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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4월 대형산불 대비 모든 행정력 총 동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짐에 따라 전국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산불발생에 대비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은 연간 산불 발생의 22%를 차지할 만큼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로 산림청은 4월 한달 간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은 주말동안 현장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시‧도 산불대응 담당기관은 전국에 5만5천여 명의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해 농촌지역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을 계도하고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상시 단속한다. 강풍 특보 발효 시에는 각 시·군·구 공무원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감시인력 증원, 재난문자 발송 등 산불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신속하게 투입하고 산림청 진화헬기와 각 시‧도에 배치된 임차헬기를 상호지원해 공중과 지상에서 다면적으로 산불진화에 나선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며 “특히 건조한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2
  • 산불예방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공조체계 가동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봄철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범부처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으로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 AI를 활용 산불감시체계 전국 확대(20개소), 산불신고・접수체계 개편으로 초동 대응   ∎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였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현장점검<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①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 강화, ② 첨단과학기반 산불감시·예측체계 구축, ③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 확립, ④ 초동진화체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 일제 점검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사진> 영농부산물 파쇄<사진=산림청 제공>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ha,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한다.     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20개소)하여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 초등학교 등 위치 정보를 추가로 탑재(196천 개소)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 안전을 확보한다.   <사진> 초대형헬기<사진=산림청 제공>     산불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울 수 있는 대도시의 주요 산(100개소)과 섬지역은 산불대응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해외임차헬기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헬기와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진화차량보다 담수량이 3배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에 대응한다. <사진> 고성능산불진화차 <사진=산림청 제공>     지자체 운용 헬기의 비행안전을 위하여 산림청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비행교육・훈련(280명)을 연중 지원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헬기 공조체계 가동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9
  • 결성면,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식 개최
    결성면은 지난 23일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5명에게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차량에 탈부착할 수 있는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배부했다.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은 지난해 4월 홍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 산불감시원은 마을별로 보유 중인 산불진화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발생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부한 자석시트는 눈에 띄는 색채를 사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끄는 것과 동시에 명예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감시활동에도 힘을 실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은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차량에 잘 부착하여 많은 면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촘촘한 그물망식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26
  • [기고][기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2024년을 기대하며
          충남 홍성 산불이 발생한 4월 2일은 나들이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이었습니다. 저는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소장으로 근무하며 홍성화재의 발생시점으로부터 종료시점까지 산불 현장에 있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하여 11시 40분쯤 불길이 민가 방향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목격하였고, 2시간만인 오후 1시 산불대응 3단계의 발령과 함께 홍성 서부면 일대는 삽시간에 번진 불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진화헬기 20대를 앞세워  2866명의 인원이 나흘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총력을 기울여 겨우 산불을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1,454ha의 산불피해로 이번 홍성산불은 지난 2002년 청양·예산 일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이어 충청도에서 발생한 두번째 규모의 초대형 산불입니다. 국내 산불피해 면적에서는 역대 10위 규모에 해당합니다.  이로 인한 산불면적과 건수는 지난 10년 평균 경상북도와 강원도 중심이었던 국내 산불지도를 충남으로 바꾸었을 만큼 큰 산불로 기록되었습니다.    홍성산불의 원인으로는 흡연이 가장 가능성이 높게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작은 부주의와 실수로 미래 후손들에게 빌려온 자원들이 한순간에 불타 없어지고 엄청난 재앙으로 이어진다는 교훈을 얻은 만큼 산불예방과 홍보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매년 산불로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여기서 멈추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의식개혁과 규제혁신의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전 임직원이 적극행정의 자세로 산불진화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남에 큰 피해를 가져온 홍성산불이 지나간지 6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지금, 모든 국민들이 산불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2024년을 기대해 봅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2-08
  • [이달의숲길] 숲길 위에 역사가 숨쉬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내포역사인물길_이정표    옛말에 ‘큰 인물은 하늘이 내린다’고 했다. 그만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름 석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는 불세출의 큰 인물들을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 총 320km에 걸쳐 조성된 국가숲길로, 역사·문화·종교를 기반으로 5개 주제 31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의 길이는 13.1km로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동헌에서 결성향교, 청룡산(고산사·정충사 기점), 만해 한용운 생가를 거쳐 김좌진 장군 생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행정과 교육 기관의 옛 모습, 결성동헌과 결성향교   ‘결성동헌(結城東軒)’은 행정을 담당하는 동헌, 치안을 담당하는 형장청, 문서를 보관하는 책실로 구성된 건축물(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이다. 돌계단을 올라 결성아문을 넘어서면 망일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현감집무실과 책실이 나란히 있고, 형장청은 별도 담으로 둘러싸인 구역에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형장청을 경찰지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헌 입구에는 벼슬아치의 공덕을 기리는 선정비들이 있는데, 비석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으로, 백성을 어질게 다스린 관리의 선정비는 보존상태가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관아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오는 곳이라서인지 KBS 인기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결선동헌을 나와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청남도 기념물 제134호인 결성향교가 나오는데, 향교는 국립지방교육기관으로, 유학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에는 홍살문이 있는데, 홍(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살(화살 모양)은 나쁜 액운을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옆에는 대소인원개하마라고 적힌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말을 타고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으로, 향교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렸음을 알 수 있다.    만해한용운생가   푸른 용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 청룡산(靑龍山)    결성향교에서 나와 교촌마을 장승과 마을길을 지나면 높지 않고 완만한 청룡산(236m)이 나온다. 청룡산은 와룡천의 용담에서 바라보면 푸른 용이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계단길과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이어지는 바위길, 소나무길, 편안한 능선길을 걸으면 마치 용의 등에 올라 밟고 가는 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조금 걷는다 싶었을 때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서해안의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신수인 청룡에게 빌 듯,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켜켜이 쌓인 돌탑들을 보며 지나노라면 높은 산도, 화려한 산도 아니지만 지역의 ‘명산’으로 느껴진다. 정상을 지나 내려가면 만해로가 나온다. 청룡산을 내려온 이후 구간부터는 2차선 및 포장도로 구간이 있어 차량 통행 및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자유는 만유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라, 만해 한용운    청룡산의 끝에서 도로를 따라 걸으면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생가와 사당, 만해문학체험관, 민족시비공원이 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님의 침묵」 한용운  만해 한용운은 1919년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자, ‘님의 침묵’ 등 저항문학의 대표시인으로, ‘용운’은 법명이다.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작성하였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옥고를 치르는 등 민족혼을 깨우는 독립운동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4년 입적하게 된다. 만해 한용운 생가지를 나와 숲길을 지나 두지동마을, 원와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이 코스의 종점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 다다른다.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그게 한스러워서, 백야 김좌진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 끝에 찬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구누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 마음 스러버릴 길 없구나……. 「단장지통(斷腸之痛)」 김좌진  백야 김좌진 생가지에 세워진 시비에는 김좌진 장군이 지은 시가 새겨져 있는데, ‘내장이 끊어지는 듯한 아픔(斷腸之痛)’이라는 시제에서 나라를 잃은 비통한 심정과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한제국 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군인인 백야 김좌진 장군(1889~1930)은 1907년 신학문을 가르치는 호명학교를 세웠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독립투쟁을 전개하였다.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으로서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는 등 독립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복원한 생가는 기와집과 마구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유한 양반가에서 성장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5세에 노비문서를 불태워 노비를 해방시켰고, 2,000석이 되는 토지를 무상으로 소작인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으며, 1930년 공산당원 총에 맞아 운명하던 순간에도 국가를 위한 소임을 이루지 못함을 통탄하였다고 하니, 큰 인물로서의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김좌진장군생가백야기념관’에 방문하면 기념관을 비롯해 사당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청산리대첩에 대한설명과 당시의 전황, 사용한 화기가 전시되어있다. 기념관에 방문하여 항일투쟁시대의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나면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가 끝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화마에 입은 상처, 민관협력으로 이겨내고 10월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열려    올해 4월 홍성군 결성면과 서부면 등에 걸쳐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고산사(보물 제399호) 인근과 청룡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2022년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이다. 산림청과 홍성군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서 산불 피해구간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기고, 이곳 청룡산에 푸른 새살이 다시 돋기를 기원하는 축제 「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가 열린다. 참가비 전액이 산불 피해복구 기금으로 전달되는 이 축제는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출발하여 청룡산을 거쳐 결성동헌까지 걷는 A코스(7.4km)와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만해숲길을 거쳐 다시 생가지로 회귀하는 B코스(1.8km)를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A코스의 경우 종점인 결성동헌에서 시작점인 만해 한용운 생가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 외에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는 산불 피해 현장 사진전과 사생대회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naepotrail.org) 또는 문의전화(041-338-07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하반기 국가숲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면 정비, 시설물 교체, 훼손지 정비, 식생 복원 등을 통해 내포문화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우수한 숲길을 선사할 것이다.   전국의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은 홍성한우    옛부터 홍성은 한우를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군으로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 등 정기가 있는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온천수가 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뜰에서 풍부한 곡식이 생산된다. 홍성한우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육질이 연하고, 지방심이 섬세하다. 특히, 한우고기와 갈비는 전국 생산량의 6%를 점유하고 있다.  -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점 ① 용봉산 한우프라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2길 10 ②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서부로 777 ③ 홍성축협 하나로클럽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39 ④ 구항농협 정육점 :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항길 67 ⑤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151 ⑥ 홍성한우 홍동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장남로 660-8 인근 가 볼 만한 곳(김좌진 생가지로부터) -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차량 15분)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 홍성군조류탐사과학관(차량 1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934-14 - 남당노을전망대(차량 2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767-18     결성동헌  
    • 산림환경
    2023-09-11
  • 세계 최고 수준 산불진화기술 전수 받으려 산림항공본부 방문한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15일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에 방문한 카자흐스탄 예딜 장브르신 하원의원(환경위원회 위원장)에게 산불진화장비 소개 및 진화기술을 전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내용은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인'하바르24' 특징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8일 산불로 15명의 산림보호원이 희생되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6-16
  • ’23년 봄철 산불 현황분석 및 향후 대응전략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봄철 산불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향후 대응전략으로 산불발생 원인 차단, 지상․공중 진화 역량 강화,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한 합리적인 복원계획 수립 등을 발표했다.   올해 봄철 산불은 모두 497건, 4,654ha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근본적 예방대책으로는 ❶ 찾아가는 부산물 수거․파쇄로 소각 원인 제거 ❷ 산불예방 숲가꾸기로 산불에 강한 숲 조성 ❸ 송전선로 주변 연료 제거로 산불발생 원인 차단 등이다. 또한 산불 발생시 초기 대응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산불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임도 등의 확충으로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한다. 최근의 동시다발적이고 대형화되는 산불 대응을 위해서는 초대형 진화헬기, 고정익 항공기 등 공중진화 자원 확보로 지상과 공중의 입체적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산불피해지에 대해서는 정밀조사와 산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합리적인 복원계획을 수립(지자체)하고, 긴급벌채, 산사태 예방, 조림복원, 자연복원, 생태복원 등으로 구분하여 단계적·연차별로 복원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 발생 원인별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피해지는 전문가 그룹의 자문과 산주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경제적·사회문화적·환경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17
  • 산림청, 악천후 대비 범부처 동해안 산불예방대책 수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4.17)에 따라 강풍 등 악천후에 대비한 「동해안 산불 예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4.11 발생한 강릉 산불 사례와 같이 강풍에 의한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범부처 대책으로서 3가지 전략이 제시되었다.   3대 전략 : ①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 ② 과학적 감시와 입체적 지상·공중 작전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 ③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 파쇄기 운영     첫째, 영농부산물 소각 등 산불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불위험목 제거와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차단을 위해 고령 경작자 대상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정책을 도입하고, 매년 화목보일러 재(灰)처리 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강풍 경보(21m/s↑) 시 화기취급 작업을 제한한다. 또한 실화·방화자 처벌 강화(타인 소유 산림방화 최소 5년 징역 → 7년 등)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대규모 송전선로 인근의 산불 위험목(전신주 반경 1.5m이내 등)은 정리하거나, 키 작은 나무로 대체하는 등 전력선 주변 사전예방 조치를 추진하고, 산불예방숲가꾸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한다.    또한 인명 보호를 위한 대피체계를 개선하며, 산림연접 산불위험지는 방화지구*로 지정하고 건축물의 내화성을 제고하는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고, 아울러 원전 및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 주변은 소화시설과 안전공간을 조성하는 등 산불피해 예방시설을 확충한다.   * 화재예방이 필요한 지구로, 건축물을 난연재와 내화구조로 설계(「국토계획법」 제37조)   둘째,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와 강풍 등에 대비한 진화자원을 확충하여 지상·공중 입체적 작전으로 산불을 초동 진화한다.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시범사업을 동해안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농림위성(’25년 발사)을 활용한 광역화된 산불감시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지상진화인력과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는 산불진화임도를 동해안권역에 집중 신설하고 진화차보다 담수량이 3.5배(3,500ℓ) 많고 산불현장에서 진화성능이 검증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확대 배치한다. 공중지상 입체적 산불진화     특히,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악천후 산불대응을 위한 지상진화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현재 진화헬기보다 담수량이 큰 초대형 헬기(약 1만ℓ↑)를 확대하고 이동저수조 및 다목적 사방댐을 확충하여 담수시간을 줄인다. 이와 함께 악천후·야간산불에 대비하여, 강풍(20m/s↑)에 강한 고정익 항공기*를 산불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 군 수송기(C-130)에 이동식 물탱크(1대당 2개) 장착 활용(국방부 협업)    셋째,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한다.   산불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긴급벌채, 토사유출 방지 등의 조치를 우기 전(6월 전)에 완료하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종 선정 및 조림 복구와 생태복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민 안전과 국가안보를 수호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조실과 행안부 등과 함께 대책 이행을 위한 세부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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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경북 안동 산불발생... 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7일 11시 56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 108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10대(산림청 3, 지자체 6,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8대(지휘차 1, 진화차 6, 소방차 21)와 산불진화대원 153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5,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9, 공무원 32, 소방 41)을 투입하여, 13시 26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일부지역에서는 비가 왔으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며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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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총력 진화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11일 8시 30분경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10시 30분 현재 초대형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6대와 산불진화장비 77대(지휘차 3, 진화차 33, 소방차 41), 산불진화인력 573명(공중진화대 32, 산불특수진화대 47, 산불예방진화대 68, 산림공무원 172, 소방 150, 의용소방대 100, 기타 4)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하고 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573여명이 투입되었으나, 강한 바람(순간최대풍속 30m/s)이 불고 급경사 등 현장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현장 인근 민가 4채와 펜션 2동이 소실되었고, 강릉시 난곡동 마을주민 20여명은 현재 강릉시 아이스아레나로 대피하였다.   산불현장에는 강원도지사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여 현장 지휘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산림청)이 공동보좌관으로 지정되어 공동 대응하고 있다.      ※산불통합지휘본부 위치 : 경포119안전센터(강릉시 해안로 502 일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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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강원 강릉 산불발생.. 「산불 2단계」 발령, 진화 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전 10시를 기준으로「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 헬기 포함 산림청 6대), 산불진화장비 43대(지휘차 3, 진화차 11, 소방차 29), 산불진화대원 333명(공중진화대 19,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9, 산불예방진화대 18, 산림공무원 158, 소방 95, 기타 4)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이번 산불로 민가 2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며, 산불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난곡동 주민 10여명이 강릉 아레나와 경포동 주민센터 등으로 대피하였다. 현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람(평균풍속 15m/s, 순간풍속 30m/s, 남서풍)이 불고 있으며, 산불영향구역과 화선은 강한 바람으로 확인 중에 있다. 산림청장(청장 남성현)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에 순간 풍속 최대 30m/s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등의 상황(예보, 순간최대풍속 30m/s) 을 고려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산불 2단계」발령과 동시에 강릉시장은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100%와 인접기관 가용장비 30%를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2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30~100ha 이상, 평균풍속 7m/s이상, 예상진화 24시간 이상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과 시설피해 등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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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강원 강릉 산불발생....「산불 1단계」 발령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9시 30분을 기준으로「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헬기 포함하여 산림청 6), 산불진화장비 42대(지휘차 2, 진화차 11, 소방차 29), 산불진화대원 276명(공중진화대 19,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9, 산불예방진화대 18, 공무원 102, 소방 95, 기타 3)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주택 1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이 되며, 현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람(남서풍, 평균풍속 15m/s, 순간풍속 30m/s)이 불고 있으며, 화선과 산불영향구역은 파악 중에 있다. 산불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강릉시 난곡동 일원의 주민을 인근 경포동 주민센터로 대피중인 상황이다. 산림청장(청장 남성현)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에 순간 풍속 최대 30m/s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산불 1단계」발령과 동시에 강릉시장은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1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10~30ha 이상, 평균풍속 2~4m/s이상, 예상진화 3~8시간 이상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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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강원 강릉 산불발생...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경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현장에는 초속 30m/s의 강한 바람(남서풍)이 불고 있어,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 포함, 산림청 6), 산불진화장비 35대(지휘차 3, 진화차 8, 소방 24), 산불진화대원 122명(공중진화대 9, 산불특수진화대 7, 산불예방진화대 18, 공무원 24, 소방 61, 기타 4)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불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인근 마을주민은 현재 경포동 주민센터로 대피중인 상황이다. 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수목이 전도되며 전신주에 불이 붙어 산림으로 비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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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전국 동시다발 산불 모두 진화 완료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가장 짧은 기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53건의 산불은 4일 17시 15분부로 모두 진화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가장 많이 발생한 동시다발 산불이다.   특히, 이 중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은 지난 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등 2곳에서, 3일에는 전남 함평, 전남 순천, 경북 영주 등 3곳에서 각각 발생하여 1986년 산불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올해(1~3월) 강수량은 전국 평균 85.2mm로 예년의 120.6mm에 훨씬 못미치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고,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여 진화에 매우 불리한 여건이었다. 특히, 충남 홍성 산불은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어 산불 발생 2시간 20분 만에 대형산불로 확산되기도 하였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등에서 투입된 헬기는 모두 313대, 장비는 3,402대, 진화인력은 28,501명으로 모든 유관기관이 산불진화에 적극 동참하였다.  산불 피해가 없도록 인구 밀집 지역에 산불진화 헬기를 우선 배치하였고, 송광사(전남 순천), 고산사(충남 홍성) 등 중요 문화재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진화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42동, 공장 4동, 창고 36동, 비닐하우스 6동, 기타 7동 등 총 9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3일 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영향구역은 총 3,091ha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번 산불진화는 산불발생 초기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지시사항에 따라 행정안전부,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지단체 등 많은 유관부처와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야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활약이 컸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할 수 있는 파쇄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불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임도를 대폭 확대하고, 초대형 헬기와 고성능 진화차,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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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완료) 경기 포천 산불발생.... 20시간 02분만에 주불 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0일 14시 28분경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산 2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0시간 02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틀간 산불진화헬기 22대(산림청 5, 지자체 7, 군 6, 소방 3, 국립공원 1), 산불진화장비 37대(산불지휘·진화차 등 17, 소방차 30), 산불진화대원 1,179명(산불진화대원 69, 공무원 151, 소방 55, 의용소방 16, 경찰 68, 군인 800, 기타 20)을 투입하여,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화 완료했다. 