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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29일 오후 제주시 국제라이온스클럽 컨벤션홀에서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전진표 한국임우연합회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문봉성 제주산림환경포럼 대표의 추천으로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9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제주산림환경포럼 문봉성대표의 환영사와 김헌중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 이사장의 격려사, 제주특별자치도 양제훈 기후환경국장의 지사축사 대독과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는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민관이 힘을 합쳐 산림재난을 막아내는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 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양제근 기후환경국장은 도지사 축사에서 제주는 육백만그루 나무심기 등과 더불어 기후환경국에  탄소중립, 기후환경도시, 곶자왈 생태관광팀을 위주로 기후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림의 환경기능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산림환경포럼과도 많은 일들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입법부문에 김기환(제주특별자치도 의원), 행정부문에 고미숙 (제주시 공원녹지과장), 교육부문에 이진희(제주대학교 명예교수), 환경부문에 안재민(새마을지도자 표선면협의회장), 단체부문에 제주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센터장 윤성관), 정원부분에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 임업부문에 이윤화(고려통상 조천농장 대표), 복지부문에 김승화(한국양묘협회 제주도지회장), 기업부문에 오희부(열린종합건설 대표)가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23-11-29
  • 제주의 산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개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의 개소식을 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림청, 국회, 지자체, 관련단체,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일이디(LED) 간판 점등식, 기념식수 등을 진행하였다.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준공되었다. 제주지역은 제주고사리삼, 금새우난초, 밤일엽,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며, 상록활엽수, 곶자왈 등 고유한 산림생태계를 보유하여  9개소, 약 1,201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센터는 앞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산림생물다양성을 유지·증진하고, △산림생태·문화·교육공간으로서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지역의 산림을 기후변화나 인위적 요인에 의한 생물 종 감소 위협으로부터 보전하기 위하여 국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6
  • 아름다운 제주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적극 관리에 나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제주의 9개소 1,201㏊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 준비가 한창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제주고사리삼, 금새우란, 밤일엽,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 자생지뿐만 아니라, 내륙에서는 보기 어려운 상록활엽수가 분포하는 등 제주지역은 높은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유하여 그 보전가치가 매우 크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벌채 제한,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엄격히 보호하고 있다. 또한, 주요 거점 보호구역에는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설치하여 생육환경 개선 및 불법행위 단속 등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현황 : 172,049 ha, 413개소(’20.12월 기준) ○ 지정 유형(7) : 원시림, 고산식물지대, 진귀한 임상, 희귀식물 자생지, 유용식물 자생지, 산림습지 및 산림 내 계곡·천, 자연생태계 보전지역 ○ 산림생태관리센터 현황(9) : 점봉산, 계방산, 민북지역, 가리왕산, 소광리(울진), 도서지역(진도), 향로봉, 비무장지대(DMZ), 제주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올 5월 말까지 산림생태관리원을 채용하여 생육환경개선사업, 조사·점검 등 산림보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인근 산림을 활용한 탐방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 연말까지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 탐방로 설치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준비과정을 거치게 된다. 산림청 김명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제주지역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고, 지역사회에 공익가치를 환원함으로써 자발적 보호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제주의 산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개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의 개소식을 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림청, 국회, 지자체, 관련단체,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일이디(LED) 간판 점등식, 기념식수 등을 진행하였다.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준공되었다. 제주지역은 제주고사리삼, 금새우난초, 밤일엽,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며, 상록활엽수, 곶자왈 등 고유한 산림생태계를 보유하여  9개소, 약 1,201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센터는 앞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산림생물다양성을 유지·증진하고, △산림생태·문화·교육공간으로서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지역의 산림을 기후변화나 인위적 요인에 의한 생물 종 감소 위협으로부터 보전하기 위하여 국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6
  • 아름다운 제주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적극 관리에 나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제주의 9개소 1,201㏊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 준비가 한창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제주고사리삼, 금새우란, 밤일엽,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 자생지뿐만 아니라, 내륙에서는 보기 어려운 상록활엽수가 분포하는 등 제주지역은 높은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유하여 그 보전가치가 매우 크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벌채 제한,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엄격히 보호하고 있다. 또한, 주요 거점 보호구역에는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설치하여 생육환경 개선 및 불법행위 단속 등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현황 : 172,049 ha, 413개소(’20.12월 기준) ○ 지정 유형(7) : 원시림, 고산식물지대, 진귀한 임상, 희귀식물 자생지, 유용식물 자생지, 산림습지 및 산림 내 계곡·천, 자연생태계 보전지역 ○ 산림생태관리센터 현황(9) : 점봉산, 계방산, 민북지역, 가리왕산, 소광리(울진), 도서지역(진도), 향로봉, 비무장지대(DMZ), 제주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올 5월 말까지 산림생태관리원을 채용하여 생육환경개선사업, 조사·점검 등 산림보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인근 산림을 활용한 탐방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 연말까지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 탐방로 설치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준비과정을 거치게 된다. 