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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청도숲체원,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과정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16일 산림복지전문업에 종사하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 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산림교육’ 과정을 비롯하여 숲해설 심화 교육과정 2종 등 총 3개 과정 16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에서 일하잡’ 누리집(forestjobs.fowi.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과정이 참가자들의 실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16
  •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목재 이용은 늘려요”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최근 남성현 산림청장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의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목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함으로써, 목재문화진흥회는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세창 회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목재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라며 “목재문화를 활성화하여 생활 속 플라스틱을 목재제품으로 대체하고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세창 회장은 다음 참가자로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과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을 지목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국내 최고의 산림과 목재분야 연구기관이며,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이용 활성화에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지목을 통해 산림연구분야와 목재산업분야로의 챌린지 확산이 기대된다. 
    • 목재이용
    2024-04-16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60% 이하 저소득층 및 장애인, 청년,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산림복지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비(최대 180만 원) ▲ 직무역량 강화교육 ▲ 직무 체험(2~4개월) 등 자격취득부터 실무 경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9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jobs@fowi.or.kr)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분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4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에게 일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국·공립 또는 민간 산림복지시설, 산림복지전문업 등 59개의 참여업체를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바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08
  •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괴산에서 살아보기 '괴산어때' 참가자 모집!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머무르며 멘토와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는 ‘괴산어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경험하고자 하는 멘토(단체 또는 개인)에게 워크숍 실습과 지역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지역살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만 19세~39세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5만 원으로 선정 대상자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나를 키우고 우리를 살리는 문화예술교육(문화학교 숲) △시골에서 책 만들며 살기(쿠쿠루쿠쿠) △농부적 삶과 농라이프(뭐하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살기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줄 ‘괴산어때’ 사업은 지난해 11월, 1주간 시범 운영을 한 바 있으며, 15명이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이 중 2명이 괴산에서의 새로운 삶을 탐색하고 있다. 지난해 ‘괴산어때’ 참가자는 “괴산의 다양한 분들의 삶 나눔을 통해 지역살이 허들이 더 낮아졌고, 어떻게든 살아질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라며 “주변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임찬성 센터장은 “비록 2주간의 여정이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인생이 통째로 바뀌는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다”라며 “관광이 아니라 전국 최고 산림산촌문화공동체를 만나는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괴산어때’와 전화(043-832-3009)로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5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위기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가정에 문제가 있거나 학업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 대상「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보호 대상 아동 및 위기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콕(COG) 지원사업」을 3,151명(‘22년 2,271명) 제공하였다. ※ 콕(COG) : 심리 안정(Care), 산림 분야 진로 교육(Orientation), 직무 체험 교육(Growth) 올해 진행되는 ‘24+ 성장 사다리’ 사업은 보호 대상 아동의 시설 퇴소 연령이 만 18세에서 24세로 상향되는 정책 변화에 발맞춰 위기 청소년에서 자립 준비 청년까지 확대하여 6,000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1단계, 돌봄) 위기 청소년 심리지원 ▲(2단계, 예비교육) 산림 분야 진로 교육 및 탐색(1박 2일) ▲(3단계, 성장) 산림 분야 직무 체험(일 경험) 과정(2박 3일)이다. 특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자립 준비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가 자격 취득비, 장학금 등 제공하고,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진흥원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에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기관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복지기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기관 및 단체 등이며 신청 방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24+ 성장 사다리 사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한 삶을 보장받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등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02
  • 숲속 트리하우스, 산림에서 배우는 실전 교육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를 대상으로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교육과정 1기’ 참가자를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 활동과 관련된 체험과 산림휴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조성을 위한 실전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한다.   교육 내용은 ‘트리하우스 짓기,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시작으로 트리하우스를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탭볼트 설치 및 플랫폼 만들기, △목조주택 기본 원리 이해, △벽체와 지붕의 설치, △놀이 작업 시설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트리하우스를 짓는 방법에 대해 노련한 목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일찍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숲과 나무 위에 오두막집인 트리하우스를 지어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피로를 풀거나 책을 읽는 휴식공간으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숲경영체험림 등에 트리하우스를 짓고 체험/숙박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목조온실 만들기, 숲속 작은 집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해 작은 집 짓기를 수료한 교육생은 “방갈로 형태의 작은 집을 지어보니 재미있었다"며 "기본 목구조를 짜는 방법과 통나무를 다듬고 그랭이질 등 나무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된 알찬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임찬성 센터장은 “그동안 숲을 이용한 일터, 놀이터, 배움터, 삶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이제 직접 그 실물을 만들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043-760-7704)로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2
  • 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
    홍성군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서 위탁 추진한다.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및 유아숲체험원,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이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위탁업체인 「내포숲이야기」와 「숲친구들 협동조합」,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8
  • 국립산림과학원, 2024년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토) 오후 2시, 숲과 관련된 과학 지식을 시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회당 80명 이내)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15일(금)까지 1회차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 온라인 예약(홍릉숲탐방 예약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심 속 홍릉숲(41.5ha, 약 12만 5천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숲의 생태계, 산림재난, 목재와 단기소득임산물 등과 관련된 산림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기관이다. 현재까지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나, 어려운 연구 결과를 관련 종사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기는 쉽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작년 ‘홍릉숲’을 주제로 기관의 전문 연구자가 직접 연구 성과와 지식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홍릉 시민 아카데미’를 4회 개최한 바 있다.  아카데미 개최 후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88%였으며, 강의 내용의 유익성 평가에서는 97%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하였다.  시민들의 만족도와 추가 운영 요청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기획하였다. 강의 주제를 ‘홍릉숲’에서 산림과 목재로 넓혔고, 강의 장소를 본원(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연구소(수원, 진주, 제주)로 확대하였기에, 아카데미 명칭을 ‘지식의 숲’으로 변경하였다.  특히, 올해의 강의 주제는 세계가 정한 환경 관련 기념일과 연계한 산림과학 주제로 진행된다. 첫 회로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숲과 물을 함께 바라보는 ‘물을 키우는 숲, 숲을 키우는 물’을 주제로 준비하였다.   또한 강의(50분) 후 제1호 국가산림문화자산이자 100대 명품숲 중 하나인 홍릉숲 내 실제 관련 연구 현장을 참석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산림과학 지식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숲의 가치와 기능을 알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1회차를 시작으로 남은 회차도 많은 시민과 더욱 재미있는 주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11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불 예방 ‧ 미세먼지관리제 등 캠페인 추진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조상훈)는 3월 1일 오후 1시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강원일보사에서 주최하는 건강달리기 대회에 직원과 진화대원 등이 참가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대회 참가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 영농부산물 파쇄 등 다양한 산림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산불 예방, 산림보호 및 산행문화 개선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금지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안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불을 피우는 행위 금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채취금지 ▲규제혁신 성공 사례 홍보물 배부 ▲산림병해충 예방 홍보 ▲사유림 매수 홍보 ▲숲사랑 운동 ▲산사태 피해 예방 안내 등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연중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 조심 기간(2. 1. ~ 5. 15.)인 것을 홍보하여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소각 행위 금지, 미세먼지 저감 추진계획에 따른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홍보 및 수거, 입산 통제 준수 등을 강조하고,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 조상훈 소장은 “대부분 산불이 사람의 실화로 발생하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를 절대 금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마시고,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05
  • 국립등산학교, ‘숲 속 힐링캠프’ 참가기관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2월 27일(화)부터 ‘숲 속 힐링캠프’ 참가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숲 속 힐링캠프’는 공공기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하며, 속초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더불어 등산·트레킹 활동에 입문할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클라이밍,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체험 등으로 구성된 ‘숲 속 힐링캠프’는 국립등산학교 및 속초시 일원에서 이루어지며, 3월 6일(수)부터 9월 13일(금)까지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근로자 대상 교육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의 완화와 조직의 소통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지역의 관광·자연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또는 교육운영1실로 (070-4297-4398)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2-28
  •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원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늘부터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주최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조경‧산림‧원예 등 정원분야를 전공한 대학생(졸업생 포함)과 산림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치유정원(도시와 환경, 인간을 위한 정원)’ 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세종, 대전, 춘천, 남양주, 남해ㆍ진주 지역 내 대상지 25개소 중 1개소를 정하여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거쳐 4월 30일 최종 참가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정원 디자인ㆍ조성ㆍ관리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이 우수한 참가팀에는 대상 500만 원(1팀), 올해의 예비작가상 각 300만 원(2팀), 꿈꾸는 예비작가상 각 100만 원(3팀) 등 총 6개팀을 선정해 1,400만 원 상당을 시상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recruit.incruit.com/koagi) 및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044-270-5172~3)에서 확인 제은혜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 정원 전문가를 육성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6
  • 국립등산학교, 2024년 교육과정 발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국민들의 등산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5가지 중점방향을 세우고 연간 교육계획을 발표했다.  5가지 중점방향은 ▲청소년 공교육 확대 ▲등반·산악구조 전문성 강화 ▲수준별, 선택형 단계별 교육 ▲등산교육 표준화 ▲학습자 안전으로 설정했다.   중점방향을 바탕으로 일반교육 5개 과정 45회·전문교육 9개 과정 79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주로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되었던 교육을 올해는 청소년과 전문가 대상 교육으로 확대한다.  일반교육은 공공기관 근로자 연수, 레츠 고 산에가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정글의 법칙, 찾아가는 등산학교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레츠 고 산에 가자’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선택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교육을 선택하여 일정을 구성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교육은 암·빙벽등반, 산악구조 교육 등 7개 과정과 산림청 국가전문자격 과정 숲길등산지도사와 산림레포츠지도사 2개 과정으로 총 9개 과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들의 등산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국립등산학교의 교육과정을 통해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간교육계획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교육운영1실(070-4297-4398)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2-26
  • 산림청, 강원도 평창에서 산악스키대회 성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를 찾아 대회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림스포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산악스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선수 뿐만아니라 산악스키를 즐기는 동호인 등 약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산악스키와 같은 산림레포츠를 더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산림청에서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을 발굴ㅘ장해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강원도․평창군 등 산림분야 관계자와 용평리조트 스포츠사업팀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산림레포츠 신규 종목발굴과 겨울철 이외에도 강원도의 지형적 요소를 살려 사계절 내내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참가선수들이 평상시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응원한다” 라며 “산림레포츠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 수렴해 산림레포츠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5
  • 산림치유로 가축전염병 방역 인력의 일상회복 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가축전염병 대응인력 총 939명에게 산림치유를 제공해 정서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가축전염병 대응인력은 가축감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10월∼익년 2월 말)을 중심으로 연간 축산물 위생 관리, 민원 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국가재난형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해당 업무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이 있고, 시·청각적 자극에 반복 노출되어 긴장·불안 상태를 경험하는 동시에 우울감, 정신적 탈진 등의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진흥원은 지난해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숲체원 등 총 7개소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참가자의 정서·심리적 상태를 고려한 ▲숲길 걷기 ▲숲 스트레칭 ▲해먹 명상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전문가 상담과 연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체험 전후를 비교한 결과, 가축전염병 대응인력 참가자들의 정서안정 점수는 7.18%, 스트레스 상태는 11.39% 개선되었으며, 프로그램 참여 후 최대 3주까지 정서적 소진 정도가 개선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인력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최소 3주마다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숲을 방문하면 직무소진 관리·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올해에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가축질병 관련 방역업무 근무 인력을 위한 ‘마음건강사업’으로 응급상황 초동방역에 투입되는 고위험군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남태헌 원장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응인력이 정서적 소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면서, “격무로 지친 이들에게 정신적 건강의 빠른 회복을 도와 일상과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25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숲속 힐링캠프’ 단체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1.19.~2.1.(14일간)까지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숲속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대회 기간(1.19.~2.1.) 동안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대회 지원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1,100여명이며 이들 중 참여 희망자를 사전 접수 받아 매일 2시간 30분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력을 증진하는 오감열고 숲길걷기, 심신의 이완을 돕는 솔통바디스캔명상, 온열치유 및 차테라피 등이며, 대설 특보가 발령된 20~21일 대관령 등에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설산 체험 등 이색적인 겨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진숙 센터장은 “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심신회복 지원을 통해 원활한 대회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체험 사진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24
  • 국립대전숲체원 코로나키즈 대상 숲교육, 전인적 발달에 긍정적 영향
    <사진> 지난 12월 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된 코로나키즈를 위한 통합발달교육 프로그램 [아이좋아, 숲!] 졸업식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코로나키즈 통합발달 숲교육”이 유아의 전인적 발달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키즈 통합발달 숲교육은 코로나를 겪은 유아 2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매주 1회 6시간 숲활동 및 언어특화 통합발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자 사전·사후 효과성 검증결과 사전에 발달 지연으로 확인된 6명(참가자의 30%) 어린이 전원이 정상범위로 회복되었다. 또한 유아행복척도와 자연친화태도에서도 각각 53.8%, 52.9% 개선이 확인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팬데믹이 가져온 사회문제를 개선하는데 기여하여 기쁘다”며, “사업대상 확대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23
  • 2024 산림·임업 전망 사전 등록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1월 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는 「2024 산림·임업 전망」의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과 임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올해의 대주제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숲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사회·환경 위기를 극복하여 재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전 등록은 오는 10일 18시까지 공식 홈페이지(forestoutlook.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 프로그램 및 강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김광모 과장은 “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나누고 새로운 산림정책 이슈를 발굴하여 확산하는 자리다.”라고 말하며, “임업인을 비롯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03
  • 2023 한목디자인 공모전(일반부) 수상작 발표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은 ‘2023 한목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며 국산목재를 활용한 우수한 생활 소품을 발굴하고 상품화를 추진하여 생활 속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여 왔다. 특히, 올해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를 신설하여 참가자 폭을 확대하였다. 일반부는 총 94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작품을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목공예,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예심과 본심을 통해 올해의 일반부 최우수상으로 토기짠(진민지), 우수상  다식 마그넷(양유진), 그 외 특선과 입선 작품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수상 작품 중 일반인의 인지도가 높고 상품성이 높은 작품은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실제 제품으로 제작하여 일반에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매년 다양한 용도의 우수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국산목재 소품 종류의 범위가 늘어나고 있어 기대가 되며, 목재문화진흥회는 많은 국민이 국산 목재의 아름다움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모전 발전에 힘쓸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학생부 작품의 경우 현재 심사를 마치고 공개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한목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수상작(2점)> <사진>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작(진민지)   <사진> 일반부 우수상 수상작(양유진)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3-12-01
  •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지난 11월 3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 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 종자산업 관련 기관, 업계 및 협회 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2023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산과수 신품종 개발현황 및 실시사례’, ‘임업인 소득증대 지원사업 안내’, ‘약용작물 신품종 육성현황 및 실용화 사례’ 등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신품종의 산업화 및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종개발 및 산업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분야 육종가를 격려하기 위하여 우수 육종가를 선발하여 산림청장상 2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상 2점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 산림청장상(2점)은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유성오, 산림조합중앙회 김인협이 수상하였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상(2점)은 국야농원 이재경, 국립산림과학원 배은지가 수상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산림청 규제혁신·적극행정 주요사례 리플릿 등을 배부하여 2023년 산림청 적극행정 주요 사례인 ▲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편의 개선 ▲ 국립자연휴양림 장애인 전화예약서비스 도입 ▲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등을 안내하였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품종보호 설명회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행정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민간 육종가들이 개발한 신품종의 산업화를 지원하여 민간 육종가들의 권익보호 및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12-01
  •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30일 오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정종근 서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산림환경포럼 김가영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 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축사에서 전북, 전남, 경남, 제주까지 넓은 산지와 현장을 돌아보니 할 일이 많음을 알게 되었고 산림재난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산림재난은 산림청 만이 할 수 없고 민관이 힘을 합쳐 헤쳐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하고 산림청에서는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참가자 모두에게 동참을 권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에 완주군(군수 유희태), 입법부문에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군), 정책부문에 정종근(서부지방산림청장), 교육부문에 박율진(전북대학교 교수), 임업부문에 정종술(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전북도지회장). 목재이용부문에 소병진(국가중요무형문화재 소목장). 단체부문에 정읍시산림조합(최봉관 조합장)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30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청도숲체원,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과정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16일 산림복지전문업에 종사하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 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산림교육’ 과정을 비롯하여 숲해설 심화 교육과정 2종 등 총 3개 과정 16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에서 일하잡’ 누리집(forestjobs.fowi.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과정이 참가자들의 실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16
  •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목재 이용은 늘려요”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최근 남성현 산림청장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의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목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함으로써, 목재문화진흥회는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세창 회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목재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라며 “목재문화를 활성화하여 생활 속 플라스틱을 목재제품으로 대체하고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세창 회장은 다음 참가자로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과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을 지목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국내 최고의 산림과 목재분야 연구기관이며,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이용 활성화에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지목을 통해 산림연구분야와 목재산업분야로의 챌린지 확산이 기대된다. 
