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미래 산림경영 동력원, 산림 로봇에서 찾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26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산림 분야 로봇 활용방안 모색 및 무인화 연구 추진 강화를 위한 제2차 산림공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의 출연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대재해 저감을 위한 임업기계의 원격제어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산림산업 첨단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의 우희성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산림작업의 로봇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산림 로봇공학의 정의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자원량 평가 ▲육림 ▲조림 ▲가지치기 및 수확 ▲산림 건강성 모니터링 및 산불진화 등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의 로봇공학 적용사례와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우희성 교수는 험난한 산림지형을 극복하고 위험한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이 미래 산림경영을 위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목재이용 증진과 돈이 되는 경제 임업’이라는 산림르네상스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업 종사자의 고령화 및 기술인력 양성의 어려움 극복하고 산림작업 안전사고 대응, 환경친화적인 산림작업 및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임도, 임업기계, 산림작업, 산림기술경영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다양한 전문가와 해석·토론하는 산림공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재홍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의 총합체인 산림 로봇공학 기술은 임업 분야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며, “로봇 기술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정책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28
  • 임업기계 운전자 양성, ‘가상현실 훈련’ 시대 활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성능 임업기계 운전자 양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가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상현실 훈련기기)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시뮬레이터는 실제와 유사한 작업 현장을 가상현실로 보여주면서 실제 운전실과 똑같은 형태로 조작할 수 있는 장비이다. 항공, 해양, 소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장비를 통한 훈련의 위험성이 크거나 숙련된 기술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이를 활용한 훈련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고성능 임업기계는 목재수확작업에 대한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이 높은 반면에 초기 투자 비용이 크기 때문에 처음 장비를 접하는 운전자를 훈련하는데 부담이 크고, 시간과 작업환경에 따라 훈련이 제한적이다. 시뮬레이터의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가 도입한 시뮬레이터는 다양한 산림지형을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지역의 기상 조건에서 하베스터, 포워더 등의 임업기계 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고성능 임업기계 시뮬레이터의 훈련 효과를 분석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퍼레이터 양성체계 구축 연구에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국외 임업기계 제조 및 생산 업체에서 개발한 시뮬레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임업기계 훈련의 장단점을 정리하여 「국외 임업기계 시뮬레이터 연구 동향」 연구자료를 발간하였다.  이번 자료집은 국외에서 개발한 시뮬레이터의 특징 소개와 시뮬레이터 기반 임업기계 훈련 효과에 대한 국외 연구결과를 정리했다. 관련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이은재 박사는“본격적으로 고성능 임업기계 오퍼레이터의 양성방안 마련을 위한 실증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가상의 산림공간에서 오퍼레이터 훈련 효과를 분석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계화 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0
  • 수원국유림관리소, 무단점유지 산림복원을 위한 가을철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과 고해상도 항공사진 등을 기반으로 과학적 무단점유지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탄소흡수원 확충 및 국유림의 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작용, 주거용, 종교용 및 산업용 등 다양한 형태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환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가을 복구조림은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49개소, 약 34,000㎡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벚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신규로 발견된 무단점유지는 산림복구를 원칙으로 추진하고 복원된 녹색공간에 대하여는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무단점유지를 적극 색출하여 지속적으로 복구조림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0-22
  • 드론스테이션을 이용한 산림재해 감시체계 실증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7월 22일(목) 스마트재해대응단,  남부지방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수행사인 ㈜ARGOSDYNE와 ‘산림드론 스테이션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산림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자동충전 기능이 있는 일종의 '드론 정거장'이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넓은 면적의 산림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산림재해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드론과 드론스테이션은 산림재해발생 시 실시간 자동탐지와 경보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AI 기반의 영상분석과 활용을 통해 재해 현장에서 최적활용이 가능하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산림보호 관리 및 실시간 산불대응 등으로 드론스테이션의 다양한 산림분야 현장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7-23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무단점유지 맞춤형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화성·양평지역 산림에 대해 산림지리정보(GIS), 위성사진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활용하여 무단점유지의 체계적 관리와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약 4ha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전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룡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유림을 훼손하고  무단점유하는 행위는 국민에게서 산림의 혜택을 박탈하는 행동이라는 경각심이 필요하며, 산림복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부터 국유림 훼손을 방지하고 수해피해예방,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22
  • 동부지방산림청, 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에너지로 재생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사업 후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산속에 버려지는 목재들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1월13일 14:00 지방산림청장 주최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산림과학원 등 전문가와 목재칩 가공회사, 발전소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와 현장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연내에 활용모델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수확벌채 또는 숲가꾸기·피해목 제거·가로수 정리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되고 버려지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펠릿 또는 목재칩 형태 연료를 만들어 화력발전소에 공급하고 발전소는 Rec 가중치를 인정받는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이렇게 재생에너지로 사용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로서 탄소흡수량를 인정받아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험준한 강원도 산림지형의 특성을 고려하고 생산·유통·소비의 과정을 검토하여 최적화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에너지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산림이 지닌 탄소흡수원로써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14
  • 울산 북구에 ‘산림+해양’ 복합휴양단지 조성
