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재난 예방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 높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 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 】   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대피를 위하여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동시접속 성능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 관리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험준한 산지 내 통신불가 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무선통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서비스 제공 정보 :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구역 및 구간    ②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산지 위주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다른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정보*까지 통합․관리하는 ‘범부처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확대․개편하고, 예측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대피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수계 분포와 유량 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협업]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등 2,008천건      ** (예측단위) 읍·면·동 → 리 단위, (예측체계) 주의보 → 예비경보 → 경보(골든타임 1시간 확보)  【 논스톱 전달체계를 통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논스톱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누리는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하여 산림청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치유시설의 예약을 네이버, 국민은행 등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국민이 산림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체험 가능한 ‘오감 자극 시스템 및 가상현실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 확산을 위하여 관계기관***협업을 통한 맞춤형 ‘산림치유 효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 연계시설 : 자연휴양림(네이버, 국민은행) → 숲체원, 산림치유원 등 복지시설 확대     ** 예약 대상(자연휴양림) : 기존 평일 숙박 → 주말, 성수기 포함 모든 예약    *** 연구사업기관 : 의료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④ 요즘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정원 분야의 경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원 유형별 조성체계 안내는 물론 정원소재 활용식물 DB을 담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숲교육포털**을 새로 만들고,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정원통합플랫폼 : 소재활용식물의 목록 및 생산·유통 정보, 전국 정원 위치정보 제공 등     ** 산림교육 인프라, 공개강좌 동영상 등의 DB화, 통합 정보 제공 및 산림교육전문가 관리  【 맞춤형 서비스 및 산림산업관리 디지털화로 임업인 소득․지원 강화 】   ⑤ 임업인 지원강화 분야에 있어서는 임업인들이 민원 신청 시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도록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처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임업직불금 신청부터 수령까지 단계마다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e-임업비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임업인의 편의성을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업직불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 [협업] 가족관계등록부(대법원), 소득금액증명(국세청) 등 25개 부처 56종의 데이터 연계     ** 산지소유자, 거래내용, 직불금 대상품목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정수급 원천 예방   ⑥ 산림산업 분야는 관리체계의 디지털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목재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목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주기 관점에서 자원을 통합․관리하며, 생산자 수요에 맞추어 검증․인증심사 등의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산림생명자원의 활용성 증진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기임산물 임업관측품목 확대로*** 단기임산물 소득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국산목재 생산이력, 품질관리, 유통실적 등 데이터기반 목재이용 플랫품 구현     ** 산재된 산림생명자원데이터 DB 구축 및 품목 검색·통계·분양서비스 제공    *** (임업관측) 기존 6개(밤, 표고, 대추, 떫은감, 산나물, 조경수) → 2개(호두, 복분자) 추가  【 농림위성 및 산림빅데이터 구축 활용 등 디지털 기반 확대 】   ⑦ 산림청은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농림위성을 25년 발사․활용하여 실시간*, 대면적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금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하여 나무와 식물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고, 산림재난의 피해면적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등 활용 기술 알고리즘 36종을 개발 중이다. 또한 한반도뿐만 아니라 위성이 관측 가능한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정보 데이터 제공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반도 촬영주기 및 해상도 : (’23 외국 위성) 10일, 10m → (’25 산림위성) 1일, 5m     ** 97% 이상 촬영 가능한 국가 :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우루과이, 뉴질랜드 등   ⑧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 산림현황을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산림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지도정보와 산림위성정보, 산림디지털트윈 등 대용량 공간정보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산림공간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가 즉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능형 산림과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공공데이터는 개인정보 등 보안 사항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는 2025년까지 100%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 (현재) 임상도, 산림토양도 등 18종 → (’27) 산림물지도, 생태지도 등 32종     ** 연차별 계획 : (’23) 2,119개(71.6%) → (’24) 2,497개(84.3%) → (’25) 2,961개(100%)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탄소 관리 】   ⑨ 산림청은 산림 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림분야 OECM* 도입을 추진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시계열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원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무단 점유지를 조기 파악하여 산림훼손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 조치     ** 주기별 항공사진 비교판독 AI기술 활용으로 ’23년 166건의 무단점유지 발견   ⑩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산림탄소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국제수준의 대응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경영이음*’을 활용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국·공·사유림 경영활동 데이터를 금년부터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산림탄소 측정․보고․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분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국제적 증빙자료인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의 산림탄소 흡수량을 자동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산림경영이음 : 공간정보 기반의 산림경영(8종), 산림조사(26종) 통합정보시스템     ** NDC(National Determined Contribution) :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436.6 백만 탄소톤 감축, 산림분야는 25.5백만 탄소톤 기여 예정    *** BTR(Biennial Transparency Report) : NDC 이행을 확인하기 위한 격년 단위 보고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위하여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 마련하였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전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더욱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3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협력 신사업 발굴
    <사진> 산림분야 민관협력 체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엘지(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엘지(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   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엘지(LG)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산림청은 연차별 개방계획에 더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통한 추가개방으로 ’23년 누적 개방률 71.6%를 달성하였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높은 등산로, 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산사태위험지도, 산불위험예보, 산불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을 통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2
  • 2023년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 설명회 개최
    산림토양물지도 (예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본원 1층 대회의실)에서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공공조달에서 시행하는 제안요청 설명회와는 무관하게 진행되며,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이 우리 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여 산림공간데이터 품질향상 및 참여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은 나무, 토양, 물 등 다양한 산림환경요소에 대하여 공간 정보화하는 업무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회에서는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의 기술, 정책 등 환경정보 안내 △2023년 세부과업의 공간적・내용적 범위 및 실행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상도(나무지도) 예시   본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학생 등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기업과 소통, 민간참여 확대 등을 통해 임업인 및 대국민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산림정보를 제공하고, 산림정보 전반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보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3-02-21
  •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2년 연속 '최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46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 보통, 미흡 3대 등급을 부여한다.   산림청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자체 데이터 분석 과제 추진 등을 통하여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특히 주식회사 케이티와의 협업으로 스마트폰 신호 기반의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또한 임상도, 입지토양도 등 다양한 산림 공간정보를 타 기관에 제공하여 모든 기관이 데이터기반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등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산림경영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02
  •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 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산림청과 함께 8월 25일(목),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세미나실 203호에서 세계 최초로 완성된 1:5,000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제작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인 활용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진흥원 전재홍 산림정보실장의 ‘산림입지토양도 추진 경과 및 주요 결과’를 주제로 지난 13년간의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성과에 대한 공유로 시작한다. 이어 △고려대학교 김형섭 교수의 랜덤포레스트와 다변량분석을 이용한 산림입지토양도 토양 이화학성 자료 분석, △경상국립대학교 김춘식 교수의 1:5,000 산림입지토양도의 입지 및 토양환경 속성정보의 활용성, △국립산림과학원 최형태 박사의 산림입지토양 정보를 활용한 임지별 수원함양기능 평가, △산림청 홍승태 사무관의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산림입지토양도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전국 589만ha가 제작되었으며, 특히 전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산림의 입지와 토양환경을 표현했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는 기존 1:25,000 산림입지도의 대면적 구획단위를 필지단위의 세밀한 토양정보를 제공하여 국유림을 포함한 219만 산주와 23만 임업인이 정밀한 사유림 경영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주제도이다.    또한,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로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단기임산물 재배적지도 현행화, 해당지역 산림에 가장 적합한 산림수종을 추천하는 맞춤형 조림지도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산림입지토양도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재난 안전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소득 증대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정보 생산을 위해 AI, 빅데이터, 인공위성, 항공기 및 드론 등 ICT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중요한 주제도인 임상도와 산림토양물지도를 제작하고,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품질관리와 산림기본통계를 산출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산림 구축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과학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5
  • 2022년도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 접수 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새롭게 변경된 절차로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산림 분포를 보여주는 나무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굵기, 밀도 등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5년마다 임상도를 갱신하고 있지만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의 특성상, 시점에 따른 정보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산림 이용을 희망하는 민원을 고려하여, 매년 정보 변경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변경된 정보를 임상도에 반영하고 있었다. 작년까지는 변경된 임상도 정보를 연 1회, 차년도 3월에 반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정보변경 신청 건에 대한 임상도 반영을 연간 2회(당년도 9월, 차년도 3월)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상 면적이 100ha 이상이거나, 2건 이상일 경우에는 별도의 협의를 거쳐 조사를 수행하는 형태로 개선하였다.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을 통해 접수 절차 개선 등 산지 이용자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3-18
  • 과학적인 산림토양지도로 기후변화·산림재해 대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하여 전국 단위의 정밀 산림토양지도인 ‘대축척 1:5,000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했다. 산림입지토양도(1:5,000)는 전국 산림의 입지와 토양 환경을 조사하여 토양의 특성에 따라 구분한 지도로, 해발고, 경사, 사면 위치, 암석 노출도 등 13개 입지환경 정보와 유기물 층의 두께, 토양의 깊이, 건습도 등 11개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의 지상부를 설명하는 나무지도(임상도)와 지하부를 설명하는 산림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를 제공하여 과학적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빅데이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입지토양도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와 통계분석 보고서를 제작하고, 산림공간정보서비스(http://fgis.forest.go.kr)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정보 다드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서 산림입지토양도를 개방하고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지 이용의 기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 산지를 대상으로 산림토양을 조사하여 1:5,000 축척의 정밀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1:25,000 산림입지도가 제작되어 사용되어 왔으나 지형이 복잡하고 입지토양환경의 변이가 큰 우리나라 산림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높은 정밀도와 목적별로 특화된 산림입지 정보를 갖춘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산림청은 1976년 경제림 단지 조성과 산림 녹화에 필요한 수종을 선정하기 위하여 간략한 토양 정보를 제공하는 간이산림토양도 제작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산림관리의 기본이 되는 입지환경 조건과 토양의 성질을 조사하여 1:25,000 축척의 산림입지도를 제작하였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이 국정과제로 본격 추진되면서, 2009년부터 1:5,000 축척의 국가 표준 지도체계에 맞춰 기존 지도 대비 25배 정밀한 1:5,000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사업이 시작되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동안 351억 원의 예산과 621명의 산림토양 전문가를 투입하여 116,300개소의 표준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입지환경과 토양환경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채취한 40,086점의 토양 시료를 분석하여 1:5,000 축척의 전국 산림입지토양지도 16,430장을 완성하였다.  전국 산림의 입지 환경과 토양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의 원천인 모암(母岩)*은 화성암(37.3%), 퇴적암(28%), 변성암(24.7%)의 순서로 분포하고, 산성토양인 갈색산림토양이 77.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토양의 깊이는 30cm∼60cm 미만이 49.2%, 토양의 물리적 성질은 모래 성분이 절반(1/3∼2/3)인 사질양토(沙質壤土)가 41.8%를 차지하였다. (붙임 통계 참조)     * 토양의 모재를 공급하는 본래의 암석으로 생성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으로 구분 산림청은 대축적 산림입지토양도를 활용하여 과학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안전을 증진하며, 정밀임업 추진으로 임업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국 산림토양의 탄소저장량을 파악하고, 산림토양의 산성화를 나타내는 산도(pH) 지도와 산림의 수원 함양 기능을 나타내는 산림 물지도를 제작하여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관리하여 산림의 공익가치를 높인다.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별 토양의 특성을 분석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산불 발생지역의 토양 침식을 예측하며 병해충에 강한 수목의 적지 분석을 고도화한다. 또한,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활용하여 정밀임업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조림지도와 임지별 생산능력 급수도*를 대축척화(1:5,000)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단기 임산물의 재배적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 임목 생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임지의 잠재 생산능력을Ⅰ급∼Ⅴ급지로 구분한 지도  정밀 임업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의 지도 제작 방식 대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3차원의 디지털 지도로 개선하여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디지털 토양 매핑(DSM)*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산림토양도를 제작하고, 산림입지토양도 활용 및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산림공간정보와 통계, 정책정보를 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산림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디에스엠(DSM, Digital Soil Mapping )은 특정 지역의 환경정보와 현장 및 실험실에서 얻은 토양 속성 측정치 사이의 정량적 관계를 기반으로 공간토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토양도를 제작하는 기술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담당관은 “산림공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과 2025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활용하여 전 국토의 산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완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7
  • 한국임업진흥원, 임상도 도서지역 현지조사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5월 11일(화)부터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매물도를 시작으로 임상도 미구축 도서지역에 대한 현지조사를 추진한다. 그 동안 도서지역은 육지와의 거리가 멀어 임상도 구축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올해부터 임상도 현행화 사업에 포함되어 추진한다. 이번 현지조사가 완료되면 접경지역을 제외한 전 국토의 임상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조사에서는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추어 인공지능, 라이다, 드론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현장 시연이 이루어지며, 현장토론회를 통해 임상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도서지역 산림을 임상도로 구축하여 현재 산림 분야의 이슈인 ‘2050 탄소중립’ 신규 흡수원 확충의 중요한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1
  • 한국임업진흥원, 2021년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 접수 개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새롭게 개선된 절차를 통해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산림 분포를 보여주는 나무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크기 등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5년 주기로 임상도를 갱신하고 있지만 시점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산림 이용 및 개발을 희망하는 민원을 고려하여 매년 정보 변경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변경된 정보를 임상도에 반영하고 있었다. 최근 정보 변경신청 건수 및 규모가 증가하면서, 올해부터는 대상지의 면적 규모에 따라 접수 방법이 달라진다. 면적이 1ha 이상일 경우, 신청자가 산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를 수행한 뒤에 진흥원에서 검증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 또는 임업정보 다드림林(gis.kofpi.or.kr), 산림청 산림공간정보서비스(map.forest.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을 통해 산지 이용에 대한 대국민 편의성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3-11
  • (국감) 섬 산림 관리...총괄부서, 관리지침도 없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은 15일 산림청 국감에서 "주먹구구식 방식의 산림 관리사업 추진으로 인해 섬 산림이 외면받고 있다"며 "섬 지역의 산림생태계 복원 등을 위해 체계적인 산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섬 산림의 주무부처인 산림청은 섬 산림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음에도 관리지침은 없다"면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총괄부서도 없이 7개 과에서 분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업무 추진에 엇박자가 날 우려가 크다"는 지적했다. 섬 산림은 덩굴류로 인해 섬 기능과 자연경관이 파괴되고 있다. 2018년~2020년간 총 64억2600만원을 투입하고도 단 한 차례도 덩굴류를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했다. 덩굴류 제거율은 2018년 38.6%, 2019년 81.7%, 2020년8월 58.7%로 3년간 연평균 59.7%에 그쳤다. 섬 지역 중 산림의 지도를 나타내는 임상도도 다수 구축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3348개 섬 지역 중 전남 신안군 가거도, 흑산도를 포함한 872개(22.5%)가 미구축됐다. 서 의원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난개발 등에 의한 섬 생태계의 위기와 섬 생물 다양성 보전 및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산림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 뉴스광장
    • 국정감사
    2020-10-16
  • 2020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한국형 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2020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을 개최했다.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빅데이터 거래소에서 판매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림·임산업·기타분야의 과제발굴 및 문제해결안 도출을 위해 개최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학교, 국민대학교, 충남대학교, KH메디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총 7개의 팀이 최종 대회에 참가하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 최우수상에는 빅데이터분석해지나팀이 제안한 ‘산림계의 포켓몬고’가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국내 산림 자생 생물종 데이터(산림빅데이터 거래소) 및 생물 검색량(NAVER 데이터랩) 등을 활용하여 증강현실 게임을 통해 교과서를 벗어나 산림생태계를 배우는 생태교육 디지털 교재이다. 자연친화적 야외활동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수요자 맞춤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자생 식물종 유전체 데이터 활용 ‘기능성 원료 개발(안)’, 수목장림정보, 산림입지환경정보, 임상도 데이터 활용 ‘수목장 플랫폼 운영(안)’, 약용 생물자원 사진 데이터 활용 ‘약용 생물자원 영상 판별 모델 개발(안)’, 산림휴양, 문화, 복지프로그램, 관광정보 활용 ‘산림치유지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2020 산림빅데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12일(수)까지이다. 구길본 원장은 “최근 데이터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기술이 디지털뉴딜의 발걸음에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8-12
  • 북부지방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 제작
    기본도 제작 설명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7일 경기‧강원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선제적인 예찰‧방제를 위하여『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를 제작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경기‧강원 23개 시‧군과 국유림관리소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는 경기‧강원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략도면으로, 책자‧JPG‧SHP파일의 형태로 각각 제작하여 담당자가 계획수립부터 실시설계, 소나무류 보호‧관리대책마련 등 현장업무에 다방면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기본도는 23개 시‧군의 피해특성을 반영하여 4개 주제도로 구성하였으며,  △발생현황도 지형도에 최근 3년간 발생한 피해고사목, 반출금지구역, 도로망, 감시초소 위치를 표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확산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 △발생위험도 피해확산 위험요소인 피해고사목, 소나무류 단순림, 도로변, 목재취급업체, 화목농가, 조경업체 정보를 중첩하여 위험도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찰‧단속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기본도 내지   또한,  △예찰전략도 GIS 가시권분석을 통하여 가시권 지역에는 지상정밀예찰을 비가시권은 항공(드론) 예찰을 집중지역으로 지정하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예찰이 가능하도록 제작 △방제전략도 소나무류 임상도에 방제 우선순위, 예방나무주사 대상지, 책임공동방제구역을 표시하여 연접 시‧군간 사각지대 없이 체계적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가 현장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책임방제 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로 산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본도 책자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8-07
  • 독특한 생태계를 가진 도서·해안의 산림경관 복원을 확대한다!
