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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해 산림피해 및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기간을 지정해 양구군, 인제군, 화천군, 철원군 일원의 국유림을 단속하고 있으며,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산림보호 인력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효율적 단속을 위해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임도 주위 등을 산림 드론과 위성사진을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단속인력을 보완한다.   단속 대상으로는 산나물・산약초・조경수 등의 굴취 및 채취, 산지 훼손,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리소 특성상 민간인 통제구역 이북 지역의 우수한 산림 및 유전자원을 가지고 있고 이를 무분별한 입산과 같은 불법행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감시로 산불 및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5-01
  • 한라산 고도별 식생분포 정량적 해석 최초 시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국내 최초로 한라산의 고도별 식생분포를 정량적으로 조사하고, 제주 기후변화 및 미래 자연자원 변화 예측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제주도 자연자원 GIS(지리정보시스템) 자료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0년부터 한라산 북서부(어리목코스), 동부(성판악코스), 북부(관음사코스)에 대해 고도 100m 단위로 식생조사구를 선정하고, 개별 수목의 위치를 측량하여 그 위치와 수종, 굵기 등의 데이터를 지리정보시스템에 등록해왔다. 3차년에 걸쳐 한라산의 3방위에서 총 19개 조사구를 마련하고, 총 5,807그루의 수목 정보를 구축했다. 올해 한라산 돈내코 코스(남부) 및 영실코스에서 6개의 조사구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고도별 식생조사구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라산연구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라산 식물의 수직적 분포 특성을 정량적으로 조사․기록해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변화해 가는 한라산 식생변화를 밝혀나갈 계획이다. 한라산 식물의 수직분포 특징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학자가 보고한 이후, 1960~70년대를 거치며 국내 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연구돼 왔으나 조사방법 및 접근성의 한계로 정성적 연구에 그쳤다. 이와 함께 한라산연구부는 정확한 수목의 위치를 토대로 구축된 자료를 위성사진이나 항공사진 기술과 결합해 한라산 전역의 수목 현황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세계자연유산이자 생물권보전지역인 한라산의 생태학적 가치 유지 및 보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관심사인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변화 예측 연구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6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 내 불법행위 연중단속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민규)에 따르면 2019년 산림사법처리 건수가 14건에서 2021년에는 19건으로 2년 사이 35% 이상 증가하였으며 산림관련법 위반으로 사법 처리되는 건수는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불법행위 유형으로는 임산물 굴·채취, 농경지 조성, 입목벌채, 진입로조성, 택지주변 국유림 석축시설 등이며 특히, 귀농인구 증가로 인한 전원주택 주변 국유림 훼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특별사법경찰관, 청원산림보호직, 산림보호지원단으로 산림사범수사대를 편성하여 연중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이 어려운 사각지대에는 산림드론감시단을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이용하여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연도별 위성사진을 판독해 공소시효 7년 이내에 불법행위가 이루어진 곳을 찾아 수사에 착수하고 있으며 산지전용의 경우 다툼의 여지가 있는 곳은 지적측량을 의뢰한 후 사법처리를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국유림 내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7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무단점유지 맞춤형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화성·양평지역 산림에 대해 산림지리정보(GIS), 위성사진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활용하여 무단점유지의 체계적 관리와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약 4ha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전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룡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유림을 훼손하고  무단점유하는 행위는 국민에게서 산림의 혜택을 박탈하는 행동이라는 경각심이 필요하며, 산림복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부터 국유림 훼손을 방지하고 수해피해예방,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22
  • 산림위성으로 스마트 임업 시대 연다! 발사 준비 ‘착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1일, 2023년 발사 예정인 산림(농림)위성을 활용한 연구를 준비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농림)위성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농업 전용 위성으로, 넓은 산림 공간에 대해 신속 정확한 스마트 임업 실현이 가능하고 활용성이 높은 수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대한원격탐사학회 및 ㈜한컴인스페이스와 협력체를 구성하여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검보정 기술’은 산림위성이 촬영한 영상과 지상에서 관측한 자료와의 일치도를 높여주는 기술로, 우리나라 산림은 지형의 경사 및 형태, 계절에 따라 노출되는 상태가 다양하여 위성영상에서 차이가 발생하므로 정밀한 검보정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2020년도(1년차) 진행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연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연구관은 ‘검보정 기술사양 도출 및 검보정체계 수립’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산림위성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설명하였다. 임중빈 연구사는 ‘산림위성 검보정 체계 수립을 위한 국제 표준기술 고찰’을 주제로 지구 관측 위성 위원회 (Committee on Earth Observation Satellites, CEOS)의 표준을 준용하는 센티넬-2(Sentinel-2) 위성의 검보정 체계 등 산림위성의 국제화를 위한 필수 점검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반도 위성 사진   대한원격탐사학회측에서는 ‘산림위성을 위한 정밀기하보정, 대기보정, 지형보정 연구’에 대해 임정호 교수(울산과학기술원), 김원국 교수(부산대학교), 최철웅 교수(부경대학교)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산림지역 지상표준점 추가 배치로 정밀기하 정확도를 확보하고, 대기효과를 제거하여 정확한 지표면 식생반사도 확보가 중요하며, 특히 산림지역의 지형 왜곡을 보정해야 하는 지형보정의 중요성에 대해 의논하였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산림위성영상 검보정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 개발’의 표준화 개발 가이드를 사전에 작성하여 체계적인 검보정 모듈 개발이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산림 위성에 개발된 검보정 기술을 적용하면 지표면의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고, 대기에 있는 입자들의 산란효과를 명확히 구분하여 지표면의 정밀한 햇빛 반사값을 추정할 수 있으며, 산악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복잡한 산림지역을 평지를 보듯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형태의 산림 분석 준비 데이터(Forest Analysis Ready Data)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농업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 위성사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9
  • 숲에서 얻은 국민의 참신한 생각으로 체감형 기술개발연구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11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2회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과제 발굴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산림과학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6개는 올해부터 신규 연구과제로 반영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진행했으며 총 40건으로 접수되었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으로 총 16개의 아이디어가 선정 되었다. 선정방법은 산‧학‧연 전문가 및 산림청 ‘국민멘토단’이 산림과학기술로서 시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을 주제로 한 제안이 수상하였다. 목재 생산 이후 폐기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천연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졌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6명과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 국민 참여 아이디어 선정 결과> ․대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 ․최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50만 원)   - 국산재를 활용한 친환경 삼차원(3D) 프린트 필라멘트 개발   - 심화학습(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산림복원대상 후보지 자동추출기법개발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30만 원)   - 임산물 생산에서 유통을 거쳐 소비까지 가치사슬(Value Chain) 연구   - 위성사진을 통한 우리나라 주요 수종별 분포도 개선 및 쌍방 체계(플랫폼) 개발을 통한 오류 보완에 관한 연구   - 입는 감지기(웨어러블 센서)데이터분석을  활용한 목조 특화 거리 조성에 따른 거리 이용자의 정서적, 심리적 만족도 정량적 평가 ․장려상 (모바일상품권 각 5만 원)   - 항공 영상 및 항공 라이다(LiDAR) 자료를 기반으로 산림내 건강목과 피해목에 대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체목 추출 연구   - 적외선 광합성 식물 개발을 통한 임목 생산 효율 증대 및 지구온난화 해결 방안   - 우리 산림자원에 맞는 목재 단면의 크기 및 접하부 구조계산과 접합부 철물의 개발을 통해 건축가가 안전하고 쉽게 목구조 설계를 할 수 있는 한국형 표준 중목구조 도서를 만들어 국산 목재의 이용 가치를 최대화한 지속가능한 목재산업의 국산화 도모   - 산나물로부터 병원성 미생물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 용제 개발을 위한 퀸산(quinic acid) 유도체 발굴   - 폐목재를 활용한 에어로겔 제조 및 생분해성 흡습·흡착 소재로의 적용   - 폐면섬유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종자 일체형 법면 녹화 천연 트리코트 네트 개발   - 학습기(머신 러닝)을 활용한 사진 자료 기반 수종 분류 연산방식(알고리즘) 개발   -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매미나방 유충 저감 기법 개발   - 산불 유래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식물생장촉진제 개발   - 도심 가로수 낙엽 수거 방법 개선을 통한 낙엽 재활용 방안 마련 박종호 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산림 연구 사업에 반영하여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이다”라며, “국민의 뜻과 현장 중심의 수요를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로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임업인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3
  • (2018년 국감) 한라산 고지대 침엽수림면적 30년간 33% 감소 '충격'
    한라산의 고지대 침엽수림면적이 최근 20년 동안 무려 33%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따르면 산림청이 ‘2017~2018년 멸종위기 고산지역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침엽수림면적이 915ha에서 610ha로 20년 동안 33.3% 줄었다. 설악산은 30.5%, 지리산 14.6% 감소했고 특히 백운산은 무려 54.2%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0ha 이상의 침엽수림중 대규모 면적으로 감소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한라산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는 위성사진을 통해 고산 침엽수종 분포 변화와 집단고사지 구획과 표본이 되는 지점에 대해 살아있는 나뭇잎 비율을 기준으로 하는 ‘수관활력도’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산림청은 이같은 결과가 기후변화로 이른 봄철 공생균류 활동기 이전에 이상고온과 가뭄 등으로 나무의 생리작용이 이뤄지면서 각종 영양물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을 가장 큰 이유로 추정하고 있다. 고산지역 침엽수조의 보전과 복원대책 마련에 대한 정밀조사가 시급한 이유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고산지역의 침엽수림 생육에 악영향을 미치며 우리나라 명산인 한라산 고산지역의 침엽수림이 33%가 사라진 것은 충격적”이라며 “기후이상에 따라 멸종위기에 처한 고산지역 침엽수림의 보호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고 산 정상부 산림생태계를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김 의원은 “멸종위기의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고사목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환경부와 산림청은 연구에 깊이가 있는 실태조사 가이드라인과 모니터링 방법 등을 통일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8-10-15
  • 상주시,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법시행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2017.6.3~2018.6.2까지 산림청에서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절차에 따라 임야를 실제로 농지로 사용하는 산지소유자들에게 지목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다만, 지목 변경할 수 있는 대상지는 2016.1.21기준으로 3년이상 계속하여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산지로 산지전용허가(협의) 요건에 맞아야 하고,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조제1항에 따른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감나무등6종72품목)을 재배하고 있지 아니하여야 하며, 불법전용산지 조성행위가 7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산지관리법 제53조(벌칙)규정을 별도로 적용하여 처분을 받아야 한다. 한편 불법전용산지 조성행위 판정은 위성사진, 산지이용확인서, 현장확인 등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나 산림녹지과(054-537-7518)로 문의하면 된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임시특례법 시행으로 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달라 불편을 겪던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2
  • 동부지방산림청, 2015년 무단점유지 일제조사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국유림을 허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토지(점유지)를 일제조사 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14년 말 기준으로 823건, 119ha로 축구장 170개 크기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경작용이 47.3%(388건, 76㏊)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주거용 23.9%(197건, 6㏊), 기타 14.2%(117건, 24㏊), 공공용 7.5%(62건, 5㏊), 산업용 3.6%(30건, 4㏊), 종교용 3.5%(29건, 4㏊) 등 순위다. 조사는 국유림관리소별 조사반을 편성하여 위성사진, 위성항법장치(GPS) 장비 등을 활용하여 국‧사유림 경계를 중심으로 경계 침범, 산림 무단훼손, 시설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예정이며, 산림으로 복원이 가능한 경우에는 복원을 원칙으로 하고 복원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사용허가‧대부 검토 등 기준과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된 국유림을 원상 복구함은 물론 무단점유자에 대한 형사적 처벌과 변상금 부과 등 의법 조치를 통해 무단 점유로 경제적 혜택을 누리는 비정상의 행위를 정상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28
  • 소나무재선충병 이제는 하늘에서도 잡아낸다 !