    울산시 북구 무룡동에 산림과 해양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복합휴양단지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북구 무룡동 산 86-1번지 일원 89만8천411㎡에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6월 이 지역에 대해 산림청에 ‘산림복지지구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은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 26일 ‘울산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산림복지단지는 산림복지지구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산림복지시설로 조성된 지역으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숲길, 유아숲체험원 또는 산림교육센터, 산림복지서비스 등 산림의 다원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울산시는 앞으로 이 산림복지단지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4~12월),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수립(2019년) 등을 거쳐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550억원(보상비 포함)이다. 울산산림복지단지 구상(안)에 따르면 관리지구, 자연휴양림지구, 치유의 숲지구, 레포츠체험지구 등 4개 지구로 구분해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치유센터, 치유숲길, 레포츠센터, 어드벤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리지구는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배치할 계획이다. 자영휴양림지구는 ‘숲속의 집’, ‘휴양관’, ‘야영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경작지 등 이미 훼손된 지역을 위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산림훼손을 최대한 방지하고 인간의 생활공간을 산림 속에서 콤팩트하게 구성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지구는 식물, 나무 산림미기후, 산림지형을 등을 활용한 ‘치유센터’, ‘숲속 체험장’, ‘숲길’ 등을 조성한다. 레포츠체험지구는 산림숙박과 연계한 체험시설을 위주로 유행이나 경제성 등을 고려한 스포츠센터, 어드벤처시설 등을 꾸밀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2월 산림조합중앙회에 ‘울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대상지 타당성 용역’을 의뢰한 결과 순현재가치는 159억원으로 모든 부분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이용객 수요는 10만명, 연간 숙박객수는 3만명으로 파악됐다. 연간 수입은 38억원, 유지관리비용은 12억원으로 총 이익은 26억원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양 관광의 최적지 청정 동해안 정자 해변이 1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 다양한 수요층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5
  • 영주국유림관리소, 숲 가꾸기 ‘박차’
    우리나라 산림은 유래 없는 치산녹화사업의 성공과 지속적인 숲 가꾸기 사업의 추진으로 10년 전 산림보다 임목축적이 2배로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반면 농ㆍ산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때문에 임업노동력 확보가 어렵고 대부분의 산림지형이 험준해 수확기에 도달한 큰 나무를 생산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올해 58억 원의 예산을 들여 3,470ha(여의도 면적의 약14배)에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산 목재 수급을 원활히 하고자 3만 6천㎥의 목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인력위주의 산물수집 방법을 기계화 수집방법으로 개선하고자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스마트집재기, 소형윈치 등 지형여건에 맞는 임업기계를 무상으로 임대 지원하는 한편, 기존 기능인영림단을 기계화영림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기계교육 참석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5-22
  • 국산 목재생산, 임업기계화가 답이다 !
    우리나라 산림은 유래없는 치산녹화사업의 성공과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의 추진으로 10년전 산림에 비해 임목축적이 2배로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농ㆍ산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임업노동력 확보가 어렵고 대부분의 산림지형이 험준하여 수확기에 도달한 큰 나무를 생산하는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올해 5,80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3,470ha(여의도면적의 약14배)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특히 국산 목재 수급을 원활히 하고자 3만6천㎥의 목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인력위주의 산물수집 방법을 기계화 수집방법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스마트집재기, 소형윈치 등 지형여건에 맞는 임업기계를 무상임대 지원하는 한편 기존 기능인영림단을 기계화영림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기계교육 참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사업장의 임업기계화 정착 및 임업기계장비 확산을 통해 국민경제 활동에 필요한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ㆍ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3-18
  • 창원소방본부,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 수립
    경상남도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불예방ㆍ홍보활동 전개 △산불대응ㆍ대비태세 구축 △산불초동 진압 및 공조체제 구축 등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3년(2010~2012)간 창원시내 산불 화재 70건 중 16건(22.9%)이 3~4월에 발생했고, 발생원인은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불예방ㆍ홍보 활동은 △산불예방 합동안전점검 및 산불 진압훈련 실시 △소방차 이용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산불예방 예찰활동 및 감시활동 강화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및 공동소각 등이다. 산불대응ㆍ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산불취약지역 지정·관리(산림지형도 등 확보) △주요 21개산 산불대응 매뉴얼 작성(재정비) △신속 정확한 상황관리 및 상황보고·전파체계 구축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정비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산불초동 진압 및 공조체제 구축 내용은 △산불진화 통합지휘체계 구축 및 진화능력 배양 △시·도간 광역 소방헬기 지원체계 구축 △동시다발 및 야간산불 대비 사전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추진된다. 김종길 본부장은 “산불화재 시 소중한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량 등 소방력을 100% 활용해 신속한 초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3-13
  • 산불방지 총력대응 기계화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3월 8일 익산 용화산에서 기계화진화장비를 이용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실시한 기계화산불진화훈련은 익산 용화산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기계화산불진화장비인 중형펌프와 소형펌프를 이용 다단계로 진화용수를 공급하는 진화훈련을 3월 8일 오전에 실시했다. 우리나라 산림지형은 경사 30도 이상의 험준한 산악지형이 많아 진화차량 등 진화장비가 현장에 접근 진화용수를 산불현장에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지상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우인걸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산림여건의 변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실패할 경우 중ㆍ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면서󰡒전북도내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진화헬기와 지상진화대가 협력하여 조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3-08
  • 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산불진화훈련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소(소장 우인걸)에 따르면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과 지상진화능력 배양을 위해 2월19일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익산 용화산에서 기계화시스템을 이용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실시한 기계화산불진화훈련은 익산 용화산 5부 능선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 산불진화훈련을 2월19일 오전에 실시했다. 우리나라 산림지형은 경사 30도 이상의 험준한 산악지형이 많아 진화차량 등 진화장비가 현장에 접근 진화용수를 산불현장에 공급하는데 문제가 많아 지상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이러한 진화용수 공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형펌프와 소형펌프를 이용 다단계로 진화용수를 산불현장에 공급하여 산불을 진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담당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산림여건의 변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실패할 경우 중ㆍ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면서 "험준한 산악지형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하여 산불을 조기에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2-19

산림행정 검색결과

  • 미래 산림경영 동력원, 산림 로봇에서 찾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26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산림 분야 로봇 활용방안 모색 및 무인화 연구 추진 강화를 위한 제2차 산림공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의 출연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대재해 저감을 위한 임업기계의 원격제어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산림산업 첨단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의 우희성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산림작업의 로봇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산림 로봇공학의 정의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자원량 평가 ▲육림 ▲조림 ▲가지치기 및 수확 ▲산림 건강성 모니터링 및 산불진화 등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의 로봇공학 적용사례와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우희성 교수는 험난한 산림지형을 극복하고 위험한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이 미래 산림경영을 위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목재이용 증진과 돈이 되는 경제 임업’이라는 산림르네상스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업 종사자의 고령화 및 기술인력 양성의 어려움 극복하고 산림작업 안전사고 대응, 환경친화적인 산림작업 및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임도, 임업기계, 산림작업, 산림기술경영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다양한 전문가와 해석·토론하는 산림공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재홍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의 총합체인 산림 로봇공학 기술은 임업 분야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며, “로봇 기술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정책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28
