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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시스템 갖춘 삼성양묘장 생산효율 증대에 박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삼성양묘장을 방문하여 스마트 양묘시스템 구축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삼성양묘장은 지난해 연간 60만 그루의 묘목 생산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양묘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 말 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시설하우스, 야외생육장, 저온저장고 등 시설물 안전과 근로환경 등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가 잘 이루어졌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한편 산림청 국유양묘장에서는 연간 약 8백만 그루의 산림용 묘목을 생산하여 국유림 나무심기 사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양묘장 종사자 기준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을 고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양묘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첫 단추로써 우량한 묘목 생산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라며, “최일선에서 묘목 생산을 위해 힘쓰는 양묘장 근로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관련 일자리 확대와 종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5
  •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조성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은 1926년에 설립된 국유양묘장인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434㎡)로 건축되며, 2025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양묘협회 정연규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역사, 기술 등을 전시하고 양묘업 종사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양묘기술 전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오랜 역사와 기술을 널리 알리게 될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양묘 산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5
  • 중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안전기원제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6일,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국유양묘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3년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와 안전기원제를 함께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장, 국유양묘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착공 현황을 보고받고 전문가 의견 청취 및 무사고 현장을 염원하고자 모든 참석자가 무재해 결의를 다졌다.   * 시공사: 건축-HS건설(주), 전기-원일기전(주) / 감리단: 건축-단영건축사사무소, 전기-한양이엔지    본 공사는 스마트온실 2동(3,536㎡) 및 야외생육시설 2동(3,200㎡)을 조성하고 ICT 시스템을 통해 기상인자를 실시간 분석하여 온실 창문·관수·관비 등 제반 시설을 시·공간 상관없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연간 우량 묘목 약 50만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축구장 230여 개 규모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1월까지 모든 시설이 완벽히 준공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자문 수렴 등 감독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여 부실시공이 없는 철저한 공사 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폭우, 폭염 등으로 위험 요소에 노출된 작업 환경을 수시로 개선하여 근로자 건강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7-06
  • 우리나라 산불 대응과 산림복원 기술 몽골에 전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산림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산림기관 및 관련 기업 견학 등의 국내 연수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몽골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연수는 우리나라의 산불 대응 역량, 산불피해지 복원, 양묘 기술, 도시숲 관리기법들을 전수하기 위해 1주일간 국내에서 산림 기술 연수로 진행되었다.      * 몽골 산불피해지복원·예방, 산림복원 기반 시설 조성사업(’22~’26년) 연수생들은 한국의 산불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는 등 산불 대응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몽골에서 한국의 선진 산불 진화 및 산불피해지 복원 기술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산림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은 산불 피해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과 주민생계 위협 등의 영향을 받고 있어 몽골 정부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산불 장비・기술 이전을 요청하였다. 산림청은 ’07~’16년까지 몽골의 황사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해 약 3천ha 나무 심기 사업(한-몽 그린벨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몽골의 산림정책 변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그동안 ‘몽골 정부 식목일 제정’(2010년),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한 법령 제정’(2012년), ‘몽골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 전개’(2015년)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몽골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이 제75차 유엔총회 기조연설('21.9.22)에서 ‘2030년까지 10억 그루 나무 심기’를 할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숲 조성・복원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고해졌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몽골 연수처럼 산불 대응, 도시숲 조성, 산림휴양,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개도국이 대한민국의 선진 산림 기술 전수를 요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더불어 국익에도 도움이 되는 산림협력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7
  • 산림청ㆍLG상록재단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나서
    22년 보급 학교 식재 모습 .고양시 원당 초등학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전국 485개 초·중·고등학교에 LG상록재단과 함께 무궁화나무 3,687본을 무상으로 보급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친근하게 느끼도록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는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무궁화 묘목을 공급하고 있다.  무궁화 묘목은 지난해까지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2,248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9만 9천 본을 제공하였다. 올해도 교육부로 신청된 학교 중 485개교를 대상으로 산림청의 국유양묘장과 LG상록재단의 화담숲에서 키운 무궁화 3,687본을 각급 학교로 보급하게 된다. 22년 보급 학교 식재 모습 .하남시 은가람 중학교   LG상록재단은 지난 2018년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5천 본의 무궁화를 1,000개 학교에 보급하기로 했으며 내년까지 보급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품종은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선발 또는 육성품종 중에서 고주몽, 광명, 칠보, 선덕, 원화 등 10개 품종이며. 묘목은 4월 초까지 보급돼 각급 학교에 식재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품종-고주몽     무궁화 품종-광명     무궁화 품종-선덕     무궁화 품종-원화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23
  • 우리나라 대표 조림수종의 종자 가공기술 개발 사업 완료
    잣나무, 편백나무 코팅종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우리나라의 대표 조림수종에 대한 프라이밍과 코팅 등의 종자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고품질 산림종자의 단계적 공급을 위해 2022년부터 코팅 가공된 산림종자를 국유양묘장에 시범 공급한다고 밝혔다.    종자 가공에 주로 사용되는 기술은 프라이밍, 필름코팅, 펠렛코팅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 산림종자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은 필름코팅과 프라이밍이다. 필름코팅은 시각적으로 배양토의 색과 구분되어 파종 작업이 쉽도록 종자에 유색의 필름막을 성형하는 기술이며, 프라이밍은 발아율이나 발아속도, 발아 균일성이 낮은 종자를 파종 전에 생리적 발아 상태가 되도록 하는 전처리 방법이다.  산림종자 가공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종자전문 기업 더기반과 공동으로 소나무, 잣나무, 편백을 대상으로 산림종자 가공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종자에 비해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종자에 적합한 프라이밍과 코팅 등의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종자의 품질을 한층 더 개선하여 양묘 효율을 증진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적의 종자 가공기술 확보와 더불어 정밀선별 기술을 통해 종자의 발아속도 개선과 파종 작업의 용이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편백 종자는 초분광영상기술을 이용한 정밀선별로 발아율을 높인 종자에 필름 코팅하여 발아율과 작업 효율을 증진하였고, 발아속도와 발아기간의 차이로 양묘 효율이 낮았던 잣나무 종자의 경우 발아속도와 발아기간의 균일성, 발아율을 높이는 전처리 기술을 확보하였다.     편백의 발아율은 3주 기준 약 2배, 잣나무의 발아속도와 발아율은 5주 기준 각각 약 4배, 2배가 개선되었다. 이를 통해 파종작업 등 양묘사업의 효율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잣나무 발아 사진   금년도에 탐색된 프라이밍 및 코팅 기술을 이용해 가공된 종자는 발아검사와 저장성검사를 통해 종자의 품질을 최종 검증한 후 편백과 소나무 종자를 내년 봄 국유양묘장에 시범 공급할 계획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고품질의 가공 종자의 확대 보급을 목표로 휴면타파 종자의 저장기간 등에 대한 가공기술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 이며, “우리나라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종자 가공기술 확보를 통한 고품질의 산림종자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23
  •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용 종자 준비 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국가조림사업에 사용할 채종원산 구과채취를 완료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올해 구과채취는 낙엽송을 시작으로 영림단 등 연인원 6,300여 명을 투입하여,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산림수종 18종의 구과 70톤을 수확하였다. 채취한 구과는 솔방울과 같은 형태로 그 안에 종자가 자리하고 있어 순수 종자를 분리하기 위한 탈종과정과 품질 좋은 종자만을 선별하는 정선과정을 거쳐 종자가 생산된다. 올해 수확한 구과로부터 탈종·선별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종자의 생산량은 9톤 정도 예상된다. 이는 작년 대비 10%정도 낮은 수준으로 개화기 냉해와 결실기의 집중강우 등 기상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림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수종으로, 낙엽송의 종자생산은 300kg으로 전년과 비슷하며, 편백의 종자 생산량은 150kg으로 전년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생산된 종자는 향후 조림사업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자 저장고에 보관하여 품질을 관리하여, 검증된 종자만을 산림청 소속 국유양묘장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조성된 종자공급원으로, 채종원산 종자는 일반임분산 종자에 비해 생장이 30% 우수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불안정한 기상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한 종자가 내년도 조림사업에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오는 12월부터 개정된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기본교육 35시간 이상만 이수하여 교육·훈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영림단은 임업분야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된 산림산업의 실행주체로서 임업기능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산림경영 기술자가 필수인력으로 50%이상 구성되어야한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1-25
