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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원에 필수적인 자생식물 공급기반 구축에 박차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나라 산림에 알맞은 자생식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을 21일 수립했다. 유엔은 2030년까지 ‘생태복원의 해’로 선언하고,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등 핵심생태 축을 중심으로 산림복원사업(96ha/년)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섬 숲 등을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반면, 산림복원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종자 수입에 따른 외래종 증가, 위해식물* 혼입으로 국내 산림생태계 교란과 인체 알레르기 유발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이번 방안은 ‘자생식물 소재 공급기반 확립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회복’이라는 비전 아래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자생식물 인증/공급 센터 운영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북한 황폐산림의 복원 등 4대 전략을 주요 골자로 한다. 첫째, 자생식물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기후대 등을 고려하여 종자이동구역(Seed zone)을 구축하고, 자생식물 종자수집구역을 선정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다. 종자수집부터 유통까지 자생식물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품질의 자생식물 보급을 위한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둘째, 자생식물 인증 및 공급센터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지정하여 종자 품질검사 및 인증을 수행한다. 종자 수집, 증식, 저장, 묘목생산, 공급을 수행하는 공급센터를 지정·운영한다. 공급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위탁생산 및 연구 등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으로 지역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셋째,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한다. 산림에서 도시 외곽 및 도심으로 복원대상지를 확대하고, 정원사업 등  산림사업에 자생식물 활용 등 자생식물 소재 시장을 확대한다. 자생식물 소재의 생산 및 유통 공정 전반에 대해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여 민간주도의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넷째, 북한의 산림황폐지 복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통일 대비 북한의 황폐된 산림(262만ha)의 복원을 위한 종자를 확보하고, 접경지역의 북한 묘목지원 양묘시설*을 활용하여 묘목을 생산한다.     * 국유 3개소(고성, 파주, 철원), 민간 2개소(화천 미래숲, 철원 통일양묘장)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남북한 복원을 위해 실무회담을 통해 남북공동 산림자원 실태조사 및 훼손산림 복원 등 협력방안을 마련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자생식물은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를 위한 기초”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공급체계 구축으로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종자 산업으로 육성되도록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23
  • 강릉국유림관리소,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에 나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한국양봉협회 강릉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산림청에서는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밀원수 식재(매년 150ha) 및 묘목지원 등을 지원하여 왔으나, 실제 국유림 내 벌통을 놓는 행위는 법적 근거가 없어 암암리에 임도 변 등에 놓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양봉협회에 등록된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5.15) 이후부터 2021.9.30.까지 한시적으로 국유림 내 벌통 놓기를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시범사업지에 대한 소득 분석 등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제도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두식 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도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국유림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01
  • 탄소중립 실현, ‘그루콘’으로 나무심기 참여하세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산림청에서는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내나무 갖기 행사를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내나무 갖기 행사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그루콘」을 배부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 그루콘 : 묘목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나무시장을 활성화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나무를 심는 국민 참여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 「2021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2회에 걸쳐 묘목 교환권인 ‘그루콘’을 총 5,000매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많은 국민에게 참여 기회를 골고루 주기 위해 1인 1회 참여만 가능하다.   ○ 홈페이지 주소 : www.2021mytree.info(3월 18일 09:00부터 열림)      * 1차 배부 : 3.19.(금) 13:00부터, 2차 배부 : 3.26.(금) 13:00부터 선착순 배부 ‘그루콘’은 홈페이지에 접수된 휴대폰 번호의 오류·중복 등을 검토하여 문자로 배부된다. 이 ‘그루콘’은 전국 120개소의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18일까지 이용해야 한다.      * ‘그루콘’ 배부는 평일 16시 이전에 접수되는 경우 당일 발송, 그 이후는 다음날 발송, 주말・주일에 접수되는 경우에는 월요일에 발송  ‘그루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나무시장들의 주소와 연락처는 행사 홈페이지(www.2021mytree.info)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 산림정책> 산림자원> 조림> 내나무 갖기 캠페인 산림조합 120개 나무시장은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원하는 묘목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 나무시장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루콘’은 나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송할 수도 있으며, 관리소홀로 누출되는 경우 다른 사람이 먼저 이용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그루콘’ 사용후기를 공유하거나 만족도 조사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련하여 격리 중이거나 밀접 접촉자가 ‘그루콘’을 받은 경우에는 직접 나무시장을 방문하지 말고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최재성)은 “전국적인 내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묘목시장도 활성화되고 국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나무시장 현황] 명 칭 주 소 연 락 처 운영기간 평창군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강원 평창군 평창읍 후평리 604 033-332-4125 연중 정선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강원 정선군 정선읍 어천길 28 033-560-5619 3.20~5.15 강릉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강원 강릉시 월호평동 420-1 033-641-8851 3.5~4.15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682 033-570-9080 3.15~5.15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18
  • 강원도, 통일 전·후 북한 산림복구 준비에 나서
    강원도는 9.14.(목) 철원군 “근남면사무소”에서 아시아녹화기구와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간 대북 산림 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참여하는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前국무총리)는 치산녹화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산림녹화를 「양묘-조림-연료-식량」을 패키지 추진으로 북한주민들이 나무를 심으면서 식량을 해결하고 소득을 올려 생활이 개선되는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이며,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안병훈)은 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원활한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남북교류 협력과 대북 인도적 지원, 남북주민간 공동체의식 함양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통일을 전·후하여 북한 산림복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대북 산림분야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사업을 구상하고  이를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대북 지원용 묘목생산을 위한 통일양묘장 기술을 지원하고 본격적인 대북 묘목지원시에는 도민들을 참여시켜 새로운 소득원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아시아녹화기구는 통일양묘장 조성, 철원군은 행정 및 기술지원, 철원군산림조합은 부지 제공 및 양묘장 운영·관리를하는 내용으로 아시아녹화기구와 철원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협약체결로 이미 산림병해충 방제분야에서 남북 교류 경험이 있는 강원도가 남북 화해분위기가 조성되면 산림분야 남북 교류에 가장 앞장 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5
