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푸른 봄의 전령’하동 취나물 출하 시작
      하동군은 지난 12일 오후 1시 하동농협 적량지점 산지유통센터에서 ‘2024 취나물 초매식’를 가졌으며,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상남도 도의원, 조창수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장 등이 현장을 찾아 생산농가를 격려하고, 첫 취나물 경매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이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서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된 취나물 경매가 진행됐다. 경매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kg당 9,200원 선에서 2.4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5농가가 약 97㏊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521t의 취나물을 생산해 52.3억원(2023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5
  • '봄 향기 물씬' 하동군, 취나물 출하 시작
    상큼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하동산 취나물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하동농협 적량지점 적량농산물집하장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지역 군의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나물 초매식 및 산지 경매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과 적량취나물작목반(공동출하회장 김영길)·삼화작목반(반장 이윤권)·고절리작목반(반장 김종환)이 공동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 된 취나물 경매로 진행됐다. 경매는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당 500원 높은 9천400원에 2.8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0농가가 97여㏊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천489t의 취나물을 생산해 55억원(2022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영덕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송이) 무상양여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영덕·영양·청송·포항지역 85개 마을의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송이생산철을 맞이하여 8월 6일(목) 송이 무상양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을 마을단위로 보호협약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 의무를 연간 60일 이상 실적이 있는 보호협약 마을(주민) 대상으로 생산량의 90%를 양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가강현 연구관의 송이 생산량 증대를 위한 특별강의와 보호협약 마을의 무상양여 승인의 조건과 국유림 보호협약에 관한 사항을 교육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담당 주무관은 “2019년도는 송이 흉작으로 양여실적 (2,769kg/746백만원)이 저조하였지만, 올해는 송이 풍작으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및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8-07
  • “제30회 주왕산수달래축제” 개최
    “제30회 주왕산수달래축제”는 오는 4. 30.(토)부터 5. 1.(일)까지 2일간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달래와 함께하는 청송의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주왕 전설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주왕산수달래축제는 4월 30일(토) 수달래 제례를 시작으로 수달래 꽃잎 띄우기, 초청가수(엄지연, 권미 등) 공연, 문화예술공연, 제4회 전국 수달래꽃줄엮기경연대회, 수달래와 차의 만남, 떡나눔 행사, 시낭송과 로드뮤직, 다문화 음식 체험, 국제슬로시티 홍보 및 체험, 자연사랑 친환경 체험, 청송로컬푸드 체험, 주왕산국립공원 홍보 및 체험, 청송국가지질공원 홍보 및 체험, 수달래 분재 전시, 소원빌기 소원지쓰기, 청송관광지 크로마키 사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특히 매해에 큰 관심을 모았던 “전국 수달래 꽃 줄 엮기 경연대회”는 봄에 씨앗을 뿌리고 그 해의 풍작을 비는 행사로 중앙에 꽃이나 솟대로 장식한 기둥을 세우고 여러 색깔의 긴 끈을 늘어뜨려 그 끈을 잡고 춤을 추며 아름다운 꽃줄을 만드는 것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단체들의 경연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수달래축제와 함께하는 청송캠핑축제, 제7회 주왕산 전국 스케치 대회, 수달래 백일장, 라디엔티어링 등 연계행사로 다채로움을 더할 것이며, 특히 청송사과테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청송캠핑축제”는 가족 단위 캠핑객이 참가하여 공정․착한 캠핑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27
  • 청도 감 구매 동참...상생협력의 뜻 실천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최근 유례없는 풍작으로 인한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 감(반시)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매 동참한 결과, 대구시 소관 공무원뿐 아니라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청도 반시 2,000여 박스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청도 반시는 예로부터 씨가 없고 당도가 높아 임금님께 진상되던 귀한 과일로 올해는 전년 대비 생산량이 20% 증가하여 가격 하락 등  청도 감 생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었다.  민선 6기 들어 양 시·도의 공동 추진사항인 ‘대구·경북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에 대해 논의가 활발하고 협력의 가속도를 내고 있는 시기에, 상생협력 실천의 뜻으로 대구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 감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청도 반시 구매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가 550박스, 구‧군 270박스,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대구환경공단이 530박스, 국제로타리 370 지구에서 500박스를, 대구 새마을회 등 민간단체에서 150박스를 신청하여 총 2,000박스를 구매하였으며, 시 본청은 11. 25.(화) 시청 주차장에서 배송 받고, 구‧군 및 기관‧단체는 해당 청사에서, 개별 택배는 요청한 주소지로 배송될 계획이다. 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대구와 경북이 한뿌리라는 생각으로 인근 청도군의 어려운 농가를 돕는 것은 양 시‧도가 화합과 상생의 길을 가기 위한 조그마한 실천이라 생각한다.”라면서 “향후 대구와 경북이 협력하여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더욱 더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1-26