  • 임업기계 운전자 양성, ‘가상현실 훈련’ 시대 활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성능 임업기계 운전자 양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가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상현실 훈련기기)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시뮬레이터는 실제와 유사한 작업 현장을 가상현실로 보여주면서 실제 운전실과 똑같은 형태로 조작할 수 있는 장비이다. 항공, 해양, 소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장비를 통한 훈련의 위험성이 크거나 숙련된 기술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이를 활용한 훈련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고성능 임업기계는 목재수확작업에 대한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이 높은 반면에 초기 투자 비용이 크기 때문에 처음 장비를 접하는 운전자를 훈련하는데 부담이 크고, 시간과 작업환경에 따라 훈련이 제한적이다. 시뮬레이터의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가 도입한 시뮬레이터는 다양한 산림지형을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지역의 기상 조건에서 하베스터, 포워더 등의 임업기계 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고성능 임업기계 시뮬레이터의 훈련 효과를 분석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퍼레이터 양성체계 구축 연구에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국외 임업기계 제조 및 생산 업체에서 개발한 시뮬레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임업기계 훈련의 장단점을 정리하여 「국외 임업기계 시뮬레이터 연구 동향」 연구자료를 발간하였다.  이번 자료집은 국외에서 개발한 시뮬레이터의 특징 소개와 시뮬레이터 기반 임업기계 훈련 효과에 대한 국외 연구결과를 정리했다. 관련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이은재 박사는“본격적으로 고성능 임업기계 오퍼레이터의 양성방안 마련을 위한 실증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가상의 산림공간에서 오퍼레이터 훈련 효과를 분석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계화 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0
  • 수원국유림관리소, 무단점유지 산림복원을 위한 가을철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과 고해상도 항공사진 등을 기반으로 과학적 무단점유지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탄소흡수원 확충 및 국유림의 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작용, 주거용, 종교용 및 산업용 등 다양한 형태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환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가을 복구조림은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49개소, 약 34,000㎡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벚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신규로 발견된 무단점유지는 산림복구를 원칙으로 추진하고 복원된 녹색공간에 대하여는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무단점유지를 적극 색출하여 지속적으로 복구조림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0-22
  • 드론스테이션을 이용한 산림재해 감시체계 실증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7월 22일(목) 스마트재해대응단,  남부지방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수행사인 ㈜ARGOSDYNE와 ‘산림드론 스테이션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산림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자동충전 기능이 있는 일종의 '드론 정거장'이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넓은 면적의 산림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산림재해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드론과 드론스테이션은 산림재해발생 시 실시간 자동탐지와 경보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AI 기반의 영상분석과 활용을 통해 재해 현장에서 최적활용이 가능하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산림보호 관리 및 실시간 산불대응 등으로 드론스테이션의 다양한 산림분야 현장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7-23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무단점유지 맞춤형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화성·양평지역 산림에 대해 산림지리정보(GIS), 위성사진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활용하여 무단점유지의 체계적 관리와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약 4ha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전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룡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유림을 훼손하고  무단점유하는 행위는 국민에게서 산림의 혜택을 박탈하는 행동이라는 경각심이 필요하며, 산림복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부터 국유림 훼손을 방지하고 수해피해예방,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22
  • 동부지방산림청, 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에너지로 재생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사업 후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산속에 버려지는 목재들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1월13일 14:00 지방산림청장 주최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산림과학원 등 전문가와 목재칩 가공회사, 발전소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와 현장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연내에 활용모델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수확벌채 또는 숲가꾸기·피해목 제거·가로수 정리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되고 버려지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펠릿 또는 목재칩 형태 연료를 만들어 화력발전소에 공급하고 발전소는 Rec 가중치를 인정받는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이렇게 재생에너지로 사용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로서 탄소흡수량를 인정받아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험준한 강원도 산림지형의 특성을 고려하고 생산·유통·소비의 과정을 검토하여 최적화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에너지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산림이 지닌 탄소흡수원로써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14
  • 수원국유림관리소, 불법 무단점유지 산림으로 복구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한강수계 이남 17개 시·군 국유임야를 경영·관리하는 국가기관으로 매년 국유림 실태조사 등을 통해 국유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평균 80여건씩 신규 무단점유를 적발하여 변상금 부과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있으며, 적발된 무단점유지는 봄과 가을철 2회 식재조림을 통하여 산림으로 복구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8일부터 15일까지 화성시 및 여주시를 중심으로 약3ha의 면적을 산림으로 복구하였으며, 민가주변에는 산수유 및 자작나무 등과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였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 및 졸참나무 등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은 국민모두의 재산이므로 특정인이 사용 및 점유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는 행동이라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였고 산림복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부터 국유림의 훼손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3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설계 심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지난 7일 예천군 예천읍 흑응산 일대에서 유아숲교육 전문가, 지자체, 지역 유치원 관계자, 설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계 심의회에서는 올해 예천군 예천읍 노상리 산3-1 외 1필지, 약 1만㎡ 면적에 조성될 유아숲체험원과 관련하여 조성 배경 및 방향에 대한 설명과,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시설물 배치 및 산림지형 등 현장과 부합하는 안전한 체험시설 조성 여부 등 전반적인 설계 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화로 인해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은 시점에 예천군 지역에 최초로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토론 자리로, 지역민 및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다양한 의견을 많이 교류할 수 있었다.  