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복원에 필수적인 자생식물 공급기반 구축에 박차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나라 산림에 알맞은 자생식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을 21일 수립했다. 유엔은 2030년까지 ‘생태복원의 해’로 선언하고,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등 핵심생태 축을 중심으로 산림복원사업(96ha/년)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섬 숲 등을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반면, 산림복원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종자 수입에 따른 외래종 증가, 위해식물* 혼입으로 국내 산림생태계 교란과 인체 알레르기 유발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이번 방안은 ‘자생식물 소재 공급기반 확립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회복’이라는 비전 아래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자생식물 인증/공급 센터 운영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북한 황폐산림의 복원 등 4대 전략을 주요 골자로 한다. 첫째, 자생식물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기후대 등을 고려하여 종자이동구역(Seed zone)을 구축하고, 자생식물 종자수집구역을 선정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다. 종자수집부터 유통까지 자생식물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품질의 자생식물 보급을 위한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둘째, 자생식물 인증 및 공급센터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지정하여 종자 품질검사 및 인증을 수행한다. 종자 수집, 증식, 저장, 묘목생산, 공급을 수행하는 공급센터를 지정·운영한다. 공급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위탁생산 및 연구 등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으로 지역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셋째,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한다. 산림에서 도시 외곽 및 도심으로 복원대상지를 확대하고, 정원사업 등  산림사업에 자생식물 활용 등 자생식물 소재 시장을 확대한다. 자생식물 소재의 생산 및 유통 공정 전반에 대해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여 민간주도의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넷째, 북한의 산림황폐지 복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통일 대비 북한의 황폐된 산림(262만ha)의 복원을 위한 종자를 확보하고, 접경지역의 북한 묘목지원 양묘시설*을 활용하여 묘목을 생산한다.     * 국유 3개소(고성, 파주, 철원), 민간 2개소(화천 미래숲, 철원 통일양묘장)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남북한 복원을 위해 실무회담을 통해 남북공동 산림자원 실태조사 및 훼손산림 복원 등 협력방안을 마련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자생식물은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를 위한 기초”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공급체계 구축으로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종자 산업으로 육성되도록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23
  • 대구시,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대대적 퇴치활동 전개
    대구시는 숨·물·숲의 도시, 건강한 자연생태환경 구축을 위해 하천· 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는 외래종 블루길, 배스,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에 대해 올해부터 3년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퇴치활동을 추진한다.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은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어종을 먹어 치우며 자연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해치고 있어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산란기인 4월부터 구·군별로 자체계획에 따라 집중퇴치 및 수매 활동을 실시한다. 퇴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블루길·배스는 kg당 5천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원, 최근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보상금 지급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동구 환경자원과(☏662-2585), 북구 환경관리과(☏665-2572), 수성구 경제환경과(☏666-2585), 달서구 환경보호과(☏667-2575), 달성군 환경과(☏668-2582), 시 환경정책과(☏ 803-421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낙동․금호강 등 주요 하천변에 널리 분포(30만㎡)되어 번식력이 뛰어나 주변 식물들을 고사시키는 가시박은 서식환경 등 실태파악을 기초로 새싹이 돋아나는 5~6월(유목)에는 뿌리뽑기, 7∼8월에는 줄기제거,  9∼10월에는 열매결실 등 단계적으로 제거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특히, 가시박으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점 퇴치지역으로 지정하여 올해부터 3년간에 걸쳐 매년 2억5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대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제거 작업으로 하천 및 습지에 다양한 종의 식물이 공존하는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불편사항 해소,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5월「세계 생물다양성의날」을 기념하여,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환경단체, 시민, 공무원 등과 함께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한다. 7월 생명사랑 환경축제 행사에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 교육․홍보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은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뉴트리아,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꽃매미,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총 18종이 지정되어 있다. 대구시 강점문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이 하천이나 습지지역을 선점하고 있어 퇴치를 통해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 구․군, 대구지방환경청, 민간환경단체, 시민 등과 협력을 통해 생태도시 대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2
  • (2017년 국감) 2001년부터, 침입외래식물 유입 급증
    침입외래식물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어 생태계 교란 위험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유입된 침입외래식물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 유입된 침입외래식물은 총320종으로 30%에 달하는 96종은 2001년부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개항이후부터 1950년까지 67종(20.9%), 1951년부터 2000년까지 157종(49.1%), 2001년부터 현재까지 96종(30%)이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나 유입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87종, 경기‧전남(164종), 인천(163종), 서울(158종) 순으로 외래식물이 많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침입외래식물 중 위해성평가 결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식물은 14종으로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갯줄풀, 영국갯끈풀이 포함된다. 생태계교란 식물을 퇴치하기 위해 “생태계교란 식물 모니터링”과 “퇴치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사업은 별도로 진행되지 않고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과정에서 병행하고 있으며 생태계교란 식물의 분포면적 및 제거면적을 파악조차 하지 않고 있다.  또한 국내에 유입된 생태계교란 식물은 심각하게 위협을 주는 단계가 아니라는 것이 산림청의 입장이다. 자생식물 생태계를 교란시킬 위험성이 현실화될 우려가 있는 부분이다. 위성곤 의원은 “산림 생태계 및 생물자원의 통합적 보전‧이용 체계 구축을 임무로 하는 산림청이 안일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라며 “철저한 검역을 통해 외래식물 유입을 차단하고, 체계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의 제거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고유의 자생식물을 보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7-10-18
  • 대구시,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활동 집중 전개