  • [신년사]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
    산과 나무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산림행정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산림청에서는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올 한 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산림이용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양묘시설을 자동화‧현대화하고, 경제성 높은 수종을 중점 조림하는 한편, 숲가꾸기의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이용의 토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경제림을 목재생산성에 따라 등급화하고, 각종 사업을 집중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탄소 상쇄사업을 활성화하여 산림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습니다.   둘째, 산림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활성화 정책으로 임업인 여러분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임업인들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품목별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청정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및 수출 산업화 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이를 관광 등 서비스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화하여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목재제품 품질인증과 ‘우드옥션’의 고도화로 유통혁신을 이루고, 목재생산 노후시설 현대화 자금을 최초로 지원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셋째, 산림복지 서비스의 확대와 품질 향상으로 국민 여러분에게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휴양림, 산림욕장 등 산림휴양‧복지시설과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과 같은 산림치유‧교육시설을 늘려나가고, 위기학생, 노인, 저소득층 등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발굴‧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누구나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활권 도시숲을 확충해 나가고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녹화운동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불합리한 규제들을 과감하게 개선하여 임업을 비롯한 각종 기업 활동을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산지의 효율적 이용과 난개발 방지를 위한 ‘생태적 산지이용’ 체계를 마련하고, 임업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기업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악비지니스’의 도입을 함께 검토하고자 합니다.   다섯째, 각종 산림재해를 최소화하여 산림을 보호하고,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금년 4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의 방제작업을 완료하고, 2019년까지 완전방제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또한, 지역‧시간대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산불예방 체계를 확립하고, 10월에는 제6차 세계산불총회를 개최해 국제 공동 대응방안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부처 간 협업으로 도로변, 군사시설 주변 등 산사태 사각지역을 줄여나가겠습니다.   여섯째, 글로벌 산림협력으로 국격을 높이고, 한반도 통일 시대의 첨병이 되겠습니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인도네시아 목재바이오매스 조림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개발과 녹화사업을 연계한 한국형 REDD+ 사업을 동남아 지역에 확대하고, 기후변화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사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협력을 통해 북한 산림조사를 실시하고, 종자교류와 묘목지원, 병해충 방제사업을 실시하는 등 산림이 통일시대의 첨병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개방‧소통형 행정’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산림분야 소통‧체감 100℃ 달성 현장토론’을 통해 어려운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산림청이 보유한 각종 공공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국민과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산‧학‧연 전문가와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국민을 위한 개방과 소통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아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산림가족 여러분!   앞으로도 여러분의 산림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새해의 첫 아침을 맞이하며 산림청장  신 원 섭  드림
    • 뉴스광장
    2014-12-31
  • 동부지방산림청, 나무 한그루 푸른 한반도 시작 희망 나눔 트레킹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10월 17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대관령산간양묘장에서 동부산림청·아시아녹화기구·우리은행 명사클럽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한그루, 푸른 한반도의 시작’ 실현을 위해 대국민 모금 캠페인과 연계한 “희망 나눔 트래킹 행사”를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 주요 인사로는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 김동근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 이순우 우리은행 은행장, 강옥선 우리은행 명사클럽 총회장 등이다. 이번 행사는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를 위한 묘목 공급기지 역할을 하는 동부산림청 대관령산간양묘장 주변 숲길을 걸으면서 묘목을 직접 둘러보고, 푸른 한반도를 만들어 갈 묘목을 심는(주목 37본) 순으로 진행되며, 끝으로 우리은행에서 아시아녹화기구에 기부금(묘목 5천본)을 전달한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은  ‘북한의 산림면적이 급감되고 있어 한반도 전체의 기후변화 대응력 약화 및 백두대간 생태계를 긴장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며, 나무 한그루, 푸른 한반도의 시작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일반국민에게 북한 산림녹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기관 대북 묘목지원 기금 마련으로 한반도 녹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 한다.’ 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0-17
  • 동부지방산림청, 해오미속초21실천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환경 조성을 확산하고, 교육ㆍ홍보를 통한 지역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속초시 민관협력단체인 해오미속초21실천협의회와 오는 9. 17.(수)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동부산림청 관계자10명, 해오미속초21실천협의회 허우린 회장 및 10명의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ㆍ관리를 위한 공동 노력 및 산림행정 발전을 위한 협력 ▲동부산림청의 내나무갖기 행사와 연계한 내사랑 숲만들기 운동의 묘목지원 및 부대행사 지원 ▲청소년 및 그린리더의 숲체험 교육ㆍ체험공간 지원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금년도 해오미속초21실천협의회(산수유, 자잣, 잣나무 등 8개 수종 1,650본)를 포함한 38개 유관기관에 25천본을 무상 지원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 한 바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본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으로 지역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9-16
  • 북부지방산림청장 2012년 신년사
