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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유림 소유자 220만 명 돌파…산림 소유는 소규모화 지속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7.31 10:56
  •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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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규모·고령 산주 비중 확대…사유림 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산림청은 전국 임야 소유자 수와 임야 소재지 거주 현황 등을 분석한 ‘2025년 전국 산주 현황’ 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말 기준 전국 사유림 소유자는 220만 1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1천여 명 증가했다. 반면 임야 소유 면적은 개발과 타 용도 전환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천800ha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림 소유자 가운데 3ha 미만을 보유한 산주는 189만 8천 명으로 전체의 86.3%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산주 1인당 평균 소유 면적도 지난해 1.87ha에서 1.86ha로 감소해 사유림의 소규모화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사유림 소유자는 전라남도가 38만 3천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북도 33만 1천 명, 경상남도 31만 명이 뒤를 이었다. 소유 주체별로는 개인이 201만 3천 명으로 전체의 91.5%를 차지했고, 종중 4.9%, 법인 2.2% 순으로 집계됐다.


개인 산주의 연령은 50대 이상이 전체의 88.4%를 차지했으며, 60대가 2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또한 사유림 소유자가 임야 소재 관할 시·도에 거주하는 비율은 전국 평균 44.2%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가 29.0%로 가장 낮았고 부산광역시가 62.5%로 가장 높았다.


전국 산주 현황은 2018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이후 매년 임야 소유 비율과 이동 추이, 증감 현황 등을 분석해 공표하고 있으며, 사유림 지원과 귀산촌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 자료는 산림임업통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건섭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산주 현황 통계를 바탕으로 소규모 산주 증가와 고령화 등 변화하는 사유림 여건을 반영한 경영 활성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1. 2025년 전국임야소유자현황 인포그래픽 - 복사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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