  • 북부지방산림청, 고소득 임산물 잣 종실 추석 전·후 본격 채취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금년 풍작이 예상되는 잣나무 종실을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고 산림보호에 적극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양여하여 농외 소득증대 및 산림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잣 종실 채취는 8월중 양여 신청서를 해당 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하면 양여 대상지에 대해 잣 결실량을 조사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한 후 양여를 승인해주는 절차를 걸쳐 9월부터 채취를 시작하여 10월말까지 지속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잣나무 숲 55백ha에서 129천kg를 생산하여 965백만원의 소득을 창출하였으나 금년에는 91개 마을 76백ha에서 384천kg를 생산할 계획으로 작년에 비해 3배 이상의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금년 잣나무 종실이 풍작으로 그에 따른 불법채취도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유림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채취하다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불법행위를 엄중 단속 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매년 잣 종실 외에도 지역별․계절별로 고로쇠 수액, 송이 등의 임산물을 지역주민에게 양여하여 연간 1,634백만원 이상의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국유림경영과 산림보호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9-01
  • “제29회 주왕산수달래축제” 개최
    경북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 3.(토)부터 5. 4.(일)까지 2일간 태고의 전설을 간직한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제29회 주왕산수달래축제”를 개최한다. “주왕의 넋, 천년의 꽃 수달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광만큼이나 감동적인 전설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주왕산수달래축제는 5월 3일(토) 수달래 제례를 시작으로 수달래 꽃잎 띄우기, 문화예술공연, 제3회 전국 수달래꽃줄엮기경연대회, 수달래 인형극, 시낭송과 뮤직로드, 다문화 음식 체험, 장난끼 체험, 옹기종기 만들기 체험, 주왕산국립공원 홍보 및 체험, 지질공원 인증 퀴즈대회, 수달래 분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특히 매해에 큰 관심을 모았던 “제3회 수달래 꽃 줄 엮기 경연대회”는 봄에 씨앗을 뿌리고 그 해의 풍작을 비는 행사로 중앙에 꽃이나 솟대로 장식한 기둥을 세우고 여러 색깔의 긴 끈을 늘어뜨려 그 끈을 잡고 춤을 추며 아름다운 무늬를 만드는 것으로 전국에서 자율 참가한 단체들이 경연을 펼치는데,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연계행사로는 수달래와 함께하는 청송캠핑대축제, 제6회 주왕산 전국 봄맞이 그림잔치, 수달래 백일장 등이 있다. 특히 청운하천에서 펼쳐지는 “청송캠핑축제”는 140여 가족이 참가하여 철저한 공정캠핑, 착한캠핑을 추구하는 캠핑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주왕산 수달래 축제는 청송의 문화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을 축제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것으로 기존 축제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면서 “앞으로 작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18
  • “제28회 주왕산 수달래 축제” 개최
    경북 청송군은 오는 5. 11부터 5. 12까지 2일간 태고의 전설을 간직한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제28회 주왕산 수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피어나라 수달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광만큼이나 감동적인 전설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내용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주왕산의 전설을 프로그램화 한 “피어나라 수달래 개막 공연”과 “주왕 퍼레이드”․“수달래 꽃줄엮기”․ “주왕, 천년사랑의 꿈”․“수달래 인형극” 등 이다. 주왕산 수달래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수달래제례에 이어 “피어나라 수달래” 개막공연과 개막을 알리는 주왕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개막공연 “피어나라 수달래”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 된 일반 관광객 300여명이 씨앗인형 탈을 만들고, 씨앗 춤을 추면서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이 퍼레이드에는 주왕산 전설과 관련된 다양한 형상들과 설장고패․풍물패․수달래꽃등 행렬이 이어진다. 이어서 개막 퍼포먼스에는 주왕의 원혼을 위로하는 달램․죽음․기억․개화의 1막~4막까지 이어지고 모든 참가자들의 음주가무 대동난장이 펼쳐진다. 또한 5. 11~5. 12에는 주왕산일원에서 주왕산과 수달래 꽃에 얽힌 전설을 스토리텔링한 “주왕 천년사랑의 꿈”이 펼쳐진다. 이는 주왕과 마장군의 격전을 퍼포먼스로 연출한 것으로 전설 속 주인공들이 펼치는 상징적인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는 주왕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낯선 곳으로 안내할 것이다. 이 퍼포먼스에는 주왕산 상의리 주민과, 주왕산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에 큰 관심을 모았던 “수달래 꽃 줄 엮기 경연대회”는 봄에 씨앗을 뿌리고 그 해의 풍작을 비는 행사로 중앙에 꽃이나 솟대로 장식한 기둥을 세우고 여러 색깔의 긴 끈을 늘어뜨려 그 끈을 잡고 춤을 추며 아름다운 무늬를 만드는 것으로 지역에서 자율 참가한 단체들이 경연을 펼치는데,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밖에 수달래 인형극, 시낭송회, 수달래 꽃 등 달기, 주왕의 전설과 함께하는 스템프 탐방, 주왕산 청사초롱 달빛 기행 등 다양한 관광객 체험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 체험․참여 프로그램 가운데 “수달래 인형극” 2,000원, “수달래 꽃 등 달기” 5,000원 유료로 현재 접수 중이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주왕의 전설과 함께하는 스템프 탐방”에는 주왕산 전설 명소 5개소와 수달래 축제장 스템프 확인자에 대하여 주왕산 내 상가에 음식가격을 20% 할인하는 특전도 주어진다. 또한 연계행사로는 수달래와 함께하는 청송캠핑대축제, 청송사랑 전국 학생실기대회, 주왕산 전국 봄맞이 그림잔치 등이 있다. 특히 사과공원에서 펼쳐지는 “청송캠핑대축제”는 550여가족이 참가하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로 철저한 공정캠핑, 착한캠핑을 추구하는 캠핑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주왕산 수달래 축제는 청송의 문화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을 축제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것으로 기존 축제의 페러다임을 바꾸었다”면서 “앞으로 작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5-10