    도서해안 산림복원_미입목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가진 도서·해안지역 산림경관 복원을 확대하고자 11월 30일까지 기초 실태조사를 한다. 산림청에서는 「산림복원 기본계획(’20~’29)」을 수립하여 ‘한반도 및 부속 도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증진’을 미래상으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주요 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도서·해안지역 산림 경관 복원은 16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이전에는 독도 산림복원을 주로 추진했지만,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올해 전남 신안군 40ha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매년 85ha의 산림경관 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초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 독도 산림복원: 독도 해안 주변 훼손지에 사철나무, 섬괴불나무 등 복원(’11~’14) 도서해안 산림복원_인위적 훼손지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임상도, 정사 영상 등을 통해 산림훼손 의심지를 판독하고 주변 환경, 산림재해내역 등 주요 인자를 고려해 훼손 원인과 규모를 반영하여 산림 훼손지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훼손지는 훼손 면적 등 속성정보를 부여하여 복원 사업지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150개소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도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산림훼손 유형을 분류하고, 산림경관 복원의 목표 및 우선순위 등을 계획하여 앞으로 도서 지역 산림복원 정책 추진 방향에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도서 지역의 산림은 염해, 풍해, 가축 방목 등 훼손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는 기초자료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라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도서·해안지역의 희귀·특산식물 및 산림경관을 복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립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06
  • 강원산림, 피톤치드 농도 전국 최고!!!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강원산림의 최우수성을 입증했다. 전국 최초로 피톤치드 농도분포도(MAP)를 작성(개발)한 결과, 강원도의 피톤치드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강원도 내 시군의 피톤치드 농도는 홍천, 인제, 평창, 삼척, 정선, 영월, 강릉이 800 ng/Sm3 (132 pptv)이상의 높은 수준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숲길의 임상분포와 기상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강원도는 산림면적이 전국의 22%를 차지하고, 면적의 82%가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국 최고의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이를 입증할 수 있는 항목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가 부족했다.  이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강원산림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항목을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강원지방기상청과 손을 맞잡고 강원산림의 피톤치드(Monoterpene) 발생에 대한 연구·협업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2019년 말 전국 최초로 전국 피톤치드 농도 분포도를 작성했다. 이 자료는 강원산림의 가치제고를 위한 신강원 힐링산림관광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전국 피톤치드 발생 현황   보건환경연구원은 강원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2016~2018년도에 「강원도 산악기상기후 특징연구 Ⅰ, Ⅱ, Ⅲ」를 통해 도내 주요 산림지역의 피톤치드 농도와 기상 및 환경인자간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했다. 마침내 2019년도에는 「강원도 산림휴양 기상서비스 개발」을 통해,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심도 있게 고찰하고 현장 조사자료와 비교·검증단계를 거쳐 기상인자 변화에 따른 피톤치드 농도 모델식을 개발했다.  피톤치드 농도의 기준식은 임상별로 실측된 피톤치드 농도와 기상의 상관성 분석을 통해 개발됐다. 기준식에 사용된 피톤치드 농도는 2017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2회/월 춘천 인근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서 측정한 자료를 사용했다. 현장에서 측정된 피톤치드 농도는 전처리과정과 GC/MSD 분석을 거쳐 농도로 환산했다. 기상인자로는 동시간대 현장 측정한 온도, 습도, 풍속 등을 고려했다. 온도와 습도는 피톤치드 농도와 양의 상관이었고 풍속의 경우 음의 상관이었다.  피톤치드의 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임상도는 임업통계연보(2015)에 제시된 임목축적도의 자료를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혼효림 3가지 임목축적비로 나눠 각각의 기준식을 적용했다. 더불어 피톤치드 연변화 농도 경향에 기여하는 인자로서 계절 변화에 따른 식물의 옆면적지수(Leaf Area Index; LAI)를 고려하여 피톤치드 MAP을 작성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1-08
  • 북한의 산림자원 현황파악으로 남북산림협력 준비 박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남북산림협력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는 북한의 산림자원 현황을 파악하여 북한 산림자원 임상도를 제작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지린성 안투현 일대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와 (사)산림경영정보학회는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중국의 현지조사팀과 함께 수종별 조사대상지를 선정하고 현지대조 자료를 확보하였다. 북한 임상도 제작을 위해서는 북한의 주요 수종인 아한대 침엽수종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하지만, 아한대 수종은 남한 지역에는 매우 작은 면적이 분포하여 추가적인 조사가 많이 필요하다. 그러나 북한 내부를 직접 조사할 수는 없기 때문에 남북산림협력을 위한 임상도 제작을 위해서는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기 쉽지 않았다. 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10년 주기로 북한 산림자원 현황에 대한 위성영상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주요 수종 분류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또한 위성영상 판독 결과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 북한과 유사한 수종이 분포하고 있는 북중 접경지역의 침엽수종에 대한 현지조사도 수행하였다. 이번 현지조사를 통해 북한의 주요 침엽수종에 대한 정보구축이 가능하며, 이 결과는 북한 임상도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향후 남북산림협력의 과학적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북한 산림의 수종분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위성영상의 분광정보를 담은 라이브러리 구축과 나아가 머신러닝·딥러닝 등 AI(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한 자동 분류의 적용과 활용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김명길 국제산림연구과장은 “작년에 이어 남북산림협력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다른 분야와 비교하여 비정치적인 분야로 정세변화에 무관하게 진행할 수 있는 분야”라며 “특히 그 기반이 될 수 있는 북한 산림자원현황과 북한 산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북한 임상도 구축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9-07-19
  • 한국임업진흥원, 내 아이디어가 임산업 소득창출에 기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6월 1일(월)부터 7월 10일(금)까지 진행된‘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우수사례 13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대표적인 공공데이터 시스템인 산림정보‘다드림(林)’에서 제공하는 산림공공데이터(임산물통계, 임도망도, 맞춤형조림지도, 임상도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사례들이 공모됐다. 심사 기준(주제 적합성 40%, 독창성 40%, 활용성 20%) 에 따라 대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0건 등 총 1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였으며, 7월 20일(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활용하여 임산업 분야의 소득원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정보‘다드림(林)’시스템(http://gis.kofpi.or.kr)은 다양한 산림정보를 누구나 필지 단위로 통합 조회할 수 있으며 특정 조건에 맞는 산림의 위치를 보다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5-07-15
  • 산림청, 산불발생지 산림 변화 항공사진으로 한번에 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강원도 동해시 일대의 35년 전 과거부터 최근까지의 항공사진과 임상도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산림항공사진을 통해 본 1980년도 동해시 소망산 일대는 10~20년생 소나무와 여러 활엽수로 이루어진 울창한 산림이었으나, 산불 직후인 2000년도에는 대부분의 산림이 소실되어 황량한 모습을 나타낸다. 최근 2013년 항공사진을 보면 푸르른 산림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지난 2000년 산불 이후 산벚나무 등 꽃나무 조림을 통한 경관림 조성과 소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피나무, 해송 등 다양한 수종을 심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0년 4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인해 강원도 고성군, 동해시, 강릉시, 삼척시 등 강원도 지역과 경상북도 울진군에 이르기까지 2만 3,794ha의 산림이 소실된 바 있다. 이는 여의도면적의 28배에 해당되는 수치다. 류광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분석을 통해 소실된 산림이 숲으로 진화해 가는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산림을 다시 복구하기까지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면서 '오는 5월15일 산불조심기간까지 논·밭두렁 등 산림연접지역 소각행위와 산림 내 흡연 등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5-04-07
  • 산림청,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불예측 정확도 개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전국의 산불위험 정도를 알려주는 국가산불위험예보서비스(http://forestfire.kfri.go.kr)의 기능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내용은 산불발생 예측 정확도를 74.2%에서 83.3%로 약 10% 높였으며, 자료처리 시간도 3시간에서 50분 이내로 단축하고 공간적인 해상도를 25배 정밀화하여 2월1일부터 누구나 접속하여 산불위험예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의 기온ㆍ강수량ㆍ습도 등의 정보와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상도(나무 지도), 산악기상정보 등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하여 현재의 산불위험 지역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산악기상과 일반기상이 융합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대형산불 예측 기능을 개발하여 2월부터 3개월 정도 검증을 통해 최종 보완할 계획”이라며, “최종 검증 결과를 국가산불위험예보서비스에 반영하면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2-01
  • 산림청, 임업통계정보 시각화로 인터넷 서비스
    앞으로 내 산에 대한 산길(임도), 나무지도(임상도), 산림토양, 산림기능구분 등 다양한 산림정보를 통계와 함께 인터넷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자원과 임업에 관한 각종 통계자료인 ‘임업통계연보’를 시각화해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단순 숫자 위주의 통계정보만 책자로 제공되어 분석과 표현에 어려움이 있고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산림통계정보는 1999년부터 발간된 임업통계연보 자료를 연도별로 볼 수 있도록 그래프로 보여주고, 사용자 필요에 따라 정보를 조회하고 내려받기가 가능해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 산 위치찾기(산림공간정보) 서비스 개선을 통해 산림의 기능을 유형별로 구분한 ‘산림기능구분도’도 조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주가 내 산의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거나 산림사업 등 관리방법을 결정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한꺼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산림통계 수요를 적극 개발하고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산림청에서 보유한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폭넓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2-18
  • 한국임업진흥원, ‘1:5000 임상도 현행화 제작 현장 기술지도’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 데이터 개방·공유에 따른 보다 신뢰도 높은 임상도 제작을 위하여 28일 임상도 현행화 제작 대상지인 단양 일대에서 임상도 제작에 대한 현장 기술 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임상도 현행화 제작 기술 지도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임상도를 제작하는데 있어 필요한 제작자의 기술력 배양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또한 현장 실측을 통해 금번부터 새로 추가되는 수고 측정 방법에 대한 검증도 함께 이루어 졌다. 임상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산림이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산림지도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1:5000 대축척 임상도를 완료하고 올해는 충남, 대전, 세종시 및 단양, 곡성을 시작으로 5년을 주기로 하는 임상도 현행화 제작 사업에 돌입하였다. 또한, 산림재해, 국토관리, 임업소득 지원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고 산림기본통계 산출, 국민의 재산권 행사와 관련하여 정확한 임상도가 요구되고 있어 인위적(조림, 산불, 타용도 전환 등), 자연적(자연생장, 병해충 등) 요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에 대하여 주기적이고도 정확한 임상도 현행화 제작이 필요하다.  현지 기술 지도에 참여한 사업수행자들은 “다양한 영상 샘플을 통한  실질적인 임상도 제작 기술을 익히고 현장에서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보다 정확한 임상도를 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 산림청의 산림DB 개방 계획(‘17년까지 77개중 57개 개방)에 따라 임상도의 민간부문 활용 지원 및 정확한 임상 정보 제공을 위하여 임상도 제작에 필요한 전문지식·기술전수, 제도개선 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8-2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재난 예방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 높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 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 】   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대피를 위하여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동시접속 성능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 관리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험준한 산지 내 통신불가 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무선통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서비스 제공 정보 :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구역 및 구간    ②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산지 위주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다른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정보*까지 통합․관리하는 ‘범부처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확대․개편하고, 예측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대피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수계 분포와 유량 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협업]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등 2,008천건      ** (예측단위) 읍·면·동 → 리 단위, (예측체계) 주의보 → 예비경보 → 경보(골든타임 1시간 확보)  【 논스톱 전달체계를 통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논스톱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누리는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하여 산림청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치유시설의 예약을 네이버, 국민은행 등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국민이 산림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체험 가능한 ‘오감 자극 시스템 및 가상현실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 확산을 위하여 관계기관***협업을 통한 맞춤형 ‘산림치유 효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 연계시설 : 자연휴양림(네이버, 국민은행) → 숲체원, 산림치유원 등 복지시설 확대     ** 예약 대상(자연휴양림) : 기존 평일 숙박 → 주말, 성수기 포함 모든 예약    *** 연구사업기관 : 의료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④ 요즘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정원 분야의 경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원 유형별 조성체계 안내는 물론 정원소재 활용식물 DB을 담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숲교육포털**을 새로 만들고,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정원통합플랫폼 : 소재활용식물의 목록 및 생산·유통 정보, 전국 정원 위치정보 제공 등     ** 산림교육 인프라, 공개강좌 동영상 등의 DB화, 통합 정보 제공 및 산림교육전문가 관리  【 맞춤형 서비스 및 산림산업관리 디지털화로 임업인 소득․지원 강화 】   ⑤ 임업인 지원강화 분야에 있어서는 임업인들이 민원 신청 시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도록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처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임업직불금 신청부터 수령까지 단계마다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e-임업비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임업인의 편의성을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업직불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 [협업] 가족관계등록부(대법원), 소득금액증명(국세청) 등 25개 부처 56종의 데이터 연계     ** 산지소유자, 거래내용, 직불금 대상품목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정수급 원천 예방   ⑥ 산림산업 분야는 관리체계의 디지털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목재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목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주기 관점에서 자원을 통합․관리하며, 생산자 수요에 맞추어 검증․인증심사 등의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산림생명자원의 활용성 증진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기임산물 임업관측품목 확대로*** 단기임산물 소득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국산목재 생산이력, 품질관리, 유통실적 등 데이터기반 목재이용 플랫품 구현     ** 산재된 산림생명자원데이터 DB 구축 및 품목 검색·통계·분양서비스 제공    *** (임업관측) 기존 6개(밤, 표고, 대추, 떫은감, 산나물, 조경수) → 2개(호두, 복분자) 추가  【 농림위성 및 산림빅데이터 구축 활용 등 디지털 기반 확대 】   ⑦ 산림청은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농림위성을 25년 발사․활용하여 실시간*, 대면적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금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하여 나무와 식물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고, 산림재난의 피해면적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등 활용 기술 알고리즘 36종을 개발 중이다. 또한 한반도뿐만 아니라 위성이 관측 가능한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정보 데이터 제공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반도 촬영주기 및 해상도 : (’23 외국 위성) 10일, 10m → (’25 산림위성) 1일, 5m     ** 97% 이상 촬영 가능한 국가 :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우루과이, 뉴질랜드 등   ⑧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 산림현황을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산림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지도정보와 산림위성정보, 산림디지털트윈 등 대용량 공간정보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산림공간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가 즉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능형 산림과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공공데이터는 개인정보 등 보안 사항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는 2025년까지 100%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 (현재) 임상도, 산림토양도 등 18종 → (’27) 산림물지도, 생태지도 등 32종     ** 연차별 계획 : (’23) 2,119개(71.6%) → (’24) 2,497개(84.3%) → (’25) 2,961개(100%)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탄소 관리 】   ⑨ 산림청은 산림 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림분야 OECM* 도입을 추진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시계열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원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무단 점유지를 조기 파악하여 산림훼손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 조치     ** 주기별 항공사진 비교판독 AI기술 활용으로 ’23년 166건의 무단점유지 발견   ⑩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산림탄소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국제수준의 대응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경영이음*’을 활용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국·공·사유림 경영활동 데이터를 금년부터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산림탄소 측정․보고․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분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국제적 증빙자료인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의 산림탄소 흡수량을 자동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산림경영이음 : 공간정보 기반의 산림경영(8종), 산림조사(26종) 통합정보시스템     ** NDC(National Determined Contribution) :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436.6 백만 탄소톤 감축, 산림분야는 25.5백만 탄소톤 기여 예정    *** BTR(Biennial Transparency Report) : NDC 이행을 확인하기 위한 격년 단위 보고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위하여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 마련하였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전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더욱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3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협력 신사업 발굴