    • 목재이용
    2024-04-16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60% 이하 저소득층 및 장애인, 청년,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산림복지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비(최대 180만 원) ▲ 직무역량 강화교육 ▲ 직무 체험(2~4개월) 등 자격취득부터 실무 경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9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jobs@fowi.or.kr)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분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4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에게 일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국·공립 또는 민간 산림복지시설, 산림복지전문업 등 59개의 참여업체를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바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08
  •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괴산에서 살아보기 '괴산어때' 참가자 모집!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머무르며 멘토와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는 ‘괴산어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경험하고자 하는 멘토(단체 또는 개인)에게 워크숍 실습과 지역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지역살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만 19세~39세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5만 원으로 선정 대상자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나를 키우고 우리를 살리는 문화예술교육(문화학교 숲) △시골에서 책 만들며 살기(쿠쿠루쿠쿠) △농부적 삶과 농라이프(뭐하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살기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줄 ‘괴산어때’ 사업은 지난해 11월, 1주간 시범 운영을 한 바 있으며, 15명이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이 중 2명이 괴산에서의 새로운 삶을 탐색하고 있다. 지난해 ‘괴산어때’ 참가자는 “괴산의 다양한 분들의 삶 나눔을 통해 지역살이 허들이 더 낮아졌고, 어떻게든 살아질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라며 “주변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임찬성 센터장은 “비록 2주간의 여정이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인생이 통째로 바뀌는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다”라며 “관광이 아니라 전국 최고 산림산촌문화공동체를 만나는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괴산어때’와 전화(043-832-3009)로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5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위기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가정에 문제가 있거나 학업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 대상「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보호 대상 아동 및 위기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콕(COG) 지원사업」을 3,151명(‘22년 2,271명) 제공하였다. ※ 콕(COG) : 심리 안정(Care), 산림 분야 진로 교육(Orientation), 직무 체험 교육(Growth) 올해 진행되는 ‘24+ 성장 사다리’ 사업은 보호 대상 아동의 시설 퇴소 연령이 만 18세에서 24세로 상향되는 정책 변화에 발맞춰 위기 청소년에서 자립 준비 청년까지 확대하여 6,000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1단계, 돌봄) 위기 청소년 심리지원 ▲(2단계, 예비교육) 산림 분야 진로 교육 및 탐색(1박 2일) ▲(3단계, 성장) 산림 분야 직무 체험(일 경험) 과정(2박 3일)이다. 특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자립 준비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가 자격 취득비, 장학금 등 제공하고,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진흥원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에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기관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복지기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기관 및 단체 등이며 신청 방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24+ 성장 사다리 사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한 삶을 보장받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등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02
  • 숲속 트리하우스, 산림에서 배우는 실전 교육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를 대상으로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교육과정 1기’ 참가자를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 활동과 관련된 체험과 산림휴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조성을 위한 실전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한다.   교육 내용은 ‘트리하우스 짓기,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시작으로 트리하우스를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탭볼트 설치 및 플랫폼 만들기, △목조주택 기본 원리 이해, △벽체와 지붕의 설치, △놀이 작업 시설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트리하우스를 짓는 방법에 대해 노련한 목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일찍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숲과 나무 위에 오두막집인 트리하우스를 지어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피로를 풀거나 책을 읽는 휴식공간으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숲경영체험림 등에 트리하우스를 짓고 체험/숙박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목조온실 만들기, 숲속 작은 집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해 작은 집 짓기를 수료한 교육생은 “방갈로 형태의 작은 집을 지어보니 재미있었다"며 "기본 목구조를 짜는 방법과 통나무를 다듬고 그랭이질 등 나무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된 알찬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임찬성 센터장은 “그동안 숲을 이용한 일터, 놀이터, 배움터, 삶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이제 직접 그 실물을 만들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043-760-7704)로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2
  • 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
    홍성군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서 위탁 추진한다.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및 유아숲체험원,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이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위탁업체인 「내포숲이야기」와 「숲친구들 협동조합」,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8
  • 국립산림과학원, 2024년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토) 오후 2시, 숲과 관련된 과학 지식을 시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회당 80명 이내)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15일(금)까지 1회차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 온라인 예약(홍릉숲탐방 예약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심 속 홍릉숲(41.5ha, 약 12만 5천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숲의 생태계, 산림재난, 목재와 단기소득임산물 등과 관련된 산림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기관이다. 현재까지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나, 어려운 연구 결과를 관련 종사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기는 쉽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작년 ‘홍릉숲’을 주제로 기관의 전문 연구자가 직접 연구 성과와 지식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홍릉 시민 아카데미’를 4회 개최한 바 있다.  아카데미 개최 후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88%였으며, 강의 내용의 유익성 평가에서는 97%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하였다.  시민들의 만족도와 추가 운영 요청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기획하였다. 강의 주제를 ‘홍릉숲’에서 산림과 목재로 넓혔고, 강의 장소를 본원(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연구소(수원, 진주, 제주)로 확대하였기에, 아카데미 명칭을 ‘지식의 숲’으로 변경하였다.  특히, 올해의 강의 주제는 세계가 정한 환경 관련 기념일과 연계한 산림과학 주제로 진행된다. 첫 회로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숲과 물을 함께 바라보는 ‘물을 키우는 숲, 숲을 키우는 물’을 주제로 준비하였다.   또한 강의(50분) 후 제1호 국가산림문화자산이자 100대 명품숲 중 하나인 홍릉숲 내 실제 관련 연구 현장을 참석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산림과학 지식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숲의 가치와 기능을 알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1회차를 시작으로 남은 회차도 많은 시민과 더욱 재미있는 주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11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불 예방 ‧ 미세먼지관리제 등 캠페인 추진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조상훈)는 3월 1일 오후 1시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강원일보사에서 주최하는 건강달리기 대회에 직원과 진화대원 등이 참가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대회 참가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 영농부산물 파쇄 등 다양한 산림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산불 예방, 산림보호 및 산행문화 개선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금지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안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불을 피우는 행위 금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채취금지 ▲규제혁신 성공 사례 홍보물 배부 ▲산림병해충 예방 홍보 ▲사유림 매수 홍보 ▲숲사랑 운동 ▲산사태 피해 예방 안내 등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연중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 조심 기간(2. 1. ~ 5. 15.)인 것을 홍보하여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소각 행위 금지, 미세먼지 저감 추진계획에 따른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홍보 및 수거, 입산 통제 준수 등을 강조하고,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 조상훈 소장은 “대부분 산불이 사람의 실화로 발생하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를 절대 금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마시고,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05
  • 국립등산학교, ‘숲 속 힐링캠프’ 참가기관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2월 27일(화)부터 ‘숲 속 힐링캠프’ 참가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숲 속 힐링캠프’는 공공기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하며, 속초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더불어 등산·트레킹 활동에 입문할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클라이밍,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체험 등으로 구성된 ‘숲 속 힐링캠프’는 국립등산학교 및 속초시 일원에서 이루어지며, 3월 6일(수)부터 9월 13일(금)까지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근로자 대상 교육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의 완화와 조직의 소통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지역의 관광·자연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또는 교육운영1실로 (070-4297-4398)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2-28
  •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원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늘부터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주최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조경‧산림‧원예 등 정원분야를 전공한 대학생(졸업생 포함)과 산림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치유정원(도시와 환경, 인간을 위한 정원)’ 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세종, 대전, 춘천, 남양주, 남해ㆍ진주 지역 내 대상지 25개소 중 1개소를 정하여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거쳐 4월 30일 최종 참가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정원 디자인ㆍ조성ㆍ관리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이 우수한 참가팀에는 대상 500만 원(1팀), 올해의 예비작가상 각 300만 원(2팀), 꿈꾸는 예비작가상 각 100만 원(3팀) 등 총 6개팀을 선정해 1,400만 원 상당을 시상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recruit.incruit.com/koagi) 및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044-270-5172~3)에서 확인 제은혜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 정원 전문가를 육성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6
  • 산림청, 강원도 평창에서 산악스키대회 성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를 찾아 대회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림스포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산악스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선수 뿐만아니라 산악스키를 즐기는 동호인 등 약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산악스키와 같은 산림레포츠를 더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산림청에서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을 발굴ㅘ장해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강원도․평창군 등 산림분야 관계자와 용평리조트 스포츠사업팀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산림레포츠 신규 종목발굴과 겨울철 이외에도 강원도의 지형적 요소를 살려 사계절 내내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참가선수들이 평상시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응원한다” 라며 “산림레포츠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 수렴해 산림레포츠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5
  • 2024 산림·임업 전망 사전 등록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1월 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는 「2024 산림·임업 전망」의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과 임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올해의 대주제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숲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사회·환경 위기를 극복하여 재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전 등록은 오는 10일 18시까지 공식 홈페이지(forestoutlook.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 프로그램 및 강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김광모 과장은 “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나누고 새로운 산림정책 이슈를 발굴하여 확산하는 자리다.”라고 말하며, “임업인을 비롯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03
  • 2023 한목디자인 공모전(일반부) 수상작 발표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은 ‘2023 한목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며 국산목재를 활용한 우수한 생활 소품을 발굴하고 상품화를 추진하여 생활 속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여 왔다. 특히, 올해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를 신설하여 참가자 폭을 확대하였다. 일반부는 총 94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작품을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목공예,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예심과 본심을 통해 올해의 일반부 최우수상으로 토기짠(진민지), 우수상  다식 마그넷(양유진), 그 외 특선과 입선 작품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수상 작품 중 일반인의 인지도가 높고 상품성이 높은 작품은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실제 제품으로 제작하여 일반에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매년 다양한 용도의 우수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국산목재 소품 종류의 범위가 늘어나고 있어 기대가 되며, 목재문화진흥회는 많은 국민이 국산 목재의 아름다움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모전 발전에 힘쓸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학생부 작품의 경우 현재 심사를 마치고 공개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한목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수상작(2점)> <사진>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작(진민지)   <사진> 일반부 우수상 수상작(양유진)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3-12-01
  •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지난 11월 3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 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 종자산업 관련 기관, 업계 및 협회 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2023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산과수 신품종 개발현황 및 실시사례’, ‘임업인 소득증대 지원사업 안내’, ‘약용작물 신품종 육성현황 및 실용화 사례’ 등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신품종의 산업화 및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종개발 및 산업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분야 육종가를 격려하기 위하여 우수 육종가를 선발하여 산림청장상 2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상 2점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 산림청장상(2점)은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유성오, 산림조합중앙회 김인협이 수상하였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상(2점)은 국야농원 이재경, 국립산림과학원 배은지가 수상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산림청 규제혁신·적극행정 주요사례 리플릿 등을 배부하여 2023년 산림청 적극행정 주요 사례인 ▲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편의 개선 ▲ 국립자연휴양림 장애인 전화예약서비스 도입 ▲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등을 안내하였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품종보호 설명회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행정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민간 육종가들이 개발한 신품종의 산업화를 지원하여 민간 육종가들의 권익보호 및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12-01
  • 나주숲체원, 결혼이주여성 재능나눔으로 숲관광 성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은 결혼이주 여성의 통역 지원을 통한 외국인 숲관광 캠프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숲체원에서는 ’23년 9월 결혼이주여성이 자신의 모국어를 활용하여 한국의 숲을 소개하는 「무지개숲 재능나눔단」을 창단, 총 9명의 통역활동가를 양성하였는데, 이번 숲관광 캠프에서 언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에게 통역을 제공하며 한국의 산림복지를 알리는 등 활동을 지원하였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향후 산림복지 통역활동가의 무대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은 한국 산림복지의 세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 전남에만 약 6천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주민들의 숲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9
  • 산림복지진흥원, 주거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 新사업 발굴
    <사진> 27일 경기도 부천 공공임대아파트(범박 휴먼시아 1단지)에서 진행된 ‘생활숲 사회통합형 산림복지서비스 시범사업’의 참여자들이 단지에 설치될 대형 화분에 구근심기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7일 경기 부천 소재 공공임대아파트(범박 휴먼시아 1단지)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대상 생활숲 사회통합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범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이 아파트 단지 내 생활숲을 직접 관리하는 산림복지기반의 정기형 작업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의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 등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 숲속운동, 나무심기, 가지치기, 산림텃밭 운영 등의 저강도 산림작업 기반의 치유 활동     금일 추진된 시범사업은 숲에서 진행하는 전신 운동 포함해 늦가을에 추진하는 산림작업인 구근심기와 가지치기, 이웃 간 대화 및 차담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진흥원은 LH 생활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24년도에 수도권 임대아파트 3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본격화한 후 ’25년부터는 전국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수도권 소재 국민·매입임대주택 거주 80세 이상 1인 고령 가구 대상으로 건강, 안전, 안부 확인 등을 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   남태헌 원장은 “작업치유 프로그램은 돌봄 공백 등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거주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진흥원과 민간 산림복지 전문기업이 공동 개발한 산림복지 유망모델”이라며 “도시 생활권의 주요 사회문제를 산림복지를 통해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7
  • 산림 종자산업 르네상스를 위한 발전 방안 모색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오는 11월 30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 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 종자산업 관련 기관, 업계 및 협회 회원 등을 초청하여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산과수 신품종 개발현황 및 실시사례’, ‘임업인 소득증대 지원사업 안내’, ‘약용작물 신품종 육성현황 및 실용화 사례’에 관한 주제 강의를 통해 개발된 신품종의 산업화 및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도 산림품종인상(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또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및 서류 간소화 등 2023년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써 신품종을 이용한 산업화를 통해 산림생물산업의 발전과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육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0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바람의 언덕 대관령에서 ‘가을숲길 기부걷기’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국가숲길 대관령숲길 선자령 일대에서 10월 21일(토) ‘가을숲길 기부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숲길 기부걷기’는 플로킹(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체육·자연보호 활동)으로 진행하며 건강증진과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행사 참가자의 기부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 집수리를 위해 지원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은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일원에서 바다와 육지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총 103km의 숲길로, 다양한 식생과 숲길별로 특색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숲길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 대표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숲길사업·정보실(042-620-6341)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3-10-10
  • 지친 교원 마음 건강, 숲에서 돌봄 나선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에 걸쳐 춘천교육대학교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대학생 힐링 마음 건강 캠프」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교권 침해와 회복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심신 회복 서비스 마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국립춘천숲체원은 향후 교단에 서게 될 예비 교원들의 자아존중감 함양과 업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회복탄력성 제고를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주요 활동은 산림 하이킹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산림치유 인자를 경험하는 ▲방방곡곡 하이킹, 동료 간 유대감 형성에 효과적인 ▲밧줄로 꽁꽁,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파이더 실외암벽이다.  이번 캠프는 예비 교원들이 쉼을 배울 수 있는 ‘숲속 학교’가 되어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체력증진과 마음 건강 단련, 더 나아가 교사를 통한 청소년기 산림레포츠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최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보며 교권 회복 프로그램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라면서 “앞으로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학생과 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2024년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토) 오후 2시, 숲과 관련된 과학 지식을 시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회당 80명 이내)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15일(금)까지 1회차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 온라인 예약(홍릉숲탐방 예약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심 속 홍릉숲(41.5ha, 약 12만 5천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숲의 생태계, 산림재난, 목재와 단기소득임산물 등과 관련된 산림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기관이다. 현재까지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나, 어려운 연구 결과를 관련 종사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기는 쉽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작년 ‘홍릉숲’을 주제로 기관의 전문 연구자가 직접 연구 성과와 지식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홍릉 시민 아카데미’를 4회 개최한 바 있다.  아카데미 개최 후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88%였으며, 강의 내용의 유익성 평가에서는 97%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하였다.  시민들의 만족도와 추가 운영 요청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기획하였다. 강의 주제를 ‘홍릉숲’에서 산림과 목재로 넓혔고, 강의 장소를 본원(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연구소(수원, 진주, 제주)로 확대하였기에, 아카데미 명칭을 ‘지식의 숲’으로 변경하였다.  특히, 올해의 강의 주제는 세계가 정한 환경 관련 기념일과 연계한 산림과학 주제로 진행된다. 첫 회로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숲과 물을 함께 바라보는 ‘물을 키우는 숲, 숲을 키우는 물’을 주제로 준비하였다.   또한 강의(50분) 후 제1호 국가산림문화자산이자 100대 명품숲 중 하나인 홍릉숲 내 실제 관련 연구 현장을 참석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산림과학 지식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숲의 가치와 기능을 알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1회차를 시작으로 남은 회차도 많은 시민과 더욱 재미있는 주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11
  • 국립등산학교, 2024년 교육과정 발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국민들의 등산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5가지 중점방향을 세우고 연간 교육계획을 발표했다.  5가지 중점방향은 ▲청소년 공교육 확대 ▲등반·산악구조 전문성 강화 ▲수준별, 선택형 단계별 교육 ▲등산교육 표준화 ▲학습자 안전으로 설정했다.   중점방향을 바탕으로 일반교육 5개 과정 45회·전문교육 9개 과정 79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주로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되었던 교육을 올해는 청소년과 전문가 대상 교육으로 확대한다.  일반교육은 공공기관 근로자 연수, 레츠 고 산에가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정글의 법칙, 찾아가는 등산학교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레츠 고 산에 가자’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선택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교육을 선택하여 일정을 구성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교육은 암·빙벽등반, 산악구조 교육 등 7개 과정과 산림청 국가전문자격 과정 숲길등산지도사와 산림레포츠지도사 2개 과정으로 총 9개 과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들의 등산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국립등산학교의 교육과정을 통해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간교육계획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교육운영1실(070-4297-4398)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2-26
  • 2024 산림·임업 전망 사전 등록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1월 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는 「2024 산림·임업 전망」의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과 임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올해의 대주제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숲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사회·환경 위기를 극복하여 재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전 등록은 오는 10일 18시까지 공식 홈페이지(forestoutlook.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 프로그램 및 강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김광모 과장은 “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나누고 새로운 산림정책 이슈를 발굴하여 확산하는 자리다.”라고 말하며, “임업인을 비롯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03
  •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지난 11월 3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 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 종자산업 관련 기관, 업계 및 협회 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2023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산과수 신품종 개발현황 및 실시사례’, ‘임업인 소득증대 지원사업 안내’, ‘약용작물 신품종 육성현황 및 실용화 사례’ 등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신품종의 산업화 및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종개발 및 산업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분야 육종가를 격려하기 위하여 우수 육종가를 선발하여 산림청장상 2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상 2점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 산림청장상(2점)은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유성오, 산림조합중앙회 김인협이 수상하였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상(2점)은 국야농원 이재경, 국립산림과학원 배은지가 수상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산림청 규제혁신·적극행정 주요사례 리플릿 등을 배부하여 2023년 산림청 적극행정 주요 사례인 ▲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편의 개선 ▲ 국립자연휴양림 장애인 전화예약서비스 도입 ▲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등을 안내하였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품종보호 설명회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행정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민간 육종가들이 개발한 신품종의 산업화를 지원하여 민간 육종가들의 권익보호 및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12-01
  •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수상작 최종 선정
    도시숲 설계공모대전 1위-맞물림(林)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제1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에서 18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7개 작품이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전은 ‘탄소중립애(愛)는 도시숲으로’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도시숲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올해는 산림, 조경뿐 아니라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분야까지 참가자의 범위를 확대해 전국 50여 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참가자가 전년보다 9배나 증가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온라인 심사(8.16.∼8.17.)와 2차 발표심사(9.5.)를 거쳐 7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총상금은 1,400만 원으로 11월경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도시숲 담당자에게 공유되어 도시숲 조성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공모전에 출품되는 작품들의 수준이 매년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라며, “수상작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도시숲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8
  • DMZ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민소리함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휴가철을 맞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DMZ자생식물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및 ‘수목원아 부탁해’ 국민소리함을 운영하였다.      또한, ‘2023 남북 그린데탕트 청년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생물다양성과 남북 그린데탕트’ 라는 주제 강연과 북방계식물전시원 현장 탐방이 이루어졌다.    국립수목원은 ‘DMZ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를 통해 DMZ 일원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협력을 목표로, 이 지역의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의 공동구축,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교류 등을 진행하고 있다.     DMZ자생식물원은 모두 10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MZ식물의 41%(1,120종)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이다. 전시원에는 야광나무, 가침박달, 설앵초, 갯활량나물, 애기자운, 솜다리 등 희귀특산식물이 보전되어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벌개미취, 산수국, 백리향 등의 자생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국민소리함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 북방계식물 보전 및 산림생물종연구 확대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7-13
