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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연구소에 봄 전령 '납매' 활짝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2.16 23:03
  •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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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납매가 지난 주말 진주시 가좌동 남부산림연구소 앞뜰에서 꽃망울을 터뜨려 첫 꽃 소식을 전했다. 납매의 꽃 색은 샛노란 개나리꽃 같지만 매혹적인 진한 향기가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3주 늦게 핀 것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과 1~2월 강수량이 거의 없어 늦게 핀 것으로 보인다.

예로부터 납매(臘梅), 옥매(玉梅:매화 일종), 다매(茶梅:동백꽃), 수선(水仙:수선화)을 설중사우(雪中四友)라 해서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꽃으로 꼽는다.

납(臘)은 섣달을 의미하며,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이다. 한객(寒客)이라고도 하며, 당매(唐梅)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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