    <사진> 산림분야 민관협력 체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엘지(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엘지(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   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엘지(LG)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산림청은 연차별 개방계획에 더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통한 추가개방으로 ’23년 누적 개방률 71.6%를 달성하였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높은 등산로, 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산사태위험지도, 산불위험예보, 산불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을 통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2
  • 2023년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 설명회 개최
    산림토양물지도 (예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본원 1층 대회의실)에서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공공조달에서 시행하는 제안요청 설명회와는 무관하게 진행되며,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이 우리 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여 산림공간데이터 품질향상 및 참여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은 나무, 토양, 물 등 다양한 산림환경요소에 대하여 공간 정보화하는 업무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회에서는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의 기술, 정책 등 환경정보 안내 △2023년 세부과업의 공간적・내용적 범위 및 실행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상도(나무지도) 예시   본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학생 등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기업과 소통, 민간참여 확대 등을 통해 임업인 및 대국민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산림정보를 제공하고, 산림정보 전반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보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3-02-21
  •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2년 연속 '최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46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 보통, 미흡 3대 등급을 부여한다.   산림청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자체 데이터 분석 과제 추진 등을 통하여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특히 주식회사 케이티와의 협업으로 스마트폰 신호 기반의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또한 임상도, 입지토양도 등 다양한 산림 공간정보를 타 기관에 제공하여 모든 기관이 데이터기반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등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산림경영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02
  •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 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산림청과 함께 8월 25일(목),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세미나실 203호에서 세계 최초로 완성된 1:5,000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제작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인 활용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진흥원 전재홍 산림정보실장의 ‘산림입지토양도 추진 경과 및 주요 결과’를 주제로 지난 13년간의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성과에 대한 공유로 시작한다. 이어 △고려대학교 김형섭 교수의 랜덤포레스트와 다변량분석을 이용한 산림입지토양도 토양 이화학성 자료 분석, △경상국립대학교 김춘식 교수의 1:5,000 산림입지토양도의 입지 및 토양환경 속성정보의 활용성, △국립산림과학원 최형태 박사의 산림입지토양 정보를 활용한 임지별 수원함양기능 평가, △산림청 홍승태 사무관의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산림입지토양도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전국 589만ha가 제작되었으며, 특히 전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산림의 입지와 토양환경을 표현했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는 기존 1:25,000 산림입지도의 대면적 구획단위를 필지단위의 세밀한 토양정보를 제공하여 국유림을 포함한 219만 산주와 23만 임업인이 정밀한 사유림 경영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주제도이다.    또한,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로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단기임산물 재배적지도 현행화, 해당지역 산림에 가장 적합한 산림수종을 추천하는 맞춤형 조림지도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산림입지토양도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재난 안전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소득 증대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정보 생산을 위해 AI, 빅데이터, 인공위성, 항공기 및 드론 등 ICT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중요한 주제도인 임상도와 산림토양물지도를 제작하고,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품질관리와 산림기본통계를 산출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산림 구축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과학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5
  • 2022년도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 접수 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새롭게 변경된 절차로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산림 분포를 보여주는 나무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굵기, 밀도 등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5년마다 임상도를 갱신하고 있지만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의 특성상, 시점에 따른 정보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산림 이용을 희망하는 민원을 고려하여, 매년 정보 변경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변경된 정보를 임상도에 반영하고 있었다. 작년까지는 변경된 임상도 정보를 연 1회, 차년도 3월에 반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정보변경 신청 건에 대한 임상도 반영을 연간 2회(당년도 9월, 차년도 3월)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상 면적이 100ha 이상이거나, 2건 이상일 경우에는 별도의 협의를 거쳐 조사를 수행하는 형태로 개선하였다.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을 통해 접수 절차 개선 등 산지 이용자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3-18
  • 과학적인 산림토양지도로 기후변화·산림재해 대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하여 전국 단위의 정밀 산림토양지도인 ‘대축척 1:5,000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했다. 산림입지토양도(1:5,000)는 전국 산림의 입지와 토양 환경을 조사하여 토양의 특성에 따라 구분한 지도로, 해발고, 경사, 사면 위치, 암석 노출도 등 13개 입지환경 정보와 유기물 층의 두께, 토양의 깊이, 건습도 등 11개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의 지상부를 설명하는 나무지도(임상도)와 지하부를 설명하는 산림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를 제공하여 과학적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빅데이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입지토양도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와 통계분석 보고서를 제작하고, 산림공간정보서비스(http://fgis.forest.go.kr)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정보 다드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서 산림입지토양도를 개방하고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지 이용의 기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 산지를 대상으로 산림토양을 조사하여 1:5,000 축척의 정밀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1:25,000 산림입지도가 제작되어 사용되어 왔으나 지형이 복잡하고 입지토양환경의 변이가 큰 우리나라 산림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높은 정밀도와 목적별로 특화된 산림입지 정보를 갖춘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산림청은 1976년 경제림 단지 조성과 산림 녹화에 필요한 수종을 선정하기 위하여 간략한 토양 정보를 제공하는 간이산림토양도 제작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산림관리의 기본이 되는 입지환경 조건과 토양의 성질을 조사하여 1:25,000 축척의 산림입지도를 제작하였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이 국정과제로 본격 추진되면서, 2009년부터 1:5,000 축척의 국가 표준 지도체계에 맞춰 기존 지도 대비 25배 정밀한 1:5,000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사업이 시작되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동안 351억 원의 예산과 621명의 산림토양 전문가를 투입하여 116,300개소의 표준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입지환경과 토양환경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채취한 40,086점의 토양 시료를 분석하여 1:5,000 축척의 전국 산림입지토양지도 16,430장을 완성하였다.  전국 산림의 입지 환경과 토양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의 원천인 모암(母岩)*은 화성암(37.3%), 퇴적암(28%), 변성암(24.7%)의 순서로 분포하고, 산성토양인 갈색산림토양이 77.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토양의 깊이는 30cm∼60cm 미만이 49.2%, 토양의 물리적 성질은 모래 성분이 절반(1/3∼2/3)인 사질양토(沙質壤土)가 41.8%를 차지하였다. (붙임 통계 참조)     * 토양의 모재를 공급하는 본래의 암석으로 생성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으로 구분 산림청은 대축적 산림입지토양도를 활용하여 과학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안전을 증진하며, 정밀임업 추진으로 임업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국 산림토양의 탄소저장량을 파악하고, 산림토양의 산성화를 나타내는 산도(pH) 지도와 산림의 수원 함양 기능을 나타내는 산림 물지도를 제작하여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관리하여 산림의 공익가치를 높인다.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별 토양의 특성을 분석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산불 발생지역의 토양 침식을 예측하며 병해충에 강한 수목의 적지 분석을 고도화한다. 또한,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활용하여 정밀임업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조림지도와 임지별 생산능력 급수도*를 대축척화(1:5,000)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단기 임산물의 재배적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 임목 생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임지의 잠재 생산능력을Ⅰ급∼Ⅴ급지로 구분한 지도  정밀 임업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의 지도 제작 방식 대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3차원의 디지털 지도로 개선하여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디지털 토양 매핑(DSM)*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산림토양도를 제작하고, 산림입지토양도 활용 및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산림공간정보와 통계, 정책정보를 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산림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디에스엠(DSM, Digital Soil Mapping )은 특정 지역의 환경정보와 현장 및 실험실에서 얻은 토양 속성 측정치 사이의 정량적 관계를 기반으로 공간토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토양도를 제작하는 기술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담당관은 “산림공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과 2025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활용하여 전 국토의 산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완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7
  • 한국임업진흥원, 임상도 도서지역 현지조사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5월 11일(화)부터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매물도를 시작으로 임상도 미구축 도서지역에 대한 현지조사를 추진한다. 그 동안 도서지역은 육지와의 거리가 멀어 임상도 구축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올해부터 임상도 현행화 사업에 포함되어 추진한다. 이번 현지조사가 완료되면 접경지역을 제외한 전 국토의 임상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조사에서는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추어 인공지능, 라이다, 드론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현장 시연이 이루어지며, 현장토론회를 통해 임상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도서지역 산림을 임상도로 구축하여 현재 산림 분야의 이슈인 ‘2050 탄소중립’ 신규 흡수원 확충의 중요한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1
  • 한국임업진흥원, 2021년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 접수 개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새롭게 개선된 절차를 통해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산림 분포를 보여주는 나무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크기 등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5년 주기로 임상도를 갱신하고 있지만 시점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산림 이용 및 개발을 희망하는 민원을 고려하여 매년 정보 변경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변경된 정보를 임상도에 반영하고 있었다. 최근 정보 변경신청 건수 및 규모가 증가하면서, 올해부터는 대상지의 면적 규모에 따라 접수 방법이 달라진다. 면적이 1ha 이상일 경우, 신청자가 산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를 수행한 뒤에 진흥원에서 검증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 또는 임업정보 다드림林(gis.kofpi.or.kr), 산림청 산림공간정보서비스(map.forest.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을 통해 산지 이용에 대한 대국민 편의성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3-11
  • 2020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한국형 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2020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을 개최했다.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빅데이터 거래소에서 판매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림·임산업·기타분야의 과제발굴 및 문제해결안 도출을 위해 개최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학교, 국민대학교, 충남대학교, KH메디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총 7개의 팀이 최종 대회에 참가하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 최우수상에는 빅데이터분석해지나팀이 제안한 ‘산림계의 포켓몬고’가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국내 산림 자생 생물종 데이터(산림빅데이터 거래소) 및 생물 검색량(NAVER 데이터랩) 등을 활용하여 증강현실 게임을 통해 교과서를 벗어나 산림생태계를 배우는 생태교육 디지털 교재이다. 자연친화적 야외활동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수요자 맞춤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자생 식물종 유전체 데이터 활용 ‘기능성 원료 개발(안)’, 수목장림정보, 산림입지환경정보, 임상도 데이터 활용 ‘수목장 플랫폼 운영(안)’, 약용 생물자원 사진 데이터 활용 ‘약용 생물자원 영상 판별 모델 개발(안)’, 산림휴양, 문화, 복지프로그램, 관광정보 활용 ‘산림치유지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2020 산림빅데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12일(수)까지이다. 구길본 원장은 “최근 데이터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기술이 디지털뉴딜의 발걸음에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8-12
  • 북부지방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 제작
    기본도 제작 설명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7일 경기‧강원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선제적인 예찰‧방제를 위하여『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를 제작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경기‧강원 23개 시‧군과 국유림관리소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는 경기‧강원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략도면으로, 책자‧JPG‧SHP파일의 형태로 각각 제작하여 담당자가 계획수립부터 실시설계, 소나무류 보호‧관리대책마련 등 현장업무에 다방면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기본도는 23개 시‧군의 피해특성을 반영하여 4개 주제도로 구성하였으며,  △발생현황도 지형도에 최근 3년간 발생한 피해고사목, 반출금지구역, 도로망, 감시초소 위치를 표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확산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 △발생위험도 피해확산 위험요소인 피해고사목, 소나무류 단순림, 도로변, 목재취급업체, 화목농가, 조경업체 정보를 중첩하여 위험도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찰‧단속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기본도 내지   또한,  △예찰전략도 GIS 가시권분석을 통하여 가시권 지역에는 지상정밀예찰을 비가시권은 항공(드론) 예찰을 집중지역으로 지정하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예찰이 가능하도록 제작 △방제전략도 소나무류 임상도에 방제 우선순위, 예방나무주사 대상지, 책임공동방제구역을 표시하여 연접 시‧군간 사각지대 없이 체계적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가 현장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책임방제 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로 산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본도 책자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8-07
  • 독특한 생태계를 가진 도서·해안의 산림경관 복원을 확대한다!
