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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에서도 큰 나무 없이 숲정원 만들 수 있다.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9월 20일부터 약 한 달 이상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관람 구역 내에서 ‘숲에서 나온 숲정원’이라는 주제로 도심형 숲정원을 시범 조성하여 공개한다.   국립수목원은 정원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산림식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정원 형태를 개발하고 있다. 그 중 ‘숲정원’은 숲이 가진 생태적 자연환경과 정원의 경관미를 갖추면서도 유지관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원으로, 큰 나무-작은 나무-풀꽃들이 층을 이루는 작은 숲의 형태를 보여주는 정원 양식이다.   이렇게 작은 숲의 형태를 갖춘 숲정원은 다양한 생물 종을 보유하여 종 다양성을 높일 수 있고, 숲의 생태계 시스템을 모방하고 있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시범 정원은 래드하우스를 활용한 ‘도심형 숲정원’으로, 큰 나무를 심을 만큼 충분히 깊은 땅이 없거나 공간의 제약 많은 도심 속에서도 숲의 정취를 재현하고 음지식물의 생육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 래드하우스(Lath House)란?    피음실(被蔭室) 이라고도 한다. 일광(日光)을 막을 수 있게 발을 친 시설로 강한 일광을 싫어하는 식물을 다루는데 편리하다. *[출처]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 산림임업용어사전   숲정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 지피층과 같은 다층구조가 필요한데, 산림의 하층 식물을 활용하여 정원을 조성하려면 상층부(교목, 아교목)을 활용하여 햇빛과 바람을 조정해 주어야 한다. 이때 상층부 역할을 하는 교목을 대신하여 래드하우스(Lath House)라는 피음실(被蔭室) 구조를 만들어 숲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대표적인 산림 식물인 단풍취, 대사초, 좀작살나무, 까실쑥부쟁이 등 숲 하층 및 숲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식물로 조성하여 ‘도심형 숲정원’으로서의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시범 조성한 ‘숲에서 나온 숲정원’은 도심에서도 자유롭게 숲을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본 요소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일상에서도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정원 표준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숲정원 시범 조성은 국립수목원이 주최하는 ‘제29회 우리 꽃 전시회’(9.20.~9.25.)의 특별전시 일환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볼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약 한 달 이상 존치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kna.forest.go.kr)에서 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9-22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8
  • 수원수목원에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 식물 전시 추진
     수원시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식물을 기증받아 내년 개장하는 수원수목원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18개 국제자매·우호도시와 6개 국내자매도시에 전시 취지를 설명하고,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식물을 기증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해당 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식물(종자·생체 등) ▲수원수목원의 주요 주제정원과 관련된 식물 ▲기타 관련 식물, 서적·표본·세밀화·연구자료 등의 기증을 요청했다.  현재 국내외 몇몇 자매도시에서 수원시에 기증 가능 식물, 기증 절차 등을 문의하고 있고, 수원시와 적절한 기증 방법을 논의 중이다.  수원시는 기증받은 식물을 수목원 내 적절한 장소에 전시하고, 식물 주변에 관련 도시를 안내하는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는 타운즈빌(호주), 얄로바(터키), 톨루카(멕시코), 페즈(모로코), 프라이부르크(독일), 피닉스(미국) 등 18개다. 국내자매·우호도시는 제주·포항·전주·논산·거제시, 태안군이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 국내외 자매도시의 대표적인 식물을 수원수목원에 전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수원수목원 조성이 자매도시와 우호를 더 돈독하게 하고, 환경·자연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는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수원일월수목원(가칭)’,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수원영흥수목원(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두 수목원 모두 준비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일원수목원은 올해 11월, 수원영흥수목원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이다.  일월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한다. 습지원·숲정원·초지원·장식장원·겨울정원·빗물정원·맛있는정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은 14만 5400㎡ 규모로 조성된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정원을 전시하고, 생활 속 식물 가꾸기 문화를 보여주는 ‘정원문화 보급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11
  • 오래된 숲에 온 듯한 신비로운 정원, ‘국립수목원 이끼원’ 으로 초대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선태류를 테마로한 이끼 정원을 신규로 조성했다. 신규 조성된 이끼원은 전 세계적으로 2만 여종이 넘는 이끼의 다양한 형태와 특성을 고려해 조성되었다.  ‘이끼’는 물에 살던 조류가 진화해 육상으로 진출한 최초의 식물로써 대부분 그늘지고 물기가 있는 곳에서 서식한다. 특히 이끼는 대기오염이나 가뭄과 같은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경지표종으로써 활용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립수목원 이끼원에는 밝은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서리이끼, 고깔바위이끼, 그늘진 환경에서 자라기에 적합한 들덩굴초롱이끼, 들솔이끼 등 총 11종의 이끼가 사용되었다. 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수행한 한국형 숲정원 모델 개발 연구의 결과물을 활용하여 숲의 경관을 모티브로 하는 이끼정원을 조성하였다.     숲정원은 산림 식생을 바탕으로 숲의 생태적 가치와 정원의 심미적, 실용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함께 갖춘 정원으로써 이끼원, 고사리원 등 식생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숲정원의 유형으로 분류된다.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 송수정 연구사는 “신비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국립수목원 이끼원에 방문하여 고즈넉한 사색의 시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0-28
  • 국립수목원, 우리 꽃들의 향연이 벌어지다
    우리꽃대상_대통령상_분경분야_손효상_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배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일대에서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30점, 식물액자 5점, 우리 꽃을 촬영한 사진 41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 진행된 개막식에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우리 꽃 대상에는 분경분야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배가∼”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에는 사진분야 “변산바람꽃”이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등 모두 18명에게 상금 1,250만원이 주어졌다.     우리 꽃 전시회 기간 동안 “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숲정원 모델정원, 이끼정원”, “이야기가 있는 전시원 ‘낮에 빛나는 별(Aster)’”, “말벌주의보 발령! 산림 말벌 바로 알기”, “양치식물 세밀화 전시회”, “우리 꽃! 나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 꽃 전시회_국립수목원장 환영사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많은 국민들에게 우리 꽃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가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꽃 관련 다양한 분야와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9-17