산불확산 방지와 신속한 진화를 위해 16시 5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였으나 야간진화로 이어졌으며, 일몰 이후 헬기가 철수한 상황에서 급경사지에서 산불진화대원의 적극적인 진화와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진화작전 수립으로 산불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다. 산불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었으며, 약 29ha의 산림이 산불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담뱃불 실화로 발생한 산불로 산불 실화자를 검거 완료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시설 및 재산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산불 실화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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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8보 완료) 강원 화천 산불, 17시간 5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0일 12시 47분경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중리 산 7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7시간 5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20대(산림청 8, 지자체 2, 군 7,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8대(지휘차 6, 진화차 15, 소방차 22, 기타 5), 산불진화대원 835명(공중진화대 등 산불진화대원 179, 공무원 320, 소방 87, 군인 150, 기타 99), 열화상 드론 2대를 투입하여, 31일 오전 6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를 위해 3월 30일 16시 30분에「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전력을 다했다. 일몰에 따라 산불진화헬기가 철수하였지만 급경사와 암석지 등 지형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산불진화대원의 적극적인 진화와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산불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안전을 확보하는 등 효율적인 진화를 통해 야간에 산불을 확산을 저지하였고,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8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었으며, 약 68ha의 산림이 산불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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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인천 강화....「산불 1단계」17시간만에 주불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월 27일 08시 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에는 산불진화헬기 11대(산림청 10, 소방청 1)와 산불진화장비 39대(산불진화·지휘차 8, 소방차 31),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1,42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71, 소방 205, 의용소방 200, 군부대 400, 경찰50)을 투입하여 17시간 16분만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를 위해 3월 26일 16시 30분에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전력을 다했으며, 야간 열화상 드론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화선 구축 및 산불진화대원의 밤샘 진화로 산불 확산 최소화와,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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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인천 강화 산불발생....「산불 1단계」대응 구슬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야간 산불체제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주간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10,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1대(산불지휘·진화차 4, 소방차 37), 산불진화대원 85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74, 소방 182, 군인 100)을 투입하였고,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는 인근 계류장 등으로 복귀하였고, 일출과 동시에 다시 진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는 야간 드론 열화상을 정밀 분석하여 화선 확산 분석, 산불특수진화대, 군 병력 등을 투입하여 방화선 구축 및 야간 산불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시 현재 잔여화선 약 0.8km(전체 2.0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9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진화율은 60%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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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인천 강화 산불발생....「산불 1단계」대응 구슬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야간 산불체제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주간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6,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1대(산불지휘·진화차 4, 소방차 37), 산불진화대원 85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74, 소방 182, 군인 100)을 투입하였고,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는 인근 계류장 등으로 복귀하였다.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는 야간 드론 열화상을 정밀 분석하여 화선 확산 분석, 산불특수진화대, 군 병력 등을 투입하여 방화선 구축 및 야간 산불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시 현재 잔여화선 약 0.8km(전체 2.0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9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진화율은 60%로 파악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6
  • 인천 강화 산불발생....산불 1단계」 대응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6,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1대(산불지휘·진화차 4, 소방차 35), 산불진화대원 539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57, 소방 182, 군인 100)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강한 바람(북서풍, 평균풍속 7m/s, 순간풍속 11m/s)이 불고 있으며, 17시 30분 현재 화선은 약 1.8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3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까지 진화율은 50%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주택 화재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 완료 이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3-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4월 대형산불 대비 모든 행정력 총 동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짐에 따라 전국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산불발생에 대비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은 연간 산불 발생의 22%를 차지할 만큼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로 산림청은 4월 한달 간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은 주말동안 현장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시‧도 산불대응 담당기관은 전국에 5만5천여 명의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해 농촌지역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을 계도하고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상시 단속한다. 강풍 특보 발효 시에는 각 시·군·구 공무원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감시인력 증원, 재난문자 발송 등 산불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신속하게 투입하고 산림청 진화헬기와 각 시‧도에 배치된 임차헬기를 상호지원해 공중과 지상에서 다면적으로 산불진화에 나선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며 “특히 건조한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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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4-04-12
  • 산불예방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공조체계 가동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봄철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범부처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으로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 AI를 활용 산불감시체계 전국 확대(20개소), 산불신고・접수체계 개편으로 초동 대응   ∎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였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현장점검<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①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 강화, ② 첨단과학기반 산불감시·예측체계 구축, ③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 확립, ④ 초동진화체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 일제 점검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사진> 영농부산물 파쇄<사진=산림청 제공>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ha,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한다.     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20개소)하여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 초등학교 등 위치 정보를 추가로 탑재(196천 개소)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 안전을 확보한다.   <사진> 초대형헬기<사진=산림청 제공>     산불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울 수 있는 대도시의 주요 산(100개소)과 섬지역은 산불대응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해외임차헬기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헬기와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진화차량보다 담수량이 3배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에 대응한다. <사진> 고성능산불진화차 <사진=산림청 제공>     지자체 운용 헬기의 비행안전을 위하여 산림청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비행교육・훈련(280명)을 연중 지원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헬기 공조체계 가동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9
  • 결성면,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식 개최
    결성면은 지난 23일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5명에게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차량에 탈부착할 수 있는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배부했다.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은 지난해 4월 홍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 산불감시원은 마을별로 보유 중인 산불진화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발생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부한 자석시트는 눈에 띄는 색채를 사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끄는 것과 동시에 명예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감시활동에도 힘을 실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은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차량에 잘 부착하여 많은 면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촘촘한 그물망식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26
  • 세계 최고 수준 산불진화기술 전수 받으려 산림항공본부 방문한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15일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에 방문한 카자흐스탄 예딜 장브르신 하원의원(환경위원회 위원장)에게 산불진화장비 소개 및 진화기술을 전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내용은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인'하바르24' 특징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8일 산불로 15명의 산림보호원이 희생되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6-16
  • ’23년 봄철 산불 현황분석 및 향후 대응전략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봄철 산불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향후 대응전략으로 산불발생 원인 차단, 지상․공중 진화 역량 강화,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한 합리적인 복원계획 수립 등을 발표했다.   올해 봄철 산불은 모두 497건, 4,654ha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근본적 예방대책으로는 ❶ 찾아가는 부산물 수거․파쇄로 소각 원인 제거 ❷ 산불예방 숲가꾸기로 산불에 강한 숲 조성 ❸ 송전선로 주변 연료 제거로 산불발생 원인 차단 등이다. 또한 산불 발생시 초기 대응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산불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임도 등의 확충으로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한다. 최근의 동시다발적이고 대형화되는 산불 대응을 위해서는 초대형 진화헬기, 고정익 항공기 등 공중진화 자원 확보로 지상과 공중의 입체적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산불피해지에 대해서는 정밀조사와 산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합리적인 복원계획을 수립(지자체)하고, 긴급벌채, 산사태 예방, 조림복원, 자연복원, 생태복원 등으로 구분하여 단계적·연차별로 복원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 발생 원인별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피해지는 전문가 그룹의 자문과 산주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경제적·사회문화적·환경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17
  • 산림청, 악천후 대비 범부처 동해안 산불예방대책 수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4.17)에 따라 강풍 등 악천후에 대비한 「동해안 산불 예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4.11 발생한 강릉 산불 사례와 같이 강풍에 의한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범부처 대책으로서 3가지 전략이 제시되었다.   3대 전략 : ①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 ② 과학적 감시와 입체적 지상·공중 작전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 ③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 파쇄기 운영     첫째, 영농부산물 소각 등 산불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불위험목 제거와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차단을 위해 고령 경작자 대상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정책을 도입하고, 매년 화목보일러 재(灰)처리 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강풍 경보(21m/s↑) 시 화기취급 작업을 제한한다. 또한 실화·방화자 처벌 강화(타인 소유 산림방화 최소 5년 징역 → 7년 등)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대규모 송전선로 인근의 산불 위험목(전신주 반경 1.5m이내 등)은 정리하거나, 키 작은 나무로 대체하는 등 전력선 주변 사전예방 조치를 추진하고, 산불예방숲가꾸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한다.    또한 인명 보호를 위한 대피체계를 개선하며, 산림연접 산불위험지는 방화지구*로 지정하고 건축물의 내화성을 제고하는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고, 아울러 원전 및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 주변은 소화시설과 안전공간을 조성하는 등 산불피해 예방시설을 확충한다.   * 화재예방이 필요한 지구로, 건축물을 난연재와 내화구조로 설계(「국토계획법」 제37조)   둘째,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와 강풍 등에 대비한 진화자원을 확충하여 지상·공중 입체적 작전으로 산불을 초동 진화한다.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시범사업을 동해안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농림위성(’25년 발사)을 활용한 광역화된 산불감시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지상진화인력과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는 산불진화임도를 동해안권역에 집중 신설하고 진화차보다 담수량이 3.5배(3,500ℓ) 많고 산불현장에서 진화성능이 검증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확대 배치한다. 공중지상 입체적 산불진화     특히,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악천후 산불대응을 위한 지상진화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현재 진화헬기보다 담수량이 큰 초대형 헬기(약 1만ℓ↑)를 확대하고 이동저수조 및 다목적 사방댐을 확충하여 담수시간을 줄인다. 이와 함께 악천후·야간산불에 대비하여, 강풍(20m/s↑)에 강한 고정익 항공기*를 산불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 군 수송기(C-130)에 이동식 물탱크(1대당 2개) 장착 활용(국방부 협업)    셋째,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한다.   산불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긴급벌채, 토사유출 방지 등의 조치를 우기 전(6월 전)에 완료하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종 선정 및 조림 복구와 생태복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민 안전과 국가안보를 수호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조실과 행안부 등과 함께 대책 이행을 위한 세부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4
  • 경북 안동 산불발생... 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7일 11시 56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 108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10대(산림청 3, 지자체 6,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8대(지휘차 1, 진화차 6, 소방차 21)와 산불진화대원 153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5,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9, 공무원 32, 소방 41)을 투입하여, 13시 26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일부지역에서는 비가 왔으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며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7
  • 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총력 진화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11일 8시 30분경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10시 30분 현재 초대형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6대와 산불진화장비 77대(지휘차 3, 진화차 33, 소방차 41), 산불진화인력 573명(공중진화대 32, 산불특수진화대 47, 산불예방진화대 68, 산림공무원 172, 소방 150, 의용소방대 100, 기타 4)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하고 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573여명이 투입되었으나, 강한 바람(순간최대풍속 30m/s)이 불고 급경사 등 현장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현장 인근 민가 4채와 펜션 2동이 소실되었고, 강릉시 난곡동 마을주민 20여명은 현재 강릉시 아이스아레나로 대피하였다.   산불현장에는 강원도지사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여 현장 지휘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산림청)이 공동보좌관으로 지정되어 공동 대응하고 있다.      ※산불통합지휘본부 위치 : 경포119안전센터(강릉시 해안로 502 일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강원 강릉 산불발생.. 「산불 2단계」 발령, 진화 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전 10시를 기준으로「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 헬기 포함 산림청 6대), 산불진화장비 43대(지휘차 3, 진화차 11, 소방차 29), 산불진화대원 333명(공중진화대 19,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9, 산불예방진화대 18, 산림공무원 158, 소방 95, 기타 4)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이번 산불로 민가 2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며, 산불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난곡동 주민 10여명이 강릉 아레나와 경포동 주민센터 등으로 대피하였다. 현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람(평균풍속 15m/s, 순간풍속 30m/s, 남서풍)이 불고 있으며, 산불영향구역과 화선은 강한 바람으로 확인 중에 있다. 산림청장(청장 남성현)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에 순간 풍속 최대 30m/s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등의 상황(예보, 순간최대풍속 30m/s) 을 고려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산불 2단계」발령과 동시에 강릉시장은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100%와 인접기관 가용장비 30%를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2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30~100ha 이상, 평균풍속 7m/s이상, 예상진화 24시간 이상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과 시설피해 등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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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3-04-11
  • 강원 강릉 산불발생....「산불 1단계」 발령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9시 30분을 기준으로「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헬기 포함하여 산림청 6), 산불진화장비 42대(지휘차 2, 진화차 11, 소방차 29), 산불진화대원 276명(공중진화대 19,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9, 산불예방진화대 18, 공무원 102, 소방 95, 기타 3)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주택 1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이 되며, 현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람(남서풍, 평균풍속 15m/s, 순간풍속 30m/s)이 불고 있으며, 화선과 산불영향구역은 파악 중에 있다. 산불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강릉시 난곡동 일원의 주민을 인근 경포동 주민센터로 대피중인 상황이다. 산림청장(청장 남성현)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에 순간 풍속 최대 30m/s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산불 1단계」발령과 동시에 강릉시장은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1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10~30ha 이상, 평균풍속 2~4m/s이상, 예상진화 3~8시간 이상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강원 강릉 산불발생...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경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현장에는 초속 30m/s의 강한 바람(남서풍)이 불고 있어,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 포함, 산림청 6), 산불진화장비 35대(지휘차 3, 진화차 8, 소방 24), 산불진화대원 122명(공중진화대 9, 산불특수진화대 7, 산불예방진화대 18, 공무원 24, 소방 61, 기타 4)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불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인근 마을주민은 현재 경포동 주민센터로 대피중인 상황이다. 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수목이 전도되며 전신주에 불이 붙어 산림으로 비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전국 동시다발 산불 모두 진화 완료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가장 짧은 기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53건의 산불은 4일 17시 15분부로 모두 진화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가장 많이 발생한 동시다발 산불이다.   특히, 이 중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은 지난 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등 2곳에서, 3일에는 전남 함평, 전남 순천, 경북 영주 등 3곳에서 각각 발생하여 1986년 산불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올해(1~3월) 강수량은 전국 평균 85.2mm로 예년의 120.6mm에 훨씬 못미치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고,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여 진화에 매우 불리한 여건이었다. 특히, 충남 홍성 산불은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어 산불 발생 2시간 20분 만에 대형산불로 확산되기도 하였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등에서 투입된 헬기는 모두 313대, 장비는 3,402대, 진화인력은 28,501명으로 모든 유관기관이 산불진화에 적극 동참하였다.  산불 피해가 없도록 인구 밀집 지역에 산불진화 헬기를 우선 배치하였고, 송광사(전남 순천), 고산사(충남 홍성) 등 중요 문화재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진화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42동, 공장 4동, 창고 36동, 비닐하우스 6동, 기타 7동 등 총 9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3일 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영향구역은 총 3,091ha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번 산불진화는 산불발생 초기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지시사항에 따라 행정안전부,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지단체 등 많은 유관부처와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야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활약이 컸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할 수 있는 파쇄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불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임도를 대폭 확대하고, 초대형 헬기와 고성능 진화차,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4
  • (완료) 경기 포천 산불발생.... 20시간 02분만에 주불 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0일 14시 28분경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산 2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0시간 02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틀간 산불진화헬기 22대(산림청 5, 지자체 7, 군 6, 소방 3, 국립공원 1), 산불진화장비 37대(산불지휘·진화차 등 17, 소방차 30), 산불진화대원 1,179명(산불진화대원 69, 공무원 151, 소방 55, 의용소방 16, 경찰 68, 군인 800, 기타 20)을 투입하여,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화 완료했다. 산불확산 방지와 신속한 진화를 위해 16시 5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였으나 야간진화로 이어졌으며, 일몰 이후 헬기가 철수한 상황에서 급경사지에서 산불진화대원의 적극적인 진화와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진화작전 수립으로 산불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다. 산불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었으며, 약 29ha의 산림이 산불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담뱃불 실화로 발생한 산불로 산불 실화자를 검거 완료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시설 및 재산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산불 실화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8보 완료) 강원 화천 산불, 17시간 5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0일 12시 47분경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중리 산 7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7시간 5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20대(산림청 8, 지자체 2, 군 7,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8대(지휘차 6, 진화차 15, 소방차 22, 기타 5), 산불진화대원 835명(공중진화대 등 산불진화대원 179, 공무원 320, 소방 87, 군인 150, 기타 99), 열화상 드론 2대를 투입하여, 31일 오전 6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를 위해 3월 30일 16시 30분에「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전력을 다했다. 일몰에 따라 산불진화헬기가 철수하였지만 급경사와 암석지 등 지형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산불진화대원의 적극적인 진화와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산불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안전을 확보하는 등 효율적인 진화를 통해 야간에 산불을 확산을 저지하였고,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8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었으며, 약 68ha의 산림이 산불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인천 강화....「산불 1단계」17시간만에 주불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월 27일 08시 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에는 산불진화헬기 11대(산림청 10, 소방청 1)와 산불진화장비 39대(산불진화·지휘차 8, 소방차 31),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1,42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71, 소방 205, 의용소방 200, 군부대 400, 경찰50)을 투입하여 17시간 16분만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를 위해 3월 26일 16시 30분에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전력을 다했으며, 야간 열화상 드론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화선 구축 및 산불진화대원의 밤샘 진화로 산불 확산 최소화와,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7
  • 인천 강화 산불발생....「산불 1단계」대응 구슬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야간 산불체제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주간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10,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1대(산불지휘·진화차 4, 소방차 37), 산불진화대원 85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74, 소방 182, 군인 100)을 투입하였고,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는 인근 계류장 등으로 복귀하였고, 일출과 동시에 다시 진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는 야간 드론 열화상을 정밀 분석하여 화선 확산 분석, 산불특수진화대, 군 병력 등을 투입하여 방화선 구축 및 야간 산불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시 현재 잔여화선 약 0.8km(전체 2.0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9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진화율은 60%로 파악되고 있다.  
