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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재선충병 효과적 방제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대전무역회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문가들과 함께 재선충병 방제 방법 개선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약 20여 명의 현장 전문가가 참석해 △재선충병 방제상황 점검 △특별방제구역 내의 임업적 방제 확대 및 방제 비용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1월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 6개 시·군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특별방제구역은 집단적인 피해 양상을 보이는 지역으로 피해목 한그루씩 제거하는 기존 방제 방식으로는 방제 효과가 낮아 수종전환이나 혼효림으로 유도하는 방제 전략이 필요하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특별방제구역은 현장상황에 맞는 정확하고 다각화된 방제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라며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제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9
  • 동부지방산림청·동해시,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발생지역인 동해시를 방문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2.28. 동해시청)을 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역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피해가 심한지역과 최근 3년간 신규발생한 41개 시·군·구를 대상 지역담당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삼척시 지역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동해시의 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공유하였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마련, 협업사항 논의 등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동해시와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지역담당관 활동을 강화하여 관내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8
  • 소나무재선충병 4월 말까지 총력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방제와 집약적 관리로 피해 저감에 최선
    <사진> 방제전후(제주 방제전_2013.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빨리 깨어났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빠른시간 안에 모든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제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받은 일본의 경우 문화재구역 등 중요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나무가 절멸한 상태이다. 일본 교토대학의 후타이 카즈요시 교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안에 78%의 소나무가 고사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더 큰 이유는 국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우리나라 산림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나무림은 연간 약 7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목재, 조경수, 송이, 잣 등 임산물 생산액은 연간 2,539억 원에 달한다. 소나무는 국민의 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역사·휴양자원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발생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 내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목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수목을 벌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EU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예찰, 진단 및 쇠약목 제거에 집중하고, 매개충 활동기인 여름에는 매개충을 포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감염목 파쇄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집중 방제의 성과로 소나무가 절멸 위기에 있던 제주도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충북 영동군, 대구 남구,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은 재선충병이 재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는 적합한 방제기술과 꼼꼼한 방제작업, 그리고 적절한 규모의 예산 투입을 통해 관철될 수 있다. 실제로 방제예산이 집중 투입될 때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할 때 집중방제가 이뤄졌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5년 이후에나 나타났다. 따라서, 재선충병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종전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진단 시간을 3일에서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드론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으로 좌표값 취득하고, 감염목에 QR코드 정보를 입력하여 검경부터 방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관리자급 직원들을 지역담당관으로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관리와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방제전후(제주_방제후_2021.5.)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사항 논의를 위해 방제지역협의회를 6월 14일 개최하였으며, 6월 16일에는 울산, 경남지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권역 11개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 등 19개 관계기관은 방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에 대비해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 강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참고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21년 우화기(’21.5 ∼ ’22.4) 기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상목 34만여 본의 방제작업이 완료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 활동과 전략적 방제 그리고 유관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과 협력으로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6-16
  • 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14일(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경기 남부권 사업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책임 방제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하였다. 점검 중 설계ㆍ감리ㆍ시공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경기 남부권 지역에 대하여 1월부터 현재까지 지난해 말 조사한 피해고사목 중 약 1만본에 대하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목 등에 대하여 3월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완벽한 방제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유관 기관 및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18
  • 북부지방산림청-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13일 춘천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춘천시 관내 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상황을 상호 공유하였으며, 피해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춘천시‧북부지방산림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의 일환으로, 북부권은 북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12월 20일자 지역담당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를 통해 이달 1월부터 3월까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방제기간 중 관내 피해확산 거점지역의 시‧군을 순회 방문하여 기관장 면담,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경각심 고취‧방제전략 마련‧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을 통해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확보, 전문 인력 배치 등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상반기 방제기간(1~3월) 중 피해고사목(감염목)에 대한 전량방제로 북부권내 소나무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14
  • 북부지방산림청, 이달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 운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1월부터 3월까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12월 20일부터 북부권 지역담당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방제기간 중 관내 피해확산 거점지역의 시‧군을 순회 방문하여 기관장 면담,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경각심 고취‧방제전략 마련‧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을 통해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 10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천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천시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상황을 상호 공유하였으며, 피해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이천시‧북부지방산림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확보, 전문 인력 배치 등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상반기 방제기간(1~3월) 중 피해고사목(감염목)에 대한 전량방제로 북부권 내 소나무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13
  • 북부지방산림청,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순회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품질 향상으로 피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청에서 소속 국유림관리소가 실행한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과 방제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방제기간 중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했으며, 설계·시공·감리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작업장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의 보건·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점검기간 중 발굴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자)에 대해서는 포상, 평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실설계‧시공‧감리에 대해서는 차기 방제사업 제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함으로써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1차적으로 조사된 피해고사목(3천본)을 이달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며, 추가로 발생되는 감염목 등은 사전설계용역사업을 12월말까지 완료하여 내년도 방제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방·방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관리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10
