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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묘목 생산 기술, 한 권에 담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현장에서 묘목을 키우는 임업인에게 최신 양묘 기술을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묘목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 양묘기술 개발」 자료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1차 산업인 양묘 산업은 2000년대 들어서 노지에서 생산하던 묘목을 용기에서 키우는 시설 양묘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이상기후와 인력 부족 문제가 거론됨에 따라 온실의 현대화, 첨단화, 스마트화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에서는 ▲산림용 스마트 양묘 표준 정립 ▲에너지 저감형 관수와 냉방 기술 ▲묘목 수확부터 저장·운반·해동 기술 등 양묘 산업 전반에 걸친 선진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산림용 스마트 양묘를 규모와 시설 수준에 따라 8개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임업인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유형별로 기반시설, 구성요소, 자재 등을 선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book.nifos.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한승현 박사는 “이번 자료집 발간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산림용 스마트 양묘에 대한 지식 정보와 묘목 생산 기술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첨단 양묘 기술에 관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양묘 산업이 스마트해지고 더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8
  •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조성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은 1926년에 설립된 국유양묘장인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434㎡)로 건축되며, 2025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양묘협회 정연규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역사, 기술 등을 전시하고 양묘업 종사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양묘기술 전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오랜 역사와 기술을 널리 알리게 될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양묘 산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5
  • 산림청, 타지키스탄과 산림협력 강화 논의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백두대간수목원 방문(왼쪽 다섯번째, 타지키스탄 산림청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3(월)부터 7.6(목)까지 타지키스탄 산림청장과 산림협력사업단이 한국의 선진기술을 견학하고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과 타지키스탄 간 산림협력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사막화 방지 조림(300ha)과 피스타치오 조림(30ha)을 추진 중이다. 1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선진 양묘기술을 전파해 타지키스탄에서는 최초로 양묘 포트를 통한 묘목 식재로 사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하반기부터는 2단계 사업이 48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 타지키스탄 1단계(2019∼2023, 20억 원), 2단계(2023∼2027, 48억 원)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춘양 양묘사업소 방문     이번 방문은 2단계 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타지키스탄 사업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춘양 양묘사업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여 양묘 방법 및 종자 처리 방법 등 한국의 선진 녹화 기술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한국과의 협력 여건을 기반으로 타지키스탄은 국제사회와 산림협력을 강화하고자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가입을 검토 중임을 알려왔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올해가 산림녹화 50주년으로 녹화 성공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라고 소개하면서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한 국가 브랜드로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기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춘양 양묘사업소 방문     한-타지키스탄, 산림청 방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6
  • 산림교육원, 아프리카 산림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6월18일부터 6월30일까지 아프리카산림 공무원과 산림 전문가를 대상으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아프리카(3차년도)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정을 운영한다.          * 참가국(15명) : 우간다(5명), 마다가스카르(3명), 모잠비크(4명), 중앙아프리카공화국(3명),     본 연수 과정은 2021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까지 온라인으로 했지만 올해는 초청연수로 실시한다.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전략 수립과 관련하여 아프리카 국가의 정책 수립 및 실행능력에 대한 역량배양이 연수 목적이며,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경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복원, 양묘기술, 산림에서의 GIS 활용, 과학 기반 산불방지, 기후변화 대응, 산림치유 등에 중점을 둔 연수과정으로 구성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등으로 인한 산림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더 강력하고 포용적인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6-20
  • “해외에서 활약할 산림 청년 인재 맟춤형 교육”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외 산림인턴 선발자 13명을 대상으로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국제기구 및 해외산림분야 기업체로 파견되어 국제산림분야 전문가로 육성된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국제기구와 해외 현지기업에 대한 체험을 통한 글로벌인재 양성과 해외산림 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하여 산림청에서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산림교육원에서는 청년 인재들의 해외 현지적응력과 파견기관에서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6년부터 해외파견 대비 맞춤형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교육과정은 해외 산림투자 현황 소개, 산림자원조사 방법, 선진 양묘기술, 국제기구 협력사업 기획 등 실무관련 과정과 사무 실무영어, 국제비즈니스 매너, 응급처치 교육과 같은 현지 적응 내용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해외무대로 새 출발을 하는 청년 인재들이 국제산림분야에서 각자의 포부를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4-26
  • 생명자원산업-임업인의 상생 거점 ‘산림바이오센터’ 본격 가동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충청북도(행정부지사 서승우)는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과 임산업이 상생하고 산림생명자원(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인 ‘충북「산림바이오센터」’을 개청하였다. 국내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등의 생산을 위한 생명자원(바이오)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 생산·공급체계가 미약하여 천연원료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플랫폼)을 2019년부터 조성하고 있다.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산림바이오센터」는 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 중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산림바이오센터①를 주축으로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②,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단지③ 등의 주요시설이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 선정 지자체 1차기(중부권 / 조성지역 : 충북 옥천 / 사업기간 : 2019년~2021년)                   2차기(서부권 / 조성지역 : 전남 나주 / 사업기간 : 2020년∼2022년)                   3차기(남부권 / 조성지역 : 경남 진주 / 사업기간 : 2021년∼2023년)                   4차기(북부권 / 조성지역 : 강원 춘천 / 사업기간 : 2022년∼2024년)  또한, 국제적으로 생물자원 이용에 관한 국제협약으로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부속 의정서인 나고야의정서가 2014년 발효(2017년 국내 발효)되면서 국가 간 생물자원 주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나고야의정서 : 생물다양성협약(CBD)의 목적인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약속  국내에서도 코로나 이후 시대의 전략산업으로서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과 관련 소재산업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국가 차원의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서「산림바이오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산림 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개발(R&D) 사업이 유용성분의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산림 생명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명자원(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3월 24일에 치러진 개청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병암 산림청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자르기(커팅), 청사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청식에 참석한 최병암 산림청장은 “세계 생명자원(바이오)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매년 생명자원(바이오) 원료의 수요는 증가하고,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라 생물자원의 주권 확보에 대한 각국의 움직임이 첨예한 상황이다”라면서, “「산림바이오센터」가 우리나라 산림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더불어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계와 임업인의 상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24
  • 북부지방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소재 용문 양묘사업소에서 북부지방산림청장, 양평군 산림과장, 용문면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 묘목의 적정한 생육환경(온․습도)을 원격(자동) 조절할 수 있는 10연동 온실 신축 용문양묘사업소는 산림청 개청과 같은 해인 1967년도에 조성되어 현재까지 54년간 강원 영서, 서울, 경기 지역 산림청 소관 국유림 나무심기에 필요한 묘목을 생산해온 기관으로, 우리나라 국토녹화와 탄소흡수원 확충 기반 마련에 기여한 바가 큰 유서 깊은 국유 양묘장이다. *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3억 8천만 본 양묘 * ha당 3천본 식재 기준 시 여의도 면적의 약 436배인 126,666ha에 나무심기 가능량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가뭄, 고온, 장기간 강우 등 예측할 수 없는 이상기후로 나빠진 양묘 환경과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였다.”라고 말했다. * 사업내역 : 현대화 온실 4,282㎡, 기계실 96㎡, 자동제어시스템 1식 등 김덕규 용문양묘사업소장은 “이번 양묘시설 현대화를 통해 예측하지 못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묘목피해를 최소화하고 개선된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준공식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스마트 제어시스템이 반영된 현대화 온실을 활용함으로써 고품질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고, “양묘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다듬어 우리나라 양묘기술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10
  • 산림 생명자원 거점단지로 발맞춘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스마트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조감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자 케이(K)-생명자원(바이오) 분야의 성장과 함께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고 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할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공모사업’을 권역별로 최종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지역 내 산업계, 연구기관 등의 기반(인프라)과 연계가능한 거점역할 적정여부 및 지역특성에 부합한 전략수종 타당성 등 각계 전문가의 현장·발표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선정된 지자체에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된다. 산림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은 산림 생명자원 사업소,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사업소, 생산단지로 구성된다.    * 선정 지자체 : 1차기(중부권 / 조성지역 : 충북 옥천 / 사업기간 : 2019년~2021년)                   2차기(서부권 / 조성지역 : 전남 나주 / 사업기간 : 2020년∼2022년)                   3차기(남부권 / 조성지역 : 경남 진주 / 사업기간 : 2021년∼2023년)                   4차기(북부권 / 조성지역 : 강원 춘천 / 사업기간 : 2022년∼2024년) 전국에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을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한 후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가 간에 생명자원 원료물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의 각종 의약품, 식품 등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전부터 산림 생명자원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산양삼, 떫은감, 산겨릅나무 등 다양한 임산물의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생명자원 제품 소재개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 산림 생명자원(바이오)센터 조감도   건강기능성 식품 사업화, 항노화 화장품 소재개발, 식품소재 산업화 등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생산된 임산물 활용 제품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발맞춰 권역별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케이(K)-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마주한 우리 산림분야 역할은 산림 생명자원 물질 중 국산화로 대체가능한 생명자원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면서, “이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산림분야 생물주권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잠재력이 큰 산림 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와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하면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와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분명한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0
  •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낙엽송 용기묘 생산현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0년 숲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품질 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21년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산하의 국유양묘장 15개소와 지방자치단체의 묘목 대행생산자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산림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모두 4개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충청남도 쉬나무 용기묘)   최우수는 충청남도의 민유양묘장(영림농원)에서 제출한 ‘쉬나무 밀원수의 시설양묘 기술’이 선정되었다. 쉬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파종, 이식, 관수, 시비 등 시설양묘 기준을 정립한 것으로 향후 쉬나무 시설양묘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산겨릅나무 근삽기술’이 선정되었다. 종자채취가 어려운 산겨릅나무의 뿌리를 이용하여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려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유묘 간이 이식기 개발’ 사례와 전라북도 민유양묘장(정주농원)에서 제출한 ‘양묘장 병해충 예찰방제에 드론 도입’ 사례가 노동력절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양묘기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 이외에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양묘장에 전파하여 품질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동부청 산겨릅나무 묘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9
  •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지역 협치의 장을 만든다.