      대구시는 애완, 양식 등을 위해 무분별하게 수입, 확산되어 하천·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는 블루길, 배스,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에 대한 퇴치활동을 4월부터 집중 전개한다. 1960년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미국에서 들여왔지만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어종을 먹어 치우며 자연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해치고 있는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에 대해서는 산란기인 5월 이전에 구ㆍ군별로 자체계획에 따라 집중 퇴치 및 수매 활동을 진행하며 달성습지, 안심습지, 동화천 등에 분포되어 주변 식물들을 고사시키는 가시박은 새싹이 돋아나는 4∼5월에 유묘를 집중 제거하고 6∼9월에는 줄기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가시박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일부 지역은 집중제거 작업구역으로 정해 4월에서 9월까지 지속적으로 가시박 제거사업을 진행하며 그 효과에 따라 매년 사업구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퇴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블루길ㆍ배스는 kg당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각각 5천 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 원, 가시박 제거는 하루 2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금 지급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환경정책과(053-803-4215) 또는 각 구ㆍ군 환경업무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간 총 1억4백만 원을 투입해 블루길, 배스 16,044kg, 붉은귀거북 68마리, 뉴트리아 21마리를 퇴치했고 하천 및 습지지역에 분포하는 가시박 43만8천670㎡를 제거했다. 현재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은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꽃매미,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등 총 18종이 지정되어 있다. 대구시 강점문 환경정책과장은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이 지역을 선점하면 토종 생물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한다"며 "퇴치사업을 통해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23
  • 창원시, 용지호수 건강한 생태계 유지 위해 나서
    창원시는 21일부터 1개월간 의창구 소재 용지호수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생태계 균형을 파괴하는 블루길, 큰입배스 등 퇴치하기 위해 '용지호수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실시한다. '생태계 교란 생물'은 환경부 고시 제2013-12호(2013.2.2. 제정)로 지정된 총 18종[▲포유류 1종(뉴트리아) ▲양서류·파충류 2종(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속 전종) ▲어류 2종(블루길, 큰입배스) ▲곤충류 1종(꽃매미) ▲식물류 12종(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의 주요 퇴치대상은 용지호수에 서식하고 있는 블루길, 큰입배스 등이며 종전 그물망(정치망, 자망)을 사용해 성어를 퇴치하는 방법에서 인공 산란장을 설치하여 수정란을 퇴치하는 방법을 추가해 퇴치작업을 할 예정이다. 또한 포획한 생태계 교란 생물은 사료로 활용하고 토종생물은 현장에서 방사할 계획이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그물망 포획과 더불어 인공 산란장 활용을 통해 수정란을 대량 퇴치하여 성어의 수를 근원적으로 감소시켜 용지호수의 토종 어류 개체 수가 늘어날 수 있는 생태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22
  • 대구시,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 발 벗고 나서 !
    대구시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하천․호소 등에 대량 서식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종의 자생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는 가시박, 블루길・배스 등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을 없애기에 발 벗고 나선다. 우리나라 고유종의 야생생물을 위협하고 생물 다양성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인 가시박, 블루길・배스, 뉴트리아, 붉은귀거북 등의 퇴치활동을 4월부터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블루길, 배스 등은 산란기(5월) 이전에 집중 퇴치활동을 벌이고, 가시박은 자라나는 나무, 풀 등을 덮어 야생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어 새싹이 돋아나는 5월에 유묘를 제거하고 7월~9월에 줄기를 제거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000원, 블루길․배스는 ㎏당 5,000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0,000원, 가시박 제거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하루 20,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뉴트리아와 가시박의 경우 달성군 달성습지, 동구 안심습지에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북구 동화천 일원에도 다수의 가시박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블루길・배스는 대구시 하천, 저수지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 퇴치활동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은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꽃매미,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총 18종이 지정되어 있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생태계는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이 지역에 선점하면 토종의 야생생물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므로 이번 퇴치사업을 통해 지역 내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의 뿌리를 뽑아 고유종(토착종)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31
  • 산림청, 문경새재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펼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하기 위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31일 문경새재에서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백두대간보전회, 생명의 숲, 녹색연합, 한국산악회 등 민간단체와 지자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외래식물제거, 산림 정화활동, 탐방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홍보했다.    산림청은 지난 2006년부터 (사)한국환경생태학회와 함께 백두대간 자원실태를 조사한 결과 애기수영,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외래식물 69종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2013년에 ‘백두대간 외래식물 분포 실태조사와 관리방안 연구’를 통해 외래식물의 분포, 피해실태, 유입경로 등을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외래식물 제거와 함께 금강초롱꽃, 금마타리, 병꽃나무 등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우리 고유 식물을 식재하는 등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 윤차규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이번 문경새재에서 실시하는 백두대간사랑운동을 통해 외래식물 제거, 산림정화활동 등 백두대간 보호 관리에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1,400㎞, 남한지역은 고성군 향로봉에서 지리산까지 약 701㎞의 산줄기가 이어져 있다.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을 이루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우리나라 전체 식물 4,955종 중 25%인 1,241종이 백두대간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11-01
  • 남부지방산림청, “백두대간을 사랑하는 ‘임자’가 되어주세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국토의 등줄기로써 남과 북을 잇는 주축이며, 자연생태계의 핵심 축을 이루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4년 10월 31일(금)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새재에서 백두대간사랑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1,400㎞, 남한지역은 고성군 향로봉에서 지리산까지 약 701㎞의 산줄기가 이어져 있으며, 자연생태계의 핵심 축을 이루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식물상의 경우 우리나라 전체 식물 4,955종 중 25%인 1,241종이 백두대간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하지만 한반도의 허파로 불리는 백두대간은 외래 식물의 확산 등으로 위협을 받고 있은 실정으로, 산림청은 2006년부터 (사)한국환경생태학회와 함께 백두대간 자원실태를 조사한 결과 애기수영,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외래식물 69종이 발견되었고 그 개체수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산림청은 2013년에 “백두대간 외래식물 분포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를 통해 외래식물의 분포, 피해실태 및 유입경로를 조사하였으며 2014년에는 이를 토대로 외래식물 제거와 함께 금강초롱꽃, 금마타리, 병꽃나무 등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우리 고유 식물을 식재하는 등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백두대간 산지정화 운동과 더불어 국민들의 산림보호 동참을 유도하는 “임자 사랑해” 운동의 일환으로 서약운동도 병행 실시되었다. 임(林)자란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우리가 누리는 산림의 혜택은 후대가 누려야 할 재산으로 그들이 주인인 임자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배정호 청장은 “금번 문경새재에서 실시하는 백두대간사랑운동을 통해 외래식물 제거, 산지정화활동 등 백두대간 보호 관리에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1-01