  • 2012봉화송이축제 개막, 양손 가득 봉화송이!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남)가 주관하는 제16회 봉화송이축제가 "느껴보세요! 천연의 맛과 향, 봉화송이"라는 주제로 9월 22일 개막하였다.  지난 해는 이상 기후로 인해 전국적으로 송이작황이 부진하였으나 금년에는 3차례 태풍이 지나간 후 최적의 생육환경이 형성되어 풍작을 이룬 가운데 전국에서 경북 봉화로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양손 가득 봉화송이를 들고 다니는 풍성한 가을잔치가 되었다.  개막 첫날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전국 생활체조대회 참가자들이 타고 온 수십대의 관광버스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봉화송이를 구입하러 온 방문객들이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장관을 이루었고 행사장 내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봉이판매부스에서는 몰려드는 사람들으로 인해 상품들이 조기 품절되어 초저녁에 되어 입점부스 가운데 일부는 문을 닫는 경우도 있었다.  아울러 케이윌, 제국의 아이들, 박현빈, 배일호 등이 출연한 개막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들을 보려고 몰려든 인파들로 늦은 시간까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개막 첫날에만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개막을 알리는 팡파르가 울려 퍼졌다.   2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봉화송이축제 행사장에는 송이채취체험, 송이볼링체험, 송이요리전시, 송이명품관 등과 같은 주제관련 전시ㆍ체험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그 밖에 봉화송이와 한약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셀프식당과 행사장 내에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봉화송이와 봉화한약우를 구입할 수 있도록 봉화송이판매장터와 봉화한약우 판매점에도 발디딜 틈 없이 관광객들로 붐볐다.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인 가을의 문턱에 짙은 솔내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김없이 경북 봉화에서 펼쳐지는 명품 '봉화송이'의 대향연의 장을 만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2-09-25
  • 밤나무항공방제를 마치고
       경남지역의 밤나무항공방제 면적은 총 1만4천3백ha로 전국 2만5천5백ha에 56%를 차지한다. 금년도 항공방제는 8월 9일부터 시작되어 8월 29일 거창군 일대를 마지막으로 21일간 대형 까모프 헬기 3대, 중형헬기 5대가 투입되어 밤나무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의 박멸작업을 무사히 마쳤다. 2006년과 2007년 밤나무항공방제 도중 산림항공 헬기가 추락하여 4명의 승무원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어, 항공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게 되었으며, 무사고 비행을 위한 전문적인 안전위탁 교육을 함은 물론 모든 항공방제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도화하고 법령을 명문화 하여 사고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4회에 걸쳐 방제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승무원들의 건강상태 등을 일일이 체크하였고, 산주와 지역주민, 양봉업자 등이 함께하는 항공방제 안전토론회를 통하여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사전 모의비행훈련 및 토의를 통해 승무원들의 기량향상과 작업시 문제점에 대해 신속히 개선하여 무사고로 항공방제를 마칠 수 있었다. 항공방제기간 동안 노심초사 가슴 졸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냈는데 승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불미스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그동안 항공방제가 무사하게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고 도와주신 지자체 담당공무원․산림조합 담당자 및 밤나무 산주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안전비행과 효과적인 항공방제를 위해 금년도 항공방제 실시 결과에 대해 직원들과 토의하여 보다 향상된 서비스와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이제 산림항공은 새로운 도약을 통해 거듭나게 될 것이다. 항공기 운항, 정비,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더욱 안전의지를 견고하게 할 것이며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전 직원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모두가 잠든 새벽 4시에 기상하여 방제준비를 하고 폭염 속에 헬기 기내온도가 40˚C를 웃도는 찜통더위와 싸우면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흘린 승무원들의 땀방울은 어느 해보다 고품질의 밤이 수확되고 풍작이 되어 토실토실한 밤알과 더불어 온 가족들이 오순도순 즐겁고 풍요로운 중추절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해 본다.  
    • 뉴스광장
    2011-09-07
  • 국유림내 송이ㆍ잣채취로 약 56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증대 기여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에서는 국유림 내 송이 등 산림부산물 채취를 위하여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29개리 산촌마을에 9. 7 ~ 10. 31까지 양여를 완료함에 따라  약 56백만원의 산촌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년도 송이버섯은 전년도 풍작에 따른 기대심리로 양여지역이 증가하여 전년 544kg보다 6% 증가된 576kg을 양여하였으며, 약 54백만원의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되며, 잣 또한 결실상황이 양호하고, 적극적인 양여지역 확대로 전년 217kg보다 약 49% 증가된 325kg이 양여되어 약 2백만원의 소득증대도 기대된다. 국유림에서 채취할 수 있는 송이, 잣 등 임산물의 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마을주민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그 구역에서 산림보호 활동 이행실적이 있는 협약마을에 양여를 하게 되며, 양여를 받을 경우 소득금액의 90%가 무상이므로 산촌주민들의 소득과 직접 연결된다. 하지만 양여허가 없이 국유림 내에서 특정임산물(잣종실, 송이, 산나물 등)을 채취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의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해당마을에 손해배상도 해줘야 하는 책임도 따른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특히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성묘객 편의를 위해 개방한 임도를 이용하여 불법으로 산림부산물을 채취할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집중 계도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1-09-05
  • 송이버섯 양여로 주민 소득증대 기여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에 따르면 본격적인 버섯채취시기를 맞이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속리산지역 산촌마을 주민에게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수행하는 조건으로 국유임산물인 버섯류(송이버섯 등)를 양여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여한 지역은 속리산국립공원지역내 430㏊의 국유림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버섯류는 송이,능이,싸리버섯 등으로서 지역주민이 자연산을 직접 채취·판매해 농산촌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송이버섯 등 자연산 버섯은 맛과 그 향이 독특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고급 기호식품으로서 채취 시기는 8월 하순에 능이버섯, 싸리버섯 등 채취를 시작으로 10월 하순까지 생산되며,금년에는 여름철 강수량이 많아 송이버섯 풍작이 예상되는 만큼 산림을 보호하면서 최단기간내에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임산물이다.