강성철 소장은 “유아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익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6-09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기계화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소(소장 우인걸)에 따르면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과 지상진화능력 배양을 위해 11월11일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익산 용화산에서 기계화시스템을 이용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실시한 기계화산불진화훈련은 익산 용화산 5부 능선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우리나라 산림지형은 경사 30도 이상의 험준한 산악지형이 많아 진화차량 등 진화장비가 현장에 접근 진화용수를 산불현장에 공급하는데 문제가 많아 지상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이러한 진화용수 공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형펌프와 소형펌프를 이용 단계별로 진화용수를 산불현장에 공급하여 산불을 진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담당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산림여건의 변화 등으로 인해 초동진화에 실패할 경우 중ㆍ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지상진화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면서 "험준한 산악지형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 산불을 초기에 진화 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5-11-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미래 산림경영 동력원, 산림 로봇에서 찾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26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산림 분야 로봇 활용방안 모색 및 무인화 연구 추진 강화를 위한 제2차 산림공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의 출연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대재해 저감을 위한 임업기계의 원격제어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산림산업 첨단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의 우희성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산림작업의 로봇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산림 로봇공학의 정의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자원량 평가 ▲육림 ▲조림 ▲가지치기 및 수확 ▲산림 건강성 모니터링 및 산불진화 등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의 로봇공학 적용사례와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우희성 교수는 험난한 산림지형을 극복하고 위험한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이 미래 산림경영을 위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목재이용 증진과 돈이 되는 경제 임업’이라는 산림르네상스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업 종사자의 고령화 및 기술인력 양성의 어려움 극복하고 산림작업 안전사고 대응, 환경친화적인 산림작업 및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임도, 임업기계, 산림작업, 산림기술경영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다양한 전문가와 해석·토론하는 산림공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재홍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의 총합체인 산림 로봇공학 기술은 임업 분야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며, “로봇 기술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정책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28
  • 임업기계 운전자 양성, ‘가상현실 훈련’ 시대 활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성능 임업기계 운전자 양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가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상현실 훈련기기)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시뮬레이터는 실제와 유사한 작업 현장을 가상현실로 보여주면서 실제 운전실과 똑같은 형태로 조작할 수 있는 장비이다. 항공, 해양, 소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장비를 통한 훈련의 위험성이 크거나 숙련된 기술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이를 활용한 훈련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고성능 임업기계는 목재수확작업에 대한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이 높은 반면에 초기 투자 비용이 크기 때문에 처음 장비를 접하는 운전자를 훈련하는데 부담이 크고, 시간과 작업환경에 따라 훈련이 제한적이다. 시뮬레이터의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가 도입한 시뮬레이터는 다양한 산림지형을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지역의 기상 조건에서 하베스터, 포워더 등의 임업기계 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고성능 임업기계 시뮬레이터의 훈련 효과를 분석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퍼레이터 양성체계 구축 연구에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국외 임업기계 제조 및 생산 업체에서 개발한 시뮬레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임업기계 훈련의 장단점을 정리하여 「국외 임업기계 시뮬레이터 연구 동향」 연구자료를 발간하였다.  이번 자료집은 국외에서 개발한 시뮬레이터의 특징 소개와 시뮬레이터 기반 임업기계 훈련 효과에 대한 국외 연구결과를 정리했다. 관련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이은재 박사는“본격적으로 고성능 임업기계 오퍼레이터의 양성방안 마련을 위한 실증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가상의 산림공간에서 오퍼레이터 훈련 효과를 분석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계화 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0
  • 수원국유림관리소, 무단점유지 산림복원을 위한 가을철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과 고해상도 항공사진 등을 기반으로 과학적 무단점유지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탄소흡수원 확충 및 국유림의 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작용, 주거용, 종교용 및 산업용 등 다양한 형태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환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가을 복구조림은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49개소, 약 34,000㎡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벚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신규로 발견된 무단점유지는 산림복구를 원칙으로 추진하고 복원된 녹색공간에 대하여는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무단점유지를 적극 색출하여 지속적으로 복구조림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0-22
  • 드론스테이션을 이용한 산림재해 감시체계 실증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7월 22일(목) 스마트재해대응단,  남부지방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수행사인 ㈜ARGOSDYNE와 ‘산림드론 스테이션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산림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자동충전 기능이 있는 일종의 '드론 정거장'이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넓은 면적의 산림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산림재해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드론과 드론스테이션은 산림재해발생 시 실시간 자동탐지와 경보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AI 기반의 영상분석과 활용을 통해 재해 현장에서 최적활용이 가능하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산림보호 관리 및 실시간 산불대응 등으로 드론스테이션의 다양한 산림분야 현장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7-23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무단점유지 맞춤형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화성·양평지역 산림에 대해 산림지리정보(GIS), 위성사진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활용하여 무단점유지의 체계적 관리와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약 4ha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전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룡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유림을 훼손하고  무단점유하는 행위는 국민에게서 산림의 혜택을 박탈하는 행동이라는 경각심이 필요하며, 산림복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부터 국유림 훼손을 방지하고 수해피해예방,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22
  • 동부지방산림청, 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에너지로 재생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사업 후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산속에 버려지는 목재들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1월13일 14:00 지방산림청장 주최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산림과학원 등 전문가와 목재칩 가공회사, 발전소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와 현장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연내에 활용모델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수확벌채 또는 숲가꾸기·피해목 제거·가로수 정리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되고 버려지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펠릿 또는 목재칩 형태 연료를 만들어 화력발전소에 공급하고 발전소는 Rec 가중치를 인정받는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이렇게 재생에너지로 사용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로서 탄소흡수량를 인정받아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험준한 강원도 산림지형의 특성을 고려하고 생산·유통·소비의 과정을 검토하여 최적화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에너지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산림이 지닌 탄소흡수원로써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14
  • 산림위성으로 여는 산림정보혁신의 르네상스 4.0!
