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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옛 마산 도심지역 콘크리트 담벽을 푸르게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6.15 16:46
  • 조회수 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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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자유지역방음벽 등 4개소에 송악, 줄사철 등 8천600여본 식재 -


창원시는 Green City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과 연계하여 도로변 방음벽 및 담장 등의 인공구조물을 푸르게 하는 입면녹화를 옛 마산 도심지역에 집중 조성했다.

마산권의 도심구조를 고려해보면 녹지를 조성할 땅이 없는 가운데 기존 인공구조물에 덩굴식물을 식재하여 시가지 녹지량을 확충하는 입면녹화를 대폭 추진했다.

이번에 조성된 입면녹화사업은 7천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6월에 걸쳐 마산회원구 봉암동 수출자유지역방음벽과 담장 862m, 양덕동 대림하이빌 맞은편 옹벽210m, 합성동 우리누리문화센터 양쪽 옹벽 164m, 구암고등학교 옆 옹벽 90m에 총 4개구간 1,326m 인공벽 하단부에 폭 25㎝의 아담한 목책화단을 설치하고 이곳에 사계절 푸르름을 간직하도록 송악, 줄사철, 담쟁이 총 8,613본을 식재하고, 그 앞에 산뜻한 거리 경관이 연출되도록 맥문동 12,800본을 식재했다.

시 공원사업소 관계자는 "푸른 도시경관향상, 생태계 향상, 벽면으로부터 반사광 방지, 대기오염물농도 감소 등의 효과를 가진 입면녹화사업을 우선 녹지가 부족한 구 마산지역에 조성하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창원시 전역으로 확대추진 할 계획이다"이라고 했다.

또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덩굴식물의 초기 활착 상태가 중요하므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어린 덩굴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각종 쓰레기투기 및 식재식물 훼손을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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