  • 지도 들고 생물종 탐사 떠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3일과 17일, 7월 1일 총 3회에 걸쳐 국립수목원 전시원 일대에서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를 진행한다.   이번 탐험대 행사는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광릉숲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탐험 프로그램은 가족 탐험대원이 미션 지도를 가지고 국립수목원을 스스로 탐사하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서 탐험상자와 생물종을 찾고, 생물종 와펜과 탐험대 자격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약 80분 소요).   국립수목원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더네이쳐홀딩스),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가 협력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초등 3~6학년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며 매회 30팀을 모집한다. 오는 3일 첫 탐험에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역주민이 탐험대원으로 특별 참여하며, 오는 17일부터는 일반 국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을 비롯한 보호지역 소재의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숲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지속적인 민관협업을 통해 산림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 참가신청: 카카오 플러스 친구 채널(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에서 6.5.(월)∼6.11.(일) 접수   * 모든 참가자에게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티셔츠와 가방, 와펜, 매거진 등 상품 증정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6-05
  • 청년창업! 산림에서 도전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26일까지 반짝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산림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을 2・30대 청년을 대상으로 ‘제4회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는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이며, 심사는 관련 전문가 및 시민평가단의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팀(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도전! K-스타트업 2023 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팀 성장 집중 지원 등 맞춤형 사업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 최우수상 1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상금 300만 원), 우수상 2팀(산림청장상, 상금 200만 원), 장려상 2팀(산림청장상, 상금 100만 원)  산림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2・30대 청년・예비창업자・3년 이내 창업기업(’20.1.28.이후 창업, “도전!K-스타트업2023” 공고 기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진대회 누리집(http://fstartup2023.com)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5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많은 가능성을 지닌 산림분야 창업에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며, 산림일자리 창출 등 산림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19
  • 제18차 REDD+ 역량강화(동남아) 초청연수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3월13일부터 3월17일까지 동남아 산림 공무원과 산림 전문가를 대상으로 산림청과 함께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 과정은 REDD+ 시범사업 및 잠재 협력국의 산림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REDD+활동과 연계한 정책, 과학기술, 사업 현장의 경험을 전수 하기 위하여 동남아 7개국 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2009년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후 한국에서는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산림청과 산림교육원은 2012년부터 세계 여러 국가 산림정책 담당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REDD+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18번째이다. 또한 5일간에 걸친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의 관련정책과 연구현황, 자국과 관련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새마을운동본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였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우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경, 부문, 분야를 넘어 협력해야 하고 REDD+ 커뮤니티의 다른 이해관계자 들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3-21
  • 숲길, 브랜드 가치를 높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가숲길 지정 및 동서트레일 조성 등을 통해 국민에게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숲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숲길 안내체계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동서트레일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은 동서트레일 상징표(BI : Brand Identity)를 개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숲길 안내체계 디자인 자료는 산림청 누리집(전자책)에 게시 새로운 안내체계는 엠지(MZ) 세대, 외국인 등 다양한 숲길 이용자들이 친밀감을 갖도록 디자인되었고, 이용등급표시 등 정보제공에 충실하여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동서트레일 상징표(BI)는 충남 태안의 안면도 소나무와 경북 울진의 금강소나무를 잇는 동서트레일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하였다. 상징표(BI) 개발을 위하여 23.2.2.∼2.24일까지 일반 국민, 숲길관계 법인,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참가자 4,397명 중 48.9%가 선택한 솔방울 모양을 동서트레일 상징표(BI)로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상징표(BI)는 동서트레일을 대표하는 소나무(안면도소나무, 울진금강소나무숲, 속리산 정이품송)의 솔방울을 상징화하여 솔방울 안에 동서트레일을 의미하는 길을 그려넣었으며, 솔방울의 나누어진 네 부분은 각각 하늘, 땅, 나무, 강을 의미한다. 이시혜 산림복지국장은 “이번에 개발된 숲길 안내체계 디자인 및 동서트레일 상징표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의 안전한 숲길 이용을 돕고 숲길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3
  • 국립산림과학원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사전 신청 12일 마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월 18일(수) 온·오프라인(코엑스 아셈볼룸)으로 동시 개최 개최되는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의 참가자 사전 신청을 12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은 발표대회 공식 홈페이지로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및 안전사고 방지 등의 이유로 사전 신청자만 가능하다. 또 사전 신청자에게는 행사 관련 정보가 포함된 뉴스레터와 만족조 조사 이벤트 링크 등이 제공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국토녹화 50주년,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부 공통 세션에서는 ‘미래 과학기술 전망과 산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이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산림 100년 비전(안)과 2023 산림·임업·산촌의 핵심 이슈 및 미래 전망이 발표된다. 제2부 특별 세션에서는 스마트한 미래, 지속 가능한 미래, 안전한 미래, 풍요로운 미래라는 카테고리 아래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서 논의한다. 제3부 전망 세션에서는 임업인, 산림 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해 목재산업, 단기소득임산물산업, 산림서비스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산림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임업인을 비롯해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1-12
  • 평창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패트롤 모집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농경지, 주택지 주변의 산림 피해목과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제거작업 등 산림 현장 민원의 긴급 처리를 위해 2023년 숲가꾸기 패트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평창군에 거주하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증, 취업취약계층 등 조건에 따라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선발 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패트롤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평창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 받는다.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 패트롤의 활동 내용, 참가자격, 참여기간 및 기타문의는 평창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33-330-4044)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1-11
  • 2022년 우수 산촌공동체 성과 및 희망산촌경진대회 수상작이 한자리에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월 2일(금),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2 산촌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 산촌공동체와 희망산촌경진대회 수상자, 그리고 산림청과 진흥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산촌지원사업 경과 소개, △희망산촌경진대회 시상식, △2022년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희망산촌경진대회는 아름다운 산촌을 표현한 사진 5개 작품과 에세이 3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사진분야 최우수상은 심대섭(보물산속으로)님, 우수상은 의신마을탄소없는마을협의회, 정혜숙님, 특별상은 이하늘, 안예준님이 수상하였고, △에세이분야 최우수상은 박격원(희망산촌을 꿈꾸는 행복한 무지돌이마을)님, 우수상은 김미선, 이재관님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산촌공동체의 우수사례로는 △산촌공동체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홍보콘텐츠 만들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브랜딩 및 가공 상품 개발, △산촌공동체 공동브랜드 ‘인제뜰’의 상품개발, △마을 협력을 이끌어낸 신규사업 개발 등 6개 산촌마을이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마산촌생태마을 대표는 “마을 사업을 추진하다보면 혼자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며, “다른 마을이 성장하는 과정을 듣고 서로 격려하며 위로를 받았고, 특히 정책을 추진하는 곳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여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희망산촌경진대회에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에 발굴한 수상작은 산촌 홍보를 위한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산촌 마을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우리 산촌의 우수한 성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2-09
  • FSC 코리아, 숲과 시장을 연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럼 성료
      FSC 코리아는 12월 2일(금)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세계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FSC 인증 산림 제품을 공급·구매하는 기업 및 관계자들 약 120명을 대상으로 제1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FSC가 한국에 설립된 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첫 행사다. FSC 인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위해 기업·정부·소비자·NGO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FSC 코리아 설립 당시만 해도 국내 시장에서는 FSC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미미했고, 대부분 수출을 위해 인증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난 3년 동안 FSC 인증사는 250%가량 성장했고, FSC를 홍보하는 브랜드와 유통사도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행사는 독일 FSC인터내셔널 제러미 해리슨 최고 마케팅 책임자의 환영 인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이강호 원장 축사에 이어 전(前) 유엔 기후위기 대사 정내권 대사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 대사는 기후 위기의 해결 방안으로 공기·물·숲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천연자원에 값을 치르지 않았던 자유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 시장으로 전환을 제안하고, 산림이 주는 막대한 가치를 경제 운영에 반영하는 새로운 경제 체제를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FSC 활동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FSC 인증에 대해 인증 필요성과 혜택,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FSC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타일러 라쉬와 YG엔터테인먼트에 리더십 어워드가 수여됐다.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라쉬는 FSC 인증 도서를 출간하면서 독자들에게 산림 보호를 실천할 방법으로 FSC 인증 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제안함과 동시에 캠페인 비디오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줘 기업들이 캠페인 참여를 가능하게 해줬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FSC 인증 앨범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친환경을 실천하려는 소비자와 젊은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고, 소비자들이 임산물에 대한 책임 있는 선택을 하도록 장려해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 포럼은 1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관리의 중요성’과 2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FSC 인증’을 주제로 패널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에서는 자연과 공생연구소장이자 서울대학교 임학과 윤여창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타일러 라쉬는 지구 생태계와 기후 위기 해결에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해법으로 제안했고, 산림청 김관호 서기관은 산림녹화에서 시작된 한국의 산림 경영 패러다임 전환 과정을 살펴보면서 지금껏 잘 가꿔진 산림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산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은 네덜란드의 다양한 산림 정책을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을 시사했다. 네덜란드의 경우 정부가 주도하는 산림 정책이 아니라, 소비자가 정부를 압박해 자국 산림뿐 아니라 수입국의 산림 복원까지 투자하는 점을 강조했다. 제러미 해리슨은 산림 생태계서비스를 측정해 경제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산림 관리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FSC의 새로운 기후 & 생태계 서비스 인증을 설명했다. 이어진 2부 토론에서는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 이수용 한국 대표의 사회로 FSC 인증 제품을 채택한 기업들이 FSC를 통해 어떻게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는지에 대해 SK하이닉스, 타라 그래픽스, SIG Combibloc 코리아가 발표했다. SSD Gold P31을 아마존에 출시하면서 처음 FSC 인증 포장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SK하이닉스는 이후 FSC 홍보 라이선스를 취득한 뒤 다양하게 홍보해왔고, 앞으로 플라스틱 몰드도 FSC 인증 몰드로 대체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유, 음료 포장 패키지 전문 업체 SIG Combibloc 코리아는 생산하는 전체 원료를 FSC 인증 소재를 사용해 모든 제품에 라벨을 인쇄하고, Net-positive를 달성하고자 65만헥타르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타라 그래픽스는 이번 포럼에 사용된 모든 인쇄물을 FSC 인증지로 제작해 행사를 후원했다. 특히 배너, 포토월을 플라스틱을 대체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FSC 인증 소재인 허니콤 보드로 꾸며 의미를 더했다. FSC 코리아 비즈니스 포럼은 △SCS 글로벌서비스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에스지에스코리아 △타라 그래픽스 △SIG combibloc Korea △칠삼이일디자인이 협찬하고, 자연과공생연구소가 후원해 산림 관리에 대해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줬다.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소비자의 기후 위기 해결책으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고 이에 기여하고 협업하려는 같은 뜻을 가진 기업과 단체가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포럼을 개최, 지속 가능한 숲을 이루기 위해 국내에서 FSC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고 다자 간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했다.
    • 산림산업
    2022-12-08
  • 산림교육원,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경연’ 기관 부문 인사혁신처장상 수상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산림교육원은 11월9일부터 11월10일까지 국가 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 제40회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경연’에서 기관 부문(교육과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사혁신처장상을 받았다.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경연’은 공공부문 교육훈련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모범적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대회로, 교육과정, 연구개발, 교수학습(공직혁신·전문직무) 분야로 나뉘며, 참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며 개인 혹은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산림교육원은 중남미 산림 분야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중남미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 보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경연에서 산림교육원 김용경 산림주무관은 교육과정의 설계, 운영, 평가 절차에 대해 발표하였다. 특히, 성공사례기법(SCM)평가*를 위해 심층 설문지를 개발하였고 코로나-19로 기관 방문 평가는 한계가 있어 실시간 영상회의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기본-심화-활용과정 교육생들의 직무성과 사례와 현업 적용을 높이는 성공 요인을 도출하여 차기 과정에 반영하였다. * 성공사례기법(SCM) : 교육훈련 참가자의 전체 인원 중 교육훈련 종료 후 직무성과 향상을 보인 상위 20%와 하위 20% 집단을 추적하여, 교육 프로그램 성과 창출의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기법 이시혜 산림교육원장은 “교육과정 개발모형이 궁극적으로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성과 창출·환류에 새로운 해결책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7
  • 신품종 개발 촉진 및 종자산업 발전 방안 모색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오는 11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 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 종자산업 관련 기관, 업계 및 협회 회원 등을 초청하여「2022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분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써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식물육종을 위한 생명공학 기술의 적용’, ‘병풀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 사례’, ‘약용작물 신품종 육성현황 및 실용화 사례’에 관한 강의와 토론을 통하여 산림분야 신품종 개발 촉진 및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도 산림품종인상(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또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임업경영활동 기록 등 2022년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센터는 육종가들에게 신품종 개발과 산업화 방안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육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1-16
  • 산림공무원, 스마트(지능형) 산림기술 활용 역량 겨룬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일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제1회 드론 및 모바일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5개 지방산림청에서 재해・경영・자원 등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14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참가자의 42%는 임용 2년 미만의 신임 공무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대회는 산림 현장에서 스마트(지능형) 기술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산림조사 대상지 선정에서 결과 도출까지의 과정에 드론, 산림공간정보시스템, 스마트(지능형)항공사진 및 스마트(지능형) 현장 기록지(야장) 등 활용 능력을 겨루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지방청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에 보급된 산림드론이 산불, 병해충 등 재난 분야에서 산림경영, 자원조사 및 재산관리 등 산림사업 분야로 활용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단순 비행 또는 촬영에만 그치지 않고 영상 데이터를 가공, 결합해 더욱 가치 있는 데이터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로 경연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14개 참가팀 가운데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팀이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팀 외에도 우수 2팀, 장려 4팀을 선정하여 격려하였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본 대회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엠지(MZ) 세대 공무원들이 스마트(지능형) 산림 기술의 업무 활용 방안을 익히고,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디지털 기반의 산림행정이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0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계기,세계산림총회 성과 및 우리나라 산림정책 확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의제에서 발언하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26*)에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120개 회원국과 산림 분야 현안을 논의함과 더불어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5.2-5.6, 서울)의 핵심 성과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The 26th Session of the Committee on Forestry 이번 산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해법, △산불 의제를 포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 성과, △산림과 지속 가능한 목재·비목재 임산물 생산, △유엔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 △농업과 임업 간의 연계 등 의제를 현안으로 다루었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성과를 논의하는 의제에서, 산림청 수석대표(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는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회원국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은 총회 성과들을 이행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더욱 많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국들은 지구와 인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분야의 6가지 긴급 실천 과제를 담은 서울 산림선언문과, 지속 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산림 청년 성명의 채택은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끌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는 데 동의하였다. 특히 총회를 계기로 핵심 파트너 국제기구들과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을 발족하고 이행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회원국들에 이러한 후속조치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독려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통합산림위험관리 메커니즘, 유엔환경계획(UNEP) - 취약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 유엔레드(UN-REDD PROGRAMME) - REDD+ 역량강화 플랫폼 구축사업  산불 주제 특별 부대행사에서 패널 참석 중인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   한편, 이번 산림위원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된 ‘기후와 사람을 위한 산불관리’ 주제 부대행사에서는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이 초청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선제적 통합산불관리 사례 공유를 요청받아 토론에 참여하였다. 현재 증가하는 우리나라의 산불피해 사례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한국의 통합산불관리 체계를 소개하고자 하였으며, 통합적인 산불관리의 중요성을 들어 국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하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였다. 특히, 산불대응 전담조직 운영부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체계적인 예보 및 상황관제 시스템, 드론 및 ICT를 활용하여 기존 산불대응 체계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유엔기구와 같은 국제 다자회의에 적극 참가하면서 다른 회원국 및 기구들에 한국의 선진 정책 및 성과들을 공유해나갈 것이며, 국제산림협력 증진 계기 및 협력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로써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2
  • 광릉숲의 흩어진 탄소를 모아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초등학생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오는 10월 15일 개최한다.    * 에코티어링(Ecoteering):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 통찰력을 키우는 생태활동 프로그램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만 20년을 맞이한 ‘산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에코티어링으로 특별 기획되었으며, 참가자가 우리 산림과 생물 종을 지키기 위한 탐험대원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 산의 날: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고자 지정한 국가지정 기념일(매년 10월 18일)    본 프로그램은 탐험대원이 ‘탄소지도’를 따라 광릉숲의 흩어진 탄소를 모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며, 미션 통과 시 받을 수 있는 ‘탄소 코인’의 수에 따라 다양한 상품도 받고 최종 결과에 따라 우리 산림생물 지킴이상(산림청장상), 국립수목원장상 등도 수여될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산이 연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아름다운 숲 생태계와 산림생물을 바로 이해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숲을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국립수목원 누리집(https://www.kna.go.kr)을 통해 참가신청(9월 23일~10월 3일) 접수 후 추첨을 통해 탐험대원 100명을 선정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9-16
  • 폭염극복은 목공으로, 아이들을 위해 방학을 반납한 교사들...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한가람중학교(교장 김영미)는 산림청(청장 남성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천국창의목공교사모임(회장 최창민)의 후원으로 방학을 맞아 목재교육으로 미래세대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목공기술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하계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를 7.25(월) ∼ 26(화), 파주 한가람중학교 메이커스페이스(H.A.Z.)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 대상은 선착순으로 선발된 20명의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모집 공고 3일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목공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는 국립산림과학원 엄창득 박사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탄소중립’과 한가람중학교 박병진 교사의 ‘메이커 교육의 실제’라는 특강과 함께 실기 중심의 자율연수 형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를 4명씩 5개조로 구분하고, 각 조별 전담강사가 배치되어 진행되었다. 참가자 각 개인은 각자의 목공 수준에 따라 목제품의 구상과 설계, 공구의 사용법, 부품의 가공과 조립, 마감 등을 연수하였다. 연수 종료 후에는 학교 목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사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국산목재를 사용하기 위한 지원방안,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의 정례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한편, 목재문화진흥회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에 개최하는 온라인 교육연수와 함께 분야별 실습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학교에서부터 목재교육을 시작하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7-28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청도숲체원,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과정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16일 산림복지전문업에 종사하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 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산림교육’ 과정을 비롯하여 숲해설 심화 교육과정 2종 등 총 3개 과정 16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에서 일하잡’ 누리집(forestjobs.fowi.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과정이 참가자들의 실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16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60% 이하 저소득층 및 장애인, 청년,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산림복지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비(최대 180만 원) ▲ 직무역량 강화교육 ▲ 직무 체험(2~4개월) 등 자격취득부터 실무 경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9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jobs@fowi.or.kr)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분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4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에게 일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국·공립 또는 민간 산림복지시설, 산림복지전문업 등 59개의 참여업체를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바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08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위기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가정에 문제가 있거나 학업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 대상「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보호 대상 아동 및 위기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콕(COG) 지원사업」을 3,151명(‘22년 2,271명) 제공하였다. ※ 콕(COG) : 심리 안정(Care), 산림 분야 진로 교육(Orientation), 직무 체험 교육(Growth) 올해 진행되는 ‘24+ 성장 사다리’ 사업은 보호 대상 아동의 시설 퇴소 연령이 만 18세에서 24세로 상향되는 정책 변화에 발맞춰 위기 청소년에서 자립 준비 청년까지 확대하여 6,000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1단계, 돌봄) 위기 청소년 심리지원 ▲(2단계, 예비교육) 산림 분야 진로 교육 및 탐색(1박 2일) ▲(3단계, 성장) 산림 분야 직무 체험(일 경험) 과정(2박 3일)이다. 특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자립 준비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가 자격 취득비, 장학금 등 제공하고,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진흥원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에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기관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복지기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기관 및 단체 등이며 신청 방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24+ 성장 사다리 사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한 삶을 보장받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등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02
  • 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
    홍성군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서 위탁 추진한다.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및 유아숲체험원,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이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위탁업체인 「내포숲이야기」와 「숲친구들 협동조합」,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8
  • 국립등산학교, ‘숲 속 힐링캠프’ 참가기관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2월 27일(화)부터 ‘숲 속 힐링캠프’ 참가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숲 속 힐링캠프’는 공공기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하며, 속초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더불어 등산·트레킹 활동에 입문할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클라이밍,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체험 등으로 구성된 ‘숲 속 힐링캠프’는 국립등산학교 및 속초시 일원에서 이루어지며, 3월 6일(수)부터 9월 13일(금)까지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근로자 대상 교육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의 완화와 조직의 소통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지역의 관광·자연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또는 교육운영1실로 (070-4297-4398)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2-28