    도서해안 산림복원_미입목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가진 도서·해안지역 산림경관 복원을 확대하고자 11월 30일까지 기초 실태조사를 한다. 산림청에서는 「산림복원 기본계획(’20~’29)」을 수립하여 ‘한반도 및 부속 도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증진’을 미래상으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주요 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도서·해안지역 산림 경관 복원은 16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이전에는 독도 산림복원을 주로 추진했지만,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올해 전남 신안군 40ha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매년 85ha의 산림경관 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초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 독도 산림복원: 독도 해안 주변 훼손지에 사철나무, 섬괴불나무 등 복원(’11~’14) 도서해안 산림복원_인위적 훼손지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임상도, 정사 영상 등을 통해 산림훼손 의심지를 판독하고 주변 환경, 산림재해내역 등 주요 인자를 고려해 훼손 원인과 규모를 반영하여 산림 훼손지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훼손지는 훼손 면적 등 속성정보를 부여하여 복원 사업지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150개소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도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산림훼손 유형을 분류하고, 산림경관 복원의 목표 및 우선순위 등을 계획하여 앞으로 도서 지역 산림복원 정책 추진 방향에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도서 지역의 산림은 염해, 풍해, 가축 방목 등 훼손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는 기초자료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라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도서·해안지역의 희귀·특산식물 및 산림경관을 복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립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06
  • 강원산림, 피톤치드 농도 전국 최고!!!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강원산림의 최우수성을 입증했다. 전국 최초로 피톤치드 농도분포도(MAP)를 작성(개발)한 결과, 강원도의 피톤치드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강원도 내 시군의 피톤치드 농도는 홍천, 인제, 평창, 삼척, 정선, 영월, 강릉이 800 ng/Sm3 (132 pptv)이상의 높은 수준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숲길의 임상분포와 기상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강원도는 산림면적이 전국의 22%를 차지하고, 면적의 82%가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국 최고의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이를 입증할 수 있는 항목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가 부족했다.  이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강원산림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항목을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강원지방기상청과 손을 맞잡고 강원산림의 피톤치드(Monoterpene) 발생에 대한 연구·협업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2019년 말 전국 최초로 전국 피톤치드 농도 분포도를 작성했다. 이 자료는 강원산림의 가치제고를 위한 신강원 힐링산림관광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전국 피톤치드 발생 현황   보건환경연구원은 강원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2016~2018년도에 「강원도 산악기상기후 특징연구 Ⅰ, Ⅱ, Ⅲ」를 통해 도내 주요 산림지역의 피톤치드 농도와 기상 및 환경인자간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했다. 마침내 2019년도에는 「강원도 산림휴양 기상서비스 개발」을 통해,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심도 있게 고찰하고 현장 조사자료와 비교·검증단계를 거쳐 기상인자 변화에 따른 피톤치드 농도 모델식을 개발했다.  피톤치드 농도의 기준식은 임상별로 실측된 피톤치드 농도와 기상의 상관성 분석을 통해 개발됐다. 기준식에 사용된 피톤치드 농도는 2017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2회/월 춘천 인근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서 측정한 자료를 사용했다. 현장에서 측정된 피톤치드 농도는 전처리과정과 GC/MSD 분석을 거쳐 농도로 환산했다. 기상인자로는 동시간대 현장 측정한 온도, 습도, 풍속 등을 고려했다. 온도와 습도는 피톤치드 농도와 양의 상관이었고 풍속의 경우 음의 상관이었다.  피톤치드의 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임상도는 임업통계연보(2015)에 제시된 임목축적도의 자료를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혼효림 3가지 임목축적비로 나눠 각각의 기준식을 적용했다. 더불어 피톤치드 연변화 농도 경향에 기여하는 인자로서 계절 변화에 따른 식물의 옆면적지수(Leaf Area Index; LAI)를 고려하여 피톤치드 MAP을 작성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1-08
  • 산림재해, 24시간 ‘스마트’하게 관리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오후 2시 정부대천정사에서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청을 비롯해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앞서 산림청은 2014년 임상도(나무지도)·항공사진 등 산림공간정보를 이용하여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의 운영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대국민 산림재해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총 4차에 걸쳐 시스템을 개선, 구축했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공간정보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기능을 개편하고, 통합관리체계에서 재해별 상황 파악을 위한 시스템으로 연계하도록 했다. 그동안 산불상황관제, 산사태정보, 산림항공정보 등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위치 정보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서, 산사태와 산불 발생 지역을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기능을 더했다. 재해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재해 상황을 조회·공유할 수 있도록 해 산불진화 등 산림재해 업무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의 국민재난안전포털, 119 신고정보 등과 연계하는 것은 물론, 전국 지방자치단체도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청의 문화재, 국토지리정보원의 지적도, 농어촌공사의 담수지 등에 대한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국민들은 ‘스마트 산림재해 앱’을 통해 본인 위치의 산불위험 정도, 산사태 위험 예측, 일출‧일몰 시각 등을 확인하고 산불 및 산림훼손 관련 신고를 할 수 있다. 그동안 신고를 하려면 ‘산불신고 앱’, ‘산림훼손 신고 앱’ 등을 각각 설치해야 했으나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여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 안드로이드는 ‘스마트 산림재해 앱’을 서비스 중이며, iOS는 1월 말부터 서비스 예정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서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지능형 산림재해 안전 관리체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04
  • 산림청, ‘산림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7 산림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에 대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 동안 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산림청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4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에는 ‘임상도를 활용한 산림재해지 등 산림 내 임목(임목축적)량 산정 방법’이 선정됐다. 표준화된 임상도 데이터로 산림 내 임목량을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산정하고 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우수에는 ‘소나무류 임상도를 활용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경로 예측 및 예측 분석 시스템 구축’이, 장려에는 ‘당신이 마시고 있는 피톤치드의 양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와 ‘인터랙티브 콘텐츠(Interactive Contents)를 이용한 임상도 및 산림입지 토양도 활용방안’이 각각 선정됐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부상이 주어진다. 최우수와 우수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이, 장려 수상자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상품이 부상으로 부상으로 지급된다. 수상자 명단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산림공간정보 활용 사례와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유용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22
  • 임상도 및 산림입지토양도 활용 아이디어 공모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13일(월)부터 「임상도 및 산림입지토양도 활용 아이디어 공모」를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의 목적은 임상도 및 산림입지토양도의 활용 활성화를 위한 활용가능성 높은 아이디어의 발굴이며, 참가자는 제안서 및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전문성, 창의성, 사업성, 기대효과 등이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최종평가(발표평가 포함)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는 12월 13일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최우수(1명)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1명) 수상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50만원, 그리고 장려(2명) 수상자는 산림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fpi.or.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shin86s@kofpi.or.kr), 우편 또는 방문(서울 강서구 등촌동 641-1 세일빌딩 2층 자원정보실 담당자 앞, 우편번호 : 07569)을 통해 12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존의 산림정보통신서비스를 최신 ICT와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1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최첨단 정보통신기술로 맞선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올해 새롭게 개선된 산림병해충방제정보시스템운영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병해충방제정보시스템’은 전자정부지원사업의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구축 일환으로 재선충병 발생 현황과 산불 발생 정보 등 산림재해 통합정보의 공동 활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스템을 통해 담당자는 재선충병 피해 지역과 피해 현황을 빠르게 파악 할 수 있고 피해지 특성 분석, 발생 예상지 유추 등 과학적 산림병해충 방제전략 마련이 가능해졌다. 또 산림청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임상도를 활용해 침엽수림 피해현황 조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임상도: 숲을 측량해 만든 지도를 축소해 임업이나 다른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그림과 색채로 나타낸 것. 아울러, 산림청은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산림병해충에 따른 피해지역 면적을 산출하고,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치정보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국립공원경계도를 적용해 정확한 산림병해충 방제 계획을 세우는 등 정부3.0 부처 협업을 실현하고 있다. 류광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제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도 과학적 접근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최첨단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산림병해충 뿐만 아니라 산불·산사태 등의 각종 산림재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25
  • 산림청, 한국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산불총회서 홍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3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12∼16일)’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자정부와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를 홍보했다.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는 산림 공간 정보를 바탕으로 산불 뿐만 아니라 산사태‧산림병해충에 대한 통합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어 세계 산림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무지도(임상도)를 활용해 산불발생 주변에 어떤 나무가 있는 지 알 수 있으며 산불진화 지휘 시 이를 참고하게 된다.   아울러 문화재청의 문화재 위치 정보를 반영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역 인근의 문화재를 확인할 수 있다. 숲속에 있는 문화재의 경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림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아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에 효율적이다.   부처간 협조를 통해 국민안전처의 119를 통한 산불신고도 산림청에서 동시에 확인, 산불 초동 대응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산림청은 이날 국제연합(UN)에서 3년 연속 전자정부 1위를 기록한 한국의 전자정부도 소개했다.   현 정부의 정부3.0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을 통한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의 산림 공간정보시스템의 도입 사례를 설명하며 산림부문의 전자정부 수출 방안을 공유했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세계산불총회를 맞아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국가간 산림공간정보 정책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14
  • 산림청, 일제강점기와 현재의 산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산림항공사진 공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과거 일제의 산림수탈로 황폐화된 산림과 현재의 푸른 산림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산림항공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항공사진은 치산녹화사업이 시작되기 직전인 1973년 촬영된 자료로, 일제강점기 시절 오대산 월정사와 삼척시 인근에 있었던 산림수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사진속에서는 일제의 산림수탈로 황폐화되었던 산림이 현재는 소나무, 낙엽송,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등으로 울창하게 변신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황폐화된 우리나라의 산림축적(단위면적당 나무량)은 1953년도에는 5.66㎥/ha에 그쳤으나 현재는 2010년 기준으로 125.6㎥/ha에 달한다. □ 일제강점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산림수탈을 자행 국권이 침탈된 해인 1910년, 조선총독부에서는 조선의 산림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임야분포도’를 제작하였다. 1918년에는 ‘조선임야 조사령’을 공포하여 산림의 소유상태, 경계와 면적 등을 분명히 함으로써 우리나라 산림자원 수탈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제는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의 수령 200~300년의 천연자원림을 대부분 수탈했다. 조선총독부 임야통계를 살펴보면 1927년부터 1941년 사이 평안북도, 함경북도, 함격남도의 북부국유림 지역에서만 6,600만㎥의 산림자원이 사라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한반도 북부의 산림자원이 고갈되자 오대산 등 태백산맥일대의 산림철도 등을 설치하여 일제강점기동안 약 5억㎥의 산림자원을 수탈했다. 5억㎥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경제적 가치로만 따져도 약 50조 원을 훨씬 상회한다. □ 광복 70년, 푸른 국토 되찾고 산림강국의 길로 이번 사진공개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함께 추진 중인 산림항공사진 DB구축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2016년까지 아날로그 산림항공사진의 디지털화를 완료함으로써 국가의 주요기록물인 산림항공사진을 영구보존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산림항공사진은 1971년부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황폐화된 산림의 복구계획과 산림자원 조성계획의 수립의 목적으로 촬영됐다. 이전까지는 각 행정통계를 취합하여 추정하는 수준으로 자료의 신뢰도가 매우 낮아 정확한 산림 실태파악이 어려웠다. 산림청은 전국 규모로는 최초로 촬영한 산림항공사진을 통해 세계에서 유례없는 치산녹화사업의 성공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치산녹화사업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몽골의 사막화 방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브라질 등 여러 개도국으로부터 녹화사업 기술 지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국민이 함께 심고 가꿔온 산림을 잘 관리한다면, 후손들에게 환경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물려줄 수 있는 큰 유산이 될 수 있다.   1960년대부터 심어진 우리나라의 산림은 30〜40년생 나무가 전체의 60%로 잘 가꾸어준다면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2009년 11.9%였던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은 현재 약 17%까지 향상되었다.  산림청은 목재생산 등 산림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산림항공사진, 임상도 등 국가산림 정보를 통합관리함으로써 산림경영 업무의 정보화 지원, 산림재해 대응과 산림가치 확산 등 산림정보화 기반의 서비스 공유‧활용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전체 산림의 68%를 차지하고 있는 사유림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산림항공사진 등 정보서비스를 활용한 임업인 맞춤형 교육, 상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류광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40여 년간 수난을 겪으며 황폐화되었던 산림이 한세대 만에 온전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산림녹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더불어 정확한 산림실태 파악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과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앞으로 더 나은 정보제공을 통해 산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국민편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8-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재난 예방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 높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 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 】   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대피를 위하여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동시접속 성능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 관리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험준한 산지 내 통신불가 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무선통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서비스 제공 정보 :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구역 및 구간    ②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산지 위주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다른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정보*까지 통합․관리하는 ‘범부처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확대․개편하고, 예측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대피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수계 분포와 유량 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협업]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등 2,008천건      ** (예측단위) 읍·면·동 → 리 단위, (예측체계) 주의보 → 예비경보 → 경보(골든타임 1시간 확보)  【 논스톱 전달체계를 통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논스톱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누리는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하여 산림청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치유시설의 예약을 네이버, 국민은행 등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국민이 산림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체험 가능한 ‘오감 자극 시스템 및 가상현실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 확산을 위하여 관계기관***협업을 통한 맞춤형 ‘산림치유 효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 연계시설 : 자연휴양림(네이버, 국민은행) → 숲체원, 산림치유원 등 복지시설 확대     ** 예약 대상(자연휴양림) : 기존 평일 숙박 → 주말, 성수기 포함 모든 예약    *** 연구사업기관 : 의료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④ 요즘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정원 분야의 경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원 유형별 조성체계 안내는 물론 정원소재 활용식물 DB을 담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숲교육포털**을 새로 만들고,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정원통합플랫폼 : 소재활용식물의 목록 및 생산·유통 정보, 전국 정원 위치정보 제공 등     ** 산림교육 인프라, 공개강좌 동영상 등의 DB화, 통합 정보 제공 및 산림교육전문가 관리  【 맞춤형 서비스 및 산림산업관리 디지털화로 임업인 소득․지원 강화 】   ⑤ 임업인 지원강화 분야에 있어서는 임업인들이 민원 신청 시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도록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처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임업직불금 신청부터 수령까지 단계마다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e-임업비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임업인의 편의성을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업직불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 [협업] 가족관계등록부(대법원), 소득금액증명(국세청) 등 25개 부처 56종의 데이터 연계     ** 산지소유자, 거래내용, 직불금 대상품목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정수급 원천 예방   ⑥ 산림산업 분야는 관리체계의 디지털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목재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목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주기 관점에서 자원을 통합․관리하며, 생산자 수요에 맞추어 검증․인증심사 등의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산림생명자원의 활용성 증진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기임산물 임업관측품목 확대로*** 단기임산물 소득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국산목재 생산이력, 품질관리, 유통실적 등 데이터기반 목재이용 플랫품 구현     ** 산재된 산림생명자원데이터 DB 구축 및 품목 검색·통계·분양서비스 제공    *** (임업관측) 기존 6개(밤, 표고, 대추, 떫은감, 산나물, 조경수) → 2개(호두, 복분자) 추가  【 농림위성 및 산림빅데이터 구축 활용 등 디지털 기반 확대 】   ⑦ 산림청은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농림위성을 25년 발사․활용하여 실시간*, 대면적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금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하여 나무와 식물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고, 산림재난의 피해면적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등 활용 기술 알고리즘 36종을 개발 중이다. 