    농림위성을 활용한 산림 모니터링 개념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정보혁신을 통한 산림과학의 르네상스 구현을 위해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구축 실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산림청이 ‘농림(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 의 추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에서 송신되는 데이터 활용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전담하는 조직 및 시스템구축에 관한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하였다. 우리나라 산림지형은 경사와 굴곡이 심하고, 계절에 따라 생장에 차이가 나타나는 ‘식물계절특성’이 위성영상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체계의 마련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산림위성’의 다양한 전처리* 및 활용산출물**에 국립산림과학원이 이미 확보해 놓은 현장 데이터를 적절히 조합하고 정합성을 비교하는 것이 ‘산림위성 활용연구’의 key point로 떠오르고 있다. 산림위성을 활용한 산불 재해 모니터링(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 전처리 : 보정영상 및 후처리산출물 - 지표알베도, 표면반사율, 운량, NVDI 등 8개    ** 활용산출물 : 산림피해지 변화 탐지, 임상도, 바이오매스 등 27개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에 따라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구축 실행계획(2020∼2025)’을 마련하고 ‘세계 3대 산림전용위성 운영 및 활용 인프라 구축’, ‘지능형 산림위성정보 및 빅데이터 융합활용기술 개발’, ‘4차산업혁명 ICT기술 기반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 제공’이라는 3대 목표, 19개 세부 추진과제를 구성하였다(첨부1). 산림위성을 활용한 북한산림 황폐화 모니터링 개념도   이번 계획은 ‘산림위성정보 R&D 경쟁력 강화를 통한 「Forest Information Innovation Renaissance (Forest IR 4.0)」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산림위성의 운영업무를 전담하고 발사 후 안정적인 위성정보 연구 개발 및 산출물 서비스를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센터’ 조직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림위성을 활용하여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병해충) 피해면적,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모니터링하고, 북한 산림정보를 포함한 한반도 산림자원정보 구축에 대한 38가지 산출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산림위성을 활용한 산림수종 자동분류 개념도   아울러, 국가산림위성정보센터에서 개발한 38가지 활용산출물과 4차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결과물을 일반 국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산림위성 활용을 통해 산림과학의 르네상스(Forest Information Innovation Renaissance 4.0)를 구현하며, 향후 위성영상의 공유체계를 확립하여 동아시아 산림위성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산림위성과 융합한 산업을 기반으로 민간 위성활용시장이 조성된다면 일자리창출과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산림위성 이미지     산림위성의 산출물 종류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03
  • 한국임업진흥원, 드론 자동비행 프로그램 개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월 산림에서 드론이 자동으로 비행할 수 있는 3차원 자동비행프로그램(FMS - Flight Master Station)을 ㈜에프엠웍스와 공동연구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많이 보급되고 있는 드론의 안전한 비행을 위하여 법적인 제도 마련이 중요한 동시에 드론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원천기술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서 이번 무인기 자동비행 프로그램의 개발로 초보자도 험준한 산림지역에서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은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대면적 산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FMS는 3차원 자율비행시스템으로 실제 산림지형 정보를 수치모형으로 표현한 수치표고모형(DEM – Dightal Elevation Model)을 바탕으로 무인항공기(드론)의 비행경로를 3D로 생성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적경로를 계산함으로써 대상지역을 자동으로 비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FMS 프로그램 개발은 한국임업진흥원과 경북대학교 이상복, 류정림 박사팀이 창업한 ㈜에프엠웍스가 2016년부터 공동으로 개발하여 실용화 하였다. GIS 기반의 드론기술 적용 사업 및 연구를 수행하는 벤처기업으로 산악 구조에 맞는 비행기술 및 프로그램의 부재로 인해 무인기를 다수 잃어버린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약 2년간의 노력으로 FMS를 개발하게 되었다.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는“자동비행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드론조종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위치정확도와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숲가꾸기, 산불감시, 산사태 피해조사 등 여러 가지 사업에서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5-1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 공동 활용으로 연(硏)·군(軍) 협력시대를 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 김영식 대장)와 25일(목)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산악기상관측망 구축과 산악기상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인적ㆍ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비무장지대를 포함한 군사작전 지역에서의 산악기상정보 융합 서비스를 강화하고 연․군 협력 차원에서 연구성과의 현장 실용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산림과학 신기술 보급 및 공동연구,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은 ▲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및 정보 공유 확대 ▲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산림지형정보 공유 ▲ 산악기상 감시용 관측장비 활용 방안 협력 ▲ 그 밖에 관련 기술 분야 인력 및 정보의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 앞서, 모든 참석자들은 두 기관 간 상호 협력 이행을 위한 금년도『제1야전군 지역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사업』브리핑을 통해 효율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대담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림과학기술과 국방과학기술의 융ㆍ복합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악기상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국민을 중심에 둔 연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2-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미래 산림경영 동력원, 산림 로봇에서 찾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26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산림 분야 로봇 활용방안 모색 및 무인화 연구 추진 강화를 위한 제2차 산림공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의 출연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대재해 저감을 위한 임업기계의 원격제어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산림산업 첨단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의 우희성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산림작업의 로봇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산림 로봇공학의 정의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자원량 평가 ▲육림 ▲조림 ▲가지치기 및 수확 ▲산림 건강성 모니터링 및 산불진화 등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의 로봇공학 적용사례와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우희성 교수는 험난한 산림지형을 극복하고 위험한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이 미래 산림경영을 위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목재이용 증진과 돈이 되는 경제 임업’이라는 산림르네상스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업 종사자의 고령화 및 기술인력 양성의 어려움 극복하고 산림작업 안전사고 대응, 환경친화적인 산림작업 및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임도, 임업기계, 산림작업, 산림기술경영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다양한 전문가와 해석·토론하는 산림공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재홍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의 총합체인 산림 로봇공학 기술은 임업 분야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며, “로봇 기술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정책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28