  •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낙엽송 용기묘 생산현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0년 숲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품질 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21년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산하의 국유양묘장 15개소와 지방자치단체의 묘목 대행생산자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산림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모두 4개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충청남도 쉬나무 용기묘)   최우수는 충청남도의 민유양묘장(영림농원)에서 제출한 ‘쉬나무 밀원수의 시설양묘 기술’이 선정되었다. 쉬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파종, 이식, 관수, 시비 등 시설양묘 기준을 정립한 것으로 향후 쉬나무 시설양묘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산겨릅나무 근삽기술’이 선정되었다. 종자채취가 어려운 산겨릅나무의 뿌리를 이용하여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려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유묘 간이 이식기 개발’ 사례와 전라북도 민유양묘장(정주농원)에서 제출한 ‘양묘장 병해충 예찰방제에 드론 도입’ 사례가 노동력절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양묘기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 이외에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양묘장에 전파하여 품질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동부청 산겨릅나무 묘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9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고품질 산림종자 공급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농업용 종자에 비해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 종자 분야에서도 고품질 코팅 가공 종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관련 기술개발 용역사업을 지난달(5월 11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일반 상업용 종자 시장에서는 종자의 발아세를 높이고 각종 병균 피해 예방과 파종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프라이밍 및 코팅 가공 처리된 종자를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산림용 종자는 국가관리 체계 아래서 상업적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지금까지 이러한 가공 종자 공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발아세는 종자가 단기간 안에 일제히 발아하는 능력이며, 휴면성이 있는 종자를 각종 처리를 통해 휴면을 깨우고 발아 직전의 생리적 상태로 만드는 과정을 ‘프라이밍’이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종자의 발아세가 높아지게 된다.  산림용 종자를 생산·공급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종자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대표 조림수종인 소나무, 편백 등 3개 수종에 대한 프라이밍 및 코팅가공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기술탐색 연구에 착수하였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양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코팅처리 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산림종자의 코팅은 병균 피해 예방을 위한 살균처리, 시각적으로 배양토의 색깔과 구분되어 작업성이 용이하도록 유색 코팅 처리, 수종에 따라 작고 가벼운 종자에 대해서는 기계 파종에 적합하도록 무게 증량 및 모양 성형 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도에 탐색 된 최적 프라이밍 및 코팅 기술을 이용해 가공 처리된 종자는 발아검사 및 저장성 검사를 실시하고 품질 검증을 진행한 후 내년 봄부터 일부 국유양묘장에 시험 공급할 계획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발아율이 높은 코팅 가공 종자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양묘 현장에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건비를 감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종을 확대해 나가고 코팅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6-07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장 안전점검·교육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6월 중순까지 관내 추진하고 있는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 점검 및 작업원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산림기술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서 접수 및 발주청 승인 여부, 작업원 개인보호장비 착용 등 사업장 전반 안전관리 상태이며, 임업기계훈련원 전문 교관 지도하에 작업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기상청이 올 여름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보한 바, 사업장 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재해우려지역에 숲가꾸기 산물 방치 여부, 운재로 측구 설치·정비 등도 추가로 점검한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장뿐만 아니라 장마철 대비 국유양묘장*도 점검에 나선다. 6월 초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으로, 양묘 포지 및 시설 주변 배수로 점검 및 정비로 집중호우에 사전 대비한다.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양묘장: 4개소(용문양묘사업소, 춘천·홍천·민북 산간양묘장) 북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은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중심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장마 대비 사업장 사전 정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01
  • 무궁화 묘목보급,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나서
    무궁화 원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571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6,143본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전국 17개 시·도 1,677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9만 3천 본을 제공하였다. 무궁화 선덕   올해는 교육부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산림청 국유양묘장, 경기도 고양시, 수원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엘지(LG)상록재단에서 6,143본을 지원받아 571개 학교에 보급하게 된다. 수종으로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고주몽, 새아침, 선덕, 원화 등 11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될 계획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새아침   무궁화 고주몽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26
  • 동부지방산림청, 아이디어 생활목공 품목 전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에서는 국유림 숲가꾸기사업에서 버려지는 목재를 활용하여 제작한 아이디어 생활목공 품목을 매달 선정하여 “이달의 생활목공품”을 청사현관에 전시하여 내방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목가공체험센터 생활목공교실에서는 53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물론 국산목재의 이용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금년도에는 유아 및 초등학교 대상 목재놀이동산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목재체험교실, 성인을 위한 생활목공교실을 개설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목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목가공 체험은 목재놀이동산(매주 수,목요일 오전), 목재체험교실(매주 수,목요일 오후), 생활목공교실(화요일 체험반, 토요일 심화반)로 운영된다. 목가공체험센터 김용규 팀장은 “이제는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생활목공품을 내손으로 만들려는 국민들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라며 생활목공은 단순히 취미활동이 아닌 친환경 국산목재로 가족건강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가공체험센터는 평창 국유양묘장 내에 조성되어 있으며, ‘목재체험 신청서’를 작성하여 목가공체험센터에 접수하면 누구든지 체험이 가능하다.
    • 뉴스광장
    2017-08-01
  • 남부지방산림청, 안동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소장 남두화)와 정부 3.0 시대에 발맞추어 국유림 산림사업 및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월 18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유림 산림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지원과 산림분야 교육 및 산림행사 참여, 범죄예방교육 등 각종 서비스 제공에도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 일환으로 사회봉사 명령자를 국가 기반 사업인 국유양묘장 일손 돕기에 투입하여 농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봉사자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산림행정의 선도 국가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안동보호관찰소장도 “지역산림을 보호하고 생태환경 보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6-18
  • 산림청 국립품종관리센터, 우수 산림종자 전국 곳곳에 퍼진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국가조림사업에 이용되는 양질의 종자를 얻기 위해 조성한 채종원 산 우수 종자 15톤에 대해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약 50여 톤의 종자로 4천 만 본 가량의 묘목을 생산해 여의도 면적의 70배 크기 규모인 2만 ha에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하는데, 이 중 채종원 산 종자는 약 30∼40% 가량 이용된다. 채종원 산 종자는 국가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한 종자로 일반 종자에 비해 성능이 2∼3배 뛰어나며 40∼50년 후 결실이 맺어진다. 현재 국유양묘장과 시·도 지정 민간 위탁양묘장에 우선 공급되며, 연구기관의 시험·연구용과 대북지원용으로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수요대비 생산량이 부족해 아직까지 개인에게는 공급하지 않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상인 센터장은 '올해부터 채종원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채종원 확대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품질이 더욱 개선된 2세대, 3세대 채종원 산 종자 공급에 힘쓰는 한편, 채종원산 공급율을 90%이상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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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5
  • 북부지방산림청, 양묘장 국내·외 양묘시업기술 전파 중추적 역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 용문양묘사업소는 1967년 개청한 이래 약 1만ha의 국토녹화 및 경제림을 육성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유양묘장이며, 그간의 축적된 묘목생산 기술력과 경험으로 국유림 내 식재할 묘목의 생산뿐만 아니라 국내․외 양묘교육 및 시업기술을 전파하는 등 국내 최대의 양묘사업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숲을 이루는 어린나무가 처음 생산되는 양묘장에서 산림의 소중함을 배우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나무야 궁금해 아기나무 이야기」를 부제로 숲 해설을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 관내 유아보육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양묘장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을 살린 아기씨앗 촉감 놀이부터 아기나무 관찰, 계절별 달라지는 열린 숲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10월까지 12개 기관 400명이 숲 해설에 참여하였으며, 11월에는 2개 기관 91명이 참여계획으로 인성 및 창의성을 기르는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용문양묘사업소가 조림사업을 위한 묘목생산 업무추진 뿐만 아니라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산림복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다각적 기능을 발휘하는 국유양묘장으로 전환하여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1-14
  • 산림청, 양묘산업에 현대화 바람이 분다!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우량 묘목생산을 위한 ‘양묘시설 현대화 현장간담회’를 용문국유양묘장(경기 양평)에서 13일 개최한다. ‘양묘시설 현대화’는 조림용 묘목의 생육환경 조절시스템과 파종·포장 자동화시설로 생산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이상기온에 의한 양묘장 재해를 예방해 안정적인 우량 묘목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사)한국시설양묘연구회 등의 시설양묘 전문가와 조림·종묘를 담당하는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국내 묘목생산 시설의 현주소와 농업용 시설채소와 시설원예의 현대화 현황 발표 ▲조림용 묘목생산 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개선방안 토론 ▲용문국유양묘장 생산시설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간담에서 논의된 결과는 산림청이 양묘시설 현대화 모델개발을 위해 진행 중인 ‘양묘시설 현대화 추진방향 마련’ 용역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2015년부터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구조 개선을 통해 조림사업을 위한 우량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6월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시험장 견학 등 1차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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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3
  • 북부지방산림청, 조림사업을 위한 양묘사업과 산림복지 사회환원 변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 용문양묘사업소는 1967년 산림청 개청한 이래 약 1만ha의 국토녹화 및 경제림 육성에 기여한 대표적인 국유양묘장으로서, 그간의 축적된 묘목생산 기술력과 경험으로 국내ㆍ외 양묘기술교육을 실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4년도에는 경기와 강원 지역의 집중 조림수종인 낙엽송, 소나무 외 9개 수종 약 5,884천본의 묘목을 생산할 계획이며, 목재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낙엽송을 위해 전년대비 120%(2,384천본) 상향 생산 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 상반기에는 캄보디아 및 키르키스탄 산림공무원 등 국내ㆍ외 6개 기관이 양묘현장기술교육을 요청하여 이미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양묘장만이 가질 수 있는 아기나무와 숲 해설을 접목시켜 「나무야 궁금해 아기나무 이야기」를 부제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상반기에는 3개 기관 138명이 숲 해설에 참여하였으며, 하반기에는 11개 기관 350명을 대상으로 나무의 종자부터 어린나무, 큰 나무, 숲을 연계하여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인성․감성․지성 및 창의성을 기르는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양묘사업소관계자는 용문양묘사업소가 조림사업을 위한 묘목생산 업무추진 뿐만 아니라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산림복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국유림양묘장으로 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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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기후변화 대비 묘목생산을 위한 산간양묘장 조성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늘어나는 조림수요 및 국내외적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우량 중ㆍ대묘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산간양묘장 조성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정선, 강릉, 평창 지역의 국유양묘장 35.5ha에서 800ha의 면적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250만여 그루의 묘목을 생산하고 있으나 향후 기후변화 및 증가하는 조림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양묘장 조성을 추진한다. 3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2-33번지 일대에 축구장의 4배에 달하는 2.8ha 면적으로 조성되는 산간양묘장에는 묘목생산을 위한 포지와 저수조 및 관ㆍ배수시설 설치 등 효율적인 묘목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산간양묘장이 조성 될 경우 소나무, 잣나무 등 경제성이 높은 나무들의 중ㆍ대묘를 생산하여 최근 급증하는 야생동물 조림지 피해에 대처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경관 조성 및 기후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조림수종 발굴을 위한 묘목생산 및 기술연구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강영관 자원조성팀장은 “2000년 평창에서 생산된 묘목이 북한 산림복구에 지원된 사례를 비추어 볼 때, 북한지역과 유사한 기후를 보이는 평창지역에 산간양묘장을 조성함으로써 고산지대에 적합한 묘목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향후 남북 관계변화에 대비한 북한황폐산림 복구용 묘목생산 및 공급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평창지역 연평균기온은 10.3℃(최저-23∼28℃)    - 북한지역 연평균 기온 8.5℃(평양 10.8℃, 사리원 11.7℃, 개성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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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2
