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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휴가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먼저 한 낮의 무더위를 피해 수목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수목원 운영 시간을 매일 1시간씩 연장한다. 다가오는 주말인 7월 20일, 21일 이틀 동안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일주일 간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 연장 운영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22일간이며 입장마감이 오후 6시, 폐장은 오후 7시이다. 또한 입장객들의 편의를 위해 탐방로 안내, 시설물 위치 표시 등 안내사인을 추가로 설치했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부채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부채는 수목원 안내소에서 빌릴 수 있고 퇴장 시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수목원 내 10곳에 모기기피제과 모기약을 상시 비치해 입장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천리포수목원 최수진 마케팅팀장은 “천리포수목원은 시원한 바다와 싱그러운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 휴가지로 손꼽히고 있다”며 “휴가철을 맞아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 내부에는 한옥과 양옥으로 된 숙박시설(가든하우스)이 있어 바다와 숲을 찾는 휴가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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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9-07-18
  • 산청군, 5월 연휴는 꽃천지 산청에서 즐겨보세요
    가정의 달 5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오는 연휴에는 지리산 청정골 경남 산청군으로 떠나보자.   5월을 맞는 산청군은 그야말로 꽃천지로, 그중에서도 으뜸은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손꼽히는 한방테마파크 산청 동의보감촌이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편백숲으로 둘러싸인 동의보감촌은 아름다운 수형의 소나무와 약초 정원으로 조성됐다. 산청IC로 들어서서 동의보감촌을 향해 오르는 금서면 도로변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꽃잔디가 소담스레 피어 있어 가는 길목부터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특히 사계절 산청의 약초를 감상할 수 있는 산청약초관은 전통 한옥 모양의 대형 유리온실로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약초와 희귀 목본 200여 종을 감상할 수 있다.   동의보감촌은 산청 한의학박물관을 비롯해 한방테마공원, 숙박이 가능한 한방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의·의녀복 입기 체험은 남녀노소에게 인기이며 아이들과 여성을 위한 한방약초 버블체험과 한방화장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매주 토요일이면 전문예술단체의 마당극 공연도 펼쳐진다. 쏘가리, 피리 등 민물고기로 유명한 생초면에서는 오는 5일까지 '산청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가 열린다.   야트막한 언덕이 하늘과 맞닿은 곳에 오색빛깔 꽃으로 수놓은 공원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꽃잔디에 반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놓친다면 너무 아깝다. 조각상 앞에서 찍는 인증샷은 어떻게 찍어도 그림이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가야시대 고분군과 '국제 현대조각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현대조각품 20여점이 전시된 문화예술 공간이다.   인근에는 생초 고분군과 어외산성 등 가야 시대 문화재도 자리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에서 열리는 철쭉제는 매년 봄 산 전체를 연분홍빛으로 물들이며 관람객을 눈길을 사로잡는다.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12일까지 차황면 법평리 일원에서 합천군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1일 현재 30%가량 개화한 상태로 오는 연휴인 4∼6일에는 만개한 철쭉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음식점, 농특산물 판매장, 천상화원 쁘띠프로포즈존 등을 운영하며 부행사장에서는 족욕체험, 동물농장 먹이 주기 체험, 산청흑돼지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황매산은 뛰어난 접근성과 잘 가꿔진 등산로, 탐방로가 있어 초보자도 쉽게 봄꽃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과 황매산 철쭉, 생초 꽃잔디 뿐 아니라 남사예담촌과 목면시배유지 등 우리 군에는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이 마련돼 있다"며 "5월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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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5-03
  • 봄이 더욱 아름다운 경주 여행, 걷기만 해도 힐링. 축제․공연은 덤
    봄이 더욱 아름다운 경주, 경주는 발걸음마다 역사문화유적이 곳곳에 넘쳐난다. 완연한 봄날을 듬뿍 머금은 천년 고도의 경주 풍경 속으로 떠나보자. 벚꽃 시즌을 지나 다시 시작된 벚꽃엔딩 ‘불국사 겹벚꽃’이 만개하고, 첨성대 일원 꽃 단지에는 유채꽃과 튜울립 꽃망울이 활짝 터트렸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봄 경주여행,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 학습의 장이 된다. 걷기만 해도 좋은 경주 봄나들이를 한층 풍성하게 하는 다채로운 축제와 공연도 함께 즐겨보자.   경주도자기축제 4월 19일(금) ~ 28일(일) 오전10시~오후6시 /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경주도자기축제가 열린다. ‘손맛, 신라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10,000여점의 전통자기에서 생활도자기까지 예술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도예가들의 제작 시연에서부터 각종 도자기를 직접 만지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풍성하다. 평소 갖고 싶던 도자기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도자기를 할인하는 ‘만원의 행복전’과 물레성형체험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는 놓치기 아까운 이벤트다.   경주국악여행 - 9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공연 열려 4월 28일(일) 오후 7시 / 교촌한옥마을 5월 4일(토) 오후 7시 / 보문수상공연장 경주국악여행은 교촌한옥마을과 아름다운 보문호와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경주의 경주의 국악 명인과 명창, 젊고 유능한 신진 국악인들이 선보이는 대표 야외국악 공연으로, 판소리, 사물놀이, 부채춤, 가야금 병창,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우리가락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28일에는 교촌한옥마을에서, 5월 4일에는 보문 수상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 공연이 시작되며 9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이 진행된다. 온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 5월 4일(토), 6월 8일(토) 오후 3시~4시 / 교촌한옥마을 광장 9월 13일~14일까지 추석특집공연 5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 ‘신라오기’ 공연이 열린다. 신라오기는 최치원의 절구시 ‘향악잡영’ 5수에서 읊어진 금환(저글링), 대면(무용), 산예(사자춤), 월전(가면극), 속독(무용) 등 다섯가지 놀이와 신라 역사를 모티브로 관객들과의 재담과 놀이가 어우러져 장르를 뛰어넘는 신개념 가면무희극이다. 한마디로 전통 연희의 종합선물세트라 할 수 있다.    경주 프리마켓 봉황장터 12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낮 12시부터 오후8시까지 / 봉황로 거리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봉황대 일원 봉황로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프리마켓 봉황장터는 황리단길과 도심상가를 잇는 경주의 새로운 시장형 관광콘텐츠다. 경주의 옛 모습과 현재의 감성이 공존하는 도심 속 관광 명소로 큰 인기다. 수공예품과 악세사리, 중고 상품부터 다양한 수제 먹거리와 감성 충만한 버스킹 공연과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봉황대 주변의 탁 트인 잔디밭에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삼삼오오 자리 잡아 경주의 달밤 정취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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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4-18
  • “제18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 성황리에 열려
      지난 10월 19-20일 양일간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의 주최로 제18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대회는 2001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전라북도, 임실군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전문부, 일반부 2개 부문으로 6개 직종으로 실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선수 142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다. 협회 박은택 사무국장은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한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 여명의 기술자들이 입상하였고, 이들이 우리나라 목구조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인 협회 김헌중 회장은 “목조기술경기대회를 통해 목조기술인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술인들의 열정을 더하고, 학력이나 학벌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으로 숙련된 기술인들이 존중받기를 바라며,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1만 여명의 목조 기술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능력중심을 구축하는 활력소의 장이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11월3일 시상식장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국제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전라북도지사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상, 한옥기술인협회장상등이 시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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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8-11-07
  • 경주시 읍면동,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 한창
    경주시 읍면동에서는 이달부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가 한창이다. 경주시는 민선7기 시정을 이끄는 큰 방향 중 하나로 역사문화관광도시에 걸맞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추진계획은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를 목표로 ‘도시 환경개선 역량강화’,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참여분위기 확산’, ‘주민 공동체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마을가꾸기’의 3대과제에 10개의 세부사업으로 세워졌으며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읍면동의 활동이다. 경주시 23개 읍면동은 자생단체와 힘을 모아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사유지와 도시미관을 해치는 자투리땅을 이용해 화단을 조성하는 등 제각기 사정에 맞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내남면, 외동읍, 양북면, 양남면, 용강동, 성건동, 월성동, 황성동, 황오동 등에서는 동의 관문인 장소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장소에 화분대나 화단을 만들어 가을꽃을 식재했다. 그리고 강동면과 황남동에서는 주변 광관자원과 연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양동민속마을 입구 교통섬과 가로변에는 화단을 조성했고 월정교가 있는 문천(남천)변에 유채 꽃씨를 뿌렸다. 황리단길로 유명해진 황남동은 골목 곳곳을 정비하고 마을 내 유휴지와 방치된 사유지에 화단 조성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불국동과 건천읍에서는 직원들이 힘을 모아 청사 환경정비도 시행했다. 청사 입구에 국화꽃 화분을 놓고 청사 내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민원을 위해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애썼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자발적인 자생단체들의 참여다. 제초작업과 꽃 심기 등 환경정비에 각 동의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이‧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회, 한국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 생활협의회, 용강동을 사랑하는 모임, 황남동 한옥을 사랑하는 모임, 서면 향토회 등 회원들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두 손을 걷어 붙였다. 이번 추석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는 주요 도로변과 가로변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보덕동과 중부동은 주민들을 1일 명예동장으로 위촉하는 명예동장제도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기에 시행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시는 이를 통해 관과 민의 경계를 허물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과제”라며 “그동안 관주도의 일방적인 환경정비에서 벗어나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천년 고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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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9-28
  • 익산시, 장마철 대비 주요 사업장 특별점검
    전북 익산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익산 센트럴파크 건립 현장, 익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부지 등 7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업장은 익산 국가산단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컨벤션호텔 및 센트럴파크 건립공사, 함라 한옥체험단지 조성공사, 서동공원 백제무왕광장 조성공사, 익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과 미륵사지 및 왕궁리 유적 등 익산시 주요 문화재 정비사업 추진 현장 등이다. 점검에서는 붕괴 위험 절개사면 토사유출 방지시설 설치여부, 공사현장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배수시설 시공 상태, 공사장 주변 정리 실태 등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실사가 이루어졌다. 김주일 문화산업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진한 부분 중 즉각 조치가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했고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에 처리하도록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사업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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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6-25
  •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오는 7일까지 자생화 전시회와 이벤트 개최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이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1일부터 바람꽃, 흰붓꽃 등 150여점의 자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돼 7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제13회 어린이 사생대회 및 백일장’으로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장을 열어줄 계획이다. 또한 5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손 엽서 우체국, 식물심기, 꽃 누르미, 요술풍선, 어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긴 연휴, 가족과 함께 우리꽃식물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은 독특한 한옥 형태의 유리온실에서 우리나라 5대 명산의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생태식물원, 초화류 군락지, 석림원, 어울림 마당, 영산홍이 만개한 등산로 등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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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5-01
  • 완도 수목원, 향토작가 등공예 작품 전시
    국내 유일의 늘 푸른 난대 상록 활엽수가 집단 자생하는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완도 수목원이 오는 6월 30일까지 제2회 향토작가 박종남 등(燈)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 한옥으로 건립된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해남 출신 박종남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나무토막과 전복껍질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것이며, LED 전구를 이용해 친환경 소재에 대한 인식도 높이고 있다. 박종남 작가는 다양한 작품 활동은 물론 완도 수목원 숲 해설가로 활동하면서 산림생태환경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산림생태 공예작품전에도 여러 차례 출품한 바 있다. 이번 작품 가운데 전복 껍질을 활용한 액자 등은 지난해 산림박물관 특별전시회에서도 전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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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8-04-30
  • 친환경 인성교육과 전통문화체험 함께해요!