  • 산림청, 2013년도 백두대간 사랑운동 펼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백두대간보전회ㆍ녹색연합 등 참가자 150여명과 함께 2013년 11월 1일(금) 경상북도 문경새재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전개했다. '백두대간 사랑운동’은 2005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이후 산림청이 매년 추진한 백두대간 정화 및 산불보호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외래식물 제거를 통한 백두대간 생태계 복원을 테마로 진행됐다. 2010년 시행된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에 우리나라 식물종의 25%, 희귀식물의 17%가 발견됐으나, 애기수영, 돼지풀 등 외래식물도 69종이나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식물 확산에 따른 우리나라 자생종 서식처 위협과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백두대간 사랑운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외래식물이 환경적응력이 높아 척박한 땅이나 습지 등에서도 왕성히 번식하여 우리 고유식물을 없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외래식물 제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산림청은 현재 시행중인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를 올해까지 마치고, 내년부터 외래식물 제거와 금강초롱, 금마타리, 병꽃나무 등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우리 고유 식물 복원사업을 본격추진 할 예정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생태복원팀장은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이 외래식물이 백두대간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백두대간의 가치와 보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백두대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11-04
  • 남부지방산림청, 2013 백두대간 사랑운동 펼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백두대간보전회,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2013년 11월 1일(금) 경상북도 문경새재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가졌다. 2005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해 온 산림청은 이날 행사에서 외래식물 제거를 통한 백두대간(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의 산줄기) 생태계 복원을 테마로 하여 국립수목원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문경새재 일대의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하였다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식물종의 25%, 희귀식물의 17%가 발견되는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이다. 그러나 2010년 백두대간자원실태조사에 따르면 애기수영,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외래식물도 69종이나 분포하고 있어 우리나라 자생종의 서식처를 위협하고,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고 있다. 교란종인 외래식물은 급격히 번식하여 서식처를 점유하고 자생종이나 밑에 깔린 풀들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하게 만들기 때문에 초기에 제거해 주는 것이 백두대간 생태계 복원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 이를 위해 올해 남부지방산림청은 태백산 부소봉(경북 봉화)에서 민주지산 삼도봉(경북 김천)까지 289km에 이르는 관내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외래식물 분포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외래식물 제거와 금마타리, 병꽃나무 등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우리 고유 식물 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은 소통과 협력확대를 위한 산림행정3.0의 기치아래 백두대간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정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한 것에 의의가 크다”며 “외래식물의 유입과 종류, 생태계에의 영향을 이해하고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보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11-02
  • 백두대간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퇴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06년부터 (사)한국환경생태학회와 함께 백두대간 자원실태를 조사한 결과 외래식물 69종이 발견되었고, 그 수치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외래식물로부터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온전히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외래식물의 분포, 피해실태 및 유입경로를 조사하고, 2014년도부터는 이를 토대로 제거와 함께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우리 고유 식물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르면 4월부터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외래식물 퇴치작업이 시작되고 내년부터는 이곳에 자생 고유식물을 심는 생태계 복원작업이 추진된다. 산림청은 국토의 생태중심축을 이루는 백두대간에 외래식물과 귀화식물의 분포가 확대돼 산림생태계 교란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퇴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외래식물은 환경적응력이 높아 척박지ㆍ습지 등에서도 왕성하게 번식해 고유 식물을 퇴출시키고 산림생태계를 교란하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부터 한국환경생태학회와 설악산 태백산 지리산 등에서 자원실태를 조사하고 있는 산림청은 이들 지역에서 개망초, 달맞이꽃, 가죽나무 등 외래식물(귀화식물) 69종을 발견했다. 또 지난해 태백산권역 조사에서는 5년 전 28종이던 외래식물이 33종으로 늘었고 설악산권역에서도 2006년 21종이 2011년 30종으로 증가추세를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백두대간이 지나는 청옥산 소백산 속리산 등을 중심으로 보호지역 내에 유입된 산림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을 우선 퇴치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외래식물 제거작업과 병행해 금강초롱꽃, 금마타리, 병꽃나무 등 백두대간 자생 고유 수종을 심는 복원사업도 추진한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생태복원팀장은 “백두대간에는 비늘석송, 설악눈주목, 노랑만병초 등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이 정한 적색목록(Red List) 희귀식물 112종이 자생하고 있다” “산림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 제거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4-29
  •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잡아오면 5천 원 보상금
    대구광역시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하천ㆍ저수지 등에 대량 서식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종의 자생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는 붉은 귀거북,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을 없애는데 발 벗고 나선다.  대구시는 우리나라 고유종의 야생생물을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외래종의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인 붉은귀거북, 블루길ㆍ배스, 가시박 등의 퇴치활동을 10월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퇴치는 자연보호협의회, 낚시동우회, 민간 환경단체 등과 협조해 달성습지, 안심습지, 서리지 등에서 진행한다. 또 환경의 날 등의 기념행사와 연계해 낚시대회 개최와 가시박 제거행사 등을 지속적이고 대대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특히, 가시박은 자라나는 나무, 풀 등을 덮어 야생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어, 새싹이 돋아나는 5월에 집중 제거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000원, 블루길?배스는 ㎏당 5,000원, 가시박 제거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하루 20,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생태계교란 야생동ㆍ식물은 18종으로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블루길(파랑볼우럭), 배스, 꽃매미,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가 지정돼 있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생태계는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외래종의 야생생물이 지역에 선점하면 토종의 야생생물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퇴치활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 내에 사는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의 뿌리를 뽑자.”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04-09
  •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 퇴치 발 벗고 나서 !
