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군산시, '도시바람 길 숲' 조성으로 기후변화 대응하고 힐링이 일상이 되는 쾌적한 정주 환경 개선
    도시 외곽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는 숲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도시바람 길 숲과 도심 장기 미집행 근린공원을 활용한 새들 허브 숲 조성 등을 통해 도심 생활권 녹색공간 확대 및 녹지 벨트 구축으로 시민의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친환경 생태 도시로 변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폐철도 유휴지를 활용한 철길 숲을 우선으로 조성해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특색있는 녹지공간을 만들어 미세먼지 저감, 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심 내 생태 힐링 공원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7
  • 싱그러운 녹색도시, 잘 가꾼 도시숲은 여기!
    평택-바람길숲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일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에서 ▲최우수 ‘경기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 ▲우수 ‘전북 익산 인화 도시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완주군 삼례로 가로수’ ▲우수 ‘서귀포시516로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전남 광양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수원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평택-바람길숲내 시인의 숲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도시화가 급격한 평택시의 주거지 주변에 주제(테마)별 도시숲을 조성해 기능과 경관이 잘 어우러진 곳이며, ‘완주 삼례로 가로수길’은 우석대와 삼례 모델 도시숲을 연계하는 구간을 다층식재를 통해 가로숲으로 조성하였으며, 전남 ‘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은 경전선 폐철도를 8개 시·군이 협력해 도시숲으로 조성함으로써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모범 도시숲 인증 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의 ▲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경기 평택시청), ▲ ‘포항 철길숲’(경북 포항시청), 가로수 부문의 ▲‘교대로 그린 등굣길’(부산 연제구청), ▲‘도초 팽나무 10리길’(전남 신안군청), ▲‘완도 호랑가시나무길(전남 완도군청) ▲‘화개 십리벚꽃길’(경남 하동군청)등 6곳이 선정되었다. 포항철길숲 전경(대잠동)   올해 모범 도시숲 인증심사는 인증기관인 (사)생명의 숲에서 위탁 심사하였으며, 도시숲 등 분야별 전문가인 모범도시숲인증위원회와 도시숲 분야 관련 일반인으로 구성된 모범 도시숲 현장평가단(20명)이 심사를 맡았다. 도시숲법 시행(’21. 6) 후 처음 도입된 모범 도시숲 인증은 올해 인증 관련 세부 기준 및 심사 방법·절차를 마련해 처음 심사하였으며, 도시숲의 운영·관리, 이용 부분까지 심사 부분을 확대하였다.  포항철길숲 전경(우현동 메타세콰이어길)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산림청 도시바람길숲 사업으로 추진된 곳으로 구간별 주제(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시민참여가 활성화된 곳이다. ‘포항 철길숲’은 영국의 녹색깃발상(GFA, Green Flag AWARD)을 아시아 최초로 인증받을 만큼 우수한 녹색공간이다. 가로수 부분의 자녀안심그린숲 우수사례인 ‘교대로 그린 등굣길’과 지역을 대표하는 가로수길인 ‘신안 도초 팽나무 10리길’, ‘완도 호랑가시나무길’, ‘화개 십리벚꽃길’은 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 관리, 연계 행사 등 인증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되었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시숲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며, 도시숲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철길숲 전경(효자교~대잠고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3
  •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5
  • 푸른 도심 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순항
    군산시가 푸른 도심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더욱 가속화 할 전망이다.  군산시는 도심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의 대안으로 시작한 10년 역점사업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지난해 목표치인 37만 5천 그루를 상회하는 48만 그루를 식재하며 순조로운 순항을 보였다고 밝혔다. 공공분야에서는 도시숲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10개 분야에서 36만 4천 그루를 식재하였으며 민간분야에서는 시민과 기업체의 헌수로 수송동 장미 특화거리 조성 등 5억 원 상당의 헌수 사업이 이뤄져 시민의 적극적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25억 원을 투자한 금암동 도시재생숲은 폐철도로 버려진 공간에 숲을 조성해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에는 61만 그루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나무심기의 계획적·효율적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 법률 근거를 마련하고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세먼지 차단숲 4.86ha 등 10개 사업에 49억 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며 민간분야 식재를 독려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헌수 장소를 제공해 자발적 헌수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내 집 앞마당에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식재해 5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10
  • 길위의 포럼 2탄, 철길 도시숲 전체적 6.6km 연결전략 모색 나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7일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안포건널목(신흥동)에서 유성여고 앞(유성여고)까지 철길 도시 숲의 1차 구간을 중심으로 왕복 11.4km를 걸으며 구간별 점검에 나섰다. 이 구간은 지난 2011년 포항시에서 처음으로 2.3km의 폐철도를 걷어내고 도시 숲으로 조성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2차 구간에서 실시한 포럼에 이어, 이날 현장 포럼에서는 구.포항역 상업부지로 인해 발생하는 철길숲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담당 부서와 협업 부서 간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시민들이 1차 4.3km와 2차 2.3km을 연결해 도심을 가로지는 녹색벨트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곳이기도 하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시재생과 부서장으로부터 철길숲 주변 신흥동과 중앙동 일원 내 공모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부터 사업추진 시 부서 간 연계를 통해 ‘포항형 녹색친환경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1·2차 구간 내 경관조명 등을 점검하고, 구.포항역 복합개발사업 구간주변으로 안심거리를 조성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해 줄 것도 주문했으며, 기존 조성된 구간에 최신 스마트 콘텐츠를 보완하고 새롭게 조성될 구간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시간도 가졌다. 특히, 야간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구간별 테마 LED조명, 별빛 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구간별 공간을 활용한 문화행사, 버스킹 등 즐길거리에 대한 부서별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철길 도시숲은 침체된 도시를 살리는 원동력일 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며 “1·2차 구간이 끊어짐 없이 하나로 이어져 동네-동네가 연결되고 사람-사람이 만나는 하나의 소통공간이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유입되는 장소가 되도록 불편사항 해결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1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GreenWay! 포항철길숲 낭만 걷기 행사 개최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GreenWay! 포항철길숲 낭만 걷기 행사”가 지난 5일 폐철도부지에 조성된 포항철길숲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낭만 가득한 포항철길숲에서 여성과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도시 포항의 모습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문화를 홍보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복 가득한 포항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자 열렸다. 식전행사인 통기타 가수의 작은음악회를 관람한 참가자 전원은 추억의 국민체조로 준비운동을 한 후 포항철길숲 음악분수대에서 효자교회까지 낭만적인 도시숲길을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가을이 시작되는 아름다운 밤을 즐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자매도시인 광양시 여성지도자 40명도 참여해  상호 상생협력의 다짐을 하고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해자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포항의 새로운 명소인 낭만적인 포항철길숲을 함께 걸으며 가족과 이웃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성과 함께 만들어가는 친환경 녹색도시 포항의 모습을 홍보하고,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으로 가는 길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9-10
  • 전남도, 산림청 녹색도시 공모에 11년 연속 우수
    전라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7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순천 조례 호수 도시숲과 연향로 웰빙 가로수길이 우수상에 선정돼 11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산림청이 해마다 도시숲과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이 우수한 지자체를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하며, 5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상에 선정된 조례호수 도시숲(16ha)은 순천 도심 중앙에 위치했다. 70년 이상 된 소나무숲과 참나무숲을 보존한 친환경 도시숲으로 수변길을 따라 왕벚 등 다양한 테마쉼터와, 문화예술공연을 위한 수변무대, 오픈광장, 전망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갖춰진 시민 참여형 도시숲이다. 연향로 웰빙 가로수길(2.5㎞)은 신설 철도 개설에 따른 버려진 폐철도 부지를 활용, 편백, 구실잣밤 등 난대 특색수종을 조화롭게 심어 자전거길, 남승룡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는 ‘숲 속의 전남’과 연계해 정원문화공동체 등 23개 단체의 숲돌보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제초, 관수 등 사후관리에 적극 동참하는 도시숲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2007년 화순 배롱나무 가로수, 2008년 곡성 소나무 특화 가로수, 2009년 목포 십자형 도시숲, 2010년 광양 길호지구 도시숲, 2011년 함평 엑스포 도시숲, 2012년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 가로수, 2013년 완도 편백산림공원, 2014년 담양 관방제림 가로숲길, 2015년 순천 강청 도시숲, 2016년 여수 웅천 해양도시숲 등 올해까지 11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도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과 연계한 생활권 도시숲 확대와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공원 같은 아름다운 ‘숲 속의 전남’ 조성을 위해 생활권 숲 조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도시산림공원 26개소, 쌈지숲 378개소, 명상숲 184개소, 나눔숲 74개소, 가로수 6천700km 등 다양한 숲을 조성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24
  • 하동군,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환경미디어 주최 환경생태문화 부문 대상