  • 국립등산학교, 2024년 교육과정 발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국민들의 등산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5가지 중점방향을 세우고 연간 교육계획을 발표했다.  5가지 중점방향은 ▲청소년 공교육 확대 ▲등반·산악구조 전문성 강화 ▲수준별, 선택형 단계별 교육 ▲등산교육 표준화 ▲학습자 안전으로 설정했다.   중점방향을 바탕으로 일반교육 5개 과정 45회·전문교육 9개 과정 79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주로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되었던 교육을 올해는 청소년과 전문가 대상 교육으로 확대한다.  일반교육은 공공기관 근로자 연수, 레츠 고 산에가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정글의 법칙, 찾아가는 등산학교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레츠 고 산에 가자’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선택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교육을 선택하여 일정을 구성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교육은 암·빙벽등반, 산악구조 교육 등 7개 과정과 산림청 국가전문자격 과정 숲길등산지도사와 산림레포츠지도사 2개 과정으로 총 9개 과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들의 등산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국립등산학교의 교육과정을 통해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간교육계획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교육운영1실(070-4297-4398)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2-26
  • 산림치유로 가축전염병 방역 인력의 일상회복 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가축전염병 대응인력 총 939명에게 산림치유를 제공해 정서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가축전염병 대응인력은 가축감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10월∼익년 2월 말)을 중심으로 연간 축산물 위생 관리, 민원 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국가재난형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해당 업무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이 있고, 시·청각적 자극에 반복 노출되어 긴장·불안 상태를 경험하는 동시에 우울감, 정신적 탈진 등의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진흥원은 지난해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숲체원 등 총 7개소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참가자의 정서·심리적 상태를 고려한 ▲숲길 걷기 ▲숲 스트레칭 ▲해먹 명상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전문가 상담과 연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체험 전후를 비교한 결과, 가축전염병 대응인력 참가자들의 정서안정 점수는 7.18%, 스트레스 상태는 11.39% 개선되었으며, 프로그램 참여 후 최대 3주까지 정서적 소진 정도가 개선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인력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최소 3주마다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숲을 방문하면 직무소진 관리·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올해에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가축질병 관련 방역업무 근무 인력을 위한 ‘마음건강사업’으로 응급상황 초동방역에 투입되는 고위험군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남태헌 원장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응인력이 정서적 소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면서, “격무로 지친 이들에게 정신적 건강의 빠른 회복을 도와 일상과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25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숲속 힐링캠프’ 단체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1.19.~2.1.(14일간)까지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숲속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대회 기간(1.19.~2.1.) 동안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대회 지원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1,100여명이며 이들 중 참여 희망자를 사전 접수 받아 매일 2시간 30분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력을 증진하는 오감열고 숲길걷기, 심신의 이완을 돕는 솔통바디스캔명상, 온열치유 및 차테라피 등이며, 대설 특보가 발령된 20~21일 대관령 등에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설산 체험 등 이색적인 겨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진숙 센터장은 “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심신회복 지원을 통해 원활한 대회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체험 사진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24
  • 국립대전숲체원 코로나키즈 대상 숲교육, 전인적 발달에 긍정적 영향
    <사진> 지난 12월 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된 코로나키즈를 위한 통합발달교육 프로그램 [아이좋아, 숲!] 졸업식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코로나키즈 통합발달 숲교육”이 유아의 전인적 발달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키즈 통합발달 숲교육은 코로나를 겪은 유아 2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매주 1회 6시간 숲활동 및 언어특화 통합발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자 사전·사후 효과성 검증결과 사전에 발달 지연으로 확인된 6명(참가자의 30%) 어린이 전원이 정상범위로 회복되었다. 또한 유아행복척도와 자연친화태도에서도 각각 53.8%, 52.9% 개선이 확인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팬데믹이 가져온 사회문제를 개선하는데 기여하여 기쁘다”며, “사업대상 확대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23
  • 나주숲체원, 결혼이주여성 재능나눔으로 숲관광 성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은 결혼이주 여성의 통역 지원을 통한 외국인 숲관광 캠프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숲체원에서는 ’23년 9월 결혼이주여성이 자신의 모국어를 활용하여 한국의 숲을 소개하는 「무지개숲 재능나눔단」을 창단, 총 9명의 통역활동가를 양성하였는데, 이번 숲관광 캠프에서 언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에게 통역을 제공하며 한국의 산림복지를 알리는 등 활동을 지원하였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향후 산림복지 통역활동가의 무대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은 한국 산림복지의 세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 전남에만 약 6천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주민들의 숲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9
  • 산림복지진흥원, 주거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 新사업 발굴
    <사진> 27일 경기도 부천 공공임대아파트(범박 휴먼시아 1단지)에서 진행된 ‘생활숲 사회통합형 산림복지서비스 시범사업’의 참여자들이 단지에 설치될 대형 화분에 구근심기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7일 경기 부천 소재 공공임대아파트(범박 휴먼시아 1단지)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대상 생활숲 사회통합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범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이 아파트 단지 내 생활숲을 직접 관리하는 산림복지기반의 정기형 작업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의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 등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 숲속운동, 나무심기, 가지치기, 산림텃밭 운영 등의 저강도 산림작업 기반의 치유 활동     금일 추진된 시범사업은 숲에서 진행하는 전신 운동 포함해 늦가을에 추진하는 산림작업인 구근심기와 가지치기, 이웃 간 대화 및 차담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진흥원은 LH 생활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24년도에 수도권 임대아파트 3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본격화한 후 ’25년부터는 전국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수도권 소재 국민·매입임대주택 거주 80세 이상 1인 고령 가구 대상으로 건강, 안전, 안부 확인 등을 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   남태헌 원장은 “작업치유 프로그램은 돌봄 공백 등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거주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진흥원과 민간 산림복지 전문기업이 공동 개발한 산림복지 유망모델”이라며 “도시 생활권의 주요 사회문제를 산림복지를 통해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7
  •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금연 희망자 대상 맞춤형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16일 치유의숲에서 금연 희망자, 흡연관련 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힐링 금연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힐링 금연캠프 프로그램은 숲속 트레킹과 산림욕, 아로마 테라피 등의 청정공기 속에서의 산림치유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금연 의지를 고취시키고 금단증상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에 금연지원 캠프 담당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맑은 공기속에서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실질적으로 참가자들 스스로 심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서상혁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센터장은 “울산 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금연 지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특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16
  • 지친 교원 마음 건강, 숲에서 돌봄 나선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에 걸쳐 춘천교육대학교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대학생 힐링 마음 건강 캠프」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교권 침해와 회복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심신 회복 서비스 마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국립춘천숲체원은 향후 교단에 서게 될 예비 교원들의 자아존중감 함양과 업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회복탄력성 제고를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주요 활동은 산림 하이킹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산림치유 인자를 경험하는 ▲방방곡곡 하이킹, 동료 간 유대감 형성에 효과적인 ▲밧줄로 꽁꽁,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파이더 실외암벽이다.  이번 캠프는 예비 교원들이 쉼을 배울 수 있는 ‘숲속 학교’가 되어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체력증진과 마음 건강 단련, 더 나아가 교사를 통한 청소년기 산림레포츠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최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보며 교권 회복 프로그램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라면서 “앞으로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학생과 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27
  • 국립춘천숲체원, 세 번의 산림레포츠 연수 성공리 마무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의 일정을 끝으로 산림복지전문가 교육 연수사업 ‘산림레포츠 잡(JOB)자’ 3회 차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가 및 지자체의 산림레포츠 시설 증가와 산림레포츠 자격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레포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레포츠 잡(JOB)자’ 교육과정에서는 △산림레포츠 첫걸음 활동을 통해 산림레포츠의 이해를 높였고, △트레킹플라잉디스크 △로프체험시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 보급과 활동 시설 점검법을 공유하여 참가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특히, 지난해 수요를 고려해 2회 진행하였던 연수를 3회로 확대함으로써 더욱 많은 산림복지전문가*가 산림레포츠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는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의 보급과 다양성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된다.   * 산림복지전문가 :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산림레포츠지도사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자  국립춘천숲체원 이동수 원장은 “최근 암벽등반, 로프체험시설과 같은 산림레포츠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전문업과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산림레포츠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9
  • 코로나 키즈, 마스크로 잃은 말문 숲에서 되찾다
     코로나19로 즐거워야 할 유아시절을 빼앗긴 아이들이 있다. 일명 ‘코로나키즈’, 마스크가 없으면 나갈 수 없다고 배운 아이들에게 코로나는 말하기·듣기와 같은 일상적인 언어 발달 기회까지 앗아갔다.  국립대전숲체원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언어발달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코로나 키즈를 위한 언어 등 통합발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협력기관 :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한울언어심리상담센터, 놀-BOOK  본 사업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 받는 사업으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24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코로나 키즈에게는 [코로나 키즈를 위한 통합발달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과정 속 숲체험활동·스토리텔링·언어발달 촉진 활동 등을 통해 언어 발달을 포함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유아의 발달 지연은 코로나19가 남긴 큰 사회문제”라며,“민·관이 긴밀히 협력한 통합발달 교육 모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8-01
  • 코로나 키즈, 마스크로 잃은 말문 숲에서 되찾다
     코로나19로 즐거워야 할 유아시절을 빼앗긴 아이들이 있다. 일명 ‘코로나키즈’, 마스크가 없으면 나갈 수 없다고 배운 아이들에게 코로나는 말하기·듣기와 같은 일상적인 언어 발달 기회까지 앗아갔다.  국립대전숲체원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언어발달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코로나 키즈를 위한 언어 등 통합발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협력기관 :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한울언어심리상담센터, 놀-BOOK  본 사업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 받는 사업으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24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코로나 키즈에게는 [코로나 키즈를 위한 통합발달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과정 속 숲체험활동·스토리텔링·언어발달 촉진 활동 등을 통해 언어 발달을 포함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유아의 발달 지연은 코로나19가 남긴 큰 사회문제”라며,“민·관이 긴밀히 협력한 통합발달 교육 모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8-01
  • 국립대전숲체원, 지역민과 함께 성북동 공정관광 시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성북동 지역문화 자원을 연계한 공정관광‘성북동 가는 길’을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금번 공정관광은 국립대전숲체원이 지역 여행사 ㈜리빙인터네셔널과 함께 기획한 사업으로 숲체원이 위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동의 역사, 문화자원 등을 알리고 농가, 공방 체험 등을 통해 거주민들이 수익을 거두게 된다.   참가자들은 ▲유퀴즈 in 성북 오리엔티어링 ▲ 고려 석 조보살입상 관람 ▲ 도자기 오브제 체험 ▲ 블루베리 쿠킹클래스 ▲ 채식 한끼 ▲숲 속 통나무 명상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깅 등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미애)은 관내 거주하는 유아를 동반하는 취약계층(저소득, 다문화) 가족 또는 55세 이상 조부모 등 100명을 선발해 공정관광 참가비를 지원한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고령화된 마을을 찾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모처럼 마을이 활기를 찾았다”며, “지구환경과 여행객, 지역민에게 모두 이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25
  • 우리가족 여름휴가는 청도숲체원에서 보내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아·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숲 속 친구들」특성화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29일 ‘호랑이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 생물을 테마로  숲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관광·체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기업인 ‘숲속의 작은 친구들’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에서 체험하는 야간 곤충관찰과 ▲숲의 생물 다양성을 인식하고 자연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숲 속의 작은 집 등이다. 숲에 있는 동물, 곤충 등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캠프는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숲이랑 홈페이지(https://sooperang.or.kr) 내 국립청도숲체원 페이지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숲에서의 좋은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10
  • 국립청도숲체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학부모교육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 사업’을 오는 7월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학부모교육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 사업」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과 통(通)하다! 통(通)하는 숲 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올바른 자녀의 가치관 형성을 돕는 학부모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학부모의 대처교육 ▲학부모회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 관계자 김씨는 “더운 여름철 도시에서 벗어나 푸르고 시원한 숲속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되며, 앞으로도 숲체원과 함께 여러 가지 교육을 운영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산림복지전문업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07
  • 국립등산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하반기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속초시와 함께 속초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속초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에서 진행하며, 7월 6일(목)부터 10월 말까지 하반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가족·이웃 간 협동심과 배려심을 증대하기 위해 개설한 1박2일 교육프로그램으로 ▲자연물을 활용한 가족 명패 만들기 ▲숲밧줄놀이 ▲올바른 캠핑방법 배우기 ▲노리숲길 보물찾기 ▲스포츠클라이밍으로 구성하였다.  참가신청은 공고문내 QR코드 및 누리집과 SNS에 게시된 구글폼(URL)을 통해 가족단위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속초시민으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회당 24명 이내(6가족 내외)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에 필요한 캠핑물품 및 교구재는 등산학교에서 무상으로 대여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국립등산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7-07

산림환경 검색결과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불 예방 ‧ 미세먼지관리제 등 캠페인 추진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조상훈)는 3월 1일 오후 1시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강원일보사에서 주최하는 건강달리기 대회에 직원과 진화대원 등이 참가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대회 참가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 영농부산물 파쇄 등 다양한 산림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산불 예방, 산림보호 및 산행문화 개선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금지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안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불을 피우는 행위 금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채취금지 ▲규제혁신 성공 사례 홍보물 배부 ▲산림병해충 예방 홍보 ▲사유림 매수 홍보 ▲숲사랑 운동 ▲산사태 피해 예방 안내 등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연중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 조심 기간(2. 1. ~ 5. 15.)인 것을 홍보하여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소각 행위 금지, 미세먼지 저감 추진계획에 따른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홍보 및 수거, 입산 통제 준수 등을 강조하고,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 조상훈 소장은 “대부분 산불이 사람의 실화로 발생하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를 절대 금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마시고,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05
  •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원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늘부터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주최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조경‧산림‧원예 등 정원분야를 전공한 대학생(졸업생 포함)과 산림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치유정원(도시와 환경, 인간을 위한 정원)’ 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세종, 대전, 춘천, 남양주, 남해ㆍ진주 지역 내 대상지 25개소 중 1개소를 정하여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거쳐 4월 30일 최종 참가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정원 디자인ㆍ조성ㆍ관리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이 우수한 참가팀에는 대상 500만 원(1팀), 올해의 예비작가상 각 300만 원(2팀), 꿈꾸는 예비작가상 각 100만 원(3팀) 등 총 6개팀을 선정해 1,400만 원 상당을 시상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recruit.incruit.com/koagi) 및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044-270-5172~3)에서 확인 제은혜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 정원 전문가를 육성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6
  •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30일 오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정종근 서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산림환경포럼 김가영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 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축사에서 전북, 전남, 경남, 제주까지 넓은 산지와 현장을 돌아보니 할 일이 많음을 알게 되었고 산림재난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산림재난은 산림청 만이 할 수 없고 민관이 힘을 합쳐 헤쳐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하고 산림청에서는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참가자 모두에게 동참을 권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에 완주군(군수 유희태), 입법부문에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군), 정책부문에 정종근(서부지방산림청장), 교육부문에 박율진(전북대학교 교수), 임업부문에 정종술(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전북도지회장). 목재이용부문에 소병진(국가중요무형문화재 소목장). 단체부문에 정읍시산림조합(최봉관 조합장)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30
  •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28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임하수 북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전진표 운영위원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최무열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에 강원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시작되어 큰의미가 있다며 숲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가치는 미래의 자산이며 비전이라고 밝히고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축사를하자 참가자 모두가 동의하였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엽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지가 82%에 달하는 산림수도로서 모두 탄소고정을 위해 달려가자며 강원도 임업인들도 적극적으로 전국 산림분야 네트워크에 유기적으로 참여하여 임업발전을 이루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정책부문에 홍천군(군수 신영재), 교육부문에 김준순(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환경부문에 강효덕(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본부장), 임업부문에 정호술(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협의회장).단체부문에 안중걸(사단법인 강원임우회장). 탄소중립부문에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영선)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29
  • 산림 종자산업 르네상스를 위한 발전 방안 모색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오는 11월 30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 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 종자산업 관련 기관, 업계 및 협회 회원 등을 초청하여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산과수 신품종 개발현황 및 실시사례’, ‘임업인 소득증대 지원사업 안내’, ‘약용작물 신품종 육성현황 및 실용화 사례’에 관한 주제 강의를 통해 개발된 신품종의 산업화 및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도 산림품종인상(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또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및 서류 간소화 등 2023년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써 신품종을 이용한 산업화를 통해 산림생물산업의 발전과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육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0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바람의 언덕 대관령에서 ‘가을숲길 기부걷기’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국가숲길 대관령숲길 선자령 일대에서 10월 21일(토) ‘가을숲길 기부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숲길 기부걷기’는 플로킹(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체육·자연보호 활동)으로 진행하며 건강증진과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행사 참가자의 기부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 집수리를 위해 지원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은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일원에서 바다와 육지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총 103km의 숲길로, 다양한 식생과 숲길별로 특색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숲길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 대표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숲길사업·정보실(042-620-6341)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3-10-10
  • [이달의숲길] 숲길 위에 역사가 숨쉬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내포역사인물길_이정표    옛말에 ‘큰 인물은 하늘이 내린다’고 했다. 그만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름 석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는 불세출의 큰 인물들을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 총 320km에 걸쳐 조성된 국가숲길로, 역사·문화·종교를 기반으로 5개 주제 31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의 길이는 13.1km로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동헌에서 결성향교, 청룡산(고산사·정충사 기점), 만해 한용운 생가를 거쳐 김좌진 장군 생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행정과 교육 기관의 옛 모습, 결성동헌과 결성향교   ‘결성동헌(結城東軒)’은 행정을 담당하는 동헌, 치안을 담당하는 형장청, 문서를 보관하는 책실로 구성된 건축물(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이다. 돌계단을 올라 결성아문을 넘어서면 망일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현감집무실과 책실이 나란히 있고, 형장청은 별도 담으로 둘러싸인 구역에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형장청을 경찰지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헌 입구에는 벼슬아치의 공덕을 기리는 선정비들이 있는데, 비석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으로, 백성을 어질게 다스린 관리의 선정비는 보존상태가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관아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오는 곳이라서인지 KBS 인기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결선동헌을 나와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청남도 기념물 제134호인 결성향교가 나오는데, 향교는 국립지방교육기관으로, 유학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에는 홍살문이 있는데, 홍(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살(화살 모양)은 나쁜 액운을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옆에는 대소인원개하마라고 적힌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말을 타고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으로, 향교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렸음을 알 수 있다.    만해한용운생가   푸른 용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 청룡산(靑龍山)    결성향교에서 나와 교촌마을 장승과 마을길을 지나면 높지 않고 완만한 청룡산(236m)이 나온다. 청룡산은 와룡천의 용담에서 바라보면 푸른 용이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계단길과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이어지는 바위길, 소나무길, 편안한 능선길을 걸으면 마치 용의 등에 올라 밟고 가는 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조금 걷는다 싶었을 때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서해안의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신수인 청룡에게 빌 듯,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켜켜이 쌓인 돌탑들을 보며 지나노라면 높은 산도, 화려한 산도 아니지만 지역의 ‘명산’으로 느껴진다. 정상을 지나 내려가면 만해로가 나온다. 청룡산을 내려온 이후 구간부터는 2차선 및 포장도로 구간이 있어 차량 통행 및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자유는 만유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라, 만해 한용운    청룡산의 끝에서 도로를 따라 걸으면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생가와 사당, 만해문학체험관, 민족시비공원이 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님의 침묵」 한용운  만해 한용운은 1919년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자, ‘님의 침묵’ 등 저항문학의 대표시인으로, ‘용운’은 법명이다.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작성하였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옥고를 치르는 등 민족혼을 깨우는 독립운동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4년 입적하게 된다. 만해 한용운 생가지를 나와 숲길을 지나 두지동마을, 원와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이 코스의 종점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 다다른다.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그게 한스러워서, 백야 김좌진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 끝에 찬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구누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 마음 스러버릴 길 없구나……. 「단장지통(斷腸之痛)」 김좌진  백야 김좌진 생가지에 세워진 시비에는 김좌진 장군이 지은 시가 새겨져 있는데, ‘내장이 끊어지는 듯한 아픔(斷腸之痛)’이라는 시제에서 나라를 잃은 비통한 심정과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한제국 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군인인 백야 김좌진 장군(1889~1930)은 1907년 신학문을 가르치는 호명학교를 세웠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독립투쟁을 전개하였다.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으로서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는 등 독립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복원한 생가는 기와집과 마구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유한 양반가에서 성장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5세에 노비문서를 불태워 노비를 해방시켰고, 2,000석이 되는 토지를 무상으로 소작인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으며, 1930년 공산당원 총에 맞아 운명하던 순간에도 국가를 위한 소임을 이루지 못함을 통탄하였다고 하니, 큰 인물로서의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김좌진장군생가백야기념관’에 방문하면 기념관을 비롯해 사당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청산리대첩에 대한설명과 당시의 전황, 사용한 화기가 전시되어있다. 기념관에 방문하여 항일투쟁시대의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나면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가 끝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화마에 입은 상처, 민관협력으로 이겨내고 10월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열려    올해 4월 홍성군 결성면과 서부면 등에 걸쳐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고산사(보물 제399호) 인근과 청룡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2022년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이다. 산림청과 홍성군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서 산불 피해구간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기고, 이곳 청룡산에 푸른 새살이 다시 돋기를 기원하는 축제 「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가 열린다. 참가비 전액이 산불 피해복구 기금으로 전달되는 이 축제는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출발하여 청룡산을 거쳐 결성동헌까지 걷는 A코스(7.4km)와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만해숲길을 거쳐 다시 생가지로 회귀하는 B코스(1.8km)를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A코스의 경우 종점인 결성동헌에서 시작점인 만해 한용운 생가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 외에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는 산불 피해 현장 사진전과 사생대회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naepotrail.org) 또는 문의전화(041-338-07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하반기 국가숲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면 정비, 시설물 교체, 훼손지 정비, 식생 복원 등을 통해 내포문화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우수한 숲길을 선사할 것이다.   전국의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은 홍성한우    옛부터 홍성은 한우를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군으로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 등 정기가 있는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온천수가 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뜰에서 풍부한 곡식이 생산된다. 홍성한우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육질이 연하고, 지방심이 섬세하다. 특히, 한우고기와 갈비는 전국 생산량의 6%를 점유하고 있다.  -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점 ① 용봉산 한우프라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2길 10 ②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서부로 777 ③ 홍성축협 하나로클럽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39 ④ 구항농협 정육점 :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항길 67 ⑤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151 ⑥ 홍성한우 홍동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장남로 660-8 인근 가 볼 만한 곳(김좌진 생가지로부터) -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차량 15분)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 홍성군조류탐사과학관(차량 1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934-14 - 남당노을전망대(차량 2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767-18     결성동헌  