    충북 산림 바이오센터 조감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네 번째로 참여할 지자체를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내 생명자원 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식품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산림 생명자원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생산·공급 체계가 미약하여 천연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자체 대상 공모는 북부권역(인천, 경기, 강원, 경북 북부)을 대상으로 10월 5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하며, 마감 후 서류·현장 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10월 중 발표한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된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은 산림 생명자원 산업센터,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 생산단지로 구성된다. 향후 전국에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을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한 후 생명자원 업체와 임가 간에 생명자원 원료물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 첫 번째 대상지는 충북 옥천(사업기간: 2019∼2021년)이며, 두 번째 대상지로 전남 나주(사업기간:2020∼2022년), 세 번째 대상지로 경남 진주(사업기간:2021∼2023년)가 선정된 바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외 생물자원 이용 시 사용료(로열티)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 산림에서 생명자원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면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생명자원 산업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민간과 지자체, 산림청이 함께 협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06
  • 한국산림아카데미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6기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 공주연수원 부지에서 양묘.조경수 전지전정 현장학습 중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는 “ 제6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6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기교육과정으로서,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병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부여군 영림농원 양묘장에서 시설양묘와 노지양묘 현장실습중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이규화(서울대나무병원),신현철(전.국립산림과학원), 이경준(前서울대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조사연구회장), 신병철(중부대학교수), 김광두(상명대교수),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이성기박사(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김철우박사(국립산림과학원), 양정모(영림농원대표)등 13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우리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신청(jcan600@nate.com),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42)471-9963, 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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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경상남도, 제46회 전국 양묘기술 세미나 개최
    경상남도는 양묘정책 방향 및 기술 공유 등 양묘사업 발전을 위해 10월 24일부터 양일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제46회 전국 양묘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의 산림양묘 전문가, 교수, 관계 공무원, 양묘생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청 종묘사업 정책방향과 경남도 산림정책 추진 방향 소개에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낙엽송 용기묘 병해에 대한 연구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양묘 기술경진대회와 추갑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맞아 사례중심의 질의응답과 종합토의를 통해 양묘 정보의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5일에는 진주시 금산면 장사리의 산림묘목 대행생산자인 강기현씨 농장을 방문하여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관련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서석봉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묘 정책방향과 기술을 공유하여 산림자원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러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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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0-24
  • 한국산림아카데미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4기 교육생 모집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에서는 “ 제4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3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기교육과정으로서,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8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벙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 김장수(국립산림과학원), 변재경(한국임업진흥원), 이경준(前서울대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 조경진(한국임업진흥원), 황재홍(산림생산기술연구소), 신현철(남부산림자원연구소), 이종범(경기나무종합병원),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 조민석(산림생산기술연구소), 이성기(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박영기(국립산림과학원), 김광두(상명대겸임교수), 양정모(영림농원대표)등 15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우리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신청(jcan600@nate.com),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42)471-9963, 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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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6
  • 한국산림아카데미 국내최초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3기 교육생 모집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국내 최초로 제3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45시간) 걸쳐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벙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강영관(산림청사무관),김장수(국립산림과학원박사),변재경(전.한국임업진흥원본부장),이성기(국립산림품종센터팀장)이경준(전.서울대교수) 등 17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우리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 신청(jcan600@nate.com), 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042)471-9963, 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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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24
  • 충남도 산림자원연-한국양표협회, 기후변화 대응 양묘 연구력 높인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한국양묘협회는 4일 양묘협회 대회의실에서 강길남 소장과 김성연 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양묘협회 간 기후변화 대응 우수 양묘 기술 발굴·보급으로 양묘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신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산림 자원 기반 마련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양묘협회는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양묘 기술 연구 및 생산·재배 기술 협력, 새로운 수요에 대비한 신기술 교류 등 연구·기술 개발 인프라 확충을 함께 추진한다.   또 종자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교육 등 공동 주최, 산림 병해충 등 수목·생리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상호 기관 홍보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양묘 기술 연구 상호 협력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한 신기술 보급, 묘목 생산 맞춤형 기술 제공을 통한 양묘 연구 성과 제고, 현장 중심 연구 능력 향상 및 기술 습득을 통한 업무 능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길남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양묘기술을 교류하고, 다양한 묘목 생산 기술을 연구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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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05
  • 산림청,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개최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전국의 종자․묘목 생산자 200여 명이 참석하는 ‘2014년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강원랜드 호텔(정선)에서 30~31일 양일간 연다. 세미나는 ▲2015년부터 추진되는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용역 최종보고 ▲낙엽송, 편백 등 경제수종의 효율적인 확대 생산방안 주제발표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민유양묘장 견학과 현장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종자와 묘목생산, 조림사업 등 산림자원 분야의 정책방향, 우량 묘목생산을 위한 기술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해 양묘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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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양묘기술 확산‧보급 위한 현장세미나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23일 충북 진천 광혜원면사무소에서 활엽수 양묘기술 확산‧보급 및 문제점 해결을 통한 성공적인 활엽수 조림을 위해 ‘양묘 현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목재 가치가 높은 국산 활엽수 용재의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공적인 활엽수 조림을 통한 우량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산림청, 국유양묘사업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각 도 산림환경연구소(원), 한국양묘협회, 시설양묘연구회 등의 양묘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활엽수는 침엽수보다 수종이 다양하고 묘목을 키우는 방법 또한 각기 달라 어려움이 따른다. 게다가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 이변 등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활엽수 양묘에 대한 현장 문제 해결이 시급해졌다. 세미나에서는 산림청의 국가 종묘 정책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생산자들이 최근 연구 동향, 활엽수종 생산 경험담 등이 발표됐다. 특히 활엽수 시설 양묘 연구와 난대수종(상록활엽수) 양묘 기술 소개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재홍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박사는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소통하는 연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세미나, 심포지엄,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현장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한 양묘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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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북부지방산림청, 조림사업을 위한 양묘사업과 산림복지 사회환원 변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 용문양묘사업소는 1967년 산림청 개청한 이래 약 1만ha의 국토녹화 및 경제림 육성에 기여한 대표적인 국유양묘장으로서, 그간의 축적된 묘목생산 기술력과 경험으로 국내ㆍ외 양묘기술교육을 실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4년도에는 경기와 강원 지역의 집중 조림수종인 낙엽송, 소나무 외 9개 수종 약 5,884천본의 묘목을 생산할 계획이며, 목재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낙엽송을 위해 전년대비 120%(2,384천본) 상향 생산 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 상반기에는 캄보디아 및 키르키스탄 산림공무원 등 국내ㆍ외 6개 기관이 양묘현장기술교육을 요청하여 이미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양묘장만이 가질 수 있는 아기나무와 숲 해설을 접목시켜 「나무야 궁금해 아기나무 이야기」를 부제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상반기에는 3개 기관 138명이 숲 해설에 참여하였으며, 하반기에는 11개 기관 350명을 대상으로 나무의 종자부터 어린나무, 큰 나무, 숲을 연계하여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인성․감성․지성 및 창의성을 기르는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양묘사업소관계자는 용문양묘사업소가 조림사업을 위한 묘목생산 업무추진 뿐만 아니라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산림복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국유림양묘장으로 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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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산림청 정책자문위원, 산림사업 현장 탐방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과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시험숲에서 ‘산림청 정책자문위원 현장 탐방’ 행사를 17일 연다.    이번 현장 탐방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최현섭 위원장(현 동북아포럼 이사장)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정책자문위원들이 산림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현실감 있는 정책 의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날 탐방은 정책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숲가꾸기 사업지 ▲시설양묘 사업지 ▲현재의 양묘기술 ▲임업기계장비 실연 등을 체험하고, 산림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로 진행된다.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이 번 현장탐방을 시작으로 전남 장흥 치유의 숲, 대관령 특수조림지 등 매년 1∼2차례 현장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현장 탐방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산림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2010년 시작한 이래 총 13차례의 회의를  열어 다양한 전문가 의견를 정책에 반영시키는 등 산림정책의 질을 높이는데 자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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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7
  • 국립산림과학원, 몽골 새마을지도자에 양묘ㆍ조림기술 전수
    국토의 40%가 사막인 몽골은 지난 40년간 모래사막이 여의도 면적의 130배에 달하는 3만8천ha로 확대됐다. 특히 고비사막 등 몽골 중남부 지역은 국토의 90%가 사막화 영향에 노출돼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사막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몽골은 여러 국제협력을 통해 양묘 및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몽골은 기후 조건, 양묘기술 부족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에 새마을운동 시범사업을 통한 산림녹화를 추진하고자 몽골 새마을지도자 12명이 우리나라 산림녹화 교육에 참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몽골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양묘와 조림'에 관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산림녹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의 축적된 양묘·조림기술과 산림녹화를 위한 과거 우리나라의 굳은 의지와 마음가짐을 몽골 새마을지도자에게 전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외국인초청교육' 자립준비과정 교육 프로그램 중 일부를 산림교육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것이다.   교육 내용은 종자부터 노지, 시설양묘, 그리고 조림에 이르기까지 산림녹화에 관한 전 과정을 강의 및 현장 실습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첨단 자동화 온실, 기후변화 대응 양묘연구 시험지, 조림 성공지 견학도 함께 이뤄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석권 소장은 "양묘와 조림기술이 새마을운동과 함께 광범위하게 몽골에 전파되어 우리나라처럼 빠른 시일 내에 산림녹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교육은 부처 간 협업(協業)을 통한 추진으로 국제 교류 확대 및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저개발국 대상 산림자원조성 및 육성에 관한 현장 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4-03-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첨단 묘목 생산 기술, 한 권에 담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현장에서 묘목을 키우는 임업인에게 최신 양묘 기술을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묘목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 양묘기술 개발」 자료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1차 산업인 양묘 산업은 2000년대 들어서 노지에서 생산하던 묘목을 용기에서 키우는 시설 양묘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이상기후와 인력 부족 문제가 거론됨에 따라 온실의 현대화, 첨단화, 스마트화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에서는 ▲산림용 스마트 양묘 표준 정립 ▲에너지 저감형 관수와 냉방 기술 ▲묘목 수확부터 저장·운반·해동 기술 등 양묘 산업 전반에 걸친 선진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산림용 스마트 양묘를 규모와 시설 수준에 따라 8개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임업인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유형별로 기반시설, 구성요소, 자재 등을 선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book.nifos.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한승현 박사는 “이번 자료집 발간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산림용 스마트 양묘에 대한 지식 정보와 묘목 생산 기술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첨단 양묘 기술에 관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양묘 산업이 스마트해지고 더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8
  •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조성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은 1926년에 설립된 국유양묘장인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434㎡)로 건축되며, 2025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양묘협회 정연규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역사, 기술 등을 전시하고 양묘업 종사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양묘기술 전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오랜 역사와 기술을 널리 알리게 될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양묘 산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5