    하동군이 민선6기 군정 출범 이후 대대적인 친환경 에너지 기반 구축 및 생태·문화 휴양 공간 조성 등에 힘입어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윤상기 군수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정부부처장 및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생태문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삶의 환경을 실현하고자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방자치단체, 기관·단체, 기업, 개인 등을 발굴해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가 수여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군은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환경보전과 지역개발 등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완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친환경 녹색도시 하동 구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실제 군은 친근한 자연과 건강한 생활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을 비전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반 조성, 생태 휴양공간 조성, 생태 문화공간 조성, 도시 재생공간 조성 등 4개 분야의 핵심 전략과제를 선정,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먼저 친환경 에너지 기반 조성사업으로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라돈 세이프 군(郡)’을 선포한 것을 비롯해 2015년 육지 최초로 목통 탄소없는 마을을 지정해 지금까지 5개 마을로 확대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지리산 청정 공기를 활용해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공기캔을 상품화하고, 영신마을에 친환경 에너지 타운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생태 휴양공간 사업으로 지리산 자락의 울창한 숲속에 휴식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구재봉 자연휴양림을 개장한데 이어 옥종면 일원의 대규모 편백 숲에 휴양공원 조성 사업도 내년 말 개장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지리산 국제환경예술제에 대지예술 거장 크리스 드루리를 초빙해 생태아트파크 조성지에 대지예술 작품을 남긴데 이어 올해는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에릭 사마크를 레지던시 작가로 초빙하는 등 생태문화 공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 전통 차농업의 세계화 프로젝트, 재첩을 소재로 한 섬진강 재첩축제와 재첩 테마공원 조성, 경전선 폐철도 공원화 사업, 회남재 숲길 걷기, 의신 설산습지, 제2생활 폐기물처리장 등 생태문화 및 도시재생 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상기 군수는 “지난 3년 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휴양도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26
  • 경의선숲길 폐기차의 변신, 뚝딱뚝딱 목공교실 운영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해 5월 경의선 폐철도부지를 숲길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지하화가 시작되는 용산구 원효구간(신계동 1-276번지, 6호선 효창공원역 5번 출구 경의선숲길공원 따라 도보5분)에 리모델링하여 놓은 폐화물기차를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6.15(목)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의선숲길은 원효구간부터 연남구간까지 총 6.3km 조성된 선형공원으로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양호하여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경의선숲길 원효구간은 숲길 공원이 시작되는 시점부로, 서울시는 ‘경의선 숲길’ 홍보관 역할 및 방문시민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폐화물기차(약 15평)를 리모델링하여「숲길 사랑방」으로 개방한다.  엠보팅을 통해 명칭을 정한 경의선「숲길 사랑방」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기차내 책방이 마련되어 있으며,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뚝딱뚝딱 목공교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뚝딱뚝딱 목공교실’은 어린이 목공교실과, 주민 목공기초교실로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 목공교실’은 6.17(토)부터 매주 수요일(16:00~17:30)과 토요일(14:00~16:00)에 운영하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6~7월 목공아이템은 동물 연필꽂이, 기차 연필꽂이, 핸드 우드트레이로 1회 최대 12명 참여 가능. (체험료 1인당 5천원) 여름철인 7~8월에는 토요일 저녁 「숲길 사랑방」에서 가족영화도 상영할 계획이며 10월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기초 목공교실’ 프로그램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6. 15(목) 16시에는「숲길 사랑방」운영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이 열리며 현판 제막과 함께, ‘원효로마을학교’의 오카리나 축하공연과 마을도서관 ‘고래이야기’의 도서기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김종근 소장은 “경의선숲길은 주거지와 접하고 있는 공원으로 시민들이 참여하여 공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원효구간에 만들어지는「숲길 사랑방」이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방문시민들에게 또다른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경의선「숲길 사랑방」개소식 및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42)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6-19
  • 포항시, 경북 산림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포항시가 올해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22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16년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시·군을 시상했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산림분야 사업추진 및 정책 전반에 대한 시·군 종합평가로 산림정책, 산림자원 육성·이용, 산림보호·산지관리, 산림휴양·녹색공간 확충 등 4개 분야 16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격려한다. 도는 이를 통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산림행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포항시를 비롯해 우수상은 상주시, 문경시, 영덕군이, 장려상은 영천시, 울진군이 수상했다. 수상 시·군은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을 받았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숲가꾸기, 산불방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도시녹화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폐철도 부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자전거도로, 도시숲, 정원 등을 조성했다. 송도 솔밭 도시숲 조성으로 문화 향유 공간도 만들고 있다. 최근 송도 솔밭 도시숲 일부구간인 송도 송림테마거리가 완공됐다. 우수상을 받은 상주시는 조림사업, 임도시설, 전문임업인 육성, 목재공급 실적에서, 문경시는 신규사업 발굴, 산불방지,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도시녹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덕군은 송이산가꾸기, 사랑의 땔감 지원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찾아가는 가정주택 정원수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한명구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정책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평가지표 개발로 산림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특화사업 및 신규시책 발굴, 산림소득분야에 평가비중을 높여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원동력으로 산림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2-29
  • 경북도, 2016년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
    경상북도는 22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16년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시․군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포항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상주시, 문경시, 영덕군이, 장려상에는 영천시, 울진군이 수상했다. 수상 시‧군은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을 받았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숲가꾸기, 산불방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도시녹화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 만 아니라, 특히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폐철도 부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자전거도로, 도시숲, 정원 등을 조성했다. 우수상을 받은 상주시는 조림사업, 임도시설, 전문임업인 육성, 목재공급 실적에서, 문경시는 신규사업 발굴, 산불방지,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도시녹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영덕군은 송이산가꾸기, 사랑의 땔감 지원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찾아가는 가정주택 정원수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했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산림분야 사업추진 및 정책 전반에 대한 시‧군 종합평가로 산림정책, 산림자원 육성‧이용, 산림보호‧산지관리, 산림휴양‧녹색공간 확충 등 4개 분야 16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등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산림행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명구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정책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평가지표 개발로 산림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특화사업 및 신규시책 발굴, 산림소득분야에 평가비중을 높여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원동력으로 산림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2-23
  • 포항 Green Way 조성 첫 삽... 녹색힐링공간으로 탈바꿈
    포항시는 19일 포항 Green way(철도부지 도시 숲) 조성 기공식을 갖고 구 포항역에서 효자역에 이르는 4.3km구간의 공원화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도시재생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될 이 도시숲 조성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총 연장 4.3㎞, 12만㎡ 면적에 조성되는 도시 숲은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포항시 도심에는 지난 2011년 조성된 북구 우현동 일원 2.3㎞의 폐철도부지 공원과 연계해 시내를 관통하는 총 6.6km의 선형 도시 숲이 생기게 된다. 1공구는 지곡건널목에서 대잠고가차도까지 0.7km 구간으로 댄싱프로미나드, 효자갤러리, 어울누리숲, 기억의 숲, 증기기관차 도서관으로 구성되고, 2공구는 대잠고가차도에서 이동고가차도까지 1.4km 구간으로 오크정원, 음악분수광장, 잔디마당, 유아높이숲, 자전거 쉼터, 커뮤니티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3공구 이동고가차도에서 서산터널까지 2.2km 구간으로 쌈지마당, 기다림의 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포항시는 이번 포항 Green way(철도부지 도시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침체된 원도심에 녹색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녹지서비스 문화구현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심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처음으로 실시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신청에 포항시의 사업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토지보상비 200억여 원을 절감하고 사업을 당초보다 앞당기게 됐다. 이는 지자체가 이를 활용해 공원이나 자전거길, 쉼터 등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경우 부지를 매입하지 않아도 국유재산법에 따른 기부채납 요건을 갖추면 무상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심을 통과하는 철도유휴부지가 자칫 쓰레기투기나 불법경작, 또는 우범지역으로 변할 수 있었지만 유관기관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의 소통과 협업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이 가능해졌다.”면서 “특색 있는 도시 숲과 사람 중심의 도시 재창조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12
  • 포항 Green Way 조성 첫 삽... 2018년 까지 녹색힐링공간으로 탈바꿈