  • 남부지방산림청 경남,울산 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컨설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설계·방제 방법 자문을 통하여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경남권역 6개 시·군, 울산광역시와 12월 8일 ~ 9일 양일간 소나무재선충병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 12월8일 : 경남(밀양,창원,김해,양산,함안,창녕) / 12월 9일 : 울산광역시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현장특임관 등 전문가로 구성하여 지역별 방제계획과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21년 우화기(’21.9∼’22.3) 방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경상남도·울산광역시의 예찰 및 방제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하여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장 조병철은 “기관별 방제전략에 따라 방제 단계별(설계, 시공, 감리) 과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효과적 방제 추진으로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및 감소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09
  • 울산·경남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산·경남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6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황, 향후계획, 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QR코드 시스템을 활용한 예찰 강화, 가을철 방제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피해 및 확산방지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울산경남권역 15개 관계기관은 방제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25
  •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4월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12만본이 발생되어 3월말까지 봄철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권역 13개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 등 18개 관계기관은 방제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기간에 대비해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을 강화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대구‧경북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4-30
  • 이묵 구미 부시장, 소나무재선충병 현장 방문
    구미시 이묵 부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및 조기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1일 오전 10시 선산읍 원리 구미보 헬기계류장에서 출발하여 산불 임차헬기를 이용하여 구미시 전역에 대하여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이어서 고아읍 봉한리 죽림사 일원 고아 항곡지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를 찾아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를 위해 시 전역을 4개사업구 17개 사업장으로 나누어 하루에 450여명을 투입하여 29일간 가을철 재선충병 피해목 긴급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이묵 부시장이 현장 방문한 고아 항곡 지구와 양호동지구 등 극심지에 대하여는 모두베기사업을 병행하여 실시하여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고사목 제거사업도 이달 중순까지 가을철방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묵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확산되는 추세에 있으므로 재선충병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항공 정밀 예찰과 더불어 방제기간 내 감염목을 전량 방제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일반시민들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신고 등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3
  • 경남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철저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하반기 방제전략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방제대책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회의실에서 경남도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도, 시․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 산림기술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실무교육 및 지역협의회는 실무교육과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경남지역 방제전략 및 재선충병 공동 대응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실무교육은 산림분야 전문가인 산림기술사와 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권역별로 방제 컨설팅을 실시하여 시․군 담당자가 방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더욱 높였다.    경남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이 1997년 함안 칠원에 처음 발생한 이래 현재는 18개 시․군에 발생하였다.    피해목 발생은 2012년 이후 급증하여 2013년 59만5천본이 발생하여 국가적 재난으로까지 대두되어 지난 3년간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추진한 결과 2017년3월 현재 4만5천본으로 피해목 발생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전년대비 48% 수준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도에서는 하반기 시․군 방제품질 향상과 방제현장 지도점검을 위해 산림분야 퇴직 공무원을 활용한 ‘현장특임관’을 4명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특임관의 역할은 그동안의 공무원 재직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권역별 재선충병 예찰과 방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하반기 시군별 맞춤형 방제를 위해 설계단계부터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시공 현장 지도감독과 감리 운영을 확대 하는 등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위적인 피해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에 대한 관리․단속을 강화하고,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9-15
  • 경남도,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방제 총력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방제와 품질향상에 전 산림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방제품질 향상에 포커스를 맞추고 2015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재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1일 재선충병 발생 시·군 방제 실무자들과 함께 긴급회의를 갖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방제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하였다. 또한, 시군별 책임공무원을 지정하여 주 1회 이상 현지 점검토록 하여 부실방지와 적기방제를 독려하고 있으며, 피해가 극심한 김해·밀양·거제 지역은 산림청 직원 7명이 교대로 상주하면서 방제상황을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 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羽化)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여 3월말까지는 피해고사목 제거를 완료하고, 이후 항공·지상 정밀예찰조사를 통해 발견되는 누락목과 추가 발생한 피해고사목은 4월말까지 완벽하게 제거하면 내년도 재발생률을 확실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재선충병 방제와 함께 피해고사목 방제로 버려지는 목재에 대한 재활용도 추진된다.  피해고사목 재활용을 위해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14억 원이 지원되는 ‘재선충병 피해목 활용 시설장비 지원사업’을 밀양에 유치했다. 이를 통해 활용 가능한 피해고사목의 수집, 훈증·건조, 제재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에서 발생되는 피해고사목을 산업적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피해목을 대량 훈증시설을 통해 각재, 판재, 한옥기둥재, 서가래 등 고부가가치의 건축자재와 여기서 나오는 부산물은 목재팰릿, 톱밥, 난방연료 공급 등 목재로의 활용도를 높이고, 훈증무더기 제거로 산림환경개선은 물론 산에서 썩어만 가든 소중한 산림자원을 재활용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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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8
  • 산림청, 13일 울산 울주군 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신원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13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방문하여 방제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피해고사목 처리를 하는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울주군청을 찾아 신장열 울주군수와 면담을 갖고 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을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4월말까지 국장급으로 구성된 광역담당관 5명을 지정해 지자체 기관장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방제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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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신원섭 산림청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점검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22일 경남 사천시 축동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찾아 피해고사목 제거 등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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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4
  • 김용하 산림청 차장, 서울 우면산 참나무시들음병 방제현장 방문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26일(화) 서울 서초구 우면산 참나무시들음병 방제현장을 방문해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을 독려했다. 김용하 차장은 서울특별시 자연생태과장 등 관계자에게 참나무시들음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예찰과 방제작업을 철저히 하고 특히 작업 중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은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해 지금까지 끈끈이롤트랩 감기 25만본, 벌채·훈증 3만본, 기타 방제 1만본 등 총 29만본을 방제했다고 밝혔다. 김용하 차장은 "앞으로도 산림경관이 저해되지 않도록 고사목은 신속히 제거하고 지속적으로 방제를 추진하여 참나무를 보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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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중형헬기지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주현 소장)는 4월23일 남부지방산림청(김판석 청장)에서 실시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에 Bell206L-3 중형헬기 1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인 경북 포항, 영덕군 일원(산림 약 6만4천ha)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선단지, 확산 우려지와 방제상황등을 대상으로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이 직접 살펴보기위해 실시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김주현 소장은 산림행정 3.0 소통·협력을 바탕으로이번 항공예찰을 지원했으며, 지상에서 찾기 어려운 지역을 예찰 및 조사하여 2014년도 재선충 항공방제를 효과적으로 실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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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3
  • 산림청 차장, 경북 포항시 재선충병 방제 현장 독려
    김용하 산림청차장은 4월 9일(수)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방문하여 재선충병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발생된 피해지역을 항공시찰 하였다.  또한, 포항시 부시장 등 관계관을 만나 이번 4월말까지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해 줄 것과 방제작업 중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 포항시는 재선충병 피해가 본격적으로 발생한 작년 9월부터 방제를 시작하여 4월말까지 제거해야 할 피해고사목이 현재 5만 9천 그루가 남아있으며,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포항을 수차례 방문하여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여 왔다.  