    • 뉴스광장
    2011-08-30
  • 국유림 잣나무 농가소득 증대 기대
    강원도 정선군 지역 산촌마을 국유임산물 잣종실을 양여해 산촌마을 농가 소득사업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소장 김택암)에서는 관내 정선 용탄 등   국유림 91ha의 잣나무 임지에 2,889kg 이상 잣종실 생산이 예상되어 주민 소득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 돤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는 잣 구과 결실이 예년에 비해 풍작으로 수확량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라 예상하면서 앞으로 산촌마을 주민 소득에 국유림관리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국유림인접 마을과 보호협약을 체결하여 국유임산물(수액, 송이, 잣 등)은 생산금액의 10%는 국고에 90%는 농가에 소득원으로 제공함으로서 산촌주민 소득과 산림보호, 국고세입 창출에 기여하는 등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8-16
  • 춘천국유림관리소 관내 잣 결실량 늘어 산림소득 증대 예상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매년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효자노릇을 했던 잣이 올해는 결실량이 대폭 증가하여 산촌지역주민의 산림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잣나무는 보통 2~3년 주기로 해거리를 하는 특성이 있는데  2007년에 15,356kg의 잣을 생산하여 6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나, 2008년에 484kg, 2009년에는 2,030kg을 생산하여 큰폭으로 감소한바 있었다. 그러나 올해 잣 결실량은 2007년도와 비슷한 결실량을 나타내고 있어 최소한 15,000kg이상의 잣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국유림내 잣채취는 보호협약 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가평군 등 4개 시군에 있는 잣나무 숲 2,065ha의 잣을 양여할 예정이며.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잣 양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허가하게 되며 총수확예정량의 10%에 해당하는 수량의 대금만 납부하면 잣을 수확할 수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산림소득원인 잣이 불법으로 채취되지 않토록 외부인의 불법채취 등 위법행위 예방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것임을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7-08
  • 『논에 쌀 외 다른 작물재배』ha당 300만원지원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최근 쌀 풍작과 소비감소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어려움이 계속됨에 따라 적정생산을 위해 농업진흥지역 등 “우량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금년도 타 작물전환 목표면적은 4,188ha로 올해 벼재배계획 120천ha의 3.5%(진흥지역 100천ha의 4.2%)이며 마을별 들녘별로 콩, 옥수수, 사료작물 등으로 전환할 경우 ha당 300만원(쌀직불금 별도지급)을 지원한다. 희망농가는 4월말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하여야 하며, 대상농지는 관리 및 병해충 방지를 위해 가급적 품목별 집단단지 조성권장 및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은정부가 쌀 재고량이 누적 증가됨에 따라 수급안정을  위한 생산량 감소시책이 불가피함에 따라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을 수령한 논 3만ha를 대상으로 벼 외 타 작물로 전환, 쌀 15만톤을 감축 생산을 목표로 추진하며, 휴경은 물론 시설작물을 비롯한 과수, 인삼 등 다년생 작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논에 쌀 외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 콩, 옥수수, 조사료 등 자급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쌀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쌀 생산으로 되돌릴 수 있으며 소요예산은 126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일부지역에서는 못자리 설치가 한창 진행 중에 있고 타 작물을 재배하려면 종자확보 등 준비 할 시간이 촉박하므로 희망농가는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뉴스광장
    2010-04-27
  • 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전후 집중단속 실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 한 산불발생 위험시기(2.27~3.1.)를 맞아 모든 인원을 산불예방에 총력 투입, 사전 철저한 예방활동을 전개 하는 등 산불을 막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정월 대보름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음력을 사용하는 동양에서는 한해를 시작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정월대보름에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횃불싸움, 성묘 등 야외에서 불을 사용하는 다양한 세시풍속 활동이 이루어지므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잊혀져가는 세시풍습을 재현하는 다채로운 야외활동 및 공식행사를 전면금지하는 것보다 충분한 산불예방 조치를 전제로 선별적으로 허가하고, 불법 개별 소각행위 등은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정월대보름 이후 농사를 준비함에 따라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사전예고적 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산불발생 사전차단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이 속해있는 2월부터는 산불발생이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는 물론 들불축제, 쥐불놀이, 횃불싸움 등 마을별로 진행하는 전통행사에 대비하여 각별한 산불조심을 당부하였으며, 국민들의 협조 없이는 산불방지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국민 모두가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정월 대보름 야외 불씨취급 관련 세시풍속 - o 달집태우기 : 소나무 장작을 쌓아놓고 짚, 솔가지, 나뭇가지로 만든 달집을 장작불에 태우는 놀이이다 o 쥐불놀이 : 못된 귀신을 쫓고 신성하게 봄을 맞이하고, 곡식을 축내는 들쥐를 태움으로써 풍작을 기도하고자 밤에 논밭두렁을 태우는 것을 말한다. o 횃불싸움 : 청년들이 산에 올라가서 횃불을 만들어 마을별로 서로 던지며 싸우는 놀이이다. o 잰부닥불 피우기 : 아이들이 모닥불을 피워놓고 1년 동안 건강을 빌며 불 위를 자기 나이만큼 뛰어 넘는 놀이다. o 불깡통 돌리기 : 들판에서 깡통에 불씨를 담아서 돌리는 놀이이다. o 폭죽놀이 : 밤 늦게까지 마을을 돌며 폭죽을 터뜨리는 놀이이다. o 동제 및 성묘 : 동네제사를 지내거나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활동에서는 향불이나 유품을 태우게 된다. 