       포항시는 지난19일 포항 Green way(철도부지 도시 숲) 조성 기공식을 갖고 구 포항역에서 효자역에 이르는 4.3km구간의 공원화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도시재생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될 이 도시숲 조성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총 연장 4.3㎞, 12만㎡ 면적에 조성되는 도시 숲은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포항시 도심에는 지난 2011년 조성된 북구 우현동 일원 2.3㎞의 폐철도부지 공원과 연계해 시내를 관통하는 총 6.6km의 선형 도시 숲이 생기게 된다. 1공구는 지곡건널목에서 대잠고가차도까지 0.7km 구간으로 댄싱프로미나드, 효자갤러리, 어울누리숲, 기억의 숲, 증기기관차 도서관으로 구성되고, 2공구는 대잠고가차도에서 이동고가차도까지 1.4km 구간으로 오크정원, 음악분수광장, 잔디마당, 유아높이숲, 자전거 쉼터, 커뮤니티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3공구 이동고가차도에서 서산터널까지 2.2km 구간으로 쌈지마당, 기다림의 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포항시는 이번 포항 Green way(철도부지 도시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침체된 원도심에 녹색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녹지서비스 문화구현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심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처음으로 실시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신청에 포항시의 사업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토지보상비 200억여 원을 절감하고 사업을 당초보다 앞당기게 됐다. 이는 지자체가 이를 활용해 공원이나 자전거길, 쉼터 등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경우 부지를 매입하지 않아도 국유재산법에 따른 기부채납 요건을 갖추면 무상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심을 통과하는 철도유휴부지가 자칫 쓰레기투기나 불법경작, 또는 우범지역으로 변할 수 있었지만 유관기관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의 소통과 협업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이 가능해졌다.”면서 “특색 있는 도시 숲과 사람 중심의 도시 재창조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31
  • 하동군, 문화·생태관광 자원 발굴 현장 답사
    알프스 하동의 100년 미래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하동군이 하동에 접목할 문화·생태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현장 답사에 나섰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도시계획, 문화관광, 산림녹지, 생태관광 등 4개 분야 공무원 10명이 14·15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현장답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100년 미래를 위한 문화환경 및 생태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정보 수집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현장답사단은 이번 답사에서 군수공약사업인 상상미술관 건립과 관련해 산속에 감춰진 '뮤지엄 산'과 '미술관 자작나무 숲' 등을 집중적으로 둘러본다.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뮤지엄 산은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의 대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하고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됐다. 뮤지엄 산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센터, 잔디주차장,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스톤가든, 제임스 터렐관으로 이어져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품에서 건축과 예술이 하모니를 이루는 문화공간이다. 또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미술관 자작나무 숲은 자작나무라는 단일 주제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미술관으로 4,000여 그루의 자작나무에 둘러싸인 미술관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작품이기도 하다. 10년 전 개관한 자작나무 숲은 3만여㎡의 미술관에 들어서면 북유럽의 교외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광이 펼쳐지고 자작나무 숲에 상설전시상인 스튜디오와 기획전시장, 카페, 산책로,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 있다. 답사단은 이어 철길을 따라 네 바퀴의 자전거를 타고 흐르는 풍경을 감상하는 국내 최장의 정선 레일바이크, 북한강 위에 떠 있는 나무들의 나라 남이섬 등을 차례로 답사하며 도입시설물과 이용프로그램, 관리운영 실태 등을 눈으로 확인한다. 그리고 이번 현장답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미술관, 박물관, 남이섬 대표 등과 미팅을 갖고 궁금한 점에 대한 의견을 듣고 상상미술과 알프스프로젝트 등 도입시설에 대한 현지 토론도 진행한다. 군은 이번 현장답사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들부터 들은 고견을 군수공약사업인 상상미술관과 금오산 케이블카, 경전선 폐철도 활용, 알프스 프로젝트 등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15
  • 포항시, 국토부 시행 ‘철도 유휴부지 활용제안 시범사업’ 최초 선정
      포항시가 국토부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제안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포항역~효자역구간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지난 7월 17일 국토부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에 따라 철도유휴부지 활용제안서 제출부터 실무심사 등 철도 유휴부지 활용제안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12월 1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개최된 철도유휴부지 활용심의를 거쳐 12월 21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은 철도 유휴부지의 체계적 관리와 다양한 개발수요에 대한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시행된 것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 목적 사업 등 지침제정 취지에 맞는 활용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부는 지침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지자체에서 활용계획을 수립 및 제안하고, 제안서 심의, 활용협약 체결 등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선사항을 지침에 반영하는 등 시범 추진을 통한 사업방향제시 및 지침을 개선한다는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은 지자체가 철도 유휴부지를 공원, 자전거길, 쉼터 등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경우 부지를 매입하지 않고서도 국유재산법에 따른 기부채납 요건을 갖추면 무상사용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시가 향후 폐철도부지를 무상 사용하게 되면 토지보상비 200억여원의 시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중인 구)포항역~효자역구간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최초로 실시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신청에는 구리시, 수원시, 광양시, 함안군, 서울 용산구 등이 참여해 포항시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유휴부지 활용계획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포항시는 원안통과 선정됐다. 시는 대상지의 적합성과 활용협약 체결 후 1년 이내 사업 착수가 가능하다는 점과 2016년까지 52억원의 재원확보가 가능하다는 점, 도시경관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시민설명회 및 도시녹화위원회를 통한 주민의사를 반영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기 조성구간인 우현동 일원 2.3km의 폐철도 공원화사업에 이어 이번 구포항역~효자역구간 4.3km를 연계해 시내를 관통하는 6.6km의 선형 도시숲 조성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의 선제적 모델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유휴부지 활용제안 선정은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확보와 설계공모, 시민의견수렴, 부서간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포항역사 이전으로 폐선이 돼 자칫 쓰레기투기, 불법경작, 우범지역 등으로 변할 수 있었던 국유지를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은 현재 기본계획을 완료 중에 있으며 2016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해 2018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24
  • 포항시, 도심지역 상습침수 피해 해결
       경북 포항시가 환경부 ‘2016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사업에 선정됐다. 도심 상습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전문가 및 국립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의 검증을 거친 포항시 등 전국 10개 지자체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도심 상습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총사업비 315억 원 중 220억 원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시는 내년에 하수도 정비대책 수립 및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폐철도 부지를 이용해 우수저류조설치 및 하수관로 2.4㎞ 정비, 하수관로 퇴적물 준설, 형산빗물펌프장 증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가지내 칠성천 주변 죽도시장과 공구상가 및 용흥동 일원의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수도 시설확충으로 침수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수질개선을 통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달 하수과장은 “하수도법 개정 이후 최초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으로써 하수도 정비사업의 선진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상습적인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14
  • 포항시,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포항시가 포항역사 이전에 따른 폐선구간 공원화사업 추진과 관련해 30일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실시했다. 30일 실시된 시민설명회는 공원화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 설명회로, 시는 앞서 지난 6월 5일 효곡동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 10일 대이동, 6월 24일 용흥동, 7월 17일 양학동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또한, 7월 30일에는 1차 도시녹화위원회를 개최해 수렴된 주민의견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실시한 데에 이어 지난 27일에는 2차 도시녹화위원회를 개최해 기본계획안에 대한 건축, 야간경관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했다. 시가 전국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한 폐선구간 공원화사업 기본계획안은 ‘환원(시간이 축적된 경관)’이라는 시간․문화․생태․인프라 등의 기본바탕에 △기억과 랜드마크 △참여와 놀이 △숲과 물 친화디자인 △길 등의 주제를 더해 도시재생의 촉매가 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본계획안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유성여고∼안포건널목 구간에 진행된 1차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의 미완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개념’과 ‘현실성’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설계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적정사업비로 최대의 사업효과를 내어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은 설계공모 심사 및 당선작 선정 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6월 29일 착수했으며, 기본계획안을 12월중에 마무리하고 2016년 2월말까지 실시설계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대식 산림녹지과장은 “폐철도 부지에 대한 도시숲 조성은 시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이라며, “시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기술적 자문과 검토를 통해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02
  • 경북도, 산촌마을 소득증대 방안 모색
        경상북도가 산림분야 6차 산업화 경북형 모델을 개발한다. 이번 모델개발은 백두대간 등 천혜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마을의 소득 증대를 통해 임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대경연구원과 함께 6차 산업화 경북형 모델 개발을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에 걸쳐 지역별 특성에 맞춘 경북형 모델을 개발한다. 도내 6차 산업화의 성공적인 사례로는 ‘청도 감와인’을 들 수 있다. 청도 감와인의 성공요인은 지역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감을 원료로 주류 제조기술을 활용한 청도와인(주)을 설립해 마케팅을 전개했다. 또한, 폐철도 터널을 와인 숙성 창고로 활용해 특색 있는 체험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다분야 산업 협력으로 성공한 훌륭한 사례다. 권오승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분야에서 지역별로 특성에 맞춘 특성화된 경북형 시범 모델을 개발해 임업인과 산촌마을 소득증대를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 산림산업과(053-950-3907)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5-03-09
  • 친환경 녹색도시 포항, 역발상에서 시작 !