  •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 작품 공모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꽃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의 국민참여 공모전을 시작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식물액자, 사진 분야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분야별로 작품설명 및 사진 등을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www.우리꽃전시회.kr)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꽃대상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모데미풀상은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등 모두 18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 꽃 전시회 기간(9.15.-24.) 중에는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양치식물 세밀화 전시, 계절을 앞서가는 야생화전시, 이야기를 담은 전시원, 숲정원모델정원, 가을 곤충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공모전인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리 꽃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8-02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첫 번째 봄소식
    할미꽃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다양한 우리꽃이 심어져 있다. 그중에 봄이면 가장 먼저 피는 우리꽃이 바로 ‘얼음새꽃’이다.  ‘얼음새꽃’은 복수초의 순우리말로 눈 속에서도 노란꽃을 피우며,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기도 하다.  국립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복수초는 ‘개복수초’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수초와는 조금 다르다.  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지 않아 꽃이 1개만 달리며, 잎보다 꽃이 먼저 개화하고, 꽃잎보다 긴 꽃받침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란   반면에 개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여 여래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보다 꽃받침이 짧고, 잎과 꽃이 함께 나오는 특징이 있다. 개복수초는 3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희귀특산식물보존원 내 숲정원, 숲의 명예전당 등) 볼 수 있다.  난대온실 내에서는 할미꽃, 자란 등이 개화 중에 있다.  또한 양치식물원 내 연못, 진화 속을 걷는 정원 등 수변 공간에서는  북방산 개구리의 우렁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개복수초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과 함께 북방산 개구리 울음소리는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감내해야 할 것들이 많은 요즘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을 산책하면서 또는 영상과 함께 자연이 보내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수초   개복수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5
  • 담양군, 대나무부스와 꽃탑 설치로 대나무축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숲정원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개최된다. 대나무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부스와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꽃단장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 가운데, 축제장과 양버스터미널 교차로에 조성된 꽃탑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며 대나무축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4-22
  • 담양군, 추월산을 가을꽃 가득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담양군이 한층 깊어진 가을을 맞아 추월산 등산로 주변을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군은 추월산 일대를 하나의 숲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등산로 입구에서 보리암으로 올라가는 제1등산로와 제2등산로 주변 수목들 사이에 상사화 10,000본과 구절초 48,000본을 심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추월산과 담양호의 경치를 한 눈에 구경할 수 있는 용마루길을 추월산과 함께 즐기도록 용마루길 휴식 공간 곳곳에도 꽃을 심어 추월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양군은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추월산 정상부분 위험지대에 대해 안전난간, 로프 등을 설치하고 종합안내판, 이정표 등 오래된 안내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월산을 가을꽃과 단풍이 어우러진 숲정원으로 조성하고 용마루길과 담양호 주변에도 코스모스를 심어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가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13
  • 대전시 이 권한대행, 산불감시원 격려 및 지방정원 신청지 현장점검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은 7일 오전 동구 세천공원에서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배치된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산림청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정원 신청지인 식장산 “숲정원”현장을  점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9
  • 정원도시 순천, IT 기반 미래정원 모델 제시한다
    전라남도는 산림청의 ‘2018년 정원산업 디자인전’ 공모에서 순천시의 ‘IT 기반 미래정원 모델’이 선정돼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원산업디자인전은 정원을 산업과 연계한 제품의 개발·전시·판매를 통해 4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조성된 정원은 도시재생 기반으로 활용하며,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공모에선 5억 원 이상의 정원 관련 행사를 개최한 실적이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적을 제한했다. 도시재생을 위한 정원 조성계획, 디자인전 구성계획 등 사업 설명 및 적격 심사를 거친 결과 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는 생태와 기술을 융합해 IT 기반의 미래정원 모델을 시연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미래정원 트렌드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정원은 사물인터넷(IoT) 신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정원으로 조성되며, 특히 미래정원의 모습과 다양한 디자인의 정원용품을 소개하는 ‘정원과 4차 산업혁명 디자인 공모전’, 정원 관련 VR·AR체험관, 미래정원 산업전시·판매관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숲정원(Forest Garden) 컨퍼런스’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가시나무 등 난대수종 4천300만 그루와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철쭉 3천400만 그루 재배지 등을 대상으로 정원수·화훼 농장 투어, 비즈니스데이, 꽃과 나무시장 운영 등을 운영해 지역 조경·화훼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창출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정원문화 확산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한평정원 페스티벌, 해외작가정원 조성, 도시 재생을 위한 테마형 마을정원 조성도 추진된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IT와 정원이 만나는 미래정원의 모습을 국민에게 선보이고, 잠재력 있는 정원소재 식물산업의 시장을 개척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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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05

산림행정 검색결과