    영주시 환경단체와 농촌체험마을이 환경 및 인성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재활용 체험마을 인증식을 가졌다. 영주 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와 경북환경생태연구소(소장 이동운)는 지난 21일 오전 9시, 안정면 소재 효마루농촌체험휴양마을(대표 안우석)과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환경·생태·인성교육 등의 분야에서 서로 돕기로 했다. 이날 효마루체험관은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분리수거 시스템을 잘 갖추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모범마을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으며, 이자리에 경북 청소년 녹색사관학교(교장 정옥희) 학생들 20여명도 함께 참석해 뜻을 더했다. 영주 아젠다 21위원회와 경북환경생태연구소는 영주시를 친환경 재활용 도시로 만들고자 다양한 일들을 추진 중인데, 이중 친환경 재활용 모범업소 및 모범마을을 선정해 인증해주는 사업은 핵심 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친환경 교육과 재활용 실천, 인성교육을 비롯한 전통문화체험 등에서 공동사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영주 아젠다21위원회 서익제 위원장은 “유서 깊은 전통마을인 대룡산마을의 효마루체험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좋은 체험시설을 갖춘 효마루와 환경교육 및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마루마을 안우석 대표도 “세 기관이 뜻을 모아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효마루체험관은 교육부와 농림부가 공동 인증한 농어촌인성학교이기도 해 환경교육과 전통체험을 통한 인성함양의 배움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에 있는 효마루체험관은 지난 2013년 11월 개원한 전통한옥스타일의 체험시설이다. 2015년에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어촌인성학교로 각각 지정받았으며, 2017년에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돕는 진로체험 교육 기부기관으로 교육부의 인증을 받았다. 문화유산 활용기획가 및 청소년기자 체험 등을 교육기부하고 있으며, 한옥숙박과 단체 연수 및 행사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체험으로 도자기, 자연염색, 짚공예 등 전통공예와 한과, 약밥, 떡 만들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고구마 캐기, 옥수수 따기 등의 농촌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있다. 한편, 효마루마을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녹색사관학교 학생들 및 지도교사들은 곧바로 유독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SK머티리얼즈를 방문해 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모두의 안전을 생각하며 환경을 깨끗하게 보호해 주세요”란 피켓과 “평화로운 영주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게 해 달라”라는 현수막을 들어 보이며 사고 방지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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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7
  •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민병갈 추모식 개최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故 민병갈 박사의 서거 16주기를 맞아 4월 8일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 밀러가든에서 추모식이 엄숙히 진행됐다. 천리포수목원과 林山 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인의 약력보고, 묵념, 추모사, 추모노래, 독경, 축원문 낭독, 열반기념가 제창, 참배, 기념식수 순으로 열렸다. 고인을 애도하는 추모사는 한상기 태안군수와 성일종 국회의원, 신경철 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 회장이 맡았다. 추모식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도 행사장 인근 연못가에서 진행됐다. 기념목으로 수분이 많고 산성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상록성 목련으로 알려진 버지니아목련 ‘헨리 힉스‘(Magnolia virginiana ‘Henry Hicks’)가 선정되어 식재됐다. 추모식을 맞아 밀러가든 갤러리에서는 기획전으로 열린 「민병갈이 사랑한 목련」 사진전시회 안내도 있었다. 살아생전 목련을 좋아해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목련을 수집하고 보전한 민병갈 박사의 목련사랑을 엿볼 수 있는 목련사진 100여점이 선보였다.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민병갈 박사는 사재를 털어 천리포 해변의 절벽 임야를 시작으로 17만평이 넘는 부지에 재개발로 해체된 한국의 전통 가옥인 한옥을 옮겨오고 국내・외에서 수집한 식물을 심어 평생을 땀과 열정으로 수목원을 일군 사람이다. 수목원을 공익법인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2002년 4월 8일 태안의료원에서 57년 한국생활을 마감하면서 헌신적인 식물사랑과 숭고한 자연사랑 정신을 일깨워주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매년 4월 8일 추모식과 그와 연계한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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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8-04-09
  • 2018 경주벚꽃축제 시작, 벚꽃처럼 핀 인파 북적
    2018 경주벚꽃축제가 지난 6일 저녁 보문관광단지 수상공연장에서 화려한 개막무대를 갖고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봄비가 지난 후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벚꽃축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 3천여명이 몰려 축제의 흥겨움과 청량한 봄 기운을 만끽했다. 걸그룹 모모랜드를 비롯해 팬덤싱어의 곽동현과 이동신,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여성중창단 벨레스텔레,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수준높은 공연과 피날레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지며 모두가 봄의 정취에 빠져들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한 관광객은 “패팅을 꺼내 입어야할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벚꽃 날리는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환상적인 공연 열기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만개한 벚꽃속에서 주말을 맞은 경주 곳곳이 봄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다. 토요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는 이색 벚꽃 운동회가 열렸다. 5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백팀과 홍팀으로 나눠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공굴리기, 박 터뜨리기, 바구니 공넣기 등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이 함께 어울려며 한마당 잔치를 즐겼다. 또한 1400여년이나 지났어도 그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첨성대와 주변 동부사적지의 탁 틔인 잔디 광장을 배경으로 핀 벚꽃 향연 속에서 천년고도 경주만의 운치있는 봄 정취를 느끼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요 관광명소 곳곳에서 열린 소원지 달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 신라복 체험과 신라대종 타종, 각종 전통놀이와 이색 이벤트가 열려 봄 나들이객들의 흥을 한층 돋구었다. 벚꽃축제기간인 15일까지 진행되는 ‘벚꽃 버스킹 페스티벌’도 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첨성대와 대릉원 돌담길, 신라대종, 교촌한옥마을, 동궁원 등 벚꽃명소와 주요 관광지에서는 감성충만한 전국의 버스커와 거리예술가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올해 벚꽃축제는 이른 벚꽃 개화와 봄비로 벚꽃 엔딩속에서 치러졌지만 아숴워 하긴 아직 이르다. 일반 벚꽃보다 2주 가량 늦게 만개하는 불국사 입구의 왕겹벚꽃은 이번 주말 만개를 시작하고, 첨성대 주변 꽃단지에도 유채꽃망울이 이제 맺히기 시작했다. 옅은 분홍빛을 뒤로하고 짙은 핑크빛 왕겹벚꽃과 샛노란 유채꽃을 비롯한 경주의 봄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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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9
  • 부여 문화재 야행, 활짝 핀 벚꽃 아래 백제향기 그윽하다
    활짝 핀 벚꽃 아래서 펼쳐지는 문화의 향기, 부여 문화재 야행이 오는 6~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야경(夜景, 야간경관), 야사(夜史, 명사투어), 야화(夜華, 시설개방), 야로(夜路, 거리체험), 야설(夜說, 거리공연), 야식(夜食, 야간음식), 야시(夜市, 야시장), 야숙(夜宿, 한옥숙박) 등 8개 주제로 다양한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재를 관람하면서 거리를 걷고, 공연도 보고, 역사를 되새기는 문화재 야행은 올해 부여에서 3년째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6일 오후7시 야행 주무대(민윤기 치과 앞)에서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8개소(부여향교, 의열사, 국립부여박물과, 부여문화원, 정림사지 및 박물관, 신동엽문학관, 관북문화공간)의 문화시설을 밤10시까지 개방한다.   부여향교에서는 헌다례 체험인 ‘선비야 유생체험’, 의열사에서는 별자리를 체험하는 ‘별 볼일 있는 밤’, 부여문화원에서는 유홍준 교수 기증 유물전, 김영학 조각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밤에 즐기는 문화공연으로 트램플린을 활용한 관람객 대상 이벤트 ‘백제 별을 따다’, 1일 2회(18:30~19:00, 21:30~22:00) 주무대에서 열리는 별빛 버스킹 공연, 신비한 백제 마술쇼 등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7일 부여의 별빛 아래에서 고민을 풀어보는 시간인 ‘사비성 고민상담소’에는 지난해 고등래퍼 우승자인 Young B(양홍원)이 출연해 비슷한 고민을 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같은 날 청소년페스타 ‘별이 빛나는 밤’에는 화려한 랩 실력을 보여주는 서출구가 등장해 음악으로 관람객들과 호흡을 같이한다.   군 관계자는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정림사지 돌담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야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당일과 1박2일 투어, 야간시티투어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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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3
  • 곤지암 화담숲 3월 16일 개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자연생태 보호를 위한 겨울 휴장기간을 끝내고 16일 오픈한다.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보호를 위한 공익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해 운영하는 생태수목원으로, 1,355,371㎡ (약 41만평) 공간에 소나무원, 이끼원, 반딧불이원 등 다채로운 15개의 테마원들이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화담숲은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산책로 코스와 입구광장, 휴식공간을 새단장하고, 전통 담장과 꽃들이 어우러진 '전통담장길'과 어릴 적 추억 속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추억의 정원길'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그동안 5.2km의 일방향 코스였던 산책로를 관람객이 원하는 코스로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책로도 신설했다. 기존 2시간 길이의 산책코스가 이제는 관람객의 시간 계획에 따라 친환경 모노레일을 이용한 20분 코스부터 산책로를 걷는 40분~2시간 코스까지 다채로워져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여유롭고 편안한 관람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살고 있는 원앙연못 주변으로 전통기와 한옥인 '운수휴당'과 찻집, 추억의 정원길을 따라 전통 기와편을 이용한 담장길이 이어지고, 소쇄원을 모티브로 토석담을 조성해 자연을 그대로 이용한 한국적 풍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화담숲은 봄 개원을 맞아 4월 중순까지 100여 종의 봄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봄 야생화 축제'도 펼친다. 화담숲은 3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3월 한달 간 매주 월요일은 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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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사상 최고치 기록
    전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한옥마을에서 사용된 이동통신 기록과 카드 이용 데이터 등 공공분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광객 통계를 집계한 결과, 하루 평균 3만96명을 보이며, 2년 연속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시가 지난 2015년 정부·전북도와 공동으로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했던 업체와 당시와 똑같은 방식으로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의 결과물로, 정부가 인정한 공식 통계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수는 1년 전인 지난 2016년 1050만8213명과 비교하면 47만6882명 늘어났다. 또, 지난 2015년 936만2757명과 비교하면 2년새 162만2338명 증가했다. 세부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국내관광객 현황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대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국내 관광객(1098만5095명)의 20.79%인 227만3580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30대 211만5920명(19.26%), 20대 196만3601명(17.88%), 50대 187만8948명(17.1%) 등 전 연령대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방문인구가 연간 약 361만5858명으로 전체의 32.91%를 차지해 도내 시·군 관광객(359만3188명)보다 많았다. 특히, 그간 상대적으로 방문객 수가 적었던 부산과 대구, 울산,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 경상권에서 온 관광객 수는 전체의 13.68%인 150만2261명으로 1년 전(107만668명)보다 약 43만명 증가했다. 또, 경상권 5개 시·도 관광객이 유입지역 비율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모두 늘어 전주한옥마을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음을 입증했다. 방문시기별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FIFA U-20월드컵 등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린 5월이 117만462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월(102만7120)과 10월(102만3018명), 3월(98만7294명) 순으로 나타났다. 각각 10월과 11월 2달 동안의 데이터를 사용해 분석한 1박 이상 전주에서 숙박한 체류인원도 지난 2016년 1일 평균 4만1008명에서 지난해 4만1557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지속가능한 명품한옥마을 조성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홀대받고 사라진 문화자원들을 버리지 않고 간직한 전주다움으로 많은 도시들이 부러워하고 오고 싶은 도시가 되면서 역사상 가장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해마다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이 있다”라며 “전주한옥마을 고유의 정체성을 살려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도 가보고 싶고 시민들의 자랑이 되는 한옥마을로 만들고,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한옥마을 관광객 통계 조사는 지난해 1워부터 12월까지 한옥마을에서 사용된 SKT 등 이동통신과 로밍 외국인 데이터, 카드 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에서 전주시 거주자가 일으킨 트래픽(1일 기준 시간대·지역별 중복자)을 제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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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안동선비순례길, 전국 걷기 동호인에 인기 절정