    경북 포항시가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방제를 위해 무인항공기를 이용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찾아내고 위치좌표와 규격을 파악하는 IT전수조사에 착수했다. IT전수조사는 피해고사목을 제거하기 전 위치와 규격을 도면에 표시해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현황을 파악하고, 방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현재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방법은 고사목 제거였지만 시간, 인력,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어 포항시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유인트랩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흔히 ‘드론(drone)’이라고 하는 저고도 항공촬영 무인항공기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현장접근이 어려운 산속의 재선충피해목을 샅샅이 찾아내는 방식을 도입해 조사의 정확성을 기하고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이는 무인항공기(UAV)에 피해지역 항로를 입력해 자동비행하도록 하고,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고사된 소나무가 위성사진에 표시되며 위치좌표를 추출해내는 새로운 예찰조사 방법이다. 포항시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특히 피해선단지의 경우 넓은 지역에 드문드문 고사목이 나타나는 경우 발견이 쉽지 않고 일일이 사람이 찾아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무인항공기를 도입하면 사전에 고사목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방제를 할 수 있게 되어 작업의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항공예찰 및 지상예찰을 통해 수집된 고사목 자료를 토대로 내년 4월까지 발생된 고사목을 전량 제거해 재선충 피해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14-10-05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 운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현장 밀착형 산림보호 및 사법활동을 통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9월 22일부터 4주간(~10.19)을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위법행위에 강력 대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업단지 등 산지전용허가지의 경계 밖 훼손행위, 진입로ㆍ농로 등 도로 개설, 농지조성 등 허가 없이 산지 전용한 행위, 땔감 확보 등을 위한 무단 벌채 및 임의벌채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최근 많이 채취하는 잣종실 및 송이 등 버섯류에 대한 무단채취 행위, 카페ㆍ블로그 등을 통한 희귀식물 굴ㆍ채취에 대해서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동부산림청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산림특별사법경찰 수사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10개 시ㆍ군에 대하여 GISㆍ위성사진 활용을 통한 사전 모니터링하여 의심지를 색출하고, 최근 개발성향 및 사회변화 등을 분석하여 관할 지역 내 불법행위가 예상ㆍ우려되는 지역을 우선 단속한다. 또한, 산림보호 담당구역 책임 실명제를 통한 현장 밀착형 단속을 실시하게 되며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ㆍ신고체계 확립 등을 통해 위법행위 사전 차단에도 노력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김정황 보호팀장은 "동원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 엄정 조치할 것이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산림 내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시ㆍ군 산림부서 및 국유림관리소, 경찰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동부산림청은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2014년 현재 불법산지전용 18건, 무허가 벌채 7건, 임산물 불법채취 등 총 48건의 불법행위를 사건처리 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25건 대비 2배에 이르는 수치이다. 피해면적도 축구장 7개에 이른다.
    • 뉴스광장
    2014-09-28
  • 포항시, 산림 내 위법행위 뿌리 뽑는다 !·
    포항시가 난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산지전용지 등 인·허가지 내 위법행위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이는 현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선정된 ‘산림 내 불법 훼손행위 근절’과 연계 추진되는 것으로 산림청, 경북도청 등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단순 계도 차원이 아닌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도시녹지과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조 6명의 단속반과 산림사법 경찰관리로 지정된 14명의 산림공무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수사대상은 △산지 내 택지・산업단지・건축 등 산지전용지 경계 밖 훼손행위 △진입로 개설 등 사전 협의 및 허가 없이 산지전용 행위 △숲가꾸기, 벌채지, 산림병해충 방제지 등 위법행위 △무단 벌채, 임의벌채 위반행위 △언론보도 및 주민 신고된 위법행위 의심지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한 희귀식물, 약초 판매, 불법 동호활동 등이다. 시는 현장조사 이전에 산림GIS와 위성사진으로 사전 모니터링 및 의심지를 색출하고, 현장에서는 산림GPS 등을 통해 위법행위를 적발해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산지전용의 경우 최고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며, 위법 우려지에 대해서는 조치강화를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예방할 계획이다. 포항시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림 내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산림면적은 7만 5,000ha로 행정구역 대비 67%에 달하며 각종 개발로 인한 산지전용 등 인·허가 사항이 크게 늘어나면서 무단훼손 등 불법행위가 우려되고 있으나 이를 수시로 감시할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 뉴스광장
    2014-09-24
  • 경북도, 산림 내 위법행위 집중단속 나선다
    경상북도는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를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경북도와 23개 시·군, 산림특별사법경찰 220명을 투입하고 신고나 제보에 의한 소극적인 단속에서 벗어나 위성사진·GIS 등을 사전모니터링한 후 적극적인 현장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단속대상은 택지·산업단지·골프장 조성 등 산지전용허가지 경계밖 훼손행위, 진입로·농로개설 및 농지조성 등 허가없이 산림을 다른 용도 로변경한 행위, 관상수·조경수목 불법 굴취행위, 표고자목·난방연료 확보를 위한 무허가 벌채 행위 등이다. 한편, 경상북도에서 올 상반기까지 적발된 산림 내 위법 건수는 169건(44.51㏊)으로 나타났다. 한명구 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위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하겠다”며, “도민들께서는 산림피해를 발견한 경우 산림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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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에서의 위법행위 절대 안된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에서는 오는 9월 22일부터서 다음달 19일까지 한달간을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림사법 특별대책반을 편성, 산림사법인력을 총동원하여 불법 산지훼손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 및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 내 불법행위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만해도 남산면적(339ha) 2배 가량의 산림인 617ha가 피해를 입는 등 근본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특히 이번 특별대책기간에는 위성사진 모니터링과 GPS측량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으로 농지를 조성하거나, 주택부지를 조성하는 등 산림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조백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특별대책기간을 통해 산림 내 위법행위가 근절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불법 산지전용 및 굴·채취, 도벌, 조경용 소나무 불법 굴취 등 산림피해를 발견한 경우 산림부서로 신고하여 줄 것을 지역주민들에게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4-09-23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위법행위 뿌리 뽑는다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9월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간을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산림사법 특별대책반을 편성하여 불법 산지훼손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 및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 내 불법행위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만해도 전국적으로 남산면적(339ha) 2배 가량의 산림인 617ha가 피해를 입는 등 근본적인 개선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특히, 이번 대책기간에는 위성사진을 활용한 사전 모니터링으로 신도시 등 토지개발 수요가 큰 지역과 건축허가, 산지전용 등 인허가지역 주변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지역을 색출하여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조병창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특별대책기간을 통해 산림 내 위법행위가 근절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불법 산지전용, 멸종위기ㆍ희귀식물 불법 굴ㆍ채취, 도벌, 조경용 소나무 불법 굴취 등 산림피해를 발견한 경우 산림부서로 신고하여 줄 것을 지역주민들에게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4-09-22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 내 위법행위” 뿌리 뽑기에 나선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은 매년 발생하는 산림 내 불법 산림훼손, 무단점유, 불법 벌채 등 다양한 산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를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에는 신고나 제보에 의한 수동적인 산림사건 사법처리에서 벗어나 위성사진 등을 이용해 산림훼손 의심지역을 미리 파악해 적극적인 현지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에 구성된 5개단의 산림특별사법경찰단이 충청지역 국유림에서 불법벌채 및 산지전용 등의 불법산림훼손 의심지역 90여 곳을 현지 확인해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단체의 자율적인 감시활동을 지원하고, 대국민 서명운동 등 계도활동을 함께하는 등 민간과 협력하는 산림보호활동도 강화한다. 김영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산림보호활동과 단속도 중요하지만 국민 여러분의 준법정신과 숲을 사랑하고 지키겠다는 마음이 우선이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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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6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 내 위법행위, 더 이상 설 곳 없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불법 산지전용, 도벌 등 ‘산림 내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의 핵심은 과거부터 이어져 온 불법 산지전용, 무분별한 입목 벌채,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행해지는 임산물 굴ㆍ채취 등 현행 법률규정을 위배한 비정상적인 관행을 뿌리 뽑고, 산림이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데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연말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 80명, 청원산림보호직원 29명, 산림보호 감시원 140명 등 산림사법ㆍ보호인력 249명을 투입하고, 위성사진ㆍGIS정보 등 IT기술을 활용한 원격감시 활동도 한층 더 강화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연 30여건의 산림 내 위법행위를 단속ㆍ처벌하고 있으며, 주요 단속내용은 불법 산지전용, 도벌, 무허가 벌채, 불법 임산물 굴ㆍ채취 등 적법한 허가ㆍ신고절차 없이 산림을 훼손한 위법행위들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관행적으로 산림을 불법으로 훼손하는 적폐(積幣)를 일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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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5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특별사법경찰단 운영으로 불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꾸준히 발생하는 불법산지훼손 등 위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방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에 18명으로 구성된 5개단의 산림특별사법경찰단을 편성해 산림피해에 대한 계도와 함께 엄격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반복되고 있는 임산물 불법 굴․채취, 불법훼손, 무단점유 등의 위법행위를 현실여건과 사회적 기준에 따라 바로잡고, 관행적으로 일어나는 산나물․약초 등의 무단 채취 및 조경목 굴취 등도 명백한 위법행위라는 인식을 확산하는데 있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산림사건 사법처리 건수는 연평균 약 2,000건이나 대부분 신고나 제보에 의한 사건으로 실제 산림 내 불법행위는 그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중 지속적인 산림피해에 대한 계도와 단속 외에도 위성사진 등을 통한 훼손지 실태조사, 유형별 시기별 맞춤형 단속 확대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해 효율적인 단속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원으로 지속적으로 보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국민들의 의식 향상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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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8