  • 도심에서도 큰 나무 없이 숲정원 만들 수 있다.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9월 20일부터 약 한 달 이상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관람 구역 내에서 ‘숲에서 나온 숲정원’이라는 주제로 도심형 숲정원을 시범 조성하여 공개한다.   국립수목원은 정원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산림식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정원 형태를 개발하고 있다. 그 중 ‘숲정원’은 숲이 가진 생태적 자연환경과 정원의 경관미를 갖추면서도 유지관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원으로, 큰 나무-작은 나무-풀꽃들이 층을 이루는 작은 숲의 형태를 보여주는 정원 양식이다.   이렇게 작은 숲의 형태를 갖춘 숲정원은 다양한 생물 종을 보유하여 종 다양성을 높일 수 있고, 숲의 생태계 시스템을 모방하고 있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시범 정원은 래드하우스를 활용한 ‘도심형 숲정원’으로, 큰 나무를 심을 만큼 충분히 깊은 땅이 없거나 공간의 제약 많은 도심 속에서도 숲의 정취를 재현하고 음지식물의 생육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 래드하우스(Lath House)란?    피음실(被蔭室) 이라고도 한다. 일광(日光)을 막을 수 있게 발을 친 시설로 강한 일광을 싫어하는 식물을 다루는데 편리하다. *[출처]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 산림임업용어사전   숲정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 지피층과 같은 다층구조가 필요한데, 산림의 하층 식물을 활용하여 정원을 조성하려면 상층부(교목, 아교목)을 활용하여 햇빛과 바람을 조정해 주어야 한다. 이때 상층부 역할을 하는 교목을 대신하여 래드하우스(Lath House)라는 피음실(被蔭室) 구조를 만들어 숲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대표적인 산림 식물인 단풍취, 대사초, 좀작살나무, 까실쑥부쟁이 등 숲 하층 및 숲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식물로 조성하여 ‘도심형 숲정원’으로서의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시범 조성한 ‘숲에서 나온 숲정원’은 도심에서도 자유롭게 숲을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본 요소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일상에서도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정원 표준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숲정원 시범 조성은 국립수목원이 주최하는 ‘제29회 우리 꽃 전시회’(9.20.~9.25.)의 특별전시 일환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볼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약 한 달 이상 존치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kna.forest.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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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8
  • 수원수목원에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 식물 전시 추진
     수원시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식물을 기증받아 내년 개장하는 수원수목원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18개 국제자매·우호도시와 6개 국내자매도시에 전시 취지를 설명하고,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식물을 기증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해당 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식물(종자·생체 등) ▲수원수목원의 주요 주제정원과 관련된 식물 ▲기타 관련 식물, 서적·표본·세밀화·연구자료 등의 기증을 요청했다.  현재 국내외 몇몇 자매도시에서 수원시에 기증 가능 식물, 기증 절차 등을 문의하고 있고, 수원시와 적절한 기증 방법을 논의 중이다.  수원시는 기증받은 식물을 수목원 내 적절한 장소에 전시하고, 식물 주변에 관련 도시를 안내하는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는 타운즈빌(호주), 얄로바(터키), 톨루카(멕시코), 페즈(모로코), 프라이부르크(독일), 피닉스(미국) 등 18개다. 국내자매·우호도시는 제주·포항·전주·논산·거제시, 태안군이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 국내외 자매도시의 대표적인 식물을 수원수목원에 전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수원수목원 조성이 자매도시와 우호를 더 돈독하게 하고, 환경·자연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는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수원일월수목원(가칭)’,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수원영흥수목원(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두 수목원 모두 준비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일원수목원은 올해 11월, 수원영흥수목원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이다.  일월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한다. 습지원·숲정원·초지원·장식장원·겨울정원·빗물정원·맛있는정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은 14만 5400㎡ 규모로 조성된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정원을 전시하고, 생활 속 식물 가꾸기 문화를 보여주는 ‘정원문화 보급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11
  • 오래된 숲에 온 듯한 신비로운 정원, ‘국립수목원 이끼원’ 으로 초대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선태류를 테마로한 이끼 정원을 신규로 조성했다. 신규 조성된 이끼원은 전 세계적으로 2만 여종이 넘는 이끼의 다양한 형태와 특성을 고려해 조성되었다.  ‘이끼’는 물에 살던 조류가 진화해 육상으로 진출한 최초의 식물로써 대부분 그늘지고 물기가 있는 곳에서 서식한다. 특히 이끼는 대기오염이나 가뭄과 같은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경지표종으로써 활용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립수목원 이끼원에는 밝은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서리이끼, 고깔바위이끼, 그늘진 환경에서 자라기에 적합한 들덩굴초롱이끼, 들솔이끼 등 총 11종의 이끼가 사용되었다. 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수행한 한국형 숲정원 모델 개발 연구의 결과물을 활용하여 숲의 경관을 모티브로 하는 이끼정원을 조성하였다.     숲정원은 산림 식생을 바탕으로 숲의 생태적 가치와 정원의 심미적, 실용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함께 갖춘 정원으로써 이끼원, 고사리원 등 식생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숲정원의 유형으로 분류된다.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 송수정 연구사는 “신비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국립수목원 이끼원에 방문하여 고즈넉한 사색의 시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0-28
  • 국립수목원, 우리 꽃들의 향연이 벌어지다
    우리꽃대상_대통령상_분경분야_손효상_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배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일대에서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30점, 식물액자 5점, 우리 꽃을 촬영한 사진 41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 진행된 개막식에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우리 꽃 대상에는 분경분야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배가∼”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에는 사진분야 “변산바람꽃”이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등 모두 18명에게 상금 1,250만원이 주어졌다.     우리 꽃 전시회 기간 동안 “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숲정원 모델정원, 이끼정원”, “이야기가 있는 전시원 ‘낮에 빛나는 별(Aster)’”, “말벌주의보 발령! 산림 말벌 바로 알기”, “양치식물 세밀화 전시회”, “우리 꽃! 나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 꽃 전시회_국립수목원장 환영사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많은 국민들에게 우리 꽃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가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꽃 관련 다양한 분야와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9-17
  •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 작품 공모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꽃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의 국민참여 공모전을 시작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식물액자, 사진 분야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분야별로 작품설명 및 사진 등을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www.우리꽃전시회.kr)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꽃대상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모데미풀상은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등 모두 18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 꽃 전시회 기간(9.15.-24.) 중에는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양치식물 세밀화 전시, 계절을 앞서가는 야생화전시, 이야기를 담은 전시원, 숲정원모델정원, 가을 곤충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공모전인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리 꽃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8-02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첫 번째 봄소식