    안동시가 3대문화권 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탐방로 조성사업 일환으로 개설한 “안동선비순례길”이 걷기동호인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18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통기념 걷기행사를 가진 이후 주말마다 수백 명이 삼삼오오 짝을 이뤄 이곳을 찾고 있다. 지금까지 7천명을 넘어섰다. 안동선비순례길은 이제껏 접근하기 힘들었던 안동호 수변을 따라 둘레길이 조성돼 숨겨져 있던 안동호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선성현길 1코스에는 안동호 수면 위에 길이 1㎞, 폭 2.75m 규모의 수상데크인 ‘선성수상길’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소문과 SNS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걷기동호회에서 한번 걷고 싶은 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주말을 맞아 수도권의 ‘마음길 따라 도보여행 동호회’ 170여 명이 매서운 날씨에도 선비순례길을 찾았다. 이들은 오천유적지를 출발해 선성현 한옥체험관과 선성수상길, 월천서당까지 1코스 14㎞를 걷고 돌아갔다. 동호회 관계자는 “선비순례길을 걸으면서 안동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많은 성현들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문화유적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회원이 11,500명에 이르는 만큼 매월 한차례 이상 안동선비순례길을 찾아 9코스 모두를 탐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재완 유교신도시진흥과장은 “아직 안동선비순례길이 편의시설 부족으로 많은 불편이 따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안내판 정비와 탐방로 종합안내소를 이른 시간에 가동하고 화장실을 추가 설치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에서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1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숲으로 가자”... 산림청,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고성군 장신리 설악산 향로봉을 비롯해 ▲강원도 횡성군 상안리 낙엽송 숲 ▲경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 숲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속리산 말티재 숲 ▲경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등 5개소이다.   설악산 향로봉은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식물 등이 분포하고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보존·연구가치가 뛰어나다.   상안리 낙엽송숲은 1938년부터 낙엽송을 조림한 곳으로 천연 소나무의 생육상태가 우수하며, 임도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수도산 숲은 경관숲, 자작나무숲, 낙엽송 보존림, 단지봉 경제림단지 등 다양한 형태의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곳 주변에는 수도계곡과 장전폭포, 수도암 등 지역 관광자원이 풍부해 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속리산 말티재 숲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곳은 장재저수지와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기반시설과 한옥공원,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63년 강송 접목표 시험조림으로 조성된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은 소나무의 생육환경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숲 안내판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 명품숲을 산림의 경제·사회·문화적 기능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는 산림관광 대표 모델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국유림 숲 모델을 발굴해 매달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에 발표한 5곳을 포함해 모두 35곳을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 인천 1, 울산 1, 경기 2, 강원 10, 충북 6, 충남 1, 전북 2, 전남 2, 경북 6, 경남 2, 제주 1 등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27
  • 목조건축 전환 시기 맞아 산림청 역할 부각
    지구온난화가 심화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21세기 건축은 인간과 자연, 환경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목재가 21세기 건축의 주요 소재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우수한 한옥문화를 누려왔으나, 20세기 들어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철근콘크리트 건축에 목조문화가 가려졌다. 그러나 최근 다른 건축재료에 비견할 만한 강도와 구조성능을 갖는 공학목재가 개발됨에 따라 전 세계에서 고층 목조건축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999년 우리나라 건축허가 건수는 95,286건이며 이중 목조건축은 1,265건으로 1%에 그쳤으나, 2018년 건축허가 건수 270,811건 대비 목조건축은 12,750건으로 약 5%를 차지했다. 20년 동안 목조건축이 10배가량 증가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목재소비 촉진 파급력이 큰 목조건축 활성화로 국내 목재산업을 확대하고 산림(목재)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목조건축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목조주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목조주택을 짓기 위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산림청은 국민들이 목조주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형 중목구조 표준설계도’ 6종을 무상 보급한다. 귀농·귀촌하는 국민이 목조주택을 신축할 경우, 국산목재 30% 이상 사용 조건으로 건축비 최대 1억 원을 장기 융자해 부담을 덜어준다. 공공건축물(버스승강장, 민원실 등)과 교육·의료시설(유치원, 노인병원 등) 내·외장재를 국산목재로 시설할 경우 올해까지 지자체에 1개소 당 1억원을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공모를 통해 국가기관과 공공기관까지 점차 확대한다. 둘째, 공공기관 목조건축 촉진으로 목재소비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2018년 국내생산 원목 중 건축용재로 사용되는 제재용은 63만6천㎥으로 총 생산량 457만7천㎥의 14%에 그친다. 산림청은 올해 경기도 파주에 착공하는 남북산림협력센터부터 목조건축으로 시공해 목조건축 시장을 선도하고 기술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표준설계를 개발하고 모듈화해 공장에서 제작,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비용 절감을 추진한다. 국가·지자체와 공공기관에 ‘국산목재 우선 구매제도’ 참여를 유도하고, 매년 지자체 합동평가에 지역 목조화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셋째,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목조건축 규제를 합리화한다. 현재 목조건축물은 지면으로부터 지붕높이까지 18m, 처마높이 15m로 규정*되어 있다. 오늘날 국내 목조건축 기술과 부재 개발 수준은 고층 건축기준을 충족할 만큼 발전했다. 지난 4월 23일 경북 영주에 완공한 ‘한그린목조관’은 현행 5층 이상 건축규정에서 요구하는 2시간 이상 내화성능, 내진 등 모든 기준을 충족하여 건립됐다. 목조건축의 고층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관련 규정을 합리화하고 이에 발맞춰 표준시방서, 한국산업표준(KS) 등을 마련해 나간다. 넷째, 목재유통구조 선진화 기반을 구축한다. 현재 원목생산부터 최종 소비자까지 이르는 목재유통 과정이 명확하지 않아 목재를 구하고자 하는 실소비자는 목재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목재제품업체들이 생산하는 제품정보를 한곳에 모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칭)목재정보센터를 구축한다. 아울러 산림조합, 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등에 분산되어 있는 목재정보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올해 마련한다. 또한, 산지원목생산 단계부터 목재제품 도·소매 업체에 이르는 목재유통구조를 파악하고, 목재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통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목재공동구매 제도도 도입한다. 현재 목재이용법에 따라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되어 있는 ‘신기술 인증제품’과 더불어 ‘목재 안전성 우수제품’을 추가로 등록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목재를 이용하도록 한다. 다섯째, 목재소비 문화 확산 캠페인 등 홍보를 추진한다.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과 목조주택 공모전을 연계하여 목재이용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전국 대학의 건축학과와 디자인학과에 목재전문가 특강을 개설하여 젊은 건축학도들이 건축 재료로 목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올해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제도를 완비하고, 일선에 이들을 배치해 국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쉽게 목재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김재현 청장은 “경북 영주의 한그린목조관은 우리나라 목조건축 기술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면서 “올해를 국내 목조건축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삼고 목조건축을 활성화해 국내 목재산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5-01
  • 산청군 자연휴양림 건물 신축 등 공유재산심의
    산청군이 올해 첫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자연휴양림 내 건물 신축 등 11개 안건의 심의·의결했다. 군은 지난 15일 오후 군정회의실에서 공유재산의 관리·운영·취득 등에 관하여 자문하기 위해 2019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정준 부군수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을 포함한 7명이 참석했다. 군의 심의회를 통해 자연휴양림 한옥형 숲속의 집 신축 외 11건의 안건에 대해 담당부서별 제안 설명을 들었다. 또 심의자료를 토대로 공유재산 취득의 적정성과 타당성 여부, 효율적 관리여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특히 심의안건 중 6건의 중요재산(기준금액 10억원, 면적기준 취득 1000㎡이상, 처분 2000㎡이상)의 취득에 대해서는 산청군의회 의결을 득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세운 뒤 의회 개최 시기에 맞춰 상정할 계획이다. 박정준 부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지방재정은 물론 군민 전체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8
  • 담양군, 한국관광 100선 ‘담양 죽녹원’ 선정
    담양 죽녹원이 ‘한국관광 100선(2019~2020)’에 3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59천여 명이 찾은 담양 죽녹원은 마음마저 맑아지는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대숲 산책로와 함께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장인각, 봉황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이이남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쉼터 기능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해왔다. 또한, 죽녹원은 3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무대이기도 하며 ‘2017 한국관광의별’에 선정된 ‘담양음식테마거리’와 조화를 이뤄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2019~2020)’ 선정 평가는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예비 후보 2배수 발굴로 시작해 전문가 그룹(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 동호회)으로 구성된 정성평가와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등의 정량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 관광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는 동시에 내국인은 물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자를 비롯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필수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자격과 홍보 팸투어단 방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이 전국의 관광안내소에 배포된다. 또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 소개되며, 외국어로도 번역해 ‘한국관광 100선’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3
  • 천년고도 경주의 관문 오릉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경주시는 오릉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동궁과 월지에서 첨성대, 월정교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야경코스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경주 오릉은 천년고도 경주의 첫 관문이자 신라 건국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곳으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1대 임금인 박혁거세와 왕비인 알영왕비,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의 무덤으로 기록되어있으며 박씨 왕가의 초기 능묘라 전해지는 오릉과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제사를 지내는 숭덕정, 신라 첫 왕후인 알영왕비가 태어난 알영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사적 제 192호인 오릉에 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최근 완료한 야간경관 개선공사는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도시와 문체부공모사업으로 공동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특히 경주IC에서 시가지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한 오릉은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처음으로 접할 수 있는 유적지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첫 이미지로 다가오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올해 오릉 야간경관 개선을 비롯해 교촌한옥마을 야간경관 설치,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경주만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유산을 다채로운 야간 관광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교육) 운영 성공적 마무리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유아숲체험원 등 관내 곳곳에서 진행한 ‘2018년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교육) 운영사업’을 11월 30일자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부터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금강소나무 숲, 유아숲체험원(영주·안동·예천) 일원에서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18명을 배치하여 유아,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금강소나무 숲에서 ‘숲 속 영화관’, ‘금강소나무로 한옥 짓기’ 등 10여 가지의 특색 있고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창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내년에는 사회적 약자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올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산림복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1-30
  • 영주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와 함께 ‘숲 속 대한민국’ 느껴보세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가을철을 맞아 최근 산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11월 한 달 간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금강소나무 숲 일원에서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서벽 금강소나무 숲에서 숲길 탐방 및 숲해설 서비스, 목공예 체험 등을 제공하고,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숲 속 영화관’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지역의 자유학기제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금강소나무 부재를 이용한 ‘한옥 만들기’ 등 전통건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창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산림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금강소나무와 함께 ‘숲 속 대한민국’을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1-26
  • 보성군, 옻나무 클러스터 산림청 공모사업 50억 원 선정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산림청이 주관한 50억 규모 옻나무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민선7기의 공약사항인 농산·귀산촌인 농가 소득향상에 임산물 생산 기반 구축으로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옻나무 클러스터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벌교읍 일원 공유림 100㏊를 활용하여 연차적으로 옻나무를 지속 생산할 계획이며, 지역 학교 및 연구소를 연계한 지자체 주도의 교육·체험단지, 연구개발센터, 가공유통시설 등 옻나무 산업화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옻 벽지, 옻 창호지, 옻 의류, 옻 염색, 한옥 방부도료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옻 관련 건강 음식도 개발·연구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옻나무 클러스터 사업이 보성 옻나무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수매·가공·판매·유통의 통합적 생산관리 체계를 구축으로 옻나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간 8,612명의 신규 산림 일자리 창출로 5060세대, 귀산촌인,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양봉농가들의 밀원(蜜源) 채취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옻나무 생산단지에 밀원 채취장 등을 조성하여 양봉농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2