  •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무단점유 실태 집중 조사!!...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함흥식)는 금년 4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국유림내 농경지 무단 점유와 불법 산림 훼손 실태를 집중조사한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위성사진을 활용해 대면적 국유림 주변을 중심으로 농경지 무단 점유 실태를 파악하고, GPS(위성항법시스템)장비로 현지 측량을 실시해 위반자를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관리소는 불법 무단 점유지에 대해 산림 복원을 명하는 한편 오래 전부터 점유해 산림 복원이 어려운 국유림은 변상금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국유림 무단점유와 불법 사항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 특별 사법 경찰이 포함된 전단반을 운영한다. 한편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무단 점유 일제조사를 실시해 12건을 적발하고 적정 수준의 변상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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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 이동 집중 단속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북부지역 광역산림특별사법경찰단 발대식을 11월 8일(금)에 갖고, 불법 산림훼손과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 이동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특별사법경찰단은 소속 공무원들 중에서 각 지역검찰청장의 지명을 받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산림 내에서 일어나는 불법 산림형질변경, 무허가 벌채, 불법 임산물 채취 등 산림범죄에 대한 수사를 전담한다.   산림특별사법경찰단 조직은 산림청에 중앙산림특별사법경찰단을 두고, 5개 지방산림청에 각 지역 광역산림특별사법경찰단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각 지역 광역산림특별사법경찰단은 지방산림청에 기획팀을 두고, 소속 국유림관리소와 지역경영팀에 현장 수사를 전담하는 지역 수사팀으로 조직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번 광역산림특별사법경찰단 발대식과 함께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활동 11월 15일까지 전개할 계획이며, 위성사진 등을 이용하여 불법산림훼손이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 파악하여 집중 단속하는 한편,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해 불법 소나무 반출·이동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관내 국유림에서 매년 약 3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있는데, 이번 북부지역 광역산림특별사법경찰단 발대식을 통해 각종 산림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1-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해 산림피해 및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기간을 지정해 양구군, 인제군, 화천군, 철원군 일원의 국유림을 단속하고 있으며,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산림보호 인력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효율적 단속을 위해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임도 주위 등을 산림 드론과 위성사진을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단속인력을 보완한다.   단속 대상으로는 산나물・산약초・조경수 등의 굴취 및 채취, 산지 훼손,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리소 특성상 민간인 통제구역 이북 지역의 우수한 산림 및 유전자원을 가지고 있고 이를 무분별한 입산과 같은 불법행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감시로 산불 및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5-01
  • 한라산 고도별 식생분포 정량적 해석 최초 시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국내 최초로 한라산의 고도별 식생분포를 정량적으로 조사하고, 제주 기후변화 및 미래 자연자원 변화 예측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제주도 자연자원 GIS(지리정보시스템) 자료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0년부터 한라산 북서부(어리목코스), 동부(성판악코스), 북부(관음사코스)에 대해 고도 100m 단위로 식생조사구를 선정하고, 개별 수목의 위치를 측량하여 그 위치와 수종, 굵기 등의 데이터를 지리정보시스템에 등록해왔다. 3차년에 걸쳐 한라산의 3방위에서 총 19개 조사구를 마련하고, 총 5,807그루의 수목 정보를 구축했다. 올해 한라산 돈내코 코스(남부) 및 영실코스에서 6개의 조사구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고도별 식생조사구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라산연구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라산 식물의 수직적 분포 특성을 정량적으로 조사․기록해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변화해 가는 한라산 식생변화를 밝혀나갈 계획이다. 한라산 식물의 수직분포 특징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학자가 보고한 이후, 1960~70년대를 거치며 국내 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연구돼 왔으나 조사방법 및 접근성의 한계로 정성적 연구에 그쳤다. 이와 함께 한라산연구부는 정확한 수목의 위치를 토대로 구축된 자료를 위성사진이나 항공사진 기술과 결합해 한라산 전역의 수목 현황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세계자연유산이자 생물권보전지역인 한라산의 생태학적 가치 유지 및 보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관심사인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변화 예측 연구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6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 내 불법행위 연중단속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민규)에 따르면 2019년 산림사법처리 건수가 14건에서 2021년에는 19건으로 2년 사이 35% 이상 증가하였으며 산림관련법 위반으로 사법 처리되는 건수는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불법행위 유형으로는 임산물 굴·채취, 농경지 조성, 입목벌채, 진입로조성, 택지주변 국유림 석축시설 등이며 특히, 귀농인구 증가로 인한 전원주택 주변 국유림 훼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특별사법경찰관, 청원산림보호직, 산림보호지원단으로 산림사범수사대를 편성하여 연중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이 어려운 사각지대에는 산림드론감시단을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이용하여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연도별 위성사진을 판독해 공소시효 7년 이내에 불법행위가 이루어진 곳을 찾아 수사에 착수하고 있으며 산지전용의 경우 다툼의 여지가 있는 곳은 지적측량을 의뢰한 후 사법처리를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국유림 내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7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무단점유지 맞춤형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화성·양평지역 산림에 대해 산림지리정보(GIS), 위성사진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활용하여 무단점유지의 체계적 관리와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약 4ha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전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룡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유림을 훼손하고  무단점유하는 행위는 국민에게서 산림의 혜택을 박탈하는 행동이라는 경각심이 필요하며, 산림복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부터 국유림 훼손을 방지하고 수해피해예방,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22
  • 산림위성으로 스마트 임업 시대 연다! 발사 준비 ‘착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1일, 2023년 발사 예정인 산림(농림)위성을 활용한 연구를 준비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농림)위성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농업 전용 위성으로, 넓은 산림 공간에 대해 신속 정확한 스마트 임업 실현이 가능하고 활용성이 높은 수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대한원격탐사학회 및 ㈜한컴인스페이스와 협력체를 구성하여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검보정 기술’은 산림위성이 촬영한 영상과 지상에서 관측한 자료와의 일치도를 높여주는 기술로, 우리나라 산림은 지형의 경사 및 형태, 계절에 따라 노출되는 상태가 다양하여 위성영상에서 차이가 발생하므로 정밀한 검보정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2020년도(1년차) 진행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연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연구관은 ‘검보정 기술사양 도출 및 검보정체계 수립’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산림위성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설명하였다. 임중빈 연구사는 ‘산림위성 검보정 체계 수립을 위한 국제 표준기술 고찰’을 주제로 지구 관측 위성 위원회 (Committee on Earth Observation Satellites, CEOS)의 표준을 준용하는 센티넬-2(Sentinel-2) 위성의 검보정 체계 등 산림위성의 국제화를 위한 필수 점검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반도 위성 사진   대한원격탐사학회측에서는 ‘산림위성을 위한 정밀기하보정, 대기보정, 지형보정 연구’에 대해 임정호 교수(울산과학기술원), 김원국 교수(부산대학교), 최철웅 교수(부경대학교)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산림지역 지상표준점 추가 배치로 정밀기하 정확도를 확보하고, 대기효과를 제거하여 정확한 지표면 식생반사도 확보가 중요하며, 특히 산림지역의 지형 왜곡을 보정해야 하는 지형보정의 중요성에 대해 의논하였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산림위성영상 검보정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 개발’의 표준화 개발 가이드를 사전에 작성하여 체계적인 검보정 모듈 개발이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산림 위성에 개발된 검보정 기술을 적용하면 지표면의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고, 대기에 있는 입자들의 산란효과를 명확히 구분하여 지표면의 정밀한 햇빛 반사값을 추정할 수 있으며, 산악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복잡한 산림지역을 평지를 보듯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형태의 산림 분석 준비 데이터(Forest Analysis Ready Data)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농업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 위성사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9
  • 숲에서 얻은 국민의 참신한 생각으로 체감형 기술개발연구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11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2회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과제 발굴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산림과학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6개는 올해부터 신규 연구과제로 반영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진행했으며 총 40건으로 접수되었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으로 총 16개의 아이디어가 선정 되었다. 선정방법은 산‧학‧연 전문가 및 산림청 ‘국민멘토단’이 산림과학기술로서 시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을 주제로 한 제안이 수상하였다. 목재 생산 이후 폐기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천연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졌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6명과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 국민 참여 아이디어 선정 결과> ․대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 ․최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50만 원)   - 국산재를 활용한 친환경 삼차원(3D) 프린트 필라멘트 개발   - 심화학습(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산림복원대상 후보지 자동추출기법개발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30만 원)   - 임산물 생산에서 유통을 거쳐 소비까지 가치사슬(Value Chain) 연구   - 위성사진을 통한 우리나라 주요 수종별 분포도 개선 및 쌍방 체계(플랫폼) 개발을 통한 오류 보완에 관한 연구   - 입는 감지기(웨어러블 센서)데이터분석을  활용한 목조 특화 거리 조성에 따른 거리 이용자의 정서적, 심리적 만족도 정량적 평가 ․장려상 (모바일상품권 각 5만 원)   - 항공 영상 및 항공 라이다(LiDAR) 자료를 기반으로 산림내 건강목과 피해목에 대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체목 추출 연구   - 적외선 광합성 식물 개발을 통한 임목 생산 효율 증대 및 지구온난화 해결 방안   - 우리 산림자원에 맞는 목재 단면의 크기 및 접하부 구조계산과 접합부 철물의 개발을 통해 건축가가 안전하고 쉽게 목구조 설계를 할 수 있는 한국형 표준 중목구조 도서를 만들어 국산 목재의 이용 가치를 최대화한 지속가능한 목재산업의 국산화 도모   - 산나물로부터 병원성 미생물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 용제 개발을 위한 퀸산(quinic acid) 유도체 발굴   - 폐목재를 활용한 에어로겔 제조 및 생분해성 흡습·흡착 소재로의 적용   - 폐면섬유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종자 일체형 법면 녹화 천연 트리코트 네트 개발   - 학습기(머신 러닝)을 활용한 사진 자료 기반 수종 분류 연산방식(알고리즘) 개발   -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매미나방 유충 저감 기법 개발   - 산불 유래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식물생장촉진제 개발   - 도심 가로수 낙엽 수거 방법 개선을 통한 낙엽 재활용 방안 마련 박종호 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산림 연구 사업에 반영하여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이다”라며, “국민의 뜻과 현장 중심의 수요를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로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임업인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3