    • 산림행정
    2023-03-26
  • 인천 강화 산불발생....「산불 1단계」대응 구슬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야간 산불체제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주간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6,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1대(산불지휘·진화차 4, 소방차 37), 산불진화대원 85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74, 소방 182, 군인 100)을 투입하였고,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는 인근 계류장 등으로 복귀하였다.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는 야간 드론 열화상을 정밀 분석하여 화선 확산 분석, 산불특수진화대, 군 병력 등을 투입하여 방화선 구축 및 야간 산불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시 현재 잔여화선 약 0.8km(전체 2.0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9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진화율은 60%로 파악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6
  • 인천 강화 산불발생....산불 1단계」 대응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6,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1대(산불지휘·진화차 4, 소방차 35), 산불진화대원 539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57, 소방 182, 군인 100)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강한 바람(북서풍, 평균풍속 7m/s, 순간풍속 11m/s)이 불고 있으며, 17시 30분 현재 화선은 약 1.8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3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까지 진화율은 50%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주택 화재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 완료 이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3-26
  • 인천 강화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0대(산림청 6,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26대(산불지휘·진화차 1, 소방차 25), 산불진화대원 84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5, 공무원 1, 소방 68)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은 순간풍속 14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초기진화를 위하여 초대형헬기 포함하여 10대를 즉시 투입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하고 가해자를 입건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6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산불특별대책기간(3월6일~4월30일)을 맞아 산불진화헬기 5대와 공중진화대의 비상대기 근무로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권역내 산불발생시 산불진화헬기를 출동시키고 지자체 임차헬기 및 소방헬기를 지휘하여 공중진화를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 인근 산림항공관리소의 대형․초대형헬기를 지원받아 운용하게 된다.     또한 지상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최정예인 공중진화대를 출동시켜 산불특수진화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을 통솔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산불을 진화 할 방침이다. 최근 10년간 총 25건의 대형산불 중 60%인 15건이 3~4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발생한 산불은 143건으로  축구장 887개 면적인 62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3월4일부터 현재까지 32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되었다. 장준태 소장은 “메마른 날씨에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아 산불조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산불 발생 시 가용자원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3-0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세계 최고 수준 산불진화기술 전수 받으려 산림항공본부 방문한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15일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에 방문한 카자흐스탄 예딜 장브르신 하원의원(환경위원회 위원장)에게 산불진화장비 소개 및 진화기술을 전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내용은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인'하바르24' 특징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8일 산불로 15명의 산림보호원이 희생되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6-16
  • 산림항공본부, 초대형 헬기 정비안전체계 확립을 위한 기술 토론의 장 마련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지난해 12월 동해안 지역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가 도입된 울진산림항공관리소(경북 울진군)에서 1월 18일부터 이틀간 ‘초대형 헬기(S-64E) 기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초대형 헬기 정비안전 체계 확립 및 봄철 산불조심기간 가동률 제고 방안 마련 등을 주제로 초대형 헬기를 운영하는 본부 및 전국 6개 지역의 산림항공관리소(원주,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항공정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이루어졌다. 초대형 헬기 정비개선 사항, 효율적 운영방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되었고, 주요 사고사례 소개 및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헬기 정비사의 정비 기술 노하우, 결함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대형 헬기(S-64E)는 국내에서 가장 큰 산불진화 헬기로 물 담수량 8,000L(리터), 최대 진화 면적 6,300㎡의 진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대형산불진화에 최적화된 헬기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토론회를 주관한 연구모임 ‘항공정비 등대’는 ’18년 창설 이후 헬기 정비 관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적극 행정을 통한 지속적인 정비 분야 소통·공유와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22년 산림청주관 우수연구모임 선정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 인사혁신처 공무원 연구모임 3년 연속 A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고기연 본부장은 “철저한 정비는 항공 안전의 초석인 만큼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초대형 헬기 정비 기술이 한층 더 발전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초대형 헬기가 산불 초기대응에 큰 역할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1-19
  • 초대형산불 대응방안 마련 국회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초대형산불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삼석·소병훈·김승남·이양수·신정훈·안호영·어기구·위성곤·박형수·이원택 의원실에서 공동주최하고 한국산불학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청 등이 후원하였다. 토론회를 주관한 한국산불학회는 2022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2023년 산불 대응의 정책적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토론회 주제를 “기후위기 시대 초대형산불의 대응 현황과 정책 과제”로 정하고 통합지휘, 공중 진화, 지상 진화, 대응 정책 등 4개 과제로 나누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제1부 ‘통합지휘’ 분과는 숭실대 정종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난해 총 11건의 대형산불 중 7건의 대형산불 진화에 참여한 남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이 ‘초대형산불 현장 통합지휘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했다. 토론은 포항공대 김창수 교수가 ‘산불현장 민·관·군 합동작전의 효율성 제고’를, 국립산림과학원 이석우 박사가 ‘산불정보시스템의 활용과 향후 과제’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장미나 박사가 ‘산불 위험지 조사 결과의 통계와 역할 진단’을,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성석열 상황관리담당관이 ‘산불진화현장의 산림 및 소방과 협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제2부 ‘공중 진화’ 분과는 48대의 산림 진화헬기를 관장하고 있는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이 ‘한국의 기상 특성과 항공 진화의 현황 및 과제’로 주제 발표를 하고, 서울시립대 우수영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서대 배택훈 교수가 ‘항공안전과 진화역량 강화 및 지자체 임차헬기 관리개선’을, 국방부 이갑수 국장이 ‘산불진화를 위한 군의 협력 현황’을, 기상청 정관영 예보국장이 ‘효율적 산불진화를 위한 한국기상의 특성 이해’에 대해 토론했다. 제3부 ‘지상 진화’ 분과는 산림청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진화 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김만주 산불방지과장이 ‘지상진화의 현황과 과제’로 문을 열고, 케이-이에스지(K-ESG) 평가원 심보균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은 전주대 곽주린 교수가 ‘지상 진화의 중요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경상북도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이 ‘지자체 지상진화 인적 물적자원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에스케이(SK)임업 유희석 부사장이 ‘산불로부터 숲의 보호를 위한 숲가꾸기, 임도의 중요성’을, 한국전력 양귀장 송전실장이 ‘숲과 송전선로 보호를 위한 한전과 산림청의 협력’을, 남악초등학교(전남 무안군 소재) 김란 교장이 ‘기후위기대비 산불 대응을 위한 학교 교육의 필요성’을 토론했다. 마지막 제4부 ‘대응 정책’ 분과는 산림청에서 산불, 산사태 및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이 ‘산불 대응 정책의 과제’로 발제를 했다. 강원대 이시영 명예교수가 ‘산불대응 경험에 기반한 산불학의 정립 필요성’을, 행정안전부 이용철 재난협력실장이 ‘2022년 산불대처 범정부 개선과제 및 추진현황’을, 통일부 김광길 교류협력정책관이 ‘기후위기 남북 공동대응으로서의 산불대응 협력’을, 외교부 정강 국장이 ‘해외 산불재난 대비 재외국민 보호’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마무리했다. 좌장은 남북교류위원이면서 에스비에스(SBS) 산불재난을 담당하고 있는 김희남 기자가 맡았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고 산불 소실 산지 긴급 복구를 위하여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1일자로 대표 발의한 서삼석 국회의원은 “증대되고 있는 산불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불대응체계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효과적인 예방과 진화를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한 사전·사후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문현철 회장은 “지구 전역에 걸친 온도 상승으로 산불의 다발과 대형화가 예측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는 “산불에 대한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된 만큼 산불학문이 체계화되고 산불재난 대응방안이 정책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3부 토론자로 참여한 김란 교장은 “이번 토론회가 교육에도 울림을 주는 행사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봄 우리는 기후위기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큰 산불을 겪었고 올해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많은 의견들이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산불방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18
  • 2023년 예산 산림청 총 지출 규모 2조 7,842억 원 확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도 예산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산림청 예산은 올해(본예산 2조 3,903억 원) 대비 3.9%(934억 원) 증액된 2조 4,837억 원이며, 기후대응기금(2,276억 원) 등에 포함된 산림분야 사업을 더하면 총 지출 규모는 2조 7,842억 원이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관리 7,660억 원, 산림재난대응 6,543억 원, 산림복지 및 산촌 활성화 2,817억 원, 임업 경쟁력 강화 2,321억 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1,342억 원, 연구개발 1,808억 원 등이다.  이번에 확정된 산림청 예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 대비  366억 원이 증액되었다. 산림자원_우수조림지_금강소 나무숲_강원 강릉시 성산면   최근 급증한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을 위한 방제 예산을 증액(249억 원)하였고, 임업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238억 원 규모의 융자금 지원을 확대(이차보전* 4억 원)하였다.     * 정부가 자금 지원시 지원된 자금의 조달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보전하는 것  목조 건축물 4개소와 목재자원화센터 건립 설계비(17억 원)를 반영하여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산불피해목의 활용을 증진한다.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정원·수목원 조성, 국가숲길 관리, 산림휴양시설 확충 등에도 29억 원이 증액되었다.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2023년도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후변화로 대형화·일상화되며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강화한다.  .초대형헬기 산불진화 시연   (산불) 과학에 기반 한 현장 중심의 대형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예측체계를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대형산불 신속 대응체계 강화” 등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헬기 4대(초대형 2, 중대형 2, 585억 원)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9대(68억 원) 등 첨단장비를 확충하고,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입증된 다목적 사방댐을 신규로 조성(4개소, 62억 원)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진화 효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산불예방숲가꾸기(17천ha, 342억 원), 숲가꾸기 산물수집(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 더미, 56억 원)을 확대한다. 초대형헬기 리타던트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예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산사태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인가주변, 국도변 등 산사태 우려지역 조사(27천 개소, 76억 원)를 우기 전에 완료하고,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 사방댐(636개소, 1,196억 원) 등 예방시설을 조성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경북, 경남 등 피해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총력 방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에 대한 신속한 판단을 위해 진단키트를 처음으로 도입(신규, 4억 원)한다. 발견된 감염목과 감염우려목에 대한 방제(700억 원)를 강화하는 한편, 보호수·산림보호구역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에 대해서는 예방주사(5천ha, 128억 원)를 실시한다.  특히, 내년은 1973년에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한지 50년이 되는 해로 올해 대비 산림사업 융자금 30%(238억 원)와 보조금 4%(442억 원)를 증액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10월에 도입된 임업직불제의 신청·검증·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하여 직불금 신청과 지급의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소득이 감소되는 산주에게는 보상금(인센티브)을 지급(신규, 11억 원)하여 임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국토녹화 성과*를 정리하고,“산림 100년 비전”선포 등 국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7억 원)한다. 산림녹화의 주역인 임업인들을 위해서는 임업인의 날(11.1일) 행사를 지원(신규, 3억 원)하여 자긍심을 고취한다.    * 남한면적 30%인 289만ha에 69억 그루 조림으로 나무의 양 15배 증가(’72: 11㎥/ha → ’20: 165)  또한,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현실화한다. 산림경영의 근간인 임도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13% 인상(253백만 원/km,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되었던 사유림매수 단가도 50% 인상(7.5백만 원/ha, +2.5백만 원)하여 숲 경영 기반을 강화한다. 국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도록 유아숲교육·숲해설·산림치유 등을 제공하는 복지전문업 지원 단가도 현실화(+7백만 원/전문업체)한다. 국민들이 숲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다양화 하고,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도 확대한다. 동서트레일 홍보포스터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총 849km의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을 조성(신규, 1차년도 42km, 15억 원)하고, 국민이 많이 찾는 국가숲길의 관리와 보수(신규, 5억 원) 등을 통해 걷기 수요에 부응한다. 국민들이 아파트 베란다 등에 손쉽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고,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를 도입(신규, 1개소, 설계 7억 원)한다. 또한, 콘크리트 시설을 목재 소재로 대체하는 목재친화도시를 조성(신규, 4개소, 설계 10억 원)하여 숲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지향한다.    * 정원관련 사업을 통합(패키지) 형태로 지역에 집중 지원하여 정원문화와 산업육성을 촉진 각 가정과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의 관리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하고, 양질의 수목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파트, 공원 등 생활권 주변의 수목진료에 대한 실태를 조사(신규, 3억원)한다.    * 차량(2대) 활용 이동형 전국 진료 및 백두대간‧세종수목원, 온라인 등을 활용하여 서비스 제공 사립수목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신규, 3억 원)하고, 기후·식생대별 식물보전체계 완성을 위해 난대수목원*을 조성(신규, 기본계획 6억 원)한다.    * 위치: 전남 완도군, 사업기간: ’23~’30(’31년 개원) 산림훼손지 복구에 자생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식물 공급체계를 구축(신규, 38억 원)하고, 산림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생태복원(신규, 86억 원) 등에 자생식물을 심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3년 산림청 예산은 사전 예방적 산림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으로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라면서, “재정사업의 효과를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초대형 산림헬기 추가 배치로“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진화자원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헬기(S-64E) 1대를 추가 도입·배치하여 12월 13일 오후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한국공항공사, 소방, 경찰, 군(軍)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대형헬기 도입 과정을 담은 동영상 소개를 비롯해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의 축사, 산불진화 시범 등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대형화·장기화 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원주 산림항공본부 2대와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관리소에 각 1대씩 총 7대를 운용한다. 지난 3월경 경북 울진 일대의 초대형산불로 울진원자력발전소와 금강소나무숲, 그리고 삼척 천연가스저장소가 위험에 처했던 터라 이번 초대형헬기 배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도입되는 초대형 헬리콥터(S-64E)는 미국 에릭슨사(社)가 제작하였으며, 현재 국내 보유 산불진화 헬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이다. 민간 항공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용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해외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과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진화용수 8,000L(리터) 담수가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213km/h, 화물 인양은 9톤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초대형헬기(S-64E)를 7대 보유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형헬기 보유 대수가 많은 국가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마저 위협하는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 산림청은 산림재해 주관기관으로서 대형화하는 산불재난에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며, “2027년까지 산림헬기 58대와 진화차 2,500대를 확보하고, 산불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 공간 완충지 1,511개소를 조성해 선진국형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3
  • 동해안 산불방지, 「2022년 산불 합동진화 및 안전한국 시범훈련」 실시
      산림청은 24일(월)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으로 지상·공중 진화자원을 총동원한 “2022년 산불 합동진화 및 안전한국 시범훈련”을 강원도와 고성군 공동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날 강원도 고성군에서 처음 실시한 대규모 훈련은 대형산불 위험성을 알리면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안지역은 백두대간을 넘어온 건조한 양간지풍(襄杆之風)*과 울창한 소나무, 산림과 인접한 생활환경으로 산불 발생위험이 매우 높으며, 원전, 가스저장시설 및 대규모 송전선로 등 국가 주요시설이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산림청이 발표한 산불통계에 따르면 1986년 이후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38건 중 30건(79%)이 동해안지역에서 발생했다.   * (양간지풍 어원) : 1804년 3월 3일 사나운 바람으로 산불이 크게 일어 강릉, 양양, 간성, 고성에서 통천에 이르는 여섯 고을에서 민가 2,600여 호가 불타고 사람 61명이 숨졌다.(조선왕조실록 순조 4년)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12개 유관기관 370여 명이 참여하여 대형산불을 가정하고,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산불 신고부터 신속한 진화자원 투입과 이동통신 복구까지 실전처럼 실시되었다. 22~23일 동안 현장에서 강도높은 사전훈련을 실시하였고, 24일은 우천관계로 경동대학교 대강당 내에 지휘본부를 이동 설치하여 도상훈련 등으로 실시하였다.     22~23일 주말 동안 실시된 훈련에는 헬기 12대, 산불 진화차 등 차량 25대, 공중진화대 3개 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5개 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5개 팀, 육군 제8군단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개 팀 등 장비와 인력이 총동원되었고,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을 통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도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와 실시간 변화하는 산불 상황에 대응하는 상황판단과 현장지휘 훈련도 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난봄 발생했던 2건의 초대형 산불 등 그동안 산불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최신 산불 진화장비와 고성능 산불 진화차 등 새로운 산불 진화 기술을 선보였으며, 각종 진화장비도 전시하였다.   이번 훈련에서 새롭게 선보인 ①산불감시드론에 의한 산불 신고, ②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③고성능 산불 진화장비 시연, ④공중지휘, ⑤이동형 물주머니 설치·운영, ⑥이동통신 복구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되었다. ① (감시 드론)산불감시드론으로 산불을 발견하여 산불재난안전통신기(GPS 단말기)를 이용해 지역 및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의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 실시간 보고하고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상황 전파 ② (지휘본부 운영)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장을 공동보좌관으로 지정하는 등 매뉴얼에 따른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③ (진화장비) 험준한 산림에 진입이 용이하면서 담수량은 3배 이상 늘어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하여 수관화(樹冠火)를 진화하는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진화대원을 열과 분진으로부터 보호하면서 숨쉬기에도 편한 전동식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화 ④ (공중지휘) 좁은 산불현장 공역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헬기의 운항 안전과 효율적인 진화를 위한 공중지휘기의 공역지정 및 편대비행 지시 등 공중지휘 ⑤ (이동형 물주머니) 헬기와 지상기계화시스템으로 접근이 곤란한 철탑, 암석지 등 산정부 지역에 헬기로 펌프가 장착된 이동형 물주머니를 운반·설치하여 하향식으로 진화 ⑥ (통신 복구) 산불로 2개의 이동통신이 소실되어 이동통신이 두절된 상황에서 재난안전통신망 가동·운영하고 케이티(kt) 등 통신사에서 임시 이동통신기지국 차량 배치하여 통신 복구   산림청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산불진화 임도, 내화수림대 조성, 다목적 사방댐 등 산불방지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대하고, 고성능 산불 진화차와 초대형 헬기 등 대형산불에 적합한 진화장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 산불진화임도 :  (’22) 357→(’27) 3,207km / 내화수림대 매년 351ha / 다목적 사방댐 :  (’22) 43→(’27) 63개소   ** 고성능 산불진화차 : (’22) 9 → (‘27) 32대 / 산불진화헬기 : (’22) 48 → (’27) 58대    한편, 2022년 산불방지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 전수를 함께 진행했다. 포상 규모는 68점(대통령 8, 국무총리 1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18, 산림청장 29)으로, 이번 봄철 산불방지에 자발적으로 헌신한 민간단체 및 산불방지에 공로가 있는 산불감시원,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등이 수상했다.   남성현 산림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유관부처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인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수십 년간 가꿔온 숲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므로 국민들께서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밤새 전국적인 호우와 강풍이 발생하여, 즉각 산림 분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소속기관과 함께 오늘(6일) 오전 10시에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접수된 산림피해는 없으며,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산림청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파악과 더불어 신속하게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장조사 시에는 산림헬기,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복구ㆍ구호물품 등을 지원하여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12개 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헬기 6대, 대형 헬기 29대 등 총 47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 중 13대는 헬기에 설치된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이용하여 인명구조 및 수송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 ‘힌남노’가 세력이 약해지며 우리나라를 통과해나감에 따라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 추진으로, 이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이나 집중호우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라며, “적극적이고 꼼꼼한 대처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6
