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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위성-항공 융합해 스마트 산림재난 대응체계 다진다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5.27 14:40
  • 조회수 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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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6일 KAI서 기술협력 워크숍… 산림헬기·7월 발사 예정 ‘농림위성’ 인프라 연계 논의

1.과학원-KAI 기술협력 워크숍.JPG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5월 26일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산림 항공자원의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첨단 위성기술과의 융합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림 헬기·농림위성 연계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된 이후 유휴 가용 상태가 되는 산림 헬기의 임무 활용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오는 7월 발사를 앞둔 농림위성 인프라와 첨단 항공센서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우주와 하늘을 아우르는 3차원 입체 산림 관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기술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과학원-KAI 기술협력 워크숍.JPG

워크숍에서는 우주·항공 융합 기술의 실무 적용을 위한 핵심 의제들이 대거 도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산 수리온 헬기에 탑재되는 초정밀 다중스펙트럼 센서(TK-8) 획득 데이터의 분석 및 위성 체계와의 연동 방안 ▲위성-항공 자료의 정밀 비교를 위한 메타데이터 구축 및 표준화 기법 ▲항공 관측 성능 확장을 위한 신규 센서 추가 도입 검토 ▲항공기 개조 및 장비 탑재 시 발생하는 감항성(항공기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성능) 규제 극복 및 위성 연계 인프라 구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본격적인 농림위성 시대를 앞두고 우주 기반 인프라와 첨단 항공 센서 기술을 하나로 묶는 기념비적인 기술협력의 장”이라며 “헬기에서 찍은 초정밀 항공 관측 자료와 광역 위성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융합·보정함으로써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 체계를 과학적으로 고도화하고, 국토의 산림자원을 한층 정밀하게 모니터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3.기술협력 워크숍 단체 사진.JPG

 

위성체 점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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