    • 산림환경
    2023-09-11
  • 국가숲길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며 기부까지” 한 번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창립기념을 맞아 7월 22일(토) 국가숲길 대관령숲길 일대에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기관의 창립을 기념하여 기관 발전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진행하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동부지방산림청과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협조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국가숲길 기부걷기(쓰담걷기), △국가숲길 현장 토론회, △국가숲길 숏폼 공모전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국가숲길 기부걷기’를 통해 대관령 소나무숲길(6.3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한다. 국가숲길 기부걷기 참가자들의 기부금 전액은 소년소녀가장 집수리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 걷기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23일(금)부터 7월 12일(수)까지 기관 누리집 공지사항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komount01@komount.or.kr) 제출하면 된다.  ‘국가숲길 현장 토론회’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발전방안을 주제로 대관령소나무숲길 대통령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숲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가숲길 숏폼 공모전’은 대관령숲길 탐방 후 자연경관, 숲길 정보 등 자유 주제로 1분 이내 짧게 설명하는 SNS 홍보용 짧은 영상(숏폼)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청소년(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학생 누구나)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2일(수)까지 구글폼으로 신청 후, 8월 31일(월)까지 전자우편으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적합성, 표현력 등 정성평가(70%)와 조회수, 좋아요 등 정량평가(30%)로 진행한다. 시상은 총 6점이며, 1등 1명(100만원), 2등 2명(각 50만원), 3등 3명(각 3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komount.or.kr/)과 숲길사업·정보실(042-620-6340~2)로 문의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 대표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3-06-23
  • 국립등산학교, 봄철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 수립 및 예방교육” 추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이용자 안전을 위한 예방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대상별 숲길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산악사고 대응훈련 및 실습, ▲숲길 안전영상 제작,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별 숲길 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숲길 근로자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요령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을 교육한다. 또한, 민·관 산악구조대원 대상으로는 경사지와 계곡 등 다양한 산악환경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전국 주요 숲길과 대상 산에서 별도의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산악사고 대응훈련 및 현장실습’은 올바른 산악구조를 위한 구조현장 실습과 구조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교육기간은 6월 구조경진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이어지며, 전국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숲길 안전 영상 제작’은 실제사례 기반으로 계절별‧유형별 안전산행 요령 및 대처법 영상을 제작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실족, 추락, 고립, 신체질환 및 기타‧미상 등의 대처법도 포함할 예정이다. 영상은 온‧오프라인 게시 및 유관단체에 제공하여 교육콘텐츠로 활용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등산‧트레킹 안전사고 사례발표와 원인분석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악구조관련 전문가와 단체, 민‧관 산악구조대원들과 논의를 거친 내용들은 교육과정에 반영할 것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등산‧트레킹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가 중요해졌다”며 “국립등산학교에서는 안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들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3-05-01
  • 국민과 함께 ‘기부자의 숲’ 첫 삽 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21일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피해지 ‘기부자의 숲’에서 산림생태복원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부자*, 대한적십자사,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피해지 인근에서 수집한 종자로 생산한 신갈나무와 꼬리 진달래 등 자생식물 1,000여 그루를 심었다.    * 일반국민 및 기업(농협은행, 한울원자력본부, 애경산업, 대상(주) 등)   ‘기부자의 숲’은 ’22년 3월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울진 보호구역 산불피해지를 복원하는 데 뜻을 모은 국민, 기업 및 각종 단체 등의 기부금으로 산림생태복원*을 추진하는 숲이다.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른 숲을 부탁해>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모금하였다.    *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및 돌, 흙, 나무 등 자연재료와 피해목의 움싹이나 주변 나무에서 떨어진 종자를 그대로 이용하고, 부분적으로 산림을 관리․보완하여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을 빠르게 높이는 생태적 복원방식   ‘기부자의 숲’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복원 후 최소 10년간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국민 모두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하면서, “그간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도서지역 위주로 산림생태복원을 추진하였으나, 이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를 시작으로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에서의 산림생태복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1
  • 오대산국립공원, 제3기 「람사르습지 탐사대」 모집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제적 보호 습지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의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습지 생태계 조사와 병행하여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10일간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람사르습지1)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는 해발 600 ~ 1,170m에 위치하는 고층습원으로 질뫼늪, 소황병산늪, 조개동늪을 포함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에 있는 약 80cm 가량의 이탄층2)은 탄소 흡수·저장능력이 뛰어나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30여명 내외 모집·선발하며, 전문가와 함께 습지 내 동식물을 조사하고 종목록을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5월 ~ 8월 중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탐사대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인증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람사르습지 탐사대」 참여방법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odae)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vmffkwmak0@knps.or.kr)로 보내면 되며 희망분야, 활동내용, 참여의지, 관련 경험 및 경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람사르 습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 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 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람사르 습지는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 오대산국립공원습지 등 24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 이탄층: 습지나 늪에 살던 식물들이 썩어서 쌓임으로써 이루어진 토층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7
  • 요즘 “쓰담산행” 대세 ⋯ 함께 할까요
    • 산림환경
    2023-04-05
  • 함양국유림관리소, “안전한 산림현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지난 3월 30일~31일에 걸쳐 지자체와 지역 산림조합과 합동으로 2023년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개최된 2023년도 함양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청군 나무심기 행사 연계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였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의 밑거름’이라는 슬로건을 활용하여 대국민 안전보건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휴대용 구급함 및 정수필터, 자외선 차단제 등 안전보건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신하철 소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에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림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기본적인 안전보건 수칙부터 준수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03
  •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외국인 생태관광 운영 개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과 영주시청(시장 박남서)은 “국제관광 재개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과 세계유산인 부석사·소수서원을 연계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난 3월 11일(토)~12일(일) 양일간 시범운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탐방원과 영주시는 지역에 소백산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빼어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부족함을 공감하고, 이번 외국인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1박2일 코스로 1일차는 소백산 등산(희방사-연화봉-비로봉-삼가야영장), 2일차에는 소수서원 탐방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등산 동호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 국적은 미국, 영국, 스웨덴, 인도 등 8개국으로 다양했다. 탐방원과 영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4월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수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탐방원은 현재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영주세계유산센터(대표 김영탁)와 함께 영어해설사 모집·양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스웨덴에서 온 참가자(Annelie)는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공단 직원이 등산안내도 해주고,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세계적 건강식품인 인삼요리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소백산생태탐방원 주재우 원장은 “영주시는 자연자원과 역사문화분야의 대표적인 탐방콘텐츠인 국립공원과 세계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탐방콘텐츠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영주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생태관광 거점시설로서 지난 2018년 5월 개원해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약 2만여 명(연인원)이 다녀갔다. 올해 개원 5년차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3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불 예방 ‧ 규제혁신 등 캠페인 추진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강원일보사에서 주최하는 건강달리기 대회에 관리소 직원과 진화대원 등이 참가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대회 참가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 규제혁신 등 다양한 산림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산불 예방, 산림보호 및 산행문화 개선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금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불을 피우는 행위 금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채취금지 ▲규제혁신 성공사례 홍보물 배부 ▲산림병해충 예방 홍보 ▲사유림 매수 홍보 ▲숲사랑 운동 ▲산사태 피해 예방 안내 등이다. 또한, 대형산불 조심 기간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소각행위 금지, 입산 통제 준수 등을 강조하고, 영상물을 상영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김영훈 소장은 “대부분 산불이 사람의 실화로 발생하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절대 금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마시고,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03
  • 탄소흡수원 도시숲, 직접 디자인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조경신문과 함께 3월 3일 온라인 사전신청을 시작으로 ‘제1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전은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산림치유 등 도시숲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여 도시숲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국의 도시숲 조성사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며, 올해의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愛(애)는 도시숲으로’이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인천시, 충북 음성군, 경남 진주시 3개소이며, 참가자는 이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학생들을 비롯한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1차는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2차는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로 나누어 받으며,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공식 누리집(www.dosisoop.com)에서 신청(온라인 접수만 가능)할 수 있다.  우수작품 선정은 작품 접수(7.24.∼8.3.), 1차 작품 심사(8월 초), 2차 발표심사(8월 중)를 거쳐 총 7개의 작품(최우수 1, 우수 2, 장려 2, 입선 2)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상금은 총 1,400만 원이다.  최종 심사 결과는 9월 초에 발표하며, 수상작은 해당 지역 도시숲 사업 대상지의 설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시숲의 역할과 기능이 부각되고 있으며, 도시숲은 생활권 기후문제의 해법과 사회적 가치실현의 장(場)으로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또는 일반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3-02
  • 삼표그룹의 산림사회공헌, 삼표 Blue 서포터즈
    삼표그룹은 2022년 10월 23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두타산 등산대회」에 참가하여 ‘삼표 Blue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갖고 산림사회공헌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포터즈는 이날 열린 등산대회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정보가 담긴 등산용 수건을 참가자들에게 배포하면서 생물다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고 8km의 일반참가 코스를 등산하며 준비한 플로깅키트로 쓰레기 줍기 등 산림정화활동도 실시하였다. ‘삼표 Blue 서포터즈’는 삼표그룹의 산림자원개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산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삼표그룹 임직원 23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앞으로 2개월간 생태계교란식물 및 산림재해 감시, 산림정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생태계 종다양성 보전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 관계자는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주변의 생태계교란식물 감시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활동물품으로 마련한 플로깅키트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산림정화활동도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2022-11-09
  • 더 깨끗한 미래를 위해 MZ 세대와 함께하는 VEOCEL™플로깅 캠페인 개최
    지난 10월 3일 올림픽 공원 피크닉장과 성내천 둘레길에서 지속가능한 섬유 브랜드인 ‘비오셀’이 주최하는 ‘플로깅’ 행사가 개최되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친화적인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한 비오셀™은 렌징(Lenzing) 그룹의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소재 전문 브랜드다.  이번행사는 비오셀의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함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MZ세대 젊은 층들이 참가하여 환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해당 행사에 참여한 플로거들은 성내천 둘레길과 올림픽 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주웠으며, 지속가능한 소재 제품을 만드는 VEOCEL™과 협찬사 브랜드 디폰데, 네케르, 웰킵스, 예지미인은 환경친화적인 VEOCEL™ 소재가 함유된 제품의 ‘체험팩’을 제공하며 환경에 관심있는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들(플로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경 캠페인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플로거들에게 비오셀 아시아사업부의 상무이사 스티븐은 다음과 같이 인사를 전했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 가장 친환경적인 섬유의 연구와 제조에 전념하고 있다. 생분해성 식물에서 추출한 섬유는 단지 우리의 첫걸음일 뿐이다. 우리는 작년에 탄소중립 인증 VEOCEL™ 라이오셀 섬유를 출시하였으며, 지구를 보호하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우리 브랜드 파트너 디폰데, 네케르, 웰킵스, 예지미인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대단히 감사드린다. 우리는 소비자들이 우리의 제품을 사용할 때마다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휴일날 플라스틱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 주신 모든 플로거들의 헌신에 매우 감사드린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2-10-19
  • 단풍 속 서울둘레길, ‘코스 가이드’ 참가자 50명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10월 6일(목)부터 12일(수)까지 ‘서울둘레길 코스가이드’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둘레길 코스가이드’는 서울둘레길 초행자들을 대상으로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편안한 경관을 즐기는 행사이다. 총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첫 회는 10월 15일(토) 서울둘레길 2코스 구간(양원역~아차산)에서 운영한다.  2코스 구간(양원역~아차산)은 산 능선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로 서울둘레길 중 전망이 가장 뛰어난 구간이다. 또한, 애국지사가 잠들어 있는 망우묘지공원, 아차산보루 등 역사·문화 자원도 풍부하다.  모집 기간은 10월 12일(수)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둘레길에 관심있는 누구나이며, QR코드를 활용하여 구글폼으로 접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매회 선착순으로 50명이며,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머그컵)과 행동식 등을 지급한다.  한편, 서울둘레길 코스가이드 2회차는 10월 29일(토) 서울둘레길 7코스(구파발역~증산역) 구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komount.or.kr) 및 서울둘레길(02-779-7902~4)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10-07
  •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야영장 친환경 설거지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9월 17일(토) 소금강산 자동차 야영장에서 친환경 세정 용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야영장 내 비치되어 있던 세제를 없애고, 천연세제사용을 권장해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당일 야영장 이용객 중 사전 예약을 통해 모집된 5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샴푸바, 설거지비누 만들기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강원도 지역업체 아이리스 뷰티팩토리와 동반성장 계약을 체결하여 진행했다. 김순영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탄소중립 실천 홍보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의 판로 활성화, 천연세제와 접근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했다”라며, “참가자의 반응이 좋아 추가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며, 국립공원에 맞는 천연세제 만들기 세트도 개발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22

목재이용 검색결과

  •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목재 이용은 늘려요”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최근 남성현 산림청장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의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목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함으로써, 목재문화진흥회는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세창 회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목재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라며 “목재문화를 활성화하여 생활 속 플라스틱을 목재제품으로 대체하고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세창 회장은 다음 참가자로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과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을 지목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국내 최고의 산림과 목재분야 연구기관이며,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이용 활성화에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지목을 통해 산림연구분야와 목재산업분야로의 챌린지 확산이 기대된다. 
    • 목재이용
    2024-04-16
  • 2023 한목디자인 공모전(일반부) 수상작 발표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은 ‘2023 한목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며 국산목재를 활용한 우수한 생활 소품을 발굴하고 상품화를 추진하여 생활 속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여 왔다. 특히, 올해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를 신설하여 참가자 폭을 확대하였다. 일반부는 총 94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작품을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목공예,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예심과 본심을 통해 올해의 일반부 최우수상으로 토기짠(진민지), 우수상  다식 마그넷(양유진), 그 외 특선과 입선 작품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수상 작품 중 일반인의 인지도가 높고 상품성이 높은 작품은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실제 제품으로 제작하여 일반에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매년 다양한 용도의 우수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국산목재 소품 종류의 범위가 늘어나고 있어 기대가 되며, 목재문화진흥회는 많은 국민이 국산 목재의 아름다움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모전 발전에 힘쓸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학생부 작품의 경우 현재 심사를 마치고 공개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한목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수상작(2점)> <사진>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작(진민지)   <사진> 일반부 우수상 수상작(양유진)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3-12-01
  • “복권기금 지원, 탄생목 목재체험프로그램 참가 신청하세요.”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전국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목재체험프로그램인 “탄생목” 참가자를 4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탄생목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목재 이용 바로 알기’의 줄임말로, 우리사회의 미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이론수업 1시간과 목재체험 2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림청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를 취득한 강사가 신청 초등학교, 돌봄센터, 가족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기후변화 대응에서 숲의 탄소 흡수 능력과 함께 국산목재를 사용하여 탄소를 저장하는 것이 중요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수업과 함께 국산목재 휴지케이스, 국산목재 책꽂이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KC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확보한 후 진행된다. 목재문화진흥회 이남호 회장은 “올해 ‘산림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더욱 기여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도 목재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목재문화가 생활 속에 더욱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탄생목’프로그램은 4월 말까지 초등학생 25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총 1,8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은 부모님을 포함하여 가족 모두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www.kawc.or.kr)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3-03-17
  • 국립청도숲체원, 목공지도사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목공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목공지도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 목공교육을 통한 창의적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자연 친화적 목재 활용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사)한국목공교육협회로부터 전문 교육원으로 지정받아 운영되는 목공분야 전문교육과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3급 ▲목공학개론, 수공구·전동공구의 이해, 작품제작 과정, 2급 ▲목공가구를 직접 설계, 재단,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일정은 3급의 경우 2023년 1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4일간 총 30시간, 2급은 2023년 1월 16일(월)부터 18일(목)까지 3일간 총 17시간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12월 5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이며  각 급수별 30명 이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fowi.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국립청도숲체원(산림교육팀, 054-370-8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최근 생활목공DIY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목공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국민들이 취미활동으로 나무를 만지며 힐링을 하기도 하고, 보다 전문적으로 제2의 직업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2-02
  • "우리나무 어디까지 써봤어?” 2022 한목디자인 공모전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국산목재(한목)를 활용한 다양한 목재생활소품 디자인을 공모를 통해 우리나무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2022년 한목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목디자인 공모전은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작품 주제는 ‘목재생활소품 디자인’으로 우리나무 한목을 주재료로 사용한 참신한 디자인으로 1인 2작품(공동 2인 이내)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목재나 목공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도 생활 속 아이디어를 간단한 스케치로 디자인하여 제출하면 된다.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며(총 상금 1,15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산림청장상이 수여된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예선 통과작에 한해 시작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가 지원된다. 목공이 서툰 참가자는 전문공방 의뢰가 가능하여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림청 목재산업과 하경수 과장은 ‘한목디자인 공모전’은 전문가의 눈높이가 아닌 일반 국민이 생활속에서 접하게 되는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목재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실제 상품화로 발전되어 일상속에서 작품을 사용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목디자인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재정보포탈(www.ilovewood.or.kr) 또는 목재문화진흥회(www.kaw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9.26(월)부터 10.4(화) 17시까지이다.    
    • 목재이용
    2022-09-23
  • 대구수목원 ‘어린이 여름 자연학교 / 여름 가족 목공체험 교실’ 참가자 모집
    대구수목원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맞는 여름방학에 자녀들과 동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숲체험을 하면서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배우는 ‘어린이 여름 자연학교’, ‘여름 가족 목공체험 교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8월 2일(화)부터 18일(목)까지 기간 중 매주 화~목요일에 하루 단위로 운영되며, ‘어린이 여름 자연학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름 가족 목공체험 교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내 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인원 및 체험료(재료비 포함)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학생들이 실내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앞에 앉아 보내기보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더 재미있고 더 신나게 숲과 나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7월 18일(월)부터 8월 16일(화)까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수목원 교육연구팀(☎ 803-7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7-28
  • 폭염극복은 목공으로, 아이들을 위해 방학을 반납한 교사들...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한가람중학교(교장 김영미)는 산림청(청장 남성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천국창의목공교사모임(회장 최창민)의 후원으로 방학을 맞아 목재교육으로 미래세대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목공기술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하계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를 7.25(월) ∼ 26(화), 파주 한가람중학교 메이커스페이스(H.A.Z.)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 대상은 선착순으로 선발된 20명의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모집 공고 3일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목공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는 국립산림과학원 엄창득 박사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탄소중립’과 한가람중학교 박병진 교사의 ‘메이커 교육의 실제’라는 특강과 함께 실기 중심의 자율연수 형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를 4명씩 5개조로 구분하고, 각 조별 전담강사가 배치되어 진행되었다. 참가자 각 개인은 각자의 목공 수준에 따라 목제품의 구상과 설계, 공구의 사용법, 부품의 가공과 조립, 마감 등을 연수하였다. 연수 종료 후에는 학교 목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사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국산목재를 사용하기 위한 지원방안,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의 정례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한편, 목재문화진흥회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에 개최하는 온라인 교육연수와 함께 분야별 실습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학교에서부터 목재교육을 시작하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7-28
  • 2022년 하계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 참가자 모집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목재교육으로 미래세대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목공기술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하계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를 7.25(월) ∼ 26(화), 파주 한가람 중학교의 메이커스페이스(H.A.Z.)에서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목재문화진흥회와 한가람중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산림청, 경기도교육청, 전국창의목공교사모임이 후원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관련 교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4명당 1개 조로 구성하여 자율연수 형태로 진행된다. 목재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 후 목재(집성판)와 공구를 활용하여 2일 동안 자율구상 및 목제품 제작 목공연수와 마지막 시간은 학교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로 구성되었다. 교육신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kaw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7.19(화) 17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선착순 모집), 별도 참가비는 없다.  
    • 목재이용
    2022-07-13
  • 목공체험교육도 이제는 미디어영상콘텐츠 시대 !