    • 뉴스광장
    2014-04-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효과적 방제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대전무역회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문가들과 함께 재선충병 방제 방법 개선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약 20여 명의 현장 전문가가 참석해 △재선충병 방제상황 점검 △특별방제구역 내의 임업적 방제 확대 및 방제 비용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1월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 6개 시·군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특별방제구역은 집단적인 피해 양상을 보이는 지역으로 피해목 한그루씩 제거하는 기존 방제 방식으로는 방제 효과가 낮아 수종전환이나 혼효림으로 유도하는 방제 전략이 필요하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특별방제구역은 현장상황에 맞는 정확하고 다각화된 방제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라며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제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9
  • 동부지방산림청·동해시,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발생지역인 동해시를 방문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2.28. 동해시청)을 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역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피해가 심한지역과 최근 3년간 신규발생한 41개 시·군·구를 대상 지역담당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삼척시 지역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동해시의 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공유하였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마련, 협업사항 논의 등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동해시와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지역담당관 활동을 강화하여 관내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8
  • 소나무재선충병 4월 말까지 총력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방제와 집약적 관리로 피해 저감에 최선
    <사진> 방제전후(제주 방제전_2013.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빨리 깨어났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빠른시간 안에 모든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제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받은 일본의 경우 문화재구역 등 중요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나무가 절멸한 상태이다. 일본 교토대학의 후타이 카즈요시 교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안에 78%의 소나무가 고사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더 큰 이유는 국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우리나라 산림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나무림은 연간 약 7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목재, 조경수, 송이, 잣 등 임산물 생산액은 연간 2,539억 원에 달한다. 소나무는 국민의 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역사·휴양자원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발생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 내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목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수목을 벌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EU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예찰, 진단 및 쇠약목 제거에 집중하고, 매개충 활동기인 여름에는 매개충을 포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감염목 파쇄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집중 방제의 성과로 소나무가 절멸 위기에 있던 제주도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충북 영동군, 대구 남구,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은 재선충병이 재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는 적합한 방제기술과 꼼꼼한 방제작업, 그리고 적절한 규모의 예산 투입을 통해 관철될 수 있다. 실제로 방제예산이 집중 투입될 때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할 때 집중방제가 이뤄졌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5년 이후에나 나타났다. 따라서, 재선충병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종전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진단 시간을 3일에서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드론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으로 좌표값 취득하고, 감염목에 QR코드 정보를 입력하여 검경부터 방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관리자급 직원들을 지역담당관으로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관리와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방제전후(제주_방제후_2021.5.)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사항 논의를 위해 방제지역협의회를 6월 14일 개최하였으며, 6월 16일에는 울산, 경남지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권역 11개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 등 19개 관계기관은 방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에 대비해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 강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참고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21년 우화기(’21.5 ∼ ’22.4) 기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상목 34만여 본의 방제작업이 완료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 활동과 전략적 방제 그리고 유관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과 협력으로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6-16
  • 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14일(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경기 남부권 사업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책임 방제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하였다. 점검 중 설계ㆍ감리ㆍ시공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경기 남부권 지역에 대하여 1월부터 현재까지 지난해 말 조사한 피해고사목 중 약 1만본에 대하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목 등에 대하여 3월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완벽한 방제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유관 기관 및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18
  • 북부지방산림청-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13일 춘천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춘천시 관내 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상황을 상호 공유하였으며, 피해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춘천시‧북부지방산림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의 일환으로, 북부권은 북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12월 20일자 지역담당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를 통해 이달 1월부터 3월까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방제기간 중 관내 피해확산 거점지역의 시‧군을 순회 방문하여 기관장 면담,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경각심 고취‧방제전략 마련‧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을 통해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확보, 전문 인력 배치 등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상반기 방제기간(1~3월) 중 피해고사목(감염목)에 대한 전량방제로 북부권내 소나무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14
  • 북부지방산림청, 이달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 운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1월부터 3월까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12월 20일부터 북부권 지역담당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방제기간 중 관내 피해확산 거점지역의 시‧군을 순회 방문하여 기관장 면담,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경각심 고취‧방제전략 마련‧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을 통해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 10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천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천시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상황을 상호 공유하였으며, 피해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이천시‧북부지방산림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확보, 전문 인력 배치 등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상반기 방제기간(1~3월) 중 피해고사목(감염목)에 대한 전량방제로 북부권 내 소나무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13
  • 북부지방산림청,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순회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품질 향상으로 피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청에서 소속 국유림관리소가 실행한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과 방제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방제기간 중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했으며, 설계·시공·감리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작업장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의 보건·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점검기간 중 발굴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자)에 대해서는 포상, 평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실설계‧시공‧감리에 대해서는 차기 방제사업 제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함으로써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1차적으로 조사된 피해고사목(3천본)을 이달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며, 추가로 발생되는 감염목 등은 사전설계용역사업을 12월말까지 완료하여 내년도 방제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방·방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관리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10