산림청 김명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제주지역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고, 지역사회에 공익가치를 환원함으로써 자발적 보호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제주의 산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개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의 개소식을 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림청, 국회, 지자체, 관련단체,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일이디(LED) 간판 점등식, 기념식수 등을 진행하였다.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준공되었다. 제주지역은 제주고사리삼, 금새우난초, 밤일엽,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며, 상록활엽수, 곶자왈 등 고유한 산림생태계를 보유하여  9개소, 약 1,201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센터는 앞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산림생물다양성을 유지·증진하고, △산림생태·문화·교육공간으로서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지역의 산림을 기후변화나 인위적 요인에 의한 생물 종 감소 위협으로부터 보전하기 위하여 국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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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아름다운 제주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적극 관리에 나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제주의 9개소 1,201㏊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 준비가 한창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제주고사리삼, 금새우란, 밤일엽,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 자생지뿐만 아니라, 내륙에서는 보기 어려운 상록활엽수가 분포하는 등 제주지역은 높은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유하여 그 보전가치가 매우 크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벌채 제한,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엄격히 보호하고 있다. 또한, 주요 거점 보호구역에는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설치하여 생육환경 개선 및 불법행위 단속 등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현황 : 172,049 ha, 413개소(’20.12월 기준) ○ 지정 유형(7) : 원시림, 고산식물지대, 진귀한 임상, 희귀식물 자생지, 유용식물 자생지, 산림습지 및 산림 내 계곡·천, 자연생태계 보전지역 ○ 산림생태관리센터 현황(9) : 점봉산, 계방산, 민북지역, 가리왕산, 소광리(울진), 도서지역(진도), 향로봉, 비무장지대(DMZ), 제주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올 5월 말까지 산림생태관리원을 채용하여 생육환경개선사업, 조사·점검 등 산림보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인근 산림을 활용한 탐방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 연말까지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 탐방로 설치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준비과정을 거치게 된다. 산림청 김명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제주지역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고, 지역사회에 공익가치를 환원함으로써 자발적 보호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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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제주 황칠나무 최대 자생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황칠나무 열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 황칠나무 자생지를 보존하고 불법 채취로 인한 유용자원의 소실을 막기 위해 제주 서귀포시 황칠나무 국내 최대 자생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2020-1호)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현황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산1-9  * 면적: 146.7 ha  * 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2020-1호, 2020년 1월 9일 고시   신규지정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위치도     이는 지난 2016년 서귀포시 상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일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황칠나무에 대한 포괄적인 자생지를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황칠나무는 자연이 잘 보존된 천연의 계곡림에서 드물게 분포하는 수종으로 오랫동안 전통 도료(황금색 칠/黃漆)로 활용되었으며, 간 기능 개선, 혈액순환 촉진, 항암효능 등의 유용성분이 알려지면서 불법수액채취로 인해 국내 자생지 피해 및 집단의 지속적 감소가 보고되어 왔다. 금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천연림에 가까운 상록활엽수림이 발달한 우리나라 최대의 황칠나무 자생지 중 하나로,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등과 함께 자생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황칠나무 집단이 어린 개체에서부터 어른 개체에 이르기까지 고른 연령구조를 이루고 있어 집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황칠나무 자생지 일대 불법수액채취 흔적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병기 박사는 “유용산림자원인 황칠나무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생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불법 채취로 인한 자생지 훼손을 방지하고, 황칠나무의 경제적 가치가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제주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주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황칠나무 자생지 일대 불법수액채취 흔적     황칠나무 꽃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3-1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29일 오후 제주시 국제라이온스클럽 컨벤션홀에서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전진표 한국임우연합회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문봉성 제주산림환경포럼 대표의 추천으로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9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제주산림환경포럼 문봉성대표의 환영사와 김헌중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 이사장의 격려사, 제주특별자치도 양제훈 기후환경국장의 지사축사 대독과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는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민관이 힘을 합쳐 산림재난을 막아내는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 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양제근 기후환경국장은 도지사 축사에서 제주는 육백만그루 나무심기 등과 더불어 기후환경국에  탄소중립, 기후환경도시, 곶자왈 생태관광팀을 위주로 기후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림의 환경기능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산림환경포럼과도 많은 일들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입법부문에 김기환(제주특별자치도 의원), 행정부문에 고미숙 (제주시 공원녹지과장), 교육부문에 이진희(제주대학교 명예교수), 환경부문에 안재민(새마을지도자 표선면협의회장), 단체부문에 제주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센터장 