  • 태풍 ‘힌남로’ 피해 예방 및 복구에 산림 헬기와 드론 적극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로’의 북상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등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사태 재난 주관기관으로서,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전국의 산사태 취약지역 1,165개소, 대형산불피해지 30개소, 산지태양광시설 116개소에 대해 지난주까지 추가 특별점검을 완료하고, 비상근무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번 태풍과 관련하여 사전 피해 예방을 완료하고, 피해지역 내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산사태 등의 각종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산림 헬기 및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지자체는 해당 시‧도(시‧구‧구)에 소재하거나 인접한 산림항공본부(산림항공관리소) 또는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에 요청하면 된다. 산림 헬기는 전국 본부 및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보유한 초대형 헬기 6대, 대형 헬기 29대 등 총 47대가 지원 대상이며, 이 중 13대는 헬기에 설치된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사용해 고립된 등산객의 긴급구조 및 수송 등 인명구조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할 산림 드론은 260대로, 산림항공본부(53대) 및 5개 지방산림청(207대)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재해 및 보호와 산림사업 및 재산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지난번 수도권 등에 내린 집중호우(8.9∼8.16)로 중부지방에 산사태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헬기와 드론을 실종자 수색, 복구자재 운반, 피해지 조사 등을 위해 지자체에 적극 지원한 바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로’가 역대 최고로 강력한 태풍인 만큼 산림청에서도 취약지 점검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태풍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산사태 등 피해지의 신속한 조사와 복구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5
  • 산림의 가치 증진과 산림재해 대응 국민 안전에 중점
    초대형헬기 리타던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4%(+568억 원) 증가한 2조 4,471억 원 규모로 편성하였다.    * 산림청 예산 전년 대비 증가율(억 원): (’22) 2조 3,903 → (’23) 2조 4,471(+568억 원, +2.4%) 산림청의 2023년 예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통한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과 사전 예방적 산림재해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관리 7,660억 원, 산림재난대응 6,295억 원, 산림복지 및 산촌 활성화 2,767억 원, 임업 경쟁력 강화 2,282억 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1,313억 원, 연구개발 1,655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과학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대형산불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을 중점 반영하였다.  과학에 기반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해예측·분석시스템을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산림재난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서는 산불헬기(초대형 2, 중대형 2, 150억 원 → 585)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9대, 68억 원)* 등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내년에 신설되는 DMZ 산림항공관리소가 차질 없이 운영(신규, 17억 원) 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증명된 다목적 사방댐(신규, 4개소, 62억 원)과 진화장비 이동에 필수인 산불진화임도(150㎞ → 251)도 확충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개선 효과     산불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예방 숲가꾸기(171억 원 → 342), 숲가꾸기 산물수집(신규, 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 개, 56억 원) 등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임업경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킨 임업인을 지원하고 산림경영 기반을 확충한다.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10월에 도입되는 임업직불제를 지속 실시(512억 원)하고, 제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임업직불금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하고,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임업인 지원제도(신규, 11억 원)를 추진한다.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 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인상(223백만 원/km → 253,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됐던 사유림 매수 단가도 내년도 50% 인상(5백만 원/ha → 7.5, +2.5백만 원) 추진에 이어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조건축 품셈을 개발(신규, 10억 원)하여 목조 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목재를 이용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도 확대(13억 원 → 46, 5개소 →8)한다. 일상에서 국민들이 숲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산도 새롭게 편성하였다. 걷기 수요에 부응한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 트레일을 신규로 조성(신규, 1차 연도 42km, 15억 원)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림교육포털(신규, 1억 원)과 산림복지통합플랫폼(신규, 6억 원)을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 정보에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들이 손쉽게 아파트 베란다나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여 보급하고, 일상 속의 반려식물 관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한다. 산림청의 2023년 예산안은 9.2(금)에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2023년 산림예산의 주요 내용 □ 과학 기반 현장 중심의 대형 산불 대응역량 예산 중점 반영 과학에 기반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해예측·분석시스템을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산림재난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또한, 국가기반 시설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LNG 생산기지 등 국가 주요시설 주변의 산림관리체계를 강화(신규, 1억 원)한다. 산불이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헬기(초대형 2, 중대형 2, 150억 원 → 585)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9대, 68억 원)* 등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내년에 12번째로 신설되는 DMZ 산림항공관리소가 차질 없이 운영(신규, 17억 원) 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증명된 다목적 사방댐(신규, 4개소, 62억 원)과 진화장비 이동에 필수인 산불진화임도(150㎞ → 251)도 확충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개선 효과     산불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예방숲가꾸기(171억 원 → 342), 숲가꾸기 산물수집(신규, 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개, 56억 원) 등 인화물질 제거와 더불어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를 조성(26억 원)한다. □ 그간 임업경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노력한 임업인 지원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금년 10월에 도입되는 임업직불제를 지속 추진(512억 원)하고, 제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임업직불금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한다. 또한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임업인 지원제도(신규, 11억 원)를 신설한다. 안전한 임업경영 현장여건 조성을 위해 전문가를 활용한 산림사업 현장컨설팅(신규, 11억 원)을 실시하고, 100대 명산 지리적표시 임산물 명품화 사업(신규, 10억 원)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아울러 임업인의 날을 기념(신규, 2.5억 원)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 경제임업 실현을 위한 산림산업 분야 예산 편성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 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인상(223백만 원/km → 253,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됐던 사유림매수 단가도 내년도 50% 인상(5백만 원/ha → 7.5, +2.5백만 원) 추진에 이어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조건축 품셈을 개발(신규, 10억 원)하여 목조 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목재를 이용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도 확대(13억 원 → 46, 5개소 →8)한다. □ 지역과 함께하는 민간 주도의 산림복지서비스업 지원 걷기 수요에 부응한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 트레일을 조성(신규, 1차년도 42km, 15억 원)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고, 이용자 확대를 위해 노후 자연휴양림 시설도 개선(신규, 35억 원)한다. 민간 주도의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전문업 사업비를 현실에 맞게 조정(524업체, 294억 원 → 317)하고, 산림교육포털 구축(신규, 1억 원)과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운영(신규, 6억 원)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 정보에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들이 손쉽게 아파트 베란다나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여 보급하고, 일상 속의 반려식물 관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한다. □  환경임업을 활성화하여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 산림훼손지 복구에 자생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식물 공급체계를 마련(신규, 38억 원)하고, 산불피해지의 생태적 복원에 우선 적용(신규, 159ha, 86억 원)한다. 산림정책에 우리나라 산림의 생태적 여건이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산림생태지도를 시범제작(신규, 2억 원)하고, 사립수목원의 운영지원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신규, 3개소, 3억 원)한다. 현장에서 신속하게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진단키트를 보급(신규, 4억 원)하고, 피해우려목 사전제거(50억 원 → 114)와 예방나무주사 확대(90억 원 → 128) 등 선제적 방제로 소나무를 보호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31
  •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극복에 산림 헬기 적극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극복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산림 헬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및 산사태 재난 주관기관으로서 산불 예방 및 진화,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방제 등을 위해 헬기를 운용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항공본부 및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헬기 6대, 대형 헬기 29대 등 총 47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3대는 헬기에 설치된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사용해 고립된 등산객의 긴급구조 및 수송 등 인명구조에도 활용하고 있다. 산림청은 지자체 및 관련 부처와 협조하여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한 자재 운반뿐만 아니라, 도로가 끊겨 고립된 재난 지역의 이재민 구조와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서도 산림 헬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서울지역에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등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라며, “산림청은 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예방뿐 아니라 신속한 피해 복구 및 극복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10
  •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경남 거제시 사고 헬기 인양에 초대형헬기 투입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신원주)는 지난 5월 16일에 발생한 경남 거제시 사고 헬기 인양을 위해 24일 초대형 헬기(S-64E)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 산림청 초대형헬기(S-64E) 최대 인양 중량: 9ton 경상남도 소속의 임차헬기가 숲길 조성사업 자재를 옮기는 도중 산 정상부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초대형 헬기를 이용해 사고 헬기를 산 아래 안전한 공간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인양·하화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비행경로에 대한 안전 저해 요소 확인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오늘 5월 24일 사고헬기를 안전하게 인양했다. 신원주 소장은 “사고 헬기 인양은 고도의 조종 능력과 관계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 비행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5-25
  • 최첨단 산불대응체계,「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홍보
      산불지휘차량으로 현장상황분석 및 산불지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2일부터 5.6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림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산불대응체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 대유행(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로 재난대응을 위한 자원공유와 기술협력이 요구되는 시기에 산불재난 대응과 인류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를 해외 참가국가에 소개함으로써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산불진화전략 공유와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불지휘차량으로 현장상황분석 및 산불지휘   산림청의 최신 ICT(정보통신기술)와 스마트(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산불재난 대응체계는 이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자국의 산불대응을 위하여 도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산불 신고에서부터 진행상황, 대피장소 안내 등 GPS(위치확인시스템) 기반 ‘산불재난안전통신기’와 국민 누구나 설치하여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활용한 산불신고체계와, 우리나라의 산악지형과 산림분포도 등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10종의 IC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음    * IC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 산불위험예보, 등산로·입산통제구역 관리, CCTV(폐쇄회로TV) 영상전송,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진화전략도, 헬기영상전송, 드론영상전송, 지상영상전송, 헬기위치추적시스템 등 산불관계관 영상회의(상황실)   최첨단 ICT 기술을 토대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이 탑재된 산불지휘차를 전시하여 지역의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신속한 진화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진화자원의 배치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산림정보와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현장 중심의 산림재해통합관리체계가 구축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의 지능형 산림재해 지원체계와 실시간 산불현장 상황, 진화인력 모니터링(점검)을 통한 산불대응 및 안전관리를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산림청에서 보유한 47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진화체계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헬기의 통합지휘체계를 설명하고 야간산불진화 및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대원 투입 및 리타던트를 활용한 산불진화 기술 등 대형산불진화 전략을 소개한다.    * 산불진화 헬기(188대) : 산림청 47, 지자체 72, 유관기관 69대 산불관계관 영상회의(현장지휘본부)   아울러,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지휘체계와 야간 및 험준한 산악지형의 산불이나 잔불진화·뒷불감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산불진화드론 및 열화상 드론을 소개하고 스마트 산불진화 장비인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헬멧 등의 장비를 전시한다. 총회 세부행사로 5.3일 개최되는 대형산불 공중진화 대응전략 및 항공안전 세미나에서 공중진화 및 야간산불에 대한 헬기진화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5.4일 특별행사로 산불포럼을 개최하여 산불관리에 이슈에 대하여 국제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산불대응 시스템을 해외 국가들과 공유하고 산불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일반영상으로 화선 및 산불규모 파악     열화상드론으로 잔불 및 화점 탐지     산불진화드론     산불진화드론 에어로졸 진화탄 투하장면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투 하중인 산불진화헬기(초대형)     물 투하중인 산불진화헬기(대형)     지상야간진화     경북 울진 지상 산불현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04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재난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해 중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운항품질보증제도(FOQA)시연, 산림드론체험, 보유헬기 모형 전시, 산불진화헬기 3D 조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대형 산불대응전략 및 산불헬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기관,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대응 전략 및 헬기 안전에 대한 분석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임무와 산림헬기, 산불진화, 드론체험 등 세계각국의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5-02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영주)는 봄철 산불의 효율적인 초동대처를 위해 산불조심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건조한 날이 증가하면서 산불의 형태가 연중화되는 추세이며, 특히 동해안 지역은 양간지풍으로 불리는 강풍으로 봄철 대형산불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대비하여 강릉관리소는 동해안 지역의 산불 최일선을 책임질 초대형헬기(S-64E) 1대, 대형헬기(KA-32) 3대와 공중진화대가 즉각 출동태세를 유지하여 공중진화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야간 산불이나 인력진화가 어려운 험준한 지형의 산불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산불진화드론을 활용한 드론산불진화대를 운영한다. 이영주 소장은 “동해안 지역의 봄철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이어지는 만큼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삼가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강릉관리소는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로 동해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28
  • 임인년 새해 1월, 전국에 산불 잇따라 산림당국 주의 당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22년 새해 두 번째 주말인 오늘 1월 9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며, 남부지역 및 강원권역에 건조주의보가 수일 째 계속되는 만큼 산불 발생 및 예방에 국민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 건조주의보 발효 현황(1.9 현재) - 2021.12.30. 발효 : 경상남도(창원시,김해시) - 2021.12.31. 발효 : 강원도(강릉시평지,태백시,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양양군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경상북도(구미시,영천시,경산시,칠곡군),대구광역시 - 2022.1.1. 발효 :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순천시) - 2022.1.5. 발효 : 강원도(동해시평지,삼척시평지,강원남부산지),경상북도(영덕군,울진군평지,포항시,경주시,경북북동산지),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 2022.1.7. 발효 : 전라남도(구례군),경상남도(산청군,합천군) 산림당국은 올 초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산불(25건)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7배 증가하였으며, 10년 평균(’12∼’21)으로도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원인별로는 산불의 절반 가까이(48%)가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소각 재 투기 등 사람에 의해 발생하였고, 특히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경상도 권역(14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1월 산불 중 40%가량(10건)이 산불진화헬기 등 공중진화가 어려운 야간에 발생하였다며 산불발생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1월 둘째 주인 오늘도 전북 남원, 경남 양산, 경남 함양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7대 및 산불진화인력 215명을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하였다. ☞ 금일(1.9) 산불 개요(완료 3건) ㅇ 전북 남원시 상동면 / 01:37-03:00 / 입산자실화(추정) / 0.06ha / 진화인력 33명 ㅇ 경남 양산시 상북면 / 11:19-12:10 / 입산자실화(추정) / 0.06ha /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인력 98명 ㅇ 경남 함양군 휴천면 / 13:14-13:47 / 방화(추정) / 0.5ha /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84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강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산불로 발화될 수 있고 자칫 큰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겨울 가뭄이라든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 또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9
  • 산림항공본부, 무사고 비행 달성 행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무사고 비행 달성 행사를 가졌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지난 2014년에는 무사고 1만 비행시간 도달로 첫 번째 행사를 가졌고 이후 무사고 달성 기준이 7년 이상 도달된 경우로 확대되면서 이번에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  산림항공 무사고 비행 행사는 2013년 초대형헬기 추락사고 이후 침체된 분위기 쇄신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항공본부 및 소속기관별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산림항공본부뿐만 아니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및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하여 자체적으로 행사를 가졌다. 산림항공본부는 2013년 10월 김포공항에서 현재의 원주시 지정면으로 이전하였고 전국에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두고 있으며 산불진화·예방,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화물운반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았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원주로 본부를 이전한 이후 두 번째로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앞으로도 산불진화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과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2-30
  • 산림항공본부 3년 내 보유헬기 50대로 늘려 산불진화 대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내년 관련예산 확보로 현재 47대인 보유헬기 대수를 2024년 50대로 늘려 대형산불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헬기3대 추가: ’22년 배치 1대(초대형) + 금회 예산확보 2대(도입 3년 소요) 산림항공본부는 초대형헬기(담수량 5천리터 이상) 6대와 중대형 헬기 (2천7백리터~ 5천리터 미만) 30대, 소형헬기(1천리터 미만) 11대 등 총 47대 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임무는 산불진화, 화물공수,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활동 등의 산림재해재난대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 보유 헬기 중 절반이 넘는 28대(약 60%)가 기령이 20년이 넘은 노후헬기다. 매년 노후헬기의 경제수명 도달로 운용비용은 증가하고, 산불진화 효율성 저하와 헬기 안전성 문제가 국정감사 등에서 매년 지적받아 왔었다. 고기연 본부장은 “이번 신규도입 예산확보를 통해 노후된 산림헬기를 단계적으로 교체하여 산림재해재난 현장에서 산불진화 효율성은 높아지고, 비행 안전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2-09