    <사진 / 퇴치된 배스>   대구광역시는 붉은 귀거북,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 없애는 퇴치활동을 10월까지 전개키로 했다. 이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하천․호소 등에 대량 서식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종의 자생 동․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퇴치는 자연보호협의회, 낚시동우회, 민간 환경단체 등과 협조해 달성습지, 안심습지, 서리지 등에서 환경의 날 등의 기념행사와 연계해 낚시대회 개최와 가시박 제거 행사 등을 지속해서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특히, 가시박은 자라나는 나무, 풀 등을 덮어 야생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어, 새싹이 돋아나는 5월에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등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 내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할 계획이다. <사진 / 가시박 제거>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율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여하는 시민에게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000원, 블루길․배스는 ㎏당 5,000원, 가시박 제거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하루 20,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야생 동․식물 보호법에 생태계교란 야생 동․식물은 16종으로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블루길(파랑볼우럭), 배스,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가 지정돼 있다. 대구시 배기철 환경정책과장은 “생태계는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외래종의 야생 동․식물이 지역에 선점하면 토종의 야생 동․식물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퇴치활동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의 뿌리를 뽑자.”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2-04-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복원에 필수적인 자생식물 공급기반 구축에 박차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나라 산림에 알맞은 자생식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을 21일 수립했다. 유엔은 2030년까지 ‘생태복원의 해’로 선언하고,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등 핵심생태 축을 중심으로 산림복원사업(96ha/년)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섬 숲 등을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반면, 산림복원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종자 수입에 따른 외래종 증가, 위해식물* 혼입으로 국내 산림생태계 교란과 인체 알레르기 유발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이번 방안은 ‘자생식물 소재 공급기반 확립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회복’이라는 비전 아래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자생식물 인증/공급 센터 운영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북한 황폐산림의 복원 등 4대 전략을 주요 골자로 한다. 첫째, 자생식물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기후대 등을 고려하여 종자이동구역(Seed zone)을 구축하고, 자생식물 종자수집구역을 선정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다. 종자수집부터 유통까지 자생식물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품질의 자생식물 보급을 위한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둘째, 자생식물 인증 및 공급센터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지정하여 종자 품질검사 및 인증을 수행한다. 종자 수집, 증식, 저장, 묘목생산, 공급을 수행하는 공급센터를 지정·운영한다. 공급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위탁생산 및 연구 등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으로 지역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셋째,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한다. 산림에서 도시 외곽 및 도심으로 복원대상지를 확대하고, 정원사업 등  산림사업에 자생식물 활용 등 자생식물 소재 시장을 확대한다. 자생식물 소재의 생산 및 유통 공정 전반에 대해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여 민간주도의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넷째, 북한의 산림황폐지 복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통일 대비 북한의 황폐된 산림(262만ha)의 복원을 위한 종자를 확보하고, 접경지역의 북한 묘목지원 양묘시설*을 활용하여 묘목을 생산한다.     * 국유 3개소(고성, 파주, 철원), 민간 2개소(화천 미래숲, 철원 통일양묘장)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남북한 복원을 위해 실무회담을 통해 남북공동 산림자원 실태조사 및 훼손산림 복원 등 협력방안을 마련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자생식물은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를 위한 기초”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공급체계 구축으로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종자 산업으로 육성되도록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23
  • 생태계 불청객 블루길․배스 잡고 보상금 받아요!
    대구시는 숨·물·숲의 도시, 건강한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천·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는 외래종인 블루길, 배스,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에 대하여 4월부터 집중적인 퇴치활동을 실시한다. 1960년대 후반 어업자원 증대를 위해 미국에서 들여왔지만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어종을 먹어 치우며 자연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해치고 있는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에 대하여 산란기인 4월부터 구·군별로 자체계획에 따라 집중 퇴치 및 수매 활동을 실시한다. 달성습지, 안심습지 등 주요 하천변에 분포되어 주변 식물들을 고사시키는 가시박은 새싹이 돋아나는 4~5월에 유묘를 집중 제거하고, 6~9월에는 줄기를 지속적으로 제거하여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가시박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집중제거 작업구역으로 정하여 4~9월까지 합동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시박을 제거하고, 그 효과에 따라 매년 사업구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퇴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블루길·배스는 kg당 5천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원, 최근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원, 가시박 제거는 하루 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대구시는 2016년에 3천만원을 들여 블루길, 배스 등 4,545kg, 하천 및 습지지역에 분포하는 가시박 50,034㎡를 제거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천만원의 퇴치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상금 지급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정책과(☎803-4215) 또는 각 구·군 환경업무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되고, 개인이 포획한 생태교란야생생물은 구·군에서 수매 활동을 실시한다. 현재,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은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뉴트리아,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꽃매미,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등 총 18종이 지정되어 있다. 대구시 강진삼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이 하천이나 습지지역을 선점하고 있어 토종 생물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퇴치사업을 통해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4-05
