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숲에서 휴식하고, 효과적인 울릉도 여행 일정 소개 -

경북 울진군 후포항 여객선 취항(후포↔울릉)으로 울릉도가 우리에게 좀더 가까워졌다. 하지만 후포항에서 출발하는 배시간이 아침 열시여서 먼곳에서 오시는 분들은 아침 일찍 준비를 서둘러야한다. 이런 이유로 주저하는 분이 있다면 걱정하지 말자.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면 숲에서 산림문화도 체험하고, 동해안 관광도 하면서 환상의 섬 울릉도를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
울릉도를 관광할 때 칠보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면 숲에서 휴식하고, 울진 후포항 여객선(4월 취항)으로 울릉도를 효과적으로 다녀올 수 있다고 한다. 칠보산자연휴양림 인근에서 출발하는 후포 ↔ 울릉 여객선(후포항 출발 10:00 / 울릉도 저동항 출발 14:30)은 소요시간이 2시간 40분으로 포항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20~40분 단축되고 요금도 2~3만원 저렴하다. 요금은 성인기준 42,000원이며 단체는 37,85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해상관광(고객센타 1666 - 0369)이나 후포항 여객터미널(울진 ․ 후포 ․ 후포 1056 / ☎ 054 -788-6001)로 문의 하면 된다.
“울릉도에 가려면 아침 일찍 나서야 하는데, 후포항 근처에서 아이들과 묵을 만한 곳이 없을까?”, “도착해서 바로 서울까지 오려면 힘들텐데” “아이들과 모텔은 좀...” 이런 이유로 주저하지 말자. 울릉도행 여객선이 출항하는 후포항 근처에는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칠보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후포항 10km에 위치하고 있다. 휴양림에서 숙박한 여행객은 아침을 먹고 금강송 숲길을 산책한 후에 20분 거리에 있는 여객선터미널로 출발하여 울릉도 여행을 시작하면 된다.
휴양림내 다양한 크기(2~20인실)의 35개 객실에서는 동해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객실마다 취사도구가 구비되어 있다. 숲길, 등산로, 자연쉼터, 야영장, 세미나실 등의 다양한 시설도 보유하고 있어, 여행으로 지친 몸을 달래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숙박 전날 일찍 휴양림을 방문하면 숲해설, 목공예, 통나무 자르기 등 무료로 산림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객실 이용요금은 평일 5인실 기준 1박에 40,000원으로 국립(산림청)이라 저렴하고 깨끗하다.
인근 국립자연휴양림으로는 울진 불영계곡에 위치한 통고산자연휴양림(울진 서면 쌍전리 / ☎054-783-3167)도 있다.
칠보산휴양림 팀장(김영환)은 “금강소나무가 울창하고 동해의 일출을 볼 수 있는 휴양림에서 피톤치드(phytoncide)를 마시며 숲에서 하룻밤도 즐기고, 천혜의 비경 울릉도를 저렴하게 관광하는 칠보산휴양림 1박, 울릉도 관광은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휴양림 이용에 관한 사항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 병곡 054-732-1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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