     숲을 사랑하는 국민과 북부지방산림청 가족 여러분 !   2012년 임진년 흑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유림 현장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 해동안 북부지방산림청 가족 모두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국유림 경영’ 목표를 제시하고 현장 사업의 내실화와 성과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지난해 경제림육성단지 중심의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구축을 통한 산물수집 확대, 고속도로변 경관사업, 임도 5개년 계획 수립, 임지잔재 자원화 사업 등을 통해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목재자원의 활용도를 증진했습니다.   또한, 인제원통 경영계획구 46,532ha에 대한 산림조사를 실시하였고, 현장별 맞춤방제로 산림병해충 발생이 줄어들었으며, 점봉산․계방산의 생물다양성 증진, DMZ일원 산림관리 실천계획 수립, 중․북부지역 주요 수종에 대한 모니터링 등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에도 주력했습니다.   아울러, 청태산 치유의 숲, 양구 DMZ펀치볼 둘레길, 인제 둔․가리 약수숲길 등 국가숲길 시범운영과 수도권 지역 도시 숲 신규조성, 경기도 양평의 하늘숲 추모원 효율적 운영 등으로 국민 복지증진에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밖에 재정의 조기집행, 녹색일자리 창출, 지방청 청사설계, 비예산 국유림 확대, 국가 중요소송 승소, 지역 기관․단체와의 공동산림사업, 복합산림경영사업 등 다수의 대․내외 업무 성과를 거두어 산림행정 효율화를 위한 산림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한편, 지난해 여름철 집중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와 수도권 지역의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병해충 확대 발생, 늦가을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한 곶감 등 농작물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는,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이 더 이상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기후변화로 인한 징후가 세계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피해 또한 매우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해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수 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결국 온실가스 과다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거나 또는 잘 적응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써 산림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2012년 국유림 경영관리의 핵심을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현장 중심의 기후변화 대응을 실천하겠습니다.   먼저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유림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확대하며, 기후변화대응 중ㆍ북부지역 주요 수종 산림자원 모니터링 사업을 강원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DMZ일원의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화천에 민북지역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신축하여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호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횡성 청태산 치유의 숲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양평 하늘숲 추모원의 효율적 운영․관리방안 마련으로 수목장묘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숲가꾸기를 확대하겠습니다.   숲가꾸기사업은 경제림단지를 집중으로 18,800ha를 실행하고, 기능별 숲가꾸기로 사업의 품질을 높히겠습니다. 조림사업은 산림재해방지 나무심기와 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 나무심기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임업기계화를 통한 산물수집 확대로 목재․바이오에너지 자원을 공급하고, 재해예방 숲가꾸기 확대로 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하며, 아까시나무 후계림 조성, 야생동물 피해방지, 닥나무 단지조성 및 묘목지원 등 시범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용문양묘장을 양묘, 목재저장센터, 나무은행, 조경수재배, 자생식물보전원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고자 산림경영지원센터로 개편하고, 지난해 신축한 클론재배 시설을 통하여 백합나무 클론묘목 생산을 착수할 것입니다.   특히, 북한의 황폐산림복구 지원에 대비하여 현장 양묘시설을 보완하고, 조림용 묘목생산도 중․대묘 위주의 집약적인 시업체계로 양묘장 운영을 내실화하겠습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산림생태계 보호 및 기능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산림조사를 직영사업과 위탁사업으로 추진하고, 지난해 인제원통지역 산림조사는 설악산국립공원 12,000ha를 포함한 제8차기 국유림경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경제림 단지에 1임도 1완결시업으로 목재생산 및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집중하고, 국내 최대 운두령 특수활엽수 단지는 기후변화모니터링센터 설치와 조림지 기술개발 등 모델림 시범조성을 착수하겠습니다.   매화산 경영모델림의 경영관리 합리화 및 시험연구 사업 강화, FSC인증림내 생산목재에 대한 가격 차별화로 목재 부가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넷째, 산림보호와 경영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산림재해모니터링 요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진화단, 산불방지 패트롤 등 산림보호 인력을 시범․확대 운영하고, 청소년 사회봉사프로그램, 블로그, 트위터, 숲사랑 활동 등을 통해 산림의 보호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지난해 수도권 지역에 확산되었던 참나무시들음병의 효율적 방제를 위하여 경기도 광주에 복합방제 시범림을 조성하고, 홍천 가리산에는 산림토목 시범단지를 조성해서 각종 산림토목사업을 시범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또한, 도시․생활권 중심의 특별 풍수해 방지대책 수립, 민북지역 훼손지 산림복원, 남ㆍ북한강 유역의 사방댐과 산지보전사업 등 재해예방시설을 집중 시설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서울ㆍ수원지역을 중심으로 국유재산 감시단을 시범 활용하여 무단점유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4월 민북산지관리특별법 시행에 대비하여 사전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천혜의 산림자원 보고인 민북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아울러, 비예산 국유림확대 사업은 DMZ일원(화천, 철원, 양구, 인제) 지적복구 토지를 국유화하고, 교환, 관리전환, 사용승인 제도 등을 통해 국유림을 지속적으로 확대 집단화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산림휴양 복지 증진을 위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연차별 숲길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국가숲길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양구 DMZ펀치볼 둘레길과 인제 둔․가리 약수숲길도 본격 운영하여 국민의 건강증진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주 5일 교육제 도입에 따라 산림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숲유치원, 도시숲, 국민의 숲 신규조성 등으로 생활권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민을 위한 국유림 행정 선진화에 힘쓰겠습니다.   지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파트너십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며,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산림토목, 산림보호, 병해충방제 및 산림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녹색 일자리를 확대 제공하여 농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청 선진화 전략을 마련해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문화를 실현해가며, 청사신축도 조기에 착수하여 연내 준공하고, 국산 낙엽송 목재와 펠릿보일러 설치, 청사 숲 조성 등 친환경 열린 청사로 만들겠습니다.   친애하는 산림가족 여러분 !   2012년은 60년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로, 용기, 희망, 비상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세계경기의 침체로 정부도 예산의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어 추진할 것입니다.   북부지방산림청도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재정조기집행,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두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국유림 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산림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년 1월 1일   새해 아침을 열며                 북부지방산림청장  윤 영 균 드림  
    • 뉴스광장
    2011-12-30
  • 국유양묘장 닥나무 묘목생산 포지 조성