      포항시 남구 상도동의 하수처리장 일원에는 지난 10일부터 '뱃머리마을 튤립 꽃잔치'가 열리고 있다. 30일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봄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비롯해 지금까지 약 12만명의 시민들이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7만 여 본의 다양한 튤립꽃뿐만 아니라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5만 여 본의 화사한 봄꽃과 주변에 자라고 있는 청보리와 유채 등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실 이 지역은 과거에 상습 침수 지역이었지만 지난해 하수종말처리장을 꽃동산으로 만든 뱃머리마을꽃밭은 53만 포항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봄철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포항시는 회색빛으로 대표되는 도시의 이미지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지속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뱃머리마을의 하수종말처리장과 같은 일부 혐오시설을 중심으로 녹화사업 등을 펼치는 역발상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일차적으로 도로에 잔디 및 키 낮은 나무를 식재하는 녹도 조성과 콘크리트 옹벽 등에 덩굴류를 식재하는 벽면녹화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비교적 적은 예산과 간단한 공정으로 녹지대와 유휴공지가 부족한 도심지를 친환경적으로 바꾸는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북구 우현동에서 신흥동에 이르는 도심 사이 2.3km의 폐철도부지를 도심숲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훌륭한 쉼터이자 산책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심숲으로 조성되기 전에는 도심의 흉물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인적마저 드물었던 폐철도부지가 4800여 그루의 나무가 늘어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생기면서 최근에는 도심의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밖에도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내 나무 갖기 운동’이 일반시민은 물론 단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호응을 얻으면서 식목일을 전후한 3~4월에 집중돼 있는 식재기간을 가을로도 확대하고 테마공원 조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식목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포항시의 ‘수목 헌수운동’도 결실을 맺어 포항시 도심이 한층 더 푸르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수목 헌수운동을 통해 소나무를 비롯한 11종, 6,465본의 조경 수목을 기증받아 도시 숲과 교통섬 등지에 식재한 결과, 도심 속 녹지공간 확보는 물론 6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포항시 정기태 건설도시국장은 “그동안 경제 성장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에게 도시의 녹지(綠地)와 숲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도심에 숲을 늘려 도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0-13
  • 이강덕 포항시장, 도심 산불피해지 힐링 숲으로 조성 !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덕수공원 등 용흥·우창동 일대 산불피해 복구상황과 산사태 위험지, 폐철도부지 공원화지역을 돌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학산동 항도초등학교 앞 산사태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산사태 위험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또, 덕수공원(수도산 일원)을 도보로 이동, 화목류와 경관수목의 식재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지역에 맞는 산림경관과 지속가능한 경관숲을 가꾸는데 있어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반영하도록 주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고. 지역 특성상 타도시보다 재해위험도가 높은 만큼 더욱 철저한 대비로 산림재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경관숲 조성 등 산림복구에 있어서는 시민과 산림경관을 위해 미래 지향적인 숲으로 가꾸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산불피해지 62㏊중 올해까지 30.4㏊를 복구하여 화목류 등의 힐링숲과 편백나무 등의 경관숲을 조성했다. 그 일대 재해 위험지 6.4㏊에 대하여는 사방사업을 함께 시행하였고, 주변여건 등으로 미복구된 31.6㏊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안에 산림복구를 완료하여 도심경관을 향상시키고 산림생태계를 복원시킨다는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14-07-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군산시, '도시바람 길 숲' 조성으로 기후변화 대응하고 힐링이 일상이 되는 쾌적한 정주 환경 개선
    도시 외곽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는 숲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도시바람 길 숲과 도심 장기 미집행 근린공원을 활용한 새들 허브 숲 조성 등을 통해 도심 생활권 녹색공간 확대 및 녹지 벨트 구축으로 시민의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친환경 생태 도시로 변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폐철도 유휴지를 활용한 철길 숲을 우선으로 조성해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특색있는 녹지공간을 만들어 미세먼지 저감, 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심 내 생태 힐링 공원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7
  • 싱그러운 녹색도시, 잘 가꾼 도시숲은 여기!
    평택-바람길숲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일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에서 ▲최우수 ‘경기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 ▲우수 ‘전북 익산 인화 도시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완주군 삼례로 가로수’ ▲우수 ‘서귀포시516로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전남 광양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수원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평택-바람길숲내 시인의 숲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도시화가 급격한 평택시의 주거지 주변에 주제(테마)별 도시숲을 조성해 기능과 경관이 잘 어우러진 곳이며, ‘완주 삼례로 가로수길’은 우석대와 삼례 모델 도시숲을 연계하는 구간을 다층식재를 통해 가로숲으로 조성하였으며, 전남 ‘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은 경전선 폐철도를 8개 시·군이 협력해 도시숲으로 조성함으로써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모범 도시숲 인증 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의 ▲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경기 평택시청), ▲ ‘포항 철길숲’(경북 포항시청), 가로수 부문의 ▲‘교대로 그린 등굣길’(부산 연제구청), ▲‘도초 팽나무 10리길’(전남 신안군청), ▲‘완도 호랑가시나무길(전남 완도군청) ▲‘화개 십리벚꽃길’(경남 하동군청)등 6곳이 선정되었다. 포항철길숲 전경(대잠동)   올해 모범 도시숲 인증심사는 인증기관인 (사)생명의 숲에서 위탁 심사하였으며, 도시숲 등 분야별 전문가인 모범도시숲인증위원회와 도시숲 분야 관련 일반인으로 구성된 모범 도시숲 현장평가단(20명)이 심사를 맡았다. 도시숲법 시행(’21. 6) 후 처음 도입된 모범 도시숲 인증은 올해 인증 관련 세부 기준 및 심사 방법·절차를 마련해 처음 심사하였으며, 도시숲의 운영·관리, 이용 부분까지 심사 부분을 확대하였다.  포항철길숲 전경(우현동 메타세콰이어길)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산림청 도시바람길숲 사업으로 추진된 곳으로 구간별 주제(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시민참여가 활성화된 곳이다. ‘포항 철길숲’은 영국의 녹색깃발상(GFA, Green Flag AWARD)을 아시아 최초로 인증받을 만큼 우수한 녹색공간이다. 가로수 부분의 자녀안심그린숲 우수사례인 ‘교대로 그린 등굣길’과 지역을 대표하는 가로수길인 ‘신안 도초 팽나무 10리길’, ‘완도 호랑가시나무길’, ‘화개 십리벚꽃길’은 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 관리, 연계 행사 등 인증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되었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시숲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며, 도시숲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철길숲 전경(효자교~대잠고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3
  •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5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군산시, '도시바람 길 숲' 조성으로 기후변화 대응하고 힐링이 일상이 되는 쾌적한 정주 환경 개선
    도시 외곽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는 숲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도시바람 길 숲과 도심 장기 미집행 근린공원을 활용한 새들 허브 숲 조성 등을 통해 도심 생활권 녹색공간 확대 및 녹지 벨트 구축으로 시민의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친환경 생태 도시로 변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폐철도 유휴지를 활용한 철길 숲을 우선으로 조성해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특색있는 녹지공간을 만들어 미세먼지 저감, 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심 내 생태 힐링 공원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7
  • 해안 숲 과 바다를 한번에 즐기는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삼척 해양레일바이크가 20일부터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에 따라 삼척의 해양관광지벨트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근덕면 궁촌~용화리 5.4㎞의 해안선을 따라 복선으로 깔린 레일 위를 달리는 해양레일바이크는 개장 이전 부터 문의가 폭주했고 지난 9일 예매 시스템이 가동되면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등에서 검색순위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특히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해안숲으로 이루어진 곰솔군락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며, 감탄을 자아내게 할 것이다. 레일바이크가 지나는 곰솔군락 터널에 들어서면 머리를 맑게해주는 곰솔향과 시원한 동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곰솔군락터널 삼척시는 해양레일바이크의 인기를 발판 삼아 증산공원, 와우산 대명리조트, 임원 남화산 해맞이 테마공원, 해신당공원, 해상 곤돌라 등 해양 관광지를 벨트화하고 환선굴, 대금굴 등 기존 내륙 관광지와도 연계한 고부가가치의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명그룹이 삼척해변 인근 와우산 일대에 500실 규모의 콘도와 아쿠아월드, 비치호텔 등을 조성하는 와우산 리조트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삼척 관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증산동 참재 일대 2만4,900여㎡에 조성되는 증산 참재공원도 꾸러기 동산, 천국의 계단, 가족놀이동산 등 3가지 테마공원으로 조성되고 임원리 남화산 정상 2만6,870㎡에 만들어지는 해맞이 테마공원은 멀리 울진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삼척시는 해양레일바이크에 이어 용화리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을 연결하는 해상 곤돌라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수 시장은 19일 해양레일바이크 개장식에서 “폐철도시설이 65년이 지난 지금 신개념 해양레포츠이자 체험 관광시설로 거듭나 연간 100만명이 다녀갈 관광 명품으로 각광받게 됐다”면서 “해양레일바이크가 기폭제가 돼 삼척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해양관광산업과 전략산업이 어우러진 활기차고 살맛 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0-07-23

산림환경 검색결과

  • 싱그러운 녹색도시, 잘 가꾼 도시숲은 여기!