  • 대구시,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 발 벗고 나서 !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하천․호소 등에 대량 서식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종의 자생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 교란을 가져오는 가시박, 블루길・배스 등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제거에 발 벗고 나선다.대구시는 우리나라 고유종의 야생생물을 위협하고 생물 다양성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인 가시박, 블루길, 배스, 붉은귀거북, 뉴트리아 등의 퇴치활동을 3월부터 전개하기로 하였다.특히, 블루길, 배스 등은 산란기(5월) 이전에 집중 퇴치활동을 전개하고, 가시박은 자라나는 나무, 풀 등을 덮어 야생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어, 새싹이 돋아나는 5월에 유묘를 제거하고 7월 ~ 9월에 줄기를 제거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또한,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000원, 블루길․배스는 ㎏당 5,000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10,000원, 가시박 제거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하루 20,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현재, 야생생물보호법에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은 18종으로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꽃매미,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가 지정되어 있다.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생태계는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이 지역에 선점하면 토종 야생생물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퇴치활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 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14-03-08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복원에 필수적인 자생식물 공급기반 구축에 박차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나라 산림에 알맞은 자생식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을 21일 수립했다. 유엔은 2030년까지 ‘생태복원의 해’로 선언하고,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등 핵심생태 축을 중심으로 산림복원사업(96ha/년)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섬 숲 등을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반면, 산림복원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종자 수입에 따른 외래종 증가, 위해식물* 혼입으로 국내 산림생태계 교란과 인체 알레르기 유발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이번 방안은 ‘자생식물 소재 공급기반 확립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회복’이라는 비전 아래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자생식물 인증/공급 센터 운영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북한 황폐산림의 복원 등 4대 전략을 주요 골자로 한다. 첫째, 자생식물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기후대 등을 고려하여 종자이동구역(Seed zone)을 구축하고, 자생식물 종자수집구역을 선정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다. 종자수집부터 유통까지 자생식물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품질의 자생식물 보급을 위한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둘째, 자생식물 인증 및 공급센터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지정하여 종자 품질검사 및 인증을 수행한다. 종자 수집, 증식, 저장, 묘목생산, 공급을 수행하는 공급센터를 지정·운영한다. 공급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위탁생산 및 연구 등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으로 지역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셋째,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한다. 산림에서 도시 외곽 및 도심으로 복원대상지를 확대하고, 정원사업 등  산림사업에 자생식물 활용 등 자생식물 소재 시장을 확대한다. 자생식물 소재의 생산 및 유통 공정 전반에 대해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여 민간주도의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넷째, 북한의 산림황폐지 복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통일 대비 북한의 황폐된 산림(262만ha)의 복원을 위한 종자를 확보하고, 접경지역의 북한 묘목지원 양묘시설*을 활용하여 묘목을 생산한다.     * 국유 3개소(고성, 파주, 철원), 민간 2개소(화천 미래숲, 철원 통일양묘장)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남북한 복원을 위해 실무회담을 통해 남북공동 산림자원 실태조사 및 훼손산림 복원 등 협력방안을 마련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자생식물은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를 위한 기초”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공급체계 구축으로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종자 산업으로 육성되도록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23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행사 열려!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는 생물다양성 감소의 주요 요인인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행사를 오대산국립공원 백두대간 핵심보전지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군 제8785부대와 오대산국립공원이 합동으로 백두대간 핵심보전지역에서 생태계교란 생물 애기수영 5,000㎡를 제거했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외래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 등을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으로 국내 총 20종이 지정되어 있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주로 훼손지, 저지대 탐방로, 도로 등에 분포하면서 왕성한 번식력으로 국립공원 내 고유종의 서식지를 잠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행하는 목적은 고유종과 경쟁, 무차별 섭식 등으로 국립공원의 고유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종에 의한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고, 외래종에 대한 인식부재 및 심각성을 알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방생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국민 인식을 증진하기 위함에 있다. 또한, 오대산국립공원에서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당초 계획을 변경, 어린이와 자원봉사자 등 민간인력 참여를 제한하고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 후 군부대와 함께 안전하고 실속 있는 맞춤형 외래생물 제거활동을 전개했다. 손동호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지속적인 퇴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번 행사로 생태계교란 생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생물다양성 제고를 위해 생태계교란 생물이 국립공원 내 들어 올 수 없도록 국민들에게 각별히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7-12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순신 호국길 특집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은 지리산둘레길, 섬진강길, 남해바래길, 바다백리길 등 산과 강, 바다를 이어주는 한섬지 천리길을 걸으며 주변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등에 대한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를 지역 주민가이드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한 한섬지 천리길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영호남의 문화가 공존하는 한려해상, 섬진강, 지리산권의 기존 걷는 길을 연결한 화합과 소통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9일(토요일)로 예정된 이순신 호국길 특집 프로그램」은 남해바래길 13코스(충렬사~이락사)를 지역 가이드의 해설을 들으며 걷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해상국립공원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이락사갯벌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해양생태계의 다양한 생물들의 생태를 알아보는 갯벌해설도 실시 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는 애기수영, 돼지풀 등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을 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 제거하는 행사를 병행하여 국립공원관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로 프로그램 운영일 2일 전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영호남의 대표적인 길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많은 탐방객의 참가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지속가능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의 모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참가문의 및 신청>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055) 860-5800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7-05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계교란종 제거의 날 캠페인 시행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국립공원 생태계교란종 제거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생태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생태계교란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와 함께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부안지역본부, 해병대 부안군전우회, 내변산 산악구조대가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황소개구리, 돼지풀, 애기수영 등 동․식물 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돼지풀은 고유 생태계뿐만 아니라 꽃가루가 많이 나와 사람에게 알레르기성 비염과 각종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공원사무소에서는 생태계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는 생태계교란종에 대해 생태적 특성 및 생활사를 고려하여 집중 제거 할 계획이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생태계교란종 제거활동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생태계교란종 완전 제거와 함께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건강성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4-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복원에 필수적인 자생식물 공급기반 구축에 박차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나라 산림에 알맞은 자생식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을 21일 수립했다. 