    북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신규조림을 지원하고, 한지문화 보급확대 및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 묘목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등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용문국유양묘장에 닥나무 묘목생산 포지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용문국유양묘장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10,000여본 이상의 묘목을 생산하여 20,000㎡정도의 면적에 조림할 수 있는 묘목을 원주지역 농가의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이다. 강원도 원주지역 한지는 20~30년 전까지만 해도 호저면, 귀래면, 부론면, 판부면 등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었고, 닥나무의 품질은 중부내륙지방의 알맞은 기후와 환경에서 육성되어 우수성이 과거부터 널리 알려졌다. 또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원주한지와 관련된 전통문화예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한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원주한지문화제 공식 후원기관으로서 매년 문화제 행사장 준비와 관련하여 조형물 설치를 위한 낙엽송 소경재를 공급해 오고 있다. 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국민들의 문화감수성이 증가하여 한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닥나무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대체작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확보를 위한 신규조림의 일환으로 영농조건이 불리하여 생산성이 현저히 저하된 한계농지 조림을 지원하고, 한지문화 보급 및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국유 양묘장에 닥나무 묘목 생산포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앞으로 국유양묘장에서 닥나무가 계획적으로 보급됨으로써 영농조건이 어려운 한계농지의 조림이 확대되고, 한지관련 산업의 육성이 가속화되어 원주지역 한지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8-09-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복원에 필수적인 자생식물 공급기반 구축에 박차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나라 산림에 알맞은 자생식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을 21일 수립했다. 유엔은 2030년까지 ‘생태복원의 해’로 선언하고,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등 핵심생태 축을 중심으로 산림복원사업(96ha/년)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섬 숲 등을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반면, 산림복원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종자 수입에 따른 외래종 증가, 위해식물* 혼입으로 국내 산림생태계 교란과 인체 알레르기 유발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이번 방안은 ‘자생식물 소재 공급기반 확립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회복’이라는 비전 아래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자생식물 인증/공급 센터 운영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북한 황폐산림의 복원 등 4대 전략을 주요 골자로 한다. 첫째, 자생식물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기후대 등을 고려하여 종자이동구역(Seed zone)을 구축하고, 자생식물 종자수집구역을 선정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다. 종자수집부터 유통까지 자생식물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품질의 자생식물 보급을 위한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둘째, 자생식물 인증 및 공급센터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지정하여 종자 품질검사 및 인증을 수행한다. 종자 수집, 증식, 저장, 묘목생산, 공급을 수행하는 공급센터를 지정·운영한다. 공급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위탁생산 및 연구 등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으로 지역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셋째,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한다. 산림에서 도시 외곽 및 도심으로 복원대상지를 확대하고, 정원사업 등  산림사업에 자생식물 활용 등 자생식물 소재 시장을 확대한다. 자생식물 소재의 생산 및 유통 공정 전반에 대해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여 민간주도의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넷째, 북한의 산림황폐지 복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통일 대비 북한의 황폐된 산림(262만ha)의 복원을 위한 종자를 확보하고, 접경지역의 북한 묘목지원 양묘시설*을 활용하여 묘목을 생산한다.     * 국유 3개소(고성, 파주, 철원), 민간 2개소(화천 미래숲, 철원 통일양묘장)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남북한 복원을 위해 실무회담을 통해 남북공동 산림자원 실태조사 및 훼손산림 복원 등 협력방안을 마련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자생식물은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를 위한 기초”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공급체계 구축으로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종자 산업으로 육성되도록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23
  • 강릉국유림관리소,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에 나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한국양봉협회 강릉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산림청에서는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밀원수 식재(매년 150ha) 및 묘목지원 등을 지원하여 왔으나, 실제 국유림 내 벌통을 놓는 행위는 법적 근거가 없어 암암리에 임도 변 등에 놓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양봉협회에 등록된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5.15) 이후부터 2021.9.30.까지 한시적으로 국유림 내 벌통 놓기를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시범사업지에 대한 소득 분석 등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제도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두식 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도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국유림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01
  • 탄소중립 실현, ‘그루콘’으로 나무심기 참여하세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산림청에서는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내나무 갖기 행사를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내나무 갖기 행사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그루콘」을 배부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 그루콘 : 묘목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나무시장을 활성화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나무를 심는 국민 참여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 「2021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2회에 걸쳐 묘목 교환권인 ‘그루콘’을 총 5,000매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많은 국민에게 참여 기회를 골고루 주기 위해 1인 1회 참여만 가능하다.   ○ 홈페이지 주소 : www.2021mytree.info(3월 18일 09:00부터 열림)      * 1차 배부 : 3.19.(금) 13:00부터, 2차 배부 : 3.26.(금) 13:00부터 선착순 배부 ‘그루콘’은 홈페이지에 접수된 휴대폰 번호의 오류·중복 등을 검토하여 문자로 배부된다. 이 ‘그루콘’은 전국 120개소의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18일까지 이용해야 한다.      * ‘그루콘’ 배부는 평일 16시 이전에 접수되는 경우 당일 발송, 그 이후는 다음날 발송, 주말・주일에 접수되는 경우에는 월요일에 발송  ‘그루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나무시장들의 주소와 연락처는 행사 홈페이지(www.2021mytree.info)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 산림정책> 산림자원> 조림> 내나무 갖기 캠페인 산림조합 120개 나무시장은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원하는 묘목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 나무시장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루콘’은 나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송할 수도 있으며, 관리소홀로 누출되는 경우 다른 사람이 먼저 이용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그루콘’ 사용후기를 공유하거나 만족도 조사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련하여 격리 중이거나 밀접 접촉자가 ‘그루콘’을 받은 경우에는 직접 나무시장을 방문하지 말고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최재성)은 “전국적인 내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묘목시장도 활성화되고 국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나무시장 현황] 명 칭 주 소 연 락 처 운영기간 평창군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강원 평창군 평창읍 후평리 604 033-332-4125 연중 정선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강원 정선군 정선읍 어천길 28 033-560-5619 3.20~5.15 강릉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강원 강릉시 월호평동 420-1 033-641-8851 3.5~4.15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682 033-570-9080 3.15~5.15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18