    최근 온라인 환경은 1인 미디어 시대라 할 정도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이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몇 초 분량의 간단한 영상에서 개인의 일상은 물론 교육 분야 등 시간과 공간, 주제에 제약 없이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라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되고, 목공분야에 있어서도 변화트랜드가 시작된 지 오래다. 전국의 28개 지역교육원을 운영하는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목공체험지도사의 미디어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6월 30일(목)∼7월 1일(금), 충남 아산에 있는 BCPF콘텐츠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지역교육원 원장 등 2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영상과 사진 촬영의 기초와 영상 기획과 편집, 실습 등의 실무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목공은 공구를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비대면 교육에 어려움이 많다. 그럼에도 시대 흐름에 따라 영상콘텐츠 활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본 연수가 기획되었다. 콘텐츠 기획과 시나리오의 작성, 스마트폰이나 캠코더 등을 활용한 촬영 기술, 목적에 맞는 영상의 편집과 송출 등의 전 과정을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습하였다.  사례발표 강사로 나선 자작나무 공방의 박성근 대표(창원교육원 원장)는 ‘영상 콘텐츠의 장점은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고, 관심을 유발하며,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매력을 지닌다. 나의 경험을 타인과 공유하고, 문화로 발전시키는 힘을 지닌 만큼 일선의 강사들이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과 함께 ‘전체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이를 참가자와 함께 시청하면 더 많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영상활용의 또 다른 장점을 강조하였다.  한편,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와 목공 분야에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해 유튜브 활성화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7-07
  • 목재는 탄소통조림! 목재로 폭염 속 대구를 식히다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 I Love Wood 캠페인의 하나로 개최한 목재문화페스티벌(6.18∼19, 대구)에 참가하여 목재사용을 통한 탄소중립을 생활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목재문화진흥회는 이번 행사에서 목재의 탄소중립 기여 효과를 알리는 홍보부스와 함께 다울건설협동조합(목재문화진흥회 대구교육원), 바우하우스, 루비나샵, 자작나무공방, 우리마을 디자인 사회적 협동조합, 우보목예, Concrete cabin 등 일선 공방들과 다양한 목공체험 부스를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홍보부스에서는 대구 시민들에게 목재의 탄소저장기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퀴즈이벤트와 함께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목재탄소코인을 제공하였고, 참가자들은 목재탄소코인으로 체험부스에서 탄소중립 나무자동차, 칼림바, 악세사리, 목재 스푼, 편백가습기, 벽선반, 미니어쳐 등의 다양한 만들기 목공활동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기후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폭염 속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를 고정할 수 있는 목재에 대해 배우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목재사용법을 체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행사에서 국산재와 수입재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통나무 자르기, 못박기 이벤트와 아빠요리대회, 각종 버스킹 공연, 목혼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여 대구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생활 속 국산목재 사용을 통해 우리나라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해나가겠다’며 우리 산림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 목재이용
    2022-06-22
  • 2022 목재문화축제 개막
    1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광장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2022 목재문화축제'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목재문화축제는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현하기'를 주제로 열렸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1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광장에서 열린 '2022 목재문화축제'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남 청장은 개회사에서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더 많이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1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광장에서 열린 '2022 목재문화축제'에서 어린이들의 나무 액자 만들기 체험을 바라보고 있다. 1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광장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2022 목재문화축제'에서 축제에 참가한 한 가족이 나무 장난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1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광장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2022 목재문화축제'에서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참나무에 못박기와 손톱으로 참나무 자르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0
  • 창의교육은 목공에서 시작, 목공연수에 교사들 구슬땀···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5월 14일(토) 서울의 목재교육센터에서 현직 기술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 실습과정(2차)’을 개최하였다. 탄소중립사회로 전환을 위해 탄소의 흡수와 저장이 사회 전분야에 걸쳐 중요 이슈로 등장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교육 콘텐츠가 활용되고 있다. 탄소를 배출하는 화석자원에 비해 목재는 지속가능한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천연재료이며, 목공은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타 교과와 융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는 학교 교육에서 목재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현직 기술교사 등을 대상으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19 안정세가 지속되면서 실습연수가 재개되었다. 이번 연수는 건축목재시공기능장 금석경 본부장(㈜모두툴)을 강사로 초빙하여 ‘목재의 짜맞춤 가공’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실습을 위한 끌의 종류와 원리, 연마과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선행한 후. 실제 톱과 그무게, 끌 등을 사용하여 목재에 표시하고 가공을 하여 각자 접합부를 만드는 과정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원리를 깨우쳐가고 직접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학교에서 목공은 메이커교육과 창의교육이 강조되는 최근의 교육트렌드와 매우 밀접하게 닿아있다. 국산 목재를 사용하여 각자의 생각에 따라 구상하고 디자인하며, 직접 목재를 자르고 이어 붙여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은 창작 과정 그 자체이다. 타 재료에서 할 수 없는 것을 목재를 통해 구현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물에 대해 성취감은 물론 그 과정을 통한 창의력과 협응력을 키우는 과정 자체가 교육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이 목공이다. 이번 연수 참가 교사들은 보다 다양한 실습과정과 심화과정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에 입을 모았다. 참가자 중 김종명 교사(전국창의목공교사모임 중부지역 팀장)는 ‘늘 사용하는 도구관리가 목공의 시작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전체의 과정을 우리의 아이들이 한다면 창의력 뿐 아니라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현장에서 목공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많은 아이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나부터 먼저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교육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선반을 이용한 펜만들기, CNC 교육 등 후속 실습 연수를 계획중이며, 학교 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일정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kawc.or.kr)에 공지되며, 교육현장 영상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목재이용
    2022-05-19
  • 국산목재 목공활동으로 창의력 Up, 스트레스 Down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의 후원(복권기금)으로 장애인 가족 및 초등학생들에게 국산목재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사업의 2차 모집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 4월 1차에서 1,240명이 신청하였으며, 금번에 두 번째 참가자 모집이다. 1차 대상자는 현재 체험교육이 진행중이다. 국산목재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지원대상인 장애인 가족에게는 목재체험꾸러미 제공과 함께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되며, 초등학생은 산림청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목재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공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뚝딱뚝딱 망치소리와 함께 날려보내고, 창의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공은 손과 대뇌의 연결을 통해 전문화된 동작, 예리한 감각, 정확성, 섬세함, 표현력 등을 지니므로 정신건강은 물론 근육발달과 감각기관의 협응 능력을 크게 높여준다고 한다. 또한, 생각을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창작과정은 두뇌가 성장하고 있는 단계의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국민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재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목재문화가 일상 생활 속에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탄소중립기여는 물론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슬기로운 우드라이프’는 지난 1차 모집(3.14∼31)을 통해 1,240명의 참가자를 모집 완료하여 현재 사업이 진행중이며, 이번 2차 모집(5.2∼20)기간 동안 약 1,07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목재이용
    2022-04-28
  • 지역목재문화 활성화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스타트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거창군(군수 구인모) 요청으로 올해 관내 교직원, 기관 및 단체 임직원, 마을 이장 등 지역 선도자그룹을 대상으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목재문화 및 목재문화체험장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거창군 관내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는 마을지도자, 교사, 기관 및 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서랍선반장, 수납선반장, 3단 선반대 등 생활 속 목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목재의 탄소저장 기능 등의 목재 정보를 학습하는 사업으로 거창군 지원으로 시행된다.  본 사업 참가자는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목공기술이나 콘텐츠를 먼저 경험하고, 이를 지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은 매 분기마다 신청하여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 6시간 동안 교육이 이루어진다.  산림청 소속 특수법인인 목재문화진흥회는 거창군으로부터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과정을 통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각 지역의 목재문화체험장에 전파하여 목재문화체험장의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거창목재문화체험장 (☎ 055-940-8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4-01
  • ‘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생활 속 목재 문화는 행복의 시작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녹색 자금)으로 취약계층과 유아, 청소년들에게 국산 목재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참가자를 3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 사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동 약자에게 비대면 목재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예술창작과정(프로세스)을 적용하여 체험자의 긍정적 자아 인식 및 자존감을 높이고 구성원 간의 관계개선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정신건강에 다양한 도움이 되는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편백 가습기, 책꽂이, 캐비넷 수납함 제작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KC 인증을 받아 추진한다.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 국민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목재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목재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탄소 중립 기여는 물론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슬기로운 우드라이프’는 1차(3.14∼31)와 2차(5.2∼20) 참가 신청을 통해 약 2,3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www.kawc.or.kr)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1
  • 목재문화진흥회, 사회적 취약계층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2021 슬기로운 우드라이프’운영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장애인 및 가족 및 영유아 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작업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슬기로운 우드라이프’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체험교육사업(복권기금 녹색자금)의 하나로 추진되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유튜브 생방송으로 가정에서 미리 지급된 목공키트를 가정에서 신청자가 직접 제작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초 945명 계획에서 실제 967명이 참여하였다. 편백티슈케이스, 다용도수납합, 편백 가습기 등 3종의 KC인증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참가자들은 83%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일부 비대면 목공체험에 따른 교재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을 보였다. 목재문화진흥회 김종원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목공분야에서도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며, 목재문화진흥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해당 분야에 대한 개선을 통해 목재문화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 목재이용
    2021-12-17
  • “목재 전문 교육으로 산림의 새로운 가치를 만나보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고 목재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목공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목공지도사 양성과정」은 목공교육을 통한 창의적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자연 친화적 목재 활용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사)한국목공교육협회로부터 전문 교육원으로 지정받아 운영되는 목공분야 전문교육과정이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3급은 목공학개론, 장비사용법, 작품제작 과정으로 구성되며, 2급은 목공가구를 직접 설계, 재단, 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일정은 3급의 경우 12월 6일(월) 부터 9일(목) 까지 4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3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증이 발급된다. 2급의 경우 12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3급 자격 취득 후 3개월 이상 경과하고 본인 작품 1점을 협회보에 제출하면 발급된다. 각 회차별로 30명 이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3급 209,000원, 2급 201,000원이고 숙박비, 자격증 발급 수수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신청방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회차별 모집일자에 전자우편(juhee117@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54-370-8519) 국립청도숲체원 임원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목재를 이용해서 건전한 취미를 개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목재 교육 전문 산림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28
  • “5월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숲에서 목공체험 어때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대상 특성화 캠프인 ‘FUNFUN한 나무? FUNFUN한 가족!’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구성원이 함께 목공 체험 및 숲 체험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부모의 경우 자녀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의 경우 산림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키친박스를 만들어보는 ▲ DIY 우드 키친박스, 자연물과 목재를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인디언텐트 모양의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 불멍 숲멍, 숲에서 부모의 심신을 이완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 밧줄과 해먹, 자녀를 위한 동물의 생태 학습 프로그램 ▲ 숲속의 작은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프는 5월 중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며(총 21회), 목공과 숲 체험에 관심 있는 2인 이상 가족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2인 기준 114,000원(숙박·식사 포함, 재료비 별도)이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054-370-8519) 국립청도숲체원 임원필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나들이가 어려운 가족들이 방문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목재를 이용한 건전한 취미를 체험하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4-19
  • “목재문화진흥회, 기업연계 목공기술연수 진행 … 3월 12일부터 접수”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나무가 있는 木요일’에 목공구 관련 기업과 연계하여 목공기술연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부터는 매월 정례적으로 기업연계 목공기술연수‘(이하 기술연수)를 개최하며, 총 12회2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목공교육 현장 강사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역량 강화의 기회를 부여하고, 기업에게는 마켓팅의 장을 열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기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3개업체(페스툴코리아, 위시스, 프로툴)가 참여하여 주요 내용은 목공 활동에 많이 사용되는 수공구,  전동공구, CNC 등의 장비 및 설비 등에 대한 전문적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목공체험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강사(공무원 포함), 학교 교사, 기타 목공방 운영강사 등을 대상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종원 회장은 “본 기술연수는 목재 및 목공체험 관련 체험장, 학교 등에서 목재 및 목공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 등을 대상으로 목재가공 공구 및 장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기술연수에 대한 교육일정 및 참가신청서는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 www.kaw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목재이용
    2021-03-12
  • 곡성군, 아빠와 함께 즐기는 숲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가족과 함께하는 숲 프로젝트 ‘아빠랑 나만 아는 비밀공간 숲 속 나무집짓기(이하 ‘나무집짓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무집짓기 프로젝트는 초등학생들의 창의력을 놀이를 통해 표현해 낼 수 있도록 기획된 곡성꿈놀자 학교의 첫 번째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곡성의 숲에서 8주 간 숲 체험과 나무집 짓기 체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숲 활동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아이들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숲이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5대강 중 가장 깨끗한 섬진강이 흐르는 청정지역 곡성이기에 더욱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는 4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만 9세 이상~만 15세 미만 자녀를 둔 성인 남성이다. 현재 ‘곡성꿈놀자’ 공식홈페이지(https://gsdreamnolja.modoo.at/)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보다 즐거운 체험을 위해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숲 프로젝트를 통해 자녀와 아빠가 함께 숲이 주는 선물을 만끽하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4-18

오피니언 검색결과

  • 남성현 산림청장,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임업인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남 청장은 격려사에서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 · 문화적 가치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선진국형 산림경영 · 관리를 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임업인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권성동 국회의원,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8
  • ‘나는야 최고 나무꾼’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번 달 13일부터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KLC, Korea Logging Championship)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다음 달 28일(2022년 10월 28일) 강릉시 초당동 경포호수광장에서 개최되며, 19개 팀이 기계톱 작업 기능과 관련한 종목에 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 규모는 지방산림청 5개 팀, 각 시도별 13개 팀, 그리고 산림특성화고 1개 팀으로 총 95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처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530-30)이다. 접수 방법은 각 기관을 통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전화번호 033-920-2152 또는 팩스 033-662-5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에서는 벌목, 기계톱 분해결합, 맞춤절단, 정밀절단, 가지치기 등 총 5개 종목에 대하여 작업정확도 및 신속도 등을 평가하며, 1팀당 5명이 한 조로 구성되어 각각의 종목에 대해 우열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이 참가하는데, 이는 미래 산림기술자에게 참여기회를 주어 인재를 양성한다는 의의가 있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농림식품축산부장관상 1점(대상, 상금 200만 원), 산림청장상 3점(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 150만 원 ·100만 원·50만 원), 산림조합중앙회장 5점(종목별 우수상, 각 30만 원) 등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우리 산림자원의 근간인 나무를 심고 가꾸고 이용함에 있어 산림사업 현장에서는 임업기능인의 작업능력이 가장 기초가 된다”라며, “산림기술자의 기술력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8
  • (기고) 산림사업 입찰관련 이중 잣대가 산림사업을 망친다.
    일부 지자체에서 산림사업 입찰 시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 어처구니 없는 행정으로 산림사업 법인들이 수주기회가 박탈되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 자치단체 중 일부 산림사업 입찰담당 공무원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있어 관련업계의 원성을 사고 있어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산림사업을 하려는 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자법) 과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법률』등 산림사업 관계 법률에 의하여 자본금, 기술자 , 사무실을 갖추어 산림청장이 허가한 면허를 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충북 옥천군에서 발주한 장령산자연휴양림 보안사업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가 발주한 금강자연휴양림 숲속의집 건립사업, 예산군에서 발주한 자연휴양림 숲속놀이터 조성사업, 서울시, 인천시 각 구청에서 발주한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경기도 가평군의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조성공사 등 산림사업이 산림사업 면허가 아닌 건축 또는 조경면허로 발주 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 황당한 것은 발주 시, 군의 판단에 따라 산자법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산림조합에 수의계약으로 집행할 때는 “산자법”을 인용하고 공개경쟁 입찰 시는 “건설산업기본법”을 인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행정집행으로 산림법인은 입찰 기회마저 없어졌다.   산림사업 법인들은 관련법규를 준수하여 입찰 참가 자격을 판단해 줄 것을 등록부처인 산림청에 요청 하고 있으나 공사입찰은 지자체의 고유 업무로 사실상 산림청에서도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산림사업 법인들은 “산자법”의 법제처 유권해석, 감사원 지적사항, 국민권익위원회 산림사업 투명성 재고방안, 산림청 유권해석, 전국지자체 산림사업 입찰사례 등을 취합하여 입찰 참가자격의 정정,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산림사업 업체들은 입찰관계 공무원들이 산림사업 입찰 참가자격 결정에 산자법 등 관련법을 준용하여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산림사업 입찰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담당 공무원과 업계가 심한 갈등과 마찰을 빚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실정이다.   산림사업 업체들은 자구책으로 전국 각 도청 감사실 등 상부 감독기관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지만 또 다시 발주담당자에게 떠미는 어처구니없는 현실 앞에 자괴감마저 느끼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없어 답답한 실정이다.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는 추후 발주될 산림사업 입찰 참가자격 결정에 법 적용 오류 등 입찰민원이 발생될 경우 산림청, 행정자치부, 법제처 등에 유권해석을 받아 잘못된 법적용 사례가 발생될시 감사원 감사청구, 행정소송 등을 통하여 업역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발주하는 사업 전량을 산림조합에게 수의계약으로 발주하는 것을 시정해야 할 것이며 산림청 등록 면허업체인 산림사업 법인들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입찰방식으로 발주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산림사업은 건축이나, 조경분야에 적용되는 “건설산업기본법”이 아닌 “산자법”을 적용하여 산림사업 법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9-07-15
  • 순창군, '당뇨 치휴 프로젝트' 효과 입증
    전북 순창군이 추진한 '당뇨 치휴 프로젝트'에 참가한 교육생들의 몸 속 장내 미생물에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지난 5월 바른 먹거리 이계호 교수와 공동으로 '당뇨 치휴(休)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기존에 군이 추진한 당뇨 관련 프로그램이 사전예방이 주 목적이라면 올해 첫 시도한 이번 프로젝트는 치료와 치유에 주안점을 뒀다.   참가자 또한 당뇨 질환을 가지는 있는 교육생을 전국에서 모집해 최종적으로 25명의 교육생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료전후 몸 속 미생물 변화를 관찰하고자 참가 전 전체 교육생을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을 채취했다.   이후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5박 6일 일정으로 군이 준비한 착한밥상 김영희 대표의 치유음식부터 당뇨이론교육, 당뇨식 요리실습을 통한 식습관 개선, 정서안정 및 우울증 감소를 위한 텃밭 만들기, 밸런스 트레이닝,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최종적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참가자들의 장내 미생물을 채취한 군은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의과학연구원에 의뢰해 미생물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비피도박테리움이라는 유익균은 참가자 평균 6.6% 증가, 클로스트리듐(유해균)은 평균 38.2% 감소라는 놀랄만한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한국의과학연구원도 "5박 6일간의 단기간에 이러한 결과를 도출해 냈다는 것이 놀랄만한 일이다"며 "치유음식과 신진기능 회복, 스트레스 감소, 운동 등의 전신건강 향상이 유익균 증가와 유해균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프로젝트 진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군도 향후 9월에 있을 2차 프로젝트 진행과 더불어 이계호 교수와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관련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등 군민들의 의료비 절감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2차 프로젝트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5박 6일에 걸쳐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063-650-1527)로 문의하면 된다.