  • 북부지방산림청, ‘위성사진으로 불법 산림훼손 찾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위성사진 및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Forest Geographic Management Service)를 활용하여 관내 강원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불법훼손지 조사에 돌입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월부터 한달동안 산림청에서 만든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FGMS)를 활용하여 1만5,285필지, 면적 61만ha에 이르는 산림청소관 국유림에 대하여 년도별 불법훼손 의심지를 정밀 판독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불법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형사소송법에 의한 공소시효 내 불법훼손지가 발견될 경우 사법처리 진행되며, 산지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재 위성사진, 무인항공기(드론), 정사영상분석 등 IT 기술이 발달하여 산림사범수사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적발되지 않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불법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불법행위가 있을 경우에는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2-06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보호분야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산림보호분야 전국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산림청과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활동, 산림피해 단속 실적, 산림보호 홍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부청은 불법산지전용지 복구, 산림피해 단속 실적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활동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위성사진을 활용한 산림 내 불법훼손지 복구 등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및 단속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이며, 시민들의 산림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광판 홍보 및 산림정화 캠페인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2-20
  • 백두대간 일원 불법 산림훼손 행위자 사법조치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백두대간 일원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에 대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사법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백두대간보호구역 667필지를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만든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FGMS, Forest Geographic Management Service) 위성사진 정밀 판독을 통해 파악된 산림훼손 의심지 27개소에 대하여  현장 확인을 거쳐 불법 훼손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불법 훼손지로 판명되면 행위자를 반드시 찾아내어 관련 법에 따라 사건처리,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백두대간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 겨레의 큰 줄기이자 한반도 산림 생태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백두대간 내 산림 훼손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이 훼손된 것을 발견하면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3-25
  • 위성사진 활용해 백두대간 불법훼손지 모두 찾는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관내 백두대간 보호구역 667필지에 대하여 불법훼손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조사를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위성사진을 기반으로 산림청에서 만든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FGMS, Forest Geographic Management Service)를 활용하여 사무실에서 불법 훼손 의심지를 정밀 판독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불법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연접한 택지, 분묘, 농경지, 벌채지 등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으로 불법 훼손자는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 연초부터 정선·영월 지역 72필지에 대해 1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심지 11개소 중 4개소가 불법 훼손된 것으로 확인되어 조사 후 사법처리,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적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불법훼손을 근절하기 위해 강릉(210필지), 평창(153필지), 양양(105필지), 삼척(37필지), 태백(90필지)관리소 순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실태조사 및 단속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불법행위 및 훼손지 발견 시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2-11
  • 강릉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 불법훼손자 사법 조치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위성사진으로 불법 산림훼손지를 찾아 강릉국유림관리소에 통보한 14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 복구 중이거나 기존 무단점유지로 관리되고 있는 3건을 제외한 11건이 실제 훼손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훼손한 사람을 파악한 2건에 대하여는 사법처리(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행위자를 파악하지 못한 9건은 훼손지 마을 주변으로 탐문을 진행 중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이고 관행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연말까지 평창, 양양, 삼척 순으로 관내 국유림 전체 16,742필지에 대하여 위성․항공사진을 활용한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 실태조사 및 특별단속을 계속 실시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국유림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산림훼손지 실태조사 및 단속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나 개인 소유의 산림이 불법으로 훼손된 것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2-20
  • 정선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 불법훼손자 사법 조치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위성사진으로 불법 산림훼손지를 찾아 정선국유림관리소에 통보한 25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 복구 중이거나 기존 무단점유지로 관리되고 있는 2건을 제외한 23건이 실제 훼손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훼손한 사람을 파악한 2건에 대하여는 사법처리(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행위자를 파악하지 못한 18건은 훼손지 마을 주변으로 탐문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국․사 경계가 불명확한 3건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을 의뢰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이고 관행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연말까지 평창, 강릉, 양양, 삼척 순으로 관내 국유림 전체 16,742필지를 대상으로 위성․항공사진을 활용한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 실태조사 및 특별단속을 계속 실시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산림훼손지 실태조사 및 단속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나 개인 소유의 산림이 불법으로 훼손된 것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2-11
  • 동부산림청, 영월지역 국유림 불법훼손자 사법 조치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위성사진으로 불법 산림훼손지를 찾아 영월국유림관리소에 통보한 35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 복구 중이거나 기존 무단점유지로 관리되고 있는 13건을 제외한 22건이 실제 훼손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훼손한 사람을 파악한 9건에 대하여는 사법처리(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행위자를 파악하지 못한 10건은 훼손지 마을 주변으로 탐문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국․사 경계가 불명확한 3건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을 의뢰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전용을 하거나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아 산지전용한 자를 신고 또는 고발한 경우 건당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이고 관행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정선, 평창, 강릉, 양양, 삼척 순으로 관내 국유림 전체 16,742필지를 대상으로 위성․항공사진을 활용한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 실태조사 및 특별단속을 계속 실시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을 잘 보호하기 위해 산림훼손지 실태조사 및 단속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 전하며, 국가나 개인 소유의 산림이 불법으로 훼손된 것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2-06
  • 태백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 불법훼손지 사법 조치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위성사진을 활용해 태백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의 산림훼손지 19건을 찾아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적불부합지 등으로 의심되는 4건을 제외한 15건이 불법 훼손지로 확인되어 사법 조치 및 탐문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불법행위자로 확인 된 12건에 대하여는 사법처리(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불법 행위자를 파악하지 못한 3건은 주변 마을주민 탐문 등을 통해 반드시 밝혀내, 지적측량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ㆍ관행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연말까지 영월, 정선, 평창, 강릉, 양양, 삼척 순으로 관내 국유림 전체 16,742필지를 대상으로 위성․항공사진을 활용한 산림훼손 의심지 실태조사 및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산림청에서 만든 산림공간정보관리자 서비스(FGM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Management Service) 위성사진 판독을 통해 우선 사무실에서 훼손 의심지를 파악한 후 현장조사를 실시해 훼손 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전용을 하거나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아 산지전용한 자를 신고 또는 고발한 경우 건당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는 데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매우중요하며, 주변에서 국가나 개인 소유의 산림이 불법으로 훼손된 것을 발견하면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1-28
  • 현장여건에 맞는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산림조사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춘천, 양평 지역의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정밀 산림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조사는 국유림경영계획 수립과 운영에 대한 기초자료인 나무의 종류, 높이, 부피, 생장량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서 올해는 2019년 국유림경영계획 운영 기간이 종료되는 춘천과 양평 경영계획구(52,366ha)에 대한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로 실시된다. 이에 철저한 준비와 조기 산림조사 착수로 동절기 이전에 현장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산림조사는 직영조사와 용역조사로 나뉘며 직영조사(24,347ha)는 담당 공무원들이, 용역조사(28,019ha)는 산림조합에서 추진한다. 조사 시 GPS, 스마트 야장, 드론 등을 최신 장비를 통해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아울러 적지적수도, 산림토양도, 산림입지도, 항공사진 등 판단자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은 조사결과를 얻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조사 시 맞춤형 조림지도, 산림입지토양도, 위성사진 등 구축된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수요와 현장여건에 부합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3-16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 내 불법훼손 방지대책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산림에 대한 소유권 의식의 부재를 단적으로 설명하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는 패러다임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산림 내 불법훼손에 대한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10개 시ㆍ군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 대하여 IT(위성사진, GPS, 드론 등) 기술을 활용한 산지 훼손지 감시와 더불어 시기별·유형별 예방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간지역이 넓게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산채 및 약초 등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빈번하므로 이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최근 3년간 관내 국유림에서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와 같은 산림피해가 연평균 101건이 발생 하였고, (`14) 83건, (`15) 116건, (`16) 103건을 적발하여 사법처리 하였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공익성이 큰 산림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전하는 것이야말로 미래세대에 아름다운 유산을 되돌려주는 것이므로 무척 중요하다”고 전하며 주민 여러분도 산림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 조항 】     △ 불법 산지전용(산지관리법 제53조)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 산림 방화(산림보호법 제53조) : (타인 소유) 7년 이상의 징역, (자기 소유)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 산림 내 산물 절취(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 피해규모가 규정된 수준 이상일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     △ 숲길 훼손(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36조의2) : 3년 이하 징역 또는 7백만원 이하 벌금     △ 산림 내 오물투기(산림보호법 제57조) :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 산림 내 취사·담배꽁초 투기(산림보호법 제57조) :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표지판 손괴(산림보호법 제57조) :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3-20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불법행위 연중단속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창현)는 제철마다 성행하는 임산물(고로쇠, 산나물, 버섯류 등)의 불법채취, 불법 입목벌채ㆍ산지전용 등 산림 내 위법행위 연중 단속을 위하여 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 산림보호지원단으로 산림사범수사대를 결성하여 시기별로 특별 기동수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위법행위가 발각 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져 범죄자가 될 우려가 있으며, 최근 몇 해 동안 산림사건으로 검찰에 기소되는 건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국민들의 준법정신을 당부했다.        ※ 단양국유림 산림사건 사법처리  (’14) 5건 → (’15) 11건 → (’16. 6. 현재) 8건 국유림에서의 임산물 채취는 국유림관리소와 마을 대표(이장)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마을 주민이 직접 산림정화 등 국유림 보호에 앞장섬으로써 국유임산물 양여라는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그 외에는 법으로 정해진 허가 없이 이루어진 임산물채취는 모두 불법이다. 또한, 불법 입목벌채ㆍ산지전용은 공소시효가 7년으로서 7년 이내의 연도별 위성사진을 판독하여 불법행위를 잡아내므로 입목벌채, 산지전용을 할 경우에는 지적측량등 경계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은 국가의 재산으로서 누구에게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국유림은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인식은 국가재산의 큰 손실을 가져오므로 강력 대응해야한다.”고 말하고 정부 3.0에 부합하는 산림행정을 추진하여 산림규제개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6-06-09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위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관행적으로 되풀이되고 있는 비정상적인 산림 내 위법 행위 인식을 바로 잡고 산림행정 3.0 실현을 위하여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산림정보시스템(FGIS)과 위성사진으로 사전 모니터링하여 불법 산지전용, 무단점유 등 의심되는 곳은 샅샅이 찾아서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산림 단속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위법 행위자에 대하여는 관련 법규에 따라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 내 위법 행위와 관련하여 최근 3년간 총 11건을 단속ㆍ처벌하여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다. 유형별로 보면 택지ㆍ농경지 조성으로 인한 불법산지 전용이 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귀농, 귀촌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불법 산지전용은 최고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엄중히 처벌되는 사항이므로, 국민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림 내 위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3-23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 내 위법행위 집중 단속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올해 하반기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관행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비정상적인 산림 내 위법 행위 인식을 바로 잡고자 실시한다.   산림 내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2014년 총 99건을 단속ㆍ처벌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70여 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하여, 산림 이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전환시키고「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산림 위법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택지·농경지 조성으로 인한 불법산지 전용이 7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귀농귀촌의 영향으로 예상된다.   이에, 북부청에서는 산림특별사법경찰 35명과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산림 단속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또한, 산림에 대해 일반화된 정보 시스템(FGIS)와 위성사진으로 사전 모니터링하여 의심지를 샅샅이 뒤져 찾아내고, 위법 행위자에 대하여는 관련 법규에 따라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불법 산지전용은 최고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엄중히 처벌되는 사항이므로, 국민 인식 개선과 산림 내 위법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07-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해 산림피해 및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기간을 지정해 양구군, 인제군, 화천군, 철원군 일원의 국유림을 단속하고 있으며,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산림보호 인력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효율적 단속을 위해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임도 주위 등을 산림 드론과 위성사진을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단속인력을 보완한다.   단속 대상으로는 산나물・산약초・조경수 등의 굴취 및 채취, 산지 훼손,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리소 특성상 민간인 통제구역 이북 지역의 우수한 산림 및 유전자원을 가지고 있고 이를 무분별한 입산과 같은 불법행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감시로 산불 및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5-01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 내 불법행위 연중단속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민규)에 따르면 2019년 산림사법처리 건수가 14건에서 2021년에는 19건으로 2년 사이 35% 이상 증가하였으며 산림관련법 위반으로 사법 처리되는 건수는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불법행위 유형으로는 임산물 굴·채취, 농경지 조성, 입목벌채, 진입로조성, 택지주변 국유림 석축시설 등이며 특히, 귀농인구 증가로 인한 전원주택 주변 국유림 훼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특별사법경찰관, 청원산림보호직, 산림보호지원단으로 산림사범수사대를 편성하여 연중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이 어려운 사각지대에는 산림드론감시단을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이용하여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연도별 위성사진을 판독해 공소시효 7년 이내에 불법행위가 이루어진 곳을 찾아 수사에 착수하고 있으며 산지전용의 경우 다툼의 여지가 있는 곳은 지적측량을 의뢰한 후 사법처리를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국유림 내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7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무단점유지 맞춤형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화성·양평지역 산림에 대해 산림지리정보(GIS), 위성사진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활용하여 무단점유지의 체계적 관리와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약 4ha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전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룡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유림을 훼손하고  무단점유하는 행위는 국민에게서 산림의 혜택을 박탈하는 행동이라는 경각심이 필요하며, 산림복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부터 국유림 훼손을 방지하고 수해피해예방,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22
  • 산림위성으로 스마트 임업 시대 연다! 발사 준비 ‘착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1일, 2023년 발사 예정인 산림(농림)위성을 활용한 연구를 준비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농림)위성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농업 전용 위성으로, 넓은 산림 공간에 대해 신속 정확한 스마트 임업 실현이 가능하고 활용성이 높은 수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대한원격탐사학회 및 ㈜한컴인스페이스와 협력체를 구성하여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검보정 기술’은 산림위성이 촬영한 영상과 지상에서 관측한 자료와의 일치도를 높여주는 기술로, 우리나라 산림은 지형의 경사 및 형태, 계절에 따라 노출되는 상태가 다양하여 위성영상에서 차이가 발생하므로 정밀한 검보정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2020년도(1년차) 진행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연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연구관은 ‘검보정 기술사양 도출 및 검보정체계 수립’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산림위성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설명하였다. 임중빈 연구사는 ‘산림위성 검보정 체계 수립을 위한 국제 표준기술 고찰’을 주제로 지구 관측 위성 위원회 (Committee on Earth Observation Satellites, CEOS)의 표준을 준용하는 센티넬-2(Sentinel-2) 위성의 검보정 체계 등 산림위성의 국제화를 위한 필수 점검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반도 위성 사진   대한원격탐사학회측에서는 ‘산림위성을 위한 정밀기하보정, 대기보정, 지형보정 연구’에 대해 임정호 교수(울산과학기술원), 김원국 교수(부산대학교), 최철웅 교수(부경대학교)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산림지역 지상표준점 추가 배치로 정밀기하 정확도를 확보하고, 대기효과를 제거하여 정확한 지표면 식생반사도 확보가 중요하며, 특히 산림지역의 지형 왜곡을 보정해야 하는 지형보정의 중요성에 대해 의논하였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산림위성영상 검보정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 개발’의 표준화 개발 가이드를 사전에 작성하여 체계적인 검보정 모듈 개발이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산림 위성에 개발된 검보정 기술을 적용하면 지표면의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고, 대기에 있는 입자들의 산란효과를 명확히 구분하여 지표면의 정밀한 햇빛 반사값을 추정할 수 있으며, 산악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복잡한 산림지역을 평지를 보듯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형태의 산림 분석 준비 데이터(Forest Analysis Ready Data)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농업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 위성사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9
  • 숲에서 얻은 국민의 참신한 생각으로 체감형 기술개발연구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11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2회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과제 발굴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산림과학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6개는 올해부터 신규 연구과제로 반영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진행했으며 총 40건으로 접수되었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으로 총 16개의 아이디어가 선정 되었다. 선정방법은 산‧학‧연 전문가 및 산림청 ‘국민멘토단’이 산림과학기술로서 시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을 주제로 한 제안이 수상하였다. 