  • 임업기계 운전자 양성, ‘가상현실 훈련’ 시대 활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성능 임업기계 운전자 양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가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상현실 훈련기기)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시뮬레이터는 실제와 유사한 작업 현장을 가상현실로 보여주면서 실제 운전실과 똑같은 형태로 조작할 수 있는 장비이다. 항공, 해양, 소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장비를 통한 훈련의 위험성이 크거나 숙련된 기술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이를 활용한 훈련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고성능 임업기계는 목재수확작업에 대한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이 높은 반면에 초기 투자 비용이 크기 때문에 처음 장비를 접하는 운전자를 훈련하는데 부담이 크고, 시간과 작업환경에 따라 훈련이 제한적이다. 시뮬레이터의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가 도입한 시뮬레이터는 다양한 산림지형을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지역의 기상 조건에서 하베스터, 포워더 등의 임업기계 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고성능 임업기계 시뮬레이터의 훈련 효과를 분석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퍼레이터 양성체계 구축 연구에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국외 임업기계 제조 및 생산 업체에서 개발한 시뮬레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임업기계 훈련의 장단점을 정리하여 「국외 임업기계 시뮬레이터 연구 동향」 연구자료를 발간하였다.  이번 자료집은 국외에서 개발한 시뮬레이터의 특징 소개와 시뮬레이터 기반 임업기계 훈련 효과에 대한 국외 연구결과를 정리했다. 관련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이은재 박사는“본격적으로 고성능 임업기계 오퍼레이터의 양성방안 마련을 위한 실증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가상의 산림공간에서 오퍼레이터 훈련 효과를 분석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계화 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0
  • 수원국유림관리소, 무단점유지 산림복원을 위한 가을철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과 고해상도 항공사진 등을 기반으로 과학적 무단점유지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탄소흡수원 확충 및 국유림의 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작용, 주거용, 종교용 및 산업용 등 다양한 형태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환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가을 복구조림은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49개소, 약 34,000㎡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벚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신규로 발견된 무단점유지는 산림복구를 원칙으로 추진하고 복원된 녹색공간에 대하여는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무단점유지를 적극 색출하여 지속적으로 복구조림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0-22
  • 드론스테이션을 이용한 산림재해 감시체계 실증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7월 22일(목) 스마트재해대응단,  남부지방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수행사인 ㈜ARGOSDYNE와 ‘산림드론 스테이션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산림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자동충전 기능이 있는 일종의 '드론 정거장'이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넓은 면적의 산림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산림재해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드론과 드론스테이션은 산림재해발생 시 실시간 자동탐지와 경보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AI 기반의 영상분석과 활용을 통해 재해 현장에서 최적활용이 가능하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산림보호 관리 및 실시간 산불대응 등으로 드론스테이션의 다양한 산림분야 현장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7-23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무단점유지 맞춤형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화성·양평지역 산림에 대해 산림지리정보(GIS), 위성사진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활용하여 무단점유지의 체계적 관리와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약 4ha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전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룡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유림을 훼손하고  무단점유하는 행위는 국민에게서 산림의 혜택을 박탈하는 행동이라는 경각심이 필요하며, 산림복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부터 국유림 훼손을 방지하고 수해피해예방,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22
  • 동부지방산림청, 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에너지로 재생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사업 후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산속에 버려지는 목재들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1월13일 14:00 지방산림청장 주최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산림과학원 등 전문가와 목재칩 가공회사, 발전소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와 현장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연내에 활용모델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수확벌채 또는 숲가꾸기·피해목 제거·가로수 정리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되고 버려지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펠릿 또는 목재칩 형태 연료를 만들어 화력발전소에 공급하고 발전소는 Rec 가중치를 인정받는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이렇게 재생에너지로 사용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로서 탄소흡수량를 인정받아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험준한 강원도 산림지형의 특성을 고려하고 생산·유통·소비의 과정을 검토하여 최적화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에너지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산림이 지닌 탄소흡수원로써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14
  • 산림위성으로 여는 산림정보혁신의 르네상스 4.0!