  • 톡톡 튀는 산림정책 아이디어, 예산절감효과 입증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불취수댐 준설토를 묘목생산 퇴비로 재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21日 기획재정부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되어 예산성과금을 지급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년간 국유양묘장에서 청초를 재료로 퇴비를 생산해 왔으나  노동력, 작업환경, 예산 등의 문제로 청초채취가 불가능하여 양질의 퇴비 생산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반면에 재해방지를 목적으로 설치된 산불취수댐은 기능 정상화를 위하여 1~3년 주기로 퇴적물 준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준설토의 적치장소가 없어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고, 현행 청초+목재칩을 썩히는 방법으로  생산된 퇴비는 분해가 어렵고 질소가 모자라므로 어린묘목의 생육에 위험한 실정이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러한 현실을 파악하고, 대부분 낙엽인 산불취수댐 준설토를 퇴비로 재활용하기 위하여 ’10년 영양군 지역 산불취수댐 준설토를 양묘장에 반입하여 퇴비생산사업을 추진한 결과 약 3천만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친환경적 양질의 퇴비 200t을 생산할 수 있었다. 이 방법을 사용한 퇴비는 국립산림과학원 성분 성분분석 결과 유기물 함량이 2.5배 많아 매우 우수한 퇴비로 입증되었고, 주변에서 쉽고  지속적으로 물량 확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퇴비생산 기간이 매우 단축으로 생산비 절감은 물론 양묘시업의 효율성 도모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0년 예산 중 집행방법 또는 제도개선 등으로 지출이 절약된 예산성과금 사례로 기획재정부에 안건을 상정하였고,  지난 21일,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예산  성과금은 예산 절감 및 국고 수입 증대에 이바지한 공무원 및 중앙  관서의 사무를 위임ㆍ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의 임직원, 예산낭비신고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관내 춘양양묘사업소의 노력으로 아이디어가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본 아이디어가 전국 산불취수댐 19곳은 물론 지자체까지 확대․보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불취수댐(죽파) 광경』 『준설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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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 야생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교정 만들기!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현)에서 기획한 이 행사는 산림청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나라 고유 야생화를 정선군에 소재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18개 학교에 무상 분양하여 꽃향기 가득한 교정으로 가꾸고, 학생들이 직접 야생화를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자연친화적 정서를 간직하도록 하였다. 이번에 분양한 야생화는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유양묘장에서 전년도 종자를 채취하여 자체 증식한 우리나라 자생종 야생화이며, 옮겨심기에 용이하고 고사시킬 염려가 없도록 포트묘로 생산하여 분양하였다. 특히 야생화 분양대상 학교 중 식재 인력이 부족한 학교에는 정선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서비스 도우미 인원을 지원하여 야생화를 직접 심어주고 사후관리 요령 등을 알려 주었으며, 더불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생화의 종류와 특징, 꽃말, 생육조건별 식재방법 등을 내용으로 찾아가는 숲해설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동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2006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야생화 무료분양 지원사업이 참여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5-2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스마트 시스템 갖춘 삼성양묘장 생산효율 증대에 박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삼성양묘장을 방문하여 스마트 양묘시스템 구축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삼성양묘장은 지난해 연간 60만 그루의 묘목 생산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양묘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 말 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시설하우스, 야외생육장, 저온저장고 등 시설물 안전과 근로환경 등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가 잘 이루어졌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한편 산림청 국유양묘장에서는 연간 약 8백만 그루의 산림용 묘목을 생산하여 국유림 나무심기 사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양묘장 종사자 기준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을 고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양묘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첫 단추로써 우량한 묘목 생산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라며, “최일선에서 묘목 생산을 위해 힘쓰는 양묘장 근로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관련 일자리 확대와 종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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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조성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은 1926년에 설립된 국유양묘장인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434㎡)로 건축되며, 2025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양묘협회 정연규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역사, 기술 등을 전시하고 양묘업 종사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양묘기술 전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오랜 역사와 기술을 널리 알리게 될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양묘 산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5
  • 중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안전기원제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6일,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국유양묘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3년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와 안전기원제를 함께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장, 국유양묘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착공 현황을 보고받고 전문가 의견 청취 및 무사고 현장을 염원하고자 모든 참석자가 무재해 결의를 다졌다.   * 시공사: 건축-HS건설(주), 전기-원일기전(주) / 감리단: 건축-단영건축사사무소, 전기-한양이엔지    본 공사는 스마트온실 2동(3,536㎡) 및 야외생육시설 2동(3,200㎡)을 조성하고 ICT 시스템을 통해 기상인자를 실시간 분석하여 온실 창문·관수·관비 등 제반 시설을 시·공간 상관없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연간 우량 묘목 약 50만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축구장 230여 개 규모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1월까지 모든 시설이 완벽히 준공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자문 수렴 등 감독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여 부실시공이 없는 철저한 공사 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폭우, 폭염 등으로 위험 요소에 노출된 작업 환경을 수시로 개선하여 근로자 건강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7-06
  • 우리나라 산불 대응과 산림복원 기술 몽골에 전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산림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산림기관 및 관련 기업 견학 등의 국내 연수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몽골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연수는 우리나라의 산불 대응 역량, 산불피해지 복원, 양묘 기술, 도시숲 관리기법들을 전수하기 위해 1주일간 국내에서 산림 기술 연수로 진행되었다.      * 몽골 산불피해지복원·예방, 산림복원 기반 시설 조성사업(’22~’26년) 연수생들은 한국의 산불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는 등 산불 대응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몽골에서 한국의 선진 산불 진화 및 산불피해지 복원 기술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산림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은 산불 피해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과 주민생계 위협 등의 영향을 받고 있어 몽골 정부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산불 장비・기술 이전을 요청하였다. 산림청은 ’07~’16년까지 몽골의 황사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해 약 3천ha 나무 심기 사업(한-몽 그린벨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몽골의 산림정책 변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그동안 ‘몽골 정부 식목일 제정’(2010년),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한 법령 제정’(2012년), ‘몽골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 전개’(2015년)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몽골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이 제75차 유엔총회 기조연설('21.9.22)에서 ‘2030년까지 10억 그루 나무 심기’를 할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숲 조성・복원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고해졌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몽골 연수처럼 산불 대응, 도시숲 조성, 산림휴양,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개도국이 대한민국의 선진 산림 기술 전수를 요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더불어 국익에도 도움이 되는 산림협력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7
  • 산림청ㆍLG상록재단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나서
    22년 보급 학교 식재 모습 .고양시 원당 초등학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전국 485개 초·중·고등학교에 LG상록재단과 함께 무궁화나무 3,687본을 무상으로 보급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친근하게 느끼도록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는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무궁화 묘목을 공급하고 있다.  무궁화 묘목은 지난해까지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2,248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9만 9천 본을 제공하였다. 올해도 교육부로 신청된 학교 중 485개교를 대상으로 산림청의 국유양묘장과 LG상록재단의 화담숲에서 키운 무궁화 3,687본을 각급 학교로 보급하게 된다. 22년 보급 학교 식재 모습 .하남시 은가람 중학교   LG상록재단은 지난 2018년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5천 본의 무궁화를 1,000개 학교에 보급하기로 했으며 내년까지 보급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품종은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선발 또는 육성품종 중에서 고주몽, 광명, 칠보, 선덕, 원화 등 10개 품종이며. 묘목은 4월 초까지 보급돼 각급 학교에 식재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품종-고주몽     무궁화 품종-광명     무궁화 품종-선덕     무궁화 품종-원화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23
  • 우리나라 대표 조림수종의 종자 가공기술 개발 사업 완료
    잣나무, 편백나무 코팅종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우리나라의 대표 조림수종에 대한 프라이밍과 코팅 등의 종자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고품질 산림종자의 단계적 공급을 위해 2022년부터 코팅 가공된 산림종자를 국유양묘장에 시범 공급한다고 밝혔다.    종자 가공에 주로 사용되는 기술은 프라이밍, 필름코팅, 펠렛코팅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 산림종자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은 필름코팅과 프라이밍이다. 필름코팅은 시각적으로 배양토의 색과 구분되어 파종 작업이 쉽도록 종자에 유색의 필름막을 성형하는 기술이며, 프라이밍은 발아율이나 발아속도, 발아 균일성이 낮은 종자를 파종 전에 생리적 발아 상태가 되도록 하는 전처리 방법이다.  산림종자 가공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종자전문 기업 더기반과 공동으로 소나무, 잣나무, 편백을 대상으로 산림종자 가공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종자에 비해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종자에 적합한 프라이밍과 코팅 등의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종자의 품질을 한층 더 개선하여 양묘 효율을 증진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적의 종자 가공기술 확보와 더불어 정밀선별 기술을 통해 종자의 발아속도 개선과 파종 작업의 용이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편백 종자는 초분광영상기술을 이용한 정밀선별로 발아율을 높인 종자에 필름 코팅하여 발아율과 작업 효율을 증진하였고, 발아속도와 발아기간의 차이로 양묘 효율이 낮았던 잣나무 종자의 경우 발아속도와 발아기간의 균일성, 발아율을 높이는 전처리 기술을 확보하였다.     편백의 발아율은 3주 기준 약 2배, 잣나무의 발아속도와 발아율은 5주 기준 각각 약 4배, 2배가 개선되었다. 이를 통해 파종작업 등 양묘사업의 효율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잣나무 발아 사진   금년도에 탐색된 프라이밍 및 코팅 기술을 이용해 가공된 종자는 발아검사와 저장성검사를 통해 종자의 품질을 최종 검증한 후 편백과 소나무 종자를 내년 봄 국유양묘장에 시범 공급할 계획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고품질의 가공 종자의 확대 보급을 목표로 휴면타파 종자의 저장기간 등에 대한 가공기술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 이며, “우리나라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종자 가공기술 확보를 통한 고품질의 산림종자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23