목재 생산 이후 폐기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천연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졌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6명과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 국민 참여 아이디어 선정 결과> ․대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 ․최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50만 원)   - 국산재를 활용한 친환경 삼차원(3D) 프린트 필라멘트 개발   - 심화학습(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산림복원대상 후보지 자동추출기법개발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30만 원)   - 임산물 생산에서 유통을 거쳐 소비까지 가치사슬(Value Chain) 연구   - 위성사진을 통한 우리나라 주요 수종별 분포도 개선 및 쌍방 체계(플랫폼) 개발을 통한 오류 보완에 관한 연구   - 입는 감지기(웨어러블 센서)데이터분석을  활용한 목조 특화 거리 조성에 따른 거리 이용자의 정서적, 심리적 만족도 정량적 평가 ․장려상 (모바일상품권 각 5만 원)   - 항공 영상 및 항공 라이다(LiDAR) 자료를 기반으로 산림내 건강목과 피해목에 대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체목 추출 연구   - 적외선 광합성 식물 개발을 통한 임목 생산 효율 증대 및 지구온난화 해결 방안   - 우리 산림자원에 맞는 목재 단면의 크기 및 접하부 구조계산과 접합부 철물의 개발을 통해 건축가가 안전하고 쉽게 목구조 설계를 할 수 있는 한국형 표준 중목구조 도서를 만들어 국산 목재의 이용 가치를 최대화한 지속가능한 목재산업의 국산화 도모   - 산나물로부터 병원성 미생물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 용제 개발을 위한 퀸산(quinic acid) 유도체 발굴   - 폐목재를 활용한 에어로겔 제조 및 생분해성 흡습·흡착 소재로의 적용   - 폐면섬유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종자 일체형 법면 녹화 천연 트리코트 네트 개발   - 학습기(머신 러닝)을 활용한 사진 자료 기반 수종 분류 연산방식(알고리즘) 개발   -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매미나방 유충 저감 기법 개발   - 산불 유래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식물생장촉진제 개발   - 도심 가로수 낙엽 수거 방법 개선을 통한 낙엽 재활용 방안 마련 박종호 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산림 연구 사업에 반영하여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이다”라며, “국민의 뜻과 현장 중심의 수요를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로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임업인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드론과 지상스캐너로 산림조사도 빠르고 정확하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최첨단 ICT장비를 활용하여 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산림자원조사는 사람의 힘으로 일정한 면적 안에 있는 나무들의 높이와 가슴높이 둘레, 수관 폭 등 여러 가지 조사 항목을 직접 측정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산림지역의 특성상 조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조사항목에 따라 벌목을 해야 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존재하는 단점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드론(무인항공기)과 지상스캐너 같은 최첨단 ICT 장비를 산림자원조사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적은 인력과 시간만으로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드론과 지상스캐너, 위성사진 등을 활용하는 산림자원조사 방법은 분석된 자료의 신뢰도가 95% 이상으로 정확하면서도 각 나무를 직접 조사할 필요가 없어 현장 조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드론이 숲의 상공을 촬영한 자료와 지상스캐너가 숲속 내부를 스캔하여 얻은 자료를 융합하면 조사가 이루어진 숲속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하여 구현할 수 있다.   이렇게 구현된 3차원 정보를 이용하여 각 나무의 높이와 지름, 나무 사이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이 값으로 나무의 부피도 계산할 수 있다.   또한 나무의 외형을 실물 그대로 3D 형태로 구현할 수 있어 속리산 정이품송, 울진 소광리 500년송 등 보존가치가 뛰어난 천연기념물과 보호수(保護樹) 등의 외형을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첨단 ICT장비를 활용하는 이번 기술 개발로 작업 여건이 쉽지 않은 산림 현장이나 대(大)면적의 산림조사 업무 수행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향후 임업분야에 널리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의 업무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강진택 박사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목재생산량 예측과 벌채목의 생산량 등 자원 가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데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새로 개발된 기술을 통해 얻은 고품질의 산림자원 정보가 산림현장에 활용되어 우리 산림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2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북한 산림 황폐지 실태에 관한 세미나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8월 5일(수) 북한 혜산 출신의 새터민 방송인 김은아 씨를 초청하여 북한 산림 황폐지 실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3년부터 남북간 산림·임업분야의 교류·협력과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에 기여하고자 북한의 산림·임업에 관한 정보 수집 및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산림 황폐화가 심각한 나라인 북한, 그 중에서도 국립산림과학원의 최근 위성영상 분석 결과 산림 황폐화가 가장 심한 것으로 평가된 혜산시의 산림 실태에 대하여 보다 생생한 경험을 듣기 위해 개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1999년부터 위성영상을 이용하여 북한의 산림 황폐지를 모니터링한 결과, 1990년대 말 43%였던 혜산시의 산림 황폐화율은 2014년 들어 82%까지 치솟았다. ‘산의 혜택을 본다’는 뜻의 혜산시(惠山市)는 양강도의 도청 소재지로서 백두산 관광의 관문이자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마주한 접경지역이다. 청조(淸朝)부터 정책적으로 보호된 중국의 산림과 달리, 산꼭대기까지 나무가 베어져 벌건 속살을 드러낸 혜산시의 모습은 사람의 발길이 닿을 수 있는 곳은 거의 다 황폐화되었음을 보여준다. 김은아 씨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1994년 ‘고난의 행군’을 거치면서 황폐화된 혜산시의 산림 모습과 황폐화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1990년대 국제적 고립과 수년간의 자연재해로 ‘고난의 행군’시절 식량배급이 줄어들자 북한주민들은 산과 들에서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중국과 마주하고 있는 혜산시는 목재로 쓸 만한 나무는 모두 베어 중국으로 수출하고 이를 식량으로 바꾸어 주민들에게 배급했다고 한다. 그러나 턱없이 모자라는 배급량에 주민들은 산으로 들어가, 목재로 쓰지 못할 나무마저 마구 베어 식량을 구입하거나 땔감으로 사용해 산림 황폐화가 가속화되었으며, 결국 대부분의 산이 위성사진으로 보는 바와 같은 민둥산이 되었다고 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이용, 혜산시를 포함한 북한 전역에 대한 산림 황폐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북한 산림 실태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8-07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라산 고도별 식생분포 정량적 해석 최초 시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국내 최초로 한라산의 고도별 식생분포를 정량적으로 조사하고, 제주 기후변화 및 미래 자연자원 변화 예측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제주도 자연자원 GIS(지리정보시스템) 자료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0년부터 한라산 북서부(어리목코스), 동부(성판악코스), 북부(관음사코스)에 대해 고도 100m 단위로 식생조사구를 선정하고, 개별 수목의 위치를 측량하여 그 위치와 수종, 굵기 등의 데이터를 지리정보시스템에 등록해왔다. 3차년에 걸쳐 한라산의 3방위에서 총 19개 조사구를 마련하고, 총 5,807그루의 수목 정보를 구축했다. 올해 한라산 돈내코 코스(남부) 및 영실코스에서 6개의 조사구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고도별 식생조사구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라산연구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라산 식물의 수직적 분포 특성을 정량적으로 조사․기록해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변화해 가는 한라산 식생변화를 밝혀나갈 계획이다. 한라산 식물의 수직분포 특징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학자가 보고한 이후, 1960~70년대를 거치며 국내 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연구돼 왔으나 조사방법 및 접근성의 한계로 정성적 연구에 그쳤다. 이와 함께 한라산연구부는 정확한 수목의 위치를 토대로 구축된 자료를 위성사진이나 항공사진 기술과 결합해 한라산 전역의 수목 현황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세계자연유산이자 생물권보전지역인 한라산의 생태학적 가치 유지 및 보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관심사인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변화 예측 연구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6
  • 동부지방산림청, 위성사진 활용해 불법훼손지 모두 찾는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올해 연말까지 불법산림훼손지 집중 조사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16,748필지에 대하여 위성사진을 활용한 훼손지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에는 산림청에서 만든 산림공간정보관리자 서비스(FGM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Management Service)를 활용하여 사무실에서도 위성사진을 통해 정밀 판독이 가능해져 음지에서 이루어진 불법훼손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제조사 기간 중 위성ㆍ항공사진을 통해 국유림과 연접한 택지, 분묘, 농경지, 벌채지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확인된 불법산지전용자는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산림보호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태백지역 789필지에 대해 1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훼손 의심지 11개소 중 현지 조사한 4개소가 불법산림훼손된 것으로 확인되어 사법처리, 훼손지 복구 조치토록 통보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불법산지훼손지 일제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국가나 개인 소유의 산림을 허가 없이 훼손한 것을 발견한 때에는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8-11-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해 산림피해 및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기간을 지정해 양구군, 인제군, 화천군, 철원군 일원의 국유림을 단속하고 있으며,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산림보호 인력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효율적 단속을 위해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임도 주위 등을 산림 드론과 위성사진을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단속인력을 보완한다.   단속 대상으로는 산나물・산약초・조경수 등의 굴취 및 채취, 산지 훼손,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리소 특성상 민간인 통제구역 이북 지역의 우수한 산림 및 유전자원을 가지고 있고 이를 무분별한 입산과 같은 불법행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감시로 산불 및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5-01
  • 한라산 고도별 식생분포 정량적 해석 최초 시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국내 최초로 한라산의 고도별 식생분포를 정량적으로 조사하고, 제주 기후변화 및 미래 자연자원 변화 예측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제주도 자연자원 GIS(지리정보시스템) 자료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0년부터 한라산 북서부(어리목코스), 동부(성판악코스), 북부(관음사코스)에 대해 고도 100m 단위로 식생조사구를 선정하고, 개별 수목의 위치를 측량하여 그 위치와 수종, 굵기 등의 데이터를 지리정보시스템에 등록해왔다. 3차년에 걸쳐 한라산의 3방위에서 총 19개 조사구를 마련하고, 총 5,807그루의 수목 정보를 구축했다. 올해 한라산 돈내코 코스(남부) 및 영실코스에서 6개의 조사구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고도별 식생조사구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라산연구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라산 식물의 수직적 분포 특성을 정량적으로 조사․기록해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변화해 가는 한라산 식생변화를 밝혀나갈 계획이다. 한라산 식물의 수직분포 특징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학자가 보고한 이후, 1960~70년대를 거치며 국내 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연구돼 왔으나 조사방법 및 접근성의 한계로 정성적 연구에 그쳤다. 이와 함께 한라산연구부는 정확한 수목의 위치를 토대로 구축된 자료를 위성사진이나 항공사진 기술과 결합해 한라산 전역의 수목 현황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세계자연유산이자 생물권보전지역인 한라산의 생태학적 가치 유지 및 보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관심사인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변화 예측 연구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6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 내 불법행위 연중단속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민규)에 따르면 2019년 산림사법처리 건수가 14건에서 2021년에는 19건으로 2년 사이 35% 이상 증가하였으며 산림관련법 위반으로 사법 처리되는 건수는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불법행위 유형으로는 임산물 굴·채취, 농경지 조성, 입목벌채, 진입로조성, 택지주변 국유림 석축시설 등이며 특히, 귀농인구 증가로 인한 전원주택 주변 국유림 훼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특별사법경찰관, 청원산림보호직, 산림보호지원단으로 산림사범수사대를 편성하여 연중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이 어려운 사각지대에는 산림드론감시단을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이용하여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연도별 위성사진을 판독해 공소시효 7년 이내에 불법행위가 이루어진 곳을 찾아 수사에 착수하고 있으며 산지전용의 경우 다툼의 여지가 있는 곳은 지적측량을 의뢰한 후 사법처리를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국유림 내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7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무단점유지 맞춤형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화성·양평지역 산림에 대해 산림지리정보(GIS), 위성사진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활용하여 무단점유지의 체계적 관리와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약 4ha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전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룡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유림을 훼손하고  무단점유하는 행위는 국민에게서 산림의 혜택을 박탈하는 행동이라는 경각심이 필요하며, 산림복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부터 국유림 훼손을 방지하고 수해피해예방,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22