    농림위성을 활용한 산림 모니터링 개념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정보혁신을 통한 산림과학의 르네상스 구현을 위해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구축 실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산림청이 ‘농림(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 의 추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에서 송신되는 데이터 활용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전담하는 조직 및 시스템구축에 관한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하였다. 우리나라 산림지형은 경사와 굴곡이 심하고, 계절에 따라 생장에 차이가 나타나는 ‘식물계절특성’이 위성영상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체계의 마련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산림위성’의 다양한 전처리* 및 활용산출물**에 국립산림과학원이 이미 확보해 놓은 현장 데이터를 적절히 조합하고 정합성을 비교하는 것이 ‘산림위성 활용연구’의 key point로 떠오르고 있다. 산림위성을 활용한 산불 재해 모니터링(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 전처리 : 보정영상 및 후처리산출물 - 지표알베도, 표면반사율, 운량, NVDI 등 8개    ** 활용산출물 : 산림피해지 변화 탐지, 임상도, 바이오매스 등 27개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에 따라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구축 실행계획(2020∼2025)’을 마련하고 ‘세계 3대 산림전용위성 운영 및 활용 인프라 구축’, ‘지능형 산림위성정보 및 빅데이터 융합활용기술 개발’, ‘4차산업혁명 ICT기술 기반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 제공’이라는 3대 목표, 19개 세부 추진과제를 구성하였다(첨부1). 산림위성을 활용한 북한산림 황폐화 모니터링 개념도   이번 계획은 ‘산림위성정보 R&D 경쟁력 강화를 통한 「Forest Information Innovation Renaissance (Forest IR 4.0)」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산림위성의 운영업무를 전담하고 발사 후 안정적인 위성정보 연구 개발 및 산출물 서비스를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센터’ 조직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림위성을 활용하여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병해충) 피해면적,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모니터링하고, 북한 산림정보를 포함한 한반도 산림자원정보 구축에 대한 38가지 산출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산림위성을 활용한 산림수종 자동분류 개념도   아울러, 국가산림위성정보센터에서 개발한 38가지 활용산출물과 4차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결과물을 일반 국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산림위성 활용을 통해 산림과학의 르네상스(Forest Information Innovation Renaissance 4.0)를 구현하며, 향후 위성영상의 공유체계를 확립하여 동아시아 산림위성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산림위성과 융합한 산업을 기반으로 민간 위성활용시장이 조성된다면 일자리창출과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산림위성 이미지     산림위성의 산출물 종류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03
  • 수원국유림관리소, 불법 무단점유지 산림으로 복구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한강수계 이남 17개 시·군 국유임야를 경영·관리하는 국가기관으로 매년 국유림 실태조사 등을 통해 국유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평균 80여건씩 신규 무단점유를 적발하여 변상금 부과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있으며, 적발된 무단점유지는 봄과 가을철 2회 식재조림을 통하여 산림으로 복구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8일부터 15일까지 화성시 및 여주시를 중심으로 약3ha의 면적을 산림으로 복구하였으며, 민가주변에는 산수유 및 자작나무 등과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였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 및 졸참나무 등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은 국민모두의 재산이므로 특정인이 사용 및 점유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는 행동이라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였고 산림복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부터 국유림의 훼손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3
  • 한국임업진흥원, 드론 자동비행 프로그램 개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월 산림에서 드론이 자동으로 비행할 수 있는 3차원 자동비행프로그램(FMS - Flight Master Station)을 ㈜에프엠웍스와 공동연구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많이 보급되고 있는 드론의 안전한 비행을 위하여 법적인 제도 마련이 중요한 동시에 드론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원천기술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서 이번 무인기 자동비행 프로그램의 개발로 초보자도 험준한 산림지역에서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은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대면적 산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FMS는 3차원 자율비행시스템으로 실제 산림지형 정보를 수치모형으로 표현한 수치표고모형(DEM – Dightal Elevation Model)을 바탕으로 무인항공기(드론)의 비행경로를 3D로 생성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적경로를 계산함으로써 대상지역을 자동으로 비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FMS 프로그램 개발은 한국임업진흥원과 경북대학교 이상복, 류정림 박사팀이 창업한 ㈜에프엠웍스가 2016년부터 공동으로 개발하여 실용화 하였다. GIS 기반의 드론기술 적용 사업 및 연구를 수행하는 벤처기업으로 산악 구조에 맞는 비행기술 및 프로그램의 부재로 인해 무인기를 다수 잃어버린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약 2년간의 노력으로 FMS를 개발하게 되었다.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는“자동비행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드론조종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위치정확도와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숲가꾸기, 산불감시, 산사태 피해조사 등 여러 가지 사업에서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5-15
  • 울산 북구에 ‘산림+해양’ 복합휴양단지 조성
    울산시 북구 무룡동에 산림과 해양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복합휴양단지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북구 무룡동 산 86-1번지 일원 89만8천411㎡에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6월 이 지역에 대해 산림청에 ‘산림복지지구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은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 26일 ‘울산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산림복지단지는 산림복지지구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산림복지시설로 조성된 지역으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숲길, 유아숲체험원 또는 산림교육센터, 산림복지서비스 등 산림의 다원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울산시는 앞으로 이 산림복지단지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4~12월),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수립(2019년) 등을 거쳐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550억원(보상비 포함)이다. 울산산림복지단지 구상(안)에 따르면 관리지구, 자연휴양림지구, 치유의 숲지구, 레포츠체험지구 등 4개 지구로 구분해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치유센터, 치유숲길, 레포츠센터, 어드벤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리지구는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배치할 계획이다. 자영휴양림지구는 ‘숲속의 집’, ‘휴양관’, ‘야영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경작지 등 이미 훼손된 지역을 위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산림훼손을 최대한 방지하고 인간의 생활공간을 산림 속에서 콤팩트하게 구성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지구는 식물, 나무 산림미기후, 산림지형을 등을 활용한 ‘치유센터’, ‘숲속 체험장’, ‘숲길’ 등을 조성한다. 레포츠체험지구는 산림숙박과 연계한 체험시설을 위주로 유행이나 경제성 등을 고려한 스포츠센터, 어드벤처시설 등을 꾸밀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2월 산림조합중앙회에 ‘울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대상지 타당성 용역’을 의뢰한 결과 순현재가치는 159억원으로 모든 부분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이용객 수요는 10만명, 연간 숙박객수는 3만명으로 파악됐다. 