    할미꽃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다양한 우리꽃이 심어져 있다. 그중에 봄이면 가장 먼저 피는 우리꽃이 바로 ‘얼음새꽃’이다.  ‘얼음새꽃’은 복수초의 순우리말로 눈 속에서도 노란꽃을 피우며,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기도 하다.  국립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복수초는 ‘개복수초’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수초와는 조금 다르다.  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지 않아 꽃이 1개만 달리며, 잎보다 꽃이 먼저 개화하고, 꽃잎보다 긴 꽃받침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란   반면에 개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여 여래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보다 꽃받침이 짧고, 잎과 꽃이 함께 나오는 특징이 있다. 개복수초는 3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희귀특산식물보존원 내 숲정원, 숲의 명예전당 등) 볼 수 있다.  난대온실 내에서는 할미꽃, 자란 등이 개화 중에 있다.  또한 양치식물원 내 연못, 진화 속을 걷는 정원 등 수변 공간에서는  북방산 개구리의 우렁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개복수초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과 함께 북방산 개구리 울음소리는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감내해야 할 것들이 많은 요즘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을 산책하면서 또는 영상과 함께 자연이 보내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수초   개복수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5
  • 정원분야 일자리 1500여 개 늘어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원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정원정책 1000일 플랜,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10대 과제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체감하고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원인프라 확충,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 추진 전략을 담고 있으며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생활권 내 정원을 확대 조성한다. 시도 거점별로 국가정원과 지방정원을 조성하여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생활공간 내 민간·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숲정원을 조성하여 심미성을 높이고 지역문화를 재생시키는 한편, 산림관광모델로 개발해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해외에 조성한 한국정원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보수가 시급한 개소는 연차별 보수를 실시해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교민사회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원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교육, 체험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진한다. 정원을 산림관광자원, 지역의 문화자산과 연결하는 ‘정원가도(庭園街圖)’를 개발해 정원관광서비스를 활성화한다.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게릴라 가든’, ‘공동체정원’ 등 행사를 진행한다. 취미 수준부터 전문일자리까지 생애주기별 정원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권역별 정원교육 기관을 지정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을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과 기반시설 및 유통망을 확충한다. 정원관련 업체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창업지원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통·판매 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간시장 활성화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정원모델을 개발하고, ‘이지가든 (Easy Garden)'앱을 보급하여 누구나 정원을 쉽게 조성·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어제의 정원은 국민들의 삶의 부분적 요소였다면, 내일의 정원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라며 “정원산업을 활성화해 국가경제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15
  • 22~26일 여의도공원서 2017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 서울정원박람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너, 나, 우리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해 기업 참여와 시민 공모를 통해 테마 정원 80여 개를 조성했으며 강연·세미나 등 학술행사와 더불어 플리마켓·전시·음악회와 같은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국립수목원에서 자생식물로만 조성된 도시형 정원모델을 제시하고, 식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국립수목원 식물클리닉센터’도 운영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숲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정원산업을 신성장 동력 수단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25

산림산업 검색결과

  • 도심에서도 큰 나무 없이 숲정원 만들 수 있다.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9월 20일부터 약 한 달 이상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관람 구역 내에서 ‘숲에서 나온 숲정원’이라는 주제로 도심형 숲정원을 시범 조성하여 공개한다.   국립수목원은 정원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산림식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정원 형태를 개발하고 있다. 그 중 ‘숲정원’은 숲이 가진 생태적 자연환경과 정원의 경관미를 갖추면서도 유지관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원으로, 큰 나무-작은 나무-풀꽃들이 층을 이루는 작은 숲의 형태를 보여주는 정원 양식이다.   이렇게 작은 숲의 형태를 갖춘 숲정원은 다양한 생물 종을 보유하여 종 다양성을 높일 수 있고, 숲의 생태계 시스템을 모방하고 있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시범 정원은 래드하우스를 활용한 ‘도심형 숲정원’으로, 큰 나무를 심을 만큼 충분히 깊은 땅이 없거나 공간의 제약 많은 도심 속에서도 숲의 정취를 재현하고 음지식물의 생육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 래드하우스(Lath House)란?    피음실(被蔭室) 이라고도 한다. 일광(日光)을 막을 수 있게 발을 친 시설로 강한 일광을 싫어하는 식물을 다루는데 편리하다. *[출처]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 산림임업용어사전   숲정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 지피층과 같은 다층구조가 필요한데, 산림의 하층 식물을 활용하여 정원을 조성하려면 상층부(교목, 아교목)을 활용하여 햇빛과 바람을 조정해 주어야 한다. 이때 상층부 역할을 하는 교목을 대신하여 래드하우스(Lath House)라는 피음실(被蔭室) 구조를 만들어 숲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대표적인 산림 식물인 단풍취, 대사초, 좀작살나무, 까실쑥부쟁이 등 숲 하층 및 숲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식물로 조성하여 ‘도심형 숲정원’으로서의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시범 조성한 ‘숲에서 나온 숲정원’은 도심에서도 자유롭게 숲을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본 요소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일상에서도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정원 표준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숲정원 시범 조성은 국립수목원이 주최하는 ‘제29회 우리 꽃 전시회’(9.20.~9.25.)의 특별전시 일환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볼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약 한 달 이상 존치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kna.forest.go.kr)에서 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9-22