  • 산림위성으로 스마트 임업 시대 연다! 발사 준비 ‘착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1일, 2023년 발사 예정인 산림(농림)위성을 활용한 연구를 준비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농림)위성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농업 전용 위성으로, 넓은 산림 공간에 대해 신속 정확한 스마트 임업 실현이 가능하고 활용성이 높은 수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대한원격탐사학회 및 ㈜한컴인스페이스와 협력체를 구성하여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검보정 기술’은 산림위성이 촬영한 영상과 지상에서 관측한 자료와의 일치도를 높여주는 기술로, 우리나라 산림은 지형의 경사 및 형태, 계절에 따라 노출되는 상태가 다양하여 위성영상에서 차이가 발생하므로 정밀한 검보정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2020년도(1년차) 진행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연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연구관은 ‘검보정 기술사양 도출 및 검보정체계 수립’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산림위성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설명하였다. 임중빈 연구사는 ‘산림위성 검보정 체계 수립을 위한 국제 표준기술 고찰’을 주제로 지구 관측 위성 위원회 (Committee on Earth Observation Satellites, CEOS)의 표준을 준용하는 센티넬-2(Sentinel-2) 위성의 검보정 체계 등 산림위성의 국제화를 위한 필수 점검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반도 위성 사진   대한원격탐사학회측에서는 ‘산림위성을 위한 정밀기하보정, 대기보정, 지형보정 연구’에 대해 임정호 교수(울산과학기술원), 김원국 교수(부산대학교), 최철웅 교수(부경대학교)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산림지역 지상표준점 추가 배치로 정밀기하 정확도를 확보하고, 대기효과를 제거하여 정확한 지표면 식생반사도 확보가 중요하며, 특히 산림지역의 지형 왜곡을 보정해야 하는 지형보정의 중요성에 대해 의논하였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산림위성영상 검보정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 개발’의 표준화 개발 가이드를 사전에 작성하여 체계적인 검보정 모듈 개발이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산림 위성에 개발된 검보정 기술을 적용하면 지표면의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고, 대기에 있는 입자들의 산란효과를 명확히 구분하여 지표면의 정밀한 햇빛 반사값을 추정할 수 있으며, 산악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복잡한 산림지역을 평지를 보듯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형태의 산림 분석 준비 데이터(Forest Analysis Ready Data)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농업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 위성사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9
  • 숲에서 얻은 국민의 참신한 생각으로 체감형 기술개발연구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11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2회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과제 발굴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산림과학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6개는 올해부터 신규 연구과제로 반영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진행했으며 총 40건으로 접수되었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으로 총 16개의 아이디어가 선정 되었다. 선정방법은 산‧학‧연 전문가 및 산림청 ‘국민멘토단’이 산림과학기술로서 시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을 주제로 한 제안이 수상하였다. 목재 생산 이후 폐기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천연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졌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6명과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 국민 참여 아이디어 선정 결과> ․대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 ․최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50만 원)   - 국산재를 활용한 친환경 삼차원(3D) 프린트 필라멘트 개발   - 심화학습(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산림복원대상 후보지 자동추출기법개발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30만 원)   - 임산물 생산에서 유통을 거쳐 소비까지 가치사슬(Value Chain) 연구   - 위성사진을 통한 우리나라 주요 수종별 분포도 개선 및 쌍방 체계(플랫폼) 개발을 통한 오류 보완에 관한 연구   - 입는 감지기(웨어러블 센서)데이터분석을  활용한 목조 특화 거리 조성에 따른 거리 이용자의 정서적, 심리적 만족도 정량적 평가 ․장려상 (모바일상품권 각 5만 원)   - 항공 영상 및 항공 라이다(LiDAR) 자료를 기반으로 산림내 건강목과 피해목에 대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체목 추출 연구   - 적외선 광합성 식물 개발을 통한 임목 생산 효율 증대 및 지구온난화 해결 방안   - 우리 산림자원에 맞는 목재 단면의 크기 및 접하부 구조계산과 접합부 철물의 개발을 통해 건축가가 안전하고 쉽게 목구조 설계를 할 수 있는 한국형 표준 중목구조 도서를 만들어 국산 목재의 이용 가치를 최대화한 지속가능한 목재산업의 국산화 도모   - 산나물로부터 병원성 미생물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 용제 개발을 위한 퀸산(quinic acid) 유도체 발굴   - 폐목재를 활용한 에어로겔 제조 및 생분해성 흡습·흡착 소재로의 적용   - 폐면섬유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종자 일체형 법면 녹화 천연 트리코트 네트 개발   - 학습기(머신 러닝)을 활용한 사진 자료 기반 수종 분류 연산방식(알고리즘) 개발   -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매미나방 유충 저감 기법 개발   - 산불 유래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식물생장촉진제 개발   - 도심 가로수 낙엽 수거 방법 개선을 통한 낙엽 재활용 방안 마련 박종호 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산림 연구 사업에 반영하여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이다”라며, “국민의 뜻과 현장 중심의 수요를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로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임업인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3
  • 북부지방산림청, ‘위성사진으로 불법 산림훼손 찾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위성사진 및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Forest Geographic Management Service)를 활용하여 관내 강원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불법훼손지 조사에 돌입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월부터 한달동안 산림청에서 만든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FGMS)를 활용하여 1만5,285필지, 면적 61만ha에 이르는 산림청소관 국유림에 대하여 년도별 불법훼손 의심지를 정밀 판독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불법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형사소송법에 의한 공소시효 내 불법훼손지가 발견될 경우 사법처리 진행되며, 산지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재 위성사진, 무인항공기(드론), 정사영상분석 등 IT 기술이 발달하여 산림사범수사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적발되지 않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불법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불법행위가 있을 경우에는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2-06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보호분야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산림보호분야 전국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산림청과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활동, 산림피해 단속 실적, 산림보호 홍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부청은 불법산지전용지 복구, 산림피해 단속 실적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활동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위성사진을 활용한 산림 내 불법훼손지 복구 등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및 단속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이며, 시민들의 산림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광판 홍보 및 산림정화 캠페인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2-20
  • 백두대간 일원 불법 산림훼손 행위자 사법조치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백두대간 일원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에 대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사법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백두대간보호구역 667필지를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만든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FGMS, Forest Geographic Management Service) 위성사진 정밀 판독을 통해 파악된 산림훼손 의심지 27개소에 대하여  현장 확인을 거쳐 불법 훼손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불법 훼손지로 판명되면 행위자를 반드시 찾아내어 관련 법에 따라 사건처리,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백두대간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 겨레의 큰 줄기이자 한반도 산림 생태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백두대간 내 산림 훼손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이 훼손된 것을 발견하면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3-25
  • 위성사진 활용해 백두대간 불법훼손지 모두 찾는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관내 백두대간 보호구역 667필지에 대하여 불법훼손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조사를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위성사진을 기반으로 산림청에서 만든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FGMS, Forest Geographic Management Service)를 활용하여 사무실에서 불법 훼손 의심지를 정밀 판독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불법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연접한 택지, 분묘, 농경지, 벌채지 등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으로 불법 훼손자는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 연초부터 정선·영월 지역 72필지에 대해 1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심지 11개소 중 4개소가 불법 훼손된 것으로 확인되어 조사 후 사법처리,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적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불법훼손을 근절하기 위해 강릉(210필지), 평창(153필지), 양양(105필지), 삼척(37필지), 태백(90필지)관리소 순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실태조사 및 단속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불법행위 및 훼손지 발견 시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2-11
  • 강릉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 불법훼손자 사법 조치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위성사진으로 불법 산림훼손지를 찾아 강릉국유림관리소에 통보한 14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 복구 중이거나 기존 무단점유지로 관리되고 있는 3건을 제외한 11건이 실제 훼손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훼손한 사람을 파악한 2건에 대하여는 사법처리(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행위자를 파악하지 못한 9건은 훼손지 마을 주변으로 탐문을 진행 중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이고 관행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연말까지 평창, 양양, 삼척 순으로 관내 국유림 전체 16,742필지에 대하여 위성․항공사진을 활용한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 실태조사 및 특별단속을 계속 실시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국유림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산림훼손지 실태조사 및 단속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나 개인 소유의 산림이 불법으로 훼손된 것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2-20
  • 정선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 불법훼손자 사법 조치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위성사진으로 불법 산림훼손지를 찾아 정선국유림관리소에 통보한 25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 복구 중이거나 기존 무단점유지로 관리되고 있는 2건을 제외한 23건이 실제 훼손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훼손한 사람을 파악한 2건에 대하여는 사법처리(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행위자를 파악하지 못한 18건은 훼손지 마을 주변으로 탐문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국․사 경계가 불명확한 3건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을 의뢰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이고 관행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연말까지 평창, 강릉, 양양, 삼척 순으로 관내 국유림 전체 16,742필지를 대상으로 위성․항공사진을 활용한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 실태조사 및 특별단속을 계속 실시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산림훼손지 실태조사 및 단속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나 개인 소유의 산림이 불법으로 훼손된 것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2-11