  • 나라 꽃 무궁화 만발한 아름다운 학교 함께 만들어요
    권장품종_원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382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5,424본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은 올해 7년째로 전국 17개 시·도 1,295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8만 8천본을 제공한 바 있다. 권장품종_칠보   올해는 교육부에서 묘목공급 신청학교를 받고, 산림청에서 공급 가능한 무궁화나무 수량을 파악하여 선정했으며, 국유양묘장 묘목과 경기도·부산광역시ㆍLG상록재단에서 묘목지원을 받아 보급한다. 공급되는 무궁화나무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원화, 칠보, 선덕, 고주몽 등 12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 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장품종_고주몽   권장품종_선덕   보급예정 묘목(산림청 삼성양묘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3-2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복원에 필수적인 자생식물 공급기반 구축에 박차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나라 산림에 알맞은 자생식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을 21일 수립했다. 유엔은 2030년까지 ‘생태복원의 해’로 선언하고,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등 핵심생태 축을 중심으로 산림복원사업(96ha/년)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섬 숲 등을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반면, 산림복원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종자 수입에 따른 외래종 증가, 위해식물* 혼입으로 국내 산림생태계 교란과 인체 알레르기 유발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이번 방안은 ‘자생식물 소재 공급기반 확립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회복’이라는 비전 아래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자생식물 인증/공급 센터 운영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북한 황폐산림의 복원 등 4대 전략을 주요 골자로 한다. 첫째, 자생식물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기후대 등을 고려하여 종자이동구역(Seed zone)을 구축하고, 자생식물 종자수집구역을 선정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다. 종자수집부터 유통까지 자생식물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품질의 자생식물 보급을 위한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둘째, 자생식물 인증 및 공급센터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지정하여 종자 품질검사 및 인증을 수행한다. 종자 수집, 증식, 저장, 묘목생산, 공급을 수행하는 공급센터를 지정·운영한다. 공급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위탁생산 및 연구 등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으로 지역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셋째,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한다. 산림에서 도시 외곽 및 도심으로 복원대상지를 확대하고, 정원사업 등  산림사업에 자생식물 활용 등 자생식물 소재 시장을 확대한다. 자생식물 소재의 생산 및 유통 공정 전반에 대해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여 민간주도의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넷째, 북한의 산림황폐지 복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통일 대비 북한의 황폐된 산림(262만ha)의 복원을 위한 종자를 확보하고, 접경지역의 북한 묘목지원 양묘시설*을 활용하여 묘목을 생산한다.     * 국유 3개소(고성, 파주, 철원), 민간 2개소(화천 미래숲, 철원 통일양묘장)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남북한 복원을 위해 실무회담을 통해 남북공동 산림자원 실태조사 및 훼손산림 복원 등 협력방안을 마련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자생식물은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를 위한 기초”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공급체계 구축으로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종자 산업으로 육성되도록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23
  • 강릉국유림관리소,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에 나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한국양봉협회 강릉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산림청에서는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밀원수 식재(매년 150ha) 및 묘목지원 등을 지원하여 왔으나, 실제 국유림 내 벌통을 놓는 행위는 법적 근거가 없어 암암리에 임도 변 등에 놓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양봉협회에 등록된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5.15) 이후부터 2021.9.30.까지 한시적으로 국유림 내 벌통 놓기를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시범사업지에 대한 소득 분석 등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제도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두식 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도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국유림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01
  • 탄소중립 실현, ‘그루콘’으로 나무심기 참여하세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산림청에서는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내나무 갖기 행사를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내나무 갖기 행사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그루콘」을 배부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 그루콘 : 묘목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나무시장을 활성화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나무를 심는 국민 참여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 「2021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2회에 걸쳐 묘목 교환권인 ‘그루콘’을 총 5,000매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많은 국민에게 참여 기회를 골고루 주기 위해 1인 1회 참여만 가능하다.   ○ 홈페이지 주소 : www.2021mytree.info(3월 18일 09:00부터 열림)      * 1차 배부 : 3.19.(금) 13:00부터, 2차 배부 : 3.26.(금) 13:00부터 선착순 배부 ‘그루콘’은 홈페이지에 접수된 휴대폰 번호의 오류·중복 등을 검토하여 문자로 배부된다. 이 ‘그루콘’은 전국 120개소의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18일까지 이용해야 한다.      * ‘그루콘’ 배부는 평일 16시 이전에 접수되는 경우 당일 발송, 그 이후는 다음날 발송, 주말・주일에 접수되는 경우에는 월요일에 발송  ‘그루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나무시장들의 주소와 연락처는 행사 홈페이지(www.2021mytree.info)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 산림정책> 산림자원> 조림> 내나무 갖기 캠페인 산림조합 120개 나무시장은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원하는 묘목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 나무시장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루콘’은 나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송할 수도 있으며, 관리소홀로 누출되는 경우 다른 사람이 먼저 이용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그루콘’ 사용후기를 공유하거나 만족도 조사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련하여 격리 중이거나 밀접 접촉자가 ‘그루콘’을 받은 경우에는 직접 나무시장을 방문하지 말고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최재성)은 “전국적인 내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묘목시장도 활성화되고 국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나무시장 현황] 명 칭 주 소 연 락 처 운영기간 평창군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강원 평창군 평창읍 후평리 604 033-332-4125 연중 정선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강원 정선군 정선읍 어천길 28 033-560-5619 3.20~5.15 강릉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강원 강릉시 월호평동 420-1 033-641-8851 3.5~4.15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682 033-570-9080 3.15~5.15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복원에 필수적인 자생식물 공급기반 구축에 박차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나라 산림에 알맞은 자생식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을 21일 수립했다. 