  •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용 종자 준비 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국가조림사업에 사용할 채종원산 구과채취를 완료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올해 구과채취는 낙엽송을 시작으로 영림단 등 연인원 6,300여 명을 투입하여,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산림수종 18종의 구과 70톤을 수확하였다. 채취한 구과는 솔방울과 같은 형태로 그 안에 종자가 자리하고 있어 순수 종자를 분리하기 위한 탈종과정과 품질 좋은 종자만을 선별하는 정선과정을 거쳐 종자가 생산된다. 올해 수확한 구과로부터 탈종·선별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종자의 생산량은 9톤 정도 예상된다. 이는 작년 대비 10%정도 낮은 수준으로 개화기 냉해와 결실기의 집중강우 등 기상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림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수종으로, 낙엽송의 종자생산은 300kg으로 전년과 비슷하며, 편백의 종자 생산량은 150kg으로 전년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생산된 종자는 향후 조림사업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자 저장고에 보관하여 품질을 관리하여, 검증된 종자만을 산림청 소속 국유양묘장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조성된 종자공급원으로, 채종원산 종자는 일반임분산 종자에 비해 생장이 30% 우수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불안정한 기상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한 종자가 내년도 조림사업에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오는 12월부터 개정된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기본교육 35시간 이상만 이수하여 교육·훈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영림단은 임업분야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된 산림산업의 실행주체로서 임업기능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산림경영 기술자가 필수인력으로 50%이상 구성되어야한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1-25
  •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낙엽송 용기묘 생산현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0년 숲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품질 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21년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산하의 국유양묘장 15개소와 지방자치단체의 묘목 대행생산자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산림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모두 4개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충청남도 쉬나무 용기묘)   최우수는 충청남도의 민유양묘장(영림농원)에서 제출한 ‘쉬나무 밀원수의 시설양묘 기술’이 선정되었다. 쉬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파종, 이식, 관수, 시비 등 시설양묘 기준을 정립한 것으로 향후 쉬나무 시설양묘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산겨릅나무 근삽기술’이 선정되었다. 종자채취가 어려운 산겨릅나무의 뿌리를 이용하여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려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유묘 간이 이식기 개발’ 사례와 전라북도 민유양묘장(정주농원)에서 제출한 ‘양묘장 병해충 예찰방제에 드론 도입’ 사례가 노동력절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양묘기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 이외에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양묘장에 전파하여 품질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동부청 산겨릅나무 묘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9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고품질 산림종자 공급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농업용 종자에 비해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 종자 분야에서도 고품질 코팅 가공 종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관련 기술개발 용역사업을 지난달(5월 11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일반 상업용 종자 시장에서는 종자의 발아세를 높이고 각종 병균 피해 예방과 파종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프라이밍 및 코팅 가공 처리된 종자를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산림용 종자는 국가관리 체계 아래서 상업적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지금까지 이러한 가공 종자 공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발아세는 종자가 단기간 안에 일제히 발아하는 능력이며, 휴면성이 있는 종자를 각종 처리를 통해 휴면을 깨우고 발아 직전의 생리적 상태로 만드는 과정을 ‘프라이밍’이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종자의 발아세가 높아지게 된다.  산림용 종자를 생산·공급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종자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대표 조림수종인 소나무, 편백 등 3개 수종에 대한 프라이밍 및 코팅가공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기술탐색 연구에 착수하였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양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코팅처리 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산림종자의 코팅은 병균 피해 예방을 위한 살균처리, 시각적으로 배양토의 색깔과 구분되어 작업성이 용이하도록 유색 코팅 처리, 수종에 따라 작고 가벼운 종자에 대해서는 기계 파종에 적합하도록 무게 증량 및 모양 성형 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도에 탐색 된 최적 프라이밍 및 코팅 기술을 이용해 가공 처리된 종자는 발아검사 및 저장성 검사를 실시하고 품질 검증을 진행한 후 내년 봄부터 일부 국유양묘장에 시험 공급할 계획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발아율이 높은 코팅 가공 종자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양묘 현장에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건비를 감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종을 확대해 나가고 코팅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6-07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장 안전점검·교육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6월 중순까지 관내 추진하고 있는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 점검 및 작업원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산림기술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서 접수 및 발주청 승인 여부, 작업원 개인보호장비 착용 등 사업장 전반 안전관리 상태이며, 임업기계훈련원 전문 교관 지도하에 작업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기상청이 올 여름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보한 바, 사업장 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재해우려지역에 숲가꾸기 산물 방치 여부, 운재로 측구 설치·정비 등도 추가로 점검한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장뿐만 아니라 장마철 대비 국유양묘장*도 점검에 나선다. 6월 초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으로, 양묘 포지 및 시설 주변 배수로 점검 및 정비로 집중호우에 사전 대비한다.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양묘장: 4개소(용문양묘사업소, 춘천·홍천·민북 산간양묘장) 북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은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중심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장마 대비 사업장 사전 정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01
  • 무궁화 묘목보급,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나서
    무궁화 원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571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6,143본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전국 17개 시·도 1,677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9만 3천 본을 제공하였다. 무궁화 선덕   올해는 교육부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산림청 국유양묘장, 경기도 고양시, 수원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엘지(LG)상록재단에서 6,143본을 지원받아 571개 학교에 보급하게 된다. 수종으로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고주몽, 새아침, 선덕, 원화 등 11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될 계획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새아침   무궁화 고주몽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26
  • 나라 꽃 무궁화 만발한 아름다운 학교 함께 만들어요
    권장품종_원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382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5,424본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은 올해 7년째로 전국 17개 시·도 1,295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8만 8천본을 제공한 바 있다. 권장품종_칠보   올해는 교육부에서 묘목공급 신청학교를 받고, 산림청에서 공급 가능한 무궁화나무 수량을 파악하여 선정했으며, 국유양묘장 묘목과 경기도·부산광역시ㆍLG상록재단에서 묘목지원을 받아 보급한다. 공급되는 무궁화나무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원화, 칠보, 선덕, 고주몽 등 12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 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장품종_고주몽   권장품종_선덕   보급예정 묘목(산림청 삼성양묘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3-26
  • 국유양묘장 자동화온실 도입으로 동절기 대책 이상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새로운 숲을 조성하기 위한 첫 단계인 건강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관내 국유양묘장에서 올해 묘목 590만본을 키워 내년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온실정비 및 관정 보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산림청은 관내 4개 지역(강릉, 평창, 정선, 고성) 국유양묘장에서 성묘(2019년 공급가능한 묘목) 268만본과 유묘(2020년 공급가능한 묘목) 322만본 등 총 590만본을 생산하여 약 1,900ha의 새로운 숲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평창과 고성지역 양묘장에 총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묘목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인 자동화 온실(온도 자동제어)과 관정ㆍ관수시설을 보완하여 동절기에도 어린묘목이 우량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양묘장 기반시설 확대사업은 어린묘목의 생육환경 개선은 물론 나무 심기 시기에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며 봄철 가뭄 등 급격한 기상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북산림협력을 위해 올해 3년차 조성공사 중인 고성군 평화양묘사업소는 비닐온실 4동을 조성완료 하고 낙엽송 등 6만여본을 시범 양묘하여 기상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양묘장 기반시설 확대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한 첫 단계이므로 묘목생산 기반시설 확대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통해 우량한 묘목생산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0-12
  • 태백국유림, 고산지역 특용수종 우량종자 확보 완료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내년도 산림사업에 필요한 고산지역의 활엽수와 낙엽송 등 우량종자 약 300㎏를 채취하여 국유양묘장에 9월말로 인계를 마쳤다고 밝혔다. 태백지역은 고산지역 특성상 종자의 결실이 빠르고 여름 무더위로 결실 종자의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지난달부터 종자채취 대상지를 확보, 조기에 채취를 완료할 수 있었다. 이번에 채취한 종자는 활엽수(박달, 자작, 피, 산벚나무 등)종자 60㎏와 낙엽송 구과 250㎏로 묘목생산 기관인 국유양묘장에 인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고산지역의 특용활엽수 위주로 종자채취 구역을 설정하여 결실 주기에 맞춰 우량한 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집중관리 할 계획이며, 기상여건에 따라 10월말까지 추가로 종자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고산지역에서 우량한 종자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28
  • 태백국유림, 연화산 유아숲체험원 꽃나무 식재로 경관개선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지난 20일까지 소나무 등 단조로운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의 특화된 명품숲을 조성하고자 백산동 연화산 유아숲체험원에 꽃나무 위주의 조경수 6종, 3천본 나무심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개선사업은 산림교육 및 산림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과 산림경관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꽃나무 위주의 산벚나무, 복자기, 고로쇠 등의 수종으로 국유양묘장 묘목과 태백시에서 지원 받아 추진됐다. 태백 연화산 유아숲체험원은 도심권에 위치하여 어느 지역보다도 접근성이 뛰어나 관내의 유치원으로부터 호응도가 높고, 금년도부터 민간위탁을 통해 계절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태백 연화산을 지역특색에 맞는 산림경관으로 개선하여 유아숲 교육 인프라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25
  • 류광수 산림청 차장, 국유양묘장 시설현황 점검
    류광수 산림청 차장(오른쪽 세번째)이 27일 충남 공주시 중부지방산림청 양묘장을 찾아 종자 자동 파종기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류광수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이 27일 충남 공주시 중부지방산림청 양묘장을 찾아 봄철 조림용 묘목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27
