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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찾은 8개국 전문가들, 유네스코 등재 추진 속 옻칠 가치 재조명

  • 이정환 기자
  • 입력 2026.06.18 15:19
  • 조회수 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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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시아 옻칠 문화유산 공동 등재 위해 8개국 전문가 원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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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서울공예박물관이 추진하는 아시아 옻칠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 국제 교류 행사에 참가한 8개국 전문가 30여 명이 지난 17일 원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교류 행사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둘째 날 일정은 원주 지역의 옻칠 문화와 전통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소초면 옻나무 생육지를 찾아 강원특별자치도 칠정제장 박원동 선생의 이수자인 김동환 원주옻문화센터장으로부터 옻칠액 채취 과정을 견학했다. 현장에서는 옻나무 선목 선정부터 채취 시기별 칠액의 성분 변화, 채취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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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주옻문화센터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열려 칠정제장 박원동, 나전칠기장 박귀래, 생칠장 이돈호, 채화칠장 양유전 선생이 참여한 옻칠액 정제와 채칠 시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옻칠 공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옻칠 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또한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는 옻칠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원주시 관계자는 “오랜 전통과 가치를 지닌 옻칠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 추진을 계기로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돼 뜻깊다”며 “원주가 대한민국 대표 옻칠 도시로서 등재 추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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