  • 남부지방산림청, 청소년 대상 ‘꿈가득 숲캠프’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0월 13일(금) 도산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영문고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가득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 안동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등 기관이 모여 숲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제 예방과 인성 함양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옥 집짓기’, ‘나무액자 만들기’ 등의 산림문화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숲과의 교감을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총 16회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하여 500여명의 청소년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하였다. 올해도 안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산림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프로그램을 부단히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0-12
  • 산림청,“보은·옥천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최선을”
    속리산 권역 복합 산림휴양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보은 산림바이오휴양밸리’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4일 충북 보은에 조성 중인 산림바이오휴양밸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 속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보은 산림바이오휴양밸리’는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 110ha에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산림휴양·치유·문화·교육 등 복합적인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공정률은 현재 70% 수준이다.    *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산19-3번지 일원(일명 말티재) 주요 시설은 한옥마을, 황토마을, 통나무마을, 가족캠핑장 등의 숙박시설과 소나무정원, 산나물 체험장, 자생산약초원, 유기농식당 등이다. 가족 단위로 숲에 놀러와 몸에 좋은 임산물을 먹고 숲길을 걸으며 심신을 치유하는 것이 이곳의 콘셉트인 것이다. 또한, 조선시대 세조, 정이품송, 말티재, 법주사와 연계하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충북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 휴양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속리산 권역에 조성되는 산림바이오휴양밸리가 산림복지 시대를 열어가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차장은 보은에 이어 오는 9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가는 옥천 ‘휴-포레스트(休-forest)’ 조성 예정지를 둘러본 뒤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산림복지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8-05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목재 증산사업으로 국내 목재산업 안정화에 기여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올해 37천여ha의 국유림에서 8,000㎥의 목재를 생산 할 계획으로, 목표량 달성을 위하여 연초부터 숲 가꾸기 사업 간벌목, 임도 지장목, 병해충 피해목 등 이용 가능한 임목을 최대한 생산 및 매각하여 “국산목재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국내 목재산업 안정에 기여”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하는 목재 중 활용가능한 목재를 전량 수집하여 펄프, 합판 및 제재목, 한옥․목조 건축용 등으로 매각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국산재 이용률이 48.1%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에서 일선관서로써 꾸준히 숲을 가꾸고, 양질의 국산재를 생산하여 국산재이용률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2016년 현재까지 목재생산량은 2,800㎥으로 계획대비 35%에 달하고 있으며, 이번 입목처분사업진행으로 인해 추가 생산량3,000㎥의 목재를 생산하여 총 생산량 5,800㎥으로 계획대비 72.5%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5월 17일부터 진행되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부3.0 규제개혁에 대한 내용전달하고 해당 사업지 주변 주민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건의된 사항은 적극 수용하여 사업의 질을 높이고 원활한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5-17
  • 산림청, 연료‧구조물... 재선충병 피해목의 변신
    산림청(신원섭 청장)이 ‘산림병해충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후 아깝게 버려지는 나무들을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한 결과 올해 방제물량의 약 37%에 달하는 38만 9000t의 고사목을 펠릿‧데크‧퇴비 등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한옥 5800여 채(한옥 1채 67㎥ 기준)를 지을 수 있는 분량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재선충병 피해로 고사해 방제된 나무는 약 171만 그루에 달한다. 피해목 활용이 중요한 것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지난 해 까지만 해도 주로 훈증 방식*으로 방제를 했기 때문에 피해목이 재활용되는 비율은 전체의 19%에 그쳤다.   * 훈증방식: 매개충을 죽이는 약제를 뿌리고 비닐로 밀봉하는 방제방식. 그러나 올해부터는 재선충병 피해목을 수집해 반출한 뒤 방제와 활용이 가능한 파쇄·열처리 등 다각적 방안을 적극 도입해 활용 비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올해 연료용(28만 3000t/대체연료·칩·땔감), 목구조용(5만 9000t/데크, 조경용), 농가용(4만 2000t/퇴비·톱밥) 등 피해목 활용 비율은 작년보다 18%p 오른 37%이다.    *  (’14년 방제/활용) 218만 그루/ 41만 그루 → (’15년 방제/활용) 171만 그루/ 63만 그루    특히, 내년부터는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경남·북, 제주도를 거점으로  우량목을 열처리해 고급재로 활용할 수 있는 대량방제시설이 본격 가동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15.6)으로 잠재 감염목까지 모두 베어내는 방제방식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재선충병 피해목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재선충병 피해목을 친환경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을 내년에는 전체의 50%까지 높일 계획’이라며 “안타깝게 버려지는 나무들이 보다 가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방제 후 산업적 활용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2-23
  • 산림청, “가족들과 목재산업 박람회 오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년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목재와 함께하는 더 좋은 삶’을 주제로 친환경 목재이용을 늘리고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목재산업체 홍보관 ▲목재 DIY* 체험관 ▲목재‧산림 일자리 정보 박람회 ▲목조 및 한옥주택 ▲목재가구와 목재 내‧외장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 DIY(do-it-yourself) : 가정용품의 제작‧수리‧장식을 직접 하는 것. 또한, 부대행사로 목재산업체간 교류를 위한 ‘목재의 날’ 행사를 비롯해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 목재산업 전문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목공예 소품 만들기, 나무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www.wood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산림청 강신원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친환경 목재사용이 늘고 목재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2-02
  • 산림청, 2020년까지 전통마을 숲 534개소 복원하기로
    산림청이 우리 고유의 전통마을 숲을 계승‧보전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역사‧문화적, 경관‧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전통마을 숲 534개소를 복원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전통마을 숲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활성화 대책을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전통마을 숲이 사라지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전통마을 숲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3년부터 2014년까지 국비 54억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마을 숲 67개소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솎아베기, 병해충 방제, 후계림 조성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강원 아랫당마을 숲 등 8곳을 복원했다. 하지만 주민 참여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 부족 등으로 사업 실적이 저조하거나 관련 기록, 연구조사 자료를 확보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 산림청은 이 같은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안을 통한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 앞으로 산림청은 전통마을 숲 복원 시 지자체가 주관이 되어 지역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을 사업에 참여시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해 지역 특색에 맞는 복원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주와 마을 주민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2014년 이뤄진 전국 마을 숲 현황(총 1335개소)에 대한 자료 구축을 보완하기 위해 누락된 곳을 찾고, 마을 숲에 관한 연구도 적극 실시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개선을 통해 전통마을 숲 복원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367억 원(국비‧지방비)을 투입해 전국 534개소의 전통마을 숲을 복원한다. 연차별로는 ▲2016년 83개소 ▲2017년 110개소 ▲2018년 104개소 ▲2019년 120개소 ▲2020년 117개소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전통마을 숲은 우리 선조들의 문화가 숨 쉬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전통마을 숲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호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산림문화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1-11
  • 산림청,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관람객 90만 명 돌파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전라남도, 담양군이 공동 주최하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누적관람객 수가 목표치였던 90만 명을 돌파했다.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9월 17일∼10월 31일, 전남 담양 죽녹원 일대)’에는 개막이래 연일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고 있다. 최근에는 가을철 나들이객이 늘고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몰리면서 지난 18일 누적관람객 85만 명을 기록, 90만 명 돌파를 예고했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이어져 외국인 누적 방문객 5만 명을 넘어섰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평일 평균 1만여 명, 주말 평균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박람회장을 찾고 있어 오는 31일 폐막일까지 최종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는 90만 번 째 입장한 관람객에게는 죽녹원 한옥호텔 무료 이용권과 담양 유료 관광지 1년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축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차별화된 즐길거리가 가을철 치유(힐링)를 원하는 대중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라며 ‘폐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조직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해 박람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를 계기로 대나무산업발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은 대나무의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대나무산업 발전대책(가칭)’을 수립하기로 하고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관계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 차원의 대나무 자원육성과 산업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2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숲으로 가자”... 산림청,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고성군 장신리 설악산 향로봉을 비롯해 ▲강원도 횡성군 상안리 낙엽송 숲 ▲경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 숲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속리산 말티재 숲 ▲경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등 5개소이다.   설악산 향로봉은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식물 등이 분포하고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보존·연구가치가 뛰어나다.   상안리 낙엽송숲은 1938년부터 낙엽송을 조림한 곳으로 천연 소나무의 생육상태가 우수하며, 임도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수도산 숲은 경관숲, 자작나무숲, 낙엽송 보존림, 단지봉 경제림단지 등 다양한 형태의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곳 주변에는 수도계곡과 장전폭포, 수도암 등 지역 관광자원이 풍부해 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속리산 말티재 숲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곳은 장재저수지와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기반시설과 한옥공원,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63년 강송 접목표 시험조림으로 조성된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은 소나무의 생육환경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숲 안내판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 명품숲을 산림의 경제·사회·문화적 기능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는 산림관광 대표 모델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국유림 숲 모델을 발굴해 매달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에 발표한 5곳을 포함해 모두 35곳을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 인천 1, 울산 1, 경기 2, 강원 10, 충북 6, 충남 1, 전북 2, 전남 2, 경북 6, 경남 2, 제주 1 등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27
  • 목구조물 흰개미 피해 막으려면 3월 말 방제 적기