또한 한반도뿐만 아니라 위성이 관측 가능한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정보 데이터 제공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반도 촬영주기 및 해상도 : (’23 외국 위성) 10일, 10m → (’25 산림위성) 1일, 5m     ** 97% 이상 촬영 가능한 국가 :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우루과이, 뉴질랜드 등   ⑧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 산림현황을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산림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지도정보와 산림위성정보, 산림디지털트윈 등 대용량 공간정보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산림공간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가 즉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능형 산림과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공공데이터는 개인정보 등 보안 사항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는 2025년까지 100%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 (현재) 임상도, 산림토양도 등 18종 → (’27) 산림물지도, 생태지도 등 32종     ** 연차별 계획 : (’23) 2,119개(71.6%) → (’24) 2,497개(84.3%) → (’25) 2,961개(100%)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탄소 관리 】   ⑨ 산림청은 산림 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림분야 OECM* 도입을 추진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시계열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원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무단 점유지를 조기 파악하여 산림훼손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 조치     ** 주기별 항공사진 비교판독 AI기술 활용으로 ’23년 166건의 무단점유지 발견   ⑩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산림탄소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국제수준의 대응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경영이음*’을 활용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국·공·사유림 경영활동 데이터를 금년부터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산림탄소 측정․보고․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분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국제적 증빙자료인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의 산림탄소 흡수량을 자동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산림경영이음 : 공간정보 기반의 산림경영(8종), 산림조사(26종) 통합정보시스템     ** NDC(National Determined Contribution) :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436.6 백만 탄소톤 감축, 산림분야는 25.5백만 탄소톤 기여 예정    *** BTR(Biennial Transparency Report) : NDC 이행을 확인하기 위한 격년 단위 보고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위하여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 마련하였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전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더욱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3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협력 신사업 발굴
    <사진> 산림분야 민관협력 체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엘지(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엘지(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   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엘지(LG)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산림청은 연차별 개방계획에 더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통한 추가개방으로 ’23년 누적 개방률 71.6%를 달성하였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높은 등산로, 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산사태위험지도, 산불위험예보, 산불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을 통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2
  • 2023년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 설명회 개최
    산림토양물지도 (예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본원 1층 대회의실)에서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공공조달에서 시행하는 제안요청 설명회와는 무관하게 진행되며,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이 우리 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여 산림공간데이터 품질향상 및 참여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은 나무, 토양, 물 등 다양한 산림환경요소에 대하여 공간 정보화하는 업무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회에서는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의 기술, 정책 등 환경정보 안내 △2023년 세부과업의 공간적・내용적 범위 및 실행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상도(나무지도) 예시   본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학생 등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기업과 소통, 민간참여 확대 등을 통해 임업인 및 대국민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산림정보를 제공하고, 산림정보 전반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보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3-02-21
  •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2년 연속 '최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46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 보통, 미흡 3대 등급을 부여한다.   산림청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자체 데이터 분석 과제 추진 등을 통하여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특히 주식회사 케이티와의 협업으로 스마트폰 신호 기반의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또한 임상도, 입지토양도 등 다양한 산림 공간정보를 타 기관에 제공하여 모든 기관이 데이터기반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등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산림경영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02
  •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 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산림청과 함께 8월 25일(목),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세미나실 203호에서 세계 최초로 완성된 1:5,000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제작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인 활용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진흥원 전재홍 산림정보실장의 ‘산림입지토양도 추진 경과 및 주요 결과’를 주제로 지난 13년간의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성과에 대한 공유로 시작한다. 이어 △고려대학교 김형섭 교수의 랜덤포레스트와 다변량분석을 이용한 산림입지토양도 토양 이화학성 자료 분석, △경상국립대학교 김춘식 교수의 1:5,000 산림입지토양도의 입지 및 토양환경 속성정보의 활용성, △국립산림과학원 최형태 박사의 산림입지토양 정보를 활용한 임지별 수원함양기능 평가, △산림청 홍승태 사무관의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산림입지토양도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전국 589만ha가 제작되었으며, 특히 전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산림의 입지와 토양환경을 표현했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는 기존 1:25,000 산림입지도의 대면적 구획단위를 필지단위의 세밀한 토양정보를 제공하여 국유림을 포함한 219만 산주와 23만 임업인이 정밀한 사유림 경영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주제도이다.    또한,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로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단기임산물 재배적지도 현행화, 해당지역 산림에 가장 적합한 산림수종을 추천하는 맞춤형 조림지도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산림입지토양도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재난 안전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소득 증대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정보 생산을 위해 AI, 빅데이터, 인공위성, 항공기 및 드론 등 ICT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중요한 주제도인 임상도와 산림토양물지도를 제작하고,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품질관리와 산림기본통계를 산출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산림 구축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과학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5
  • 2022년도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 접수 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새롭게 변경된 절차로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산림 분포를 보여주는 나무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굵기, 밀도 등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5년마다 임상도를 갱신하고 있지만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의 특성상, 시점에 따른 정보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산림 이용을 희망하는 민원을 고려하여, 매년 정보 변경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변경된 정보를 임상도에 반영하고 있었다. 작년까지는 변경된 임상도 정보를 연 1회, 차년도 3월에 반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정보변경 신청 건에 대한 임상도 반영을 연간 2회(당년도 9월, 차년도 3월)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상 면적이 100ha 이상이거나, 2건 이상일 경우에는 별도의 협의를 거쳐 조사를 수행하는 형태로 개선하였다.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을 통해 접수 절차 개선 등 산지 이용자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3-18
  • 과학적인 산림토양지도로 기후변화·산림재해 대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하여 전국 단위의 정밀 산림토양지도인 ‘대축척 1:5,000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했다. 산림입지토양도(1:5,000)는 전국 산림의 입지와 토양 환경을 조사하여 토양의 특성에 따라 구분한 지도로, 해발고, 경사, 사면 위치, 암석 노출도 등 13개 입지환경 정보와 유기물 층의 두께, 토양의 깊이, 건습도 등 11개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의 지상부를 설명하는 나무지도(임상도)와 지하부를 설명하는 산림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를 제공하여 과학적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빅데이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입지토양도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와 통계분석 보고서를 제작하고, 산림공간정보서비스(http://fgis.forest.go.kr)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정보 다드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서 산림입지토양도를 개방하고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지 이용의 기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 산지를 대상으로 산림토양을 조사하여 1:5,000 축척의 정밀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1:25,000 산림입지도가 제작되어 사용되어 왔으나 지형이 복잡하고 입지토양환경의 변이가 큰 우리나라 산림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높은 정밀도와 목적별로 특화된 산림입지 정보를 갖춘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산림청은 1976년 경제림 단지 조성과 산림 녹화에 필요한 수종을 선정하기 위하여 간략한 토양 정보를 제공하는 간이산림토양도 제작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산림관리의 기본이 되는 입지환경 조건과 토양의 성질을 조사하여 1:25,000 축척의 산림입지도를 제작하였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이 국정과제로 본격 추진되면서, 2009년부터 1:5,000 축척의 국가 표준 지도체계에 맞춰 기존 지도 대비 25배 정밀한 1:5,000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사업이 시작되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동안 351억 원의 예산과 621명의 산림토양 전문가를 투입하여 116,300개소의 표준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입지환경과 토양환경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채취한 40,086점의 토양 시료를 분석하여 1:5,000 축척의 전국 산림입지토양지도 16,430장을 완성하였다.  전국 산림의 입지 환경과 토양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의 원천인 모암(母岩)*은 화성암(37.3%), 퇴적암(28%), 변성암(24.7%)의 순서로 분포하고, 산성토양인 갈색산림토양이 77.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토양의 깊이는 30cm∼60cm 미만이 49.2%, 토양의 물리적 성질은 모래 성분이 절반(1/3∼2/3)인 사질양토(沙質壤土)가 41.8%를 차지하였다. (붙임 통계 참조)     * 토양의 모재를 공급하는 본래의 암석으로 생성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으로 구분 산림청은 대축적 산림입지토양도를 활용하여 과학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안전을 증진하며, 정밀임업 추진으로 임업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국 산림토양의 탄소저장량을 파악하고, 산림토양의 산성화를 나타내는 산도(pH) 지도와 산림의 수원 함양 기능을 나타내는 산림 물지도를 제작하여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관리하여 산림의 공익가치를 높인다.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별 토양의 특성을 분석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산불 발생지역의 토양 침식을 예측하며 병해충에 강한 수목의 적지 분석을 고도화한다. 또한,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활용하여 정밀임업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조림지도와 임지별 생산능력 급수도*를 대축척화(1:5,000)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단기 임산물의 재배적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 임목 생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임지의 잠재 생산능력을Ⅰ급∼Ⅴ급지로 구분한 지도  정밀 임업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의 지도 제작 방식 대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3차원의 디지털 지도로 개선하여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디지털 토양 매핑(DSM)*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산림토양도를 제작하고, 산림입지토양도 활용 및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산림공간정보와 통계, 정책정보를 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산림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디에스엠(DSM, Digital Soil Mapping )은 특정 지역의 환경정보와 현장 및 실험실에서 얻은 토양 속성 측정치 사이의 정량적 관계를 기반으로 공간토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토양도를 제작하는 기술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담당관은 “산림공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과 2025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활용하여 전 국토의 산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완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7
  • 한국임업진흥원, 임상도 도서지역 현지조사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5월 11일(화)부터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매물도를 시작으로 임상도 미구축 도서지역에 대한 현지조사를 추진한다. 그 동안 도서지역은 육지와의 거리가 멀어 임상도 구축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올해부터 임상도 현행화 사업에 포함되어 추진한다. 이번 현지조사가 완료되면 접경지역을 제외한 전 국토의 임상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조사에서는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추어 인공지능, 라이다, 드론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현장 시연이 이루어지며, 현장토론회를 통해 임상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도서지역 산림을 임상도로 구축하여 현재 산림 분야의 이슈인 ‘2050 탄소중립’ 신규 흡수원 확충의 중요한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1
  • 한국임업진흥원, 2021년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 접수 개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새롭게 개선된 절차를 통해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산림 분포를 보여주는 나무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크기 등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5년 주기로 임상도를 갱신하고 있지만 시점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산림 이용 및 개발을 희망하는 민원을 고려하여 매년 정보 변경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변경된 정보를 임상도에 반영하고 있었다. 최근 정보 변경신청 건수 및 규모가 증가하면서, 올해부터는 대상지의 면적 규모에 따라 접수 방법이 달라진다. 면적이 1ha 이상일 경우, 신청자가 산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를 수행한 뒤에 진흥원에서 검증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 또는 임업정보 다드림林(gis.kofpi.or.kr), 산림청 산림공간정보서비스(map.forest.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을 통해 산지 이용에 대한 대국민 편의성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3-11
  • 2020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한국형 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2020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을 개최했다.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빅데이터 거래소에서 판매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림·임산업·기타분야의 과제발굴 및 문제해결안 도출을 위해 개최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학교, 국민대학교, 충남대학교, KH메디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총 7개의 팀이 최종 대회에 참가하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 최우수상에는 빅데이터분석해지나팀이 제안한 ‘산림계의 포켓몬고’가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국내 산림 자생 생물종 데이터(산림빅데이터 거래소) 및 생물 검색량(NAVER 데이터랩) 등을 활용하여 증강현실 게임을 통해 교과서를 벗어나 산림생태계를 배우는 생태교육 디지털 교재이다. 자연친화적 야외활동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수요자 맞춤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자생 식물종 유전체 데이터 활용 ‘기능성 원료 개발(안)’, 수목장림정보, 산림입지환경정보, 임상도 데이터 활용 ‘수목장 플랫폼 운영(안)’, 약용 생물자원 사진 데이터 활용 ‘약용 생물자원 영상 판별 모델 개발(안)’, 산림휴양, 문화, 복지프로그램, 관광정보 활용 ‘산림치유지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2020 산림빅데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12일(수)까지이다. 구길본 원장은 “최근 데이터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기술이 디지털뉴딜의 발걸음에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8-12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공간정보 구축 사업 본격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7월부터 ‘2020∼2021년 산림공간정보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지도(임상도)와 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금년부터 행정업무 개선을 통해 산림분야 민간업체와의 장기계속계약(2년 계약)을 추진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 특히, 산림의 현황과 변화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2차 임상도 현행화시 제작방법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09년부터 ’21년까지 제작중인 산림입지토양도도 전국산림토양백서(가칭), 통합보고서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임상도와 산림입지토양도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산림청 산림공간정보(fgis.forest.go.kr) 또는 진흥원 임업정보다드림(gis.kofpi.or.kr)시스템을 통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공간정보 구축을 통하여 정확한 산림정보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지원하고 K-포레스트(한국형 산림뉴딜) 추진에 필요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03
  • 산림위성으로 여는 산림정보혁신의 르네상스 4.0!