  • 산림청, 타지키스탄과 산림협력 강화 논의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백두대간수목원 방문(왼쪽 다섯번째, 타지키스탄 산림청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3(월)부터 7.6(목)까지 타지키스탄 산림청장과 산림협력사업단이 한국의 선진기술을 견학하고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과 타지키스탄 간 산림협력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사막화 방지 조림(300ha)과 피스타치오 조림(30ha)을 추진 중이다. 1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선진 양묘기술을 전파해 타지키스탄에서는 최초로 양묘 포트를 통한 묘목 식재로 사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하반기부터는 2단계 사업이 48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 타지키스탄 1단계(2019∼2023, 20억 원), 2단계(2023∼2027, 48억 원)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춘양 양묘사업소 방문     이번 방문은 2단계 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타지키스탄 사업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춘양 양묘사업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여 양묘 방법 및 종자 처리 방법 등 한국의 선진 녹화 기술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한국과의 협력 여건을 기반으로 타지키스탄은 국제사회와 산림협력을 강화하고자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가입을 검토 중임을 알려왔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올해가 산림녹화 50주년으로 녹화 성공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라고 소개하면서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한 국가 브랜드로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기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춘양 양묘사업소 방문     한-타지키스탄, 산림청 방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6
  • 산림교육원, 아프리카 산림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6월18일부터 6월30일까지 아프리카산림 공무원과 산림 전문가를 대상으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아프리카(3차년도)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정을 운영한다.          * 참가국(15명) : 우간다(5명), 마다가스카르(3명), 모잠비크(4명), 중앙아프리카공화국(3명),     본 연수 과정은 2021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까지 온라인으로 했지만 올해는 초청연수로 실시한다.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전략 수립과 관련하여 아프리카 국가의 정책 수립 및 실행능력에 대한 역량배양이 연수 목적이며,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경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복원, 양묘기술, 산림에서의 GIS 활용, 과학 기반 산불방지, 기후변화 대응, 산림치유 등에 중점을 둔 연수과정으로 구성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등으로 인한 산림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더 강력하고 포용적인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6-20
  • “해외에서 활약할 산림 청년 인재 맟춤형 교육”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외 산림인턴 선발자 13명을 대상으로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국제기구 및 해외산림분야 기업체로 파견되어 국제산림분야 전문가로 육성된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국제기구와 해외 현지기업에 대한 체험을 통한 글로벌인재 양성과 해외산림 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하여 산림청에서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산림교육원에서는 청년 인재들의 해외 현지적응력과 파견기관에서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6년부터 해외파견 대비 맞춤형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교육과정은 해외 산림투자 현황 소개, 산림자원조사 방법, 선진 양묘기술, 국제기구 협력사업 기획 등 실무관련 과정과 사무 실무영어, 국제비즈니스 매너, 응급처치 교육과 같은 현지 적응 내용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해외무대로 새 출발을 하는 청년 인재들이 국제산림분야에서 각자의 포부를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4-26
  • 생명자원산업-임업인의 상생 거점 ‘산림바이오센터’ 본격 가동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충청북도(행정부지사 서승우)는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과 임산업이 상생하고 산림생명자원(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인 ‘충북「산림바이오센터」’을 개청하였다. 국내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등의 생산을 위한 생명자원(바이오)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 생산·공급체계가 미약하여 천연원료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플랫폼)을 2019년부터 조성하고 있다.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산림바이오센터」는 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 중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산림바이오센터①를 주축으로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②,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단지③ 등의 주요시설이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 선정 지자체 1차기(중부권 / 조성지역 : 충북 옥천 / 사업기간 : 2019년~2021년)                   2차기(서부권 / 조성지역 : 전남 나주 / 사업기간 : 2020년∼2022년)                   3차기(남부권 / 조성지역 : 경남 진주 / 사업기간 : 2021년∼2023년)                   4차기(북부권 / 조성지역 : 강원 춘천 / 사업기간 : 2022년∼2024년)  또한, 국제적으로 생물자원 이용에 관한 국제협약으로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부속 의정서인 나고야의정서가 2014년 발효(2017년 국내 발효)되면서 국가 간 생물자원 주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나고야의정서 : 생물다양성협약(CBD)의 목적인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약속  국내에서도 코로나 이후 시대의 전략산업으로서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과 관련 소재산업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국가 차원의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서「산림바이오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산림 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개발(R&D) 사업이 유용성분의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산림 생명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명자원(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3월 24일에 치러진 개청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병암 산림청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자르기(커팅), 청사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청식에 참석한 최병암 산림청장은 “세계 생명자원(바이오)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매년 생명자원(바이오) 원료의 수요는 증가하고,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라 생물자원의 주권 확보에 대한 각국의 움직임이 첨예한 상황이다”라면서, “「산림바이오센터」가 우리나라 산림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더불어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계와 임업인의 상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24
  • 북부지방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소재 용문 양묘사업소에서 북부지방산림청장, 양평군 산림과장, 용문면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 묘목의 적정한 생육환경(온․습도)을 원격(자동) 조절할 수 있는 10연동 온실 신축 용문양묘사업소는 산림청 개청과 같은 해인 1967년도에 조성되어 현재까지 54년간 강원 영서, 서울, 경기 지역 산림청 소관 국유림 나무심기에 필요한 묘목을 생산해온 기관으로, 우리나라 국토녹화와 탄소흡수원 확충 기반 마련에 기여한 바가 큰 유서 깊은 국유 양묘장이다. *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3억 8천만 본 양묘 * ha당 3천본 식재 기준 시 여의도 면적의 약 436배인 126,666ha에 나무심기 가능량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가뭄, 고온, 장기간 강우 등 예측할 수 없는 이상기후로 나빠진 양묘 환경과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였다.”라고 말했다. * 사업내역 : 현대화 온실 4,282㎡, 기계실 96㎡, 자동제어시스템 1식 등 김덕규 용문양묘사업소장은 “이번 양묘시설 현대화를 통해 예측하지 못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묘목피해를 최소화하고 개선된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준공식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스마트 제어시스템이 반영된 현대화 온실을 활용함으로써 고품질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고, “양묘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다듬어 우리나라 양묘기술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10
  • 산림 생명자원 거점단지로 발맞춘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스마트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조감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자 케이(K)-생명자원(바이오) 분야의 성장과 함께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고 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할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공모사업’을 권역별로 최종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지역 내 산업계, 연구기관 등의 기반(인프라)과 연계가능한 거점역할 적정여부 및 지역특성에 부합한 전략수종 타당성 등 각계 전문가의 현장·발표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선정된 지자체에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된다. 산림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은 산림 생명자원 사업소,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사업소, 생산단지로 구성된다.    * 선정 지자체 : 1차기(중부권 / 조성지역 : 충북 옥천 / 사업기간 : 2019년~2021년)                   2차기(서부권 / 조성지역 : 전남 나주 / 사업기간 : 2020년∼2022년)                   3차기(남부권 / 조성지역 : 경남 진주 / 사업기간 : 2021년∼2023년)                   4차기(북부권 / 조성지역 : 강원 춘천 / 사업기간 : 2022년∼2024년) 전국에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을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한 후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가 간에 생명자원 원료물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의 각종 의약품, 식품 등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전부터 산림 생명자원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산양삼, 떫은감, 산겨릅나무 등 다양한 임산물의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생명자원 제품 소재개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 산림 생명자원(바이오)센터 조감도   건강기능성 식품 사업화, 항노화 화장품 소재개발, 식품소재 산업화 등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생산된 임산물 활용 제품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발맞춰 권역별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케이(K)-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마주한 우리 산림분야 역할은 산림 생명자원 물질 중 국산화로 대체가능한 생명자원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면서, “이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산림분야 생물주권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잠재력이 큰 산림 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와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하면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와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분명한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0
  •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낙엽송 용기묘 생산현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0년 숲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품질 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21년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산하의 국유양묘장 15개소와 지방자치단체의 묘목 대행생산자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산림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모두 4개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충청남도 쉬나무 용기묘)   최우수는 충청남도의 민유양묘장(영림농원)에서 제출한 ‘쉬나무 밀원수의 시설양묘 기술’이 선정되었다. 쉬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파종, 이식, 관수, 시비 등 시설양묘 기준을 정립한 것으로 향후 쉬나무 시설양묘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산겨릅나무 근삽기술’이 선정되었다. 종자채취가 어려운 산겨릅나무의 뿌리를 이용하여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려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유묘 간이 이식기 개발’ 사례와 전라북도 민유양묘장(정주농원)에서 제출한 ‘양묘장 병해충 예찰방제에 드론 도입’ 사례가 노동력절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양묘기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 이외에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양묘장에 전파하여 품질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동부청 산겨릅나무 묘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9
  •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지역 협치의 장을 만든다.
    충북 산림 바이오센터 조감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네 번째로 참여할 지자체를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내 생명자원 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식품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산림 생명자원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생산·공급 체계가 미약하여 천연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자체 대상 공모는 북부권역(인천, 경기, 강원, 경북 북부)을 대상으로 10월 5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하며, 마감 후 서류·현장 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10월 중 발표한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된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은 산림 생명자원 산업센터,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 생산단지로 구성된다. 향후 전국에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을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한 후 생명자원 업체와 임가 간에 생명자원 원료물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 첫 번째 대상지는 충북 옥천(사업기간: 2019∼2021년)이며, 두 번째 대상지로 전남 나주(사업기간:2020∼2022년), 세 번째 대상지로 경남 진주(사업기간:2021∼2023년)가 선정된 바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외 생물자원 이용 시 사용료(로열티)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 산림에서 생명자원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면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생명자원 산업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민간과 지자체, 산림청이 함께 협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06
  • 제3기 지역 주도형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 공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바이오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세 번째로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는 이번 달 29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하며, 마감 후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10월 중 사업자를 선정․발표한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하여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되며, 산림바이오 비즈니스센터,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 생산단지 등을 주로 갖춘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을 전국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하면 바이오업체와 임가 간에 바이오원료 계약재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는 충북 옥천(사업 기간, 2019∼2021년)이며, 두 번째 대상지로 전남 나주(사업 기간, 2020∼2022년)가 선정된 바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식품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산림바이오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생산·공급 체계가 미약하여 천연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바이오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마련하여, 산림바이오 분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나고야의정서가 2014년 발효되면서 국가 간 생물자원 주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과 국가 차원의 투자지원이 늘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은 산림생명자원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외 생물자원 이용 시 사용료(로열티)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 산림에서 바이오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산업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민간과 지자체, 산림청이 함께 협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2
  • 한국산림아카데미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6기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 공주연수원 부지에서 양묘.조경수 전지전정 현장학습 중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는 “ 제6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6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기교육과정으로서,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병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부여군 영림농원 양묘장에서 시설양묘와 노지양묘 현장실습중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이규화(서울대나무병원),신현철(전.국립산림과학원), 이경준(前서울대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조사연구회장), 신병철(중부대학교수), 김광두(상명대교수),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이성기박사(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김철우박사(국립산림과학원), 양정모(영림농원대표)등 13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우리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신청(jcan600@nate.com),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42)471-9963, 9960). 