  • 수도권 대형산불 방지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1일 북한산 일원에서 수도권 산불재난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도심형 산불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이 날 대규모 산불진화 훈련은 도심지역 산불로부터 안전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인구․주택 밀집지역으로 산불이 확산할 경우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널리 알리는 한편, 산불초기 신속한 진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 등 대도시에서 봄철에 고온 건조한 강풍으로 주택 인접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도심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산불진화헬기 10대, 산불공중진화대 2팀, 산불특수진화대원 1팀, 산불지휘 및 진화차 4대, 산불진화드론 2개팀 6대 등 첨단 산불진화 장비가 총동원되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상황실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불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본부의 인력․장비 지원 등 유관기관 총괄, 서울시의 산불상황 전파, 소방청의 주택화재 진화 및 주민대피, 군․경의 질서유지 및 잔불진화 지원 등 산불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가동됐다. 산림청은 이날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계기로 지난 60년간 특화된 산불진화 기술과 4차산업 핵심기술을 접목한 케이(K)-산불방지 전략을 수도권을 비롯한 대형산불 방지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총 5개로 구성된 케이(K)-산불방지 전략은 첫째, 중앙과 지역의 300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현장 산불대응센터 110개소를 운영하여 산불위기 단계별로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 산불인력(22,755명) : 공중진화대(99), 특수진화대(435), 예방진화대(10,110), 감시원(12,111)      * 진화장비(4만 점), 산불지휘차(190대)  둘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국 182만㏊ 산림의 입산통제, 등산로 7,481㎞ 폐쇄 등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고, 산불안전 시설을 조성하여 원인·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 산불안전공간 20개소, 산불방지임도 100㎞, 내화수림대 351㏊ 조성 등 셋째,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지능형(스마트) 산불재난 대응 시스템을 적용하여 ‘스마트 산림재해 앱’을 활용한 산불신고 및 산불정보 제공, 산불위험예보․확산시스템 가동, 산불드론감시 및 진화대 운영 등 대국민 산불안전 서비스를 강화한다. 넷째, 산불현장 진화역량 극대화하여 기후, 임상, 계절별 여건을 고려한 진화전략을 차별화하고 산불진화헬기 전국 분산배치 및 골든타임 내 산불대응과 유관기관 가용 헬기와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 산불진화헬기(114대) : 산림청(47), 지자체(67) / 유관기관 가용헬기 69대 다섯째,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조사반과 1,3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기해자검거반을 운영하고, 실화죄 처벌사례를 집중 홍보하여 경각심을 고취하여 산불안전 국민의식을 제고한다. 한편,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산불은 연평균 474건이 발생하여 1,120㏊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으며, 올해는 300건에 740㏊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의 산불은 지난해 217건이 발생하여 연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 최근 10년간 수도권 산불 : (연평균) 106건, 33㏊ → (’20년) 217건, 54㏊     * 건축물 화재로 인한 산불 : (’11년) 11건, 4% → (’15년) 13건, 2% → (’20년) 54건, 9% 지난해 주요 발생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67%, 입산자 실화 35%, 소각산불 18%, 건축물화재 전이 9%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35%, 경북 17%, 강원 12% 순으로 수도권 지역의 산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계기로 시민들이 산불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 최적화된 맞춤형 산불대응 전략을 발전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국민여러분의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1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규제혁신을 통한 가을철 산불공조체제 마련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지자체와 협조하여 산불 공조체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공조체제는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와 지자체와 협조하여 산불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연락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상호 인력 및 장비 지원 협조, 산불예방활동과 더불어 산불발생 시 진화자원의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신속한 진화를 목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초대형헬기(S-64E) 1대, 대형헬기 3대(KA-32T)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 등 산불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하여 산불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김위동 소장은“규제혁신을 통해 관리소 내부에서만 산불을 다루는 것이 아닌 지자체와 적극 협조하여 상황공유, 진화계획 수립 등 다양한 방면에서 좋은 효과를 낼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규제혁신으로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1-03
  • 정비 인적오류 감소로 헬기안전운항 추진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항공정비과 연구모임 ‘항공정비 등대’ 주관으로「2021년 산림항공 정비발전 토론회」를 충북 단양에서 개최하였다. 2019년 국제 산림항공 정비발전 토론회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년 만에 규모를 축소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산림항공 정비 분야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정비 인적오류 감소방안 등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개선사항은 향후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9.29(수) 산림항공본부 역사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50년의 미래비전 선포를 위한 포럼 및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산림항공 정비의 미래발전, 정책토론 등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그동안 산림항공 정비발전 토론회는 산림항공본부 연구모임 ‘항공정비 등대’ 주관으로 미국 초대형헬기(S-64), 러시아 대형헬기(KA-32) 및 국내 수리온(KUH-1FS) 제작사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기술지원, 부품수급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특히 적극 행정을 통한 기술적 문제해결을 주도하는 등 국제적 수준의 헬기정비 운영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기연 본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산림항공 정비분야가 한층 더 성숙해지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아진 의견을 정책에 잘 반영하여 큰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1-03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청, 악천후 대비 범부처 동해안 산불예방대책 수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4.17)에 따라 강풍 등 악천후에 대비한 「동해안 산불 예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4.11 발생한 강릉 산불 사례와 같이 강풍에 의한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범부처 대책으로서 3가지 전략이 제시되었다.   3대 전략 : ①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 ② 과학적 감시와 입체적 지상·공중 작전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 ③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 파쇄기 운영     첫째, 영농부산물 소각 등 산불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불위험목 제거와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차단을 위해 고령 경작자 대상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정책을 도입하고, 매년 화목보일러 재(灰)처리 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강풍 경보(21m/s↑) 시 화기취급 작업을 제한한다. 또한 실화·방화자 처벌 강화(타인 소유 산림방화 최소 5년 징역 → 7년 등)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대규모 송전선로 인근의 산불 위험목(전신주 반경 1.5m이내 등)은 정리하거나, 키 작은 나무로 대체하는 등 전력선 주변 사전예방 조치를 추진하고, 산불예방숲가꾸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한다.    또한 인명 보호를 위한 대피체계를 개선하며, 산림연접 산불위험지는 방화지구*로 지정하고 건축물의 내화성을 제고하는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고, 아울러 원전 및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 주변은 소화시설과 안전공간을 조성하는 등 산불피해 예방시설을 확충한다.   * 화재예방이 필요한 지구로, 건축물을 난연재와 내화구조로 설계(「국토계획법」 제37조)   둘째,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와 강풍 등에 대비한 진화자원을 확충하여 지상·공중 입체적 작전으로 산불을 초동 진화한다.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시범사업을 동해안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농림위성(’25년 발사)을 활용한 광역화된 산불감시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지상진화인력과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는 산불진화임도를 동해안권역에 집중 신설하고 진화차보다 담수량이 3.5배(3,500ℓ) 많고 산불현장에서 진화성능이 검증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확대 배치한다. 공중지상 입체적 산불진화     특히,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악천후 산불대응을 위한 지상진화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현재 진화헬기보다 담수량이 큰 초대형 헬기(약 1만ℓ↑)를 확대하고 이동저수조 및 다목적 사방댐을 확충하여 담수시간을 줄인다. 이와 함께 악천후·야간산불에 대비하여, 강풍(20m/s↑)에 강한 고정익 항공기*를 산불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 군 수송기(C-130)에 이동식 물탱크(1대당 2개) 장착 활용(국방부 협업)    셋째,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한다.   산불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긴급벌채, 토사유출 방지 등의 조치를 우기 전(6월 전)에 완료하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종 선정 및 조림 복구와 생태복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민 안전과 국가안보를 수호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조실과 행안부 등과 함께 대책 이행을 위한 세부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4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산불특별대책기간(3월6일~4월30일)을 맞아 산불진화헬기 5대와 공중진화대의 비상대기 근무로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권역내 산불발생시 산불진화헬기를 출동시키고 지자체 임차헬기 및 소방헬기를 지휘하여 공중진화를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 인근 산림항공관리소의 대형․초대형헬기를 지원받아 운용하게 된다.     또한 지상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최정예인 공중진화대를 출동시켜 산불특수진화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을 통솔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산불을 진화 할 방침이다. 최근 10년간 총 25건의 대형산불 중 60%인 15건이 3~4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발생한 산불은 143건으로  축구장 887개 면적인 62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3월4일부터 현재까지 32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되었다. 장준태 소장은 “메마른 날씨에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아 산불조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산불 발생 시 가용자원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3-06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산림청, 4월 대형산불 대비 모든 행정력 총 동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짐에 따라 전국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산불발생에 대비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은 연간 산불 발생의 22%를 차지할 만큼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로 산림청은 4월 한달 간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은 주말동안 현장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시‧도 산불대응 담당기관은 전국에 5만5천여 명의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해 농촌지역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을 계도하고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상시 단속한다. 강풍 특보 발효 시에는 각 시·군·구 공무원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감시인력 증원, 재난문자 발송 등 산불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신속하게 투입하고 산림청 진화헬기와 각 시‧도에 배치된 임차헬기를 상호지원해 공중과 지상에서 다면적으로 산불진화에 나선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며 “특히 건조한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2
  • 산불예방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공조체계 가동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봄철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범부처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으로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 AI를 활용 산불감시체계 전국 확대(20개소), 산불신고・접수체계 개편으로 초동 대응   ∎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였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현장점검<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①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 강화, ② 첨단과학기반 산불감시·예측체계 구축, ③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 확립, ④ 초동진화체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 일제 점검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사진> 영농부산물 파쇄<사진=산림청 제공>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ha,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한다.     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20개소)하여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 초등학교 등 위치 정보를 추가로 탑재(196천 개소)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 안전을 확보한다.   <사진> 초대형헬기<사진=산림청 제공>     산불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울 수 있는 대도시의 주요 산(100개소)과 섬지역은 산불대응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해외임차헬기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헬기와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진화차량보다 담수량이 3배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에 대응한다. <사진> 고성능산불진화차 <사진=산림청 제공>     지자체 운용 헬기의 비행안전을 위하여 산림청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비행교육・훈련(280명)을 연중 지원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헬기 공조체계 가동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9
  • 결성면,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식 개최
    결성면은 지난 23일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5명에게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차량에 탈부착할 수 있는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배부했다.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은 지난해 4월 홍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 산불감시원은 마을별로 보유 중인 산불진화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발생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부한 자석시트는 눈에 띄는 색채를 사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끄는 것과 동시에 명예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감시활동에도 힘을 실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은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차량에 잘 부착하여 많은 면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촘촘한 그물망식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26
  • [기고][기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2024년을 기대하며
          충남 홍성 산불이 발생한 4월 2일은 나들이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이었습니다. 저는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소장으로 근무하며 홍성화재의 발생시점으로부터 종료시점까지 산불 현장에 있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하여 11시 40분쯤 불길이 민가 방향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목격하였고, 2시간만인 오후 1시 산불대응 3단계의 발령과 함께 홍성 서부면 일대는 삽시간에 번진 불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진화헬기 20대를 앞세워  2866명의 인원이 나흘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총력을 기울여 겨우 산불을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1,454ha의 산불피해로 이번 홍성산불은 지난 2002년 청양·예산 일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이어 충청도에서 발생한 두번째 규모의 초대형 산불입니다. 국내 산불피해 면적에서는 역대 10위 규모에 해당합니다.  이로 인한 산불면적과 건수는 지난 10년 평균 경상북도와 강원도 중심이었던 국내 산불지도를 충남으로 바꾸었을 만큼 큰 산불로 기록되었습니다.    홍성산불의 원인으로는 흡연이 가장 가능성이 높게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작은 부주의와 실수로 미래 후손들에게 빌려온 자원들이 한순간에 불타 없어지고 엄청난 재앙으로 이어진다는 교훈을 얻은 만큼 산불예방과 홍보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매년 산불로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여기서 멈추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의식개혁과 규제혁신의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전 임직원이 적극행정의 자세로 산불진화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남에 큰 피해를 가져온 홍성산불이 지나간지 6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지금, 모든 국민들이 산불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2024년을 기대해 봅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2-08
  • [이달의숲길] 숲길 위에 역사가 숨쉬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내포역사인물길_이정표    옛말에 ‘큰 인물은 하늘이 내린다’고 했다. 그만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름 석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는 불세출의 큰 인물들을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 총 320km에 걸쳐 조성된 국가숲길로, 역사·문화·종교를 기반으로 5개 주제 31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의 길이는 13.1km로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동헌에서 결성향교, 청룡산(고산사·정충사 기점), 만해 한용운 생가를 거쳐 김좌진 장군 생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행정과 교육 기관의 옛 모습, 결성동헌과 결성향교   ‘결성동헌(結城東軒)’은 행정을 담당하는 동헌, 치안을 담당하는 형장청, 문서를 보관하는 책실로 구성된 건축물(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이다. 돌계단을 올라 결성아문을 넘어서면 망일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현감집무실과 책실이 나란히 있고, 형장청은 별도 담으로 둘러싸인 구역에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형장청을 경찰지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헌 입구에는 벼슬아치의 공덕을 기리는 선정비들이 있는데, 비석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으로, 백성을 어질게 다스린 관리의 선정비는 보존상태가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관아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오는 곳이라서인지 KBS 인기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결선동헌을 나와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청남도 기념물 제134호인 결성향교가 나오는데, 향교는 국립지방교육기관으로, 유학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에는 홍살문이 있는데, 홍(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살(화살 모양)은 나쁜 액운을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옆에는 대소인원개하마라고 적힌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말을 타고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으로, 향교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렸음을 알 수 있다.    만해한용운생가   푸른 용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 청룡산(靑龍山)    결성향교에서 나와 교촌마을 장승과 마을길을 지나면 높지 않고 완만한 청룡산(236m)이 나온다. 청룡산은 와룡천의 용담에서 바라보면 푸른 용이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계단길과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이어지는 바위길, 소나무길, 편안한 능선길을 걸으면 마치 용의 등에 올라 밟고 가는 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조금 걷는다 싶었을 때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서해안의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신수인 청룡에게 빌 듯,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켜켜이 쌓인 돌탑들을 보며 지나노라면 높은 산도, 화려한 산도 아니지만 지역의 ‘명산’으로 느껴진다. 정상을 지나 내려가면 만해로가 나온다. 청룡산을 내려온 이후 구간부터는 2차선 및 포장도로 구간이 있어 차량 통행 및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자유는 만유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라, 만해 한용운    청룡산의 끝에서 도로를 따라 걸으면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생가와 사당, 만해문학체험관, 민족시비공원이 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님의 침묵」 한용운  만해 한용운은 1919년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자, ‘님의 침묵’ 등 저항문학의 대표시인으로, ‘용운’은 법명이다.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작성하였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옥고를 치르는 등 민족혼을 깨우는 독립운동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4년 입적하게 된다. 만해 한용운 생가지를 나와 숲길을 지나 두지동마을, 원와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이 코스의 종점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 다다른다.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그게 한스러워서, 백야 김좌진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 끝에 찬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구누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 마음 스러버릴 길 없구나……. 「단장지통(斷腸之痛)」 김좌진  백야 김좌진 생가지에 세워진 시비에는 김좌진 장군이 지은 시가 새겨져 있는데, ‘내장이 끊어지는 듯한 아픔(斷腸之痛)’이라는 시제에서 나라를 잃은 비통한 심정과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한제국 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군인인 백야 김좌진 장군(1889~1930)은 1907년 신학문을 가르치는 호명학교를 세웠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독립투쟁을 전개하였다.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으로서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는 등 독립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복원한 생가는 기와집과 마구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유한 양반가에서 성장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5세에 노비문서를 불태워 노비를 해방시켰고, 2,000석이 되는 토지를 무상으로 소작인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으며, 1930년 공산당원 총에 맞아 운명하던 순간에도 국가를 위한 소임을 이루지 못함을 통탄하였다고 하니, 큰 인물로서의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김좌진장군생가백야기념관’에 방문하면 기념관을 비롯해 사당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청산리대첩에 대한설명과 당시의 전황, 사용한 화기가 전시되어있다. 기념관에 방문하여 항일투쟁시대의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나면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가 끝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화마에 입은 상처, 민관협력으로 이겨내고 10월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열려    올해 4월 홍성군 결성면과 서부면 등에 걸쳐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고산사(보물 제399호) 인근과 청룡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2022년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이다. 산림청과 홍성군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서 산불 피해구간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기고, 이곳 청룡산에 푸른 새살이 다시 돋기를 기원하는 축제 「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가 열린다. 참가비 전액이 산불 피해복구 기금으로 전달되는 이 축제는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출발하여 청룡산을 거쳐 결성동헌까지 걷는 A코스(7.4km)와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만해숲길을 거쳐 다시 생가지로 회귀하는 B코스(1.8km)를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A코스의 경우 종점인 결성동헌에서 시작점인 만해 한용운 생가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 외에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는 산불 피해 현장 사진전과 사생대회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naepotrail.org) 또는 문의전화(041-338-07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하반기 국가숲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면 정비, 시설물 교체, 훼손지 정비, 식생 복원 등을 통해 내포문화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우수한 숲길을 선사할 것이다.   전국의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은 홍성한우    옛부터 홍성은 한우를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군으로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 등 정기가 있는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온천수가 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뜰에서 풍부한 곡식이 생산된다. 홍성한우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육질이 연하고, 지방심이 섬세하다. 특히, 한우고기와 갈비는 전국 생산량의 6%를 점유하고 있다.  -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점 ① 용봉산 한우프라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2길 10 ②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서부로 777 ③ 홍성축협 하나로클럽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39 ④ 구항농협 정육점 :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항길 67 ⑤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151 ⑥ 홍성한우 홍동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장남로 660-8 인근 가 볼 만한 곳(김좌진 생가지로부터) -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차량 15분)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 홍성군조류탐사과학관(차량 1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934-14 - 남당노을전망대(차량 2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767-18     결성동헌  