    최근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흰개미의 개체수도 급격히 증가하여 목재 구조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흰개미 결혼비행이 3월 말부터 시작된다며 짝짓기를 위해 흰개미가 목재 밖으로 나오는 이 기간이 목조건물 피해를 막기 위한 조기 진단 및 방제의 적기라고 밝혔다. 흰개미는 목구조물의 재료인 목재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 성분을 섭취하며 종족을 번식 및 유지하는 곤충의 일종으로 나무구멍으로 침투해 안쪽에서부터 목조 건물을 갉아먹어 ‘목조문화재의 저승사자’라 불린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흰개미는 전국에 분포하는 일본흰개미(Reticulitermes speretus Kolbe)와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칸몬흰개미(Reticulitermes kanmonensis Takematsu)가 있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흰개미가 활동을 시작해 번식한다. 남부지역에서는 빠르면 3월 말부터 흰개미가 짝짓기를 위한 결혼비행을 시작하며 경기·강원지역은 6월까지도 이뤄지므로, 보다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번식하기 전인 이른 봄에 열화진단 및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유지관리 및 예방처리를 시작해야 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그동안 흰개미 피해로부터 목구조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흰개미 방제를 위한 목재용 유제와 흰개미 방제용 트랩 기술을 개발하고 목조건축물의 흰개미 방어체계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신기술이 현장에 보급되도록 힘써왔다. 2017년도 “세계방역대회(FAOPMA)”, “2018 서울한옥박람회”에 전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흰개미 방제법은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목재보존실에서 개발한 ‘시스템적인 흰개미 방어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직각삼각형의 형태로 목구조물에 이질감 없이 부착·설치해 흰개미를 유인하고 흰개미가 좋아하는 수분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국내기업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상품화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목구조물의 안전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피해 진단을 통해서 흰개미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흰개미 피해 발견을 위한 진단 방법과 방제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연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26
  • 목조문화 황금시대의 부활을 위한 위대한 도약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 개막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어제(20일) 서울 COEX에서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가 개막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목조건축대회’(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 : 이하 WCTE 2018)는 2년마다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이번 대회에 60여개국에서 70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대회 공동대회장인 이창재 국립산림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재현 산림청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례로 환영사를 하였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1,600년 전에 높이 80m인 황룡사 9층 목탑을 건축하고, 한옥, 사찰 등 과거부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을 추구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라며 “WCTE 2018이 세계 각국의 기술과 학문을 공유하며 목조건축 산업 확대를 위한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은 수백 년의 목조건축 역사를 품은 도시로써 한옥 등 목조건물에 친화적인 시정을 추구한다”면서 “WCTE 2018을 계기로 도시 경관과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목조건축이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조연설자이자 달톤 프로젝트(Dalston Works)를 통해 2017년에 완공된 121세대 10층 규모의 최대 목조아파트를 지은 앤드류 와(Andrew Waugh) 건축사는 지난 20년간 기존 건설업계에서는 관심을 받지 못한 목재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건축물을 구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강연하였다. 그는 “목조건축의 장점을 탄소저장 등 친환경성과 시공기간의 단축과 같은 경제성 향상 뿐만 아니라 주거민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삶의 질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축소재”라고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목재는 탄소저장고로 기후변화 대응에 유리하고, 지진 등 자연재해에 더 강하며, 최근에는 구조용집성판(CLT) 개발로 인해 고층 건축도 가능해 졌다.”며 “본 대회를 통해 목조건축 문화가 활성화되어 지속가능한 산림관리가 가능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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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1
  • 무더운 여름 일상탈출, 산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018년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전국 각지의 산촌마을 12곳을 소개했다. 산촌은 도심을 벗어난 한적한 휴식공간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없애고 좋은 에너지로 재충전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들과 건강한 먹거리 등으로 오감을 통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산촌마을은 자연과 문화, 인간의 풍요로운 조화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장소로 산촌마을은 휴식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여름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가볼만한 산촌마을은 경기 가평 잣향기푸른마을, 강원 홍천 용오름 마을, 강원 영월 뼝창마을, 강원 홍천 살둔산촌마을, 강원 양양 황룡마을, 경남 함양 송전마을, 경북 영양 수하산촌마을, 전남 장성 대곡산촌생태마을, 전북 남원 지리산원천마을, 전북 무주 솔내음마을, 전북 완주 거인산촌생태마을, 충북 제천 꽃단지마을(월악마을)이다. <경기 가평 잣향기 푸른마을> 정기가 영험하여 많은 향리인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였다는 축령백림(축령산)에 위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림욕과 함께 다양한 음식체험프로그램(삼색잣수제비, 수제잣소시지, 시골밥상, 치유밥상)을 체험할 수 있다. <강원 홍천 용오름마을> 아미산 깊은 곳에서 발원하여 마을을 가로지르는 오염되지 않은 용오름 계곡은 각종 산천어가 살고 있으며 아름다운 올레길을 걷다보면 재충전과 함께 계곡체험, 사물놀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강원 영월 뼝창마을> 영월에서 차로 들어오는 마지막 마을로 푸근한 모습과 수려한 강변경치, 절벽을 깎아 닦은 험한 길인 독진이베리나 뼝창등산로에서 내려다보는 모든 풍경은 가히 비경이라 할 수 있으며, 레프팅, 더키투어, 서바이벌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원 홍천 살둔산촌마을> 홍천군 내면의 내린천 상류에 위치한 살둔산촌마을은 한국인이 살고 싶은 100대 산장 중 손꼽히는 독특한 건축양식의 살둔산장이 있으며, 폐교를 활용한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 양양 황룡마을> 미천골과 선림원지가 있는 역사의 마을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얼음굴, 폭포, 전통한옥 숙박시설 및 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넌너벌공연, 얼음굴등산로체험, 약초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경남 송전마을> 지리산 자락을 타고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앞에 엄천강이 흐르고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세동당산제, 감이 유명한 장재동, 모전마을에는 웃음으로 화목을 다짐하는 동네바위가 있고 지리산 둘레길을 체험할 수 있다.  <경북 수하산촌마을> 백두대간 등마루 뒤편에 앉아있는 숨을 골짜기로 불리고 있으며 청정자연으로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고 백두대간 검마산과 장수포천의 수하계곡이 있으며, 영양반딧불이천문대, 반딧불이 생태공원,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이 있다.   <전남 장성 대곡산촌생태마을> 노란꽃잔치, 홍길동의 고장으로 유명한 장성, 피톤치드 가득한 축령산 편백나무 숲에 조성된 치유의 숲과 다양한 숲길 체험이 가능하며 황토와 편백으로 지어진 휴양관 앞으로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이 있어 건강한 산림욕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북 남원 지리산원천마을> 산과 냇물과 사람이 만나는 공존의 장소로 춘향의 정까지 담은 마을로 소동폭포, 만수천, 외톨솔배기, 팽나무 평전 등이 있으며, 나물체험, 감굿체험, 자연송이 따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전북 무주 솔내음마을>  덕유산 자락에서 흐르는 계곡과 적송군락지의 조화가 이루어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7개의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칠연폭포, 용추폭포, 역사가 깃든 안국사, 원통사, 적상산성과 더불어 압화체험, 목공체험, 석하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북 완주 거인산촌생태마을>  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인 하늘, 산, 들과 물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이루고 있으며, 대둔산도립공원, 모악산도립공원, 동산운장산계곡, 수만천, 대둔산온천, 대아수목원, 송광사 등 주변관광을 할 수 있다.  <충북 제천 꽃단지마을>  제천시의 최남부 월악산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청풍호에서 잡히는 민물고기와 제천약초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생산되는 다양한 약초를 이용한 향토음식과 계곡수영장, 모노레일, 야생화, 수생식물, 방목동물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임업정보-Kopfi-ebook)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심신의 피로를 덜어주고 충전하는 휴가, 의미에 걸맞은  산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야 말로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재충전이 필요한 자신, 가족, 연인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촌관광 상품 발굴과 홍보를 통한 산촌관광활성화 및 산촌마을과의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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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일본에서도 인정한 우리 기술 ‘흰개미 방제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국내에서 개발한 ‘흰개미 방제용 트랩’ 기술이 흰개미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일본에서 흰개미 방제 기술과 효력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일본 특허 제6279049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흰개미 방제용 트랩은 직각삼각형의 형태로 목구조물에 이질감 없이 부착·설치해 흰개미를 유인하고 무리를 전멸 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방제법으로, 흰개미가 좋아하는 수분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DIY 용 흰개미 방제 트랩이다. 이 방제법은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목재보존실에서 개발한 ‘시스템적인 흰개미 방어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내기업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상품화했다. 흰개미 방제용 트랩은 흰개미의 피해 확산을 막고 피해 구제를 병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목구조물의 피해 부분에 간단히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 2017년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제방역연맹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세계방역대회(FAOPMA)’에 전시돼 호평을 받았으며, 세계 목구조물의 흰개미 피해 방제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 트랩 방제법은 5월 31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18서울한옥박람회’에서 국내 한옥과 목조문화재 등을 포함한 목구조물들의 흰개미 예방을 위해 전시할 예정이다. 목재가공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국내에서 개발돼 외국에서도 그 효력을 인정받은 흰개미 방제용 트랩 방제법은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목조건축물에 대한 흰개미 피해 방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술 확립을 위해 연구·개발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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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4
  • DNA 분석 이용해 소나무 목재 ‘수종 속임’ 막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우리나라의 대표 나무인 소나무와 유럽이 원산지인 구주소나무를 식별할 수 있는 DNA 분석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구분이 어려운 소나무(Pinus densiflora)와 구주소나무(Pinus sylvestris)의 고유한 DNA의 차이점을 식별 기준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정확도가 매우 높다. 국내 특허등록이 완료된 이 기술을 활용하면 소나무 목재보다 가격이 저렴한 구주소나무 목재를 소나무 목재로 유통하거나 혼용하는 ‘수종 속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나무류는 세계적으로 100종 이상이 분포하는데, 그 중 소나무와 구주소나무는 생물학적인 관련이 가장 깊다. 또한, 외부 형태와 목재 내부의 구조가 거의 유사해 두 수종을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 때문에 구주소나무의 목재를 소나무 목재로 유통하거나 혼용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소나무 목재는 예부터 궁궐, 사찰, 가옥 등의 주요 건축재로 사용했으며, 현재도 문화재나 한옥 등 목조 건축에 많이 사용돼 다른 나무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소나무 원목의 가격은 2등급(직경21cm×길이3.6m) 기준으로 1m3당 약 20만 원이다. 동일 등급의 낙엽송, 잣나무 원목과 비교해 약 1.4배, 삼나무, 리기다소나무, 참나무에 비해 2배정도 비싼 가격이다. 문화재와 한옥 건축을 위한 직경 45cm 이상의 소나무 특용재는 1m3당 약 100만 원에 거래된다. 길이가 긴 나무의 경우 1,000만 원이 훌쩍 넘기도 한다. 반면, 구주소나무의 경우 직경 45cm의 특용재급에 해당하는 원목의 가격은 1m3당 약 70만원으로 소나무보다 30% 낮은 가격에 유통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과 이제완 박사는 “국내산 소나무에 대한 선호와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나 한옥 건축을 위한 특용재급 원목의 공급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국내산 소나무에 비해 낮은 가격에 유통되는 구주소나무를 국내산 소나무로 유통하는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라며, “수종 식별 DNA 분석기술은 국내산 소나무 목재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나무 목재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내산 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목재 및 목재제품 이력관리제’, ‘불법벌채목재 교역제한 제도’ 등 관련 산림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목재의 수종 식별 기술뿐만 아니라 수입 목재의 원산지 판별 기술 등 관련 연구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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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7
  • 목조건축과 산림자원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가 한옥문화진흥원과 목조건축의 활성화와 산림자원 이용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화) 경북 청도군 한옥문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산림자원에 대한 이용, 교육 및 현장실연 등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통목조건축과 산림자원 이용 기술의 현장적용 지원 협력, 연구개발된 기술에 대한 이전,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귀농귀촌인 교육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우리나라의 목조건축은 전통한옥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전통한옥의 이론과 설계에 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는 한옥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산림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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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2
  • 한국임업진흥원, 건설경기 하락에도 불구 엔화강세로 편백나무 가격 상승