    • 산림환경
    2020-08-31
  • 동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및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4차 산업화에 발맞춘 묘목 생산구조를 개선하는 스마트양묘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지양묘를 시설양묘로 전환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월에 실시한 설계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오는 4월 22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설계용역 추진개요     - 스마트양묘시스템구축 : 2020.02.25. ∼ 04.24.(설계비 126,779천원)     - 양묘시설현대화 : 2020.02.10. ∼ 04.27.(설계비 42,826천원)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시설온실, 야외생육시설, 자동화 종자파종 및 생육환경조절시스템을 이용한 첨단 양묘기술을 도입하여 묘목의 최적 생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 조성위치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 244-36(정선양묘사업소 부지 내)   ○ 공 사 비 : 약 42억원   ○ 시설규모 : 8연동(7,680㎡) 시설하우스와 제어실, 저온저장고(2동), 저수조(300톤) 포함한 작업장(1,373㎡)   ○ 묘목생산능력 : 낙엽송(2-0) 기준, 1,000천본 *축구장 약 460개 조림 가능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은 노지양묘의 현장 노동력 고령화 및 인력 부족,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빈번한 자연재해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설양묘 도입을 통해 우량 건묘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 조성위치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199(연곡양묘사업소 부지 내)   ○ 공 사 비 : 약 12억원   ○ 시설규모 : 3연동(1,788㎡) 시설하우스와 저온저장고(1동)가 포함된 작업장(332㎡), 옥외 물탱크(50톤) 2개소   ○ 묘목생산능력 : 소나무(2-0) 기준, 270천본 *축구장 약 125개 조림 가능 동부지방산림청 이상익 청장은 “이번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및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하여 최적의 묘목 생산환경을 조성하여 우량 건묘 생산을 통한 산림사업의 튼튼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4-22
  • 산림청, 조림용 묘목 공급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조림용 묘목을 생산 공급하는 양묘기술자 및 관계관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를 위한 ‘제46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숲속의 대한민국 만들기(산림청), 경상남도 산림정책 추진계획(경상남도), 낙엽송 용기묘 병해에 대한 연구(한국양묘협회), 낙엽송 모잘록병 방제 등 효율적인 농약사용 요령(국립산림과학원)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최신 양묘기술을 겨루는 ‘제6회 양묘기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다음 날에는 경남 진주시를 방문해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묘목생산자를 찾아 양묘시설 현대화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현장토론이 진행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기후변화와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 조림 사업을 위해 양묘를 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책과 기술, 사례 등을 공유하고 양묘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0-24
  • 산림청, 우량한 산림용 묘목 6천만 본 생산 중
    소나무 종자 발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전국 13개 국유 양묘장과 70개 민유 양묘장에서 산림용 묘목 6천만 본을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2천ha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생산수종은 최근 목재 수요가 높은 편백(28%), 낙엽송(24%)이고 그 뒤를 이어 지속적으로 많이 심어지는 소나무(17%), 백합(8%), 상수리(6%) 등이다.   낙엽송 발아 산림용 종자는 대부분 봄철에 파종하며, 이 묘목들이 산에 심어지기 위해서는 양묘장에서 1∼4년간 생육관리가 필요하다. 산림용 묘목은 산에 심어지고 최소 30년이 지나야 그 성패를 알 수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묘 관리기술을 통해 우량묘목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림청에서는 자연재해를 막고 고품질 용기묘 생산을 위해 양묘시설을 현대화했으며, 나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양묘시스템 모델을 개발하는 등 최적의 생육환경에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양묘기술을 개발하고 양묘장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09
  • 산림청, 식목일 앞두고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격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소득 확대에 기여한 임업인 9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산림사업 유공자를 격려하고 임업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산림청은 동탑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지자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임업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최남용씨는 소나무에서 생장하는 복령(茯笭)버섯 재배기술을 터득해 차·비누 등 제품 10종을 상품화하고, 소유산림 52ha를 조림·숲가꾸기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산림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다른 동탑산업훈장 수상자인 이효영씨는 ’85년부터 33년간 6천 6백만 본 이상의 산림용 묘목을 공급해 국토녹화에 앞장섰으며, 시설양묘기술을 보급하고 양묘사업에 연인원 6천여 명을 고용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산업포장에 조경수 재배와 유통에 기여한 송승용씨, 표고버섯 재배와 기술이전에 기여한 이성희씨, 대통령표창에 소유산림을 지속가능하게 경영하고 숲길을 조성하여 지역민에게 공유한 임순환씨, 57년간 32억 본의 묘목을 생산해 국토녹화에 기여한 (사)한국양묘협회, 국무총리 표창에 임업후계자 김대열씨, 산양삼을 재배하는 서재석씨, 산림기술사 진영문씨 등이 선정됐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앞으로도 산림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임업인들의 경영 의욕을 높이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4-03
  • 산림복지 증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월 9일(금)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산림치유원간에 “산림복지 증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력”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남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3개 기관이 영남지방의 국유림과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교류, 산림과 시설의 재해 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및 산림사업과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하여 협약기관의 산림과 시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공동대응을 위한 합동 점검․훈련, 관내 숲길, 탐방로와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 증진을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양묘기술 공유 등 산림육성사업의 공동 참여 등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울진 금강소나무와 숲길, 봉화 청옥산 생태경영림 등 관내의 명품숲과 같은 우수한 산림자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연계하여 영남지방의 산림거버넌스의 핵심축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재해에 안전한 산림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2-09
  • 서부지방산림청, “보성양묘장 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양묘 생산성을 높이고 우량한 묘목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보성양묘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1월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국비 11억 원을 들여 추진한 이번 ‘보성양묘장 시설 현대화사업’은 기존의 노동집약적인 양묘시설 생산성을 높이고, 이상기후와 병해충에 취약한 양묘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에 시설양묘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실의 온‧습도, 채광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창문개폐, 자동관수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스마트양묘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묘목생산과 관련된 데이터를 클라우드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이용‧분석하여 양묘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하여 매년 축구장 84개 면적(600,000㎡)을 조림할 수 있는 편백 묘목(약18만본)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조림사업에 필요한 우량묘목의 지속적 생산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1-31
  • 남부지방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기후변화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노지양묘 면적 대비 52%의 면적으로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구축하고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시설양묘에 정보통신ㆍ기술(ICT)을 접목하여 시설양묘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 습도, 관수, 시비 등을 스마트폰ㆍ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관제가 가능하며,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시스템을 국유양묘장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아울러, 묘목의 지상부/지하부/기상부 센서 정보에 따른 복합환경을 제어 하고 이들 센서의 데이터 값을 데이터베이스(DataBase)화 해서 양묘일지에 연계되도록 하여, 향후 춘양양묘사업소만의 주요 묘목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분석하고 예측하여 우량묘목 생산 증대, 양묘기간 단축 등 빅데이터(Big Data)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비 11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번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의 주요시설은 작업장 1동(297㎡), 스마트온실(1,140㎡) 1동과 야외생육장(1,104㎡)과 양수펌프장등이며, 부대설비로는 자동종자파종시스템 1대, 자주식살수기, 양액시스템, 작업장과 스마트온실ㆍ야외생육장이 레일식으로 연결되어 묘목을 원활하게 이동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하였다. 매년, 축구장 45개 면적(370,000㎡)을 조림할 수 있는 낙엽송 묘목(약12만본)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2세대 기술(복합환경제어, 빅데이터, 클라우드서비스)을 접목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으로 국유양묘기술을 전국의 민유양묘장에 전수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2-11
  • 제45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성공적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달 26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공무원, 학계, 민간인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5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세미나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세미나는 각 기관별 산림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유관기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산림자원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가 종묘정책 방향(산림청) ‘숲속의 전남’ 만들기 성과 및 추진계획(전남), 용기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온실 운영방안(한국시설양묘연구회), 낙엽송 양묘 연구 현황(산림생산기술연구소), 낙엽송 병해에 대한 연구(한국양묘협회)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국유·민유 양묘장 간 기술교류를 위해 ‘제5회 양묘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종묘사업 추진 상황과 신기술에 대한 발표를 바탕으로 창의성·활용성·평가성 등을 종합 평가해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 ‘노동력절감을 위한 양묘장 방제기술’, 우수 ‘낙엽송 묘목 피해 예방조치’는 산림청장상을 받는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민간에서 자체적으로 낙엽송 묘목 고사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등 양묘기술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산림자원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0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첨단 묘목 생산 기술, 한 권에 담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현장에서 묘목을 키우는 임업인에게 최신 양묘 기술을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묘목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 양묘기술 개발」 자료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1차 산업인 양묘 산업은 2000년대 들어서 노지에서 생산하던 묘목을 용기에서 키우는 시설 양묘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이상기후와 인력 부족 문제가 거론됨에 따라 온실의 현대화, 첨단화, 스마트화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에서는 ▲산림용 스마트 양묘 표준 정립 ▲에너지 저감형 관수와 냉방 기술 ▲묘목 수확부터 저장·운반·해동 기술 등 양묘 산업 전반에 걸친 선진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산림용 스마트 양묘를 규모와 시설 수준에 따라 8개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임업인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유형별로 기반시설, 구성요소, 자재 등을 선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book.nifos.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한승현 박사는 “이번 자료집 발간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산림용 스마트 양묘에 대한 지식 정보와 묘목 생산 기술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첨단 양묘 기술에 관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양묘 산업이 스마트해지고 더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8