유엔은 2030년까지 ‘생태복원의 해’로 선언하고,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등 핵심생태 축을 중심으로 산림복원사업(96ha/년)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섬 숲 등을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반면, 산림복원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종자 수입에 따른 외래종 증가, 위해식물* 혼입으로 국내 산림생태계 교란과 인체 알레르기 유발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이번 방안은 ‘자생식물 소재 공급기반 확립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회복’이라는 비전 아래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자생식물 인증/공급 센터 운영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북한 황폐산림의 복원 등 4대 전략을 주요 골자로 한다. 첫째, 자생식물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기후대 등을 고려하여 종자이동구역(Seed zone)을 구축하고, 자생식물 종자수집구역을 선정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다. 종자수집부터 유통까지 자생식물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품질의 자생식물 보급을 위한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둘째, 자생식물 인증 및 공급센터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지정하여 종자 품질검사 및 인증을 수행한다. 종자 수집, 증식, 저장, 묘목생산, 공급을 수행하는 공급센터를 지정·운영한다. 공급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위탁생산 및 연구 등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으로 지역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셋째,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한다. 산림에서 도시 외곽 및 도심으로 복원대상지를 확대하고, 정원사업 등  산림사업에 자생식물 활용 등 자생식물 소재 시장을 확대한다. 자생식물 소재의 생산 및 유통 공정 전반에 대해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여 민간주도의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넷째, 북한의 산림황폐지 복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통일 대비 북한의 황폐된 산림(262만ha)의 복원을 위한 종자를 확보하고, 접경지역의 북한 묘목지원 양묘시설*을 활용하여 묘목을 생산한다.     * 국유 3개소(고성, 파주, 철원), 민간 2개소(화천 미래숲, 철원 통일양묘장)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남북한 복원을 위해 실무회담을 통해 남북공동 산림자원 실태조사 및 훼손산림 복원 등 협력방안을 마련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자생식물은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를 위한 기초”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공급체계 구축으로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종자 산업으로 육성되도록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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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강릉국유림관리소,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에 나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한국양봉협회 강릉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산림청에서는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밀원수 식재(매년 150ha) 및 묘목지원 등을 지원하여 왔으나, 실제 국유림 내 벌통을 놓는 행위는 법적 근거가 없어 암암리에 임도 변 등에 놓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양봉협회에 등록된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5.15) 이후부터 2021.9.30.까지 한시적으로 국유림 내 벌통 놓기를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시범사업지에 대한 소득 분석 등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제도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두식 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도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국유림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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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청
    2021-04-01
  • 탄소중립 실현, ‘그루콘’으로 나무심기 참여하세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산림청에서는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내나무 갖기 행사를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내나무 갖기 행사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그루콘」을 배부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 그루콘 : 묘목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나무시장을 활성화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나무를 심는 국민 참여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 「2021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2회에 걸쳐 묘목 교환권인 ‘그루콘’을 총 5,000매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많은 국민에게 참여 기회를 골고루 주기 위해 1인 1회 참여만 가능하다.   ○ 홈페이지 주소 : www.2021mytree.info(3월 18일 09:00부터 열림)      * 1차 배부 : 3.19.(금) 13:00부터, 2차 배부 : 3.26.(금) 13:00부터 선착순 배부 ‘그루콘’은 홈페이지에 접수된 휴대폰 번호의 오류·중복 등을 검토하여 문자로 배부된다. 이 ‘그루콘’은 전국 120개소의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18일까지 이용해야 한다.      * ‘그루콘’ 배부는 평일 16시 이전에 접수되는 경우 당일 발송, 그 이후는 다음날 발송, 주말・주일에 접수되는 경우에는 월요일에 발송  ‘그루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나무시장들의 주소와 연락처는 행사 홈페이지(www.2021mytree.info)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 산림정책> 산림자원> 조림> 내나무 갖기 캠페인 산림조합 120개 나무시장은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원하는 묘목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 나무시장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루콘’은 나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송할 수도 있으며, 관리소홀로 누출되는 경우 다른 사람이 먼저 이용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그루콘’ 사용후기를 공유하거나 만족도 조사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련하여 격리 중이거나 밀접 접촉자가 ‘그루콘’을 받은 경우에는 직접 나무시장을 방문하지 말고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최재성)은 “전국적인 내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묘목시장도 활성화되고 국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나무시장 현황] 명 칭 주 소 연 락 처 운영기간 평창군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강원 평창군 평창읍 후평리 604 033-332-4125 연중 정선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강원 정선군 정선읍 어천길 28 033-560-5619 3.20~5.15 강릉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강원 강릉시 월호평동 420-1 033-641-8851 3.5~4.15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682 033-570-9080 3.15~5.15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18
  • 나라 꽃 무궁화 만발한 아름다운 학교 함께 만들어요
    권장품종_원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382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5,424본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은 올해 7년째로 전국 17개 시·도 1,295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8만 8천본을 제공한 바 있다. 권장품종_칠보   올해는 교육부에서 묘목공급 신청학교를 받고, 산림청에서 공급 가능한 무궁화나무 수량을 파악하여 선정했으며, 국유양묘장 묘목과 경기도·부산광역시ㆍLG상록재단에서 묘목지원을 받아 보급한다. 공급되는 무궁화나무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원화, 칠보, 선덕, 고주몽 등 12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 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장품종_고주몽   권장품종_선덕   보급예정 묘목(산림청 삼성양묘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3-26
  • 강원도, 통일 전·후 북한 산림복구 준비에 나서