    • 뉴스광장
    2010-02-25

산림행정 검색결과

  • 푸른 봄의 전령’하동 취나물 출하 시작
      하동군은 지난 12일 오후 1시 하동농협 적량지점 산지유통센터에서 ‘2024 취나물 초매식’를 가졌으며,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상남도 도의원, 조창수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장 등이 현장을 찾아 생산농가를 격려하고, 첫 취나물 경매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이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서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된 취나물 경매가 진행됐다. 경매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kg당 9,200원 선에서 2.4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5농가가 약 97㏊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521t의 취나물을 생산해 52.3억원(2023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5
  • '봄 향기 물씬' 하동군, 취나물 출하 시작
    상큼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하동산 취나물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하동농협 적량지점 적량농산물집하장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지역 군의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나물 초매식 및 산지 경매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과 적량취나물작목반(공동출하회장 김영길)·삼화작목반(반장 이윤권)·고절리작목반(반장 김종환)이 공동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 된 취나물 경매로 진행됐다. 경매는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당 500원 높은 9천400원에 2.8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0농가가 97여㏊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천489t의 취나물을 생산해 55억원(2022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가을 산의 보물 명품 안동송이 본격 출하
    13일부터 안동송이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송이버섯은 생육환경(땅속온도, 토양수분)에 크게 좌우되는 품목으로 최근 6~7년간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적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기 어려웠다. 올해는 여름 폭염 후 잦은 강우 등 송이의 생장에 적합한 기후가 이어져 송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안동시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진행된 공판에서는 총 262.1㎏의 송이가 수매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1.62㎏, 2등급 10.86㎏, 3등급 27.13㎏, 4등급 86.49㎏, 등외품 126.9㎏, 혼합품 9.1㎏으로 집계됐다. 1㎏당 거래가격은 1등급 50만1,000원, 2등급 36만2,000원, 3등급 25만3,000원, 4등급 22만3,000원, 등외품 16만8,000원, 혼합품 8만7,000원을 기록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순조로운 송이 생산이 이어져 산촌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안동시 관계자는 “임산물은 산림 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채취할 수 있으므로, 송이버섯을 채취하려고 무단으로 사유림과 국공유림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2-09-19
  • 영덕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송이) 무상양여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영덕·영양·청송·포항지역 85개 마을의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송이생산철을 맞이하여 8월 6일(목) 송이 무상양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을 마을단위로 보호협약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 의무를 연간 60일 이상 실적이 있는 보호협약 마을(주민) 대상으로 생산량의 90%를 양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가강현 연구관의 송이 생산량 증대를 위한 특별강의와 보호협약 마을의 무상양여 승인의 조건과 국유림 보호협약에 관한 사항을 교육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담당 주무관은 “2019년도는 송이 흉작으로 양여실적 (2,769kg/746백만원)이 저조하였지만, 올해는 송이 풍작으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및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8-07
  •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보호협약마을에 잣종실 채취권 승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2017년 본격적인 잣종실 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유림과 산림보호협약 체결한 마을에 대하여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양양여 신청대상은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지 1년이 경과하고 산불예방 및 불법도벌, 불법산지전용 감시 및 예방활동 등 보호협약자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되는 산촌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전년도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관내 101개 마을에서 328,855kg의 잣을 생산하였으며, 산촌주민에게 90%를 양여함으로써 2,098백만원의 산촌소득창출에 기여하였다. 격년결실을 맺는 잣나무의 특성상 금년도는 풍작이었던 전년도에 비해 다소 줄어든 138,088kg의 무상양여를 실시할 계획이며,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의무사항을 이행한 77개 마을에 양여를 추진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보호활동을 한 산촌지역주민에게 국유임산물을 양여함으로써 산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9-08
  • 산촌 주민 소득주도 성장에 ‘국유림관리소’가 있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가 오는 8. 1.부터 8. 15.까지 양평에서 2017년도 잣종실 양여를 위한 대상지 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잣종실 양여는 「국유림의 보호협약에 의한 임산물 양여 지침」에 따라 보호협약을 맺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한 대상자 중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생산량의 90% 이내에서 무상으로 양여하는 것이다.   이번에 양여할 잣종실 대상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청운면, 단월면, 서종면, 옥천면 일대 25필지로 그 면적이 633ha에 이른다. 조사대상 면적에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예방을 위해 수간주사를 한 지역은 제외됐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작년에 양평지역 10개 마을에 잣종실을 2만8천여kg을 양여했으며 금액으로 2억1천여만 원에 이른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작년의 경우 풍작이라 마을 소득에 크게 도움이 됐는데 잣나무의 구과가 2년을 주기로 결실을 맺다보니 올해는 작년만큼 수확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소득이 많이 줄어들 것 같다.”며 “그래도 잣종실 양여가 마을소득에 도움이 되어 소득주도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7-26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잣’ 양여 추진
    국유임산물(잣종실 채취 등)의 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산촌마을이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보호활동을 적극 수행하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실행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림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한 인제읍 하추리 등 23개 산촌마을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8월 19일(금) 올바른 잣종실 채취방법과 국유임산물 양여에 따른 준수사항, 안전사고 예방, 채취자 의견수렴 등을 위한 채취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유림 내 잣종자 채취 대상지는 30년생 이상의 잣나무 조림지 1,944ha로서 채취예정량 예찰조사 결과, 예년(12톤)에 비하여 풍작으로 약 132톤의 피잣(껍데기를 벗기지 않은 잣)을 채취하여 913백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임산물 양여사업은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효율적인 산림보호 참여유도 및 국고세입 증대에 기여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청정’인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산림보호활동에 산촌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한편 이 자리를 빌어 산림 내에서 캠핑, MTB, 산악승마 및 패러글라이딩 등의 산림레포츠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산림청 규제개혁 내용도 설명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8-22