  • 산림청, 타지키스탄과 산림협력 강화 논의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백두대간수목원 방문(왼쪽 다섯번째, 타지키스탄 산림청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3(월)부터 7.6(목)까지 타지키스탄 산림청장과 산림협력사업단이 한국의 선진기술을 견학하고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과 타지키스탄 간 산림협력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사막화 방지 조림(300ha)과 피스타치오 조림(30ha)을 추진 중이다. 1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선진 양묘기술을 전파해 타지키스탄에서는 최초로 양묘 포트를 통한 묘목 식재로 사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하반기부터는 2단계 사업이 48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 타지키스탄 1단계(2019∼2023, 20억 원), 2단계(2023∼2027, 48억 원)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춘양 양묘사업소 방문     이번 방문은 2단계 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타지키스탄 사업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춘양 양묘사업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여 양묘 방법 및 종자 처리 방법 등 한국의 선진 녹화 기술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한국과의 협력 여건을 기반으로 타지키스탄은 국제사회와 산림협력을 강화하고자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가입을 검토 중임을 알려왔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올해가 산림녹화 50주년으로 녹화 성공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라고 소개하면서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한 국가 브랜드로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기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춘양 양묘사업소 방문     한-타지키스탄, 산림청 방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6
  • 산림교육원, 아프리카 산림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6월18일부터 6월30일까지 아프리카산림 공무원과 산림 전문가를 대상으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아프리카(3차년도)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정을 운영한다.          * 참가국(15명) : 우간다(5명), 마다가스카르(3명), 모잠비크(4명), 중앙아프리카공화국(3명),     본 연수 과정은 2021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까지 온라인으로 했지만 올해는 초청연수로 실시한다.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전략 수립과 관련하여 아프리카 국가의 정책 수립 및 실행능력에 대한 역량배양이 연수 목적이며,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경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복원, 양묘기술, 산림에서의 GIS 활용, 과학 기반 산불방지, 기후변화 대응, 산림치유 등에 중점을 둔 연수과정으로 구성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등으로 인한 산림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더 강력하고 포용적인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6-20
  • “해외에서 활약할 산림 청년 인재 맟춤형 교육”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외 산림인턴 선발자 13명을 대상으로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국제기구 및 해외산림분야 기업체로 파견되어 국제산림분야 전문가로 육성된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국제기구와 해외 현지기업에 대한 체험을 통한 글로벌인재 양성과 해외산림 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하여 산림청에서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산림교육원에서는 청년 인재들의 해외 현지적응력과 파견기관에서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6년부터 해외파견 대비 맞춤형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교육과정은 해외 산림투자 현황 소개, 산림자원조사 방법, 선진 양묘기술, 국제기구 협력사업 기획 등 실무관련 과정과 사무 실무영어, 국제비즈니스 매너, 응급처치 교육과 같은 현지 적응 내용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해외무대로 새 출발을 하는 청년 인재들이 국제산림분야에서 각자의 포부를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4-26
  • 생명자원산업-임업인의 상생 거점 ‘산림바이오센터’ 본격 가동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충청북도(행정부지사 서승우)는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과 임산업이 상생하고 산림생명자원(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인 ‘충북「산림바이오센터」’을 개청하였다. 국내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등의 생산을 위한 생명자원(바이오)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 생산·공급체계가 미약하여 천연원료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플랫폼)을 2019년부터 조성하고 있다.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산림바이오센터」는 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 중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산림바이오센터①를 주축으로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②,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단지③ 등의 주요시설이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 선정 지자체 1차기(중부권 / 조성지역 : 충북 옥천 / 사업기간 : 2019년~2021년)                   2차기(서부권 / 조성지역 : 전남 나주 / 사업기간 : 2020년∼2022년)                   3차기(남부권 / 조성지역 : 경남 진주 / 사업기간 : 2021년∼2023년)                   4차기(북부권 / 조성지역 : 강원 춘천 / 사업기간 : 2022년∼2024년)  또한, 국제적으로 생물자원 이용에 관한 국제협약으로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부속 의정서인 나고야의정서가 2014년 발효(2017년 국내 발효)되면서 국가 간 생물자원 주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나고야의정서 : 생물다양성협약(CBD)의 목적인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약속  국내에서도 코로나 이후 시대의 전략산업으로서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과 관련 소재산업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국가 차원의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서「산림바이오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산림 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개발(R&D) 사업이 유용성분의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산림 생명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명자원(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3월 24일에 치러진 개청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병암 산림청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자르기(커팅), 청사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청식에 참석한 최병암 산림청장은 “세계 생명자원(바이오)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매년 생명자원(바이오) 원료의 수요는 증가하고,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라 생물자원의 주권 확보에 대한 각국의 움직임이 첨예한 상황이다”라면서, “「산림바이오센터」가 우리나라 산림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더불어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계와 임업인의 상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24
  • 북부지방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소재 용문 양묘사업소에서 북부지방산림청장, 양평군 산림과장, 용문면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 묘목의 적정한 생육환경(온․습도)을 원격(자동) 조절할 수 있는 10연동 온실 신축 용문양묘사업소는 산림청 개청과 같은 해인 1967년도에 조성되어 현재까지 54년간 강원 영서, 서울, 경기 지역 산림청 소관 국유림 나무심기에 필요한 묘목을 생산해온 기관으로, 우리나라 국토녹화와 탄소흡수원 확충 기반 마련에 기여한 바가 큰 유서 깊은 국유 양묘장이다. *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3억 8천만 본 양묘 * ha당 3천본 식재 기준 시 여의도 면적의 약 436배인 126,666ha에 나무심기 가능량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가뭄, 고온, 장기간 강우 등 예측할 수 없는 이상기후로 나빠진 양묘 환경과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였다.”라고 말했다. * 사업내역 : 현대화 온실 4,282㎡, 기계실 96㎡, 자동제어시스템 1식 등 김덕규 용문양묘사업소장은 “이번 양묘시설 현대화를 통해 예측하지 못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묘목피해를 최소화하고 개선된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준공식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스마트 제어시스템이 반영된 현대화 온실을 활용함으로써 고품질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고, “양묘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다듬어 우리나라 양묘기술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10
  • 산림 생명자원 거점단지로 발맞춘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스마트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조감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자 케이(K)-생명자원(바이오) 분야의 성장과 함께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고 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할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공모사업’을 권역별로 최종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지역 내 산업계, 연구기관 등의 기반(인프라)과 연계가능한 거점역할 적정여부 및 지역특성에 부합한 전략수종 타당성 등 각계 전문가의 현장·발표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선정된 지자체에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된다. 산림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은 산림 생명자원 사업소,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사업소, 생산단지로 구성된다.    * 선정 지자체 : 1차기(중부권 / 조성지역 : 충북 옥천 / 사업기간 : 2019년~2021년)                   2차기(서부권 / 조성지역 : 전남 나주 / 사업기간 : 2020년∼2022년)                   3차기(남부권 / 조성지역 : 경남 진주 / 사업기간 : 2021년∼2023년)                   4차기(북부권 / 조성지역 : 강원 춘천 / 사업기간 : 2022년∼2024년) 전국에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을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한 후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가 간에 생명자원 원료물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의 각종 의약품, 식품 등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전부터 산림 생명자원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산양삼, 떫은감, 산겨릅나무 등 다양한 임산물의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생명자원 제품 소재개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 산림 생명자원(바이오)센터 조감도   건강기능성 식품 사업화, 항노화 화장품 소재개발, 식품소재 산업화 등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생산된 임산물 활용 제품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발맞춰 권역별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케이(K)-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마주한 우리 산림분야 역할은 산림 생명자원 물질 중 국산화로 대체가능한 생명자원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면서, “이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산림분야 생물주권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잠재력이 큰 산림 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와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하면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와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분명한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0
  •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낙엽송 용기묘 생산현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0년 숲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품질 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21년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산하의 국유양묘장 15개소와 지방자치단체의 묘목 대행생산자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산림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모두 4개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충청남도 쉬나무 용기묘)   최우수는 충청남도의 민유양묘장(영림농원)에서 제출한 ‘쉬나무 밀원수의 시설양묘 기술’이 선정되었다. 쉬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파종, 이식, 관수, 시비 등 시설양묘 기준을 정립한 것으로 향후 쉬나무 시설양묘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산겨릅나무 근삽기술’이 선정되었다. 종자채취가 어려운 산겨릅나무의 뿌리를 이용하여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려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유묘 간이 이식기 개발’ 사례와 전라북도 민유양묘장(정주농원)에서 제출한 ‘양묘장 병해충 예찰방제에 드론 도입’ 사례가 노동력절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양묘기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 이외에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양묘장에 전파하여 품질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동부청 산겨릅나무 묘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9
  •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지역 협치의 장을 만든다.
