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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면적 높을수록 지표면 온도 낮다

  • 박은택 기자
  • 입력 2025.07.11 08:04
  • 조회수 1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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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시숲 면적 비율, 서울 강북구 62.3%, 영등포구 5.8%로 편차 커 -

1.여름철 지표면 온도와 도시숲 면적 비율의 관계.jpg
여름철 지표면 온도와 도시숲 면적 비율의 관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위성사진을 기반으로 서울시 자치구별 평균 지표 온도와 도시숲 지도를 분석한 결과, 자치구별 도시숲 면적 비율에 큰 편차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랜샛 영상 분석에 의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지표면 온도.jpg
랜샛 영상 분석에 의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지표면 온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이번 분석은 랜샛 위성 영상(2024.8.29.11시)의 온도 밴드를 분석한 지표 온도와 도시숲 분야 상위 국제저널 『Ecological Indicators』에 실린 서울시 도시숲 지도를 상호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평균 도시숲 면적 비율은 30.6%이며, 강북구(62.3%), 종로구(61.1%), 관악구(57.4%), 은평구(52.2%), 도봉구(51.3%) 순으로 높았다. 반면, 가장 낮은 면적 비율은 영등포구(5.8%), 강서구(10.2%), 성동구(10.8%)로 나타났다.

 

3.도시숲 조성 지표로 활용 가능한 도시숲 지도.jpg
도시숲 조성 지표로 활용 가능한 도시숲 지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도시숲 비율이 높은 강북구, 종로구, 관악구, 은평구, 도봉구, 노원구, 서초구에서 지표면 평균 온도가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4.성북동 일원.jpg
성북동 일원<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도심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별로 도시숲을 확대해 지표 온도를 낮춰야 한다”며 “유휴지를 활용해 교통섬과 가로수 등 작은 숲을 다수 조성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5.양재시민의숲.jpg
양재시민의숲<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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