    평택-바람길숲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일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에서 ▲최우수 ‘경기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 ▲우수 ‘전북 익산 인화 도시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완주군 삼례로 가로수’ ▲우수 ‘서귀포시516로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전남 광양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수원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평택-바람길숲내 시인의 숲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도시화가 급격한 평택시의 주거지 주변에 주제(테마)별 도시숲을 조성해 기능과 경관이 잘 어우러진 곳이며, ‘완주 삼례로 가로수길’은 우석대와 삼례 모델 도시숲을 연계하는 구간을 다층식재를 통해 가로숲으로 조성하였으며, 전남 ‘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은 경전선 폐철도를 8개 시·군이 협력해 도시숲으로 조성함으로써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모범 도시숲 인증 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의 ▲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경기 평택시청), ▲ ‘포항 철길숲’(경북 포항시청), 가로수 부문의 ▲‘교대로 그린 등굣길’(부산 연제구청), ▲‘도초 팽나무 10리길’(전남 신안군청), ▲‘완도 호랑가시나무길(전남 완도군청) ▲‘화개 십리벚꽃길’(경남 하동군청)등 6곳이 선정되었다. 포항철길숲 전경(대잠동)   올해 모범 도시숲 인증심사는 인증기관인 (사)생명의 숲에서 위탁 심사하였으며, 도시숲 등 분야별 전문가인 모범도시숲인증위원회와 도시숲 분야 관련 일반인으로 구성된 모범 도시숲 현장평가단(20명)이 심사를 맡았다. 도시숲법 시행(’21. 6) 후 처음 도입된 모범 도시숲 인증은 올해 인증 관련 세부 기준 및 심사 방법·절차를 마련해 처음 심사하였으며, 도시숲의 운영·관리, 이용 부분까지 심사 부분을 확대하였다.  포항철길숲 전경(우현동 메타세콰이어길)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산림청 도시바람길숲 사업으로 추진된 곳으로 구간별 주제(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시민참여가 활성화된 곳이다. ‘포항 철길숲’은 영국의 녹색깃발상(GFA, Green Flag AWARD)을 아시아 최초로 인증받을 만큼 우수한 녹색공간이다. 가로수 부분의 자녀안심그린숲 우수사례인 ‘교대로 그린 등굣길’과 지역을 대표하는 가로수길인 ‘신안 도초 팽나무 10리길’, ‘완도 호랑가시나무길’, ‘화개 십리벚꽃길’은 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 관리, 연계 행사 등 인증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되었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시숲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며, 도시숲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철길숲 전경(효자교~대잠고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3
  •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군산시, '도시바람 길 숲' 조성으로 기후변화 대응하고 힐링이 일상이 되는 쾌적한 정주 환경 개선
    도시 외곽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는 숲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도시바람 길 숲과 도심 장기 미집행 근린공원을 활용한 새들 허브 숲 조성 등을 통해 도심 생활권 녹색공간 확대 및 녹지 벨트 구축으로 시민의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친환경 생태 도시로 변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폐철도 유휴지를 활용한 철길 숲을 우선으로 조성해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특색있는 녹지공간을 만들어 미세먼지 저감, 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심 내 생태 힐링 공원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7
  • 싱그러운 녹색도시, 잘 가꾼 도시숲은 여기!
    평택-바람길숲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일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에서 ▲최우수 ‘경기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 ▲우수 ‘전북 익산 인화 도시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완주군 삼례로 가로수’ ▲우수 ‘서귀포시516로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전남 광양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수원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평택-바람길숲내 시인의 숲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도시화가 급격한 평택시의 주거지 주변에 주제(테마)별 도시숲을 조성해 기능과 경관이 잘 어우러진 곳이며, ‘완주 삼례로 가로수길’은 우석대와 삼례 모델 도시숲을 연계하는 구간을 다층식재를 통해 가로숲으로 조성하였으며, 전남 ‘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은 경전선 폐철도를 8개 시·군이 협력해 도시숲으로 조성함으로써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모범 도시숲 인증 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의 ▲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경기 평택시청), ▲ ‘포항 철길숲’(경북 포항시청), 가로수 부문의 ▲‘교대로 그린 등굣길’(부산 연제구청), ▲‘도초 팽나무 10리길’(전남 신안군청), ▲‘완도 호랑가시나무길(전남 완도군청) ▲‘화개 십리벚꽃길’(경남 하동군청)등 6곳이 선정되었다. 포항철길숲 전경(대잠동)   올해 모범 도시숲 인증심사는 인증기관인 (사)생명의 숲에서 위탁 심사하였으며, 도시숲 등 분야별 전문가인 모범도시숲인증위원회와 도시숲 분야 관련 일반인으로 구성된 모범 도시숲 현장평가단(20명)이 심사를 맡았다. 도시숲법 시행(’21. 6) 후 처음 도입된 모범 도시숲 인증은 올해 인증 관련 세부 기준 및 심사 방법·절차를 마련해 처음 심사하였으며, 도시숲의 운영·관리, 이용 부분까지 심사 부분을 확대하였다.  포항철길숲 전경(우현동 메타세콰이어길)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산림청 도시바람길숲 사업으로 추진된 곳으로 구간별 주제(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시민참여가 활성화된 곳이다. ‘포항 철길숲’은 영국의 녹색깃발상(GFA, Green Flag AWARD)을 아시아 최초로 인증받을 만큼 우수한 녹색공간이다. 가로수 부분의 자녀안심그린숲 우수사례인 ‘교대로 그린 등굣길’과 지역을 대표하는 가로수길인 ‘신안 도초 팽나무 10리길’, ‘완도 호랑가시나무길’, ‘화개 십리벚꽃길’은 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 관리, 연계 행사 등 인증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되었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시숲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며, 도시숲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철길숲 전경(효자교~대잠고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3
  •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5
  • 푸른 도심 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순항
    군산시가 푸른 도심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더욱 가속화 할 전망이다.  군산시는 도심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의 대안으로 시작한 10년 역점사업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지난해 목표치인 37만 5천 그루를 상회하는 48만 그루를 식재하며 순조로운 순항을 보였다고 밝혔다. 공공분야에서는 도시숲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10개 분야에서 36만 4천 그루를 식재하였으며 민간분야에서는 시민과 기업체의 헌수로 수송동 장미 특화거리 조성 등 5억 원 상당의 헌수 사업이 이뤄져 시민의 적극적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25억 원을 투자한 금암동 도시재생숲은 폐철도로 버려진 공간에 숲을 조성해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에는 61만 그루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나무심기의 계획적·효율적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 법률 근거를 마련하고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세먼지 차단숲 4.86ha 등 10개 사업에 49억 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며 민간분야 식재를 독려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헌수 장소를 제공해 자발적 헌수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내 집 앞마당에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식재해 5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10
  • 길위의 포럼 2탄, 철길 도시숲 전체적 6.6km 연결전략 모색 나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7일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안포건널목(신흥동)에서 유성여고 앞(유성여고)까지 철길 도시 숲의 1차 구간을 중심으로 왕복 11.4km를 걸으며 구간별 점검에 나섰다. 이 구간은 지난 2011년 포항시에서 처음으로 2.3km의 폐철도를 걷어내고 도시 숲으로 조성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2차 구간에서 실시한 포럼에 이어, 이날 현장 포럼에서는 구.포항역 상업부지로 인해 발생하는 철길숲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담당 부서와 협업 부서 간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시민들이 1차 4.3km와 2차 2.3km을 연결해 도심을 가로지는 녹색벨트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곳이기도 하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시재생과 부서장으로부터 철길숲 주변 신흥동과 중앙동 일원 내 공모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부터 사업추진 시 부서 간 연계를 통해 ‘포항형 녹색친환경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1·2차 구간 내 경관조명 등을 점검하고, 구.포항역 복합개발사업 구간주변으로 안심거리를 조성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해 줄 것도 주문했으며, 기존 조성된 구간에 최신 스마트 콘텐츠를 보완하고 새롭게 조성될 구간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시간도 가졌다. 특히, 야간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구간별 테마 LED조명, 별빛 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구간별 공간을 활용한 문화행사, 버스킹 등 즐길거리에 대한 부서별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철길 도시숲은 침체된 도시를 살리는 원동력일 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며 “1·2차 구간이 끊어짐 없이 하나로 이어져 동네-동네가 연결되고 사람-사람이 만나는 하나의 소통공간이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유입되는 장소가 되도록 불편사항 해결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1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GreenWay! 포항철길숲 낭만 걷기 행사 개최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GreenWay! 포항철길숲 낭만 걷기 행사”가 지난 5일 폐철도부지에 조성된 포항철길숲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낭만 가득한 포항철길숲에서 여성과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도시 포항의 모습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문화를 홍보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복 가득한 포항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자 열렸다. 식전행사인 통기타 가수의 작은음악회를 관람한 참가자 전원은 추억의 국민체조로 준비운동을 한 후 포항철길숲 음악분수대에서 효자교회까지 낭만적인 도시숲길을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가을이 시작되는 아름다운 밤을 즐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자매도시인 광양시 여성지도자 40명도 참여해  상호 상생협력의 다짐을 하고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해자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포항의 새로운 명소인 낭만적인 포항철길숲을 함께 걸으며 가족과 이웃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성과 함께 만들어가는 친환경 녹색도시 포항의 모습을 홍보하고,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으로 가는 길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9-10