    농림위성을 활용한 산림 모니터링 개념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정보혁신을 통한 산림과학의 르네상스 구현을 위해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구축 실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산림청이 ‘농림(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 의 추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에서 송신되는 데이터 활용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전담하는 조직 및 시스템구축에 관한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하였다. 우리나라 산림지형은 경사와 굴곡이 심하고, 계절에 따라 생장에 차이가 나타나는 ‘식물계절특성’이 위성영상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체계의 마련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산림위성’의 다양한 전처리* 및 활용산출물**에 국립산림과학원이 이미 확보해 놓은 현장 데이터를 적절히 조합하고 정합성을 비교하는 것이 ‘산림위성 활용연구’의 key point로 떠오르고 있다. 산림위성을 활용한 산불 재해 모니터링(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 전처리 : 보정영상 및 후처리산출물 - 지표알베도, 표면반사율, 운량, NVDI 등 8개    ** 활용산출물 : 산림피해지 변화 탐지, 임상도, 바이오매스 등 27개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에 따라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구축 실행계획(2020∼2025)’을 마련하고 ‘세계 3대 산림전용위성 운영 및 활용 인프라 구축’, ‘지능형 산림위성정보 및 빅데이터 융합활용기술 개발’, ‘4차산업혁명 ICT기술 기반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 제공’이라는 3대 목표, 19개 세부 추진과제를 구성하였다(첨부1). 산림위성을 활용한 북한산림 황폐화 모니터링 개념도   이번 계획은 ‘산림위성정보 R&D 경쟁력 강화를 통한 「Forest Information Innovation Renaissance (Forest IR 4.0)」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산림위성의 운영업무를 전담하고 발사 후 안정적인 위성정보 연구 개발 및 산출물 서비스를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센터’ 조직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림위성을 활용하여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병해충) 피해면적,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모니터링하고, 북한 산림정보를 포함한 한반도 산림자원정보 구축에 대한 38가지 산출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산림위성을 활용한 산림수종 자동분류 개념도   아울러, 국가산림위성정보센터에서 개발한 38가지 활용산출물과 4차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결과물을 일반 국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산림위성 활용을 통해 산림과학의 르네상스(Forest Information Innovation Renaissance 4.0)를 구현하며, 향후 위성영상의 공유체계를 확립하여 동아시아 산림위성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산림위성과 융합한 산업을 기반으로 민간 위성활용시장이 조성된다면 일자리창출과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산림위성 이미지     산림위성의 산출물 종류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03
  • 우리나라 임상도와 다른 정보! 쉽게 변경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월 13일(월)부터 현실의 산림정보와 임상도 상의 정보가 다른 지역에 대하여 정보변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산림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크기 등의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는 지도이다. 하지만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을 매년 갱신 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어 일부지역의 임상도 정보가 현실과 일치하지 않아 산지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흥원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정보변경 신청을 접수 받고, 현장 확인을 거쳐 임상도에 변경된 정보를 반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7월과 12월에 정보변경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1년간 결과를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신청방법과 접수양식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제공될 되며, 수정된 최신 임상도는 산림청의‘산림공간정보유통서비스(fgis.forest.go.kr)’와 진흥원의‘임업정보다드림(gis.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나무지도인 임상도의 현행화를 통해 정확한 산림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편익 증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1-10
  • 북한의 산림자원 현황파악으로 남북산림협력 준비 박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남북산림협력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는 북한의 산림자원 현황을 파악하여 북한 산림자원 임상도를 제작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지린성 안투현 일대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와 (사)산림경영정보학회는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중국의 현지조사팀과 함께 수종별 조사대상지를 선정하고 현지대조 자료를 확보하였다. 북한 임상도 제작을 위해서는 북한의 주요 수종인 아한대 침엽수종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하지만, 아한대 수종은 남한 지역에는 매우 작은 면적이 분포하여 추가적인 조사가 많이 필요하다. 그러나 북한 내부를 직접 조사할 수는 없기 때문에 남북산림협력을 위한 임상도 제작을 위해서는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기 쉽지 않았다. 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10년 주기로 북한 산림자원 현황에 대한 위성영상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주요 수종 분류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또한 위성영상 판독 결과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 북한과 유사한 수종이 분포하고 있는 북중 접경지역의 침엽수종에 대한 현지조사도 수행하였다. 이번 현지조사를 통해 북한의 주요 침엽수종에 대한 정보구축이 가능하며, 이 결과는 북한 임상도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향후 남북산림협력의 과학적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북한 산림의 수종분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위성영상의 분광정보를 담은 라이브러리 구축과 나아가 머신러닝·딥러닝 등 AI(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한 자동 분류의 적용과 활용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김명길 국제산림연구과장은 “작년에 이어 남북산림협력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다른 분야와 비교하여 비정치적인 분야로 정세변화에 무관하게 진행할 수 있는 분야”라며 “특히 그 기반이 될 수 있는 북한 산림자원현황과 북한 산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북한 임상도 구축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9-07-19
  • 내 산의 틀린 정보! 쉽게 변경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1일(월)부터 현실의 산림정보와 임상도 상의 정보가 다른 지역에 대하여 정보변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산림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크기 등의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으나, 나무의 높이나 나이의 변화 등과 같이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을 매년 갱신 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어 일부지역에 대하여 임상도의 정보가 현실과 일치하지 않아 산지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정보변경 신청을 접수 받고, 현장 확인을 거쳐 임상도에 변경된 정보를 반영한다. 신청방법과 접수양식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수정된 임상도는 산림청의‘산림공간정보유통서비스(fgis.forest.go.kr)’와 한국임업진흥원의‘산림정보다드림(gis.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구길본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나무지도인 임상도의 현행화를 통해 정확한 산림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편익 증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28
  • 한국임업진흥원,‘2018년 데이터 품질대상 ’우수상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지난 11월 21일(수), ‘2018년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데이터 품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주관하여 한 해 동안 혁신적 데이터 품질 활동을 선도한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임진원은 그동안 산림공간정보 발전을 위해 임상도 및 산림입지토양도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DB를 구축하여 왔다. 특히, 2018년도에는 산림공간정보 DB의 품질을 높이고자 자체적인 품질관리팀을 구성해 상시 품질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인 ‘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임진원은 고품질의 산림공간정보 생산을 위해 정확한 산림 정보의 구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산림분야 4차 산업 혁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1-22
  • 산림공간정보 DB, 고품질로 국민에게 다가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1월 1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민기영)으로부터 나무지도(임상도 DB)와 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DB)가 데이터품질인증 중‘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      데이터인증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해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   인증을 획득한 임상도 DB는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산림지도로 산림 내 수종, 나이, 크기의 분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여 얼마나 많은 나무가 있는지 알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산림입지토양도 DB는 과학적 산림행정 및 효율적 산지관리 등에 필요한 입지·토양환경에 대한 산림토양지도로서 임상도와 산림입지토양도는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공간정보(http://fgis.forest.go.kr) 또는 산림정보다드림(gis.kofpi.or.kr)시스템을 통하여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데이터 품질인증 획득을 통하여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임업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1-02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공간정보 구축 사업장 개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지난 6월 15일(금), 강서구 별관에서 ‘2018년 산림공간정보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사업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진원 이윤희 이사를 비롯한 산림청관계자와 산림공간정보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6개월간의 사업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새롭게 구축한 사업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림지도인 임상도와 산림입지토양도 구축의 중추로서 사업의 주관기관인 임진원 별관 1층에 위치하여 참여 업체들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여 청년층 위주의 고용을 통한 양질의 산림분야 민간 일자리를 약 100개 창출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산림지도인 임상도와 산림입지토양도의 구축을 통하여 정확한 산림 정보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지원하고 산림분야 4차 산업 혁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6-22
  • 내 산의 틀린 정보! 쉽게 변경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부터 현실의 산림정보와 임상도 상의 정보가 다른 지역에 대하여 정보변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산림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크기 등의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다. 임상도는 과학적 산림정책 지원 등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제작·보급 하고 있다. 그러나 나무의 크기·나이 변화 등과 같이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을 매년 갱신 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어 5년 주기로 현행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일부지역에 대하여 임상도의 정보가 현실과 일치하지 않아 산지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올해 9월 1일까지 정보변경 신청을 접수 받고, 현장 확인을 거쳐 임상도에 변경된 정보를 반영한다. 수정된 임상도는 산림청의‘산림공간정보유통서비스’와 한국임업진흥원의‘산림정보다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의 구길본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나무지도인 임상도의 현행화를 통해 정확한 산림 정보를 제공하여 산림분야 4차 산업 혁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4-13
  • 산림공간정보 유통서비스 개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공간정보 유통서비스’가 대대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하여 2018년 1월말부터 대국민 및 임업인들에게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림공간정보서비스(fgis.forest.go.kr)는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맞춤형 조림지도 등 18종의 공간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약 180만 도엽의 산림공간정보를 민·관원의 요청에 의해 제공했다. 개선된 서비스로는 유통신청 따라하기 서비스 기능 및 자료 상세보기 기능을 통해 신규사용자가 신청 절차나 공간정보자료에 대한 상세정보를 전화 상담을 받지 않고도 자료를 신청 및 조회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실시간 SMS 문자 발송 서비스를 통하여 산림공간정보를 신청하는 신청자가 신청 승인을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신청 한 후에는 신청자 본인의 내역만 확인이 가능하여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수고를 줄이게 된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공간정보 유통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다양한 산림공간정보를 쉽게 활용해 산림분야의 4차 산업혁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1-29

산림환경 검색결과

  • 북부지방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 제작
    기본도 제작 설명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7일 경기‧강원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선제적인 예찰‧방제를 위하여『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를 제작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경기‧강원 23개 시‧군과 국유림관리소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는 경기‧강원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략도면으로, 책자‧JPG‧SHP파일의 형태로 각각 제작하여 담당자가 계획수립부터 실시설계, 소나무류 보호‧관리대책마련 등 현장업무에 다방면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기본도는 23개 시‧군의 피해특성을 반영하여 4개 주제도로 구성하였으며,  △발생현황도 지형도에 최근 3년간 발생한 피해고사목, 반출금지구역, 도로망, 감시초소 위치를 표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확산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 △발생위험도 피해확산 위험요소인 피해고사목, 소나무류 단순림, 도로변, 목재취급업체, 화목농가, 조경업체 정보를 중첩하여 위험도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찰‧단속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기본도 내지   또한,  △예찰전략도 GIS 가시권분석을 통하여 가시권 지역에는 지상정밀예찰을 비가시권은 항공(드론) 예찰을 집중지역으로 지정하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예찰이 가능하도록 제작 △방제전략도 소나무류 임상도에 방제 우선순위, 예방나무주사 대상지, 책임공동방제구역을 표시하여 연접 시‧군간 사각지대 없이 체계적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가 현장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책임방제 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로 산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본도 책자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8-07
  • 독특한 생태계를 가진 도서·해안의 산림경관 복원을 확대한다!