  • 중부지방산림청, 낙엽송 종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새로운 종자채취 방식 시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충남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 일원에 새로운 개념의 낙엽송 종자채취 및 묘목확보 등 방식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엽송은 강도가 높고 재색이 선명하여 건축재로 가장 선호되고 있으며, 곧게 자라서 가공비가 적게 드는 등 경제수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례로 같은 등급의 참나무류와 비교했을 때 입방미터당 가격이 적게는 13천원에서 많게는 47천원까지 차이가 나는 등 산주 소득을 높일수 있는 수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낙엽송 조림을 정책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나, 종자의 결실주기가 길고 채취 방법이 위험하여 안정적인 종자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낙엽송의 종자는 5∼7년 주기로 풍작이 되지만 흉작인 기간에는 결실량이 매우 적다. 통계로 보면 2014에는 13백kg 생산되었던 것이 2012년에는 생산량이 거의 없고 금년에는 20kg 수준에 머무르는 등 결실량의 편차가 매우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20∼30m 높이의 나뭇가지 끝에 사람이 올라가서 종자를 채취하는 것은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고, 가지를 꺾어 종자를 채취하는 경우 채종목 손상이 우려되며, 종자의 크기가 작아서 떨어진 종자를 줍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부청에서는 낙엽송 종자와 묘목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올해 다음과 같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생장이 우량한 낙엽송이 집단적으로 자라고 있는 숲을 종자채취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이다. 이는 유전적으로 형질이 좋은 종자와 천연치수(자연적으로 종자가 떨어져 싹이 나온 새끼나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둘째, 낙엽송 종자결실을 촉진하기 위한 숲가꾸기를 실행한다. 낙엽송 종자 결실은 충분한 채광량과 양호한 통기성 등 숲 자체의 건전성이 매우 중요하고 나무 사이의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셋째,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종자는 넓은 망을 이용하여 채집한다. 이를 위해 임목간 거리와 수관폭 등을 감안한 다양한 크기의 망을 제작하고, 이 채종망을 계곡부 등 종자유실이 우려되는 지역이나 모수(어미 나무) 아래 설치할 계획이다.  넷째, 채종망 바깥으로 떨어지는 종자가 토양에 착상하여 자연적으로 발아할 수 있도록 숲 바닥을 긁어주고 낮게 자라고 있는 식생을 정리한다. 낙엽송 종자는 크기가 작아서 도토리처럼 크기가 큰 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연발아가 어렵기 때문에 채종구역 안에 자라고 있는 낙엽송 이외의 수종은 대부분 제거하고 숲 바닥을 긁어주는 등 천연하종에 의한 치수발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우리나라 임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종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종자 및 묘목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5-11-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영덕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송이) 무상양여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영덕·영양·청송·포항지역 85개 마을의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송이생산철을 맞이하여 8월 6일(목) 송이 무상양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을 마을단위로 보호협약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 의무를 연간 60일 이상 실적이 있는 보호협약 마을(주민) 대상으로 생산량의 90%를 양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가강현 연구관의 송이 생산량 증대를 위한 특별강의와 보호협약 마을의 무상양여 승인의 조건과 국유림 보호협약에 관한 사항을 교육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담당 주무관은 “2019년도는 송이 흉작으로 양여실적 (2,769kg/746백만원)이 저조하였지만, 올해는 송이 풍작으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및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8-07

임업정보 검색결과

  • 푸른 봄의 전령’하동 취나물 출하 시작
      하동군은 지난 12일 오후 1시 하동농협 적량지점 산지유통센터에서 ‘2024 취나물 초매식’를 가졌으며,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상남도 도의원, 조창수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장 등이 현장을 찾아 생산농가를 격려하고, 첫 취나물 경매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이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서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된 취나물 경매가 진행됐다. 경매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kg당 9,200원 선에서 2.4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5농가가 약 97㏊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521t의 취나물을 생산해 52.3억원(2023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5
  • '봄 향기 물씬' 하동군, 취나물 출하 시작
    상큼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하동산 취나물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하동농협 적량지점 적량농산물집하장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지역 군의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나물 초매식 및 산지 경매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과 적량취나물작목반(공동출하회장 김영길)·삼화작목반(반장 이윤권)·고절리작목반(반장 김종환)이 공동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 된 취나물 경매로 진행됐다. 경매는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당 500원 높은 9천400원에 2.8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0농가가 97여㏊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천489t의 취나물을 생산해 55억원(2022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가을 산의 보물 명품 안동송이 본격 출하
    13일부터 안동송이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송이버섯은 생육환경(땅속온도, 토양수분)에 크게 좌우되는 품목으로 최근 6~7년간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적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기 어려웠다. 올해는 여름 폭염 후 잦은 강우 등 송이의 생장에 적합한 기후가 이어져 송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안동시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진행된 공판에서는 총 262.1㎏의 송이가 수매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1.62㎏, 2등급 10.86㎏, 3등급 27.13㎏, 4등급 86.49㎏, 등외품 126.9㎏, 혼합품 9.1㎏으로 집계됐다. 1㎏당 거래가격은 1등급 50만1,000원, 2등급 36만2,000원, 3등급 25만3,000원, 4등급 22만3,000원, 등외품 16만8,000원, 혼합품 8만7,000원을 기록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순조로운 송이 생산이 이어져 산촌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안동시 관계자는 “임산물은 산림 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채취할 수 있으므로, 송이버섯을 채취하려고 무단으로 사유림과 국공유림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2-09-19
  • 산림조합, 정월대보름 맞아 부럼, 산나물 판매
