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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계교란종 제거의 날 캠페인 시행

-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유종의 생태계와 서식지를 보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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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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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국립공원 생태계교란종 제거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생태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생태계교란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와 함께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부안지역본부, 해병대 부안군전우회, 내변산 산악구조대가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황소개구리, 돼지풀, 애기수영 등 동․식물 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돼지풀은 고유 생태계뿐만 아니라 꽃가루가 많이 나와 사람에게 알레르기성 비염과 각종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공원사무소에서는 생태계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는 생태계교란종에 대해 생태적 특성 및 생활사를 고려하여 집중 제거 할 계획이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생태계교란종 제거활동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생태계교란종 완전 제거와 함께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건강성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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