  • 동부지방산림청 대학생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 ‘18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3월5일부터 2일간 강릉임업기계훈련원에서 산림관련 이론교육, 멘토활동, 현장실습 등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림문화·복지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15년에 산림복지학과를 전국 최초로 개설하여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에는 동부지방산림청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강의와 함께 산림분야 자격증 및 국유양묘장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체험한 지식을 공유하며 산림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학과소개 및 특강에 이어 2부는 신입생 환영식, 3부는 학업, 진로 등에 대한 멘토링 어울림캠프로 진행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을 찾는 국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산림휴양 ·치유 등 산림문화·복지 분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강릉영동대학 산림복지학과 학생들이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3-05
  • 남부지방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기후변화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노지양묘 면적 대비 52%의 면적으로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구축하고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시설양묘에 정보통신ㆍ기술(ICT)을 접목하여 시설양묘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 습도, 관수, 시비 등을 스마트폰ㆍ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관제가 가능하며,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시스템을 국유양묘장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아울러, 묘목의 지상부/지하부/기상부 센서 정보에 따른 복합환경을 제어 하고 이들 센서의 데이터 값을 데이터베이스(DataBase)화 해서 양묘일지에 연계되도록 하여, 향후 춘양양묘사업소만의 주요 묘목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분석하고 예측하여 우량묘목 생산 증대, 양묘기간 단축 등 빅데이터(Big Data)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비 11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번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의 주요시설은 작업장 1동(297㎡), 스마트온실(1,140㎡) 1동과 야외생육장(1,104㎡)과 양수펌프장등이며, 부대설비로는 자동종자파종시스템 1대, 자주식살수기, 양액시스템, 작업장과 스마트온실ㆍ야외생육장이 레일식으로 연결되어 묘목을 원활하게 이동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하였다. 매년, 축구장 45개 면적(370,000㎡)을 조림할 수 있는 낙엽송 묘목(약12만본)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2세대 기술(복합환경제어, 빅데이터, 클라우드서비스)을 접목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으로 국유양묘기술을 전국의 민유양묘장에 전수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2-11
  • 동부지방산림청, 목가공체험센터 목공 교육의 산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에서는 생활목공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증가와 목재의 활용도 제고 방안으로 목가공체험센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가공체험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고 있으며, 또한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목공 동아리(114명)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직접 시범운영한 결과 89회 걸쳐 1,263명이 목재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유아 및 초등학교 대상 목재놀이동산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목재체험교실, 성인을 위한 생활목공교실을 개설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목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목가공 체험은 목재놀이동산(매주 수,목요일 오전), 목재체험교실(매주 수,목요일 오후), 생활목공교실(화요일 체험반, 토요일 심화반)로 운영된다. 목가공체험센터는 평창 국유양묘장 내에 조성되어 있으며, ‘목재체험 신청서’를 작성하여 목가공체험센터에 접수하면 누구든지 체험이 가능하다.       ○ 목가공체험센터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허강소길 44-11                          (문의 : 033-336-2630, FAX 033-334-2630)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생활목공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망에 부응하고,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ㆍ확산함으로써 국민이 행복해지는 산림서비스 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4-27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화천산간양묘장 운영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일대에 조성된 국유양묘장(화천산간양묘장)에서 경제수종인 낙엽송 위주의 묘목을 생산하여 북부청 관내 조림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o 묘목생산량은 ’14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 특히 낙엽송 생산량이 많이 증가하였으며 현재 90%이상 노지(낙엽송,전나무(일부)) 양묘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나무에 한해서 용기묘로 생산하고 있음     ※ 3년간 묘목생산량 : 2014년 382천본, 2015년 668천본, 2016년 906천본최근 소나무재선충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소나무(잣나무) 생산량을 점차 감소시키고 낙엽송 생산량을 증가시키도록 유묘 및 용기묘 생산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또한, 기존 노지양묘 방식과 현대화 양묘시설을 병행하여 조림수종의 특성과 용도에 따라 작업공종 준수 및 적기시업 추진, 병해충 방제 등  우량 건전묘목 생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o 2016년 자동화 온실(1동)과 야외생육시설 리모델링 등 양묘생산시설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노동집약적 시업체계를 마련하는 등 저노동 고효율 양묘생산 기반을 마련하였음.  춘천국유림관리소(김만제 소장)에 따르면 2017년도에는 낙엽송, 전나무, 소나무 성묘 및 유묘 736,790본 생산을 목표로 노지와 온실을 병행 시업하여 2018년 이후 조림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3-0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스마트 시스템 갖춘 삼성양묘장 생산효율 증대에 박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삼성양묘장을 방문하여 스마트 양묘시스템 구축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삼성양묘장은 지난해 연간 60만 그루의 묘목 생산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양묘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 말 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시설하우스, 야외생육장, 저온저장고 등 시설물 안전과 근로환경 등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가 잘 이루어졌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한편 산림청 국유양묘장에서는 연간 약 8백만 그루의 산림용 묘목을 생산하여 국유림 나무심기 사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양묘장 종사자 기준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을 고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양묘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첫 단추로써 우량한 묘목 생산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라며, “최일선에서 묘목 생산을 위해 힘쓰는 양묘장 근로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관련 일자리 확대와 종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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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중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안전기원제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6일,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국유양묘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3년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와 안전기원제를 함께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장, 국유양묘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착공 현황을 보고받고 전문가 의견 청취 및 무사고 현장을 염원하고자 모든 참석자가 무재해 결의를 다졌다.   * 시공사: 건축-HS건설(주), 전기-원일기전(주) / 감리단: 건축-단영건축사사무소, 전기-한양이엔지    본 공사는 스마트온실 2동(3,536㎡) 및 야외생육시설 2동(3,200㎡)을 조성하고 ICT 시스템을 통해 기상인자를 실시간 분석하여 온실 창문·관수·관비 등 제반 시설을 시·공간 상관없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연간 우량 묘목 약 50만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축구장 230여 개 규모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1월까지 모든 시설이 완벽히 준공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자문 수렴 등 감독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여 부실시공이 없는 철저한 공사 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폭우, 폭염 등으로 위험 요소에 노출된 작업 환경을 수시로 개선하여 근로자 건강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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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우리나라 산불 대응과 산림복원 기술 몽골에 전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산림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산림기관 및 관련 기업 견학 등의 국내 연수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몽골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연수는 우리나라의 산불 대응 역량, 산불피해지 복원, 양묘 기술, 도시숲 관리기법들을 전수하기 위해 1주일간 국내에서 산림 기술 연수로 진행되었다.      * 몽골 산불피해지복원·예방, 산림복원 기반 시설 조성사업(’22~’26년) 연수생들은 한국의 산불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는 등 산불 대응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몽골에서 한국의 선진 산불 진화 및 산불피해지 복원 기술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산림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은 산불 피해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과 주민생계 위협 등의 영향을 받고 있어 몽골 정부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산불 장비・기술 이전을 요청하였다. 산림청은 ’07~’16년까지 몽골의 황사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해 약 3천ha 나무 심기 사업(한-몽 그린벨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몽골의 산림정책 변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그동안 ‘몽골 정부 식목일 제정’(2010년),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한 법령 제정’(2012년), ‘몽골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 전개’(2015년)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몽골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이 제75차 유엔총회 기조연설('21.9.22)에서 ‘2030년까지 10억 그루 나무 심기’를 할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숲 조성・복원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고해졌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몽골 연수처럼 산불 대응, 도시숲 조성, 산림휴양,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개도국이 대한민국의 선진 산림 기술 전수를 요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더불어 국익에도 도움이 되는 산림협력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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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산림청ㆍLG상록재단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나서
    22년 보급 학교 식재 모습 .고양시 원당 초등학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전국 485개 초·중·고등학교에 LG상록재단과 함께 무궁화나무 3,687본을 무상으로 보급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친근하게 느끼도록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는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무궁화 묘목을 공급하고 있다.  무궁화 묘목은 지난해까지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2,248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9만 9천 본을 제공하였다. 올해도 교육부로 신청된 학교 중 485개교를 대상으로 산림청의 국유양묘장과 LG상록재단의 화담숲에서 키운 무궁화 3,687본을 각급 학교로 보급하게 된다. 22년 보급 학교 식재 모습 .하남시 은가람 중학교   LG상록재단은 지난 2018년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5천 본의 무궁화를 1,000개 학교에 보급하기로 했으며 내년까지 보급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품종은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선발 또는 육성품종 중에서 고주몽, 광명, 칠보, 선덕, 원화 등 10개 품종이며. 묘목은 4월 초까지 보급돼 각급 학교에 식재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품종-고주몽     무궁화 품종-광명     무궁화 품종-선덕     무궁화 품종-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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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우리나라 대표 조림수종의 종자 가공기술 개발 사업 완료