    • 산림환경
    2023-09-11
  • ’23년 봄철 산불 현황분석 및 향후 대응전략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봄철 산불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향후 대응전략으로 산불발생 원인 차단, 지상․공중 진화 역량 강화,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한 합리적인 복원계획 수립 등을 발표했다.   올해 봄철 산불은 모두 497건, 4,654ha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근본적 예방대책으로는 ❶ 찾아가는 부산물 수거․파쇄로 소각 원인 제거 ❷ 산불예방 숲가꾸기로 산불에 강한 숲 조성 ❸ 송전선로 주변 연료 제거로 산불발생 원인 차단 등이다. 또한 산불 발생시 초기 대응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산불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임도 등의 확충으로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한다. 최근의 동시다발적이고 대형화되는 산불 대응을 위해서는 초대형 진화헬기, 고정익 항공기 등 공중진화 자원 확보로 지상과 공중의 입체적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산불피해지에 대해서는 정밀조사와 산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합리적인 복원계획을 수립(지자체)하고, 긴급벌채, 산사태 예방, 조림복원, 자연복원, 생태복원 등으로 구분하여 단계적·연차별로 복원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 발생 원인별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피해지는 전문가 그룹의 자문과 산주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경제적·사회문화적·환경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17
  • 경북 안동 산불발생... 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7일 11시 56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 108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10대(산림청 3, 지자체 6,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8대(지휘차 1, 진화차 6, 소방차 21)와 산불진화대원 153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5,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9, 공무원 32, 소방 41)을 투입하여, 13시 26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일부지역에서는 비가 왔으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며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7
  • 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총력 진화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11일 8시 30분경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10시 30분 현재 초대형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6대와 산불진화장비 77대(지휘차 3, 진화차 33, 소방차 41), 산불진화인력 573명(공중진화대 32, 산불특수진화대 47, 산불예방진화대 68, 산림공무원 172, 소방 150, 의용소방대 100, 기타 4)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하고 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573여명이 투입되었으나, 강한 바람(순간최대풍속 30m/s)이 불고 급경사 등 현장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현장 인근 민가 4채와 펜션 2동이 소실되었고, 강릉시 난곡동 마을주민 20여명은 현재 강릉시 아이스아레나로 대피하였다.   산불현장에는 강원도지사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여 현장 지휘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산림청)이 공동보좌관으로 지정되어 공동 대응하고 있다.      ※산불통합지휘본부 위치 : 경포119안전센터(강릉시 해안로 502 일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강원 강릉 산불발생.. 「산불 2단계」 발령, 진화 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전 10시를 기준으로「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 헬기 포함 산림청 6대), 산불진화장비 43대(지휘차 3, 진화차 11, 소방차 29), 산불진화대원 333명(공중진화대 19,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9, 산불예방진화대 18, 산림공무원 158, 소방 95, 기타 4)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이번 산불로 민가 2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며, 산불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난곡동 주민 10여명이 강릉 아레나와 경포동 주민센터 등으로 대피하였다. 현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람(평균풍속 15m/s, 순간풍속 30m/s, 남서풍)이 불고 있으며, 산불영향구역과 화선은 강한 바람으로 확인 중에 있다. 산림청장(청장 남성현)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에 순간 풍속 최대 30m/s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등의 상황(예보, 순간최대풍속 30m/s) 을 고려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산불 2단계」발령과 동시에 강릉시장은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100%와 인접기관 가용장비 30%를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2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30~100ha 이상, 평균풍속 7m/s이상, 예상진화 24시간 이상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과 시설피해 등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강원 강릉 산불발생....「산불 1단계」 발령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9시 30분을 기준으로「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헬기 포함하여 산림청 6), 산불진화장비 42대(지휘차 2, 진화차 11, 소방차 29), 산불진화대원 276명(공중진화대 19,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9, 산불예방진화대 18, 공무원 102, 소방 95, 기타 3)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주택 1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이 되며, 현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람(남서풍, 평균풍속 15m/s, 순간풍속 30m/s)이 불고 있으며, 화선과 산불영향구역은 파악 중에 있다. 산불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강릉시 난곡동 일원의 주민을 인근 경포동 주민센터로 대피중인 상황이다. 산림청장(청장 남성현)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에 순간 풍속 최대 30m/s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산불 1단계」발령과 동시에 강릉시장은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1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10~30ha 이상, 평균풍속 2~4m/s이상, 예상진화 3~8시간 이상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강원 강릉 산불발생...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경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현장에는 초속 30m/s의 강한 바람(남서풍)이 불고 있어,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 포함, 산림청 6), 산불진화장비 35대(지휘차 3, 진화차 8, 소방 24), 산불진화대원 122명(공중진화대 9, 산불특수진화대 7, 산불예방진화대 18, 공무원 24, 소방 61, 기타 4)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불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인근 마을주민은 현재 경포동 주민센터로 대피중인 상황이다. 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수목이 전도되며 전신주에 불이 붙어 산림으로 비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전국 동시다발 산불 모두 진화 완료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가장 짧은 기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53건의 산불은 4일 17시 15분부로 모두 진화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가장 많이 발생한 동시다발 산불이다.   특히, 이 중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은 지난 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등 2곳에서, 3일에는 전남 함평, 전남 순천, 경북 영주 등 3곳에서 각각 발생하여 1986년 산불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올해(1~3월) 강수량은 전국 평균 85.2mm로 예년의 120.6mm에 훨씬 못미치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고,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여 진화에 매우 불리한 여건이었다. 특히, 충남 홍성 산불은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어 산불 발생 2시간 20분 만에 대형산불로 확산되기도 하였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등에서 투입된 헬기는 모두 313대, 장비는 3,402대, 진화인력은 28,501명으로 모든 유관기관이 산불진화에 적극 동참하였다.  산불 피해가 없도록 인구 밀집 지역에 산불진화 헬기를 우선 배치하였고, 송광사(전남 순천), 고산사(충남 홍성) 등 중요 문화재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진화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42동, 공장 4동, 창고 36동, 비닐하우스 6동, 기타 7동 등 총 9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3일 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영향구역은 총 3,091ha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번 산불진화는 산불발생 초기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지시사항에 따라 행정안전부,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지단체 등 많은 유관부처와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야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활약이 컸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할 수 있는 파쇄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불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임도를 대폭 확대하고, 초대형 헬기와 고성능 진화차,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4
  • (완료) 경기 포천 산불발생.... 20시간 02분만에 주불 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0일 14시 28분경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산 2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0시간 02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틀간 산불진화헬기 22대(산림청 5, 지자체 7, 군 6, 소방 3, 국립공원 1), 산불진화장비 37대(산불지휘·진화차 등 17, 소방차 30), 산불진화대원 1,179명(산불진화대원 69, 공무원 151, 소방 55, 의용소방 16, 경찰 68, 군인 800, 기타 20)을 투입하여,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화 완료했다. 산불확산 방지와 신속한 진화를 위해 16시 5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였으나 야간진화로 이어졌으며, 일몰 이후 헬기가 철수한 상황에서 급경사지에서 산불진화대원의 적극적인 진화와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진화작전 수립으로 산불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다. 산불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었으며, 약 29ha의 산림이 산불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담뱃불 실화로 발생한 산불로 산불 실화자를 검거 완료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시설 및 재산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산불 실화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8보 완료) 강원 화천 산불, 17시간 5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0일 12시 47분경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중리 산 7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7시간 5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20대(산림청 8, 지자체 2, 군 7,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8대(지휘차 6, 진화차 15, 소방차 22, 기타 5), 산불진화대원 835명(공중진화대 등 산불진화대원 179, 공무원 320, 소방 87, 군인 150, 기타 99), 열화상 드론 2대를 투입하여, 31일 오전 6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를 위해 3월 30일 16시 30분에「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전력을 다했다. 일몰에 따라 산불진화헬기가 철수하였지만 급경사와 암석지 등 지형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산불진화대원의 적극적인 진화와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산불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안전을 확보하는 등 효율적인 진화를 통해 야간에 산불을 확산을 저지하였고,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8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었으며, 약 68ha의 산림이 산불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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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인천 강화....「산불 1단계」17시간만에 주불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월 27일 08시 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에는 산불진화헬기 11대(산림청 10, 소방청 1)와 산불진화장비 39대(산불진화·지휘차 8, 소방차 31),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1,42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71, 소방 205, 의용소방 200, 군부대 400, 경찰50)을 투입하여 17시간 16분만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를 위해 3월 26일 16시 30분에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전력을 다했으며, 야간 열화상 드론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화선 구축 및 산불진화대원의 밤샘 진화로 산불 확산 최소화와,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7
  • 인천 강화 산불발생....「산불 1단계」대응 구슬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야간 산불체제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주간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10,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1대(산불지휘·진화차 4, 소방차 37), 산불진화대원 85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74, 소방 182, 군인 100)을 투입하였고,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는 인근 계류장 등으로 복귀하였고, 일출과 동시에 다시 진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는 야간 드론 열화상을 정밀 분석하여 화선 확산 분석, 산불특수진화대, 군 병력 등을 투입하여 방화선 구축 및 야간 산불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시 현재 잔여화선 약 0.8km(전체 2.0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9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진화율은 60%로 파악되고 있다.  
    • 산림행정
    2023-03-26
  • 인천 강화 산불발생....「산불 1단계」대응 구슬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야간 산불체제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주간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6,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1대(산불지휘·진화차 4, 소방차 37), 산불진화대원 85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74, 소방 182, 군인 100)을 투입하였고,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는 인근 계류장 등으로 복귀하였다.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는 야간 드론 열화상을 정밀 분석하여 화선 확산 분석, 산불특수진화대, 군 병력 등을 투입하여 방화선 구축 및 야간 산불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시 현재 잔여화선 약 0.8km(전체 2.0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9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진화율은 60%로 파악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6
  • 인천 강화 산불발생....산불 1단계」 대응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6,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1대(산불지휘·진화차 4, 소방차 35), 산불진화대원 539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57, 소방 182, 군인 100)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강한 바람(북서풍, 평균풍속 7m/s, 순간풍속 11m/s)이 불고 있으며, 17시 30분 현재 화선은 약 1.8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3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까지 진화율은 50%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주택 화재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 완료 이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3-26
  • 인천 강화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0대(산림청 6,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26대(산불지휘·진화차 1, 소방차 25), 산불진화대원 84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5, 공무원 1, 소방 68)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은 순간풍속 14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초기진화를 위하여 초대형헬기 포함하여 10대를 즉시 투입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하고 가해자를 입건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6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 예방·진화 비상체제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봄철산불조심기간(2월1일 ~ 5월15일) 동안 운영되는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산림헬기 공중진화 역량을 집중·극대화한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신속한 산불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전략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를 목표로 산불대응태세 확립과 공중·지상자원의 공조로 산불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산림항공본부는 본부 및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 분산배치된 산림헬기 48대와 공중진화대 104명을 총동원하여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산불에 대응하고 있으며, 경북 동해안 권역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해 초대형헬기(S-64E, 담수량 8,000ℓ) 1대를 울진 산림항공관리소에 추가 배치(’22.12.) 했다.        ※ 골든타임 : 신고부터 물투하까지 시간(산림·소방헬기 50분, 임차헬기 30분)                        <산림항공본부 항공기 보유 현황>                                  (단위: 대) 기 종 계 본부 익산 양산 영암 안동 강릉 진천 함양 청양 서울 울진 제주 분류 계 48 5 3 5 4 4 4 4 4 6 4 4 1 초대형 S-64 7 2 1 - - 1 1 1 - - - 1 - 대형 KA-32 29 3 2 2 2 3 3 3 3 2 3 2 1 중형 KUH-1FS 1 - - - - - - - - - 1 - - 소형 BELL206 7 - - 3 - - - - - 4 - - - 소형 AS-350 4 - - - 2 - - - 1 - - 1 -   산불 예방을 위해 주요시기(설, 청명·한식 등) 별 중·소형헬기와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을 적극 투입해 산불 감시 및 불법소각 계도·단속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또한, 역대 최장 시간(213시간)·최대 피해(25,003ha)의 기록을 남긴 울진·삼척 산불의 후속 조치로 위촉된 공중통제관(Air Control Commander) 4명과 지상안전통제관(Ground Safety Controller) 2명이 올해부터 대형산불 상황 시 공중지휘 및 지상지원 총괄할 예정이다. ACC는 산불진화헬기 통합 공중지휘, GSC는 이착륙장의 안전관리 및 산불진화헬기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1월 26일에는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민·관·군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산불 진화헬기 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을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실시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항공본부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대형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할 것.”이라며 “대형산불 위험이 큰 지역에는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해 초동 진화와 야간 산불에 적극대응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2-03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기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2024년을 기대하며
          충남 홍성 산불이 발생한 4월 2일은 나들이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이었습니다. 저는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소장으로 근무하며 홍성화재의 발생시점으로부터 종료시점까지 산불 현장에 있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하여 11시 40분쯤 불길이 민가 방향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목격하였고, 2시간만인 오후 1시 산불대응 3단계의 발령과 함께 홍성 서부면 일대는 삽시간에 번진 불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진화헬기 20대를 앞세워  2866명의 인원이 나흘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총력을 기울여 겨우 산불을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1,454ha의 산불피해로 이번 홍성산불은 지난 2002년 청양·예산 일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이어 충청도에서 발생한 두번째 규모의 초대형 산불입니다. 국내 산불피해 면적에서는 역대 10위 규모에 해당합니다.  이로 인한 산불면적과 건수는 지난 10년 평균 경상북도와 강원도 중심이었던 국내 산불지도를 충남으로 바꾸었을 만큼 큰 산불로 기록되었습니다.    홍성산불의 원인으로는 흡연이 가장 가능성이 높게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작은 부주의와 실수로 미래 후손들에게 빌려온 자원들이 한순간에 불타 없어지고 엄청난 재앙으로 이어진다는 교훈을 얻은 만큼 산불예방과 홍보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매년 산불로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여기서 멈추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의식개혁과 규제혁신의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전 임직원이 적극행정의 자세로 산불진화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남에 큰 피해를 가져온 홍성산불이 지나간지 6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지금, 모든 국민들이 산불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2024년을 기대해 봅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2-08
  • (기고)(기고)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산불, 더 주의하고 조심하여 봄철 산불을 대비하자!
