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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탄저병 방제 약제 개발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1.07.04 15:35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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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호두나무 재배 농가 소득 증대 기여-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호두나무탄저병에 효과가 좋은 약제를 개발하였으며  농가 소득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탄저병은 호두나무 재배에 있어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로 잎과 과실에 발생하며, 탄저병에 감염되면 조기 낙엽과 과실 부패로 농가 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병해이다.

호두나무 탄저병은 5월경부터 9월 말까지 계속 발생하나 지금가지 등록된 약제가 없으며 일부 재배농가에서는 고추 탄저병 약제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번 개발된 호두나무탄저병 방제 약제는 테부코나졸 유제(25%) 2,000배액, 플루아지남 수화제(50%) 1,000배액을 혼합한 약제로서 2주 간격으로 3회 수관 살포하면 탄저병을 방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탄저병은 호두나무 재배에 있어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로 비교적 따뜻하고 습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되며, 밀식과 관리부족에 의한 수세 약화로 영동, 김천, 부여 등 호두나무 재배지에서 약 15~30% 소득 감소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탄저병이 잎과 과실에 발생되면 조기낙엽과 과실 부패로 생산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저장 중에도 계속 병원균이 전파되어 과실을 부패시킨다.

병원균은 분생포자, 균사 등으로 병든 잎이나 땅속에서 월동하고 이듬해 전염원이 되며, 바람, 빗물, 곤충 등에 의해 전염된다.

현재 호두나무 탄저병에 대해 등록된 약제가 없어 일부 재배농가에서는 방제를 위해 고추 탄저병 약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방제효과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호두나무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5월 중순 경 테부코나졸 유제(25%) 2,000배액을 잎에 플루아지남 수화제(50%) 1,000배액을 과실에 2주 간격으로 3회 수관살포하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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