  • 전남도, 산림청 녹색도시 공모에 11년 연속 우수
    전라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7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순천 조례 호수 도시숲과 연향로 웰빙 가로수길이 우수상에 선정돼 11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산림청이 해마다 도시숲과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이 우수한 지자체를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하며, 5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상에 선정된 조례호수 도시숲(16ha)은 순천 도심 중앙에 위치했다. 70년 이상 된 소나무숲과 참나무숲을 보존한 친환경 도시숲으로 수변길을 따라 왕벚 등 다양한 테마쉼터와, 문화예술공연을 위한 수변무대, 오픈광장, 전망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갖춰진 시민 참여형 도시숲이다. 연향로 웰빙 가로수길(2.5㎞)은 신설 철도 개설에 따른 버려진 폐철도 부지를 활용, 편백, 구실잣밤 등 난대 특색수종을 조화롭게 심어 자전거길, 남승룡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는 ‘숲 속의 전남’과 연계해 정원문화공동체 등 23개 단체의 숲돌보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제초, 관수 등 사후관리에 적극 동참하는 도시숲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2007년 화순 배롱나무 가로수, 2008년 곡성 소나무 특화 가로수, 2009년 목포 십자형 도시숲, 2010년 광양 길호지구 도시숲, 2011년 함평 엑스포 도시숲, 2012년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 가로수, 2013년 완도 편백산림공원, 2014년 담양 관방제림 가로숲길, 2015년 순천 강청 도시숲, 2016년 여수 웅천 해양도시숲 등 올해까지 11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도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과 연계한 생활권 도시숲 확대와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공원 같은 아름다운 ‘숲 속의 전남’ 조성을 위해 생활권 숲 조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도시산림공원 26개소, 쌈지숲 378개소, 명상숲 184개소, 나눔숲 74개소, 가로수 6천700km 등 다양한 숲을 조성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24
  • 하동군,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환경미디어 주최 환경생태문화 부문 대상
    하동군이 민선6기 군정 출범 이후 대대적인 친환경 에너지 기반 구축 및 생태·문화 휴양 공간 조성 등에 힘입어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윤상기 군수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정부부처장 및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생태문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삶의 환경을 실현하고자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방자치단체, 기관·단체, 기업, 개인 등을 발굴해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가 수여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군은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환경보전과 지역개발 등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완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친환경 녹색도시 하동 구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실제 군은 친근한 자연과 건강한 생활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을 비전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반 조성, 생태 휴양공간 조성, 생태 문화공간 조성, 도시 재생공간 조성 등 4개 분야의 핵심 전략과제를 선정,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먼저 친환경 에너지 기반 조성사업으로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라돈 세이프 군(郡)’을 선포한 것을 비롯해 2015년 육지 최초로 목통 탄소없는 마을을 지정해 지금까지 5개 마을로 확대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지리산 청정 공기를 활용해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공기캔을 상품화하고, 영신마을에 친환경 에너지 타운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생태 휴양공간 사업으로 지리산 자락의 울창한 숲속에 휴식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구재봉 자연휴양림을 개장한데 이어 옥종면 일원의 대규모 편백 숲에 휴양공원 조성 사업도 내년 말 개장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지리산 국제환경예술제에 대지예술 거장 크리스 드루리를 초빙해 생태아트파크 조성지에 대지예술 작품을 남긴데 이어 올해는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에릭 사마크를 레지던시 작가로 초빙하는 등 생태문화 공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 전통 차농업의 세계화 프로젝트, 재첩을 소재로 한 섬진강 재첩축제와 재첩 테마공원 조성, 경전선 폐철도 공원화 사업, 회남재 숲길 걷기, 의신 설산습지, 제2생활 폐기물처리장 등 생태문화 및 도시재생 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상기 군수는 “지난 3년 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휴양도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26
  • 경의선숲길 폐기차의 변신, 뚝딱뚝딱 목공교실 운영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해 5월 경의선 폐철도부지를 숲길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지하화가 시작되는 용산구 원효구간(신계동 1-276번지, 6호선 효창공원역 5번 출구 경의선숲길공원 따라 도보5분)에 리모델링하여 놓은 폐화물기차를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6.15(목)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의선숲길은 원효구간부터 연남구간까지 총 6.3km 조성된 선형공원으로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양호하여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경의선숲길 원효구간은 숲길 공원이 시작되는 시점부로, 서울시는 ‘경의선 숲길’ 홍보관 역할 및 방문시민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폐화물기차(약 15평)를 리모델링하여「숲길 사랑방」으로 개방한다.  엠보팅을 통해 명칭을 정한 경의선「숲길 사랑방」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기차내 책방이 마련되어 있으며,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뚝딱뚝딱 목공교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뚝딱뚝딱 목공교실’은 어린이 목공교실과, 주민 목공기초교실로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 목공교실’은 6.17(토)부터 매주 수요일(16:00~17:30)과 토요일(14:00~16:00)에 운영하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6~7월 목공아이템은 동물 연필꽂이, 기차 연필꽂이, 핸드 우드트레이로 1회 최대 12명 참여 가능. (체험료 1인당 5천원) 여름철인 7~8월에는 토요일 저녁 「숲길 사랑방」에서 가족영화도 상영할 계획이며 10월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기초 목공교실’ 프로그램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6. 15(목) 16시에는「숲길 사랑방」운영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이 열리며 현판 제막과 함께, ‘원효로마을학교’의 오카리나 축하공연과 마을도서관 ‘고래이야기’의 도서기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김종근 소장은 “경의선숲길은 주거지와 접하고 있는 공원으로 시민들이 참여하여 공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원효구간에 만들어지는「숲길 사랑방」이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방문시민들에게 또다른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경의선「숲길 사랑방」개소식 및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42)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6-19
  • 포항시, 경북 산림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포항시가 올해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22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16년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시·군을 시상했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산림분야 사업추진 및 정책 전반에 대한 시·군 종합평가로 산림정책, 산림자원 육성·이용, 산림보호·산지관리, 산림휴양·녹색공간 확충 등 4개 분야 16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격려한다. 도는 이를 통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산림행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포항시를 비롯해 우수상은 상주시, 문경시, 영덕군이, 장려상은 영천시, 울진군이 수상했다. 수상 시·군은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을 받았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숲가꾸기, 산불방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도시녹화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폐철도 부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자전거도로, 도시숲, 정원 등을 조성했다. 송도 솔밭 도시숲 조성으로 문화 향유 공간도 만들고 있다. 최근 송도 솔밭 도시숲 일부구간인 송도 송림테마거리가 완공됐다. 우수상을 받은 상주시는 조림사업, 임도시설, 전문임업인 육성, 목재공급 실적에서, 문경시는 신규사업 발굴, 산불방지,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도시녹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덕군은 송이산가꾸기, 사랑의 땔감 지원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찾아가는 가정주택 정원수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한명구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정책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평가지표 개발로 산림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특화사업 및 신규시책 발굴, 산림소득분야에 평가비중을 높여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원동력으로 산림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2-29
  • 포항 Green Way 조성 첫 삽... 녹색힐링공간으로 탈바꿈
    포항시는 19일 포항 Green way(철도부지 도시 숲) 조성 기공식을 갖고 구 포항역에서 효자역에 이르는 4.3km구간의 공원화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도시재생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될 이 도시숲 조성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총 연장 4.3㎞, 12만㎡ 면적에 조성되는 도시 숲은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포항시 도심에는 지난 2011년 조성된 북구 우현동 일원 2.3㎞의 폐철도부지 공원과 연계해 시내를 관통하는 총 6.6km의 선형 도시 숲이 생기게 된다. 1공구는 지곡건널목에서 대잠고가차도까지 0.7km 구간으로 댄싱프로미나드, 효자갤러리, 어울누리숲, 기억의 숲, 증기기관차 도서관으로 구성되고, 2공구는 대잠고가차도에서 이동고가차도까지 1.4km 구간으로 오크정원, 음악분수광장, 잔디마당, 유아높이숲, 자전거 쉼터, 커뮤니티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3공구 이동고가차도에서 서산터널까지 2.2km 구간으로 쌈지마당, 기다림의 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포항시는 이번 포항 Green way(철도부지 도시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침체된 원도심에 녹색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녹지서비스 문화구현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심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처음으로 실시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신청에 포항시의 사업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토지보상비 200억여 원을 절감하고 사업을 당초보다 앞당기게 됐다. 이는 지자체가 이를 활용해 공원이나 자전거길, 쉼터 등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경우 부지를 매입하지 않아도 국유재산법에 따른 기부채납 요건을 갖추면 무상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심을 통과하는 철도유휴부지가 자칫 쓰레기투기나 불법경작, 또는 우범지역으로 변할 수 있었지만 유관기관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의 소통과 협업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이 가능해졌다.”면서 “특색 있는 도시 숲과 사람 중심의 도시 재창조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12
