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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채종원 산불 제로화 돌입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1.02.17 13:53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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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는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하는데 중요한 자원인 채종원 및 시험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5월 15일까지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을 위해 총력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채종원은 전국에서 생장이 우수한 나무들을 선발하여 조성한 산림으로 우량종자를 생산하여 우리나라 전체의 조림물량을 공급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므로 만약 산불로 소실된다면 다시 복구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초래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 직원이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여 산불예방활동 강화, 산불 취약지 감시인력 배치, 산불발생 원인물질인 농산폐기물 사전소각제 운영 등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며, 산불조심 기간 중에는 등산객은 물론 지역주민의 채종원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입이 통제되는 채종원 지역은 충주 적보산(수안보 수회리), 월악산(수안보 미륵리), 문래산(살미면 문강리), 바람재(괴산면 장연리) 일원이며, 춘천 덕두원 지역, 강릉 삽당령 지역, 안면도 중장리 지역에도 채종원이 조성되어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는 “채종원 조성에서 종자 생산까지는 약 20~30년의 긴 시간과 함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며 이렇게 소중한 채종원을 산불로부터 지키는 일은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성장 사회 기반조성에 있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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