유엔은 2030년까지 ‘생태복원의 해’로 선언하고,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등 핵심생태 축을 중심으로 산림복원사업(96ha/년)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섬 숲 등을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반면, 산림복원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종자 수입에 따른 외래종 증가, 위해식물* 혼입으로 국내 산림생태계 교란과 인체 알레르기 유발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이번 방안은 ‘자생식물 소재 공급기반 확립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회복’이라는 비전 아래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자생식물 인증/공급 센터 운영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북한 황폐산림의 복원 등 4대 전략을 주요 골자로 한다. 첫째, 자생식물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기후대 등을 고려하여 종자이동구역(Seed zone)을 구축하고, 자생식물 종자수집구역을 선정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다. 종자수집부터 유통까지 자생식물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품질의 자생식물 보급을 위한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둘째, 자생식물 인증 및 공급센터를 운영한다.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지정하여 종자 품질검사 및 인증을 수행한다. 종자 수집, 증식, 저장, 묘목생산, 공급을 수행하는 공급센터를 지정·운영한다. 공급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위탁생산 및 연구 등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으로 지역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셋째,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한다. 산림에서 도시 외곽 및 도심으로 복원대상지를 확대하고, 정원사업 등  산림사업에 자생식물 활용 등 자생식물 소재 시장을 확대한다. 자생식물 소재의 생산 및 유통 공정 전반에 대해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여 민간주도의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넷째, 북한의 산림황폐지 복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통일 대비 북한의 황폐된 산림(262만ha)의 복원을 위한 종자를 확보하고, 접경지역의 북한 묘목지원 양묘시설*을 활용하여 묘목을 생산한다.     * 국유 3개소(고성, 파주, 철원), 민간 2개소(화천 미래숲, 철원 통일양묘장)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남북한 복원을 위해 실무회담을 통해 남북공동 산림자원 실태조사 및 훼손산림 복원 등 협력방안을 마련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자생식물은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를 위한 기초”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공급체계 구축으로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종자 산업으로 육성되도록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23
  • 대구시,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대대적 퇴치활동 전개
    대구시는 숨·물·숲의 도시, 건강한 자연생태환경 구축을 위해 하천· 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는 외래종 블루길, 배스,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에 대해 올해부터 3년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퇴치활동을 추진한다.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은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어종을 먹어 치우며 자연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해치고 있어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산란기인 4월부터 구·군별로 자체계획에 따라 집중퇴치 및 수매 활동을 실시한다. 퇴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블루길·배스는 kg당 5천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원, 최근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보상금 지급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동구 환경자원과(☏662-2585), 북구 환경관리과(☏665-2572), 수성구 경제환경과(☏666-2585), 달서구 환경보호과(☏667-2575), 달성군 환경과(☏668-2582), 시 환경정책과(☏ 803-421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낙동․금호강 등 주요 하천변에 널리 분포(30만㎡)되어 번식력이 뛰어나 주변 식물들을 고사시키는 가시박은 서식환경 등 실태파악을 기초로 새싹이 돋아나는 5~6월(유목)에는 뿌리뽑기, 7∼8월에는 줄기제거,  9∼10월에는 열매결실 등 단계적으로 제거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특히, 가시박으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점 퇴치지역으로 지정하여 올해부터 3년간에 걸쳐 매년 2억5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대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제거 작업으로 하천 및 습지에 다양한 종의 식물이 공존하는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불편사항 해소,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5월「세계 생물다양성의날」을 기념하여,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환경단체, 시민, 공무원 등과 함께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한다. 7월 생명사랑 환경축제 행사에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 교육․홍보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은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뉴트리아,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꽃매미,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총 18종이 지정되어 있다. 대구시 강점문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이 하천이나 습지지역을 선점하고 있어 퇴치를 통해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 구․군, 대구지방환경청, 민간환경단체, 시민 등과 협력을 통해 생태도시 대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2
  • (2017년 국감) 2001년부터, 침입외래식물 유입 급증
    침입외래식물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어 생태계 교란 위험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유입된 침입외래식물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 유입된 침입외래식물은 총320종으로 30%에 달하는 96종은 2001년부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개항이후부터 1950년까지 67종(20.9%), 1951년부터 2000년까지 157종(49.1%), 2001년부터 현재까지 96종(30%)이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나 유입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87종, 경기‧전남(164종), 인천(163종), 서울(158종) 순으로 외래식물이 많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침입외래식물 중 위해성평가 결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식물은 14종으로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갯줄풀, 영국갯끈풀이 포함된다. 생태계교란 식물을 퇴치하기 위해 “생태계교란 식물 모니터링”과 “퇴치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사업은 별도로 진행되지 않고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과정에서 병행하고 있으며 생태계교란 식물의 분포면적 및 제거면적을 파악조차 하지 않고 있다.  또한 국내에 유입된 생태계교란 식물은 심각하게 위협을 주는 단계가 아니라는 것이 산림청의 입장이다. 자생식물 생태계를 교란시킬 위험성이 현실화될 우려가 있는 부분이다. 위성곤 의원은 “산림 생태계 및 생물자원의 통합적 보전‧이용 체계 구축을 임무로 하는 산림청이 안일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라며 “철저한 검역을 통해 외래식물 유입을 차단하고, 체계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의 제거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고유의 자생식물을 보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7-10-18
  • 생태계 불청객 블루길․배스 잡고 보상금 받아요!