    지난해 전국 산불은 740건으로 10년 평균대비 38%가 증가하였으며, 산불의 피해면적은 24,782ha로 7배가 증가하여 1조3,452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다. 지구촌 곳곳에서도 대형·동시다발 산불이 증가하여 ’21년도 캐나다 430만ha, 미국 288만ha, 터키 21만ha, 이탈리아 16만ha가 발생하여 위협으로 주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로 극한산불이 2030년 14%, 2050년 30%, 2100년 50% 증가할 것으로 UNEP(유엔환경계획 ’22) 전망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산불은 사람에 의해 발생한다. 산을 찾아온 입산자들의 실화나 산림 연접된 지역의 논·밭두렁을 태우다 발생하고, 농·산촌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쓰레기를 소각하다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산림과 연접한 주택의 화목보일러 과열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산불은 99% 이상이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한다. 따라서 우리가 조금만 더 주의하고 조심하면 산불을 발생하지 않게 할 수 있다. 이제 3월이다. 산불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청명, 한식을 앞두고 있어 지금부터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각종 재난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제주도를 포함 전국 12개 권역에서 산불진화, 항공방제, 화물운반, 산악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백두대간 중심으로 동쪽에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과 서쪽에 인제, 평창, 정선, 태백 등 10개 시·군을 관할 권역으로 하고 있으며, 산불조심기간에는 우리관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4대(초대형 1대, 대형 3대)의 산불진화 헬기의 역할은 부각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헬기 운용도 효율적·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무한정으로 고비용 자원인 헬기를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야간에는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 그리고 바람이 심한 경우에는 이륙을 할 수 없어서 산불이 발생한다고 해도 의존할 헬기는 없다. 따라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고 조심하여 예방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산불위험이 높은 입산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말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도 삼가해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 시기에는 무단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등 태우지 말아야 하며, 산림과 연접된 가옥의 화목보일러는 과열현상 등 살펴야한다. 산불은 산림청과 시·군의 산림부서의 노력 만으론 막을 수 없다. 국민들의 동참만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아름다운 숲을 더 이상 화마에 뺏기지 않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이 산불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올봄에는 한 건의 대형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02
  • [신년사]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 올해가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의 219만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산림공직자와 국민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림청은 산림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하여 새 정부의 국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저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난해 5월 13일 산림청장으로 취임하면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를 위해 임업인들을 비롯하여 각 분야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분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산림규제 완화와 함께 각종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임업인의 숙원과제였던 임업직불제를 처음으로 시행하였습니다.  산림 규제개선 과제 227건을 발굴하여 산주와 임업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력하여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치매관리를 산림치유와 연계하여 맞춤형 산림복지를 강화하였습니다.  근현대 산림과학연구 100주년을 맞아 ‘국민이 누리는 숲’으로의 연구 시대도 열었습니다.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과 산사태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만, 산림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였습니다. 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통제관’을 신설하는 등 산림재난 대응 역량도 강화하였습니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하여 우리의 선진화된 산림녹화 기술을 전 세계 국가들과 공유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제27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산림과 기후 정상회의’ 논의를 주도하여 글로벌 산림리더 국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들은 임업인과 산림공직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올해는 1973년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계획을 수립하여 국토녹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 50년간 온 국민의 땀과 열정 그리고 정부의 노력으로 전 세계가 놀라는 국토녹화의 금자탑을 쌓았고 명실상부한 산림선진국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이제는 이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이 산주와 임업인들께는 돈이 되는 보물산이 되고, 국민들께는 건강과 힐링의 녹색공간이 되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때입니다. 또한 ‘나라를 단단하게, 국민을 든든하게’ 하자는 정부의 새해 슬로건을 숲에서 실현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을 하나하나 새롭게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일상화되고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해 나가겠습니다. 초대형화 되고 있는 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300여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24시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산악기상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산불위험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겠습니다.   산불진화 주력헬기를 초대형으로 전환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 등 첨단장비를 확충하겠습니다.  산불지역의 주민 안전을 위해 강제 대피명령제도 등을 담은 「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하고, 발화 원인별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처협업을 강화하겠습니다. 산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대형 산불 피해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산사태 위험정보는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48시간 전에 제공하고, 산사태 피해지역은 철저한 응급복구와 항구복구를 실시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겠습니다. 아울러 각 부처에서 관리하고 있는 급경사지(행안부) 및 도로비탈면(국토부) 정보를 산사태정보시스템에 통합하고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여 산사태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총력방제로 확산을 저지하겠습니다.  보존할 가치가 큰 소나무림을 중심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소나무류의 이동단속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드론과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QR코드) 등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예찰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 산을 돈이 되는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해 경제임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는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임업세제는 농업 수준으로 과감히 혁신하겠습니다.  산지구분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임업용 산지에서는 임업을 경영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임업진흥법」은 「사유림경영법」으로 개편하여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산림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목재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임도, 임업기계화, 전문기능인 양성 등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생산된 국산 목재는 건축자재 등 경제, 환경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법령 정비와 함께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고부가가치 소재 등 실용적인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디지털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임업, 산림산업, 목재산업 등을 미래 융·복합 산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셋째, 국민들이 숲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와 사회임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수목원, 자연휴양림 등 국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특별히, 치매, 고령화, 재난 경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심신이 산림치유를 통해 회복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해 뜨는 동해 울진에서 해지는 서해 태안 안면도까지 이어지는 849km 동서트레일을 세계적인 명품 숲길로 조성하겠습니다.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 산림레포츠 문화도 확산시키겠습니다. 넷째, 환경임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열섬효과로부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충하겠습니다. ESG 경영과 연계하여 기업의 산림분야 참여를 확대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산주를 보상하기 위해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우리의 선진적인 산림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REDD+법을 제정하여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글로벌 산림협력을 보다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50년 전 온 국민과 임업인 그리고 산림공직자들은 국토녹화라는 사명을 갖고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헐벗은 민둥산에 정성껏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습니다. 우리 산림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으로 가꿔,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여는 것! 이것이 새로운 미래 산림 100년을 시작하는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 뜻깊은 2023년의 첫날, 새해 아침에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향해, 우리 모두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안팎에서 서로 껍질을 쫀다는 줄탁동기(啐啄同機)의 마음으로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3. 1. 1.   산림청장 남성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9
  • [기고] 경북 동해안지역의 산불 진화능력 강화,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초대형헬기 배치
    다시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었다.  금년 봄, 그 긴박했던 산불진화상황의 기억이 되살아 난다.  3월과 5월 두 차례의 산불은 지속기간과 피해규모에 있어 유래를 찾아볼 수 없었으며 그 피해는 우리 울진군에게는 치명적이었다고 본다. 원자력 발전소와 LNG기지 그리고 금강송을 지켰다고 자위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추억 서린 생활 터전과 소중한 송이산을 잃어버린 산주의 낙담을 무엇으로 위로해 줄 수 있을까 숙고해 보아도 마땅한 답을 구하기 어렵다. 그래서 산불은 사전 예방은 물론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이점에 있어서 강력한 산불진화 수단이 준비된 것은 매우 다행한 일이다. 산불진화에 있어 진화헬기가 가장 현대적인 진화수단이며 강력한 진화방법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헬기 1대를 추가로 배치하였다. 아울러 조종사, 정비사 등 헬기 운용요원과 운용 기자재를 확보하여 즉시 실제 상황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하였다.  이번에 배치된 초대형 헬기는 미국 에릭슨사의 S-64(일명 에어크레인) 기종으로 물 적재량은 8,000리터로 대형인 KA-32(까모프) 헬기의 약 3배이지만 그 진화효율은 더욱 월등하다.  소량으로 여러 번 물을 투하 하는 것 보다는 한 번에 대량으로 투하하는 것이 훨씬 진화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 기종은 이미 산림항공본부가 이미 6대를 운용하고 있고 11월중 1대가 추가 도입될 예정인 바 그 진화능력은 산불진화현장에서 이미 검증되었다. 그리고 이번 가을에는 울진군에서도 자체적으로 헬기를 임차하여 산불예방과 진화에 투입함으로써 초동진화는 물론 주불진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창밖으로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가는 7번 국도변의 단풍이 보인다.  자연은 우리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서 빌린 것이라 한다. 우리의 쉼터, 삶터, 일터인 소중한 자연을 더 풍요롭게 가꾸어야 한다. 적어도 망가진 상태로 돌려주어서는 안되겠다.  가을이다. 산불예방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서로 경각심을 주는 우리들이 되기를 당부드리고 싶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12-15
  • [기고]불타는 DMZ를 바라보며
      DMZ(비무장지대)란 한국전쟁 휴전협정 당시 군사분계선에서 남·북한으로 각각 2㎞씩 벗어나 무기 배치 등 군사시설을 설치함으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정한 비무장 지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지역을 말한다. 또한, 한국전쟁 이후 약 70년간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어 학술연구대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며, 자연생태계와 생물종 다양성이 잘 보존되고 유지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중요한 DMZ에서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그 여러 원인 중 하나로 북한에서는 북방한계선 주변의 거주자에게 농사지을 토지를 제공하는데 이들이 농산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중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즉, 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방한계선까지 내려오면 산림청 헬기가 출동하여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이렇게 발생하는 DMZ 내 산불로 인해 여러 희귀 동·식물을 비롯한 자연생태계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지역으로 불발탄과 지뢰 폭발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진화인력이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산불 진화에 많은 시간과 예산이 동반되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DMZ 산불 상황 중 하나를 살펴보면 3. 26.(목)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신현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4. 3.(금)에 진화될 때까지 9일 동안 연 52대의 헬기(대형 46대, 초대형 6대)가 투입되어 동트기 전부터 일몰 후까지 많은 시간을 DMZ에서 보내야 했다. 또한, 근거리에서 신속한 진화용수 담수를 위해 40,000ℓ용 이동식 저수조도 3일간 운영하였다. 다수의 헬기가 투입됨에 따라 공중추돌 예방과 안전확보, 산불진화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산불현장 공중진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공중진화반의 주요 임무로는 공중지휘기 운용,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산불진화헬기 운용 및 산불현장 공역관리, 산불현장 공백 최소화를 위한 연료보급 절차, 계류장 야간 경계 및 안전관리, 승무원 이동차량과 숙식장소 협의 등 신속한 산불 진화와 더불어 헬기와 승무원에 대한 안전관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불로부터 DMZ 주변의 군사시설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오랜 시간 비행하다 보면 저 멀리 인공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이 보이고 포문이 열렸다는 무선통신까지 들리면 사명감으로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던 승무원도 다소 위축되고 기내에서는 적막한 긴장감이 마저 흐른다. 산불로 DMZ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조종사의 피로도는 계속 증가하고 항공기 비행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정비시간 단축, 연료소모량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속적인 투입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이끌 계획이며,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항공방역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산림청은 DMZ 산불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근에 산림항공관리소를 추가로 신설하여 안전한 헬기계류와 연료보급, 승무원 안전관리는 물론 DMZ 내 자연생태계 보호에도 크게 일조할 계획이다. 우리 산림항공본부도 남북산림협력의 본격화에 대비함은 물론 DMZ 내 발생하는 산불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여 불타는 DMZ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4-28
  • [기고]창립5주년 맞이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임무와 역할
     숲과 함께, 국민과 함께 산림청의 역사는 땀과 열정의 역사로 한반도를 푸르게 만들었다.  내 삶의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사람중심의 산림관리체계 혁신으로 국민들의 눈높이 맞는 산림복지국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잘 가꾸어진 산림이 사소한 부주의에 의거 한 해 동안에 평균 500건이상 산불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국가에서는 재산과 인명이 피해 원인과 규모에 따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구분하고 있다. 자연재난이란 태풍, 홍수, 호우(豪雨), 강풍, 풍랑, 해일(海溢), 대설, 낙뢰, 가뭄, 지진, 황사(黃砂), 조류(藻類) 대발생, 조수(潮水), 화산활동,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재난은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화생방사고·환경오염사고 등으로 인하여 발생 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와 에너지·통신·교통·금융· 의료·수도 등 국가기반체계의 마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른 감염병 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가축전염병의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산불은 사회재난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고 세계적으로 대형화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지난 11월부터 발생하여 지금까지 확대되고 있는 호주산불은 400만ha 이상 피해 발생으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과 국가에 극심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4월4~5일에 발생한 강원도 5개 시·군(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강릉시, 인제군)강릉삼척산불은 초대형화 수많은 인적사망 2명(속초 1, 고성 1), 부상 1(강릉) 물적 553주택 동, 농기계 786대, 농업시설 182개소, 어망・어구 등 기타 2,924개소 129,116백만원피해가 발생하였다. 국가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복구를 하는 등 산불에 대한 국가적 대응체계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국가에서 재난관리법을 제정한 동기는 1995년 6월 서울 서초구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사망 502명, 부상 937명, 실종 6명 27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끔직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국가에서는 이 사고를 계기로 건물안전평가 실시 및 서울, 부산 광주에 119중앙구조대 설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범 정부적 위기관리 체계인 재난안전법과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제정하였다. 2000년 동해안 대형산불 이후에 크고 작은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어 잘 가꾸어 놓은 산림을 한순간에 폐허를 만들곤 한다.      이예따라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인력 교육을 선도하는 허브기관을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에 산림보호법 개정하였다. 산·학·연 산불방지 기관과 가족들은 산불방지기술 증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함께 뜻을 모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2015년 12.29일 창립이후 본회 및 8개 지회를 설립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 산불방지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창립한 후 5년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임무와 역할은 국민들이 산불방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산불방지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산불방지 인력이 그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효율적이고도 효과적으로의 지켜낼 수 있도록 교육하는 민간기구이다. 나아가 산림보호법 제35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산불방지에 관한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연구·조사,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통하여 산불방지 기술 증진에 기여하는 특수법인, 정부 일을 맡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가에서도 산불 재난 위기대응 관련법률은 산림보호법, 산불진화기관의 임무와 역할에관한 규정 산불관리통합규정, 산불현장통합지휘지침등으로 산리산불 재난 위기관리메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확충, 산불기계화진화 시스템과 산불확산 예측 프로그램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업무영역이다.   산불은 산림내 낙엽,낙지 임목등을 가연물질이 산소와 열과 화합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낙뢰로 발화되기도 한다. 또한 인위적인 입산지 실화, 논밭두렁 소각, 성묘객 실화, 무속행위, 담뱃불 ,주택화재의 비화하는 실화가 있다, 정신이상자 또는 사회불만 표출을 무차별적 방화하는 사례로 지난날 가꾸어놓은 산림이 산불로 인하여 소실되는 일이 종종발생하고 있다. 산불이 대형화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숲이 울창해지면서 낙엽 등 산림내 연료물질이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고온 건조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산불 방지 교육훈련, 산불위험지조사, 산불소화시설등 국가 산림정책 수행을 위해 한국산림방지기술협회의 조직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술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으로 위상과 역할제고와 기술개발 지원이 최우선 과제로 이행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창립이후 5년동안 주요성과를 보면, 산불 업무종사자 31만명에게 9,046회 산불예방교육과 진화, 장비활용에 대한 교육대상자별 맞춤형으로 교재제작 보급하고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실시 현장에 투입 하였다 .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등록을 하였다.   산림방지기술협회는 앞으로 전국에 배치된 11천명의 산불진화요원들이 산불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지역, 야간산불방생시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산불재난 특수 진화대원에 대한 맟춤형 산불방지 교육훈련이 강화되어야한다.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교육서비스로 산불 예방교육이 실시 되어야한다.    최근 기후적인 외부환경 여건을 보면 건조일수 증가, 강수량 감소, 잦은 강풍등으로 산불위험도가 증가되고 있다. 또한 농산촌 인구증가, 고령화, 산림연소물질 축적 및 도시팽창으로 산림주변 주거확대등 산불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의 위험이 증가되고 있다. 나아가서 휴양 등산등 산림활동등 인구증가로 봄, 가을 산불동시 다발로 발생 대형화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으로 강력한 산불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지구온난화 및 휴양인구증가등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연중화, 대형화 되는추세에 있는 실정이다. 협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재 산불로 인해 사상자등 인명피해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사회적 재난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기술개발을 해나아가야 한다.  특히 야간산불로 이어지는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인력진화 장비와 진화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등 재난성 산불대비한 신규사업을 발굴이 모색 되어야 한다.  최첨단기술 접목한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운영과 산불원인과 산불피해 현황에 관한 조사로 가해자에 대한 피해보상 청구등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로 하여 전문성을 확보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예산 및 인력을 중앙부처및 지자체등에서 지원으로 강력한 산불방지기술 협회로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1-03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청사와 관내 회원조합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이 깃든 삼일절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산림조합은 지난해부터 애국심을 기반으로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것처럼 숲과 산림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대형 태극기 게양운동과 무궁화동산 조성 등 국가상징 선양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며 조직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은 전 기관 대형 태극기 게양을 비롯한 일본 사이타마 현 고마진자에 재일동포 故윤병도 선생(2010년 작고)이 조성한 10만평 규모의 무궁화동산 시설 및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고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1만본 규모로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였으며 중앙회 청사 초대형 무궁화 그림 전시, 815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8·15 경축 북한산 등반대회’, 서울 수유리 광복군 합동 묘역 정비, 태극기 무료 배포 등 국민과 함께하는 활발한 국가 상징 선양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 활발한 국가 상징 선양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상징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주관‘2015 국가상징 선양평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윤관중 본부장은 “「임직원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전국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조합별 대형 태극기 부착을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가상징 선양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서겠다.” 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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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4월 대형산불 대비 모든 행정력 총 동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짐에 따라 전국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산불발생에 대비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은 연간 산불 발생의 22%를 차지할 만큼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로 산림청은 4월 한달 간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은 주말동안 현장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시‧도 산불대응 담당기관은 전국에 5만5천여 명의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해 농촌지역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을 계도하고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상시 단속한다. 강풍 특보 발효 시에는 각 시·군·구 공무원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감시인력 증원, 재난문자 발송 등 산불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신속하게 투입하고 산림청 진화헬기와 각 시‧도에 배치된 임차헬기를 상호지원해 공중과 지상에서 다면적으로 산불진화에 나선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며 “특히 건조한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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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산불예방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공조체계 가동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봄철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범부처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으로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 AI를 활용 산불감시체계 전국 확대(20개소), 산불신고・접수체계 개편으로 초동 대응   ∎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였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현장점검<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①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 강화, ② 첨단과학기반 산불감시·예측체계 구축, ③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 확립, ④ 초동진화체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 일제 점검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사진> 영농부산물 파쇄<사진=산림청 제공>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ha,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한다.     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20개소)하여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 초등학교 등 위치 정보를 추가로 탑재(196천 개소)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 안전을 확보한다.   <사진> 초대형헬기<사진=산림청 제공>     산불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울 수 있는 대도시의 주요 산(100개소)과 섬지역은 산불대응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해외임차헬기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헬기와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진화차량보다 담수량이 3배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에 대응한다. <사진> 고성능산불진화차 <사진=산림청 제공>     지자체 운용 헬기의 비행안전을 위하여 산림청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비행교육・훈련(280명)을 연중 지원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헬기 공조체계 가동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9
  • 결성면,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식 개최
    결성면은 지난 23일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5명에게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차량에 탈부착할 수 있는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배부했다.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은 지난해 4월 홍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 산불감시원은 마을별로 보유 중인 산불진화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발생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부한 자석시트는 눈에 띄는 색채를 사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끄는 것과 동시에 명예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감시활동에도 힘을 실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은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차량에 잘 부착하여 많은 면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촘촘한 그물망식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26
  • [기고][기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2024년을 기대하며