  • 오래된 숲에 온 듯한 신비로운 정원, ‘국립수목원 이끼원’ 으로 초대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선태류를 테마로한 이끼 정원을 신규로 조성했다. 신규 조성된 이끼원은 전 세계적으로 2만 여종이 넘는 이끼의 다양한 형태와 특성을 고려해 조성되었다.  ‘이끼’는 물에 살던 조류가 진화해 육상으로 진출한 최초의 식물로써 대부분 그늘지고 물기가 있는 곳에서 서식한다. 특히 이끼는 대기오염이나 가뭄과 같은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경지표종으로써 활용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립수목원 이끼원에는 밝은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서리이끼, 고깔바위이끼, 그늘진 환경에서 자라기에 적합한 들덩굴초롱이끼, 들솔이끼 등 총 11종의 이끼가 사용되었다. 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수행한 한국형 숲정원 모델 개발 연구의 결과물을 활용하여 숲의 경관을 모티브로 하는 이끼정원을 조성하였다.     숲정원은 산림 식생을 바탕으로 숲의 생태적 가치와 정원의 심미적, 실용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함께 갖춘 정원으로써 이끼원, 고사리원 등 식생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숲정원의 유형으로 분류된다.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 송수정 연구사는 “신비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국립수목원 이끼원에 방문하여 고즈넉한 사색의 시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0-28
  • 국립수목원, 우리 꽃들의 향연이 벌어지다
    우리꽃대상_대통령상_분경분야_손효상_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배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일대에서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30점, 식물액자 5점, 우리 꽃을 촬영한 사진 41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 진행된 개막식에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우리 꽃 대상에는 분경분야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배가∼”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에는 사진분야 “변산바람꽃”이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등 모두 18명에게 상금 1,250만원이 주어졌다.     우리 꽃 전시회 기간 동안 “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숲정원 모델정원, 이끼정원”, “이야기가 있는 전시원 ‘낮에 빛나는 별(Aster)’”, “말벌주의보 발령! 산림 말벌 바로 알기”, “양치식물 세밀화 전시회”, “우리 꽃! 나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 꽃 전시회_국립수목원장 환영사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많은 국민들에게 우리 꽃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가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꽃 관련 다양한 분야와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9-17
  •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 작품 공모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꽃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의 국민참여 공모전을 시작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식물액자, 사진 분야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분야별로 작품설명 및 사진 등을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www.우리꽃전시회.kr)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꽃대상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모데미풀상은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등 모두 18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 꽃 전시회 기간(9.15.-24.) 중에는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양치식물 세밀화 전시, 계절을 앞서가는 야생화전시, 이야기를 담은 전시원, 숲정원모델정원, 가을 곤충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공모전인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리 꽃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8-02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첫 번째 봄소식
    할미꽃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다양한 우리꽃이 심어져 있다. 그중에 봄이면 가장 먼저 피는 우리꽃이 바로 ‘얼음새꽃’이다.  ‘얼음새꽃’은 복수초의 순우리말로 눈 속에서도 노란꽃을 피우며,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기도 하다.  국립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복수초는 ‘개복수초’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수초와는 조금 다르다.  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지 않아 꽃이 1개만 달리며, 잎보다 꽃이 먼저 개화하고, 꽃잎보다 긴 꽃받침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란   반면에 개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여 여래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보다 꽃받침이 짧고, 잎과 꽃이 함께 나오는 특징이 있다. 개복수초는 3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희귀특산식물보존원 내 숲정원, 숲의 명예전당 등) 볼 수 있다.  난대온실 내에서는 할미꽃, 자란 등이 개화 중에 있다.  또한 양치식물원 내 연못, 진화 속을 걷는 정원 등 수변 공간에서는  북방산 개구리의 우렁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개복수초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과 함께 북방산 개구리 울음소리는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감내해야 할 것들이 많은 요즘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을 산책하면서 또는 영상과 함께 자연이 보내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수초   개복수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5
  • ‘숲, 정원을 품다’ 모두가 함께 만든 숲정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 새로운 개념의 정원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농림식품부,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이 지자체와 함께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로 작년 경기도 동탄에 이어 올해는 충청북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립수목원 초청정원은 ‘숲, 정원을 품다’를 주제로, 먹거리 식물도 아름다운 정원의 소재가 될 수 있고, 숲의 식물 층위와 구조가 정원의 경관적 다양성과 생태적 건전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개념을 반영하였다. 숲정원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화사한 색의 꽃과 탐스러운 채소가 가득한 정원들과는 달리 나무가 드리우는 그늘과 숲의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들로 구성된다. 주요 식재 식물은 식용식물(참나물 등 29종)과 약용식물(백작약 등 19종), 꽃·향료식물(각시취 등 34종) 등이다. 숲정원은 계획초기부터 조성까지 국립수목원과 청주시 마스터 가드너들이 공간구상, 식물 선정, 식재 및 조성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향후 지역주민과 함께 유지·관리하는 체계로 구상되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에는 숲정원이라는 새로운 정원 개념과 이것을 활용 가능한 정원 모델로 개발하고자 했다.” 고 밝혔으며, 특히 “진행되는 과정에 유지·관리의 주체인 지역의 전문가와 주민의 참여가 전제되었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고, 이러한 시작은 정원 문화 확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5-17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8
  • 수원수목원에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 식물 전시 추진