  • 남부지방산림청 경남,울산 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컨설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설계·방제 방법 자문을 통하여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경남권역 6개 시·군, 울산광역시와 12월 8일 ~ 9일 양일간 소나무재선충병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 12월8일 : 경남(밀양,창원,김해,양산,함안,창녕) / 12월 9일 : 울산광역시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현장특임관 등 전문가로 구성하여 지역별 방제계획과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21년 우화기(’21.9∼’22.3) 방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경상남도·울산광역시의 예찰 및 방제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하여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장 조병철은 “기관별 방제전략에 따라 방제 단계별(설계, 시공, 감리) 과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효과적 방제 추진으로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및 감소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09
  • 울산·경남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산·경남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6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황, 향후계획, 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QR코드 시스템을 활용한 예찰 강화, 가을철 방제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피해 및 확산방지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울산경남권역 15개 관계기관은 방제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25
  •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4월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12만본이 발생되어 3월말까지 봄철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권역 13개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 등 18개 관계기관은 방제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기간에 대비해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을 강화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대구‧경북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4-30
  • 강원도 춘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집중 점검
      산림청(청장 박종호) 최병암 차장은 18일 강원도 춘천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항공기 예찰과 지상 점검으로 방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전량 방제하도록 당부하였다.      *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이 번데기에서 우화할 때 고사목 내 재선충(1mm이내)이 체내에 들어오고, 매개충이 소나무류를 섭식 중 재선충병 감염 특히, 잣나무가 많은 춘천 지역의 경우, 강원도 피해 본 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잣나무는 소나무와 달리 감염 초기에 정상적으로 보이는 등 병징이 더디게 나타나기 때문에 세심한 방제가 요구된다.      *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대상 수종 : 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 한편, 강원도는 ’05년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하여 춘천, 홍천, 원주, 횡성, 정선, 인제까지 피해가 확산되어 현재까지 1만여 본이 감염된 상황이다.  이에, 강원도청, 북부지방산림청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방제 실시 등 협업을 통하여 방제 기간(3월) 내 피해 고사목을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방제가 막바지인 만큼, 피해 고사목 벌채와 처리, 예방나무 주사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별로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3-18
  • 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17일(화) 경북 영덕군 창수·병곡면 일원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제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목 제거 유무, 제거목 벌근 높이 및 라벨 부착 유무, 수집·파쇄에 따른 잔가지 처리 등을 확인하였다.  특히 2019년 하반기는 영덕군과 협업하여 공동방제를 통해 고사목 3,425본(피해고사목 115본)을 1차로 제거하였으며, 2020년 3월말까지 2차로 반복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에 총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드론 등 지상·항공예찰 전문단의 운영과 영덕군 지역의 관리 강화를 통해 금강소나무가 집단 분포하는 울진 지역으로의 피해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12-17
  • 산림청,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별 재발생률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산림청 소속 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 등 방제성과 공로자에게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4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20점, 산림청장표창 25점과 방제성과가 우수한 6개 지자체에 산림청장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의 재선충병 피해량을 예측하는 ‘재발생률 조사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재발생률은 전국 평균 68.6%로, 전년 평균인 76.0%보다 7.4%가 낮아져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품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를 위한 내년도 재선충병 방제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선단지에 매개충나무주사와 예방나무주사 등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소나무류의 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신규)를 실시하고 방제 컨설팅팀을 운영하는 등 방제성과 향상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김재현 청장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노력한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재선충병 피해목은 감소하는 한편 피해지역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각 기관에서는 더욱 꼼꼼한 예찰과 방제사업장 관리 등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10
  • 경기도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경기도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실태와 방제상황을 점검하고자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항공예찰로 비가시권 지역과 산악지역의 누락된 고사목에 대하여 방제하고자 경기 양평 일원 15,000ha를 예찰ㆍ점검 한 후 향후 방제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중장기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전략적인 방제와 경기도와의 현장 중심 협업체계를 강화해 피해 확산을 저지해왔으며, 지금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를 지속적으로 줄여왔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예찰조사와 부처간 방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1-26
  • 북부지방산림청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월 18일 경기도 광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아 피해고사목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방제산물을 처리하는 업체를 방문하였다. 이날 방제현장에는 수원국유림관리소장, 경기도 산림과장, 광주시 경제환경국장과 산림농지과장 등 관계관이 함께 참석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논의하고 방제작업자들을 격려하였다. 경기도 광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중 4개 읍‧면에 대해서는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5년째 국유림·사유림 구분 없이 공동방제를 추진한 결과, 2014년 52천본 이었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이 공동방제 노력으로 현재 15천본 이하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벌채 산물은 톱밥으로 파쇄하여 가구나 인테리어에 사용하는 보드를 제작하거나 축산농가에 제공하고, 원목을 2센티미터 이하로 제재하여 산업용재로도 활용하게 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21년까지 관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1만본 이하로 줄여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 협력을 강화하고, 재선충병에 의해 벌채되는 나무를 버리지 않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1-19
  • 전국 산림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결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방제정보를 공유하여 차질 없는 방제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7개 시‧도 및 114개 재선충병 피해지역 방제관계관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조사 결과와 내년 방제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 방제 예산 절감 등 공로자에게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4점, 장관표창 19점, 산림청장표창 25점 등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현재 산림청은 2021년까지 재선충병 피해 본수를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 (’16.4)137만본 → (’17.4)99 → (’18.4)60 → (’19.4)30 → (’20.4)15 → (’21.4)7 특히, 내년에 경미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강화하고 매개충 나무주사, 그물망 방제 등 신규 방제방법을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류광수 산림청 자장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정보 공유를 통한 기관 간 협력과 산림병해충 담당자의 방제의지가 중요하다.”라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15
  • 항공시찰 중 산불 발견한 산림청장