    도서해안 산림복원_미입목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가진 도서·해안지역 산림경관 복원을 확대하고자 11월 30일까지 기초 실태조사를 한다. 산림청에서는 「산림복원 기본계획(’20~’29)」을 수립하여 ‘한반도 및 부속 도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증진’을 미래상으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주요 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도서·해안지역 산림 경관 복원은 16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이전에는 독도 산림복원을 주로 추진했지만,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올해 전남 신안군 40ha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매년 85ha의 산림경관 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초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 독도 산림복원: 독도 해안 주변 훼손지에 사철나무, 섬괴불나무 등 복원(’11~’14) 도서해안 산림복원_인위적 훼손지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임상도, 정사 영상 등을 통해 산림훼손 의심지를 판독하고 주변 환경, 산림재해내역 등 주요 인자를 고려해 훼손 원인과 규모를 반영하여 산림 훼손지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훼손지는 훼손 면적 등 속성정보를 부여하여 복원 사업지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150개소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도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산림훼손 유형을 분류하고, 산림경관 복원의 목표 및 우선순위 등을 계획하여 앞으로 도서 지역 산림복원 정책 추진 방향에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도서 지역의 산림은 염해, 풍해, 가축 방목 등 훼손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는 기초자료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라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도서·해안지역의 희귀·특산식물 및 산림경관을 복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립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06

오피니언 검색결과

  • 산지전용허가기준의 개선방안(6)
    산지의 표고 규정은 산지의 능선과 경관을 보호하기 위한 기준으로 산지전용허가기준에서는 “전용하고자 하는 산지는 당해 산지의 표고 (산지락 하단부※를 기준으로 한 산정부의 높이로서 지반고를 말한다)의 100분의 50 미만에 위치하여야 하고 도로, 철도, 스키장 등과 표고 100미터 미만인 경우는 제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자락 하단부 : 전답, 취락 등의 산지 이외의 다른 용도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가 산지에 의하여 단절되지 아니하고 연속하여 이루어지는 지형의 최고 지점을 산자락 하단부로 한다. 산지의 표고에 대한 규정의 문제점으로는 산지의 지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100분에 50에 대한 구분이 쉽지 않다는데 있다. 즉, 능선이 복잡한 다능선의 경우 조망지점에 따라 능선분류 위치가 달라질 수 있고 현지에서 능선을 분류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산자락 하단부의 용어가 불분명하여 현지 적용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즉, 개발사업자는 산자락 하단부를 가능한 높은 곳으로 상향 조정하려는 경향이 있어 산지전용허가 담당공무원이 이를 바로 잡는 과정에서 이견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표고 100분에 50에 대한 규정은 표고 100미터 이하의 경우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어 도심주변의 보전가치가 높지만 표고가 낮은 산지에 대한 보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표고 100분에 50에 대한 기준에 대하여 고시로서 산정부와 산자락 하단부에 대한 용어 정의만 제시하고 있을 뿐 능선분류 도구나 구체적인 구분방법 등 세부적인 지침은 제시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되고 있는 산자락 하단부에 대한 용어 정의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능선 분류방법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수치지형도와 임상도를 이용하여 능선을 분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수치지형도상의 산정부와 임상도상의 임경지 경계를 산자락하단부로 설정하여 능선을 분류하도록 하였는데 현지적용성 검증을 거친 상태이다. 개발된 능선분류 프로그램을 보급할 경우 능선분류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는 등 산지전용허가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쟁 소지가 있는 산자락 하단부 능선분류 프로그램 © 산림환경신문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08-10-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재난 예방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 높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 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 】   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대피를 위하여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동시접속 성능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 관리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험준한 산지 내 통신불가 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무선통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서비스 제공 정보 :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구역 및 구간    ②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산지 위주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다른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정보*까지 통합․관리하는 ‘범부처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확대․개편하고, 예측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대피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수계 분포와 유량 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협업]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등 2,008천건      ** (예측단위) 읍·면·동 → 리 단위, (예측체계) 주의보 → 예비경보 → 경보(골든타임 1시간 확보)  【 논스톱 전달체계를 통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논스톱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누리는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하여 산림청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치유시설의 예약을 네이버, 국민은행 등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국민이 산림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체험 가능한 ‘오감 자극 시스템 및 가상현실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 확산을 위하여 관계기관***협업을 통한 맞춤형 ‘산림치유 효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 연계시설 : 자연휴양림(네이버, 국민은행) → 숲체원, 산림치유원 등 복지시설 확대     ** 예약 대상(자연휴양림) : 기존 평일 숙박 → 주말, 성수기 포함 모든 예약    *** 연구사업기관 : 의료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④ 요즘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정원 분야의 경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원 유형별 조성체계 안내는 물론 정원소재 활용식물 DB을 담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숲교육포털**을 새로 만들고,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정원통합플랫폼 : 소재활용식물의 목록 및 생산·유통 정보, 전국 정원 위치정보 제공 등     ** 산림교육 인프라, 공개강좌 동영상 등의 DB화, 통합 정보 제공 및 산림교육전문가 관리  【 맞춤형 서비스 및 산림산업관리 디지털화로 임업인 소득․지원 강화 】   ⑤ 임업인 지원강화 분야에 있어서는 임업인들이 민원 신청 시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도록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처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임업직불금 신청부터 수령까지 단계마다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e-임업비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임업인의 편의성을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업직불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 [협업] 가족관계등록부(대법원), 소득금액증명(국세청) 등 25개 부처 56종의 데이터 연계     ** 산지소유자, 거래내용, 직불금 대상품목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정수급 원천 예방   ⑥ 산림산업 분야는 관리체계의 디지털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목재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목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주기 관점에서 자원을 통합․관리하며, 생산자 수요에 맞추어 검증․인증심사 등의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산림생명자원의 활용성 증진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기임산물 임업관측품목 확대로*** 단기임산물 소득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국산목재 생산이력, 품질관리, 유통실적 등 데이터기반 목재이용 플랫품 구현     ** 산재된 산림생명자원데이터 DB 구축 및 품목 검색·통계·분양서비스 제공    *** (임업관측) 기존 6개(밤, 표고, 대추, 떫은감, 산나물, 조경수) → 2개(호두, 복분자) 추가  【 농림위성 및 산림빅데이터 구축 활용 등 디지털 기반 확대 】   ⑦ 산림청은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농림위성을 25년 발사․활용하여 실시간*, 대면적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금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하여 나무와 식물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고, 산림재난의 피해면적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등 활용 기술 알고리즘 36종을 개발 중이다. 또한 한반도뿐만 아니라 위성이 관측 가능한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정보 데이터 제공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반도 촬영주기 및 해상도 : (’23 외국 위성) 10일, 10m → (’25 산림위성) 1일, 5m     ** 97% 이상 촬영 가능한 국가 :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우루과이, 뉴질랜드 등   ⑧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 산림현황을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산림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지도정보와 산림위성정보, 산림디지털트윈 등 대용량 공간정보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산림공간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가 즉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능형 산림과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공공데이터는 개인정보 등 보안 사항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는 2025년까지 100%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 (현재) 임상도, 산림토양도 등 18종 → (’27) 산림물지도, 생태지도 등 32종     ** 연차별 계획 : (’23) 2,119개(71.6%) → (’24) 2,497개(84.3%) → (’25) 2,961개(100%)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탄소 관리 】   ⑨ 산림청은 산림 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림분야 OECM* 도입을 추진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시계열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원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무단 점유지를 조기 파악하여 산림훼손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 조치     ** 주기별 항공사진 비교판독 AI기술 활용으로 ’23년 166건의 무단점유지 발견   ⑩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산림탄소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국제수준의 대응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경영이음*’을 활용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국·공·사유림 경영활동 데이터를 금년부터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산림탄소 측정․보고․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분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국제적 증빙자료인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의 산림탄소 흡수량을 자동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산림경영이음 : 공간정보 기반의 산림경영(8종), 산림조사(26종) 통합정보시스템     ** NDC(National Determined Contribution) :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436.6 백만 탄소톤 감축, 산림분야는 25.5백만 탄소톤 기여 예정    *** BTR(Biennial Transparency Report) : NDC 이행을 확인하기 위한 격년 단위 보고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위하여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 마련하였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전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더욱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3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협력 신사업 발굴
    <사진> 산림분야 민관협력 체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엘지(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엘지(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   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엘지(LG)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산림청은 연차별 개방계획에 더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통한 추가개방으로 ’23년 누적 개방률 71.6%를 달성하였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높은 등산로, 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산사태위험지도, 산불위험예보, 산불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을 통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2
  • 2023년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 설명회 개최
    산림토양물지도 (예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본원 1층 대회의실)에서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공공조달에서 시행하는 제안요청 설명회와는 무관하게 진행되며,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이 우리 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여 산림공간데이터 품질향상 및 참여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은 나무, 토양, 물 등 다양한 산림환경요소에 대하여 공간 정보화하는 업무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회에서는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의 기술, 정책 등 환경정보 안내 △2023년 세부과업의 공간적・내용적 범위 및 실행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상도(나무지도) 예시   본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학생 등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기업과 소통, 민간참여 확대 등을 통해 임업인 및 대국민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산림정보를 제공하고, 산림정보 전반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보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3-02-21
  •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2년 연속 '최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46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 보통, 미흡 3대 등급을 부여한다.   산림청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자체 데이터 분석 과제 추진 등을 통하여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특히 주식회사 케이티와의 협업으로 스마트폰 신호 기반의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또한 임상도, 입지토양도 등 다양한 산림 공간정보를 타 기관에 제공하여 모든 기관이 데이터기반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등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산림경영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02
  •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 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산림청과 함께 8월 25일(목),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세미나실 203호에서 세계 최초로 완성된 1:5,000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제작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인 활용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진흥원 전재홍 산림정보실장의 ‘산림입지토양도 추진 경과 및 주요 결과’를 주제로 지난 13년간의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성과에 대한 공유로 시작한다. 이어 △고려대학교 김형섭 교수의 랜덤포레스트와 다변량분석을 이용한 산림입지토양도 토양 이화학성 자료 분석, △경상국립대학교 김춘식 교수의 1:5,000 산림입지토양도의 입지 및 토양환경 속성정보의 활용성, △국립산림과학원 최형태 박사의 산림입지토양 정보를 활용한 임지별 수원함양기능 평가, △산림청 홍승태 사무관의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산림입지토양도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전국 589만ha가 제작되었으며, 특히 전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산림의 입지와 토양환경을 표현했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는 기존 1:25,000 산림입지도의 대면적 구획단위를 필지단위의 세밀한 토양정보를 제공하여 국유림을 포함한 219만 산주와 23만 임업인이 정밀한 사유림 경영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주제도이다.    또한,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로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단기임산물 재배적지도 현행화, 해당지역 산림에 가장 적합한 산림수종을 추천하는 맞춤형 조림지도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산림입지토양도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재난 안전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소득 증대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정보 생산을 위해 AI, 빅데이터, 인공위성, 항공기 및 드론 등 ICT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중요한 주제도인 임상도와 산림토양물지도를 제작하고,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품질관리와 산림기본통계를 산출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산림 구축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과학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5
  • 2022년도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 접수 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새롭게 변경된 절차로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산림 분포를 보여주는 나무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굵기, 밀도 등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5년마다 임상도를 갱신하고 있지만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의 특성상, 시점에 따른 정보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산림 이용을 희망하는 민원을 고려하여, 매년 정보 변경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변경된 정보를 임상도에 반영하고 있었다. 작년까지는 변경된 임상도 정보를 연 1회, 차년도 3월에 반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정보변경 신청 건에 대한 임상도 반영을 연간 2회(당년도 9월, 차년도 3월)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상 면적이 100ha 이상이거나, 2건 이상일 경우에는 별도의 협의를 거쳐 조사를 수행하는 형태로 개선하였다.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을 통해 접수 절차 개선 등 산지 이용자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3-18
  • 과학적인 산림토양지도로 기후변화·산림재해 대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하여 전국 단위의 정밀 산림토양지도인 ‘대축척 1:5,000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했다. 산림입지토양도(1:5,000)는 전국 산림의 입지와 토양 환경을 조사하여 토양의 특성에 따라 구분한 지도로, 해발고, 경사, 사면 위치, 암석 노출도 등 13개 입지환경 정보와 유기물 층의 두께, 토양의 깊이, 건습도 등 11개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의 지상부를 설명하는 나무지도(임상도)와 지하부를 설명하는 산림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를 제공하여 과학적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빅데이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입지토양도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와 통계분석 보고서를 제작하고, 산림공간정보서비스(http://fgis.forest.go.kr)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정보 다드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서 산림입지토양도를 개방하고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지 이용의 기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 산지를 대상으로 산림토양을 조사하여 1:5,000 축척의 정밀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1:25,000 산림입지도가 제작되어 사용되어 왔으나 지형이 복잡하고 입지토양환경의 변이가 큰 우리나라 산림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높은 정밀도와 목적별로 특화된 산림입지 정보를 갖춘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산림청은 1976년 경제림 단지 조성과 산림 녹화에 필요한 수종을 선정하기 위하여 간략한 토양 정보를 제공하는 간이산림토양도 제작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산림관리의 기본이 되는 입지환경 조건과 토양의 성질을 조사하여 1:25,000 축척의 산림입지도를 제작하였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이 국정과제로 본격 추진되면서, 2009년부터 1:5,000 축척의 국가 표준 지도체계에 맞춰 기존 지도 대비 25배 정밀한 1:5,000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사업이 시작되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동안 351억 원의 예산과 621명의 산림토양 전문가를 투입하여 116,300개소의 표준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입지환경과 토양환경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채취한 40,086점의 토양 시료를 분석하여 1:5,000 축척의 전국 산림입지토양지도 16,430장을 완성하였다.  전국 산림의 입지 환경과 토양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의 원천인 모암(母岩)*은 화성암(37.3%), 퇴적암(28%), 변성암(24.7%)의 순서로 분포하고, 산성토양인 갈색산림토양이 77.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토양의 깊이는 30cm∼60cm 미만이 49.2%, 토양의 물리적 성질은 모래 성분이 절반(1/3∼2/3)인 사질양토(沙質壤土)가 41.8%를 차지하였다. (붙임 통계 참조)     * 토양의 모재를 공급하는 본래의 암석으로 생성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으로 구분 산림청은 대축적 산림입지토양도를 활용하여 과학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안전을 증진하며, 정밀임업 추진으로 임업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국 산림토양의 탄소저장량을 파악하고, 산림토양의 산성화를 나타내는 산도(pH) 지도와 산림의 수원 함양 기능을 나타내는 산림 물지도를 제작하여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관리하여 산림의 공익가치를 높인다.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별 토양의 특성을 분석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산불 발생지역의 토양 침식을 예측하며 병해충에 강한 수목의 적지 분석을 고도화한다. 또한,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활용하여 정밀임업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조림지도와 임지별 생산능력 급수도*를 대축척화(1:5,000)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단기 임산물의 재배적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 임목 생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임지의 잠재 생산능력을Ⅰ급∼Ⅴ급지로 구분한 지도  정밀 임업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의 지도 제작 방식 대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3차원의 디지털 지도로 개선하여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디지털 토양 매핑(DSM)*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산림토양도를 제작하고, 산림입지토양도 활용 및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산림공간정보와 통계, 정책정보를 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산림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디에스엠(DSM, Digital Soil Mapping )은 특정 지역의 환경정보와 현장 및 실험실에서 얻은 토양 속성 측정치 사이의 정량적 관계를 기반으로 공간토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토양도를 제작하는 기술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담당관은 “산림공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과 2025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활용하여 전 국토의 산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완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7
  • 한국임업진흥원, 임상도 도서지역 현지조사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5월 11일(화)부터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매물도를 시작으로 임상도 미구축 도서지역에 대한 현지조사를 추진한다. 그 동안 도서지역은 육지와의 거리가 멀어 임상도 구축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올해부터 임상도 현행화 사업에 포함되어 추진한다. 이번 현지조사가 완료되면 접경지역을 제외한 전 국토의 임상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조사에서는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추어 인공지능, 라이다, 드론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현장 시연이 이루어지며, 현장토론회를 통해 임상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도서지역 산림을 임상도로 구축하여 현재 산림 분야의 이슈인 ‘2050 탄소중립’ 신규 흡수원 확충의 중요한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1
  • 한국임업진흥원, 2021년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 접수 개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새롭게 개선된 절차를 통해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산림 분포를 보여주는 나무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크기 등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5년 주기로 임상도를 갱신하고 있지만 시점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산림 이용 및 개발을 희망하는 민원을 고려하여 매년 정보 변경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변경된 정보를 임상도에 반영하고 있었다. 최근 정보 변경신청 건수 및 규모가 증가하면서, 올해부터는 대상지의 면적 규모에 따라 접수 방법이 달라진다. 면적이 1ha 이상일 경우, 신청자가 산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를 수행한 뒤에 진흥원에서 검증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 또는 임업정보 다드림林(gis.kofpi.or.kr), 산림청 산림공간정보서비스(map.forest.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을 통해 산지 이용에 대한 대국민 편의성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3-11
  • (국감) 섬 산림 관리...총괄부서, 관리지침도 없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은 15일 산림청 국감에서 "주먹구구식 방식의 산림 관리사업 추진으로 인해 섬 산림이 외면받고 있다"며 "섬 지역의 산림생태계 복원 등을 위해 체계적인 산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섬 산림의 주무부처인 산림청은 섬 산림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음에도 관리지침은 없다"면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총괄부서도 없이 7개 과에서 분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업무 추진에 엇박자가 날 우려가 크다"는 지적했다. 섬 산림은 덩굴류로 인해 섬 기능과 자연경관이 파괴되고 있다. 2018년~2020년간 총 64억2600만원을 투입하고도 단 한 차례도 덩굴류를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했다. 덩굴류 제거율은 2018년 38.6%, 2019년 81.7%, 2020년8월 58.7%로 3년간 연평균 59.7%에 그쳤다. 섬 지역 중 산림의 지도를 나타내는 임상도도 다수 구축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3348개 섬 지역 중 전남 신안군 가거도, 흑산도를 포함한 872개(22.5%)가 미구축됐다. 서 의원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난개발 등에 의한 섬 생태계의 위기와 섬 생물 다양성 보전 및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산림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 뉴스광장
    • 국정감사
    2020-10-16
  • 2020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한국형 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2020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을 개최했다.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빅데이터 거래소에서 판매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림·임산업·기타분야의 과제발굴 및 문제해결안 도출을 위해 개최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학교, 국민대학교, 충남대학교, KH메디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총 7개의 팀이 최종 대회에 참가하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 최우수상에는 빅데이터분석해지나팀이 제안한 ‘산림계의 포켓몬고’가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국내 산림 자생 생물종 데이터(산림빅데이터 거래소) 및 생물 검색량(NAVER 데이터랩) 등을 활용하여 증강현실 게임을 통해 교과서를 벗어나 산림생태계를 배우는 생태교육 디지털 교재이다. 자연친화적 야외활동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수요자 맞춤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자생 식물종 유전체 데이터 활용 ‘기능성 원료 개발(안)’, 수목장림정보, 산림입지환경정보, 임상도 데이터 활용 ‘수목장 플랫폼 운영(안)’, 약용 생물자원 사진 데이터 활용 ‘약용 생물자원 영상 판별 모델 개발(안)’, 산림휴양, 문화, 복지프로그램, 관광정보 활용 ‘산림치유지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2020 산림빅데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12일(수)까지이다. 구길본 원장은 “최근 데이터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기술이 디지털뉴딜의 발걸음에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8-12
  • 북부지방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 제작
    기본도 제작 설명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7일 경기‧강원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선제적인 예찰‧방제를 위하여『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를 제작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경기‧강원 23개 시‧군과 국유림관리소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는 경기‧강원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략도면으로, 책자‧JPG‧SHP파일의 형태로 각각 제작하여 담당자가 계획수립부터 실시설계, 소나무류 보호‧관리대책마련 등 현장업무에 다방면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기본도는 23개 시‧군의 피해특성을 반영하여 4개 주제도로 구성하였으며,  △발생현황도 지형도에 최근 3년간 발생한 피해고사목, 반출금지구역, 도로망, 감시초소 위치를 표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확산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 △발생위험도 피해확산 위험요소인 피해고사목, 소나무류 단순림, 도로변, 목재취급업체, 화목농가, 조경업체 정보를 중첩하여 위험도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찰‧단속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기본도 내지   또한,  △예찰전략도 GIS 가시권분석을 통하여 가시권 지역에는 지상정밀예찰을 비가시권은 항공(드론) 예찰을 집중지역으로 지정하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예찰이 가능하도록 제작 △방제전략도 소나무류 임상도에 방제 우선순위, 예방나무주사 대상지, 책임공동방제구역을 표시하여 연접 시‧군간 사각지대 없이 체계적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가 현장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책임방제 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로 산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본도 책자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8-07
  • 독특한 생태계를 가진 도서·해안의 산림경관 복원을 확대한다!