    산림조합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삼전동 임산물직매장을 비롯한 전국 95개 직매장에서 각종 부럼과 산나물, 잡곡 등을 판매한다. 산림조합에서 판매하고 있는 품목은 밤, 잣, 호도, 은행 등 부럼류와 고사리, 취나물, 도라지, 다래순 등 산나물류, 토란대, 고구마줄거리, 무말랭이, 호박말랭이, 무시래기 등 나물류, 찹쌀, 콩, 팥, 수수, 기장 등의 잡곡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호도와 잣은 지난 해 작황부진으로 인해 밤은 15%, 호도는 10%, 잣은 30%정도 가격이 올랐으며, 고사리는 70~80% 대폭 상승했다. 대추는 풍작으로 20~30% 가격이 하락했으며, 밤과 도라지, 다래순 등은 평년수준의 가격동향을 보이고 있다. 산림조합 임산물직매장에서는 밤 1㎏에 4,500원, 피호도는 200g에 5,000원, 피땅콩은 300g에 3,500원에 판매한다.  산나물류 중 취나물은 100g에 2,500원, 고사리 100g에 8,000원, 다래순 100g에 3,800원, 곤드레나물 100g에 3,400원, 가지말림 100g에 2,000원, 호박말림 200g에 4,000원, 고구마순 100g에 2,000원, 무시래기 100g을 1,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산림조합은 대보름을 맞아 밤, 호도, 피잣, 땅콩으로 구성된 부럼세트를 5,900원에 특별 한정 판매하며, 찹쌀, 수수, 차조, 서리태, 팥, 흑미, 기장으로 구성된 오곡밥세트도 4,990원에 판매한다.  한편 정월대보름에는 예로부터 쌀과 잡곡으로 지은 오곡밥과 산나물을 먹고 밤, 잣, 호도, 은행 등 겉껍질이 딱딱한 견과류로 부럼깨물기를 하는데 보름날 이른 새벽에 부럼을 깨물면 1년 내내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가 단단해 진다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2-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푸른 봄의 전령’하동 취나물 출하 시작
      하동군은 지난 12일 오후 1시 하동농협 적량지점 산지유통센터에서 ‘2024 취나물 초매식’를 가졌으며,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상남도 도의원, 조창수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장 등이 현장을 찾아 생산농가를 격려하고, 첫 취나물 경매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이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서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된 취나물 경매가 진행됐다. 경매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kg당 9,200원 선에서 2.4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5농가가 약 97㏊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521t의 취나물을 생산해 52.3억원(2023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5
  • '봄 향기 물씬' 하동군, 취나물 출하 시작
    상큼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하동산 취나물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하동농협 적량지점 적량농산물집하장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지역 군의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나물 초매식 및 산지 경매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과 적량취나물작목반(공동출하회장 김영길)·삼화작목반(반장 이윤권)·고절리작목반(반장 김종환)이 공동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 된 취나물 경매로 진행됐다. 경매는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당 500원 높은 9천400원에 2.8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0농가가 97여㏊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천489t의 취나물을 생산해 55억원(2022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가을 산의 보물 명품 안동송이 본격 출하
    13일부터 안동송이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송이버섯은 생육환경(땅속온도, 토양수분)에 크게 좌우되는 품목으로 최근 6~7년간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적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기 어려웠다. 올해는 여름 폭염 후 잦은 강우 등 송이의 생장에 적합한 기후가 이어져 송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안동시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진행된 공판에서는 총 262.1㎏의 송이가 수매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1.62㎏, 2등급 10.86㎏, 3등급 27.13㎏, 4등급 86.49㎏, 등외품 126.9㎏, 혼합품 9.1㎏으로 집계됐다. 1㎏당 거래가격은 1등급 50만1,000원, 2등급 36만2,000원, 3등급 25만3,000원, 4등급 22만3,000원, 등외품 16만8,000원, 혼합품 8만7,000원을 기록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순조로운 송이 생산이 이어져 산촌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안동시 관계자는 “임산물은 산림 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채취할 수 있으므로, 송이버섯을 채취하려고 무단으로 사유림과 국공유림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2-09-19
  • 영덕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송이) 무상양여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영덕·영양·청송·포항지역 85개 마을의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송이생산철을 맞이하여 8월 6일(목) 송이 무상양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을 마을단위로 보호협약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 의무를 연간 60일 이상 실적이 있는 보호협약 마을(주민) 대상으로 생산량의 90%를 양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가강현 연구관의 송이 생산량 증대를 위한 특별강의와 보호협약 마을의 무상양여 승인의 조건과 국유림 보호협약에 관한 사항을 교육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담당 주무관은 “2019년도는 송이 흉작으로 양여실적 (2,769kg/746백만원)이 저조하였지만, 올해는 송이 풍작으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및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8-07
  •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보호협약마을에 잣종실 채취권 승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2017년 본격적인 잣종실 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유림과 산림보호협약 체결한 마을에 대하여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양양여 신청대상은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지 1년이 경과하고 산불예방 및 불법도벌, 불법산지전용 감시 및 예방활동 등 보호협약자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되는 산촌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전년도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관내 101개 마을에서 328,855kg의 잣을 생산하였으며, 산촌주민에게 90%를 양여함으로써 2,098백만원의 산촌소득창출에 기여하였다. 격년결실을 맺는 잣나무의 특성상 금년도는 풍작이었던 전년도에 비해 다소 줄어든 138,088kg의 무상양여를 실시할 계획이며,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의무사항을 이행한 77개 마을에 양여를 추진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보호활동을 한 산촌지역주민에게 국유임산물을 양여함으로써 산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9-08
  • 산촌 주민 소득주도 성장에 ‘국유림관리소’가 있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가 오는 8. 1.부터 8. 15.까지 양평에서 2017년도 잣종실 양여를 위한 대상지 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잣종실 양여는 「국유림의 보호협약에 의한 임산물 양여 지침」에 따라 보호협약을 맺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한 대상자 중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생산량의 90% 이내에서 무상으로 양여하는 것이다.   이번에 양여할 잣종실 대상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청운면, 단월면, 서종면, 옥천면 일대 25필지로 그 면적이 633ha에 이른다. 조사대상 면적에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예방을 위해 수간주사를 한 지역은 제외됐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작년에 양평지역 10개 마을에 잣종실을 2만8천여kg을 양여했으며 금액으로 2억1천여만 원에 이른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작년의 경우 풍작이라 마을 소득에 크게 도움이 됐는데 잣나무의 구과가 2년을 주기로 결실을 맺다보니 올해는 작년만큼 수확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소득이 많이 줄어들 것 같다.”며 “그래도 잣종실 양여가 마을소득에 도움이 되어 소득주도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7-26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잣’ 양여 추진