    대구시는 숨·물·숲의 도시, 건강한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천·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는 외래종인 블루길, 배스,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에 대하여 4월부터 집중적인 퇴치활동을 실시한다. 1960년대 후반 어업자원 증대를 위해 미국에서 들여왔지만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어종을 먹어 치우며 자연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해치고 있는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에 대하여 산란기인 4월부터 구·군별로 자체계획에 따라 집중 퇴치 및 수매 활동을 실시한다. 달성습지, 안심습지 등 주요 하천변에 분포되어 주변 식물들을 고사시키는 가시박은 새싹이 돋아나는 4~5월에 유묘를 집중 제거하고, 6~9월에는 줄기를 지속적으로 제거하여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가시박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집중제거 작업구역으로 정하여 4~9월까지 합동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시박을 제거하고, 그 효과에 따라 매년 사업구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퇴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블루길·배스는 kg당 5천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원, 최근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원, 가시박 제거는 하루 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대구시는 2016년에 3천만원을 들여 블루길, 배스 등 4,545kg, 하천 및 습지지역에 분포하는 가시박 50,034㎡를 제거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천만원의 퇴치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상금 지급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정책과(☎803-4215) 또는 각 구·군 환경업무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되고, 개인이 포획한 생태교란야생생물은 구·군에서 수매 활동을 실시한다. 현재,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은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뉴트리아,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꽃매미,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등 총 18종이 지정되어 있다. 대구시 강진삼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이 하천이나 습지지역을 선점하고 있어 토종 생물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퇴치사업을 통해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4-05
  •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행사 열려!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는 생물다양성 감소의 주요 요인인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행사를 오대산국립공원 백두대간 핵심보전지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군 제8785부대와 오대산국립공원이 합동으로 백두대간 핵심보전지역에서 생태계교란 생물 애기수영 5,000㎡를 제거했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외래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 등을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으로 국내 총 20종이 지정되어 있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주로 훼손지, 저지대 탐방로, 도로 등에 분포하면서 왕성한 번식력으로 국립공원 내 고유종의 서식지를 잠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행하는 목적은 고유종과 경쟁, 무차별 섭식 등으로 국립공원의 고유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종에 의한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고, 외래종에 대한 인식부재 및 심각성을 알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방생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국민 인식을 증진하기 위함에 있다. 또한, 오대산국립공원에서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당초 계획을 변경, 어린이와 자원봉사자 등 민간인력 참여를 제한하고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 후 군부대와 함께 안전하고 실속 있는 맞춤형 외래생물 제거활동을 전개했다. 손동호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지속적인 퇴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번 행사로 생태계교란 생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생물다양성 제고를 위해 생태계교란 생물이 국립공원 내 들어 올 수 없도록 국민들에게 각별히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7-12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순신 호국길 특집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은 지리산둘레길, 섬진강길, 남해바래길, 바다백리길 등 산과 강, 바다를 이어주는 한섬지 천리길을 걸으며 주변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등에 대한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를 지역 주민가이드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한 한섬지 천리길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영호남의 문화가 공존하는 한려해상, 섬진강, 지리산권의 기존 걷는 길을 연결한 화합과 소통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9일(토요일)로 예정된 이순신 호국길 특집 프로그램」은 남해바래길 13코스(충렬사~이락사)를 지역 가이드의 해설을 들으며 걷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해상국립공원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이락사갯벌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해양생태계의 다양한 생물들의 생태를 알아보는 갯벌해설도 실시 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는 애기수영, 돼지풀 등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을 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 제거하는 행사를 병행하여 국립공원관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로 프로그램 운영일 2일 전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영호남의 대표적인 길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많은 탐방객의 참가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지속가능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의 모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참가문의 및 신청>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055) 860-5800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7-05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계교란종 제거의 날 캠페인 시행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국립공원 생태계교란종 제거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생태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생태계교란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와 함께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부안지역본부, 해병대 부안군전우회, 내변산 산악구조대가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황소개구리, 돼지풀, 애기수영 등 동․식물 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돼지풀은 고유 생태계뿐만 아니라 꽃가루가 많이 나와 사람에게 알레르기성 비염과 각종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공원사무소에서는 생태계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는 생태계교란종에 대해 생태적 특성 및 생활사를 고려하여 집중 제거 할 계획이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생태계교란종 제거활동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생태계교란종 완전 제거와 함께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건강성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4-18
  • 대구시,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활동 집중 전개
      대구시는 애완, 양식 등을 위해 무분별하게 수입, 확산되어 하천·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는 블루길, 배스,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에 대한 퇴치활동을 4월부터 집중 전개한다. 1960년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미국에서 들여왔지만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어종을 먹어 치우며 자연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해치고 있는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에 대해서는 산란기인 5월 이전에 구ㆍ군별로 자체계획에 따라 집중 퇴치 및 수매 활동을 진행하며 달성습지, 안심습지, 동화천 등에 분포되어 주변 식물들을 고사시키는 가시박은 새싹이 돋아나는 4∼5월에 유묘를 집중 제거하고 6∼9월에는 줄기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가시박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일부 지역은 집중제거 작업구역으로 정해 4월에서 9월까지 지속적으로 가시박 제거사업을 진행하며 그 효과에 따라 매년 사업구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퇴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블루길ㆍ배스는 kg당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각각 5천 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 원, 가시박 제거는 하루 2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금 지급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환경정책과(053-803-4215) 또는 각 구ㆍ군 환경업무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간 총 1억4백만 원을 투입해 블루길, 배스 16,044kg, 붉은귀거북 68마리, 뉴트리아 21마리를 퇴치했고 하천 및 습지지역에 분포하는 가시박 43만8천670㎡를 제거했다. 현재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은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꽃매미,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등 총 18종이 지정되어 있다. 대구시 강점문 환경정책과장은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이 지역을 선점하면 토종 생물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한다"며 "퇴치사업을 통해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23
  • 대구시,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 발 벗고 나서 !