    산림청장이 산불단속을 위한 항공시찰 중 산불을 만나 화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2시 45분경 충북 충주에 있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산림헬기를 타고 충청권 산림보호 항공시찰에 나섰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과 봄철 산불 주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불법소각을 단속 중이었다. 그러던 중 신 청장은 오후 2시 55분경 저 멀리 충북 괴산의 한 야산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 헬기 조종사에게 운항 방향을 그 쪽으로 틀라고 지시했다. 산불이었다. 그 때부터 헬기 안은 바빠졌다. 신 청장은 산림항공본부에 전화를 걸어 산불 발생 사실과 위치를 알리고, 헬기를 즉시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동승했던 산림청 산불방지과 직원은 현장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산림청 산불상황실로 전송했다. 진화용 물을 채울 수 있는 댐의 위치도 알려주었다.  신고 후 10여 분이 지났을까. 산림청 산불진화용 헬기 3대가 산불 현장에 도착했고 공중에서 물을 살포하기 시작했다. 출동한 진화차량과 공무원·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지상에서 산불을 잡았다.   이날 충북 괴산군 사리면 화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피해면적 0.03ha)은 산불을 발견한 산림청 헬기 탑승자들의 신속한 상황 접수와 초동대응으로 25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을 낸 주민도 검거됐다.  산림청이 헬기·드론·산불감시원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산불예방 감시활동에 나선 결과이다. 한편, 산림청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 위험이 높은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으며 소각행위·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산불방지인력 2만 1000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산불 신고 후 30분 이내 현장 도착)’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17
  • 산림청 김용하 차장,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방문
    8일 오전 10시 산림청 김용하 차장이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를 방문하여 봄철산불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현황보고를 받은 후 항공예찰을 했다. 이날 함양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한 김용하 차장은 경남도(경남도 박세복 산림녹지과장, 사천시 제준봉 녹지공원과장, 하동군 김제홍 부군수, 함양군 진종규 산림녹지과장, 산청군 정오근 녹색산림과장, 합천군 박황철 산림보호담당)와 산림청(서부지방산림청 김영철 청장, 본청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강경우 소장)의 기관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를 받고 함양지역 방제사업지 점검을 했다. 이후, 김용하 차장은 오후 1시부터 중형헬기(Bell-412)를 이용하여 서부지방산림청장, 하동부군수 등 4명과 함께 헬기에 탑승하여 경남지역 방제사업지 항공예찰 일정을 진행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는 지자체 및 방제 관계자들을 격려 한 뒤 소나무는 우리 국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방제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효과적 방제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대전무역회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문가들과 함께 재선충병 방제 방법 개선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약 20여 명의 현장 전문가가 참석해 △재선충병 방제상황 점검 △특별방제구역 내의 임업적 방제 확대 및 방제 비용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1월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 6개 시·군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특별방제구역은 집단적인 피해 양상을 보이는 지역으로 피해목 한그루씩 제거하는 기존 방제 방식으로는 방제 효과가 낮아 수종전환이나 혼효림으로 유도하는 방제 전략이 필요하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특별방제구역은 현장상황에 맞는 정확하고 다각화된 방제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라며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제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9
  • 소나무재선충병 4월 말까지 총력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14일(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경기 남부권 사업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책임 방제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하였다. 점검 중 설계ㆍ감리ㆍ시공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경기 남부권 지역에 대하여 1월부터 현재까지 지난해 말 조사한 피해고사목 중 약 1만본에 대하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목 등에 대하여 3월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완벽한 방제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유관 기관 및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18
  • 북부지방산림청-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13일 춘천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춘천시 관내 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상황을 상호 공유하였으며, 피해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춘천시‧북부지방산림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의 일환으로, 북부권은 북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12월 20일자 지역담당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를 통해 이달 1월부터 3월까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방제기간 중 관내 피해확산 거점지역의 시‧군을 순회 방문하여 기관장 면담,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경각심 고취‧방제전략 마련‧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을 통해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확보, 전문 인력 배치 등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상반기 방제기간(1~3월) 중 피해고사목(감염목)에 대한 전량방제로 북부권내 소나무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14
  • 북부지방산림청, 이달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 운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1월부터 3월까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12월 20일부터 북부권 지역담당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방제기간 중 관내 피해확산 거점지역의 시‧군을 순회 방문하여 기관장 면담,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경각심 고취‧방제전략 마련‧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을 통해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 10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천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천시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상황을 상호 공유하였으며, 피해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이천시‧북부지방산림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확보, 전문 인력 배치 등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상반기 방제기간(1~3월) 중 피해고사목(감염목)에 대한 전량방제로 북부권 내 소나무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13
  • 북부지방산림청,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순회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품질 향상으로 피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청에서 소속 국유림관리소가 실행한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과 방제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방제기간 중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했으며, 설계·시공·감리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작업장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의 보건·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점검기간 중 발굴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자)에 대해서는 포상, 평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실설계‧시공‧감리에 대해서는 차기 방제사업 제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함으로써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1차적으로 조사된 피해고사목(3천본)을 이달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며, 추가로 발생되는 감염목 등은 사전설계용역사업을 12월말까지 완료하여 내년도 방제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방·방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관리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10
  • 남부지방산림청 경남,울산 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컨설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설계·방제 방법 자문을 통하여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경남권역 6개 시·군, 울산광역시와 12월 8일 ~ 9일 양일간 소나무재선충병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 12월8일 : 경남(밀양,창원,김해,양산,함안,창녕) / 12월 9일 : 울산광역시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현장특임관 등 전문가로 구성하여 지역별 방제계획과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21년 우화기(’21.9∼’22.3) 방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경상남도·울산광역시의 예찰 및 방제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하여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장 조병철은 “기관별 방제전략에 따라 방제 단계별(설계, 시공, 감리) 과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효과적 방제 추진으로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및 감소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09
  • 울산·경남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산·경남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6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황, 향후계획, 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QR코드 시스템을 활용한 예찰 강화, 가을철 방제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피해 및 확산방지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울산경남권역 15개 관계기관은 방제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25
  •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4월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12만본이 발생되어 3월말까지 봄철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권역 13개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 등 18개 관계기관은 방제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기간에 대비해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을 강화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대구‧경북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4-30

산림환경 검색결과