          충남 홍성 산불이 발생한 4월 2일은 나들이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이었습니다. 저는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소장으로 근무하며 홍성화재의 발생시점으로부터 종료시점까지 산불 현장에 있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하여 11시 40분쯤 불길이 민가 방향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목격하였고, 2시간만인 오후 1시 산불대응 3단계의 발령과 함께 홍성 서부면 일대는 삽시간에 번진 불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진화헬기 20대를 앞세워  2866명의 인원이 나흘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총력을 기울여 겨우 산불을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1,454ha의 산불피해로 이번 홍성산불은 지난 2002년 청양·예산 일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이어 충청도에서 발생한 두번째 규모의 초대형 산불입니다. 국내 산불피해 면적에서는 역대 10위 규모에 해당합니다.  이로 인한 산불면적과 건수는 지난 10년 평균 경상북도와 강원도 중심이었던 국내 산불지도를 충남으로 바꾸었을 만큼 큰 산불로 기록되었습니다.    홍성산불의 원인으로는 흡연이 가장 가능성이 높게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작은 부주의와 실수로 미래 후손들에게 빌려온 자원들이 한순간에 불타 없어지고 엄청난 재앙으로 이어진다는 교훈을 얻은 만큼 산불예방과 홍보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매년 산불로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여기서 멈추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의식개혁과 규제혁신의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전 임직원이 적극행정의 자세로 산불진화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남에 큰 피해를 가져온 홍성산불이 지나간지 6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지금, 모든 국민들이 산불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2024년을 기대해 봅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2-08
  • [이달의숲길] 숲길 위에 역사가 숨쉬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내포역사인물길_이정표    옛말에 ‘큰 인물은 하늘이 내린다’고 했다. 그만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름 석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는 불세출의 큰 인물들을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 총 320km에 걸쳐 조성된 국가숲길로, 역사·문화·종교를 기반으로 5개 주제 31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의 길이는 13.1km로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동헌에서 결성향교, 청룡산(고산사·정충사 기점), 만해 한용운 생가를 거쳐 김좌진 장군 생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행정과 교육 기관의 옛 모습, 결성동헌과 결성향교   ‘결성동헌(結城東軒)’은 행정을 담당하는 동헌, 치안을 담당하는 형장청, 문서를 보관하는 책실로 구성된 건축물(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이다. 돌계단을 올라 결성아문을 넘어서면 망일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현감집무실과 책실이 나란히 있고, 형장청은 별도 담으로 둘러싸인 구역에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형장청을 경찰지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헌 입구에는 벼슬아치의 공덕을 기리는 선정비들이 있는데, 비석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으로, 백성을 어질게 다스린 관리의 선정비는 보존상태가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관아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오는 곳이라서인지 KBS 인기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결선동헌을 나와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청남도 기념물 제134호인 결성향교가 나오는데, 향교는 국립지방교육기관으로, 유학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에는 홍살문이 있는데, 홍(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살(화살 모양)은 나쁜 액운을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옆에는 대소인원개하마라고 적힌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말을 타고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으로, 향교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렸음을 알 수 있다.    만해한용운생가   푸른 용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 청룡산(靑龍山)    결성향교에서 나와 교촌마을 장승과 마을길을 지나면 높지 않고 완만한 청룡산(236m)이 나온다. 청룡산은 와룡천의 용담에서 바라보면 푸른 용이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계단길과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이어지는 바위길, 소나무길, 편안한 능선길을 걸으면 마치 용의 등에 올라 밟고 가는 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조금 걷는다 싶었을 때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서해안의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신수인 청룡에게 빌 듯,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켜켜이 쌓인 돌탑들을 보며 지나노라면 높은 산도, 화려한 산도 아니지만 지역의 ‘명산’으로 느껴진다. 정상을 지나 내려가면 만해로가 나온다. 청룡산을 내려온 이후 구간부터는 2차선 및 포장도로 구간이 있어 차량 통행 및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자유는 만유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라, 만해 한용운    청룡산의 끝에서 도로를 따라 걸으면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생가와 사당, 만해문학체험관, 민족시비공원이 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님의 침묵」 한용운  만해 한용운은 1919년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자, ‘님의 침묵’ 등 저항문학의 대표시인으로, ‘용운’은 법명이다.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작성하였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옥고를 치르는 등 민족혼을 깨우는 독립운동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4년 입적하게 된다. 만해 한용운 생가지를 나와 숲길을 지나 두지동마을, 원와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이 코스의 종점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 다다른다.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그게 한스러워서, 백야 김좌진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 끝에 찬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구누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 마음 스러버릴 길 없구나……. 「단장지통(斷腸之痛)」 김좌진  백야 김좌진 생가지에 세워진 시비에는 김좌진 장군이 지은 시가 새겨져 있는데, ‘내장이 끊어지는 듯한 아픔(斷腸之痛)’이라는 시제에서 나라를 잃은 비통한 심정과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한제국 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군인인 백야 김좌진 장군(1889~1930)은 1907년 신학문을 가르치는 호명학교를 세웠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독립투쟁을 전개하였다.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으로서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는 등 독립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복원한 생가는 기와집과 마구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유한 양반가에서 성장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5세에 노비문서를 불태워 노비를 해방시켰고, 2,000석이 되는 토지를 무상으로 소작인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으며, 1930년 공산당원 총에 맞아 운명하던 순간에도 국가를 위한 소임을 이루지 못함을 통탄하였다고 하니, 큰 인물로서의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김좌진장군생가백야기념관’에 방문하면 기념관을 비롯해 사당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청산리대첩에 대한설명과 당시의 전황, 사용한 화기가 전시되어있다. 기념관에 방문하여 항일투쟁시대의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나면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가 끝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화마에 입은 상처, 민관협력으로 이겨내고 10월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열려    올해 4월 홍성군 결성면과 서부면 등에 걸쳐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고산사(보물 제399호) 인근과 청룡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2022년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이다. 산림청과 홍성군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서 산불 피해구간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기고, 이곳 청룡산에 푸른 새살이 다시 돋기를 기원하는 축제 「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가 열린다. 참가비 전액이 산불 피해복구 기금으로 전달되는 이 축제는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출발하여 청룡산을 거쳐 결성동헌까지 걷는 A코스(7.4km)와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만해숲길을 거쳐 다시 생가지로 회귀하는 B코스(1.8km)를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A코스의 경우 종점인 결성동헌에서 시작점인 만해 한용운 생가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 외에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는 산불 피해 현장 사진전과 사생대회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naepotrail.org) 또는 문의전화(041-338-07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하반기 국가숲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면 정비, 시설물 교체, 훼손지 정비, 식생 복원 등을 통해 내포문화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우수한 숲길을 선사할 것이다.   전국의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은 홍성한우    옛부터 홍성은 한우를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군으로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 등 정기가 있는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온천수가 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뜰에서 풍부한 곡식이 생산된다. 홍성한우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육질이 연하고, 지방심이 섬세하다. 특히, 한우고기와 갈비는 전국 생산량의 6%를 점유하고 있다.  -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점 ① 용봉산 한우프라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2길 10 ②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서부로 777 ③ 홍성축협 하나로클럽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39 ④ 구항농협 정육점 :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항길 67 ⑤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151 ⑥ 홍성한우 홍동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장남로 660-8 인근 가 볼 만한 곳(김좌진 생가지로부터) -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차량 15분)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 홍성군조류탐사과학관(차량 1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934-14 - 남당노을전망대(차량 2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767-18     결성동헌  
    • 산림환경
    2023-09-11
  • 세계 최고 수준 산불진화기술 전수 받으려 산림항공본부 방문한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15일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에 방문한 카자흐스탄 예딜 장브르신 하원의원(환경위원회 위원장)에게 산불진화장비 소개 및 진화기술을 전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내용은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인'하바르24' 특징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8일 산불로 15명의 산림보호원이 희생되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6-16
  • ’23년 봄철 산불 현황분석 및 향후 대응전략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봄철 산불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향후 대응전략으로 산불발생 원인 차단, 지상․공중 진화 역량 강화,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한 합리적인 복원계획 수립 등을 발표했다.   올해 봄철 산불은 모두 497건, 4,654ha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근본적 예방대책으로는 ❶ 찾아가는 부산물 수거․파쇄로 소각 원인 제거 ❷ 산불예방 숲가꾸기로 산불에 강한 숲 조성 ❸ 송전선로 주변 연료 제거로 산불발생 원인 차단 등이다. 또한 산불 발생시 초기 대응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산불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임도 등의 확충으로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한다. 최근의 동시다발적이고 대형화되는 산불 대응을 위해서는 초대형 진화헬기, 고정익 항공기 등 공중진화 자원 확보로 지상과 공중의 입체적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산불피해지에 대해서는 정밀조사와 산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합리적인 복원계획을 수립(지자체)하고, 긴급벌채, 산사태 예방, 조림복원, 자연복원, 생태복원 등으로 구분하여 단계적·연차별로 복원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 발생 원인별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피해지는 전문가 그룹의 자문과 산주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경제적·사회문화적·환경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17
  • 산림청, 악천후 대비 범부처 동해안 산불예방대책 수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4.17)에 따라 강풍 등 악천후에 대비한 「동해안 산불 예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4.11 발생한 강릉 산불 사례와 같이 강풍에 의한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범부처 대책으로서 3가지 전략이 제시되었다.   3대 전략 : ①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 ② 과학적 감시와 입체적 지상·공중 작전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 ③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 파쇄기 운영     첫째, 영농부산물 소각 등 산불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불위험목 제거와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차단을 위해 고령 경작자 대상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정책을 도입하고, 매년 화목보일러 재(灰)처리 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강풍 경보(21m/s↑) 시 화기취급 작업을 제한한다. 또한 실화·방화자 처벌 강화(타인 소유 산림방화 최소 5년 징역 → 7년 등)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대규모 송전선로 인근의 산불 위험목(전신주 반경 1.5m이내 등)은 정리하거나, 키 작은 나무로 대체하는 등 전력선 주변 사전예방 조치를 추진하고, 산불예방숲가꾸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한다.    또한 인명 보호를 위한 대피체계를 개선하며, 산림연접 산불위험지는 방화지구*로 지정하고 건축물의 내화성을 제고하는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고, 아울러 원전 및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 주변은 소화시설과 안전공간을 조성하는 등 산불피해 예방시설을 확충한다.   * 화재예방이 필요한 지구로, 건축물을 난연재와 내화구조로 설계(「국토계획법」 제37조)   둘째,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와 강풍 등에 대비한 진화자원을 확충하여 지상·공중 입체적 작전으로 산불을 초동 진화한다.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시범사업을 동해안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농림위성(’25년 발사)을 활용한 광역화된 산불감시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지상진화인력과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는 산불진화임도를 동해안권역에 집중 신설하고 진화차보다 담수량이 3.5배(3,500ℓ) 많고 산불현장에서 진화성능이 검증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확대 배치한다. 공중지상 입체적 산불진화     특히,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악천후 산불대응을 위한 지상진화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현재 진화헬기보다 담수량이 큰 초대형 헬기(약 1만ℓ↑)를 확대하고 이동저수조 및 다목적 사방댐을 확충하여 담수시간을 줄인다. 이와 함께 악천후·야간산불에 대비하여, 강풍(20m/s↑)에 강한 고정익 항공기*를 산불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 군 수송기(C-130)에 이동식 물탱크(1대당 2개) 장착 활용(국방부 협업)    셋째,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한다.   산불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긴급벌채, 토사유출 방지 등의 조치를 우기 전(6월 전)에 완료하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종 선정 및 조림 복구와 생태복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민 안전과 국가안보를 수호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조실과 행안부 등과 함께 대책 이행을 위한 세부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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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경북 안동 산불발생... 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7일 11시 56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 108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10대(산림청 3, 지자체 6,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8대(지휘차 1, 진화차 6, 소방차 21)와 산불진화대원 153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5,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9, 공무원 32, 소방 41)을 투입하여, 13시 26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일부지역에서는 비가 왔으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며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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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총력 진화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11일 8시 30분경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10시 30분 현재 초대형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6대와 산불진화장비 77대(지휘차 3, 진화차 33, 소방차 41), 산불진화인력 573명(공중진화대 32, 산불특수진화대 47, 산불예방진화대 68, 산림공무원 172, 소방 150, 의용소방대 100, 기타 4)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하고 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573여명이 투입되었으나, 강한 바람(순간최대풍속 30m/s)이 불고 급경사 등 현장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현장 인근 민가 4채와 펜션 2동이 소실되었고, 강릉시 난곡동 마을주민 20여명은 현재 강릉시 아이스아레나로 대피하였다.   산불현장에는 강원도지사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여 현장 지휘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산림청)이 공동보좌관으로 지정되어 공동 대응하고 있다.      ※산불통합지휘본부 위치 : 경포119안전센터(강릉시 해안로 502 일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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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강원 강릉 산불발생.. 「산불 2단계」 발령, 진화 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전 10시를 기준으로「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 헬기 포함 산림청 6대), 산불진화장비 43대(지휘차 3, 진화차 11, 소방차 29), 산불진화대원 333명(공중진화대 19,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9, 산불예방진화대 18, 산림공무원 158, 소방 95, 기타 4)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이번 산불로 민가 2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며, 산불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난곡동 주민 10여명이 강릉 아레나와 경포동 주민센터 등으로 대피하였다. 현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람(평균풍속 15m/s, 순간풍속 30m/s, 남서풍)이 불고 있으며, 산불영향구역과 화선은 강한 바람으로 확인 중에 있다. 산림청장(청장 남성현)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에 순간 풍속 최대 30m/s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등의 상황(예보, 순간최대풍속 30m/s) 을 고려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산불 2단계」발령과 동시에 강릉시장은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100%와 인접기관 가용장비 30%를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2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30~100ha 이상, 평균풍속 7m/s이상, 예상진화 24시간 이상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과 시설피해 등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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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강원 강릉 산불발생....「산불 1단계」 발령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9시 30분을 기준으로「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헬기 포함하여 산림청 6), 산불진화장비 42대(지휘차 2, 진화차 11, 소방차 29), 산불진화대원 276명(공중진화대 19,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9, 산불예방진화대 18, 공무원 102, 소방 95, 기타 3)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주택 1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이 되며, 현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람(남서풍, 평균풍속 15m/s, 순간풍속 30m/s)이 불고 있으며, 화선과 산불영향구역은 파악 중에 있다. 산불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강릉시 난곡동 일원의 주민을 인근 경포동 주민센터로 대피중인 상황이다. 산림청장(청장 남성현)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에 순간 풍속 최대 30m/s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산불 1단계」발령과 동시에 강릉시장은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1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10~30ha 이상, 평균풍속 2~4m/s이상, 예상진화 3~8시간 이상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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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강원 강릉 산불발생...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경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현장에는 초속 30m/s의 강한 바람(남서풍)이 불고 있어,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 포함, 산림청 6), 산불진화장비 35대(지휘차 3, 진화차 8, 소방 24), 산불진화대원 122명(공중진화대 9, 산불특수진화대 7, 산불예방진화대 18, 공무원 24, 소방 61, 기타 4)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불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인근 마을주민은 현재 경포동 주민센터로 대피중인 상황이다. 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수목이 전도되며 전신주에 불이 붙어 산림으로 비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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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전국 동시다발 산불 모두 진화 완료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가장 짧은 기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53건의 산불은 4일 17시 15분부로 모두 진화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가장 많이 발생한 동시다발 산불이다.   특히, 이 중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은 지난 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등 2곳에서, 3일에는 전남 함평, 전남 순천, 경북 영주 등 3곳에서 각각 발생하여 1986년 산불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올해(1~3월) 강수량은 전국 평균 85.2mm로 예년의 120.6mm에 훨씬 못미치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고,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여 진화에 매우 불리한 여건이었다. 특히, 충남 홍성 산불은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어 산불 발생 2시간 20분 만에 대형산불로 확산되기도 하였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등에서 투입된 헬기는 모두 313대, 장비는 3,402대, 진화인력은 28,501명으로 모든 유관기관이 산불진화에 적극 동참하였다.  산불 피해가 없도록 인구 밀집 지역에 산불진화 헬기를 우선 배치하였고, 송광사(전남 순천), 고산사(충남 홍성) 등 중요 문화재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진화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42동, 공장 4동, 창고 36동, 비닐하우스 6동, 기타 7동 등 총 9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3일 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영향구역은 총 3,091ha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번 산불진화는 산불발생 초기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지시사항에 따라 행정안전부,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지단체 등 많은 유관부처와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야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활약이 컸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할 수 있는 파쇄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불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임도를 대폭 확대하고, 초대형 헬기와 고성능 진화차,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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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완료) 경기 포천 산불발생.... 20시간 02분만에 주불 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0일 14시 28분경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산 2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0시간 02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틀간 산불진화헬기 22대(산림청 5, 지자체 7, 군 6, 소방 3, 국립공원 1), 산불진화장비 37대(산불지휘·진화차 등 17, 소방차 30), 산불진화대원 1,179명(산불진화대원 69, 공무원 151, 소방 55, 의용소방 16, 경찰 68, 군인 800, 기타 20)을 투입하여,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화 완료했다. 산불확산 방지와 신속한 진화를 위해 16시 5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였으나 야간진화로 이어졌으며, 일몰 이후 헬기가 철수한 상황에서 급경사지에서 산불진화대원의 적극적인 진화와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진화작전 수립으로 산불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다. 산불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었으며, 약 29ha의 산림이 산불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담뱃불 실화로 발생한 산불로 산불 실화자를 검거 완료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시설 및 재산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산불 실화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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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8보 완료) 강원 화천 산불, 17시간 5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0일 12시 47분경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중리 산 7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7시간 5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20대(산림청 8, 지자체 2, 군 7,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8대(지휘차 6, 진화차 15, 소방차 22, 기타 5), 산불진화대원 835명(공중진화대 등 산불진화대원 179, 공무원 320, 소방 87, 군인 150, 기타 99), 열화상 드론 2대를 투입하여, 31일 오전 6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를 위해 3월 30일 16시 30분에「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전력을 다했다. 일몰에 따라 산불진화헬기가 철수하였지만 급경사와 암석지 등 지형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산불진화대원의 적극적인 진화와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산불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안전을 확보하는 등 효율적인 진화를 통해 야간에 산불을 확산을 저지하였고,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8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었으며, 약 68ha의 산림이 산불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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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인천 강화....「산불 1단계」17시간만에 주불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월 27일 08시 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에는 산불진화헬기 11대(산림청 10, 소방청 1)와 산불진화장비 39대(산불진화·지휘차 8, 소방차 31),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1,42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71, 소방 205, 의용소방 200, 군부대 400, 경찰50)을 투입하여 17시간 16분만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를 위해 3월 26일 16시 30분에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전력을 다했으며, 야간 열화상 드론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화선 구축 및 산불진화대원의 밤샘 진화로 산불 확산 최소화와,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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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인천 강화 산불발생....「산불 1단계」대응 구슬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야간 산불체제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주간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10,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1대(산불지휘·진화차 4, 소방차 37), 산불진화대원 85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74, 소방 182, 군인 100)을 투입하였고,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는 인근 계류장 등으로 복귀하였고, 일출과 동시에 다시 진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는 야간 드론 열화상을 정밀 분석하여 화선 확산 분석, 산불특수진화대, 군 병력 등을 투입하여 방화선 구축 및 야간 산불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시 현재 잔여화선 약 0.8km(전체 2.0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9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진화율은 60%로 파악되고 있다.  
    • 산림행정
    2023-03-26
  • 인천 강화 산불발생....「산불 1단계」대응 구슬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야간 산불체제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주간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6,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1대(산불지휘·진화차 4, 소방차 37), 산불진화대원 85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74, 소방 182, 군인 100)을 투입하였고,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는 인근 계류장 등으로 복귀하였다.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는 야간 드론 열화상을 정밀 분석하여 화선 확산 분석, 산불특수진화대, 군 병력 등을 투입하여 방화선 구축 및 야간 산불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시 현재 잔여화선 약 0.8km(전체 2.0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9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진화율은 60%로 파악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6
  • 인천 강화 산불발생....산불 1단계」 대응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6,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41대(산불지휘·진화차 4, 소방차 35), 산불진화대원 539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57, 소방 182, 군인 100)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강한 바람(북서풍, 평균풍속 7m/s, 순간풍속 11m/s)이 불고 있으며, 17시 30분 현재 화선은 약 1.8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3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까지 진화율은 50%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주택 화재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 완료 이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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