  • 포항 Green Way 조성 첫 삽... 2018년 까지 녹색힐링공간으로 탈바꿈
       포항시는 지난19일 포항 Green way(철도부지 도시 숲) 조성 기공식을 갖고 구 포항역에서 효자역에 이르는 4.3km구간의 공원화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도시재생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될 이 도시숲 조성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총 연장 4.3㎞, 12만㎡ 면적에 조성되는 도시 숲은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포항시 도심에는 지난 2011년 조성된 북구 우현동 일원 2.3㎞의 폐철도부지 공원과 연계해 시내를 관통하는 총 6.6km의 선형 도시 숲이 생기게 된다. 1공구는 지곡건널목에서 대잠고가차도까지 0.7km 구간으로 댄싱프로미나드, 효자갤러리, 어울누리숲, 기억의 숲, 증기기관차 도서관으로 구성되고, 2공구는 대잠고가차도에서 이동고가차도까지 1.4km 구간으로 오크정원, 음악분수광장, 잔디마당, 유아높이숲, 자전거 쉼터, 커뮤니티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3공구 이동고가차도에서 서산터널까지 2.2km 구간으로 쌈지마당, 기다림의 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포항시는 이번 포항 Green way(철도부지 도시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침체된 원도심에 녹색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녹지서비스 문화구현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심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처음으로 실시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신청에 포항시의 사업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토지보상비 200억여 원을 절감하고 사업을 당초보다 앞당기게 됐다. 이는 지자체가 이를 활용해 공원이나 자전거길, 쉼터 등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경우 부지를 매입하지 않아도 국유재산법에 따른 기부채납 요건을 갖추면 무상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심을 통과하는 철도유휴부지가 자칫 쓰레기투기나 불법경작, 또는 우범지역으로 변할 수 있었지만 유관기관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의 소통과 협업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이 가능해졌다.”면서 “특색 있는 도시 숲과 사람 중심의 도시 재창조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31
  • 포항시, 국토부 시행 ‘철도 유휴부지 활용제안 시범사업’ 최초 선정
      포항시가 국토부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제안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포항역~효자역구간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지난 7월 17일 국토부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에 따라 철도유휴부지 활용제안서 제출부터 실무심사 등 철도 유휴부지 활용제안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12월 1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개최된 철도유휴부지 활용심의를 거쳐 12월 21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은 철도 유휴부지의 체계적 관리와 다양한 개발수요에 대한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시행된 것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 목적 사업 등 지침제정 취지에 맞는 활용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부는 지침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지자체에서 활용계획을 수립 및 제안하고, 제안서 심의, 활용협약 체결 등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선사항을 지침에 반영하는 등 시범 추진을 통한 사업방향제시 및 지침을 개선한다는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은 지자체가 철도 유휴부지를 공원, 자전거길, 쉼터 등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경우 부지를 매입하지 않고서도 국유재산법에 따른 기부채납 요건을 갖추면 무상사용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시가 향후 폐철도부지를 무상 사용하게 되면 토지보상비 200억여원의 시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중인 구)포항역~효자역구간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최초로 실시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신청에는 구리시, 수원시, 광양시, 함안군, 서울 용산구 등이 참여해 포항시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유휴부지 활용계획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포항시는 원안통과 선정됐다. 시는 대상지의 적합성과 활용협약 체결 후 1년 이내 사업 착수가 가능하다는 점과 2016년까지 52억원의 재원확보가 가능하다는 점, 도시경관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시민설명회 및 도시녹화위원회를 통한 주민의사를 반영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기 조성구간인 우현동 일원 2.3km의 폐철도 공원화사업에 이어 이번 구포항역~효자역구간 4.3km를 연계해 시내를 관통하는 6.6km의 선형 도시숲 조성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의 선제적 모델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유휴부지 활용제안 선정은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확보와 설계공모, 시민의견수렴, 부서간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포항역사 이전으로 폐선이 돼 자칫 쓰레기투기, 불법경작, 우범지역 등으로 변할 수 있었던 국유지를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은 현재 기본계획을 완료 중에 있으며 2016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해 2018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24
  • 포항시, 도심지역 상습침수 피해 해결
       경북 포항시가 환경부 ‘2016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사업에 선정됐다. 도심 상습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전문가 및 국립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의 검증을 거친 포항시 등 전국 10개 지자체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도심 상습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총사업비 315억 원 중 220억 원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시는 내년에 하수도 정비대책 수립 및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폐철도 부지를 이용해 우수저류조설치 및 하수관로 2.4㎞ 정비, 하수관로 퇴적물 준설, 형산빗물펌프장 증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가지내 칠성천 주변 죽도시장과 공구상가 및 용흥동 일원의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수도 시설확충으로 침수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수질개선을 통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달 하수과장은 “하수도법 개정 이후 최초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으로써 하수도 정비사업의 선진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상습적인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14
  • 포항시,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포항시가 포항역사 이전에 따른 폐선구간 공원화사업 추진과 관련해 30일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실시했다. 30일 실시된 시민설명회는 공원화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 설명회로, 시는 앞서 지난 6월 5일 효곡동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 10일 대이동, 6월 24일 용흥동, 7월 17일 양학동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또한, 7월 30일에는 1차 도시녹화위원회를 개최해 수렴된 주민의견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실시한 데에 이어 지난 27일에는 2차 도시녹화위원회를 개최해 기본계획안에 대한 건축, 야간경관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했다. 시가 전국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한 폐선구간 공원화사업 기본계획안은 ‘환원(시간이 축적된 경관)’이라는 시간․문화․생태․인프라 등의 기본바탕에 △기억과 랜드마크 △참여와 놀이 △숲과 물 친화디자인 △길 등의 주제를 더해 도시재생의 촉매가 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본계획안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유성여고∼안포건널목 구간에 진행된 1차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의 미완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개념’과 ‘현실성’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설계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적정사업비로 최대의 사업효과를 내어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은 설계공모 심사 및 당선작 선정 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6월 29일 착수했으며, 기본계획안을 12월중에 마무리하고 2016년 2월말까지 실시설계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대식 산림녹지과장은 “폐철도 부지에 대한 도시숲 조성은 시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이라며, “시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기술적 자문과 검토를 통해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02
  • 경북도, 산촌마을 소득증대 방안 모색
        경상북도가 산림분야 6차 산업화 경북형 모델을 개발한다. 이번 모델개발은 백두대간 등 천혜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마을의 소득 증대를 통해 임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대경연구원과 함께 6차 산업화 경북형 모델 개발을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에 걸쳐 지역별 특성에 맞춘 경북형 모델을 개발한다. 도내 6차 산업화의 성공적인 사례로는 ‘청도 감와인’을 들 수 있다. 청도 감와인의 성공요인은 지역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감을 원료로 주류 제조기술을 활용한 청도와인(주)을 설립해 마케팅을 전개했다. 또한, 폐철도 터널을 와인 숙성 창고로 활용해 특색 있는 체험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다분야 산업 협력으로 성공한 훌륭한 사례다. 권오승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분야에서 지역별로 특성에 맞춘 특성화된 경북형 시범 모델을 개발해 임업인과 산촌마을 소득증대를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 산림산업과(053-950-3907)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5-03-09
  • 친환경 녹색도시 포항, 역발상에서 시작 !