    • 오피니언
    • 건강&힐링
    2019-07-08
  • (인터뷰)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연 원장
    산림치유의 중요성과 가치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심신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숲속에서 스스로 건강 유지와 면역력을 높이는 치유 활동을 일컫는 산림치유.   산림청에서는 지난 2005년 ‘산림·휴양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그 이후 ‘치유의 숲’과 ‘산림치유지도사’ 등의 제도를 법제화하면서 산림치유라는 개념을 우리나라에 정착시켰다.   그 후 꾸준히 국민의 관심이 높아져 가면서 전문 치유ㆍ교육시설의 필요성이 생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는 우리 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와 사회통합 유도를 실현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숲체원'이라는 첫 번째 산림교육 전문 휴양시설을 설립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횡성숲체원, 장성숲체원, 칠곡숲체원, 청도숲체원 등 4개 숲체원이 운영 중이며, 대전, 나주, 춘천 3개 숲체원이 2020년 개원을 목표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조금은 물러나고, 봄바람이 약간은 차갑게 느껴지던 3월의 끝자락에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의 경계에 있는 방장산에 위치한 국립장성숲체원에 방문했다. 아직 푸르름이 보이지 않는 가지가 앙상한 나무들 사이로 환한 햇살 같은 미소를 보이며 반갑게 맞이해준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연 원장을 만났다.        Q. 국립장성숲체원은 어떤 곳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국립장성숲체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소속기관 중 하나입니다. 방장산과 축령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교육과 산림치유를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숙박, 식사 및 교육이 가능한 시설(약 130명 수용 가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나무 6형제 등 다양한 식생을 보유하고 있는 「방장산 산림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은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보호를 체험해 봄으로써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보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 대상으로는 자라나는 청소년, 교육을 책임지는 교원 등에게 집중되어 있으나, 모든 국민에게도 보편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일의 편백나무숲을 보유하고 있는 축령산 「장성 치유의 숲」에서 이루어지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경관, 피톤치드, 소리, 햇빛, 음이온, 먹거리 등의 산림환경요소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는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유, 도박중독 치유,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치유, 임산부나 난임 부부 대상 숲 태교 치유 등 다양한 대상 및 치유프로그램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복권 기금 중 하나인 녹색 자금을 위탁받아 장애인, 신체 약자,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 체험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상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A. 저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은 방장산 및 축령산 편백숲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상자별, 일정 및 요청 등에 따라 새롭게 편성하여 그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장산 산림교육센터에서 운영되는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오감체험’, ‘숲의 동식물을 알아보는 비오톱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신체놀이 활동인 자연 놀이체험’, ‘야간생태탐방’, ‘문제해결을 위한 팀워크 증진, 林 탐정 홍길동’, ‘나뭇조각 조작을 통한 협동심 쌓기인 목재 카프라’, ‘어두운 숲에서 나를 돌아보는 에코야자타임’, ‘천연비누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무액자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축령산 편백숲 치유센터에서 운영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는 ‘숲치유명상’, ‘해먹 쉼 명상’, ‘싱잉볼 소리 명상’, ‘편백숲 요가’, ‘스트레칭 편백봉 체조’, ‘편백숲 맨발 걷기’, ‘노르딕워킹’, ‘발목 펌프’, ‘수치유’, ‘향기치유’, ‘자연물 손수건 만들기’, ‘편백 모빌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Q. 최근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는 어떤 것인가요?   A. 새터민 등 북한 이탈 주민 37명을 대상으로 탈북과정에서 받았을 스트레스와 공포 등의 심리적 외상을 치유하고, 남한 사회로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박 2일간 진행되었습니다. 희망 씨앗 날리기, 숲속 레크레이션, 편백 향기 및 아로마테라피, 편백 미스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숲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느꼈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해주었습니다.   Q. 숲 태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것인가요? A. 대전 소재의 자연주의 출산을 하는 미즈제일여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산모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숲 태교를 통해 산모들의 심리적 안정 및 건강한 태아 출산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가 ‘찾아가는 숲 태교’ 형태로 10회차를 운영하고, 임산부들이 저희 숲으로 직접 찾아올 수 있는 숲 태교 여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업무협약 첫 번째 행사로, 오는 4월 6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 대상 ‘숲과 함께 크는 우리아기 탄생목 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병원에서 임산부 가정도 오고, 병원 간호부장의 건강한 출산에 대한 강의도 있을 예정입니다.   Q.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해군본부와 산림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나요?   A.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처에서 진행한 행사로 해군 장병 및 군무원 대상으로 군 복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며, 산림치유 효과성 분석에 대해 공동연구를 협력하기 위한 협약입니다. 주로 해군이 위치하는 바닷가 근처 치유의 숲이나 치유원 등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Q. 그 외에 진행 중인 프로그램 또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A. 국내외 사례, 논문 등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올해에도 교과서와 연계, 학생 대상으로 계절별 동식물 및 숲을 탐방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지구환경 보전 측면에서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업체 근로 노동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업무 협의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산림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산림복지서비스와 휴양림 등을 혼동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휴양림 등은 개인별 가족 단위로 친목을 도모하고 쉬는 곳이지만, 산림복지시설은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오감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하는 곳입니다.  산림교육은 향후 청소년이나 교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 및 자연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산림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림치유가 의료적인 치료행위는 아니지만, 현대사회의 만성적 질병,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 등으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이며, 국민의 신체 건강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산림치유 서비스는 양질의 일자리가 될 것이며 크게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Q. 김종연 원장님께서는 국립장성숲체원 원장 취임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산림청에서 32년간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숲에서 일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며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중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015년 산림복지업무를 공부하다가 매력에 끌려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으며, 장성숲체원을 세계적인 산림복지의 요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Q. 본인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어떤 나무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편백나무 같은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사철 푸르고 한결같은 데다 향기, 목재 등 저를 다 내어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나눠줄 수 있는 아낌없이 주는 편백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모든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알게 되고 한 번 이상, 또는 일상적으로 등산을 가거나 휴양림을 방문하는 것처럼 산림복지서비스를 받아들이게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또한, 양질의 산림치유를 제공하기 위해서 의학적 데이터를 축적하여 국민이 산림치유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자 하며, 궁극적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숲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라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연 원장과 만남을 마치고 축령산에 위치한 장성 편백 치유의 숲에 갔다. 우리나라 제일의 울창한 편백나무숲으로 이루어진 축령산은 해발 621m로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삼림욕의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 선생이 1956년부터 1976년까지 약 20여 년간 헐벗은 산 240ha에 250만여 그루의 나무를 사비를 털어가며 손수 심고 가꾼 정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로 가득 우거져 있어 해마다 이를 경험하고자 하는 방문객이 20만 명 이상에 달한다.   또 장성숲체원은 숲을 가꾸고 지켜온 장성 편백 치유의 숲 주변 지역 마을과 상생하기 위한 산촌마을 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 시 인근 마을의 숙소와 식당을 연결하는 등의 원스톱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ㆍ전남지역 숲해설가와 대학생, 지역봉사자 등과 '숲속 재능 나눔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산림복지시설 이용 지원과 자원봉사자의 전문역량을 기부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장성숲체원은 자원봉사단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취약계층 방문객에게 재능 기부 등 숲체원과 치유의 숲 시설 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원 원장은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들을 통해 삶의 활기를 얻어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장성숲체원이 숲을 통해 나무와 자연, 사람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일깨워 삶의 질을 높이는 장소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9-03-29
  • (인터뷰) 나무가 좋은 남자, 황득준씨를 만나다
      TV동화에 나올법한 선한 이미지의 참가자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지난 5월 7-8일 용인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2회 나무누리축제]에 우드터닝 부문 경기대회에 참가한 황득준씨였다. 그의 웃는 모습과 여기저기 묻은 나무가루가 자연과 참 잘 어울렸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나무가 좋아서 늘 나무와 자연과 사는 황득준입니다. Q. 이 일을 하고 계신 이유가 있나요? 나무와 관련된 일들은 모두 좋아해서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드터닝뿐만 아니라 나무로 집을 짓는 일도 하고 있어요.   Q. 이번 나무누리에 참여한 소감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온 것은 아니에요. 그냥 나무를 만지는 일이 좋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는 게 좋아서 오게 됐거든요. 그래도 경기에 참여했으니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웃음). Q. 지금 만들고 있는 작품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이것(사진-왼쪽에서 세번째)은 참죽나무로 만든 건데요, 나무의 모양을 따라 상상력을 동원하여 섬 위의 등대를 표현한 것입니다. 위에 향초를 두어 깜깜한 바다를 밝히는 등대의 모습을 표현해 봤습니다. 이 두작품은 나이테를 살려 와인잔을 표현해봤고요.     Q. 앞으로의 바람이 있나요? 앞으로요? 그냥 지금처럼 열심히 나무와 함께 지내는 게 바람이죠. 지금 구상하고 있는 일이 있긴 해요. 나중에 이 일이 완성 되어 가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에요(웃음). 남은 경기대회 시간 동안 그 미소 그대로 행복하게 마무리하기를 격려했다. 다시 만날 때는 어떤 작품과 미소로 잔잔한 행복을 전할지 기대가 된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5-05-11

임업정보 검색결과

  • 숲속 트리하우스, 산림에서 배우는 실전 교육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를 대상으로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교육과정 1기’ 참가자를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 활동과 관련된 체험과 산림휴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조성을 위한 실전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한다.   교육 내용은 ‘트리하우스 짓기,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시작으로 트리하우스를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탭볼트 설치 및 플랫폼 만들기, △목조주택 기본 원리 이해, △벽체와 지붕의 설치, △놀이 작업 시설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트리하우스를 짓는 방법에 대해 노련한 목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일찍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숲과 나무 위에 오두막집인 트리하우스를 지어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피로를 풀거나 책을 읽는 휴식공간으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숲경영체험림 등에 트리하우스를 짓고 체험/숙박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목조온실 만들기, 숲속 작은 집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해 작은 집 짓기를 수료한 교육생은 “방갈로 형태의 작은 집을 지어보니 재미있었다"며 "기본 목구조를 짜는 방법과 통나무를 다듬고 그랭이질 등 나무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된 알찬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임찬성 센터장은 “그동안 숲을 이용한 일터, 놀이터, 배움터, 삶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이제 직접 그 실물을 만들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043-760-7704)로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2
  • 임업인 지원사업 개선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리나라의 임업인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임업직불제팀 등 임업인 관련 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임업인 지원사업 추진기관,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까지 참여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임업과 농업 간 지원사업 현황을 꼼꼼히 비교하여, 임업인이 농업분야와의 차별 없이 공평하게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임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ㆍ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산림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림경영지도사업’의 현황과 우수사례를 간담회 참가자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더욱 내실화하기 위한 발전 방안도 토론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산림과 임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사유림 경영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23
  • 장흥군, '장흥표고 새로운 도약'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전남 장흥군이 '지역 버섯산업 발전'을 주제로 행정, 생산자, 가공업체, 연구기관이 뭉친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에는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사전회의는 장흥군의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자원의 생산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장흥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종균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 표고생산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표고 시설재배 애로사항 해결 ▲소득 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 ▲표고사업과 타 산업 융합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 성과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보조사업 개선 ▲현장의 기술접근성 및 정보공유 확대 ▲표고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장흥표고 명성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시설 구축 ▲군-민간의 역할 분담 및 창구 일원화 등 기관별로 다양한 의견도 도출됐다. 특히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하고, 효율적인 버섯산업 네트워크를 구축과 생산·유통의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버섯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과 행정·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장흥군이 보유한 버섯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연속성·지속성·방향성을 가지고 장흥군-연구기관-민간 협의체가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며 "버섯산업에 필요한 정책적 수요를 발굴해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6
  • 농업회사법인 낭만부자, 제주도의 봄 느낄 ‘고사리 꺾기’ 프로그램 재개
     농업회사법인 낭만부자는 코로나19로 2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고사리 꺾기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재개해 일주일에 두 번씩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에 자주 와 봤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한라산과 벚꽃이 한눈에 펼쳐진 장관 아래 아침 일찍 보물찾기하는 기분이다.” “친구들이랑 또 오고 싶다.” 낭만부자가 매년 봄철 진행하는 고사리 꺾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고사리 꺾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서귀포에서 고사리가 많이 나는 곳을 찾아 아침 일찍부터 한적한 들판과 숲으로 향한다. 제주도에서는 고사리를 “따지” 않고 “꺾는”다고 한다. 보통 오전 7시 출발해 7시 반쯤 목적지에 도착, 오전 10시까지 고사리를 딸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각자 챙겨온 주머니에 마음껏 고사리를 채우고 낭만부자 농장으로 돌아와 삶고 말린다. 이후 참가자들이 함께 점심을 같이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낭만부자는 고사리 꺾기 외에도 서귀포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수년간 운영하고 있다. 고사리 꺾기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인기 프로그램은 노지 감귤 따기다. △2시간 단기형 △2박 3일 △10박 11일 등 체류 기간에 맞춰 구성된 프로그램 가운데 10박 11일 프로그램은 실제 제주 농부들의 삶을 가장 가깝게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겨울 감귤 수확철의 감귤 농장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제공하고, 감귤 농장은 숙식과 약간의 수고비를 제공한다. 감귤 수확을 하지 않는 비 오는 날과 다음날에는 자유롭게 주변 지역을 여행하면 된다. 감귤 따기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1명씩 신청을 받는다는 점이다. 이는 각자 찾은 제주에서 함께 생활하며 타인을 서로 알아가는데 큰 힐링 포인트가 된다는 설명이다. 낭만부자 홍보 담당자는 “올 4월 말까지 고사리 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지금까지 매번 정원이 가득 찼다. 다른 시즌에 또 다른 체험 프로그램 문의도 많다”며 “앞으로 서귀포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승마·프리다이빙과 같은 스포츠, 숲길 걷기와 각종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일년 내내 재미와 건강, 치유를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낭만부자는 지역 사회공헌 차원에서 자사의 성공 사례를 설명회 및 강연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 임업정보
    2022-04-13
  •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로 임산물 수출에 활력 기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1월 18일에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 3층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산림청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온라인 수출 상담회로 전환하여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자(바이어)간 화상 상담을 통한 수출 확대를 추진했다. . 이번 화상 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5개국에서 25개사 해외 구매자가 참여했으며 우리 측은 품목별 수출협의회 회원사(감, 대추, 건강임산물) 등 8개 임산물 생산 수출업체가 참여하여 온라인으로 1:1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사전에 해외 구매자에게 전자 수출정보지(e-book)를 제공해 관심품목을 선정하고, 구매자의 선호제품에 따라 수출업체와 상담일정을 효율적으로 계획했다. 또한 원활한 상담 진행과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마다 전문 통역요원을 배치하고 후속 상담 지원 등 연계-상품확인-상담- 사후관리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정연국 산림청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수출업체가 신규 구매자 발굴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수출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우수한 한국 임산물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8
  • 한국임업진흥원, 가족 캠프형 귀산촌 교육 8월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 가평에서 귀산을 희망하는 가족 대상으로 귀산촌 캠프를 2회 운영한다. 이번 가족 귀산촌 캠프에서는 통나무집짓기 프로그램, 산촌생활에 필요한 기초 농기구 익히기, 임산물 수확 및 요리체험, 전통문화체험 및 마을 주민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 귀산촌 캠프는 2박 3일 과정으로 1차(8.13-15), 2차(8.16-18)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8.5(월) 18:00까지다. 신청서 양식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참고할 수 있으며, 전화 접수도 가능 하다.(☏070-7456-2035~6) 진흥원은 산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관심, 체험, 정착 단계) 연계 과정으로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1일 교육부터 최대 6개월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수시간은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귀농·귀촌 교육과정으로 인정된다.   구길본 원장은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귀산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한편, 진흥원은 산촌의 청년 유입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 전북 무주군에서‘산촌 포레스트 위크’ 산촌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임산물 재배 체험⋅역사문화체험⋅마을 기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 24명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7-23
  • 국립산림과학원, 표고버섯 육종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표고버섯 민간 육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우수 신품종을 육성하는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일환으로,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기술을 민간 육종인과 공유하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의 내용은 표고버섯의 단포자 분리, 균주 배양방법, 교잡 및 육종 과정 등이며 수업 참가자를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과정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할 예정이며 실습자가 육종을 위한 표고버섯을 직접 가지고 있는 경우 실습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 참가신청은 7월 25일부터 전화(02-961-2506)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15명만 모집한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28일까지(실제 교육기간은 약 7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보전연구동 103호 산림버섯연구실에서 진행된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이 민간육종가 양성과 더불어 국내 민간육종산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육종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임업인들과 공유해 국내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7-23
  • 영덕군, 전국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우수상
      지난 4일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에서 경북대표로 참가한 김서아 씨(임업후계자, 샤알린 대표), 정삼진 씨(임업후계자 가족) 영덕군 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서아, 정삼진 팀이 출품한 ‘사랑해요 임과 함께 버섯연포탕’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청정버섯을 주재료로 지역 수산물인 문어, 전복, 다시마 등과 함께 맛을 내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28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에서는 군임업후계자협회 가족 및 영덕군 관계자, 영덕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요리경연대회는 청정임산물 소비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는데 전국 9도 대표가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들을 주 식자재료 사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참가팀 모두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였으며 오전에 실시한 심사는 오후 5시를 넘어서야 결과가 나왔다.   주최 측은 임산물이 포함된 주 요리를 원칙으로 전국 9도지회별 참가자와 요리명, 레시피 등을 대회전에 제출받았고 각 지역별 임산물 활용도, 창의성, 영양성 등 총 6개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주요 내빈 이외에 요리전문연구가 2명이 심사했다.   서재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회장은 “청정 임산물 요리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임산물을 활용해 대중성 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7-08
  • 부안군산림조합 임산물생산자 워크숍 실시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11월 8일 부안군 관내 조경수 생산자 30여명 대상으로 충남 태안의 국제원예종묘사와 안면도수목원을 방문 조경수 선진생산기술을 습득하고 유망수종 및 유통현황을 견학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기 침체로 인한 조경수 생산 임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조경수의 선진생산 기술을 습득하고 유통현황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어 참가자들 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지난 떫은감 생산자 견학에 이어 조경수 생산자 워크숍 자리를 마련함으로서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임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11-13
  • 한려해상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추가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환경부와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사전예방 및 치유를 위한 건강나누리 캠프(9차∼11차)를 추가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주관으로 사천시·남해군보건소와 함께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 방법, 올바른 생활습관 알아보기 등의 건강강좌와 콩지은, 사천식물랜드에서 전통음식 체험, 환경정화 화분 만들기 등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되어 국립공원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 90% 이상이 재참여를 원하는 등 긍정적 반응과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의 수요를 반영하여 상반기 총 8회 운영에 이어 남해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131명(인솔자 포함)을 대상으로 3차시를 추가운영하게 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올해 환경부와 국립공원이 함께 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총 11회 운영하였고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세대의 건강과 치유에 기여하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8-02
  • 익산 표고재배자와 산림조합을 위한 선진지 견학
    산림조합 전북본부와 익산산림조합은 지난 18일 익산시 표고재배자 40여명과 함께 전남 산림버섯배지센터를 방문, 표고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 및 견학을 실시했다. 배지센터는 재배시설 및 종균 품종에 따른 재배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귀산촌인이 가장 선호하는 표고품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의 주의점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노동인구의 노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부부 둘이서 재배할 수 있는 수량 및 관리방법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최근 임산물재배자 및 귀산촌인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제시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12-19
  • 괴산증평산림조합, 2017 괴산고추축제 산림경영컨설팅 홍보부스 운영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이 지난 8.31(목)부터 9.3(일)까지 괴산군에서 주최하는 2017 괴산고추축제에서 산림경영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산주·임업인의 중심조직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유림의 효율적인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산림경영컨설팅을 하였다. 산림경영컨설팅 홍보부스에서는 산주, 임업인, 조합원, 지역주민, 축제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대리경영, 조림, 숲가꾸기, 벌채, 조경수 재배, 표고버섯 재배, 정책자금 등 산림경영 기술상담과 더불어 조합원 가입, 산림조합 상조, 금융상품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였다. 산림경영컨설팅을 위해 괴산증평산림조합 직원들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오는 축제참가자들을 위해 충북지역 각 시·군에서 근무 중인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도 참석하여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였다. 산림조합에서는 다양한 산림사업과 산림경영지도에 힘쓰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홍보부스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각 시·군 산림조합으로 문의 혹은 직접 방문하시면 산림경영지도원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9-19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산림경영컨설팅 진행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가 2017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에서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컨설팅으로 눈길을 끈다.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은 사유림경영 지도업무를 전담으로 하는 지도원으로, 충북에는 11명의 전담지도원이 있으며 산주, 임업인, 지역주민 및 축제참가자를 대상으로 산림경영기술, 대리경영, 유통, 임업정책자금, 특화품목 등 임업 관련 전문상담을 진행하였다. 한편, 산림조합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하여 산주 및 임업인에게 찾아가는 산림경영 기술지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충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지도 활동으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쓸 예정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9-04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산림경영컨설팅 진행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가 음성 품바축제 행사장에서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컨설팅으로 눈길을 끈다.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은 사유림경영 지도업무를 전담으로 하는 지도원으로, 충북에는 11명의 전담지도원이 있으며 산주, 임업인, 지역주민 및 축제참가자를 대상으로 산림경영기술, 대리경영, 유통, 임업정책자금, 특화품목 등 임업 관련 전문상담을 진행하였다. 한편, 산림조합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하여 산주 및 임업인에게 찾아가는 산림경영 기술지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충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지도 활동으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쓸 예정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29
  • 남원산림조합,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실시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창)은 최근 주천면 하주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와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30여명의 참가자들은 마을 주차장 사면에 꽃잔디 등 1000여주를 식재한 뒤, 마을 환경정화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산림조합은 이날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영창 조합장은 “최근 산촌을 찾는 도시민이 많아지면서 산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산촌마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10
  • 산림조합중앙회, 경영혁신을 통한 조합운영으로 산림산업 이끌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와 산림산업을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경영혁신과 조직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산림조합 직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8월 25일(화)부터 9월 11일(금)까지 실시되는 회원조합 역량강화 교육은 전국 142개 회원조합의 간부들과 상무전형합격자, 일반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영, 경제, 변화관리, 리더쉽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8월 26일(수) 이석형 중앙회장은 회원조합 간부(전무, 상무), 상무자격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특별강연회에서 산림산업발전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조합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림조합은 국토의 64%인 산림의 녹화를 지키고 산림을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반드시 만들어내야한다.”고 강조하고 “회원조합의 전 임직원들은 강력한 책임감과 주인정신으로 산림산업과 산림조합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며 ‘역발상을 통한 창조경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였다. 한편, 26일(수) 교육 참가자들은 이석형 회장의 특별강연 이후 산림조합의 상징물(로고)을 전국에서 가져온 막걸리를 이용하여 잔디운동장에 배치하고 산림조합의 단합과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한 산림조합운영을 결의하였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08-28
  • 지속가능한 녹색산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화해야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은  8월 21일(금) 도시지역 시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는 ‘녹색산촌 체험행사’현장을 방문, 참가자들과 산촌체험행사의 일환인 ‘표고버섯 채취’를 함께하며 산촌체험 행사의 진화와 방향전환을 모색하였다.  ‘녹색산촌체험행사’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을 녹색산촌으로 안내하여 산촌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임산물 생산과 가공․유통시설 등을 견학, 체험하게 함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고 산림문화의 발전과 도시민의 정서순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산촌체험행사를 함께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촌체험 행사도 단순한 체험행사만이 아닌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도시지역 서비스 산업과의 적극적인 연계방안을 찾아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해야한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산촌체험행사로 진화, 발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녹색산촌체험’외에도 사회공헌 및 환원을 위해 ‘숲과의 만남’, 초등학교 ‘나비동산 꾸미기’, ‘다둥이 가정 지원’, 아토피 어린이를 위한 ‘편백나무 아이방 꾸미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색산촌체험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가 신청 문의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이나 전화 02-3434-7243 문화홍보실 녹색산촌체험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08-28
  • 산림조합중앙회, 815인이 참여하는 북한산 등반 대회 열린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광복 70주년과 산림녹화 70주년을 맞아 815인의 국민이 함께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815인 북한산 등반대회’를 시민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함께 개최한다. 8월 15일 오전 8시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는 북한산 23개 등산 코스별로 팀을 이뤄 출발, 북한산 대동문에서 합류, 광복70주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815마리 나비 날리기’,‘만세삼창’,‘나라사랑 북한산 등산’단체 퍼포먼스 최고기록 인증식과 문화공연(성악, 시낭송)등으로 구성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일제 강점기 훼손되었던 우리의 숲 또한 광복과 함께 푸르름을 되찾기위한 산림녹화가 시작된 의미가 있다며 815인이 북한산 등반을 함께하며 우리 숲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숲이 주는 혜택을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광복 70주년 기념 815인 북한산 등반대회’의 참가신청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http://challengekorea.or.kr)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0일(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태극기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대형 태극기(가로16m×세로 10.66m)와 광복절 기념 현수막을 중앙회 청사 측면에 설치하고 지나가는 시민들과 광복 70주년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08-14
  •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우리나무체험 큰 인기~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동해사업소는 동해시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제4회 수평선축제가 열리는 7월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망상해변에서 우리나무를 이용한 목재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우리나무로 제작된 야외탁자, 평의자 등 다양한 규격의 목제품 전시뿐 아니라 전문강사와 함께 간단한 목공구를 이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창작 소품을 만들어 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에 사용되는 목재는 목재유통센터의 국산목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자투리목을 활용하였으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나무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등 호응도가 높아 축제기간 동안 열리는 많은 체험 중 단연 돋보이는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목재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를 찾는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푸른 바다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함께 국산목재를 활용한 이색적인 창작의 즐거움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산목재 홍보 뿐 아니라 다양한 목제품 생산을 통해 우리나무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0-08-06
  • 녹색산촌체험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 고라데이마을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산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녹색산촌체험행사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옥수수 수확, 나무꾼 체험, 심마니체험, 물고기 잡기와 개울물 놀이 등 초등학생과 도시민들에게 산촌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순박한 시골인심을 느끼게 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접수는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02-3434-7241∼5)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행사참가비는 1인당 40,000원이며, 주최측에서 차량, 숙박, 식사를 제공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7-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청도숲체원,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과정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16일 산림복지전문업에 종사하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 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산림교육’ 과정을 비롯하여 숲해설 심화 교육과정 2종 등 총 3개 과정 16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에서 일하잡’ 누리집(forestjobs.fowi.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과정이 참가자들의 실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16
  •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목재 이용은 늘려요”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최근 남성현 산림청장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의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목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함으로써, 목재문화진흥회는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세창 회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목재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라며 “목재문화를 활성화하여 생활 속 플라스틱을 목재제품으로 대체하고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세창 회장은 다음 참가자로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과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을 지목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국내 최고의 산림과 목재분야 연구기관이며,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이용 활성화에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지목을 통해 산림연구분야와 목재산업분야로의 챌린지 확산이 기대된다. 