    도서해안 산림복원_미입목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가진 도서·해안지역 산림경관 복원을 확대하고자 11월 30일까지 기초 실태조사를 한다. 산림청에서는 「산림복원 기본계획(’20~’29)」을 수립하여 ‘한반도 및 부속 도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증진’을 미래상으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주요 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도서·해안지역 산림 경관 복원은 16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이전에는 독도 산림복원을 주로 추진했지만,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올해 전남 신안군 40ha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매년 85ha의 산림경관 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초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 독도 산림복원: 독도 해안 주변 훼손지에 사철나무, 섬괴불나무 등 복원(’11~’14) 도서해안 산림복원_인위적 훼손지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임상도, 정사 영상 등을 통해 산림훼손 의심지를 판독하고 주변 환경, 산림재해내역 등 주요 인자를 고려해 훼손 원인과 규모를 반영하여 산림 훼손지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훼손지는 훼손 면적 등 속성정보를 부여하여 복원 사업지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150개소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도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산림훼손 유형을 분류하고, 산림경관 복원의 목표 및 우선순위 등을 계획하여 앞으로 도서 지역 산림복원 정책 추진 방향에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도서 지역의 산림은 염해, 풍해, 가축 방목 등 훼손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는 기초자료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라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도서·해안지역의 희귀·특산식물 및 산림경관을 복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립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06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공간정보 구축 사업 본격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7월부터 ‘2020∼2021년 산림공간정보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지도(임상도)와 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금년부터 행정업무 개선을 통해 산림분야 민간업체와의 장기계속계약(2년 계약)을 추진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 특히, 산림의 현황과 변화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2차 임상도 현행화시 제작방법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09년부터 ’21년까지 제작중인 산림입지토양도도 전국산림토양백서(가칭), 통합보고서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임상도와 산림입지토양도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산림청 산림공간정보(fgis.forest.go.kr) 또는 진흥원 임업정보다드림(gis.kofpi.or.kr)시스템을 통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공간정보 구축을 통하여 정확한 산림정보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지원하고 K-포레스트(한국형 산림뉴딜) 추진에 필요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03
  • 산림위성으로 여는 산림정보혁신의 르네상스 4.0!
    농림위성을 활용한 산림 모니터링 개념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정보혁신을 통한 산림과학의 르네상스 구현을 위해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구축 실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산림청이 ‘농림(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 의 추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에서 송신되는 데이터 활용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전담하는 조직 및 시스템구축에 관한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하였다. 우리나라 산림지형은 경사와 굴곡이 심하고, 계절에 따라 생장에 차이가 나타나는 ‘식물계절특성’이 위성영상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체계의 마련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산림위성’의 다양한 전처리* 및 활용산출물**에 국립산림과학원이 이미 확보해 놓은 현장 데이터를 적절히 조합하고 정합성을 비교하는 것이 ‘산림위성 활용연구’의 key point로 떠오르고 있다. 산림위성을 활용한 산불 재해 모니터링(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 전처리 : 보정영상 및 후처리산출물 - 지표알베도, 표면반사율, 운량, NVDI 등 8개    ** 활용산출물 : 산림피해지 변화 탐지, 임상도, 바이오매스 등 27개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에 따라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구축 실행계획(2020∼2025)’을 마련하고 ‘세계 3대 산림전용위성 운영 및 활용 인프라 구축’, ‘지능형 산림위성정보 및 빅데이터 융합활용기술 개발’, ‘4차산업혁명 ICT기술 기반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 제공’이라는 3대 목표, 19개 세부 추진과제를 구성하였다(첨부1). 산림위성을 활용한 북한산림 황폐화 모니터링 개념도   이번 계획은 ‘산림위성정보 R&D 경쟁력 강화를 통한 「Forest Information Innovation Renaissance (Forest IR 4.0)」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산림위성의 운영업무를 전담하고 발사 후 안정적인 위성정보 연구 개발 및 산출물 서비스를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센터’ 조직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림위성을 활용하여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병해충) 피해면적,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모니터링하고, 북한 산림정보를 포함한 한반도 산림자원정보 구축에 대한 38가지 산출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산림위성을 활용한 산림수종 자동분류 개념도   아울러, 국가산림위성정보센터에서 개발한 38가지 활용산출물과 4차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결과물을 일반 국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산림위성 활용을 통해 산림과학의 르네상스(Forest Information Innovation Renaissance 4.0)를 구현하며, 향후 위성영상의 공유체계를 확립하여 동아시아 산림위성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산림위성과 융합한 산업을 기반으로 민간 위성활용시장이 조성된다면 일자리창출과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산림위성 이미지     산림위성의 산출물 종류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03
  • 우리나라 임상도와 다른 정보! 쉽게 변경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월 13일(월)부터 현실의 산림정보와 임상도 상의 정보가 다른 지역에 대하여 정보변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산림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크기 등의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는 지도이다. 하지만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을 매년 갱신 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어 일부지역의 임상도 정보가 현실과 일치하지 않아 산지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흥원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정보변경 신청을 접수 받고, 현장 확인을 거쳐 임상도에 변경된 정보를 반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7월과 12월에 정보변경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1년간 결과를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신청방법과 접수양식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제공될 되며, 수정된 최신 임상도는 산림청의‘산림공간정보유통서비스(fgis.forest.go.kr)’와 진흥원의‘임업정보다드림(gis.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나무지도인 임상도의 현행화를 통해 정확한 산림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편익 증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1-10
  • 강원산림, 피톤치드 농도 전국 최고!!!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강원산림의 최우수성을 입증했다. 전국 최초로 피톤치드 농도분포도(MAP)를 작성(개발)한 결과, 강원도의 피톤치드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강원도 내 시군의 피톤치드 농도는 홍천, 인제, 평창, 삼척, 정선, 영월, 강릉이 800 ng/Sm3 (132 pptv)이상의 높은 수준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숲길의 임상분포와 기상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강원도는 산림면적이 전국의 22%를 차지하고, 면적의 82%가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국 최고의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이를 입증할 수 있는 항목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가 부족했다.  이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강원산림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항목을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강원지방기상청과 손을 맞잡고 강원산림의 피톤치드(Monoterpene) 발생에 대한 연구·협업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2019년 말 전국 최초로 전국 피톤치드 농도 분포도를 작성했다. 이 자료는 강원산림의 가치제고를 위한 신강원 힐링산림관광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전국 피톤치드 발생 현황   보건환경연구원은 강원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2016~2018년도에 「강원도 산악기상기후 특징연구 Ⅰ, Ⅱ, Ⅲ」를 통해 도내 주요 산림지역의 피톤치드 농도와 기상 및 환경인자간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했다. 마침내 2019년도에는 「강원도 산림휴양 기상서비스 개발」을 통해,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심도 있게 고찰하고 현장 조사자료와 비교·검증단계를 거쳐 기상인자 변화에 따른 피톤치드 농도 모델식을 개발했다.  피톤치드 농도의 기준식은 임상별로 실측된 피톤치드 농도와 기상의 상관성 분석을 통해 개발됐다. 기준식에 사용된 피톤치드 농도는 2017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2회/월 춘천 인근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서 측정한 자료를 사용했다. 현장에서 측정된 피톤치드 농도는 전처리과정과 GC/MSD 분석을 거쳐 농도로 환산했다. 기상인자로는 동시간대 현장 측정한 온도, 습도, 풍속 등을 고려했다. 온도와 습도는 피톤치드 농도와 양의 상관이었고 풍속의 경우 음의 상관이었다.  피톤치드의 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임상도는 임업통계연보(2015)에 제시된 임목축적도의 자료를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혼효림 3가지 임목축적비로 나눠 각각의 기준식을 적용했다. 더불어 피톤치드 연변화 농도 경향에 기여하는 인자로서 계절 변화에 따른 식물의 옆면적지수(Leaf Area Index; LAI)를 고려하여 피톤치드 MAP을 작성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1-08
  • 북한의 산림자원 현황파악으로 남북산림협력 준비 박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남북산림협력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는 북한의 산림자원 현황을 파악하여 북한 산림자원 임상도를 제작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지린성 안투현 일대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와 (사)산림경영정보학회는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중국의 현지조사팀과 함께 수종별 조사대상지를 선정하고 현지대조 자료를 확보하였다. 북한 임상도 제작을 위해서는 북한의 주요 수종인 아한대 침엽수종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하지만, 아한대 수종은 남한 지역에는 매우 작은 면적이 분포하여 추가적인 조사가 많이 필요하다. 그러나 북한 내부를 직접 조사할 수는 없기 때문에 남북산림협력을 위한 임상도 제작을 위해서는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기 쉽지 않았다. 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10년 주기로 북한 산림자원 현황에 대한 위성영상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주요 수종 분류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또한 위성영상 판독 결과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 북한과 유사한 수종이 분포하고 있는 북중 접경지역의 침엽수종에 대한 현지조사도 수행하였다. 이번 현지조사를 통해 북한의 주요 침엽수종에 대한 정보구축이 가능하며, 이 결과는 북한 임상도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향후 남북산림협력의 과학적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북한 산림의 수종분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위성영상의 분광정보를 담은 라이브러리 구축과 나아가 머신러닝·딥러닝 등 AI(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한 자동 분류의 적용과 활용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김명길 국제산림연구과장은 “작년에 이어 남북산림협력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다른 분야와 비교하여 비정치적인 분야로 정세변화에 무관하게 진행할 수 있는 분야”라며 “특히 그 기반이 될 수 있는 북한 산림자원현황과 북한 산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북한 임상도 구축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9-07-19
  • 내 산의 틀린 정보! 쉽게 변경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1일(월)부터 현실의 산림정보와 임상도 상의 정보가 다른 지역에 대하여 정보변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임상도는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산림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크기 등의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으나, 나무의 높이나 나이의 변화 등과 같이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을 매년 갱신 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어 일부지역에 대하여 임상도의 정보가 현실과 일치하지 않아 산지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정보변경 신청을 접수 받고, 현장 확인을 거쳐 임상도에 변경된 정보를 반영한다. 신청방법과 접수양식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수정된 임상도는 산림청의‘산림공간정보유통서비스(fgis.forest.go.kr)’와 한국임업진흥원의‘산림정보다드림(gis.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구길본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나무지도인 임상도의 현행화를 통해 정확한 산림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편익 증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28
  • 한국임업진흥원,‘2018년 데이터 품질대상 ’우수상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지난 11월 21일(수), ‘2018년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데이터 품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주관하여 한 해 동안 혁신적 데이터 품질 활동을 선도한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임진원은 그동안 산림공간정보 발전을 위해 임상도 및 산림입지토양도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DB를 구축하여 왔다. 특히, 2018년도에는 산림공간정보 DB의 품질을 높이고자 자체적인 품질관리팀을 구성해 상시 품질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인 ‘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임진원은 고품질의 산림공간정보 생산을 위해 정확한 산림 정보의 구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산림분야 4차 산업 혁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1-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