  • 동부지방산림청·동해시,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발생지역인 동해시를 방문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2.28. 동해시청)을 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역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피해가 심한지역과 최근 3년간 신규발생한 41개 시·군·구를 대상 지역담당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삼척시 지역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동해시의 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공유하였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마련, 협업사항 논의 등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동해시와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지역담당관 활동을 강화하여 관내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8
  •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방제와 집약적 관리로 피해 저감에 최선
    <사진> 방제전후(제주 방제전_2013.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빨리 깨어났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빠른시간 안에 모든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제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받은 일본의 경우 문화재구역 등 중요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나무가 절멸한 상태이다. 일본 교토대학의 후타이 카즈요시 교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안에 78%의 소나무가 고사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더 큰 이유는 국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우리나라 산림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나무림은 연간 약 7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목재, 조경수, 송이, 잣 등 임산물 생산액은 연간 2,539억 원에 달한다. 소나무는 국민의 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역사·휴양자원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발생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 내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목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수목을 벌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EU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예찰, 진단 및 쇠약목 제거에 집중하고, 매개충 활동기인 여름에는 매개충을 포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감염목 파쇄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집중 방제의 성과로 소나무가 절멸 위기에 있던 제주도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충북 영동군, 대구 남구,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은 재선충병이 재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는 적합한 방제기술과 꼼꼼한 방제작업, 그리고 적절한 규모의 예산 투입을 통해 관철될 수 있다. 실제로 방제예산이 집중 투입될 때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할 때 집중방제가 이뤄졌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5년 이후에나 나타났다. 따라서, 재선충병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종전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진단 시간을 3일에서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드론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으로 좌표값 취득하고, 감염목에 QR코드 정보를 입력하여 검경부터 방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관리자급 직원들을 지역담당관으로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관리와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방제전후(제주_방제후_2021.5.)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사항 논의를 위해 방제지역협의회를 6월 14일 개최하였으며, 6월 16일에는 울산, 경남지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권역 11개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 등 19개 관계기관은 방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에 대비해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 강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참고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21년 우화기(’21.5 ∼ ’22.4) 기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상목 34만여 본의 방제작업이 완료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 활동과 전략적 방제 그리고 유관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과 협력으로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6-16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현지 토론회 가져!
      강원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 확산 저지를 위해, 강원·경기지역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북부지방산림청을 포함한 도내 방제담당자 40여명이 경상북도 경주시 방제 실행지를 방문, 방제상황 현지견학과 방제작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도에 따르면, 금번 토론회는 도내 주요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인접지의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의 실무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한 것으로     - 기관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과 예찰·방제 방법에 대한 효율   적인 공조 방안들이 논의되었으며     - 경주지역 방제지에 대한 현지 견학을 통해 지금까지의 방제방법을 보다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박재복 녹색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확산 저지를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앞으로 효율적인 기관 간 공조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6-16
  • 산림청, 경북도, 안동시 합동 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안동시는 2월 10일(금) 오전 9시부터 산림청(산림보호국장),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살피기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안동산림항공대(안동시 정하동)에 시작해 안동 북후면, 영주 문수면, 영주 평은면, 안동 녹전면과 도산면 등을 예찰할 예정이다. 이번 항공예찰은 안동지역이 지리적으로 백두대간 및 금강송군락지 길목에 있어 재선충병 방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역내 피해고사목과 기타고사목 약 19만본과 잣나무 피해임지 모두베기사업 8.6㏊를 3월 말까지 완료하고,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문화재 주변이나 주요 경관림 지역에 대한 예방나무주사사업도 병행해 시행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2-13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와 재선충병 방제상황 합동 점검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에서 산림조합에서 실행하고 있는 재선충병 방제 작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방제 품질 관리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림보호국장을 비롯해 산림병해충과, 전국 산림조합중앙회, 지역 산림조합 방제 담당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전국 산림조합의 재선충병 방제 상황 ▲ 지역별 방제작업 모니터링 결과 ▲ 재선충병 적기 방제와 품질제고 방안 등 방제 작업의 전반적인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산림조합은 오랜 산림사업을 통해 갖춰진 산림기술 기반을 재선충병 방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방제품질 제고를 위해 4월말까지는 지속적이고 세밀하게 방제사업장을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월 16개팀을 구성하여 포항, 울산 등 50여 개소를 집중 점검·관리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03-0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효과적 방제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대전무역회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문가들과 함께 재선충병 방제 방법 개선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약 20여 명의 현장 전문가가 참석해 △재선충병 방제상황 점검 △특별방제구역 내의 임업적 방제 확대 및 방제 비용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1월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 6개 시·군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특별방제구역은 집단적인 피해 양상을 보이는 지역으로 피해목 한그루씩 제거하는 기존 방제 방식으로는 방제 효과가 낮아 수종전환이나 혼효림으로 유도하는 방제 전략이 필요하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특별방제구역은 현장상황에 맞는 정확하고 다각화된 방제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라며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제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9
  • 동부지방산림청·동해시,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발생지역인 동해시를 방문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2.28. 동해시청)을 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역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피해가 심한지역과 최근 3년간 신규발생한 41개 시·군·구를 대상 지역담당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삼척시 지역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동해시의 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공유하였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마련, 협업사항 논의 등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동해시와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지역담당관 활동을 강화하여 관내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8
  • 소나무재선충병 4월 말까지 총력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방제와 집약적 관리로 피해 저감에 최선