    충북 산림 바이오센터 조감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네 번째로 참여할 지자체를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내 생명자원 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식품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산림 생명자원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생산·공급 체계가 미약하여 천연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자체 대상 공모는 북부권역(인천, 경기, 강원, 경북 북부)을 대상으로 10월 5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하며, 마감 후 서류·현장 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10월 중 발표한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된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은 산림 생명자원 산업센터,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 생산단지로 구성된다. 향후 전국에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을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한 후 생명자원 업체와 임가 간에 생명자원 원료물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 첫 번째 대상지는 충북 옥천(사업기간: 2019∼2021년)이며, 두 번째 대상지로 전남 나주(사업기간:2020∼2022년), 세 번째 대상지로 경남 진주(사업기간:2021∼2023년)가 선정된 바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외 생물자원 이용 시 사용료(로열티)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 산림에서 생명자원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면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생명자원 산업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민간과 지자체, 산림청이 함께 협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06
  • 제3기 지역 주도형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 공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바이오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세 번째로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는 이번 달 29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하며, 마감 후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10월 중 사업자를 선정․발표한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하여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되며, 산림바이오 비즈니스센터,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 생산단지 등을 주로 갖춘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을 전국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하면 바이오업체와 임가 간에 바이오원료 계약재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는 충북 옥천(사업 기간, 2019∼2021년)이며, 두 번째 대상지로 전남 나주(사업 기간, 2020∼2022년)가 선정된 바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식품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산림바이오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생산·공급 체계가 미약하여 천연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바이오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마련하여, 산림바이오 분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나고야의정서가 2014년 발효되면서 국가 간 생물자원 주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과 국가 차원의 투자지원이 늘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은 산림생명자원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외 생물자원 이용 시 사용료(로열티)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 산림에서 바이오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산업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민간과 지자체, 산림청이 함께 협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2
  • 국립산림과학원, 미래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소장 박용배)는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안상면)와 미래의 임업 바이오 생명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묘기술, 수목 재배 및 관리 방법, 산림보호, 임산물 이용 및 식․약용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바이오자원 이용에 관한 교육과 관련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유능한 임업기능인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은 상호 관심분야 협력 및 공동 행사 추진, 학생의 현장실습 및 위탁교육, 취업지원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관련 시설 및 연구 장비 등의 교육 및 연구 지원, 연구보고서, 간행물, 출판물 및 기타 소장 자료 상호 교환,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박용배 소장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자원의 새로운 용도 개발과 고부가가치화 연구의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산림자원의 정밀화학산업 육성과 임업경영인과 산촌주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에게 산림자원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지금보다 더 나은 우리의 숲을 가꾸고 보존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산림과 임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와 지식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9-05
  • 한국산림아카데미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4기 교육생 모집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에서는 “ 제4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3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기교육과정으로서,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8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벙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 김장수(국립산림과학원), 변재경(한국임업진흥원), 이경준(前서울대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 조경진(한국임업진흥원), 황재홍(산림생산기술연구소), 신현철(남부산림자원연구소), 이종범(경기나무종합병원),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 조민석(산림생산기술연구소), 이성기(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박영기(국립산림과학원), 김광두(상명대겸임교수), 양정모(영림농원대표)등 15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우리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신청(jcan600@nate.com),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042)471-9963, 9960).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6-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같이 이룬 푸른 숲, 이제는 산림산업 기반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우리 숲의 현재를 진단하고 경제림 육성에 필요한 산림관리 방안과 현장중심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산림생산기술분야 현장기술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목)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산림청과 산림조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임업 관련 단체 대표 및 관계관 40여 명이 참석, ▲신(新)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ㆍ육성 ▲국산 목재 생산ㆍ공급 확대를 위한 산림관리 ▲관련 기관ㆍ단체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 현장의 기술고객들은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산림산업 기반 구축에는 경제림 육성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제림 성공모델 창출’과 ‘기능별 맞춤형 산림관리 기술 보급’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올해의 연구사업 추진 목표를「경제림 조성·육성 및 국산재 저비용 생산·공급기술 개발」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목재수요가 증가하는 낙엽송의 저비용 묘목생산을 위해 1년생 용기묘와 클론묘를 통한 새로운 양묘기술을 개발하고, 경제림육성단지 재구획에 따른 유형별 맞춤형 산림관리 기술의 개발·보급을 추진한다.   또한 목재수확에 적합한 산림작업로(임산물 운반로)의 유형별 구조·규격 기준을 정립하고, 산림사업 현장의 작업환경을 분석해서 안전사고를 줄이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용이 덜 드는 목재수확을 위해 임업용 포워더와 다목적집재기의 성능을 개선하고, 우리나라 지형에 맞는 고성능 임업기계의 현장 적용 기술을 개발·보급하고자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우리 연구소의 가장 큰 목표는 산림사업 현장의 실용기술 개발”이라면서, “자원 조성ㆍ육성, 목재 생산ㆍ공급, 경영기반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부서별 연구 실수요자 중심의 고객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현장에 필요한 산림과학기술 수요를 발굴, 연중 집중적인 논의를 거쳐 연구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3-2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민 체감 성과 창출 목표 100% 달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016년 한 해 국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과학 5대 주요 연구 과제 목표를 100% 달성, 국민희망나무가 비로소 그 울창함을 드러냈다고 23일(금)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4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5대 주요 연구과제(관련 과제 13개)를 ‘국민희망과제’로 선정하고 과제별 추진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주요 연구과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첨단 원천기술 개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맞춤형 산불ㆍ산사태 대응시스템 고도화 ▲수요자 맞춤형 산림소득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현장 맞춤형 산림자원 조성 육성 및 작업시스템 개발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목재제품 개발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를 선발(3종)하고, 산불 및 산사태 피해지 탐색에 무인기(드론)를 이용(10회)함은 물론 산사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4개소)을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산림소득 신품종 개발(8건)은 물론, 기술이전(91,700주)으로 임업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벌채 부산물의 수집능률을 향상시키고 고품질 양묘기술 개발(9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의 특허출원(15건)과 기술이전(5건)까지 그 목표치를 모두 달성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국민희망나무는 올 한 해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정책과 현장이 하나 된 산림과학 연구개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이룬 성과”라면서, “2017년에도 절실하게 묻고(切問) 가까이 생각하며 실천하는(近思) 자세로 국민을 향해, 산림과학 3.0의 미래를 향해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과학 국민희망나무 추진 실적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http://www.nifos.g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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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12-27
  • 한국산림아카데미, 국내 최초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2기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 국내 최초로 작년에 이어 제2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에서는 “국내 최초로 제2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8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벙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 유장용(산림청), 김장수(국립산림과학원), 변재경(한국임업진흥원), 이경준(전.서울대교수)김종진(건국대학교), 조민석(산림생산기술연구소), 이규화(서울대나무병원장), 신현철(남부산림자원연구소), 이종범(경기나무종합병원),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 송병수(서림원예종묘대표), 박영기(국립산림과학원),김광두(상명대겸임교수)양정모 (영림농원대표) 등 15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우리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 신청(jcan600@nate.com), 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042)471-9963, 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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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 한국산림아카데미, 국내최초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2기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 국내 최초로 제2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에서는 “국내 최초로 제2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2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기교육과정으로서,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8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벙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 유장용(산림청), 김장수(국립산림과학원), 변재경(한국임업진흥원),이경준(전.서울대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 조경진(한국임업진흥원), 황재홍(산림생산기술연구소), 신현철(남부산림자원연구소), 이종범(경기나무종합병원),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 김명희(산내식물원장), 박영기(국립산림과학원),김광두(상명대겸임교수)양정모 (영림농원대표) 등 15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우리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 신청(jcan600@nate.com), 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042)471-9963, 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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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우리의 산림복원기술 17개국 사막화 방지에 기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오는 17일(금)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기념하여 ‘건조지 산림복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제산림협력사업 기술지원단을 중심으로 사막화 피해 당사국과의 공동연구, 담당 공무원의 능력배양 등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제산림협력사업 기술지원단은 사막화 방지와 가뭄 피해 저감을 위한 과학적 조림과 산림복원기술을 우리나라 황사 피해의 근원지인 중국, 몽골을 포함하여 동남아시아, 중남미 및 아프리카의 17개국에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에는 미얀마 산림공무원 3명을 국내로 초청해 3개월간 건조지 녹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건조지 복원에 필수적인 용기묘 양묘기술,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 새만금 간척지 수목생육기반 구축 등 국내 산림복원연구분야의 기술을 전수하여 양국 간 우호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2018년까지 미얀마 북부지역에서 건조지 복원 공동 연구도 추진 중이다.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17일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연구과 임주훈 과장이 ‘우리나라의 산림복원 및 산림분야에서의 국제협력 사례’를 발표한다.   따웅(Thaung Naing Oo) 미얀마 산림과학원 원장의 ‘미얀마 건조지 산림복원’, 몽골 산림연구개발센터 간조릭(Ganzorig Batkhishig) 과장의 ‘몽골 건조지 사막화 방지 활동과 기술’ 등 6개 국가 사막화 방지와 건조지 복원 전문가들의 총 7건의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15일과 16일에는 각각 강원도 양구 비무장지대와 동해안 산불피해 복원 현장을 방문, 황폐지 복원을 위한 국립산림과학원의 과학적인 조림 및 산림복원 기술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토론회를 가진다. 우리나라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회원국으로서 심각한 피해 수준에 비해 낮은 관심을 받아온 동아시아지역의 사막화 방지, 건조지 복원, 국제 사회의 관심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1년 창원에서 개최된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사막화방지협약의 장기적인 목표 설정에 합의하고 이를 위한 과학기반 구축 유도, 사막화, 토지황폐화, 가뭄 피해 등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포함하는 ‘창원이니셔티브’를 제안하여 채택된 바 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무리한 개발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막화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연구과 임주훈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현재 운영 중인 국제산림협력사업 기술지원단의 사막화 방지 및 건조지 산림 복원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구축된 우리의 산림복원기술을 전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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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6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국산림아카데미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6기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 공주연수원 부지에서 양묘.조경수 전지전정 현장학습 중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는 “ 제6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6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기교육과정으로서,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병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부여군 영림농원 양묘장에서 시설양묘와 노지양묘 현장실습중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이규화(서울대나무병원),신현철(전.국립산림과학원), 이경준(前서울대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조사연구회장), 신병철(중부대학교수), 김광두(상명대교수),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이성기박사(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김철우박사(국립산림과학원), 양정모(영림농원대표)등 13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우리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신청(jcan600@nate.com),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42)471-9963, 9960). 