    국유임산물(잣종실 채취 등)의 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산촌마을이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보호활동을 적극 수행하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실행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림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한 인제읍 하추리 등 23개 산촌마을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8월 19일(금) 올바른 잣종실 채취방법과 국유임산물 양여에 따른 준수사항, 안전사고 예방, 채취자 의견수렴 등을 위한 채취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유림 내 잣종자 채취 대상지는 30년생 이상의 잣나무 조림지 1,944ha로서 채취예정량 예찰조사 결과, 예년(12톤)에 비하여 풍작으로 약 132톤의 피잣(껍데기를 벗기지 않은 잣)을 채취하여 913백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임산물 양여사업은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효율적인 산림보호 참여유도 및 국고세입 증대에 기여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청정’인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산림보호활동에 산촌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한편 이 자리를 빌어 산림 내에서 캠핑, MTB, 산악승마 및 패러글라이딩 등의 산림레포츠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산림청 규제개혁 내용도 설명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8-22
  • “제30회 주왕산수달래축제” 개최
    “제30회 주왕산수달래축제”는 오는 4. 30.(토)부터 5. 1.(일)까지 2일간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달래와 함께하는 청송의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주왕 전설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주왕산수달래축제는 4월 30일(토) 수달래 제례를 시작으로 수달래 꽃잎 띄우기, 초청가수(엄지연, 권미 등) 공연, 문화예술공연, 제4회 전국 수달래꽃줄엮기경연대회, 수달래와 차의 만남, 떡나눔 행사, 시낭송과 로드뮤직, 다문화 음식 체험, 국제슬로시티 홍보 및 체험, 자연사랑 친환경 체험, 청송로컬푸드 체험, 주왕산국립공원 홍보 및 체험, 청송국가지질공원 홍보 및 체험, 수달래 분재 전시, 소원빌기 소원지쓰기, 청송관광지 크로마키 사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특히 매해에 큰 관심을 모았던 “전국 수달래 꽃 줄 엮기 경연대회”는 봄에 씨앗을 뿌리고 그 해의 풍작을 비는 행사로 중앙에 꽃이나 솟대로 장식한 기둥을 세우고 여러 색깔의 긴 끈을 늘어뜨려 그 끈을 잡고 춤을 추며 아름다운 꽃줄을 만드는 것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단체들의 경연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수달래축제와 함께하는 청송캠핑축제, 제7회 주왕산 전국 스케치 대회, 수달래 백일장, 라디엔티어링 등 연계행사로 다채로움을 더할 것이며, 특히 청송사과테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청송캠핑축제”는 가족 단위 캠핑객이 참가하여 공정․착한 캠핑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27
  • 중부지방산림청, 낙엽송 종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새로운 종자채취 방식 시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충남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 일원에 새로운 개념의 낙엽송 종자채취 및 묘목확보 등 방식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엽송은 강도가 높고 재색이 선명하여 건축재로 가장 선호되고 있으며, 곧게 자라서 가공비가 적게 드는 등 경제수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례로 같은 등급의 참나무류와 비교했을 때 입방미터당 가격이 적게는 13천원에서 많게는 47천원까지 차이가 나는 등 산주 소득을 높일수 있는 수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낙엽송 조림을 정책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나, 종자의 결실주기가 길고 채취 방법이 위험하여 안정적인 종자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낙엽송의 종자는 5∼7년 주기로 풍작이 되지만 흉작인 기간에는 결실량이 매우 적다. 통계로 보면 2014에는 13백kg 생산되었던 것이 2012년에는 생산량이 거의 없고 금년에는 20kg 수준에 머무르는 등 결실량의 편차가 매우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20∼30m 높이의 나뭇가지 끝에 사람이 올라가서 종자를 채취하는 것은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고, 가지를 꺾어 종자를 채취하는 경우 채종목 손상이 우려되며, 종자의 크기가 작아서 떨어진 종자를 줍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부청에서는 낙엽송 종자와 묘목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올해 다음과 같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생장이 우량한 낙엽송이 집단적으로 자라고 있는 숲을 종자채취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이다. 이는 유전적으로 형질이 좋은 종자와 천연치수(자연적으로 종자가 떨어져 싹이 나온 새끼나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둘째, 낙엽송 종자결실을 촉진하기 위한 숲가꾸기를 실행한다. 낙엽송 종자 결실은 충분한 채광량과 양호한 통기성 등 숲 자체의 건전성이 매우 중요하고 나무 사이의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셋째,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종자는 넓은 망을 이용하여 채집한다. 이를 위해 임목간 거리와 수관폭 등을 감안한 다양한 크기의 망을 제작하고, 이 채종망을 계곡부 등 종자유실이 우려되는 지역이나 모수(어미 나무) 아래 설치할 계획이다.  넷째, 채종망 바깥으로 떨어지는 종자가 토양에 착상하여 자연적으로 발아할 수 있도록 숲 바닥을 긁어주고 낮게 자라고 있는 식생을 정리한다. 낙엽송 종자는 크기가 작아서 도토리처럼 크기가 큰 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연발아가 어렵기 때문에 채종구역 안에 자라고 있는 낙엽송 이외의 수종은 대부분 제거하고 숲 바닥을 긁어주는 등 천연하종에 의한 치수발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우리나라 임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종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종자 및 묘목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5-11-16
  • 밤나무항공방제를 마치고
       경남지역의 밤나무항공방제 면적은 총 1만4천3백ha로 전국 2만5천5백ha에 56%를 차지한다. 금년도 항공방제는 8월 9일부터 시작되어 8월 29일 거창군 일대를 마지막으로 21일간 대형 까모프 헬기 3대, 중형헬기 5대가 투입되어 밤나무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의 박멸작업을 무사히 마쳤다. 2006년과 2007년 밤나무항공방제 도중 산림항공 헬기가 추락하여 4명의 승무원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어, 항공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게 되었으며, 무사고 비행을 위한 전문적인 안전위탁 교육을 함은 물론 모든 항공방제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도화하고 법령을 명문화 하여 사고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4회에 걸쳐 방제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승무원들의 건강상태 등을 일일이 체크하였고, 산주와 지역주민, 양봉업자 등이 함께하는 항공방제 안전토론회를 통하여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사전 모의비행훈련 및 토의를 통해 승무원들의 기량향상과 작업시 문제점에 대해 신속히 개선하여 무사고로 항공방제를 마칠 수 있었다. 항공방제기간 동안 노심초사 가슴 졸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냈는데 승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불미스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그동안 항공방제가 무사하게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고 도와주신 지자체 담당공무원․산림조합 담당자 및 밤나무 산주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안전비행과 효과적인 항공방제를 위해 금년도 항공방제 실시 결과에 대해 직원들과 토의하여 보다 향상된 서비스와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이제 산림항공은 새로운 도약을 통해 거듭나게 될 것이다. 항공기 운항, 정비,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더욱 안전의지를 견고하게 할 것이며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전 직원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모두가 잠든 새벽 4시에 기상하여 방제준비를 하고 폭염 속에 헬기 기내온도가 40˚C를 웃도는 찜통더위와 싸우면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흘린 승무원들의 땀방울은 어느 해보다 고품질의 밤이 수확되고 풍작이 되어 토실토실한 밤알과 더불어 온 가족들이 오순도순 즐겁고 풍요로운 중추절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해 본다.  
    • 뉴스광장
    2011-09-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