    <사진> 방제전후(제주 방제전_2013.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빨리 깨어났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빠른시간 안에 모든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제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받은 일본의 경우 문화재구역 등 중요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나무가 절멸한 상태이다. 일본 교토대학의 후타이 카즈요시 교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안에 78%의 소나무가 고사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더 큰 이유는 국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우리나라 산림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나무림은 연간 약 7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목재, 조경수, 송이, 잣 등 임산물 생산액은 연간 2,539억 원에 달한다. 소나무는 국민의 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역사·휴양자원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발생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 내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목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수목을 벌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EU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예찰, 진단 및 쇠약목 제거에 집중하고, 매개충 활동기인 여름에는 매개충을 포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감염목 파쇄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집중 방제의 성과로 소나무가 절멸 위기에 있던 제주도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충북 영동군, 대구 남구,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은 재선충병이 재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는 적합한 방제기술과 꼼꼼한 방제작업, 그리고 적절한 규모의 예산 투입을 통해 관철될 수 있다. 실제로 방제예산이 집중 투입될 때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할 때 집중방제가 이뤄졌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5년 이후에나 나타났다. 따라서, 재선충병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종전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진단 시간을 3일에서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드론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으로 좌표값 취득하고, 감염목에 QR코드 정보를 입력하여 검경부터 방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관리자급 직원들을 지역담당관으로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관리와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방제전후(제주_방제후_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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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사항 논의를 위해 방제지역협의회를 6월 14일 개최하였으며, 6월 16일에는 울산, 경남지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권역 11개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 등 19개 관계기관은 방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에 대비해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 강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참고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21년 우화기(’21.5 ∼ ’22.4) 기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상목 34만여 본의 방제작업이 완료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 활동과 전략적 방제 그리고 유관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과 협력으로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6-16
  • 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14일(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경기 남부권 사업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책임 방제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하였다. 점검 중 설계ㆍ감리ㆍ시공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경기 남부권 지역에 대하여 1월부터 현재까지 지난해 말 조사한 피해고사목 중 약 1만본에 대하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목 등에 대하여 3월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완벽한 방제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유관 기관 및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18
  • 북부지방산림청-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13일 춘천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춘천시 관내 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상황을 상호 공유하였으며, 피해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춘천시‧북부지방산림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의 일환으로, 북부권은 북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12월 20일자 지역담당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를 통해 이달 1월부터 3월까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방제기간 중 관내 피해확산 거점지역의 시‧군을 순회 방문하여 기관장 면담,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경각심 고취‧방제전략 마련‧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을 통해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확보, 전문 인력 배치 등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상반기 방제기간(1~3월) 중 피해고사목(감염목)에 대한 전량방제로 북부권내 소나무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14
  • 북부지방산림청, 이달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 운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1월부터 3월까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12월 20일부터 북부권 지역담당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방제기간 중 관내 피해확산 거점지역의 시‧군을 순회 방문하여 기관장 면담,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경각심 고취‧방제전략 마련‧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을 통해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 10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천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천시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상황을 상호 공유하였으며, 피해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이천시‧북부지방산림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확보, 전문 인력 배치 등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상반기 방제기간(1~3월) 중 피해고사목(감염목)에 대한 전량방제로 북부권 내 소나무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13
  • 북부지방산림청,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순회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품질 향상으로 피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청에서 소속 국유림관리소가 실행한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과 방제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방제기간 중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했으며, 설계·시공·감리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작업장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의 보건·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점검기간 중 발굴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자)에 대해서는 포상, 평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실설계‧시공‧감리에 대해서는 차기 방제사업 제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함으로써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1차적으로 조사된 피해고사목(3천본)을 이달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며, 추가로 발생되는 감염목 등은 사전설계용역사업을 12월말까지 완료하여 내년도 방제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방·방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관리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10
  • 남부지방산림청 경남,울산 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컨설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설계·방제 방법 자문을 통하여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경남권역 6개 시·군, 울산광역시와 12월 8일 ~ 9일 양일간 소나무재선충병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 12월8일 : 경남(밀양,창원,김해,양산,함안,창녕) / 12월 9일 : 울산광역시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현장특임관 등 전문가로 구성하여 지역별 방제계획과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21년 우화기(’21.9∼’22.3) 방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경상남도·울산광역시의 예찰 및 방제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하여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장 조병철은 “기관별 방제전략에 따라 방제 단계별(설계, 시공, 감리) 과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효과적 방제 추진으로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및 감소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09
  • 울산·경남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산·경남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6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황, 향후계획, 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QR코드 시스템을 활용한 예찰 강화, 가을철 방제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피해 및 확산방지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울산경남권역 15개 관계기관은 방제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25
  •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4월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12만본이 발생되어 3월말까지 봄철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권역 13개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 등 18개 관계기관은 방제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기간에 대비해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을 강화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대구‧경북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4-30
  • 강원도 춘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집중 점검