      한국임업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16년 2분기 편백나무 가격은 영국의 브렉시트 등 해외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엔화 환율 변동으로 수입 히노끼 가격이 상승하면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백나무는(1등급) 전기 대비 0.2% 상승한 251,700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7월에 발간한 ’2016년 여름 국산재 원목시장가격 동향‘의 주요 내용이다.  원목시장가격조사는 2013년부터 분기별로 소나무, 낙엽송 등 7개 수종에 대한 원목의 등급별, 지역별 가격 정보를 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조사  보고서이다. 더욱이 조사 결과는 국유림 매각대금 사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되어 활용도와 중요성이 점점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재 보수용으로 사용되는 소나무(원주재급) 가격은 ‘경북형 한옥’ (경상북도) 보급 사업, 신도시 한옥마을 조성(세종시), 강릉 신한옥 시험마을 건립 등 한옥 수요 증가로 인해 전기 대비 2.7% 상승하여 172,400원/㎥로 조사되었다. 주로 건설․건축용으로 사용되는 낙엽송(특용재급) 가격은 건설․건축  경기의 둔화로 경기가 위축되고 소비가 감소하면서 전기 대비 0.2%  하락한 151,200원/㎥으로 나타났다. 펄프․보드용 생산의 주원료인 참나무 원료재 가격은 제지 및 건설  산업의 지속되는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로 전기 평균 대비 0.5% 감소한 67,200원/톤대로 가격이 형성되었다. 표고자목용 시장가격은 표고목 재배농가 수 감소 및 톱밥배지 재배농가 증가의 영향으로 연초에 형성된 가격(4,200원/본(本))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산물생생가격정보시스템 (fps.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6년 가을호는 10월 15일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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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공학목재' 고층 목조건축의 미래를 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 28일(목)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진행한 전통과학 미니 워크숍에서 전통목조건축문화의 부흥을 위한 21세기형 공학목재 개발 전략을 밝혔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중소경(中小徑, 중간지름 및 작은지름)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구조 신뢰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공학목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미 구조용 집성재(Glulam, Glue-laminated timber)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였으며, 구조용면재료(CLT; Cross laminated timber) 기술과 그 응용기술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학목재는 목재자원을 절감하면서도 강도가 높고 기능성을 부여하기 쉽기 때문에 전통 한옥건축뿐 아니라 고층 목조건축과 체육관 등 큰 공간의 건축물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라의 황룡사 9층 목탑(645년)은 높이 81미터에 달하는 우리 전통목조건축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당대의 우리 기술은 일본에 전파되어 세계 최고(最古)의 목조건축이자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일본의 호류지(法隆寺) 5층탑(670년경)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파리협정으로 출범한 신(新)기후체제에 따라 유엔 195개국 회원국 모두에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법적 구속력을 갖추게 되었다. 유엔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재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 필수적이다.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을 통해 목재 이용을 늘려가자는 도시 목조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영국과 호주에서는 목조로 지어진 아파트가 등장했으며, 올해 초 캐나다도 18층 목조 건물을 착공하는 등 고층 목조건축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문재 과장은 특강에서, ‘공학목재의 개발과 실규모(實規模)의 구조안전성 검증 시험을 통해 고속도로에도 적용 가능한 국내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을 개발하였으며, 올해 3월에는 4층 4,500㎡ 규모의 국내 최대 목조연구동을 완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해외에서는 내화(耐火, 불에 잘 견딤), 불연(不燃, 불에 타지 않음), 고내구성, 고강도 등 기능성 하이브리드 공학목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공학목재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자못 기대가 크다’면서, ‘첨단기술의 보고(寶庫)인 KIST와 다학제간(多學際間) 융ㆍ복합 연구를 추진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 WCTE 2018) 서울총회를 유치하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목조문화 황금시대의 부활’을 슬로건으로 정한 WCTE 2018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건축과 목재분야 융ㆍ복합 기술의 발전과 전통 건축문화의 창달을 통해 경제혁신과 고급 일자리 창출의 계기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5-0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옥건축박람회에서 연구 성과 선보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오는 7일(금)부터 4일간 전남 영암군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에서 한옥에 관련된 목재이야기와 한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옥 한 채(바닥면적 100㎡ 기준)를 지으면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44톤 저장할 수 있다.   산림을 통해 흡수된 이산화탄소는 목재에 탄소형태로 저장되며 이는 사용하는 동안 유지된다. 이러한 탄소저장효과는 목재의 장수명(長壽命) 이용이 가능한 건축분야에서 극대화된다.   우리나라의 목제품 이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장효과는 2014년 기준 17백만 톤에 이른다. 이 중 제재목과 합판에 저장된 이산화탄소의 양은 3.8백만 톤으로 전체의 22% 불과해 건축분야에서의 목제품 이용을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형 목조주택 및 차량용 목조교량 개발, 대형 공공 목조건축물 건립 등 건축분야에서의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목조주택 시장에서 국산재 활용을 극대화하고 눈높이가 높아진 주택 수요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목조주택 모델을 개발해왔다. 2006년에 국산재 활용을 극대화한 공업화 목조주택, 2009년에는 한국형 중목구조 주택인 ‘ㅎㆍㄴ(한)그린’ 목조주택을, 2011년에 한옥형 목조주택과 현대화된 중목구조주택을 동시에 준공하였다.   2012년에는 길이 30미터 폭 2차선(8.4m) 규모의 국내 최초 차량용 목조교량인 ‘ㅎㆍㄴ(한)아름교’를 강원도 양양 미천골자연휴양림에 설치하였다. ‘ㅎㆍㄴ(한)아름교’는 주요 구조부를 국산 리기다소나무 구조용집성재(총 114㎥)로 제작하여 총 209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갖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5년에 수원 유전자원부 내 종합연구동, 영주 약용자원연구소 등 국내 최대 공공 목조건축물을 설계ㆍ착공하여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들 건물의 접합부는 실규모(實規模) 실험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그 구조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구조안전 검증 시스템 확보함으로써 향후 대형 목조건축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문재 과장은 “2015년 파리협약 이후 신기후체제에서 목제품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목제품의 장수명 이용을 극대화하는 건축분야에서의 이용이 절실하며 특히 목조건축 산업 기반이 약한 국내의 경우 공공건축물에서의 선도적 목재이용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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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한국임업진흥원, 공공건축물의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작년 말 파리에서의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온실가스감축목표 설정에 따라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탄소흡수능력이 떨어지는 장령목을 벌채하고 재조림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순환 체계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탄소저장체인 국산목재는 어떻게 쓰여지고 있을까? 산림청 목재수급계획에 따르면 2014년 국산목재 벌채량은 약 520만m3으로 그 중 약 80% 정도가 보드, 바이오매스연료, 펄프 원료로 쓰인다고 한다. 국산목재 자급률은 약 17% 정도이다. 즉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지고 보며 느낄 수 있는 국산목재는 매우 드물다는 이야기다.  우리가 집이나 직장에서 생활하는 공간 주변을 살펴보면 책상, 의자 등의 가구나, 건축물 내외장재 등 생각보다 목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대부분이 수입목재가 이용되고 있다. 임업선진국을 보면 목재산업이 임업의 근간이며, 대부분 구조재, 가설재, 공학목재, 가구재 등 건축용재로 먼저 이용되고 제재부산물이나 폐재 파쇄를 통한 2차 가공 또는 연료재로 최종 이용된다. 이것이 기후변화대응협약에서 이야기하는 목재의 순차적 이용체계(cascaded use)이다. 우리나라 임업이 나아가야할 방향도 결국 목재의 선 용재 – 후 연료재 이용체계를 갖추어 나가야 한다.  2012년 제정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목재이용법)』과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탄소흡수증진법)』의 가장 중요한 취지와 목적은 더 많은 국산목재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자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국산목재를 효율적으로 보다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건축용재로서의 수요 확대이다. 건축용 목재의 소비시장을 키워 국산목재 이용을 활성화를 하고자 하는 목표와 노력은 이미 산림청 목재이용종합계획에도 잘 나타나 있다.   그러나, 저품질의 국산원목, 생산기반시설 미비, 고층아파트 위주의 주거문화 등 목재와 건축을 연결하는 것은 국내 현실에서는 매우 어렵다는 시각이 많다. 과연 그럴까? 저급목재로도 고층아파트의 건축이 가능한 기술들이 목재이용 선진국에서 이미 적용되고 있다. 그 것이 바로 CLT라 불리는 공학목재이다. 교차집성판 또는 CLT(cross-laminated timber)라 불리는 공학목재의 개발과 상용화는 목재를 이용한 다층건축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건축물로부터 발생되는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서 세계적인 목재이용의 혁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CLT란 제재목 층재를 합판처럼 서로 교차하여 접착⋅집성한 구조용 목재제품으로 첨단 목재가공기술과 건축구조공학이 융합되어 목조건축물을 고층화 및 대형화시킨 혁신적인 공학목재제품이다. CLT 생산은 소경간벌재 등 저품질 원목의 이용이 가능하며, 규격화된 제재목(층재)의 대량생산을 통하여 국산원목의 가격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목재활용방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CLT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나, 도입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다. 과연 그럴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제도적, 법제적인 체계 구축 노력이 조금 늦었을 뿐이라 생각한다. 먼저 공공건축물의 목재이용 활성화 법제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다. 주요 골자는 건축용재로 목재를 좀 더 많이 이용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기술개발, 시장 확대를 제도적으로 지원을 하자는 것이다. 목조주택, 한옥, 통나무집과 같이 순수한 목조건축방식으로 공공건축물을 짓자는 개념이 아니다.  아래의 왼쪽 사진은 화천에 세워진 목재문화체험장 건물이며 오른쪽은 공공건축물 목재이용 촉진법을 시행하고 있는 캐나다의 주민센터 건설현장이다. 화천 목재문화체험장은 구조용집성재를 골조로 한 목조건축물이다. 공공건축물의 목재이용 촉진을 이야기하면 대부분 순수 목조건축물을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러한 목조건축물은 도심 내에서는 기존 건축물과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고 건축법의 내화규정을 통과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에 비하여 캐나다의 주민센터 건물은 콘크리트, 철골, CLT, 구조용집성재(glulam) 모두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골조로, 공공건축물 목재이용법에 따른 대표적인 건축방법이며, 대부분의 건축물 용도에 적용가능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목조설계는 고도의 목재가공기술과 건축설계·시공 기술을 필요로 한다. 이렇게 높은 수준의 하이브리드 목조건축기술을 지닌 외국들을 살펴보면 모두가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과 투자로 기술개발이 되었으며, 건설, 임업, 환경 등 관련부처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정책방향 설정과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우리나라의 건축문화 특성상 북미식 목조주택이나 한옥을 통한 국산목재이용 활성화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 생각한다. 규격화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집성재나 CLT용 층재 생산이 국산목재 이용의 최적 방법이라는 것은 국내⋅외의 많은 연구결과가 말해주고 있다. 이에 구조용 집성재와 CLT 제품은 국내 다층 건축문화와 잘 어울릴 것이다. 최근 국내 건축분야에서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목질자재이다.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설비 고도화와 효율성 향상으로 생산을 늘려나가듯이, 국산목재의 건축용재 소비를 정책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임업기계화, 임도확충, 보속생산 체계 등의 임업선진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목재산업의 첨단고도화 및 미래를 위한 건축기술개발 등 산업연관효과도 클 것이다.  목재자원은 없지만 온실가스배출 저감에 적극적인 영국이 왜 대형목조건축의 대명사 되었고, 캐나다 정부는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두 배나 되는 소나무딱정벌레 피해목 처리를 위해 목재우선법을 시행하고 CLT 공장 건설을 적극 지원하였는지? 그리고 가까운 일본에서도 『공공건축물 목재이용 촉진법』을 시행하고 중장기 CLT 생산설비 확충 로드맵에 따라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는 이유를 면밀히 검토해 볼 때이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산림청, 국토교통부,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부처간 협업과 소통을 통하여 공공건축물 목재이용활성화 법제화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할 때가 왔다고 본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2-2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등과 도심 제비 찾기 프로젝트 추진
    서울 도심에 살고 있는 제비의 수가 15개 자치구에 최소 650마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서울시, 생태보전시민모임, 터치포굿과 공동으로 도심 제비 찾기 사업인 ‘제비 SOS(Swallow of Seoul) 2015’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시민제보 및 문헌조사 등을 통해 제비가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15개 자치구 내 서식처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139개의 사용둥지와 477개의 옛 둥지를 발견, 최소 650 개체의 제비가 서울 도심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제비가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은 강동구, 강서구, 마포구, 동대문구 순으로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이 많이 분포하고 주변에 하천을 끼고 있어 상대적으로 먹이자원이나 둥지재료 확보가 수월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박사는 “제비는 한 마리가 연간 5만여 마리의 해충을 먹는 이로운 역할을 하는 새로, 올해 최소 650마리의 제비가 서울시에서 약 2천만원 상당의 해충방제 혜택을 주었다.” 며 “다세대 주택과 한옥 마을 등 기존 둥지자원도 중요하지만, 제비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산림과 하천 등 제비 서식지 보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도심 제비 서식 지도로 서비스 되며, 오는 10월 2일(금)에는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비 보호를 위한 시민과의 소통 행사, ‘제비 SOS 토크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제비와 같이 도심에서 살고 있는 야생동식물의 서식지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 및 관련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9-3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나무로 만드는 초고층 빌딩, 그 꿈을 세계와 나눈다!!"