    잣나무, 편백나무 코팅종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우리나라의 대표 조림수종에 대한 프라이밍과 코팅 등의 종자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고품질 산림종자의 단계적 공급을 위해 2022년부터 코팅 가공된 산림종자를 국유양묘장에 시범 공급한다고 밝혔다.    종자 가공에 주로 사용되는 기술은 프라이밍, 필름코팅, 펠렛코팅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 산림종자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은 필름코팅과 프라이밍이다. 필름코팅은 시각적으로 배양토의 색과 구분되어 파종 작업이 쉽도록 종자에 유색의 필름막을 성형하는 기술이며, 프라이밍은 발아율이나 발아속도, 발아 균일성이 낮은 종자를 파종 전에 생리적 발아 상태가 되도록 하는 전처리 방법이다.  산림종자 가공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종자전문 기업 더기반과 공동으로 소나무, 잣나무, 편백을 대상으로 산림종자 가공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종자에 비해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종자에 적합한 프라이밍과 코팅 등의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종자의 품질을 한층 더 개선하여 양묘 효율을 증진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적의 종자 가공기술 확보와 더불어 정밀선별 기술을 통해 종자의 발아속도 개선과 파종 작업의 용이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편백 종자는 초분광영상기술을 이용한 정밀선별로 발아율을 높인 종자에 필름 코팅하여 발아율과 작업 효율을 증진하였고, 발아속도와 발아기간의 차이로 양묘 효율이 낮았던 잣나무 종자의 경우 발아속도와 발아기간의 균일성, 발아율을 높이는 전처리 기술을 확보하였다.     편백의 발아율은 3주 기준 약 2배, 잣나무의 발아속도와 발아율은 5주 기준 각각 약 4배, 2배가 개선되었다. 이를 통해 파종작업 등 양묘사업의 효율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잣나무 발아 사진   금년도에 탐색된 프라이밍 및 코팅 기술을 이용해 가공된 종자는 발아검사와 저장성검사를 통해 종자의 품질을 최종 검증한 후 편백과 소나무 종자를 내년 봄 국유양묘장에 시범 공급할 계획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고품질의 가공 종자의 확대 보급을 목표로 휴면타파 종자의 저장기간 등에 대한 가공기술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 이며, “우리나라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종자 가공기술 확보를 통한 고품질의 산림종자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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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용 종자 준비 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국가조림사업에 사용할 채종원산 구과채취를 완료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올해 구과채취는 낙엽송을 시작으로 영림단 등 연인원 6,300여 명을 투입하여,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산림수종 18종의 구과 70톤을 수확하였다. 채취한 구과는 솔방울과 같은 형태로 그 안에 종자가 자리하고 있어 순수 종자를 분리하기 위한 탈종과정과 품질 좋은 종자만을 선별하는 정선과정을 거쳐 종자가 생산된다. 올해 수확한 구과로부터 탈종·선별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종자의 생산량은 9톤 정도 예상된다. 이는 작년 대비 10%정도 낮은 수준으로 개화기 냉해와 결실기의 집중강우 등 기상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림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수종으로, 낙엽송의 종자생산은 300kg으로 전년과 비슷하며, 편백의 종자 생산량은 150kg으로 전년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생산된 종자는 향후 조림사업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자 저장고에 보관하여 품질을 관리하여, 검증된 종자만을 산림청 소속 국유양묘장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조성된 종자공급원으로, 채종원산 종자는 일반임분산 종자에 비해 생장이 30% 우수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불안정한 기상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한 종자가 내년도 조림사업에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오는 12월부터 개정된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기본교육 35시간 이상만 이수하여 교육·훈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영림단은 임업분야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된 산림산업의 실행주체로서 임업기능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산림경영 기술자가 필수인력으로 50%이상 구성되어야한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1-25
  •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낙엽송 용기묘 생산현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0년 숲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품질 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21년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산하의 국유양묘장 15개소와 지방자치단체의 묘목 대행생산자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산림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모두 4개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충청남도 쉬나무 용기묘)   최우수는 충청남도의 민유양묘장(영림농원)에서 제출한 ‘쉬나무 밀원수의 시설양묘 기술’이 선정되었다. 쉬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파종, 이식, 관수, 시비 등 시설양묘 기준을 정립한 것으로 향후 쉬나무 시설양묘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산겨릅나무 근삽기술’이 선정되었다. 종자채취가 어려운 산겨릅나무의 뿌리를 이용하여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려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유묘 간이 이식기 개발’ 사례와 전라북도 민유양묘장(정주농원)에서 제출한 ‘양묘장 병해충 예찰방제에 드론 도입’ 사례가 노동력절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양묘기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 이외에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양묘장에 전파하여 품질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동부청 산겨릅나무 묘목)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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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고품질 산림종자 공급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농업용 종자에 비해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 종자 분야에서도 고품질 코팅 가공 종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관련 기술개발 용역사업을 지난달(5월 11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일반 상업용 종자 시장에서는 종자의 발아세를 높이고 각종 병균 피해 예방과 파종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프라이밍 및 코팅 가공 처리된 종자를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산림용 종자는 국가관리 체계 아래서 상업적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지금까지 이러한 가공 종자 공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발아세는 종자가 단기간 안에 일제히 발아하는 능력이며, 휴면성이 있는 종자를 각종 처리를 통해 휴면을 깨우고 발아 직전의 생리적 상태로 만드는 과정을 ‘프라이밍’이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종자의 발아세가 높아지게 된다.  산림용 종자를 생산·공급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종자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대표 조림수종인 소나무, 편백 등 3개 수종에 대한 프라이밍 및 코팅가공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기술탐색 연구에 착수하였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양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코팅처리 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산림종자의 코팅은 병균 피해 예방을 위한 살균처리, 시각적으로 배양토의 색깔과 구분되어 작업성이 용이하도록 유색 코팅 처리, 수종에 따라 작고 가벼운 종자에 대해서는 기계 파종에 적합하도록 무게 증량 및 모양 성형 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도에 탐색 된 최적 프라이밍 및 코팅 기술을 이용해 가공 처리된 종자는 발아검사 및 저장성 검사를 실시하고 품질 검증을 진행한 후 내년 봄부터 일부 국유양묘장에 시험 공급할 계획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발아율이 높은 코팅 가공 종자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양묘 현장에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건비를 감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종을 확대해 나가고 코팅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6-07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장 안전점검·교육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6월 중순까지 관내 추진하고 있는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 점검 및 작업원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산림기술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서 접수 및 발주청 승인 여부, 작업원 개인보호장비 착용 등 사업장 전반 안전관리 상태이며, 임업기계훈련원 전문 교관 지도하에 작업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기상청이 올 여름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보한 바, 사업장 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재해우려지역에 숲가꾸기 산물 방치 여부, 운재로 측구 설치·정비 등도 추가로 점검한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장뿐만 아니라 장마철 대비 국유양묘장*도 점검에 나선다. 6월 초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으로, 양묘 포지 및 시설 주변 배수로 점검 및 정비로 집중호우에 사전 대비한다.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양묘장: 4개소(용문양묘사업소, 춘천·홍천·민북 산간양묘장) 북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은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중심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장마 대비 사업장 사전 정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01
  • 무궁화 묘목보급,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나서
    무궁화 원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571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6,143본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전국 17개 시·도 1,677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9만 3천 본을 제공하였다. 무궁화 선덕   올해는 교육부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산림청 국유양묘장, 경기도 고양시, 수원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엘지(LG)상록재단에서 6,143본을 지원받아 571개 학교에 보급하게 된다. 수종으로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고주몽, 새아침, 선덕, 원화 등 11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될 계획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새아침   무궁화 고주몽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26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낙엽송 클론묘 생산·보급에 박차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종자 생산량이 매우 부족한 낙엽송 조림용 묘목 생산을 위한 클론묘목 생산 시작한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최근 종자의 흉년으로 묘목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엽송 묘목의 대량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클론묘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하여 현재 우리나라에서 용재수로 각광받고 있으나, 종자결실의 풍·흉주기가 불규칙하여 조림용 묘목 수급과 안정적인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내년 20만본 생산을 목표로 낙엽송 미성숙배로부터 얻어진 체세포배를 식물배양실 및 야외적응(순화) 기간을 거쳐 낙엽송 클론묘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된 클론묘는 국유양묘장으로 생산·보급할 계획이다. 클론묘 생산기술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연구과로부터 기술이전 받았으며, 종자로 묘목을 생산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인공적으로 종자배(체세포배)를 만들어 식물체를 대량복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전적으로 우수한 동일 개체를 연중 생산 가능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안정적인 낙엽송 클론묘 생산을 위해 올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신규 배양시설을 확충하였으며, 클론묘 생산량 증대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연구과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낙엽송 클론묘 생산을 통해 종자생산 풍흉이 심한 낙엽송 수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19-11-25

임업정보 검색결과

  •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조성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은 1926년에 설립된 국유양묘장인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434㎡)로 건축되며, 2025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양묘협회 정연규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역사, 기술 등을 전시하고 양묘업 종사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양묘기술 전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오랜 역사와 기술을 널리 알리게 될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양묘 산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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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3-11-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스마트 시스템 갖춘 삼성양묘장 생산효율 증대에 박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삼성양묘장을 방문하여 스마트 양묘시스템 구축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삼성양묘장은 지난해 연간 60만 그루의 묘목 생산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양묘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 말 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시설하우스, 야외생육장, 저온저장고 등 시설물 안전과 근로환경 등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가 잘 이루어졌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한편 산림청 국유양묘장에서는 연간 약 8백만 그루의 산림용 묘목을 생산하여 국유림 나무심기 사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양묘장 종사자 기준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을 고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양묘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첫 단추로써 우량한 묘목 생산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라며, “최일선에서 묘목 생산을 위해 힘쓰는 양묘장 근로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관련 일자리 확대와 종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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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조성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은 1926년에 설립된 국유양묘장인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434㎡)로 건축되며, 2025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양묘협회 정연규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역사, 기술 등을 전시하고 양묘업 종사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양묘기술 전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오랜 역사와 기술을 널리 알리게 될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양묘 산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5