연간 수입은 38억원, 유지관리비용은 12억원으로 총 이익은 26억원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양 관광의 최적지 청정 동해안 정자 해변이 1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 다양한 수요층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5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설계 심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지난 7일 예천군 예천읍 흑응산 일대에서 유아숲교육 전문가, 지자체, 지역 유치원 관계자, 설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계 심의회에서는 올해 예천군 예천읍 노상리 산3-1 외 1필지, 약 1만㎡ 면적에 조성될 유아숲체험원과 관련하여 조성 배경 및 방향에 대한 설명과,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시설물 배치 및 산림지형 등 현장과 부합하는 안전한 체험시설 조성 여부 등 전반적인 설계 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화로 인해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은 시점에 예천군 지역에 최초로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토론 자리로, 지역민 및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다양한 의견을 많이 교류할 수 있었다.  강성철 소장은 “유아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익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6-0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 공동 활용으로 연(硏)·군(軍) 협력시대를 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 김영식 대장)와 25일(목)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산악기상관측망 구축과 산악기상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인적ㆍ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비무장지대를 포함한 군사작전 지역에서의 산악기상정보 융합 서비스를 강화하고 연․군 협력 차원에서 연구성과의 현장 실용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산림과학 신기술 보급 및 공동연구,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은 ▲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및 정보 공유 확대 ▲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산림지형정보 공유 ▲ 산악기상 감시용 관측장비 활용 방안 협력 ▲ 그 밖에 관련 기술 분야 인력 및 정보의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 앞서, 모든 참석자들은 두 기관 간 상호 협력 이행을 위한 금년도『제1야전군 지역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사업』브리핑을 통해 효율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대담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림과학기술과 국방과학기술의 융ㆍ복합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악기상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국민을 중심에 둔 연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2-25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기계화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소(소장 우인걸)에 따르면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과 지상진화능력 배양을 위해 11월11일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익산 용화산에서 기계화시스템을 이용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실시한 기계화산불진화훈련은 익산 용화산 5부 능선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우리나라 산림지형은 경사 30도 이상의 험준한 산악지형이 많아 진화차량 등 진화장비가 현장에 접근 진화용수를 산불현장에 공급하는데 문제가 많아 지상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이러한 진화용수 공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형펌프와 소형펌프를 이용 단계별로 진화용수를 산불현장에 공급하여 산불을 진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담당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산림여건의 변화 등으로 인해 초동진화에 실패할 경우 중ㆍ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지상진화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면서 "험준한 산악지형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 산불을 초기에 진화 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5-11-11
  • 국산 목재생산, 임업기계화가 답이다 !
    우리나라 산림은 유래없는 치산녹화사업의 성공과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의 추진으로 10년전 산림에 비해 임목축적이 2배로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농ㆍ산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임업노동력 확보가 어렵고 대부분의 산림지형이 험준하여 수확기에 도달한 큰 나무를 생산하는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올해 5,80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3,470ha(여의도면적의 약14배)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특히 국산 목재 수급을 원활히 하고자 3만6천㎥의 목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인력위주의 산물수집 방법을 기계화 수집방법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스마트집재기, 소형윈치 등 지형여건에 맞는 임업기계를 무상임대 지원하는 한편 기존 기능인영림단을 기계화영림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기계교육 참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사업장의 임업기계화 정착 및 임업기계장비 확산을 통해 국민경제 활동에 필요한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ㆍ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3-18
  • 산불방지 총력대응 기계화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3월 8일 익산 용화산에서 기계화진화장비를 이용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실시한 기계화산불진화훈련은 익산 용화산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기계화산불진화장비인 중형펌프와 소형펌프를 이용 다단계로 진화용수를 공급하는 진화훈련을 3월 8일 오전에 실시했다. 우리나라 산림지형은 경사 30도 이상의 험준한 산악지형이 많아 진화차량 등 진화장비가 현장에 접근 진화용수를 산불현장에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지상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우인걸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산림여건의 변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실패할 경우 중ㆍ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면서󰡒전북도내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진화헬기와 지상진화대가 협력하여 조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3-08
  • 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산불진화훈련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소(소장 우인걸)에 따르면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과 지상진화능력 배양을 위해 2월19일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익산 용화산에서 기계화시스템을 이용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실시한 기계화산불진화훈련은 익산 용화산 5부 능선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 산불진화훈련을 2월19일 오전에 실시했다. 우리나라 산림지형은 경사 30도 이상의 험준한 산악지형이 많아 진화차량 등 진화장비가 현장에 접근 진화용수를 산불현장에 공급하는데 문제가 많아 지상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이러한 진화용수 공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형펌프와 소형펌프를 이용 다단계로 진화용수를 산불현장에 공급하여 산불을 진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담당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산림여건의 변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실패할 경우 중ㆍ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면서 "험준한 산악지형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하여 산불을 조기에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2-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