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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 공무원에 한국 산림녹화기술 가르친다

산림인력개발원,‘조림 및 산림보전 과정’운영…키르기즈 국장급 14명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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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8.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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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의 산림 공무원들이 산림녹화 선진국인 한국의 산림 녹화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한해 3주일 일정의 교육을 받고 있다.

 

    키르기즈스탄의 산림 분야 국‧과장급 공무원 14명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산림인력개발원(원장 김현식)에 입소, ‘조림 및 산림보전 과정’ 연수에 참여 중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공동으로 교육을 주관하는 산림인력개발원은 이들에게 한국의 산림정책과 조림성공 요인, 산림재해 방지 및 대응기술 등을 강의하고 대관령 특수조림지,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현장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 이들과 함께 한국 산림관리 기술을 키르기즈스탄 황폐지 복구 사업에 적용하는 방안 등도 논의한다.

 

    김현식 산림인력개발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한국의 선진 산림녹화 기술을 전수하는 이번 교윢과정이 키르기즈스탄 산림 복원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산림협력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국제화 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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