    강원도는 9.14.(목) 철원군 “근남면사무소”에서 아시아녹화기구와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간 대북 산림 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참여하는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前국무총리)는 치산녹화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산림녹화를 「양묘-조림-연료-식량」을 패키지 추진으로 북한주민들이 나무를 심으면서 식량을 해결하고 소득을 올려 생활이 개선되는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이며,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안병훈)은 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원활한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남북교류 협력과 대북 인도적 지원, 남북주민간 공동체의식 함양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통일을 전·후하여 북한 산림복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대북 산림분야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사업을 구상하고  이를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대북 지원용 묘목생산을 위한 통일양묘장 기술을 지원하고 본격적인 대북 묘목지원시에는 도민들을 참여시켜 새로운 소득원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아시아녹화기구는 통일양묘장 조성, 철원군은 행정 및 기술지원, 철원군산림조합은 부지 제공 및 양묘장 운영·관리를하는 내용으로 아시아녹화기구와 철원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협약체결로 이미 산림병해충 방제분야에서 남북 교류 경험이 있는 강원도가 남북 화해분위기가 조성되면 산림분야 남북 교류에 가장 앞장 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5
  • [신년사]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
    산과 나무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산림행정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산림청에서는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올 한 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산림이용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양묘시설을 자동화‧현대화하고, 경제성 높은 수종을 중점 조림하는 한편, 숲가꾸기의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이용의 토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경제림을 목재생산성에 따라 등급화하고, 각종 사업을 집중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탄소 상쇄사업을 활성화하여 산림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습니다.   둘째, 산림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활성화 정책으로 임업인 여러분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임업인들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품목별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청정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및 수출 산업화 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이를 관광 등 서비스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화하여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목재제품 품질인증과 ‘우드옥션’의 고도화로 유통혁신을 이루고, 목재생산 노후시설 현대화 자금을 최초로 지원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셋째, 산림복지 서비스의 확대와 품질 향상으로 국민 여러분에게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휴양림, 산림욕장 등 산림휴양‧복지시설과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과 같은 산림치유‧교육시설을 늘려나가고, 위기학생, 노인, 저소득층 등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발굴‧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누구나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활권 도시숲을 확충해 나가고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녹화운동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불합리한 규제들을 과감하게 개선하여 임업을 비롯한 각종 기업 활동을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산지의 효율적 이용과 난개발 방지를 위한 ‘생태적 산지이용’ 체계를 마련하고, 임업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기업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악비지니스’의 도입을 함께 검토하고자 합니다.   다섯째, 각종 산림재해를 최소화하여 산림을 보호하고,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금년 4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의 방제작업을 완료하고, 2019년까지 완전방제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또한, 지역‧시간대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산불예방 체계를 확립하고, 10월에는 제6차 세계산불총회를 개최해 국제 공동 대응방안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부처 간 협업으로 도로변, 군사시설 주변 등 산사태 사각지역을 줄여나가겠습니다.   여섯째, 글로벌 산림협력으로 국격을 높이고, 한반도 통일 시대의 첨병이 되겠습니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인도네시아 목재바이오매스 조림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개발과 녹화사업을 연계한 한국형 REDD+ 사업을 동남아 지역에 확대하고, 기후변화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사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협력을 통해 북한 산림조사를 실시하고, 종자교류와 묘목지원, 병해충 방제사업을 실시하는 등 산림이 통일시대의 첨병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개방‧소통형 행정’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산림분야 소통‧체감 100℃ 달성 현장토론’을 통해 어려운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산림청이 보유한 각종 공공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국민과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산‧학‧연 전문가와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국민을 위한 개방과 소통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아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산림가족 여러분!   앞으로도 여러분의 산림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새해의 첫 아침을 맞이하며 산림청장  신 원 섭  드림
    • 뉴스광장
    2014-12-31
  • 북부지방산림청장 2012년 신년사
     숲을 사랑하는 국민과 북부지방산림청 가족 여러분 !   2012년 임진년 흑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유림 현장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 해동안 북부지방산림청 가족 모두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국유림 경영’ 목표를 제시하고 현장 사업의 내실화와 성과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지난해 경제림육성단지 중심의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구축을 통한 산물수집 확대, 고속도로변 경관사업, 임도 5개년 계획 수립, 임지잔재 자원화 사업 등을 통해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목재자원의 활용도를 증진했습니다.   또한, 인제원통 경영계획구 46,532ha에 대한 산림조사를 실시하였고, 현장별 맞춤방제로 산림병해충 발생이 줄어들었으며, 점봉산․계방산의 생물다양성 증진, DMZ일원 산림관리 실천계획 수립, 중․북부지역 주요 수종에 대한 모니터링 등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에도 주력했습니다.   아울러, 청태산 치유의 숲, 양구 DMZ펀치볼 둘레길, 인제 둔․가리 약수숲길 등 국가숲길 시범운영과 수도권 지역 도시 숲 신규조성, 경기도 양평의 하늘숲 추모원 효율적 운영 등으로 국민 복지증진에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밖에 재정의 조기집행, 녹색일자리 창출, 지방청 청사설계, 비예산 국유림 확대, 국가 중요소송 승소, 지역 기관․단체와의 공동산림사업, 복합산림경영사업 등 다수의 대․내외 업무 성과를 거두어 산림행정 효율화를 위한 산림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한편, 지난해 여름철 집중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와 수도권 지역의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병해충 확대 발생, 늦가을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한 곶감 등 농작물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는,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이 더 이상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기후변화로 인한 징후가 세계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피해 또한 매우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해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수 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결국 온실가스 과다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거나 또는 잘 적응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써 산림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2012년 국유림 경영관리의 핵심을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현장 중심의 기후변화 대응을 실천하겠습니다.   