  • 중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안전기원제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6일,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국유양묘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3년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와 안전기원제를 함께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장, 국유양묘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착공 현황을 보고받고 전문가 의견 청취 및 무사고 현장을 염원하고자 모든 참석자가 무재해 결의를 다졌다.   * 시공사: 건축-HS건설(주), 전기-원일기전(주) / 감리단: 건축-단영건축사사무소, 전기-한양이엔지    본 공사는 스마트온실 2동(3,536㎡) 및 야외생육시설 2동(3,200㎡)을 조성하고 ICT 시스템을 통해 기상인자를 실시간 분석하여 온실 창문·관수·관비 등 제반 시설을 시·공간 상관없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연간 우량 묘목 약 50만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축구장 230여 개 규모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1월까지 모든 시설이 완벽히 준공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자문 수렴 등 감독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여 부실시공이 없는 철저한 공사 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폭우, 폭염 등으로 위험 요소에 노출된 작업 환경을 수시로 개선하여 근로자 건강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7-06
  • 우리나라 산불 대응과 산림복원 기술 몽골에 전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산림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산림기관 및 관련 기업 견학 등의 국내 연수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몽골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연수는 우리나라의 산불 대응 역량, 산불피해지 복원, 양묘 기술, 도시숲 관리기법들을 전수하기 위해 1주일간 국내에서 산림 기술 연수로 진행되었다.      * 몽골 산불피해지복원·예방, 산림복원 기반 시설 조성사업(’22~’26년) 연수생들은 한국의 산불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는 등 산불 대응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몽골에서 한국의 선진 산불 진화 및 산불피해지 복원 기술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산림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은 산불 피해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과 주민생계 위협 등의 영향을 받고 있어 몽골 정부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산불 장비・기술 이전을 요청하였다. 산림청은 ’07~’16년까지 몽골의 황사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해 약 3천ha 나무 심기 사업(한-몽 그린벨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몽골의 산림정책 변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그동안 ‘몽골 정부 식목일 제정’(2010년),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한 법령 제정’(2012년), ‘몽골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 전개’(2015년)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몽골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이 제75차 유엔총회 기조연설('21.9.22)에서 ‘2030년까지 10억 그루 나무 심기’를 할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숲 조성・복원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고해졌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몽골 연수처럼 산불 대응, 도시숲 조성, 산림휴양,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개도국이 대한민국의 선진 산림 기술 전수를 요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더불어 국익에도 도움이 되는 산림협력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7
  • 산림청ㆍLG상록재단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나서
    22년 보급 학교 식재 모습 .고양시 원당 초등학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전국 485개 초·중·고등학교에 LG상록재단과 함께 무궁화나무 3,687본을 무상으로 보급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친근하게 느끼도록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는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무궁화 묘목을 공급하고 있다.  무궁화 묘목은 지난해까지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2,248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9만 9천 본을 제공하였다. 올해도 교육부로 신청된 학교 중 485개교를 대상으로 산림청의 국유양묘장과 LG상록재단의 화담숲에서 키운 무궁화 3,687본을 각급 학교로 보급하게 된다. 22년 보급 학교 식재 모습 .하남시 은가람 중학교   LG상록재단은 지난 2018년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5천 본의 무궁화를 1,000개 학교에 보급하기로 했으며 내년까지 보급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품종은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선발 또는 육성품종 중에서 고주몽, 광명, 칠보, 선덕, 원화 등 10개 품종이며. 묘목은 4월 초까지 보급돼 각급 학교에 식재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품종-고주몽     무궁화 품종-광명     무궁화 품종-선덕     무궁화 품종-원화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23
  • 우리나라 대표 조림수종의 종자 가공기술 개발 사업 완료
    잣나무, 편백나무 코팅종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우리나라의 대표 조림수종에 대한 프라이밍과 코팅 등의 종자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고품질 산림종자의 단계적 공급을 위해 2022년부터 코팅 가공된 산림종자를 국유양묘장에 시범 공급한다고 밝혔다.    종자 가공에 주로 사용되는 기술은 프라이밍, 필름코팅, 펠렛코팅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 산림종자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은 필름코팅과 프라이밍이다. 필름코팅은 시각적으로 배양토의 색과 구분되어 파종 작업이 쉽도록 종자에 유색의 필름막을 성형하는 기술이며, 프라이밍은 발아율이나 발아속도, 발아 균일성이 낮은 종자를 파종 전에 생리적 발아 상태가 되도록 하는 전처리 방법이다.  산림종자 가공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종자전문 기업 더기반과 공동으로 소나무, 잣나무, 편백을 대상으로 산림종자 가공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종자에 비해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종자에 적합한 프라이밍과 코팅 등의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종자의 품질을 한층 더 개선하여 양묘 효율을 증진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적의 종자 가공기술 확보와 더불어 정밀선별 기술을 통해 종자의 발아속도 개선과 파종 작업의 용이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편백 종자는 초분광영상기술을 이용한 정밀선별로 발아율을 높인 종자에 필름 코팅하여 발아율과 작업 효율을 증진하였고, 발아속도와 발아기간의 차이로 양묘 효율이 낮았던 잣나무 종자의 경우 발아속도와 발아기간의 균일성, 발아율을 높이는 전처리 기술을 확보하였다.     편백의 발아율은 3주 기준 약 2배, 잣나무의 발아속도와 발아율은 5주 기준 각각 약 4배, 2배가 개선되었다. 이를 통해 파종작업 등 양묘사업의 효율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잣나무 발아 사진   금년도에 탐색된 프라이밍 및 코팅 기술을 이용해 가공된 종자는 발아검사와 저장성검사를 통해 종자의 품질을 최종 검증한 후 편백과 소나무 종자를 내년 봄 국유양묘장에 시범 공급할 계획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고품질의 가공 종자의 확대 보급을 목표로 휴면타파 종자의 저장기간 등에 대한 가공기술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 이며, “우리나라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종자 가공기술 확보를 통한 고품질의 산림종자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23
  •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용 종자 준비 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국가조림사업에 사용할 채종원산 구과채취를 완료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올해 구과채취는 낙엽송을 시작으로 영림단 등 연인원 6,300여 명을 투입하여,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산림수종 18종의 구과 70톤을 수확하였다. 채취한 구과는 솔방울과 같은 형태로 그 안에 종자가 자리하고 있어 순수 종자를 분리하기 위한 탈종과정과 품질 좋은 종자만을 선별하는 정선과정을 거쳐 종자가 생산된다. 올해 수확한 구과로부터 탈종·선별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종자의 생산량은 9톤 정도 예상된다. 이는 작년 대비 10%정도 낮은 수준으로 개화기 냉해와 결실기의 집중강우 등 기상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림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수종으로, 낙엽송의 종자생산은 300kg으로 전년과 비슷하며, 편백의 종자 생산량은 150kg으로 전년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생산된 종자는 향후 조림사업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자 저장고에 보관하여 품질을 관리하여, 검증된 종자만을 산림청 소속 국유양묘장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조성된 종자공급원으로, 채종원산 종자는 일반임분산 종자에 비해 생장이 30% 우수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불안정한 기상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한 종자가 내년도 조림사업에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오는 12월부터 개정된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기본교육 35시간 이상만 이수하여 교육·훈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영림단은 임업분야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된 산림산업의 실행주체로서 임업기능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산림경영 기술자가 필수인력으로 50%이상 구성되어야한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1-25
  •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낙엽송 용기묘 생산현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0년 숲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품질 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21년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산하의 국유양묘장 15개소와 지방자치단체의 묘목 대행생산자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산림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모두 4개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충청남도 쉬나무 용기묘)   최우수는 충청남도의 민유양묘장(영림농원)에서 제출한 ‘쉬나무 밀원수의 시설양묘 기술’이 선정되었다. 쉬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파종, 이식, 관수, 시비 등 시설양묘 기준을 정립한 것으로 향후 쉬나무 시설양묘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산겨릅나무 근삽기술’이 선정되었다. 종자채취가 어려운 산겨릅나무의 뿌리를 이용하여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려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유묘 간이 이식기 개발’ 사례와 전라북도 민유양묘장(정주농원)에서 제출한 ‘양묘장 병해충 예찰방제에 드론 도입’ 사례가 노동력절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양묘기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 이외에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양묘장에 전파하여 품질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동부청 산겨릅나무 묘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9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고품질 산림종자 공급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농업용 종자에 비해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 종자 분야에서도 고품질 코팅 가공 종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관련 기술개발 용역사업을 지난달(5월 11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일반 상업용 종자 시장에서는 종자의 발아세를 높이고 각종 병균 피해 예방과 파종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프라이밍 및 코팅 가공 처리된 종자를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산림용 종자는 국가관리 체계 아래서 상업적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지금까지 이러한 가공 종자 공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발아세는 종자가 단기간 안에 일제히 발아하는 능력이며, 휴면성이 있는 종자를 각종 처리를 통해 휴면을 깨우고 발아 직전의 생리적 상태로 만드는 과정을 ‘프라이밍’이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종자의 발아세가 높아지게 된다.  산림용 종자를 생산·공급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종자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대표 조림수종인 소나무, 편백 등 3개 수종에 대한 프라이밍 및 코팅가공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기술탐색 연구에 착수하였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양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코팅처리 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산림종자의 코팅은 병균 피해 예방을 위한 살균처리, 시각적으로 배양토의 색깔과 구분되어 작업성이 용이하도록 유색 코팅 처리, 수종에 따라 작고 가벼운 종자에 대해서는 기계 파종에 적합하도록 무게 증량 및 모양 성형 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도에 탐색 된 최적 프라이밍 및 코팅 기술을 이용해 가공 처리된 종자는 발아검사 및 저장성 검사를 실시하고 품질 검증을 진행한 후 내년 봄부터 일부 국유양묘장에 시험 공급할 계획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발아율이 높은 코팅 가공 종자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양묘 현장에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건비를 감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종을 확대해 나가고 코팅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6-07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장 안전점검·교육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6월 중순까지 관내 추진하고 있는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 점검 및 작업원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산림기술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서 접수 및 발주청 승인 여부, 작업원 개인보호장비 착용 등 사업장 전반 안전관리 상태이며, 임업기계훈련원 전문 교관 지도하에 작업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기상청이 올 여름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보한 바, 사업장 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재해우려지역에 숲가꾸기 산물 방치 여부, 운재로 측구 설치·정비 등도 추가로 점검한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장뿐만 아니라 장마철 대비 국유양묘장*도 점검에 나선다. 6월 초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으로, 양묘 포지 및 시설 주변 배수로 점검 및 정비로 집중호우에 사전 대비한다.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양묘장: 4개소(용문양묘사업소, 춘천·홍천·민북 산간양묘장) 북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은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중심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장마 대비 사업장 사전 정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01