    • 산림환경
    2020-08-31

임업정보 검색결과

  •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조성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은 1926년에 설립된 국유양묘장인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434㎡)로 건축되며, 2025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양묘협회 정연규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역사, 기술 등을 전시하고 양묘업 종사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양묘기술 전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오랜 역사와 기술을 널리 알리게 될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양묘 산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5
  • 산림아카데미,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5기 교육생 모집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는 “ 제5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진천군 양묘장 현장견학 중>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병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김장수(국립산림과학원), 변재경(한국임업진흥원), 이규화(서울대 나무병원), 이경준(前서울대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  김광두(상명대학교), 신현철(前국립산림과학원),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 조민석(산림생산기술연구소), 양정모(영림농원대표)등 15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양묘‧조경수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 산림일자리창출 등 일석삼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신청(jcan600@nate.com),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42)471-9963, 9960).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19-07-28
  • 산림조합중앙회, 숲카페 '티숨'에서 '북한산림복구 방안 모색' 강연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17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 새롭게 개장한 숲카페 티숨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충국 단장을 초청해 '기후변화사업과 연계한 북한산림복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조합내 산림복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강연회를 통해 북한의 무차별한 산지개간, 과도한 벌채, 산림재해 등에 따른 산림황폐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반도 산림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의 양묘기술을 바탕으로 한 묘목생산 방안 및 국가산림자원조사 실행 경험을 토대로 한 북한산림인벤토리 구축사업 추진, 조림·사방전문가 등 산림복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북한 산림복구 참여 역량강화 등 산림조합의 한반도산림복구 참여 활성화를 위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전문가 강연회를 계기로 북한 산림복구에 CDM 사업방식을 도입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해 남한의 탄소배출권 확보와 통일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더 나아가 산림조합이 북한 산림복구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조직으로 '한반도산림복구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23
  • 한국산림아카데미, 국내최초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1기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 국내 최초로 제1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에서는 “국내 최초로 제1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1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기교육과정으로써,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1년 3월에 1년기간의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을 개설하여 현재 7기 째 운영중이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을 비롯한 여러 단기교육과정도 운영 중에 있다. 산림아카데미는 현재까지 600여명의 재학생 및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10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벙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 유창용(산림청), 김장수(국립산림과학원), 변재경(한국임업진흥원), 김종진(건국대학교), 조경진(한국임업진흥원), 황재홍(산림생산기술연구소), 신현철(남부산림자원연구소), 이종범(경기나무종합병원),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 김명희(산내식물원장), 박영기(국립산림과학원), 등 12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우리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 신청(jcan600@nate.com), 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042)471-9963, 9960).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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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묘목 생산 기술, 한 권에 담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현장에서 묘목을 키우는 임업인에게 최신 양묘 기술을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묘목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 양묘기술 개발」 자료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1차 산업인 양묘 산업은 2000년대 들어서 노지에서 생산하던 묘목을 용기에서 키우는 시설 양묘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이상기후와 인력 부족 문제가 거론됨에 따라 온실의 현대화, 첨단화, 스마트화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에서는 ▲산림용 스마트 양묘 표준 정립 ▲에너지 저감형 관수와 냉방 기술 ▲묘목 수확부터 저장·운반·해동 기술 등 양묘 산업 전반에 걸친 선진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산림용 스마트 양묘를 규모와 시설 수준에 따라 8개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임업인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유형별로 기반시설, 구성요소, 자재 등을 선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book.nifos.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한승현 박사는 “이번 자료집 발간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산림용 스마트 양묘에 대한 지식 정보와 묘목 생산 기술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첨단 양묘 기술에 관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양묘 산업이 스마트해지고 더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8
  •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조성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은 1926년에 설립된 국유양묘장인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434㎡)로 건축되며, 2025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양묘협회 정연규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역사, 기술 등을 전시하고 양묘업 종사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양묘기술 전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오랜 역사와 기술을 널리 알리게 될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양묘 산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5
  • 산림청, 타지키스탄과 산림협력 강화 논의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백두대간수목원 방문(왼쪽 다섯번째, 타지키스탄 산림청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3(월)부터 7.6(목)까지 타지키스탄 산림청장과 산림협력사업단이 한국의 선진기술을 견학하고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과 타지키스탄 간 산림협력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사막화 방지 조림(300ha)과 피스타치오 조림(30ha)을 추진 중이다. 1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선진 양묘기술을 전파해 타지키스탄에서는 최초로 양묘 포트를 통한 묘목 식재로 사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하반기부터는 2단계 사업이 48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 타지키스탄 1단계(2019∼2023, 20억 원), 2단계(2023∼2027, 48억 원)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춘양 양묘사업소 방문     이번 방문은 2단계 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타지키스탄 사업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춘양 양묘사업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여 양묘 방법 및 종자 처리 방법 등 한국의 선진 녹화 기술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한국과의 협력 여건을 기반으로 타지키스탄은 국제사회와 산림협력을 강화하고자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가입을 검토 중임을 알려왔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올해가 산림녹화 50주년으로 녹화 성공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라고 소개하면서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한 국가 브랜드로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기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춘양 양묘사업소 방문     한-타지키스탄, 산림청 방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6
  • 산림교육원, 아프리카 산림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6월18일부터 6월30일까지 아프리카산림 공무원과 산림 전문가를 대상으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아프리카(3차년도)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정을 운영한다.          * 참가국(15명) : 우간다(5명), 마다가스카르(3명), 모잠비크(4명), 중앙아프리카공화국(3명),     본 연수 과정은 2021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까지 온라인으로 했지만 올해는 초청연수로 실시한다.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전략 수립과 관련하여 아프리카 국가의 정책 수립 및 실행능력에 대한 역량배양이 연수 목적이며,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경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복원, 양묘기술, 산림에서의 GIS 활용, 과학 기반 산불방지, 기후변화 대응, 산림치유 등에 중점을 둔 연수과정으로 구성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등으로 인한 산림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더 강력하고 포용적인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6-20
  • “해외에서 활약할 산림 청년 인재 맟춤형 교육”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외 산림인턴 선발자 13명을 대상으로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국제기구 및 해외산림분야 기업체로 파견되어 국제산림분야 전문가로 육성된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국제기구와 해외 현지기업에 대한 체험을 통한 글로벌인재 양성과 해외산림 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하여 산림청에서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산림교육원에서는 청년 인재들의 해외 현지적응력과 파견기관에서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6년부터 해외파견 대비 맞춤형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교육과정은 해외 산림투자 현황 소개, 산림자원조사 방법, 선진 양묘기술, 국제기구 협력사업 기획 등 실무관련 과정과 사무 실무영어, 국제비즈니스 매너, 응급처치 교육과 같은 현지 적응 내용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해외무대로 새 출발을 하는 청년 인재들이 국제산림분야에서 각자의 포부를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4-26
  • 생명자원산업-임업인의 상생 거점 ‘산림바이오센터’ 본격 가동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충청북도(행정부지사 서승우)는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과 임산업이 상생하고 산림생명자원(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인 ‘충북「산림바이오센터」’을 개청하였다. 국내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등의 생산을 위한 생명자원(바이오)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 생산·공급체계가 미약하여 천연원료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플랫폼)을 2019년부터 조성하고 있다.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산림바이오센터」는 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 중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산림바이오센터①를 주축으로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②,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단지③ 등의 주요시설이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 선정 지자체 1차기(중부권 / 조성지역 : 충북 옥천 / 사업기간 : 2019년~2021년)                   2차기(서부권 / 조성지역 : 전남 나주 / 사업기간 : 2020년∼2022년)                   3차기(남부권 / 조성지역 : 경남 진주 / 사업기간 : 2021년∼2023년)                   4차기(북부권 / 조성지역 : 강원 춘천 / 사업기간 : 2022년∼2024년)  또한, 국제적으로 생물자원 이용에 관한 국제협약으로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부속 의정서인 나고야의정서가 2014년 발효(2017년 국내 발효)되면서 국가 간 생물자원 주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나고야의정서 : 생물다양성협약(CBD)의 목적인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약속  국내에서도 코로나 이후 시대의 전략산업으로서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과 관련 소재산업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국가 차원의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서「산림바이오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산림 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개발(R&D) 사업이 유용성분의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산림 생명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명자원(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3월 24일에 치러진 개청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병암 산림청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자르기(커팅), 청사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청식에 참석한 최병암 산림청장은 “세계 생명자원(바이오)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매년 생명자원(바이오) 원료의 수요는 증가하고,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라 생물자원의 주권 확보에 대한 각국의 움직임이 첨예한 상황이다”라면서, “「산림바이오센터」가 우리나라 산림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더불어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계와 임업인의 상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24
  • 북부지방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소재 용문 양묘사업소에서 북부지방산림청장, 양평군 산림과장, 용문면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 묘목의 적정한 생육환경(온․습도)을 원격(자동) 조절할 수 있는 10연동 온실 신축 용문양묘사업소는 산림청 개청과 같은 해인 1967년도에 조성되어 현재까지 54년간 강원 영서, 서울, 경기 지역 산림청 소관 국유림 나무심기에 필요한 묘목을 생산해온 기관으로, 우리나라 국토녹화와 탄소흡수원 확충 기반 마련에 기여한 바가 큰 유서 깊은 국유 양묘장이다. *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3억 8천만 본 양묘 * ha당 3천본 식재 기준 시 여의도 면적의 약 436배인 126,666ha에 나무심기 가능량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가뭄, 고온, 장기간 강우 등 예측할 수 없는 이상기후로 나빠진 양묘 환경과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였다.”라고 말했다. * 사업내역 : 현대화 온실 4,282㎡, 기계실 96㎡, 자동제어시스템 1식 등 김덕규 용문양묘사업소장은 “이번 양묘시설 현대화를 통해 예측하지 못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묘목피해를 최소화하고 개선된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준공식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스마트 제어시스템이 반영된 현대화 온실을 활용함으로써 고품질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고, “양묘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다듬어 우리나라 양묘기술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10
  • 산림 생명자원 거점단지로 발맞춘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스마트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조감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자 케이(K)-생명자원(바이오) 분야의 성장과 함께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고 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할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공모사업’을 권역별로 최종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지역 내 산업계, 연구기관 등의 기반(인프라)과 연계가능한 거점역할 적정여부 및 지역특성에 부합한 전략수종 타당성 등 각계 전문가의 현장·발표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선정된 지자체에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된다. 산림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은 산림 생명자원 사업소,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사업소, 생산단지로 구성된다.    * 선정 지자체 : 1차기(중부권 / 조성지역 : 충북 옥천 / 사업기간 : 2019년~2021년)                   2차기(서부권 / 조성지역 : 전남 나주 / 사업기간 : 2020년∼2022년)                   3차기(남부권 / 조성지역 : 경남 진주 / 사업기간 : 2021년∼2023년)                   4차기(북부권 / 조성지역 : 강원 춘천 / 사업기간 : 2022년∼2024년) 전국에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을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한 후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가 간에 생명자원 원료물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의 각종 의약품, 식품 등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전부터 산림 생명자원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산양삼, 떫은감, 산겨릅나무 등 다양한 임산물의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생명자원 제품 소재개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 산림 생명자원(바이오)센터 조감도   건강기능성 식품 사업화, 항노화 화장품 소재개발, 식품소재 산업화 등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생산된 임산물 활용 제품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발맞춰 권역별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케이(K)-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마주한 우리 산림분야 역할은 산림 생명자원 물질 중 국산화로 대체가능한 생명자원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면서, “이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산림분야 생물주권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잠재력이 큰 산림 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와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하면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와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분명한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0
  •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낙엽송 용기묘 생산현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0년 숲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품질 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21년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산하의 국유양묘장 15개소와 지방자치단체의 묘목 대행생산자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산림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모두 4개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충청남도 쉬나무 용기묘)   최우수는 충청남도의 민유양묘장(영림농원)에서 제출한 ‘쉬나무 밀원수의 시설양묘 기술’이 선정되었다. 쉬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파종, 이식, 관수, 시비 등 시설양묘 기준을 정립한 것으로 향후 쉬나무 시설양묘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산겨릅나무 근삽기술’이 선정되었다. 종자채취가 어려운 산겨릅나무의 뿌리를 이용하여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려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유묘 간이 이식기 개발’ 사례와 전라북도 민유양묘장(정주농원)에서 제출한 ‘양묘장 병해충 예찰방제에 드론 도입’ 사례가 노동력절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양묘기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 이외에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양묘장에 전파하여 품질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동부청 산겨릅나무 묘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9
  •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지역 협치의 장을 만든다.