      포항시 남구 상도동의 하수처리장 일원에는 지난 10일부터 '뱃머리마을 튤립 꽃잔치'가 열리고 있다. 30일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봄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비롯해 지금까지 약 12만명의 시민들이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7만 여 본의 다양한 튤립꽃뿐만 아니라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5만 여 본의 화사한 봄꽃과 주변에 자라고 있는 청보리와 유채 등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실 이 지역은 과거에 상습 침수 지역이었지만 지난해 하수종말처리장을 꽃동산으로 만든 뱃머리마을꽃밭은 53만 포항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봄철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포항시는 회색빛으로 대표되는 도시의 이미지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지속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뱃머리마을의 하수종말처리장과 같은 일부 혐오시설을 중심으로 녹화사업 등을 펼치는 역발상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일차적으로 도로에 잔디 및 키 낮은 나무를 식재하는 녹도 조성과 콘크리트 옹벽 등에 덩굴류를 식재하는 벽면녹화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비교적 적은 예산과 간단한 공정으로 녹지대와 유휴공지가 부족한 도심지를 친환경적으로 바꾸는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북구 우현동에서 신흥동에 이르는 도심 사이 2.3km의 폐철도부지를 도심숲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훌륭한 쉼터이자 산책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심숲으로 조성되기 전에는 도심의 흉물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인적마저 드물었던 폐철도부지가 4800여 그루의 나무가 늘어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생기면서 최근에는 도심의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밖에도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내 나무 갖기 운동’이 일반시민은 물론 단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호응을 얻으면서 식목일을 전후한 3~4월에 집중돼 있는 식재기간을 가을로도 확대하고 테마공원 조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식목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포항시의 ‘수목 헌수운동’도 결실을 맺어 포항시 도심이 한층 더 푸르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수목 헌수운동을 통해 소나무를 비롯한 11종, 6,465본의 조경 수목을 기증받아 도시 숲과 교통섬 등지에 식재한 결과, 도심 속 녹지공간 확보는 물론 6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포항시 정기태 건설도시국장은 “그동안 경제 성장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에게 도시의 녹지(綠地)와 숲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도심에 숲을 늘려 도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0-13
  • 이강덕 포항시장, 도심 산불피해지 힐링 숲으로 조성 !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덕수공원 등 용흥·우창동 일대 산불피해 복구상황과 산사태 위험지, 폐철도부지 공원화지역을 돌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학산동 항도초등학교 앞 산사태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산사태 위험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또, 덕수공원(수도산 일원)을 도보로 이동, 화목류와 경관수목의 식재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지역에 맞는 산림경관과 지속가능한 경관숲을 가꾸는데 있어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반영하도록 주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고. 지역 특성상 타도시보다 재해위험도가 높은 만큼 더욱 철저한 대비로 산림재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경관숲 조성 등 산림복구에 있어서는 시민과 산림경관을 위해 미래 지향적인 숲으로 가꾸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산불피해지 62㏊중 올해까지 30.4㏊를 복구하여 화목류 등의 힐링숲과 편백나무 등의 경관숲을 조성했다. 그 일대 재해 위험지 6.4㏊에 대하여는 사방사업을 함께 시행하였고, 주변여건 등으로 미복구된 31.6㏊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안에 산림복구를 완료하여 도심경관을 향상시키고 산림생태계를 복원시킨다는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14-07-16
  • 친환경 녹색도시 포항, 역발상에서 시작!
      포항시 남구 상도동의 하수처리장 일원에는 지난 10일부터 '뱃머리마을 튤립 꽃잔치'가 열리고 있다. 30일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봄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비롯해 지금까지 약 12만명의 시민들이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7만 여 본의 다양한 튤립꽃뿐만 아니라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5만 여 본의 화사한 봄꽃과 주변에 자라고 있는 청보리와 유채 등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실 이 지역은 과거에 상습 침수 지역이었지만 지난해 하수종말처리장을 꽃동산으로 만든 뱃머리마을꽃밭은 53만 포항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봄철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포항시는 회색빛으로 대표되는 도시의 이미지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지속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뱃머리마을의 하수종말처리장과 같은 일부 혐오시설을 중심으로 녹화사업 등을 펼치는 역발상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일차적으로 도로에 잔디 및 키 낮은 나무를 식재하는 녹도 조성과 콘크리트 옹벽 등에 덩굴류를 식재하는 벽면녹화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비교적 적은 예산과 간단한 공정으로 녹지대와 유휴공지가 부족한 도심지를 친환경적으로 바꾸는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북구 우현동에서 신흥동에 이르는 도심 사이 2.3km의 폐철도부지를 도심숲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훌륭한 쉼터이자 산책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심숲으로 조성되기 전에는 도심의 흉물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인적마저 드물었던 폐철도부지가 4800여 그루의 나무가 늘어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생기면서 최근에는 도심의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밖에도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내 나무 갖기 운동’이 일반시민은 물론 단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호응을 얻으면서 식목일을 전후한 3~4월에 집중돼 있는 식재기간을 가을로도 확대하고 테마공원 조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식목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포항시의 ‘수목 헌수운동’도 결실을 맺어 포항시 도심이 한층 더 푸르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수목 헌수운동을 통해 소나무를 비롯한 11종, 6,465본의 조경 수목을 기증받아 도시 숲과 교통섬 등지에 식재한 결과, 도심 속 녹지공간 확보는 물론 6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포항시 정기태 건설도시국장은 “그동안 경제 성장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에게 도시의 녹지(綠地)와 숲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도심에 숲을 늘려 도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5-10
  • 숲에게 길을 묻다, 포항 폐철도 도시 숲
    포항 도심의 흉뮬로 장기간 방치되었던 폐철도가 ‘폐철도 도시숲’ 공원으로 탄생되어 많은 시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우현동 유류저장고에서 신흥동 안포건널목까지 총 2.3km에 이르는 이 도시 숲은 자전거 도로, 실개천, 폭포 등 생명의 기운이 넘실대고 있다. 도시숲 공원은 △유성여고-여성아이병원까지는 불미숲 △여성아이병원 - 나루끝까지는 나루숲 △나루끝-안포건널목까지는 모갈숲으로 그 이름도 정답다. 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에 왕벚나무, 노거수, 느티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4천8백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한다. 산책로에는 실개천이 흐르는 낭만이 있고, 분수와 인공폭포도 설치돼 있어 이것, 저것, 구경하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4차선 도로가 지나는 곳은 지하도를 내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나루여행길'이란 주제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변천사와 역사를 사진과 함께 단장해 두었다. 특히, 밤이 되면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연인들까지 찾아와 도심 속 힐링(healing) 공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명찬(40세, 우창동) 씨는 “생각의 역발상으로 폐철도가 훌륭한 공원이 되어 매일매일 찾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향후 2014년 KTX개통에 따른 포항역 이전 후 2단계 사업으로 2015년에서 2020년까지 서산터널~효자역 구간 5km 구간에도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4-02-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