    대구시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하천․호소 등에 대량 서식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종의 자생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는 가시박, 블루길・배스 등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을 없애기에 발 벗고 나선다. 우리나라 고유종의 야생생물을 위협하고 생물 다양성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인 가시박, 블루길・배스, 뉴트리아, 붉은귀거북 등의 퇴치활동을 4월부터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블루길, 배스 등은 산란기(5월) 이전에 집중 퇴치활동을 벌이고, 가시박은 자라나는 나무, 풀 등을 덮어 야생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어 새싹이 돋아나는 5월에 유묘를 제거하고 7월~9월에 줄기를 제거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000원, 블루길․배스는 ㎏당 5,000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0,000원, 가시박 제거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하루 20,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뉴트리아와 가시박의 경우 달성군 달성습지, 동구 안심습지에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북구 동화천 일원에도 다수의 가시박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블루길・배스는 대구시 하천, 저수지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 퇴치활동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은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꽃매미,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총 18종이 지정되어 있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생태계는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이 지역에 선점하면 토종의 야생생물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므로 이번 퇴치사업을 통해 지역 내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의 뿌리를 뽑아 고유종(토착종)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31
  • 산림청, 문경새재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펼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하기 위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31일 문경새재에서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백두대간보전회, 생명의 숲, 녹색연합, 한국산악회 등 민간단체와 지자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외래식물제거, 산림 정화활동, 탐방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홍보했다.    산림청은 지난 2006년부터 (사)한국환경생태학회와 함께 백두대간 자원실태를 조사한 결과 애기수영,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외래식물 69종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2013년에 ‘백두대간 외래식물 분포 실태조사와 관리방안 연구’를 통해 외래식물의 분포, 피해실태, 유입경로 등을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외래식물 제거와 함께 금강초롱꽃, 금마타리, 병꽃나무 등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우리 고유 식물을 식재하는 등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 윤차규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이번 문경새재에서 실시하는 백두대간사랑운동을 통해 외래식물 제거, 산림정화활동 등 백두대간 보호 관리에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1,400㎞, 남한지역은 고성군 향로봉에서 지리산까지 약 701㎞의 산줄기가 이어져 있다.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을 이루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우리나라 전체 식물 4,955종 중 25%인 1,241종이 백두대간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11-01
  • 남부지방산림청, 2013 백두대간 사랑운동 펼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백두대간보전회,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2013년 11월 1일(금) 경상북도 문경새재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가졌다. 2005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해 온 산림청은 이날 행사에서 외래식물 제거를 통한 백두대간(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의 산줄기) 생태계 복원을 테마로 하여 국립수목원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문경새재 일대의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하였다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식물종의 25%, 희귀식물의 17%가 발견되는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이다. 그러나 2010년 백두대간자원실태조사에 따르면 애기수영,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외래식물도 69종이나 분포하고 있어 우리나라 자생종의 서식처를 위협하고,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고 있다. 교란종인 외래식물은 급격히 번식하여 서식처를 점유하고 자생종이나 밑에 깔린 풀들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하게 만들기 때문에 초기에 제거해 주는 것이 백두대간 생태계 복원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 이를 위해 올해 남부지방산림청은 태백산 부소봉(경북 봉화)에서 민주지산 삼도봉(경북 김천)까지 289km에 이르는 관내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외래식물 분포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외래식물 제거와 금마타리, 병꽃나무 등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우리 고유 식물 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은 소통과 협력확대를 위한 산림행정3.0의 기치아래 백두대간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정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한 것에 의의가 크다”며 “외래식물의 유입과 종류, 생태계에의 영향을 이해하고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보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11-02
  • 백두대간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퇴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06년부터 (사)한국환경생태학회와 함께 백두대간 자원실태를 조사한 결과 외래식물 69종이 발견되었고, 그 수치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외래식물로부터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온전히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외래식물의 분포, 피해실태 및 유입경로를 조사하고, 2014년도부터는 이를 토대로 제거와 함께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우리 고유 식물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르면 4월부터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외래식물 퇴치작업이 시작되고 내년부터는 이곳에 자생 고유식물을 심는 생태계 복원작업이 추진된다. 산림청은 국토의 생태중심축을 이루는 백두대간에 외래식물과 귀화식물의 분포가 확대돼 산림생태계 교란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퇴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외래식물은 환경적응력이 높아 척박지ㆍ습지 등에서도 왕성하게 번식해 고유 식물을 퇴출시키고 산림생태계를 교란하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부터 한국환경생태학회와 설악산 태백산 지리산 등에서 자원실태를 조사하고 있는 산림청은 이들 지역에서 개망초, 달맞이꽃, 가죽나무 등 외래식물(귀화식물) 69종을 발견했다. 또 지난해 태백산권역 조사에서는 5년 전 28종이던 외래식물이 33종으로 늘었고 설악산권역에서도 2006년 21종이 2011년 30종으로 증가추세를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백두대간이 지나는 청옥산 소백산 속리산 등을 중심으로 보호지역 내에 유입된 산림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을 우선 퇴치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외래식물 제거작업과 병행해 금강초롱꽃, 금마타리, 병꽃나무 등 백두대간 자생 고유 수종을 심는 복원사업도 추진한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생태복원팀장은 “백두대간에는 비늘석송, 설악눈주목, 노랑만병초 등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이 정한 적색목록(Red List) 희귀식물 112종이 자생하고 있다” “산림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 제거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4-29
  •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 퇴치 발 벗고 나서 !
    <사진 / 퇴치된 배스>   대구광역시는 붉은 귀거북,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 없애는 퇴치활동을 10월까지 전개키로 했다. 이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하천․호소 등에 대량 서식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종의 자생 동․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퇴치는 자연보호협의회, 낚시동우회, 민간 환경단체 등과 협조해 달성습지, 안심습지, 서리지 등에서 환경의 날 등의 기념행사와 연계해 낚시대회 개최와 가시박 제거 행사 등을 지속해서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특히, 가시박은 자라나는 나무, 풀 등을 덮어 야생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어, 새싹이 돋아나는 5월에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등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 내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할 계획이다. <사진 / 가시박 제거>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율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여하는 시민에게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000원, 블루길․배스는 ㎏당 5,000원, 가시박 제거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하루 20,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야생 동․식물 보호법에 생태계교란 야생 동․식물은 16종으로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블루길(파랑볼우럭), 배스,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가 지정돼 있다. 대구시 배기철 환경정책과장은 “생태계는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외래종의 야생 동․식물이 지역에 선점하면 토종의 야생 동․식물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퇴치활동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의 뿌리를 뽑자.”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2-04-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