    충북 산림 바이오센터 조감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네 번째로 참여할 지자체를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내 생명자원 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식품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산림 생명자원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생산·공급 체계가 미약하여 천연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자체 대상 공모는 북부권역(인천, 경기, 강원, 경북 북부)을 대상으로 10월 5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하며, 마감 후 서류·현장 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10월 중 발표한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된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은 산림 생명자원 산업센터,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 생산단지로 구성된다. 향후 전국에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을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한 후 생명자원 업체와 임가 간에 생명자원 원료물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 첫 번째 대상지는 충북 옥천(사업기간: 2019∼2021년)이며, 두 번째 대상지로 전남 나주(사업기간:2020∼2022년), 세 번째 대상지로 경남 진주(사업기간:2021∼2023년)가 선정된 바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외 생물자원 이용 시 사용료(로열티)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 산림에서 생명자원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면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생명자원 산업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민간과 지자체, 산림청이 함께 협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06
  • 제3기 지역 주도형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 공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바이오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세 번째로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는 이번 달 29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하며, 마감 후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10월 중 사업자를 선정․발표한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하여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되며, 산림바이오 비즈니스센터,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 생산단지 등을 주로 갖춘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을 전국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하면 바이오업체와 임가 간에 바이오원료 계약재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는 충북 옥천(사업 기간, 2019∼2021년)이며, 두 번째 대상지로 전남 나주(사업 기간, 2020∼2022년)가 선정된 바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식품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산림바이오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생산·공급 체계가 미약하여 천연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바이오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마련하여, 산림바이오 분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나고야의정서가 2014년 발효되면서 국가 간 생물자원 주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과 국가 차원의 투자지원이 늘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은 산림생명자원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외 생물자원 이용 시 사용료(로열티)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 산림에서 바이오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산업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민간과 지자체, 산림청이 함께 협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2
  • 한국산림아카데미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6기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 공주연수원 부지에서 양묘.조경수 전지전정 현장학습 중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는 “ 제6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6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기교육과정으로서,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병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부여군 영림농원 양묘장에서 시설양묘와 노지양묘 현장실습중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이규화(서울대나무병원),신현철(전.국립산림과학원), 이경준(前서울대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조사연구회장), 신병철(중부대학교수), 김광두(상명대교수),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이성기박사(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김철우박사(국립산림과학원), 양정모(영림농원대표)등 13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우리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신청(jcan600@nate.com),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42)471-9963, 9960). 
    • 산림환경
    2020-08-31
  • 동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및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4차 산업화에 발맞춘 묘목 생산구조를 개선하는 스마트양묘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지양묘를 시설양묘로 전환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월에 실시한 설계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오는 4월 22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설계용역 추진개요     - 스마트양묘시스템구축 : 2020.02.25. ∼ 04.24.(설계비 126,779천원)     - 양묘시설현대화 : 2020.02.10. ∼ 04.27.(설계비 42,826천원)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시설온실, 야외생육시설, 자동화 종자파종 및 생육환경조절시스템을 이용한 첨단 양묘기술을 도입하여 묘목의 최적 생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 조성위치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 244-36(정선양묘사업소 부지 내)   ○ 공 사 비 : 약 42억원   ○ 시설규모 : 8연동(7,680㎡) 시설하우스와 제어실, 저온저장고(2동), 저수조(300톤) 포함한 작업장(1,373㎡)   ○ 묘목생산능력 : 낙엽송(2-0) 기준, 1,000천본 *축구장 약 460개 조림 가능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은 노지양묘의 현장 노동력 고령화 및 인력 부족,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빈번한 자연재해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설양묘 도입을 통해 우량 건묘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 조성위치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199(연곡양묘사업소 부지 내)   ○ 공 사 비 : 약 12억원   ○ 시설규모 : 3연동(1,788㎡) 시설하우스와 저온저장고(1동)가 포함된 작업장(332㎡), 옥외 물탱크(50톤) 2개소   ○ 묘목생산능력 : 소나무(2-0) 기준, 270천본 *축구장 약 125개 조림 가능 동부지방산림청 이상익 청장은 “이번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및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하여 최적의 묘목 생산환경을 조성하여 우량 건묘 생산을 통한 산림사업의 튼튼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4-22
  • 산림아카데미,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5기 교육생 모집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는 “ 제5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진천군 양묘장 현장견학 중>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병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김장수(국립산림과학원), 변재경(한국임업진흥원), 이규화(서울대 나무병원), 이경준(前서울대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  김광두(상명대학교), 신현철(前국립산림과학원),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 조민석(산림생산기술연구소), 양정모(영림농원대표)등 15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양묘‧조경수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 산림일자리창출 등 일석삼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신청(jcan600@nate.com),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42)471-9963, 9960).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19-07-28
  • 규제개혁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발견하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실효성 있는 현장중심의 산림분야 규제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 10월 24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양묘기술세미나에 참석하여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규제개혁 과제발굴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한 참석자들은 산림청에서 추진한 대표적인 규제 개혁 사례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부딪치는 산림분야 규제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채종원산 종자의 공급량 증대  수급종자의 대금청구시기 변경 채종원산 종자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청취한 규제와 관련된 건의사항들은 모두 현장의 목소리를 십분 반영하고 있는 만큼 면밀하게 검토해 개선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품종관리센터
    • 산림청본청
    2018-11-01
  • 경상남도, 제46회 전국 양묘기술 세미나 개최
    경상남도는 양묘정책 방향 및 기술 공유 등 양묘사업 발전을 위해 10월 24일부터 양일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제46회 전국 양묘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의 산림양묘 전문가, 교수, 관계 공무원, 양묘생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청 종묘사업 정책방향과 경남도 산림정책 추진 방향 소개에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낙엽송 용기묘 병해에 대한 연구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양묘 기술경진대회와 추갑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맞아 사례중심의 질의응답과 종합토의를 통해 양묘 정보의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5일에는 진주시 금산면 장사리의 산림묘목 대행생산자인 강기현씨 농장을 방문하여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관련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서석봉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묘 정책방향과 기술을 공유하여 산림자원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러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0-24
  • 산림청, 조림용 묘목 공급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조림용 묘목을 생산 공급하는 양묘기술자 및 관계관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를 위한 ‘제46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숲속의 대한민국 만들기(산림청), 경상남도 산림정책 추진계획(경상남도), 낙엽송 용기묘 병해에 대한 연구(한국양묘협회), 낙엽송 모잘록병 방제 등 효율적인 농약사용 요령(국립산림과학원)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최신 양묘기술을 겨루는 ‘제6회 양묘기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다음 날에는 경남 진주시를 방문해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묘목생산자를 찾아 양묘시설 현대화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현장토론이 진행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기후변화와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 조림 사업을 위해 양묘를 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책과 기술, 사례 등을 공유하고 양묘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0-24
  • 국립산림과학원, 미래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소장 박용배)는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안상면)와 미래의 임업 바이오 생명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묘기술, 수목 재배 및 관리 방법, 산림보호, 임산물 이용 및 식․약용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바이오자원 이용에 관한 교육과 관련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유능한 임업기능인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은 상호 관심분야 협력 및 공동 행사 추진, 학생의 현장실습 및 위탁교육, 취업지원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관련 시설 및 연구 장비 등의 교육 및 연구 지원, 연구보고서, 간행물, 출판물 및 기타 소장 자료 상호 교환,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박용배 소장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자원의 새로운 용도 개발과 고부가가치화 연구의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산림자원의 정밀화학산업 육성과 임업경영인과 산촌주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에게 산림자원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지금보다 더 나은 우리의 숲을 가꾸고 보존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산림과 임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와 지식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9-05
  • 산림청, 우량한 산림용 묘목 6천만 본 생산 중
    소나무 종자 발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전국 13개 국유 양묘장과 70개 민유 양묘장에서 산림용 묘목 6천만 본을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2천ha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생산수종은 최근 목재 수요가 높은 편백(28%), 낙엽송(24%)이고 그 뒤를 이어 지속적으로 많이 심어지는 소나무(17%), 백합(8%), 상수리(6%) 등이다.   낙엽송 발아 산림용 종자는 대부분 봄철에 파종하며, 이 묘목들이 산에 심어지기 위해서는 양묘장에서 1∼4년간 생육관리가 필요하다. 산림용 묘목은 산에 심어지고 최소 30년이 지나야 그 성패를 알 수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묘 관리기술을 통해 우량묘목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림청에서는 자연재해를 막고 고품질 용기묘 생산을 위해 양묘시설을 현대화했으며, 나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양묘시스템 모델을 개발하는 등 최적의 생육환경에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양묘기술을 개발하고 양묘장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09
  • 한국산림아카데미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4기 교육생 모집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에서는 “ 제4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3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기교육과정으로서,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8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벙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 김장수(국립산림과학원), 변재경(한국임업진흥원), 이경준(前서울대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 조경진(한국임업진흥원), 황재홍(산림생산기술연구소), 신현철(남부산림자원연구소), 이종범(경기나무종합병원),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 조민석(산림생산기술연구소), 이성기(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박영기(국립산림과학원), 김광두(상명대겸임교수), 양정모(영림농원대표)등 15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우리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신청(jcan600@nate.com),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42)471-9963, 9960).
    • 뉴스광장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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