윤성관), 정원부분에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 임업부문에 이윤화(고려통상 조천농장 대표), 복지부문에 김승화(한국양묘협회 제주도지회장), 기업부문에 오희부(열린종합건설 대표)가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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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29일 오후 제주시 국제라이온스클럽 컨벤션홀에서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전진표 한국임우연합회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문봉성 제주산림환경포럼 대표의 추천으로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9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제주산림환경포럼 문봉성대표의 환영사와 김헌중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 이사장의 격려사, 제주특별자치도 양제훈 기후환경국장의 지사축사 대독과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는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민관이 힘을 합쳐 산림재난을 막아내는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 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양제근 기후환경국장은 도지사 축사에서 제주는 육백만그루 나무심기 등과 더불어 기후환경국에  탄소중립, 기후환경도시, 곶자왈 생태관광팀을 위주로 기후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림의 환경기능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산림환경포럼과도 많은 일들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입법부문에 김기환(제주특별자치도 의원), 행정부문에 고미숙 (제주시 공원녹지과장), 교육부문에 이진희(제주대학교 명예교수), 환경부문에 안재민(새마을지도자 표선면협의회장), 단체부문에 제주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센터장 윤성관), 정원부분에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 임업부문에 이윤화(고려통상 조천농장 대표), 복지부문에 김승화(한국양묘협회 제주도지회장), 기업부문에 오희부(열린종합건설 대표)가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23-11-29
  • 제주의 산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개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의 개소식을 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림청, 국회, 지자체, 관련단체,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일이디(LED) 간판 점등식, 기념식수 등을 진행하였다.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준공되었다. 제주지역은 제주고사리삼, 금새우난초, 밤일엽,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며, 상록활엽수, 곶자왈 등 고유한 산림생태계를 보유하여  9개소, 약 1,201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센터는 앞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산림생물다양성을 유지·증진하고, △산림생태·문화·교육공간으로서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지역의 산림을 기후변화나 인위적 요인에 의한 생물 종 감소 위협으로부터 보전하기 위하여 국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6
  • 아름다운 제주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적극 관리에 나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제주의 9개소 1,201㏊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 준비가 한창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제주고사리삼, 금새우란, 밤일엽,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 자생지뿐만 아니라, 내륙에서는 보기 어려운 상록활엽수가 분포하는 등 제주지역은 높은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유하여 그 보전가치가 매우 크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벌채 제한,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엄격히 보호하고 있다. 또한, 주요 거점 보호구역에는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설치하여 생육환경 개선 및 불법행위 단속 등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현황 : 172,049 ha, 413개소(’20.12월 기준) ○ 지정 유형(7) : 원시림, 고산식물지대, 진귀한 임상, 희귀식물 자생지, 유용식물 자생지, 산림습지 및 산림 내 계곡·천, 자연생태계 보전지역 ○ 산림생태관리센터 현황(9) : 점봉산, 계방산, 민북지역, 가리왕산, 소광리(울진), 도서지역(진도), 향로봉, 비무장지대(DMZ), 제주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올 5월 말까지 산림생태관리원을 채용하여 생육환경개선사업, 조사·점검 등 산림보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인근 산림을 활용한 탐방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 연말까지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 탐방로 설치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준비과정을 거치게 된다. 산림청 김명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제주지역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고, 지역사회에 공익가치를 환원함으로써 자발적 보호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 제주 황칠나무 최대 자생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황칠나무 열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 황칠나무 자생지를 보존하고 불법 채취로 인한 유용자원의 소실을 막기 위해 제주 서귀포시 황칠나무 국내 최대 자생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2020-1호)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현황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산1-9  * 면적: 146.7 ha  * 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2020-1호, 2020년 1월 9일 고시   신규지정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위치도     이는 지난 2016년 서귀포시 상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일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황칠나무에 대한 포괄적인 자생지를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황칠나무는 자연이 잘 보존된 천연의 계곡림에서 드물게 분포하는 수종으로 오랫동안 전통 도료(황금색 칠/黃漆)로 활용되었으며, 간 기능 개선, 혈액순환 촉진, 항암효능 등의 유용성분이 알려지면서 불법수액채취로 인해 국내 자생지 피해 및 집단의 지속적 감소가 보고되어 왔다. 금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천연림에 가까운 상록활엽수림이 발달한 우리나라 최대의 황칠나무 자생지 중 하나로,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등과 함께 자생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황칠나무 집단이 어린 개체에서부터 어른 개체에 이르기까지 고른 연령구조를 이루고 있어 집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황칠나무 자생지 일대 불법수액채취 흔적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병기 박사는 “유용산림자원인 황칠나무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생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불법 채취로 인한 자생지 훼손을 방지하고, 황칠나무의 경제적 가치가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제주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주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황칠나무 자생지 일대 불법수액채취 흔적     황칠나무 꽃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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