ 2차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실시설계 용역업체 선정을 진행 중이며,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4월부터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132억 원(국비 66억 원, 시비 6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사정삼거리부터 구 개정역까지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하고, 구 대야역 일원에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2026년 설계를 완료한 뒤 2027년부터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사정삼거리에서 구 군산화물역 구간에 이어 구 개정역까지 약 5.3km에 이르는 녹지축이 연결된다. 또한 구 대야역 일원에는 별도의 도시숲이 조성돼 시민들의 녹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절된 녹지공간을 연결하고 도시바람길과 기후 대응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는 ‘군산형 그린인프라’ 구축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철길숲 확대를 통해 시민 생활권 인근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시 전역을 연결하는 녹지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녹색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녹지과] 사정삼거리-구 개정역_역사치유길 조성계획조감.jpg
사정삼거리-구 개정역_역사치유길 조성계획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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