     수원시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식물을 기증받아 내년 개장하는 수원수목원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18개 국제자매·우호도시와 6개 국내자매도시에 전시 취지를 설명하고,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식물을 기증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해당 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식물(종자·생체 등) ▲수원수목원의 주요 주제정원과 관련된 식물 ▲기타 관련 식물, 서적·표본·세밀화·연구자료 등의 기증을 요청했다.  현재 국내외 몇몇 자매도시에서 수원시에 기증 가능 식물, 기증 절차 등을 문의하고 있고, 수원시와 적절한 기증 방법을 논의 중이다.  수원시는 기증받은 식물을 수목원 내 적절한 장소에 전시하고, 식물 주변에 관련 도시를 안내하는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는 타운즈빌(호주), 얄로바(터키), 톨루카(멕시코), 페즈(모로코), 프라이부르크(독일), 피닉스(미국) 등 18개다. 국내자매·우호도시는 제주·포항·전주·논산·거제시, 태안군이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 국내외 자매도시의 대표적인 식물을 수원수목원에 전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수원수목원 조성이 자매도시와 우호를 더 돈독하게 하고, 환경·자연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는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수원일월수목원(가칭)’,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수원영흥수목원(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두 수목원 모두 준비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일원수목원은 올해 11월, 수원영흥수목원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이다.  일월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한다. 습지원·숲정원·초지원·장식장원·겨울정원·빗물정원·맛있는정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은 14만 5400㎡ 규모로 조성된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정원을 전시하고, 생활 속 식물 가꾸기 문화를 보여주는 ‘정원문화 보급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11
  • 지리산에 국내 첫 ‘숲 정원’ 조성한다
    전남도가 지리산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국내 첫 숲 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 선도와 지역 관광, 정원산업 활성화로 도민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숲정원은 구례군 산동면 이평리 일원에 있는 지리산정원에 들어선다. 13.4㏊ 규모로 총 90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 5월 개장 목표다. 정원은 올해부터 시작해‘가족(Family), 더불어 함께(With), 휴식(Rest)’을 테마로 소나무숲 정원 등으로 꾸민다.   도는 지난해 4월 산림청 심의와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쳤고 지난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일본 홋카이도 정원가도와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을 방문해 선진지 벤치마킹도 마쳤다.   다음달에 전문가와 도민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 심의 및 승인을 거쳐 기반조성에 나선다. 또 오는 2021년 건축 건설과 및 식물 식재에 들어가면 2022년 5월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조성이 완료되면 숙박이 있는 휴양림과는 달리 탐방객들의 당일 방문만 허용해 숲 자원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5-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도심에서도 큰 나무 없이 숲정원 만들 수 있다.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9월 20일부터 약 한 달 이상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관람 구역 내에서 ‘숲에서 나온 숲정원’이라는 주제로 도심형 숲정원을 시범 조성하여 공개한다.   국립수목원은 정원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산림식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정원 형태를 개발하고 있다. 그 중 ‘숲정원’은 숲이 가진 생태적 자연환경과 정원의 경관미를 갖추면서도 유지관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원으로, 큰 나무-작은 나무-풀꽃들이 층을 이루는 작은 숲의 형태를 보여주는 정원 양식이다.   이렇게 작은 숲의 형태를 갖춘 숲정원은 다양한 생물 종을 보유하여 종 다양성을 높일 수 있고, 숲의 생태계 시스템을 모방하고 있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시범 정원은 래드하우스를 활용한 ‘도심형 숲정원’으로, 큰 나무를 심을 만큼 충분히 깊은 땅이 없거나 공간의 제약 많은 도심 속에서도 숲의 정취를 재현하고 음지식물의 생육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 래드하우스(Lath House)란?    피음실(被蔭室) 이라고도 한다. 일광(日光)을 막을 수 있게 발을 친 시설로 강한 일광을 싫어하는 식물을 다루는데 편리하다. *[출처]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 산림임업용어사전   숲정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 지피층과 같은 다층구조가 필요한데, 산림의 하층 식물을 활용하여 정원을 조성하려면 상층부(교목, 아교목)을 활용하여 햇빛과 바람을 조정해 주어야 한다. 이때 상층부 역할을 하는 교목을 대신하여 래드하우스(Lath House)라는 피음실(被蔭室) 구조를 만들어 숲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대표적인 산림 식물인 단풍취, 대사초, 좀작살나무, 까실쑥부쟁이 등 숲 하층 및 숲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식물로 조성하여 ‘도심형 숲정원’으로서의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시범 조성한 ‘숲에서 나온 숲정원’은 도심에서도 자유롭게 숲을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본 요소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일상에서도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정원 표준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숲정원 시범 조성은 국립수목원이 주최하는 ‘제29회 우리 꽃 전시회’(9.20.~9.25.)의 특별전시 일환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볼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약 한 달 이상 존치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kna.forest.go.kr)에서 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9-22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8
  • 수원수목원에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 식물 전시 추진
     수원시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식물을 기증받아 내년 개장하는 수원수목원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18개 국제자매·우호도시와 6개 국내자매도시에 전시 취지를 설명하고,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식물을 기증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해당 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식물(종자·생체 등) ▲수원수목원의 주요 주제정원과 관련된 식물 ▲기타 관련 식물, 서적·표본·세밀화·연구자료 등의 기증을 요청했다.  현재 국내외 몇몇 자매도시에서 수원시에 기증 가능 식물, 기증 절차 등을 문의하고 있고, 수원시와 적절한 기증 방법을 논의 중이다.  수원시는 기증받은 식물을 수목원 내 적절한 장소에 전시하고, 식물 주변에 관련 도시를 안내하는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는 타운즈빌(호주), 얄로바(터키), 톨루카(멕시코), 페즈(모로코), 프라이부르크(독일), 피닉스(미국) 등 18개다. 국내자매·우호도시는 제주·포항·전주·논산·거제시, 태안군이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 국내외 자매도시의 대표적인 식물을 수원수목원에 전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수원수목원 조성이 자매도시와 우호를 더 돈독하게 하고, 환경·자연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는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수원일월수목원(가칭)’,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수원영흥수목원(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두 수목원 모두 준비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일원수목원은 올해 11월, 수원영흥수목원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이다.  일월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한다. 습지원·숲정원·초지원·장식장원·겨울정원·빗물정원·맛있는정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은 14만 5400㎡ 규모로 조성된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정원을 전시하고, 생활 속 식물 가꾸기 문화를 보여주는 ‘정원문화 보급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11