  • 무궁화 묘목보급,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나서
    무궁화 원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571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6,143본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전국 17개 시·도 1,677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9만 3천 본을 제공하였다. 무궁화 선덕   올해는 교육부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산림청 국유양묘장, 경기도 고양시, 수원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엘지(LG)상록재단에서 6,143본을 지원받아 571개 학교에 보급하게 된다. 수종으로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고주몽, 새아침, 선덕, 원화 등 11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될 계획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새아침   무궁화 고주몽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26
  • 나라 꽃 무궁화 만발한 아름다운 학교 함께 만들어요
    권장품종_원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382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5,424본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은 올해 7년째로 전국 17개 시·도 1,295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8만 8천본을 제공한 바 있다. 권장품종_칠보   올해는 교육부에서 묘목공급 신청학교를 받고, 산림청에서 공급 가능한 무궁화나무 수량을 파악하여 선정했으며, 국유양묘장 묘목과 경기도·부산광역시ㆍLG상록재단에서 묘목지원을 받아 보급한다. 공급되는 무궁화나무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원화, 칠보, 선덕, 고주몽 등 12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 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장품종_고주몽   권장품종_선덕   보급예정 묘목(산림청 삼성양묘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3-26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낙엽송 클론묘 생산·보급에 박차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종자 생산량이 매우 부족한 낙엽송 조림용 묘목 생산을 위한 클론묘목 생산 시작한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최근 종자의 흉년으로 묘목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엽송 묘목의 대량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클론묘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하여 현재 우리나라에서 용재수로 각광받고 있으나, 종자결실의 풍·흉주기가 불규칙하여 조림용 묘목 수급과 안정적인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내년 20만본 생산을 목표로 낙엽송 미성숙배로부터 얻어진 체세포배를 식물배양실 및 야외적응(순화) 기간을 거쳐 낙엽송 클론묘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된 클론묘는 국유양묘장으로 생산·보급할 계획이다. 클론묘 생산기술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연구과로부터 기술이전 받았으며, 종자로 묘목을 생산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인공적으로 종자배(체세포배)를 만들어 식물체를 대량복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전적으로 우수한 동일 개체를 연중 생산 가능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안정적인 낙엽송 클론묘 생산을 위해 올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신규 배양시설을 확충하였으며, 클론묘 생산량 증대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연구과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낙엽송 클론묘 생산을 통해 종자생산 풍흉이 심한 낙엽송 수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19-11-25
  • 국유양묘장 자동화온실 도입으로 동절기 대책 이상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새로운 숲을 조성하기 위한 첫 단계인 건강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관내 국유양묘장에서 올해 묘목 590만본을 키워 내년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온실정비 및 관정 보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산림청은 관내 4개 지역(강릉, 평창, 정선, 고성) 국유양묘장에서 성묘(2019년 공급가능한 묘목) 268만본과 유묘(2020년 공급가능한 묘목) 322만본 등 총 590만본을 생산하여 약 1,900ha의 새로운 숲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평창과 고성지역 양묘장에 총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묘목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인 자동화 온실(온도 자동제어)과 관정ㆍ관수시설을 보완하여 동절기에도 어린묘목이 우량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양묘장 기반시설 확대사업은 어린묘목의 생육환경 개선은 물론 나무 심기 시기에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며 봄철 가뭄 등 급격한 기상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북산림협력을 위해 올해 3년차 조성공사 중인 고성군 평화양묘사업소는 비닐온실 4동을 조성완료 하고 낙엽송 등 6만여본을 시범 양묘하여 기상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양묘장 기반시설 확대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한 첫 단계이므로 묘목생산 기반시설 확대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통해 우량한 묘목생산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0-12
  • 태백국유림, 고산지역 특용수종 우량종자 확보 완료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내년도 산림사업에 필요한 고산지역의 활엽수와 낙엽송 등 우량종자 약 300㎏를 채취하여 국유양묘장에 9월말로 인계를 마쳤다고 밝혔다. 태백지역은 고산지역 특성상 종자의 결실이 빠르고 여름 무더위로 결실 종자의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지난달부터 종자채취 대상지를 확보, 조기에 채취를 완료할 수 있었다. 이번에 채취한 종자는 활엽수(박달, 자작, 피, 산벚나무 등)종자 60㎏와 낙엽송 구과 250㎏로 묘목생산 기관인 국유양묘장에 인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고산지역의 특용활엽수 위주로 종자채취 구역을 설정하여 결실 주기에 맞춰 우량한 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집중관리 할 계획이며, 기상여건에 따라 10월말까지 추가로 종자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고산지역에서 우량한 종자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28
  • 태백국유림, 연화산 유아숲체험원 꽃나무 식재로 경관개선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지난 20일까지 소나무 등 단조로운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의 특화된 명품숲을 조성하고자 백산동 연화산 유아숲체험원에 꽃나무 위주의 조경수 6종, 3천본 나무심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개선사업은 산림교육 및 산림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과 산림경관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꽃나무 위주의 산벚나무, 복자기, 고로쇠 등의 수종으로 국유양묘장 묘목과 태백시에서 지원 받아 추진됐다. 태백 연화산 유아숲체험원은 도심권에 위치하여 어느 지역보다도 접근성이 뛰어나 관내의 유치원으로부터 호응도가 높고, 금년도부터 민간위탁을 통해 계절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태백 연화산을 지역특색에 맞는 산림경관으로 개선하여 유아숲 교육 인프라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25
  • 산림청, 채종원산 우량종자 보급으로 미래산림가치 GoGo!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국가조림사업용 묘목생산에 필요한 채종원산 종자를 산림청 소속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등 20여개 이상의 기관에 수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종원(Seed orchard)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형질이 우수한 나무(수형목)들’을 한곳에 모아 운영·관리하며 종자를 생산하는  나무과수원을 의미한다. 2018년 묘목생산을 위해 공급된 종자는 약 3톤가량으로 조림용 묘목생산에 필요한 종자의 절반정도에 해당하며, 대부분은 국유양묘장과 시·도 지정 민간 위탁양묘장에 공급된다. 올해 공급된 종자는 소나무와 낙엽송 등 침엽수종자 뿐 아니라 상수리와 굴참나무, 세로티나벚나무 등 활엽수 종자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기후변화 및 지역마다 특색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최근의 조림정책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채종원산 종자는 일반 종자에 비해 2∼3배 품질이 뛰어나다”면서 “채종원산 우량종자 보급을 통해 산림자원의 품격을 올리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을 위해 더 많은 채종원산 종자가 묘목생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채종원산 종자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품종관리센터
    • 산림청본청
    2018-03-28
  • 류광수 산림청 차장, 국유양묘장 시설현황 점검
    류광수 산림청 차장(오른쪽 세번째)이 27일 충남 공주시 중부지방산림청 양묘장을 찾아 종자 자동 파종기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류광수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이 27일 충남 공주시 중부지방산림청 양묘장을 찾아 봄철 조림용 묘목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27
  • 동부지방산림청 대학생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 ‘18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3월5일부터 2일간 강릉임업기계훈련원에서 산림관련 이론교육, 멘토활동, 현장실습 등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림문화·복지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15년에 산림복지학과를 전국 최초로 개설하여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에는 동부지방산림청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강의와 함께 산림분야 자격증 및 국유양묘장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체험한 지식을 공유하며 산림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학과소개 및 특강에 이어 2부는 신입생 환영식, 3부는 학업, 진로 등에 대한 멘토링 어울림캠프로 진행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을 찾는 국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산림휴양 ·치유 등 산림문화·복지 분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강릉영동대학 산림복지학과 학생들이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3-05
  • 남부지방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기후변화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노지양묘 면적 대비 52%의 면적으로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구축하고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시설양묘에 정보통신ㆍ기술(ICT)을 접목하여 시설양묘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 습도, 관수, 시비 등을 스마트폰ㆍ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관제가 가능하며,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시스템을 국유양묘장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아울러, 묘목의 지상부/지하부/기상부 센서 정보에 따른 복합환경을 제어 하고 이들 센서의 데이터 값을 데이터베이스(DataBase)화 해서 양묘일지에 연계되도록 하여, 향후 춘양양묘사업소만의 주요 묘목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분석하고 예측하여 우량묘목 생산 증대, 양묘기간 단축 등 빅데이터(Big Data)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비 11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번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의 주요시설은 작업장 1동(297㎡), 스마트온실(1,140㎡) 1동과 야외생육장(1,104㎡)과 양수펌프장등이며, 부대설비로는 자동종자파종시스템 1대, 자주식살수기, 양액시스템, 작업장과 스마트온실ㆍ야외생육장이 레일식으로 연결되어 묘목을 원활하게 이동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하였다. 매년, 축구장 45개 면적(370,000㎡)을 조림할 수 있는 낙엽송 묘목(약12만본)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2세대 기술(복합환경제어, 빅데이터, 클라우드서비스)을 접목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으로 국유양묘기술을 전국의 민유양묘장에 전수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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