      산림청(청장 박종호) 최병암 차장은 18일 강원도 춘천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항공기 예찰과 지상 점검으로 방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전량 방제하도록 당부하였다.      *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이 번데기에서 우화할 때 고사목 내 재선충(1mm이내)이 체내에 들어오고, 매개충이 소나무류를 섭식 중 재선충병 감염 특히, 잣나무가 많은 춘천 지역의 경우, 강원도 피해 본 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잣나무는 소나무와 달리 감염 초기에 정상적으로 보이는 등 병징이 더디게 나타나기 때문에 세심한 방제가 요구된다.      *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대상 수종 : 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 한편, 강원도는 ’05년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하여 춘천, 홍천, 원주, 횡성, 정선, 인제까지 피해가 확산되어 현재까지 1만여 본이 감염된 상황이다.  이에, 강원도청, 북부지방산림청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방제 실시 등 협업을 통하여 방제 기간(3월) 내 피해 고사목을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방제가 막바지인 만큼, 피해 고사목 벌채와 처리, 예방나무 주사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별로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3-18
  • 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17일(화) 경북 영덕군 창수·병곡면 일원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제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목 제거 유무, 제거목 벌근 높이 및 라벨 부착 유무, 수집·파쇄에 따른 잔가지 처리 등을 확인하였다.  특히 2019년 하반기는 영덕군과 협업하여 공동방제를 통해 고사목 3,425본(피해고사목 115본)을 1차로 제거하였으며, 2020년 3월말까지 2차로 반복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에 총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드론 등 지상·항공예찰 전문단의 운영과 영덕군 지역의 관리 강화를 통해 금강소나무가 집단 분포하는 울진 지역으로의 피해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12-17
  • 산림청,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별 재발생률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산림청 소속 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 등 방제성과 공로자에게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4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20점, 산림청장표창 25점과 방제성과가 우수한 6개 지자체에 산림청장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의 재선충병 피해량을 예측하는 ‘재발생률 조사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재발생률은 전국 평균 68.6%로, 전년 평균인 76.0%보다 7.4%가 낮아져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품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를 위한 내년도 재선충병 방제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선단지에 매개충나무주사와 예방나무주사 등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소나무류의 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신규)를 실시하고 방제 컨설팅팀을 운영하는 등 방제성과 향상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김재현 청장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노력한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재선충병 피해목은 감소하는 한편 피해지역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각 기관에서는 더욱 꼼꼼한 예찰과 방제사업장 관리 등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10
  • 경기도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경기도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실태와 방제상황을 점검하고자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항공예찰로 비가시권 지역과 산악지역의 누락된 고사목에 대하여 방제하고자 경기 양평 일원 15,000ha를 예찰ㆍ점검 한 후 향후 방제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중장기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전략적인 방제와 경기도와의 현장 중심 협업체계를 강화해 피해 확산을 저지해왔으며, 지금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를 지속적으로 줄여왔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예찰조사와 부처간 방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1-26
  • 북부지방산림청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월 18일 경기도 광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아 피해고사목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방제산물을 처리하는 업체를 방문하였다. 이날 방제현장에는 수원국유림관리소장, 경기도 산림과장, 광주시 경제환경국장과 산림농지과장 등 관계관이 함께 참석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논의하고 방제작업자들을 격려하였다. 경기도 광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중 4개 읍‧면에 대해서는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5년째 국유림·사유림 구분 없이 공동방제를 추진한 결과, 2014년 52천본 이었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이 공동방제 노력으로 현재 15천본 이하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벌채 산물은 톱밥으로 파쇄하여 가구나 인테리어에 사용하는 보드를 제작하거나 축산농가에 제공하고, 원목을 2센티미터 이하로 제재하여 산업용재로도 활용하게 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21년까지 관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1만본 이하로 줄여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 협력을 강화하고, 재선충병에 의해 벌채되는 나무를 버리지 않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1-19
  • 전국 산림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결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방제정보를 공유하여 차질 없는 방제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7개 시‧도 및 114개 재선충병 피해지역 방제관계관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조사 결과와 내년 방제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 방제 예산 절감 등 공로자에게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4점, 장관표창 19점, 산림청장표창 25점 등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현재 산림청은 2021년까지 재선충병 피해 본수를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 (’16.4)137만본 → (’17.4)99 → (’18.4)60 → (’19.4)30 → (’20.4)15 → (’21.4)7 특히, 내년에 경미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강화하고 매개충 나무주사, 그물망 방제 등 신규 방제방법을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류광수 산림청 자장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정보 공유를 통한 기관 간 협력과 산림병해충 담당자의 방제의지가 중요하다.”라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15
  • 이묵 구미 부시장, 소나무재선충병 현장 방문
    구미시 이묵 부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및 조기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1일 오전 10시 선산읍 원리 구미보 헬기계류장에서 출발하여 산불 임차헬기를 이용하여 구미시 전역에 대하여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이어서 고아읍 봉한리 죽림사 일원 고아 항곡지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를 찾아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를 위해 시 전역을 4개사업구 17개 사업장으로 나누어 하루에 450여명을 투입하여 29일간 가을철 재선충병 피해목 긴급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이묵 부시장이 현장 방문한 고아 항곡 지구와 양호동지구 등 극심지에 대하여는 모두베기사업을 병행하여 실시하여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고사목 제거사업도 이달 중순까지 가을철방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묵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확산되는 추세에 있으므로 재선충병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항공 정밀 예찰과 더불어 방제기간 내 감염목을 전량 방제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일반시민들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신고 등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3
  • 경남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철저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하반기 방제전략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방제대책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회의실에서 경남도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도, 시․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 산림기술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실무교육 및 지역협의회는 실무교육과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경남지역 방제전략 및 재선충병 공동 대응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실무교육은 산림분야 전문가인 산림기술사와 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권역별로 방제 컨설팅을 실시하여 시․군 담당자가 방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더욱 높였다.    경남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이 1997년 함안 칠원에 처음 발생한 이래 현재는 18개 시․군에 발생하였다.    피해목 발생은 2012년 이후 급증하여 2013년 59만5천본이 발생하여 국가적 재난으로까지 대두되어 지난 3년간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추진한 결과 2017년3월 현재 4만5천본으로 피해목 발생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전년대비 48% 수준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도에서는 하반기 시․군 방제품질 향상과 방제현장 지도점검을 위해 산림분야 퇴직 공무원을 활용한 ‘현장특임관’을 4명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특임관의 역할은 그동안의 공무원 재직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권역별 재선충병 예찰과 방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하반기 시군별 맞춤형 방제를 위해 설계단계부터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시공 현장 지도감독과 감리 운영을 확대 하는 등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위적인 피해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에 대한 관리․단속을 강화하고,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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