  • 오래된 숲에 온 듯한 신비로운 정원, ‘국립수목원 이끼원’ 으로 초대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선태류를 테마로한 이끼 정원을 신규로 조성했다. 신규 조성된 이끼원은 전 세계적으로 2만 여종이 넘는 이끼의 다양한 형태와 특성을 고려해 조성되었다.  ‘이끼’는 물에 살던 조류가 진화해 육상으로 진출한 최초의 식물로써 대부분 그늘지고 물기가 있는 곳에서 서식한다. 특히 이끼는 대기오염이나 가뭄과 같은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경지표종으로써 활용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립수목원 이끼원에는 밝은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서리이끼, 고깔바위이끼, 그늘진 환경에서 자라기에 적합한 들덩굴초롱이끼, 들솔이끼 등 총 11종의 이끼가 사용되었다. 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수행한 한국형 숲정원 모델 개발 연구의 결과물을 활용하여 숲의 경관을 모티브로 하는 이끼정원을 조성하였다.     숲정원은 산림 식생을 바탕으로 숲의 생태적 가치와 정원의 심미적, 실용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함께 갖춘 정원으로써 이끼원, 고사리원 등 식생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숲정원의 유형으로 분류된다.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 송수정 연구사는 “신비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국립수목원 이끼원에 방문하여 고즈넉한 사색의 시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0-28
  • 국립수목원, 우리 꽃들의 향연이 벌어지다
    우리꽃대상_대통령상_분경분야_손효상_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배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일대에서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30점, 식물액자 5점, 우리 꽃을 촬영한 사진 41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 진행된 개막식에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우리 꽃 대상에는 분경분야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배가∼”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에는 사진분야 “변산바람꽃”이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등 모두 18명에게 상금 1,250만원이 주어졌다.     우리 꽃 전시회 기간 동안 “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숲정원 모델정원, 이끼정원”, “이야기가 있는 전시원 ‘낮에 빛나는 별(Aster)’”, “말벌주의보 발령! 산림 말벌 바로 알기”, “양치식물 세밀화 전시회”, “우리 꽃! 나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 꽃 전시회_국립수목원장 환영사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많은 국민들에게 우리 꽃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가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꽃 관련 다양한 분야와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9-17
  •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 작품 공모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꽃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의 국민참여 공모전을 시작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식물액자, 사진 분야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분야별로 작품설명 및 사진 등을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www.우리꽃전시회.kr)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꽃대상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모데미풀상은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등 모두 18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 꽃 전시회 기간(9.15.-24.) 중에는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양치식물 세밀화 전시, 계절을 앞서가는 야생화전시, 이야기를 담은 전시원, 숲정원모델정원, 가을 곤충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공모전인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리 꽃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8-02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첫 번째 봄소식
    할미꽃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다양한 우리꽃이 심어져 있다. 그중에 봄이면 가장 먼저 피는 우리꽃이 바로 ‘얼음새꽃’이다.  ‘얼음새꽃’은 복수초의 순우리말로 눈 속에서도 노란꽃을 피우며,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기도 하다.  국립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복수초는 ‘개복수초’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수초와는 조금 다르다.  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지 않아 꽃이 1개만 달리며, 잎보다 꽃이 먼저 개화하고, 꽃잎보다 긴 꽃받침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란   반면에 개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여 여래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보다 꽃받침이 짧고, 잎과 꽃이 함께 나오는 특징이 있다. 개복수초는 3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희귀특산식물보존원 내 숲정원, 숲의 명예전당 등) 볼 수 있다.  난대온실 내에서는 할미꽃, 자란 등이 개화 중에 있다.  또한 양치식물원 내 연못, 진화 속을 걷는 정원 등 수변 공간에서는  북방산 개구리의 우렁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개복수초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과 함께 북방산 개구리 울음소리는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감내해야 할 것들이 많은 요즘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을 산책하면서 또는 영상과 함께 자연이 보내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수초   개복수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5
  • ‘숲, 정원을 품다’ 모두가 함께 만든 숲정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 새로운 개념의 정원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농림식품부,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이 지자체와 함께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로 작년 경기도 동탄에 이어 올해는 충청북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립수목원 초청정원은 ‘숲, 정원을 품다’를 주제로, 먹거리 식물도 아름다운 정원의 소재가 될 수 있고, 숲의 식물 층위와 구조가 정원의 경관적 다양성과 생태적 건전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개념을 반영하였다. 숲정원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화사한 색의 꽃과 탐스러운 채소가 가득한 정원들과는 달리 나무가 드리우는 그늘과 숲의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들로 구성된다. 주요 식재 식물은 식용식물(참나물 등 29종)과 약용식물(백작약 등 19종), 꽃·향료식물(각시취 등 34종) 등이다. 숲정원은 계획초기부터 조성까지 국립수목원과 청주시 마스터 가드너들이 공간구상, 식물 선정, 식재 및 조성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향후 지역주민과 함께 유지·관리하는 체계로 구상되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에는 숲정원이라는 새로운 정원 개념과 이것을 활용 가능한 정원 모델로 개발하고자 했다.” 고 밝혔으며, 특히 “진행되는 과정에 유지·관리의 주체인 지역의 전문가와 주민의 참여가 전제되었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고, 이러한 시작은 정원 문화 확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5-17
  • 지리산에 국내 첫 ‘숲 정원’ 조성한다
    전남도가 지리산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국내 첫 숲 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 선도와 지역 관광, 정원산업 활성화로 도민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숲정원은 구례군 산동면 이평리 일원에 있는 지리산정원에 들어선다. 13.4㏊ 규모로 총 90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 5월 개장 목표다. 정원은 올해부터 시작해‘가족(Family), 더불어 함께(With), 휴식(Rest)’을 테마로 소나무숲 정원 등으로 꾸민다.   도는 지난해 4월 산림청 심의와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쳤고 지난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일본 홋카이도 정원가도와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을 방문해 선진지 벤치마킹도 마쳤다.   다음달에 전문가와 도민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 심의 및 승인을 거쳐 기반조성에 나선다. 또 오는 2021년 건축 건설과 및 식물 식재에 들어가면 2022년 5월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조성이 완료되면 숙박이 있는 휴양림과는 달리 탐방객들의 당일 방문만 허용해 숲 자원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5-08