    세계적으로 ‘도시 목조화(Wood Urbanism)’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등의 시행에 따라 주거용 건축은 물론 상업용 건축 및 공공건축 분야에도 목조건축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저층(低層)의 소규모 주택 위주로 시장을 주도하던 국내 목조건축 산업도 다층(多層)ㆍ대형 목조건축의 설계와 시공이 이어지면서 점차 고층화, 규모화 등의 다변화가 이루어지는 추세다. *도시 목조화 : 산림과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시 설계에 목재 이용을 확대하는 것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오는 8월 25일(화)부터 3일간 곤지암리조트(경기 광주 소재)에서 ‘제4회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Timber Construction Symposium, ITCS 201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은 산림청이 후원하고 국립산림과학원과 (사)한국목재공학회, (사)대한건축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2009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4회를 맞는다. 이 심포지엄은 국산재의 고부가가치 활용과 목조건축의 상용화를 선도하고 국제적 선진기술과 최신 정보를 국내에 보급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캐나다, 일본, 오스트리아 등 목조건축 분야의 해외 전문가, 국내 전문가 및 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모여, ‘도시 목조화와 대형 목조건축의 구조안전성’을 주제로 국내외 최신 기술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연구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문재 과장은 “제4회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은 도시 목조화에 대한 국내 기술력을 높이고, 국내외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논의된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목조건축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8-19
  • 제3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10월 31일 영암에서 열린다.
    전라남도(도지사 박준형)와 영암군(군수 김일태)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금년 10월31일 전남 영암군 동구림리 일원에서 6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0년 제1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개최되고 한해 건너 2012년도에 제2회가 개최되었으나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용준)에서 매년 개최하기로 결정하여 금년에 제3회가 개최된다. 박람회 장소는 산림청 목재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영암군 동구림리에 한옥으로 건축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다. 영암목재문화체험장은 주제전시관, 회랑식 체험장, 교육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랑 가운데 마당에서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추진위원회에서는 10만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옥산업화를 주제로 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찾아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산림산업
    2013-08-07
  • 공주한옥마을, 힐링명소로 자리매김
    전통 난방방식인 구들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공주한옥마을에 올해 상반기에 3만 6151명의 숙박객이 다녀가 명실상부한 힐링숙박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5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옥마을을 다녀간 숙박객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2만4387명보다 48% 증가했으며, 객실 수입은 4억2065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억7799만원보다 51% 이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용객별로 보면, 일반가족 숙박객이 3297가족 2만3,222명으로 전체 숙박객의 64.2%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미나·워크숍을 위한 숙박객도 82개팀 3,542명(9.8%)으로 두 번째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수학여행단, 대기업 하계휴양소, 대학교 MT, 각종 모임 등 다양한 숙박객들이 공주한옥마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한옥마을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코스 개발로 숙박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한옥마을을 다녀간 숙박객의 입소문의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개구리 울음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게 만드는 힐링 숙박공간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의 숙박객이 크게 증가한 것도 주요 성공요인이라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감동을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정성을 다하는 감성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한옥마을이 공주 최고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한옥마을은 2010년 9월 개장했으며, 우리의 전통난방 방식인 구들장에 참나무 장작으로 직접 난방을 하고 있어, 특색 있는 숙박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화려한 고품격 전통혼례를 비롯하여 다양한 전통공연과 체험을 진행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산림산업
    2013-08-07

산림복지 검색결과

  • 완주군 산림교육센터, 숲 체험 프로그램 개강
    전북 완주군이 초록을 만끽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완주군은 '아이와 숲이 완주의 희망입니다'란 주제로 2019년 완주군 산림교육센터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완주 한옥숲 유치원생 4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해 토분을 직접 만든 후 데이지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숲속에서 직접 흙을 만지며 자연을 느끼고 식물의 성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군수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데이지를 심으며 교감했다. 향후 숲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의 새롭고 다양한 기능 인식과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9명의 산림교육 전문가가 '놀이교육 공예협동조합 놀터'와 프로그램 위탁계약을 체결해 계층별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계절별 다양한 생태놀이를 통해 숲과 가까워질 수 있는 숲토피아 초록숲교실과 우드버닝 만들기, 자연소재 책갈피 만들기, 곤충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원데이 체험교실 등이 운영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숲속 다양한 환경과 소재를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자연과 생물 다양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사회적, 신체적, 정서적 영역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든지 산림교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숲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군 산림교육센터(063-290-2708)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19-04-16
  • 데미샘자연휴양림, 색다른 빛 더하다
    전북 산림환경연구소(소장 고해중)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숲에서 행복을 누리는 더 나은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휴양림 내 숲문화마당, 한옥동, 휴양관 정원 등에 경관조명으로 색다른 빛을 더하여 특색있는 휴양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휴양관 정원에는 무지개빛을 연출하는 한옥형 볼라드 조명을, 한옥동(운향채, 수향채) 숙박시설에는 운치를 더하는 투광 조명을, 숲문화마당에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열주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조성했으며, 또한 휴양림 입구 안내판 및 데미샘 표시석을 LED화·투광조명화로, 관리사무소 및 휴양관에는 LED 간판을 설치하여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의 야간 동선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정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휴양림은 어두운 곳에 보완등을 추가 설치하고, 경사가 심한 도로 주변에는 안전난간을 설치했으며, 전망을 할 수 있는 정자 설치 및 원형데크 그늘막 설치 등 부대시설도 정비하여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금번 경관조명 조성 및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에게 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용객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휴양림이 더욱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홈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북투어패스 특별 할인쿠폰 소지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11-20
  • 괴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청소년 생태체험 인기
    충청북도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성불산산림휴양단지 개장 이래 천연염색, 에코컵 만들기, 수제비누 만들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드버닝은 자신의 꿈과 포부, 캐릭터 등을 나무문패에 새기고 전기인두를 사용해 나무를 태워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에코컵 만들기는 원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포토샵을 통해 수정 후 전사 기계에 넣어 나만의 컵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다. 생태체험은 매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생태체험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3천원부터 1만5천원까지로, 저렴한 가격에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고, 직접 생태공예품 등을 만들어 보면서 자립심, 창의력,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전수 군 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러 연 평균 6천여명이 성불산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3천6백여명이 다녀갔다”며,“유익하고 재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생태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생태숲학습관(체험강사 김순주 010-4724-7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자연휴양단지는 방문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숲속의집 10동, 휴양관 8동, 한옥체험관 1동, 캠핑장 15동 등 쾌적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수석전시관, 생태공원,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8-22
  • 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손님 맞이 준비 완료
    전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고해중)는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7∼8월에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모든 안전·편의시설과 위생환경 등을 정비·점검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숙박동 에어컨 필터 청소, 방충망 정비, 수질검사, 물탱크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여름철 질병에 대비한 위생관리를 대비하였고, 쾌적한 산림휴양경관을 제공하고자 풀베기, 초화류, 수목 식재 등 조경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일반 데크시설의 전수 점검 및 보수, 등산로 안전난간의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재 휴양림 이용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6월 14일부터 여름 성수기 예약추첨을 데미샘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했다. 이후 공실 또는 취소된 객실은 선착순 예약방식으로 전환되어 홈페이지(http://forest.jb.go.kr/demisaem)를 통해 추가 예약을 신청 받고 있으며, 전북투어패스 특별 할인쿠폰 소지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20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10동), 한옥형 숙박시설(2동), 휴양관(1동 11객실), 숲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산책로, 북카페,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와 역사가 깃든 데미샘과 뛰어난 식생자원을 활용해 생태학습과 다양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7-05
  • 괴산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 느린우체통 설치
    충청북도 괴산군 시설사업소(소장직무대리 김전수)가 지역주민의 손편지 문화 확산을 위해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 느린우체통을 설치했다. 휴양단지 내 산림휴양관에 설치된 느린우체통 옆에는 휴양단지 내 동화의숲, 숲속의집, 한옥체험관,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총 4개의 테마로 제작된 엽서도 마련돼 있다. 휴양단지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엽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비치된 엽서에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느린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매달 말일에 수거되는 엽서는 괴산우체국에서 보관 후 1년 뒤 기재된 주소지로 추억과 함께 배달된다. 군 관계자는 “빠른 것을 중시하는 현대생활에서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고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을 드리고자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방문객들을 위한 느린우체통을 설치·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1-15
  • 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숙박시설 이용료 감면 추진
    충북 괴산군이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숙박시설 이용료 감면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군은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운영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함에 앞서 그 내용과 취지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듣고자 개정조례안을 22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및 가족, 의사상자 및 가족,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1급~3급), 괴산군민 또는 명예군민, 군인, 만19세 미만의 3자녀이상 다자녀 가족, 가족친화 인증기업 등이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성수기는 10%, 비성수기에는 50%의 감면혜택을 받는다. 또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행사시에도 똑같은 감면혜택을 준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정하는 조례안은 여가증진 및 산림복지서비스 기회 확대와 휴양림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숲속의집 15동, 산림문화휴양관 8동, 한옥체험관 1동, 숲속야영장 15동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중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조례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자는 10월 12일까지 괴산군 시설사업소(830-2678)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9-26
  • 장수 와룡자연휴양림에서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자!