    • 목재이용
    2024-04-16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60% 이하 저소득층 및 장애인, 청년,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산림복지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비(최대 180만 원) ▲ 직무역량 강화교육 ▲ 직무 체험(2~4개월) 등 자격취득부터 실무 경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9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jobs@fowi.or.kr)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분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4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에게 일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국·공립 또는 민간 산림복지시설, 산림복지전문업 등 59개의 참여업체를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바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08
  •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괴산에서 살아보기 '괴산어때' 참가자 모집!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머무르며 멘토와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는 ‘괴산어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경험하고자 하는 멘토(단체 또는 개인)에게 워크숍 실습과 지역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지역살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만 19세~39세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5만 원으로 선정 대상자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나를 키우고 우리를 살리는 문화예술교육(문화학교 숲) △시골에서 책 만들며 살기(쿠쿠루쿠쿠) △농부적 삶과 농라이프(뭐하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살기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줄 ‘괴산어때’ 사업은 지난해 11월, 1주간 시범 운영을 한 바 있으며, 15명이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이 중 2명이 괴산에서의 새로운 삶을 탐색하고 있다. 지난해 ‘괴산어때’ 참가자는 “괴산의 다양한 분들의 삶 나눔을 통해 지역살이 허들이 더 낮아졌고, 어떻게든 살아질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라며 “주변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임찬성 센터장은 “비록 2주간의 여정이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인생이 통째로 바뀌는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다”라며 “관광이 아니라 전국 최고 산림산촌문화공동체를 만나는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괴산어때’와 전화(043-832-3009)로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5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위기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가정에 문제가 있거나 학업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 대상「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보호 대상 아동 및 위기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콕(COG) 지원사업」을 3,151명(‘22년 2,271명) 제공하였다. ※ 콕(COG) : 심리 안정(Care), 산림 분야 진로 교육(Orientation), 직무 체험 교육(Growth) 올해 진행되는 ‘24+ 성장 사다리’ 사업은 보호 대상 아동의 시설 퇴소 연령이 만 18세에서 24세로 상향되는 정책 변화에 발맞춰 위기 청소년에서 자립 준비 청년까지 확대하여 6,000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1단계, 돌봄) 위기 청소년 심리지원 ▲(2단계, 예비교육) 산림 분야 진로 교육 및 탐색(1박 2일) ▲(3단계, 성장) 산림 분야 직무 체험(일 경험) 과정(2박 3일)이다. 특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자립 준비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가 자격 취득비, 장학금 등 제공하고,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진흥원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에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기관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복지기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기관 및 단체 등이며 신청 방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24+ 성장 사다리 사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한 삶을 보장받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등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02
  • 숲속 트리하우스, 산림에서 배우는 실전 교육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를 대상으로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교육과정 1기’ 참가자를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 활동과 관련된 체험과 산림휴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조성을 위한 실전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한다.   교육 내용은 ‘트리하우스 짓기,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시작으로 트리하우스를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탭볼트 설치 및 플랫폼 만들기, △목조주택 기본 원리 이해, △벽체와 지붕의 설치, △놀이 작업 시설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트리하우스를 짓는 방법에 대해 노련한 목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일찍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숲과 나무 위에 오두막집인 트리하우스를 지어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피로를 풀거나 책을 읽는 휴식공간으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숲경영체험림 등에 트리하우스를 짓고 체험/숙박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목조온실 만들기, 숲속 작은 집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해 작은 집 짓기를 수료한 교육생은 “방갈로 형태의 작은 집을 지어보니 재미있었다"며 "기본 목구조를 짜는 방법과 통나무를 다듬고 그랭이질 등 나무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된 알찬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임찬성 센터장은 “그동안 숲을 이용한 일터, 놀이터, 배움터, 삶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이제 직접 그 실물을 만들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043-760-7704)로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2
  • 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
    홍성군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서 위탁 추진한다.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및 유아숲체험원,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이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위탁업체인 「내포숲이야기」와 「숲친구들 협동조합」,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8
  • 국립산림과학원, 2024년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토) 오후 2시, 숲과 관련된 과학 지식을 시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회당 80명 이내)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15일(금)까지 1회차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 온라인 예약(홍릉숲탐방 예약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심 속 홍릉숲(41.5ha, 약 12만 5천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숲의 생태계, 산림재난, 목재와 단기소득임산물 등과 관련된 산림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기관이다. 현재까지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나, 어려운 연구 결과를 관련 종사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기는 쉽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작년 ‘홍릉숲’을 주제로 기관의 전문 연구자가 직접 연구 성과와 지식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홍릉 시민 아카데미’를 4회 개최한 바 있다.  아카데미 개최 후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88%였으며, 강의 내용의 유익성 평가에서는 97%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하였다.  시민들의 만족도와 추가 운영 요청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기획하였다. 강의 주제를 ‘홍릉숲’에서 산림과 목재로 넓혔고, 강의 장소를 본원(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연구소(수원, 진주, 제주)로 확대하였기에, 아카데미 명칭을 ‘지식의 숲’으로 변경하였다.  특히, 올해의 강의 주제는 세계가 정한 환경 관련 기념일과 연계한 산림과학 주제로 진행된다. 첫 회로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숲과 물을 함께 바라보는 ‘물을 키우는 숲, 숲을 키우는 물’을 주제로 준비하였다.   또한 강의(50분) 후 제1호 국가산림문화자산이자 100대 명품숲 중 하나인 홍릉숲 내 실제 관련 연구 현장을 참석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산림과학 지식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숲의 가치와 기능을 알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1회차를 시작으로 남은 회차도 많은 시민과 더욱 재미있는 주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11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불 예방 ‧ 미세먼지관리제 등 캠페인 추진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조상훈)는 3월 1일 오후 1시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강원일보사에서 주최하는 건강달리기 대회에 직원과 진화대원 등이 참가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대회 참가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 영농부산물 파쇄 등 다양한 산림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산불 예방, 산림보호 및 산행문화 개선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금지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안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불을 피우는 행위 금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채취금지 ▲규제혁신 성공 사례 홍보물 배부 ▲산림병해충 예방 홍보 ▲사유림 매수 홍보 ▲숲사랑 운동 ▲산사태 피해 예방 안내 등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연중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 조심 기간(2. 1. ~ 5. 15.)인 것을 홍보하여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소각 행위 금지, 미세먼지 저감 추진계획에 따른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홍보 및 수거, 입산 통제 준수 등을 강조하고,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 조상훈 소장은 “대부분 산불이 사람의 실화로 발생하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를 절대 금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마시고,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05
  • 국립등산학교, ‘숲 속 힐링캠프’ 참가기관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2월 27일(화)부터 ‘숲 속 힐링캠프’ 참가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숲 속 힐링캠프’는 공공기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하며, 속초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더불어 등산·트레킹 활동에 입문할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클라이밍,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체험 등으로 구성된 ‘숲 속 힐링캠프’는 국립등산학교 및 속초시 일원에서 이루어지며, 3월 6일(수)부터 9월 13일(금)까지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근로자 대상 교육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의 완화와 조직의 소통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지역의 관광·자연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또는 교육운영1실로 (070-4297-4398)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2-28
  •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원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늘부터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주최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조경‧산림‧원예 등 정원분야를 전공한 대학생(졸업생 포함)과 산림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치유정원(도시와 환경, 인간을 위한 정원)’ 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세종, 대전, 춘천, 남양주, 남해ㆍ진주 지역 내 대상지 25개소 중 1개소를 정하여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거쳐 4월 30일 최종 참가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정원 디자인ㆍ조성ㆍ관리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이 우수한 참가팀에는 대상 500만 원(1팀), 올해의 예비작가상 각 300만 원(2팀), 꿈꾸는 예비작가상 각 100만 원(3팀) 등 총 6개팀을 선정해 1,400만 원 상당을 시상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recruit.incruit.com/koagi) 및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044-270-5172~3)에서 확인 제은혜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 정원 전문가를 육성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6
  • 국립등산학교, 2024년 교육과정 발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국민들의 등산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5가지 중점방향을 세우고 연간 교육계획을 발표했다.  5가지 중점방향은 ▲청소년 공교육 확대 ▲등반·산악구조 전문성 강화 ▲수준별, 선택형 단계별 교육 ▲등산교육 표준화 ▲학습자 안전으로 설정했다.   중점방향을 바탕으로 일반교육 5개 과정 45회·전문교육 9개 과정 79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주로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되었던 교육을 올해는 청소년과 전문가 대상 교육으로 확대한다.  일반교육은 공공기관 근로자 연수, 레츠 고 산에가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정글의 법칙, 찾아가는 등산학교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레츠 고 산에 가자’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선택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교육을 선택하여 일정을 구성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교육은 암·빙벽등반, 산악구조 교육 등 7개 과정과 산림청 국가전문자격 과정 숲길등산지도사와 산림레포츠지도사 2개 과정으로 총 9개 과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들의 등산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국립등산학교의 교육과정을 통해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간교육계획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교육운영1실(070-4297-4398)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2-26
  • 산림청, 강원도 평창에서 산악스키대회 성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를 찾아 대회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림스포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산악스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선수 뿐만아니라 산악스키를 즐기는 동호인 등 약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산악스키와 같은 산림레포츠를 더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산림청에서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을 발굴ㅘ장해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강원도․평창군 등 산림분야 관계자와 용평리조트 스포츠사업팀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산림레포츠 신규 종목발굴과 겨울철 이외에도 강원도의 지형적 요소를 살려 사계절 내내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참가선수들이 평상시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응원한다” 라며 “산림레포츠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 수렴해 산림레포츠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5
  • 산림치유로 가축전염병 방역 인력의 일상회복 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가축전염병 대응인력 총 939명에게 산림치유를 제공해 정서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가축전염병 대응인력은 가축감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10월∼익년 2월 말)을 중심으로 연간 축산물 위생 관리, 민원 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국가재난형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해당 업무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이 있고, 시·청각적 자극에 반복 노출되어 긴장·불안 상태를 경험하는 동시에 우울감, 정신적 탈진 등의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진흥원은 지난해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숲체원 등 총 7개소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참가자의 정서·심리적 상태를 고려한 ▲숲길 걷기 ▲숲 스트레칭 ▲해먹 명상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전문가 상담과 연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체험 전후를 비교한 결과, 가축전염병 대응인력 참가자들의 정서안정 점수는 7.18%, 스트레스 상태는 11.39% 개선되었으며, 프로그램 참여 후 최대 3주까지 정서적 소진 정도가 개선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인력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최소 3주마다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숲을 방문하면 직무소진 관리·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올해에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가축질병 관련 방역업무 근무 인력을 위한 ‘마음건강사업’으로 응급상황 초동방역에 투입되는 고위험군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남태헌 원장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응인력이 정서적 소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면서, “격무로 지친 이들에게 정신적 건강의 빠른 회복을 도와 일상과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25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숲속 힐링캠프’ 단체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1.19.~2.1.(14일간)까지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숲속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대회 기간(1.19.~2.1.) 동안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대회 지원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1,100여명이며 이들 중 참여 희망자를 사전 접수 받아 매일 2시간 30분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력을 증진하는 오감열고 숲길걷기, 심신의 이완을 돕는 솔통바디스캔명상, 온열치유 및 차테라피 등이며, 대설 특보가 발령된 20~21일 대관령 등에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설산 체험 등 이색적인 겨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진숙 센터장은 “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심신회복 지원을 통해 원활한 대회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체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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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24
  • 국립대전숲체원 코로나키즈 대상 숲교육, 전인적 발달에 긍정적 영향
    <사진> 지난 12월 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된 코로나키즈를 위한 통합발달교육 프로그램 [아이좋아, 숲!] 졸업식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코로나키즈 통합발달 숲교육”이 유아의 전인적 발달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키즈 통합발달 숲교육은 코로나를 겪은 유아 2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매주 1회 6시간 숲활동 및 언어특화 통합발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자 사전·사후 효과성 검증결과 사전에 발달 지연으로 확인된 6명(참가자의 30%) 어린이 전원이 정상범위로 회복되었다. 또한 유아행복척도와 자연친화태도에서도 각각 53.8%, 52.9% 개선이 확인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팬데믹이 가져온 사회문제를 개선하는데 기여하여 기쁘다”며, “사업대상 확대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23
  • 2024 산림·임업 전망 사전 등록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1월 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는 「2024 산림·임업 전망」의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과 임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올해의 대주제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숲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사회·환경 위기를 극복하여 재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전 등록은 오는 10일 18시까지 공식 홈페이지(forestoutlook.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 프로그램 및 강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김광모 과장은 “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나누고 새로운 산림정책 이슈를 발굴하여 확산하는 자리다.”라고 말하며, “임업인을 비롯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03
  • 2023 한목디자인 공모전(일반부) 수상작 발표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은 ‘2023 한목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며 국산목재를 활용한 우수한 생활 소품을 발굴하고 상품화를 추진하여 생활 속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여 왔다. 특히, 올해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를 신설하여 참가자 폭을 확대하였다. 일반부는 총 94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작품을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목공예,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예심과 본심을 통해 올해의 일반부 최우수상으로 토기짠(진민지), 우수상  다식 마그넷(양유진), 그 외 특선과 입선 작품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수상 작품 중 일반인의 인지도가 높고 상품성이 높은 작품은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실제 제품으로 제작하여 일반에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매년 다양한 용도의 우수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국산목재 소품 종류의 범위가 늘어나고 있어 기대가 되며, 목재문화진흥회는 많은 국민이 국산 목재의 아름다움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모전 발전에 힘쓸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학생부 작품의 경우 현재 심사를 마치고 공개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한목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수상작(2점)> <사진>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작(진민지)   <사진> 일반부 우수상 수상작(양유진)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3-12-01
  •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지난 11월 3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 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 종자산업 관련 기관, 업계 및 협회 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2023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산과수 신품종 개발현황 및 실시사례’, ‘임업인 소득증대 지원사업 안내’, ‘약용작물 신품종 육성현황 및 실용화 사례’ 등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신품종의 산업화 및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종개발 및 산업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분야 육종가를 격려하기 위하여 우수 육종가를 선발하여 산림청장상 2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상 2점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 산림청장상(2점)은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유성오, 산림조합중앙회 김인협이 수상하였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상(2점)은 국야농원 이재경, 국립산림과학원 배은지가 수상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산림청 규제혁신·적극행정 주요사례 리플릿 등을 배부하여 2023년 산림청 적극행정 주요 사례인 ▲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편의 개선 ▲ 국립자연휴양림 장애인 전화예약서비스 도입 ▲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등을 안내하였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품종보호 설명회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행정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민간 육종가들이 개발한 신품종의 산업화를 지원하여 민간 육종가들의 권익보호 및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12-01
  •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30일 오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정종근 서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산림환경포럼 김가영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 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축사에서 전북, 전남, 경남, 제주까지 넓은 산지와 현장을 돌아보니 할 일이 많음을 알게 되었고 산림재난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산림재난은 산림청 만이 할 수 없고 민관이 힘을 합쳐 헤쳐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하고 산림청에서는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참가자 모두에게 동참을 권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에 완주군(군수 유희태), 입법부문에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군), 정책부문에 정종근(서부지방산림청장), 교육부문에 박율진(전북대학교 교수), 임업부문에 정종술(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전북도지회장). 목재이용부문에 소병진(국가중요무형문화재 소목장). 단체부문에 정읍시산림조합(최봉관 조합장)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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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늬만 한옥 (공주한옥마을)
      <8뉴스> <앵커> 공주시가 우리 전통의 멋을 살린다며 한옥마을을 지었는데, 건축자재들이 이랬습니다. 일본산 목재, 시멘트 기와,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리 섬유. 무늬만 한옥이었습니다. TJB 류제일 기자입니다. <기자> 135억 원을 들여 지난해 6개 동으로 완공된 공주시 한옥마을. 한옥이지만 목재는 국산 소나무가 아닌 일본산 집성목이 쓰였습니다. 합판처럼 본드로 접착해 만들다보니 벌써 균열이 생기고, 보와 서까래에서도 균열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공주시 관계자 : (일본산 나무를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까?) 관리가 쉽고요. 가공해서 바로 건축하는데 30% 정도 공정률이 당겨진다고 해서요.] 기와도 단열이 잘되는 전통 기와 대신 값싼 시멘트 기와가 쓰였습니다. 또,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리섬유가 천정부터 창틀 창호지에도 설치됐습니다. 문제는 일본산 목재에 유리섬유, 시멘트 기와를 얹은 한옥마을을 추가로 더 건설하고 있다는 겁니다. 산림청도 국산 소나무 사용을 권고했지만, 공주시는 비싼 엔화를 지불하면서까지 10개 동의 한옥마을을 더 짓고 있습니다. [이창선/공주시의원 : 비싼 일제 합판, 일본산 집성목을 사용하고 또는 유리섬유나 시멘트 기와를 올려놓고 한옥마을이라 하는 것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속인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산 건축자재로 만든 공주시 한옥마을, 전통의 멋을 살리겠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윤상훈(TJB)) 이창선, “한옥마을공사 중지시켜야” :심규덕, “단지 관광숙박시설일 뿐” ▲ 28일 오전 11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일)에서 관광과 소관 ‘한옥마을 추가 증축 현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 이창선 의원이 한옥마을 건축에 사용된 시멘트 기와를 들고 지적을 하고 있다. 이날 이창선 의원은 “‘한옥’은 전통가옥이거나, 황토로 만들어 한옥형식을 갖춘 집을 말하는데 지금 한옥마을의 기와는 시멘트로 구운 기와로 전통기와를 쓰기 않고 있고, 한국 소나무를 쓸 수 있는데도 일본에서 집성목을 수입해 쓰고 있다”며 “현재 짓고 있는 한옥마을에 대해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심규덕 관광과장은 “한옥마을은 문화재가 아니고, 한옥형태를 갖춘 숙박시설”이라며 “전통기와도 있지만, 가격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한옥마을은 몇 십 년이 지나도 문화재로 등재할 것은 아니다”라며 “단지 한옥의 형태를 갖추어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서 만든 숙박시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나무도 국산을 사용하고자 산림청, 목재부속상과 상의를 했는데 그 가격으로는 도저히 못한다고 해 일본의 삼나무 집성목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창선 의원은 “한옥마을 설계도에 일본의 집성목과 우레탄, 유리섬유를 넣어도 말하는 공무원이 하나도 없으니 예산이 통과 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빨리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해 중단해놓고 한국형에 맞는 한옥을 지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드민턴 대회가 어제 끝났는데 대회 참가자들이 가면서 ‘천하에 못 올 곳이 공주’라고 하고 갔다”며 “유스호스텔이라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규덕 과장은 이에 대해 “관광객이 공주를 스쳐 간다고 해서 한옥을 짓게 된 것”이라며 “ 행정이 사경제에 침범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한옥마을 2차분 개별숙박동을 웅진동 337번지 일원(한옥마을 내 동남쪽)에 10동 306㎡ 의 규모로 총공사비 25억 8,400만원을 투입, 2012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축하고 있으며 현재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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