  • 담양군, 대나무부스와 꽃탑 설치로 대나무축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숲정원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개최된다. 대나무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부스와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꽃단장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 가운데, 축제장과 양버스터미널 교차로에 조성된 꽃탑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며 대나무축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4-22
  • 담양군, 추월산을 가을꽃 가득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담양군이 한층 깊어진 가을을 맞아 추월산 등산로 주변을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군은 추월산 일대를 하나의 숲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등산로 입구에서 보리암으로 올라가는 제1등산로와 제2등산로 주변 수목들 사이에 상사화 10,000본과 구절초 48,000본을 심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추월산과 담양호의 경치를 한 눈에 구경할 수 있는 용마루길을 추월산과 함께 즐기도록 용마루길 휴식 공간 곳곳에도 꽃을 심어 추월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양군은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추월산 정상부분 위험지대에 대해 안전난간, 로프 등을 설치하고 종합안내판, 이정표 등 오래된 안내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월산을 가을꽃과 단풍이 어우러진 숲정원으로 조성하고 용마루길과 담양호 주변에도 코스모스를 심어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가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13
  • 대전시 이 권한대행, 산불감시원 격려 및 지방정원 신청지 현장점검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은 7일 오전 동구 세천공원에서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배치된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산림청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정원 신청지인 식장산 “숲정원”현장을  점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9
  • 정원도시 순천, IT 기반 미래정원 모델 제시한다
    전라남도는 산림청의 ‘2018년 정원산업 디자인전’ 공모에서 순천시의 ‘IT 기반 미래정원 모델’이 선정돼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원산업디자인전은 정원을 산업과 연계한 제품의 개발·전시·판매를 통해 4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조성된 정원은 도시재생 기반으로 활용하며,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공모에선 5억 원 이상의 정원 관련 행사를 개최한 실적이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적을 제한했다. 도시재생을 위한 정원 조성계획, 디자인전 구성계획 등 사업 설명 및 적격 심사를 거친 결과 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는 생태와 기술을 융합해 IT 기반의 미래정원 모델을 시연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미래정원 트렌드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정원은 사물인터넷(IoT) 신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정원으로 조성되며, 특히 미래정원의 모습과 다양한 디자인의 정원용품을 소개하는 ‘정원과 4차 산업혁명 디자인 공모전’, 정원 관련 VR·AR체험관, 미래정원 산업전시·판매관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숲정원(Forest Garden) 컨퍼런스’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가시나무 등 난대수종 4천300만 그루와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철쭉 3천400만 그루 재배지 등을 대상으로 정원수·화훼 농장 투어, 비즈니스데이, 꽃과 나무시장 운영 등을 운영해 지역 조경·화훼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창출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정원문화 확산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한평정원 페스티벌, 해외작가정원 조성, 도시 재생을 위한 테마형 마을정원 조성도 추진된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IT와 정원이 만나는 미래정원의 모습을 국민에게 선보이고, 잠재력 있는 정원소재 식물산업의 시장을 개척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05
  • 정원분야 일자리 1500여 개 늘어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원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정원정책 1000일 플랜,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10대 과제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체감하고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원인프라 확충,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 추진 전략을 담고 있으며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생활권 내 정원을 확대 조성한다. 시도 거점별로 국가정원과 지방정원을 조성하여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생활공간 내 민간·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숲정원을 조성하여 심미성을 높이고 지역문화를 재생시키는 한편, 산림관광모델로 개발해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해외에 조성한 한국정원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보수가 시급한 개소는 연차별 보수를 실시해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교민사회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원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교육, 체험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진한다. 정원을 산림관광자원, 지역의 문화자산과 연결하는 ‘정원가도(庭園街圖)’를 개발해 정원관광서비스를 활성화한다.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게릴라 가든’, ‘공동체정원’ 등 행사를 진행한다. 취미 수준부터 전문일자리까지 생애주기별 정원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권역별 정원교육 기관을 지정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을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과 기반시설 및 유통망을 확충한다. 정원관련 업체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창업지원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통·판매 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간시장 활성화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정원모델을 개발하고, ‘이지가든 (Easy Garden)'앱을 보급하여 누구나 정원을 쉽게 조성·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어제의 정원은 국민들의 삶의 부분적 요소였다면, 내일의 정원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라며 “정원산업을 활성화해 국가경제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15
  • 22~26일 여의도공원서 2017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 서울정원박람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너, 나, 우리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해 기업 참여와 시민 공모를 통해 테마 정원 80여 개를 조성했으며 강연·세미나 등 학술행사와 더불어 플리마켓·전시·음악회와 같은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국립수목원에서 자생식물로만 조성된 도시형 정원모델을 제시하고, 식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국립수목원 식물클리닉센터’도 운영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숲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정원산업을 신성장 동력 수단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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