먼저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유림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확대하며, 기후변화대응 중ㆍ북부지역 주요 수종 산림자원 모니터링 사업을 강원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DMZ일원의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화천에 민북지역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신축하여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호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횡성 청태산 치유의 숲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양평 하늘숲 추모원의 효율적 운영․관리방안 마련으로 수목장묘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숲가꾸기를 확대하겠습니다.   숲가꾸기사업은 경제림단지를 집중으로 18,800ha를 실행하고, 기능별 숲가꾸기로 사업의 품질을 높히겠습니다. 조림사업은 산림재해방지 나무심기와 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 나무심기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임업기계화를 통한 산물수집 확대로 목재․바이오에너지 자원을 공급하고, 재해예방 숲가꾸기 확대로 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하며, 아까시나무 후계림 조성, 야생동물 피해방지, 닥나무 단지조성 및 묘목지원 등 시범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용문양묘장을 양묘, 목재저장센터, 나무은행, 조경수재배, 자생식물보전원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고자 산림경영지원센터로 개편하고, 지난해 신축한 클론재배 시설을 통하여 백합나무 클론묘목 생산을 착수할 것입니다.   특히, 북한의 황폐산림복구 지원에 대비하여 현장 양묘시설을 보완하고, 조림용 묘목생산도 중․대묘 위주의 집약적인 시업체계로 양묘장 운영을 내실화하겠습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산림생태계 보호 및 기능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산림조사를 직영사업과 위탁사업으로 추진하고, 지난해 인제원통지역 산림조사는 설악산국립공원 12,000ha를 포함한 제8차기 국유림경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경제림 단지에 1임도 1완결시업으로 목재생산 및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집중하고, 국내 최대 운두령 특수활엽수 단지는 기후변화모니터링센터 설치와 조림지 기술개발 등 모델림 시범조성을 착수하겠습니다.   매화산 경영모델림의 경영관리 합리화 및 시험연구 사업 강화, FSC인증림내 생산목재에 대한 가격 차별화로 목재 부가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넷째, 산림보호와 경영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산림재해모니터링 요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진화단, 산불방지 패트롤 등 산림보호 인력을 시범․확대 운영하고, 청소년 사회봉사프로그램, 블로그, 트위터, 숲사랑 활동 등을 통해 산림의 보호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지난해 수도권 지역에 확산되었던 참나무시들음병의 효율적 방제를 위하여 경기도 광주에 복합방제 시범림을 조성하고, 홍천 가리산에는 산림토목 시범단지를 조성해서 각종 산림토목사업을 시범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또한, 도시․생활권 중심의 특별 풍수해 방지대책 수립, 민북지역 훼손지 산림복원, 남ㆍ북한강 유역의 사방댐과 산지보전사업 등 재해예방시설을 집중 시설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서울ㆍ수원지역을 중심으로 국유재산 감시단을 시범 활용하여 무단점유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4월 민북산지관리특별법 시행에 대비하여 사전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천혜의 산림자원 보고인 민북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아울러, 비예산 국유림확대 사업은 DMZ일원(화천, 철원, 양구, 인제) 지적복구 토지를 국유화하고, 교환, 관리전환, 사용승인 제도 등을 통해 국유림을 지속적으로 확대 집단화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산림휴양 복지 증진을 위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연차별 숲길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국가숲길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양구 DMZ펀치볼 둘레길과 인제 둔․가리 약수숲길도 본격 운영하여 국민의 건강증진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주 5일 교육제 도입에 따라 산림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숲유치원, 도시숲, 국민의 숲 신규조성 등으로 생활권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민을 위한 국유림 행정 선진화에 힘쓰겠습니다.   지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파트너십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며,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산림토목, 산림보호, 병해충방제 및 산림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녹색 일자리를 확대 제공하여 농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청 선진화 전략을 마련해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문화를 실현해가며, 청사신축도 조기에 착수하여 연내 준공하고, 국산 낙엽송 목재와 펠릿보일러 설치, 청사 숲 조성 등 친환경 열린 청사로 만들겠습니다.   친애하는 산림가족 여러분 !   2012년은 60년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로, 용기, 희망, 비상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세계경기의 침체로 정부도 예산의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어 추진할 것입니다.   북부지방산림청도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재정조기집행,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두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국유림 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산림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년 1월 1일   새해 아침을 열며                 북부지방산림청장  윤 영 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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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0
  • 국유양묘장 닥나무 묘목생산 포지 조성
    북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신규조림을 지원하고, 한지문화 보급확대 및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 묘목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등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용문국유양묘장에 닥나무 묘목생산 포지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용문국유양묘장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10,000여본 이상의 묘목을 생산하여 20,000㎡정도의 면적에 조림할 수 있는 묘목을 원주지역 농가의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이다. 강원도 원주지역 한지는 20~30년 전까지만 해도 호저면, 귀래면, 부론면, 판부면 등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었고, 닥나무의 품질은 중부내륙지방의 알맞은 기후와 환경에서 육성되어 우수성이 과거부터 널리 알려졌다. 또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원주한지와 관련된 전통문화예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한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원주한지문화제 공식 후원기관으로서 매년 문화제 행사장 준비와 관련하여 조형물 설치를 위한 낙엽송 소경재를 공급해 오고 있다. 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국민들의 문화감수성이 증가하여 한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닥나무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대체작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확보를 위한 신규조림의 일환으로 영농조건이 불리하여 생산성이 현저히 저하된 한계농지 조림을 지원하고, 한지문화 보급 및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국유 양묘장에 닥나무 묘목 생산포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앞으로 국유양묘장에서 닥나무가 계획적으로 보급됨으로써 영농조건이 어려운 한계농지의 조림이 확대되고, 한지관련 산업의 육성이 가속화되어 원주지역 한지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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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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