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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대응체계 복구 단계 전환… 피해 조사 본격 착수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7.27 16:38
  •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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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 '0건'…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 추진

사진2.산림청은 27일 상황판단 및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에 발령되었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jpg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27일 상황판단 및 점검회의를 열고 전국에 발령했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산사태 대응체계를 수습·복구 중심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번 집중호우 기간 동안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조정하며 지역별 위험도에 맞춘 대응을 실시했다. 또한 산사태 협력관을 현장에 파견해 지방자치단체의 선제적 대응과 주민 대피를 지원하고, 기관장들의 피해 현장 점검을 통해 산사태 예방과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장마 기간에는 비상근무 인력 3,100여 명이 대응에 참여했으며, 주민 161명을 사전 대피시키고 기관장 현장점검도 6차례 실시했다. 이 같은 선제적 대응으로 이번 7월 집중호우 기간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재난통제관 주재로 장마 기간 호우 대응 상황과 산사태 피해지 응급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산사태 신고는 강원 인제 4건과 경기 고양 1건 등 모두 5건으로, 피해 면적은 잠정 4.1ha로 집계됐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이번 집중호우 기간 산사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힘써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10월 15일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산림청은 27일 상황판단 및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에 발령되었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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