  • 동부산림청, 영월지역 국유림 불법훼손자 사법 조치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위성사진으로 불법 산림훼손지를 찾아 영월국유림관리소에 통보한 35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 복구 중이거나 기존 무단점유지로 관리되고 있는 13건을 제외한 22건이 실제 훼손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훼손한 사람을 파악한 9건에 대하여는 사법처리(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행위자를 파악하지 못한 10건은 훼손지 마을 주변으로 탐문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국․사 경계가 불명확한 3건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을 의뢰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전용을 하거나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아 산지전용한 자를 신고 또는 고발한 경우 건당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이고 관행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정선, 평창, 강릉, 양양, 삼척 순으로 관내 국유림 전체 16,742필지를 대상으로 위성․항공사진을 활용한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 실태조사 및 특별단속을 계속 실시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을 잘 보호하기 위해 산림훼손지 실태조사 및 단속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 전하며, 국가나 개인 소유의 산림이 불법으로 훼손된 것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2-06
  • 태백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 불법훼손지 사법 조치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위성사진을 활용해 태백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의 산림훼손지 19건을 찾아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적불부합지 등으로 의심되는 4건을 제외한 15건이 불법 훼손지로 확인되어 사법 조치 및 탐문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불법행위자로 확인 된 12건에 대하여는 사법처리(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불법 행위자를 파악하지 못한 3건은 주변 마을주민 탐문 등을 통해 반드시 밝혀내, 지적측량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ㆍ관행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연말까지 영월, 정선, 평창, 강릉, 양양, 삼척 순으로 관내 국유림 전체 16,742필지를 대상으로 위성․항공사진을 활용한 산림훼손 의심지 실태조사 및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산림청에서 만든 산림공간정보관리자 서비스(FGM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Management Service) 위성사진 판독을 통해 우선 사무실에서 훼손 의심지를 파악한 후 현장조사를 실시해 훼손 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전용을 하거나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아 산지전용한 자를 신고 또는 고발한 경우 건당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는 데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매우중요하며, 주변에서 국가나 개인 소유의 산림이 불법으로 훼손된 것을 발견하면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1-28
  • 동부지방산림청, 위성사진 활용해 불법훼손지 모두 찾는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올해 연말까지 불법산림훼손지 집중 조사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16,748필지에 대하여 위성사진을 활용한 훼손지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에는 산림청에서 만든 산림공간정보관리자 서비스(FGM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Management Service)를 활용하여 사무실에서도 위성사진을 통해 정밀 판독이 가능해져 음지에서 이루어진 불법훼손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제조사 기간 중 위성ㆍ항공사진을 통해 국유림과 연접한 택지, 분묘, 농경지, 벌채지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확인된 불법산지전용자는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산림보호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태백지역 789필지에 대해 1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훼손 의심지 11개소 중 현지 조사한 4개소가 불법산림훼손된 것으로 확인되어 사법처리, 훼손지 복구 조치토록 통보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불법산지훼손지 일제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국가나 개인 소유의 산림을 허가 없이 훼손한 것을 발견한 때에는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8-11-01
  • (2018년 국감) 한라산 고지대 침엽수림면적 30년간 33% 감소 '충격'
    한라산의 고지대 침엽수림면적이 최근 20년 동안 무려 33%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따르면 산림청이 ‘2017~2018년 멸종위기 고산지역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침엽수림면적이 915ha에서 610ha로 20년 동안 33.3% 줄었다. 설악산은 30.5%, 지리산 14.6% 감소했고 특히 백운산은 무려 54.2%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0ha 이상의 침엽수림중 대규모 면적으로 감소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한라산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는 위성사진을 통해 고산 침엽수종 분포 변화와 집단고사지 구획과 표본이 되는 지점에 대해 살아있는 나뭇잎 비율을 기준으로 하는 ‘수관활력도’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산림청은 이같은 결과가 기후변화로 이른 봄철 공생균류 활동기 이전에 이상고온과 가뭄 등으로 나무의 생리작용이 이뤄지면서 각종 영양물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을 가장 큰 이유로 추정하고 있다. 고산지역 침엽수조의 보전과 복원대책 마련에 대한 정밀조사가 시급한 이유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고산지역의 침엽수림 생육에 악영향을 미치며 우리나라 명산인 한라산 고산지역의 침엽수림이 33%가 사라진 것은 충격적”이라며 “기후이상에 따라 멸종위기에 처한 고산지역 침엽수림의 보호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고 산 정상부 산림생태계를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김 의원은 “멸종위기의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고사목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환경부와 산림청은 연구에 깊이가 있는 실태조사 가이드라인과 모니터링 방법 등을 통일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8-10-15
  • 현장여건에 맞는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산림조사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춘천, 양평 지역의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정밀 산림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조사는 국유림경영계획 수립과 운영에 대한 기초자료인 나무의 종류, 높이, 부피, 생장량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서 올해는 2019년 국유림경영계획 운영 기간이 종료되는 춘천과 양평 경영계획구(52,366ha)에 대한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로 실시된다. 이에 철저한 준비와 조기 산림조사 착수로 동절기 이전에 현장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산림조사는 직영조사와 용역조사로 나뉘며 직영조사(24,347ha)는 담당 공무원들이, 용역조사(28,019ha)는 산림조합에서 추진한다. 조사 시 GPS, 스마트 야장, 드론 등을 최신 장비를 통해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아울러 적지적수도, 산림토양도, 산림입지도, 항공사진 등 판단자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은 조사결과를 얻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조사 시 맞춤형 조림지도, 산림입지토양도, 위성사진 등 구축된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수요와 현장여건에 부합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3-16
  • 상주시,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법시행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2017.6.3~2018.6.2까지 산림청에서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절차에 따라 임야를 실제로 농지로 사용하는 산지소유자들에게 지목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다만, 지목 변경할 수 있는 대상지는 2016.1.21기준으로 3년이상 계속하여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산지로 산지전용허가(협의) 요건에 맞아야 하고,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조제1항에 따른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감나무등6종72품목)을 재배하고 있지 아니하여야 하며, 불법전용산지 조성행위가 7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산지관리법 제53조(벌칙)규정을 별도로 적용하여 처분을 받아야 한다. 한편 불법전용산지 조성행위 판정은 위성사진, 산지이용확인서, 현장확인 등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나 산림녹지과(054-537-7518)로 문의하면 된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임시특례법 시행으로 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달라 불편을 겪던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2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 내 불법훼손 방지대책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산림에 대한 소유권 의식의 부재를 단적으로 설명하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는 패러다임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산림 내 불법훼손에 대한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10개 시ㆍ군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 대하여 IT(위성사진, GPS, 드론 등) 기술을 활용한 산지 훼손지 감시와 더불어 시기별·유형별 예방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간지역이 넓게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산채 및 약초 등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빈번하므로 이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최근 3년간 관내 국유림에서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와 같은 산림피해가 연평균 101건이 발생 하였고, (`14) 83건, (`15) 116건, (`16) 103건을 적발하여 사법처리 하였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공익성이 큰 산림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전하는 것이야말로 미래세대에 아름다운 유산을 되돌려주는 것이므로 무척 중요하다”고 전하며 주민 여러분도 산림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 조항 】     △ 불법 산지전용(산지관리법 제53조)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 산림 방화(산림보호법 제53조) : (타인 소유) 7년 이상의 징역, (자기 소유)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 산림 내 산물 절취(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 피해규모가 규정된 수준 이상일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     △ 숲길 훼손(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36조의2) : 3년 이하 징역 또는 7백만원 이하 벌금     △ 산림 내 오물투기(산림보호법 제57조) :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 산림 내 취사·담배꽁초 투기(산림보호법 제57조) :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표지판 손괴(산림보호법 제57조) :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3-2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드론과 지상스캐너로 산림조사도 빠르고 정확하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최첨단 ICT장비를 활용하여 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산림자원조사는 사람의 힘으로 일정한 면적 안에 있는 나무들의 높이와 가슴높이 둘레, 수관 폭 등 여러 가지 조사 항목을 직접 측정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산림지역의 특성상 조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조사항목에 따라 벌목을 해야 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존재하는 단점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드론(무인항공기)과 지상스캐너 같은 최첨단 ICT 장비를 산림자원조사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적은 인력과 시간만으로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드론과 지상스캐너, 위성사진 등을 활용하는 산림자원조사 방법은 분석된 자료의 신뢰도가 95% 이상으로 정확하면서도 각 나무를 직접 조사할 필요가 없어 현장 조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드론이 숲의 상공을 촬영한 자료와 지상스캐너가 숲속 내부를 스캔하여 얻은 자료를 융합하면 조사가 이루어진 숲속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하여 구현할 수 있다.   이렇게 구현된 3차원 정보를 이용하여 각 나무의 높이와 지름, 나무 사이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이 값으로 나무의 부피도 계산할 수 있다.   또한 나무의 외형을 실물 그대로 3D 형태로 구현할 수 있어 속리산 정이품송, 울진 소광리 500년송 등 보존가치가 뛰어난 천연기념물과 보호수(保護樹) 등의 외형을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첨단 ICT장비를 활용하는 이번 기술 개발로 작업 여건이 쉽지 않은 산림 현장이나 대(大)면적의 산림조사 업무 수행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향후 임업분야에 널리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의 업무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강진택 박사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목재생산량 예측과 벌채목의 생산량 등 자원 가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데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새로 개발된 기술을 통해 얻은 고품질의 산림자원 정보가 산림현장에 활용되어 우리 산림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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