    이글거리는 태양, 무더위에 지친 여름. 유명 관광지는 더위를 피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뤄 갈라치면 오히려 더 고생하기 십상이다.   해마다 행락인파로 북적대는 해수욕장, 산, 계곡에 지쳤다면 자연의 시원함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장수로 가보자. 전라북도 장수군은 평균 해발 430m 이상의 산간고원의 청정지역으로 태고적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특히 울창한 숲 골짜기 사이로 흐르는 맑디맑은 계곡물에 발이라도 담글라치면 뼈 속까지 스며드는 시원함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것이다. 올 여름엔 장수에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신선한 자연 바람을 맞으며 무더위를 벗어나보자.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에 위치한 와룡휴양림은 장수군 대표 여름관광지다. 와룡자연휴양림은 지난 1996년에 개장한 삼림휴양공원으로 삼림욕과 자연관찰, 학습탐방, 단체 수련 등 심신을 단련시키는 수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식당 등이 들어선 연수의집을 비롯해 산림문화휴양관, 복합 산막, 숲속의 집, 한옥체험관 등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영데크, 야영텐트장, 평상 등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과 시설 이용객들에게 시설편의와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이면 물썰매장, 야외수영장과 천연물놀이장 등을 개장,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으며 맑은 계곡수와 야생화와 야생동물이 서식해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와룡자연휴양림은 가벼운 산행도 가능해 등산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7-14
  • 전북 데미샘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이용객 맞이 준비 완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이용객에 대비하여 데미샘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에서는 대대적인 휴양림 정비가 완료되었다. 성수기에 대비해 숙박동 에어컨 필터 청소, 방충망 정비, 수질검사, 물탱크 청소 등 여름철 질병에 대비한 위생관리를 최우선시하였고, 풀베기, 초화류, 수목 식재 및 조경시설 정비를 통하여 정돈된 모습의 산림휴양경관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일반 데크 시설의 전수 점검, 보수와 등산로 안전난간의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있는 휴양림은 약 2㎢(200ha)의 넓은 지역에 숲속의집(10동), 휴양관(10실), 한옥형 숙박시설(2동), 물놀이장, 숲 문화마당, 산책로, 명상의 숲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 놓고 있으며 휴양림 내 선각산(1,142m)은 81과 195속 301종의 다양한 식물상이 보존된 곳으로 산 정상부의 철쭉 군락지와 고산습지부의 층층나무군락, 천상데미에서 오계치에 이르는 신갈나무군락지 등의 숲이 잘 보존되어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능동적인 점검활동 및 보완을 통해 온 가족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휴양림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ㆍ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휴양림은 지난 6월 16일(목) 성수기 추첨 이후 6월 19일(일)부터 선착순 예약방식으로 전환되어 데미샘휴양림 누리집(www.데미샘.kr/)을 통해 추가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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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휴양
    2016-07-07
  • 천년고도 경주에서 부부 힐링 캠프 운영
       힐링 도시 천년고도 경주에서 부부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건강과 치유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힐링시티 경주 조성을 위해 19일부터 양일간 한옥고택인 수오재를 찾아 부부의 관계회복을 위한 힐링캠프 (Healing me Healing you)를 운영했다. 우리나라 이혼율은 34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9위에 오르는 등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황혼이혼으로 고독한 노후를 보내는 노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행복한 경주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인 가족공동체 회복을 통해 나를 확인하고 가족을 재조명 하여 사회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가정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부부에 대한 사랑과 이해, 용서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힐리언스 선마을 진용일 원장의 ‘명상을 통한 자기 알아차림’을 시작으로 부부관계회복프로그램과 도형을 통한 부부성격 알아채기, 선덕여왕의 삶과 문무대왕의 힐링 스토리텔링으로 남은 삶 속에서 배려와 사랑을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힐링캠프를 통해 몸 건강, 정신건강, 마음건강의 콘텐츠를 경주의 역사, 문화, 자연의 힐링 요소들을 가미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편 시 보건소의 힐링캠프(Healing me Healing you)는 연중 운영되는 힐링 특화사업으로 참여는 원하는 사람은 전화(☎054-779-8996)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5-10-22
  • 노을의 매력, 운악산에 빠지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을 ‘8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악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해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인기가 높다. 운악산자연휴양림은 전체 객실이 34개이며, 별도 야영시설은 없다. 한옥으로 지어진 숲속의 집(운현정)이 있고, 조선후기로 추정되는 청자가 발견되어 복원된 가마터가 있는 점이 특색이다. 또한, 이 곳 휴양림의 가장 큰 매력은 석양이 객실 창문에 비춰질 때 그 순간의 모습이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매표소를 지나 객실지구까지 진입로에는 노랗게 핀 ‘금개국’이 파란 하늘빛과 대비되어 더욱 노랗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조금씩 코스모스가 꽃봉오리를 피울 준비를 하고 있어 자연휴양림에 운치를 더한다. 운악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궁예의 성터가 남아있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경기도의 5대 악산 중 하나로 꼽힌다. 휴양림의 작은 등산로를 이용하면 정상까지 갔다 내려오는데 2∼3시간이 소요되어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 여름 피서객으로 북적이는 바다보다는 조용하고 아늑하며 산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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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3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7월 추천 자연휴양림에 ‘국립삼봉자연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내 3대 약수 중 하나인 삼봉약수와 책 읽는 즐거움이 있는 국립삼봉자연휴양림을 ‘7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삼봉자연휴양림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 싸여 내륙의 오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시원한 물과 계곡주변의 야영장은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내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봉약수가 있어 몸에 좋은 약수를 시음하며 휴양할 수 있다. 또한, 전 객실에 TV를 빼고 숲속도서관을 운영하여 숲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나무로 지은 한옥지구는 운치 있는 모습을 자랑한다.휴양림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는 동해(강원도 양양)가 있으며, 구룡령과 운두령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삼봉자연휴양림에서 온가족이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참고<삼봉약수 이야기>오색약수, 개인약수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내 3대 약수 중 하나인 삼봉약수는 조선 단종의 외숙인 권대감이 광원리에 은거할 때 날개 부러진 학이 소리내며 떨어진 후에 안개가 피어오르는 계곡에서 울음소리와 함께 첨벙거리는 물소리가 들리더니, 학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날아오르는 것을 보았다. 신기하여 그곳에 가보니 더운물이 샘솟고 상처 입은 학이 그 물로 나았다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5-06-3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인터뷰]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김욱동 원장을 만나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잘 가꾸어진 수목과 한옥풍의 본관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잘 어우러져 있었다. 오늘은 경상북도의 전문 산림연구기관의 수장인 김욱동 산림환경연구원장님을 모시고, 연구원 업무 소개와 그 동안 정통 산림공무원으로서 걸어온 길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Q. 원장님께서는 경상북도와 산림청 등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산림공무원으로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으로 부임하신지 1년이 지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소회와 함께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1976년 약관의 나이에 공직에 입문하여 40여 년 동안 경상북도 산림행정 발전을 위하여 소임에 충실하고자 노력하였으나, 돌이켜 보면 아쉬웠던 점도 참 많습니다. 앞으로 남은 공직기간은 동료, 후배 직원들과 서로 마음과 뜻을 같이하여 후회 없는 공직생활이 되도록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신라천년의 향기가 숨 쉬고 있는 경주 남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환경조사, 산림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유망 임산물의 소득화 연구,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과 보호를 위한 임도 및 사방사업을 수행하는 산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또한 야생화원, 무궁화동산, 산림전시실, 습지생태원 등 오랜 세월 잘 가꾸어 온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해마다 우리 연구원을 찾아오는 30만 명 가량의 관람객에게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유아숲체험원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자주 발생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산사태에 대비하여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고 계십니까? A. 그렇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여름철 지역별로 강수량이 균일하지 않고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현상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연구원에서는 금년도 사업비 540여억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 15ha, 계류보전 85km, 사방댐 140개소 설치 등의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에는 태풍, 해일 등 재해에 대비하여 해안방재림 5ha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경상북도의 사방기술의 맥을 길이 보전하기 위하여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일대에 조성한 사방기념공원 및 사방기술원에서는 국ㆍ내외 산림관계자들에게 산림공학기술교육과 경상북도의 산림복구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道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ㆍ관리하여 국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산사태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등으로 우리 소중한 산림자원이 병들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지역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선충병은 어떤 병이며,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피해예방을 위하여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A.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한 산림병해충으로 우리나라 토종 소나무와 잣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매개충으로 하며, 일단 발병되면 나무가 100%말라죽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무서운 병입니다. 현재 경상북도의 재선충병 피해면적은 3,200ha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며, 우리 연구원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정밀진단 및 방제방법 연구개발로 피해 확산 저지 및 체계적인 방제전략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먼저 신속 정확한 예찰활동을 통하여 매개충이 우화하기 전에 감염목을 제거되도록 하고 있으며, 미발생 연접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로 재선충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큰쌀도적, 천적균류 등 재선충 및 매개충의 천적 인공증식으로 친환경방제법을 연구 중이며, 재선충병의 발병 메커니즘 연구를 통한 근원적 방제방법도 모색 중에 있습니다. Q. 경상북도는 국내 송이버섯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만큼 송이생산 주산지입니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송이버섯 관련 연구사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최근 산불, 병해충, 기후변화 등 각종 산림재해로 인하여 송이버섯 생산임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우리 道의 소나무재선충피해지의 확산으로 인하여 송이버섯 생산량 감소현상은 더욱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연구원에서는 세계 최초로 『송이균 감염 소나무묘목(이하 송이소나무)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2003년도에 국내 및 중국, 일본, 미국에 특허를 획득하였고, 2013년까지 17만여 본의 2~3년생 송이소나무를 생산하여 도내 송이발생 가능 임지에 시험식재 하였습니다.  2014년부터는 산림청 지역특화조림 사업용으로 매년 4만 본의 송이소나무를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20년 후에는 우리 연구원이 개발한 송이소나무에서 우량한 송이버섯이 수확될 수 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과 공동으로 송이버섯의 향기성분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굴 및 활용을 통한 상업화 연구도 진행 중으로, 금년 말까지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 송이주(酒) 등으로 상품화하여 송이버섯 자체 생산량 증대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최근 국민들은 도심에서 쌓인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휴양, 산림레크리에이션, 숲체험 등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시설이 있다면? A.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우리 연구원에서는 수려한 자연환경의 팔공산도립공원 일원에 2010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하여 약 31ha 규모의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지난 4월부터 임시개장 중에 있습니다. 금화자연휴양림은 깊고 웅장한 금화계곡의 맑은 물과 접하고 있어 산 좋고 물 맑은 곳이며, 삼국 시대부터 공산(公山)으로 불려 온 영남 지역의 명산(名山)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여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수종의 활엽수로 인해 여름에는 녹음이 짙고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룹니다. 휴양림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산림문화교육관 및 휴양관은 숲에 포근히 감싸 안긴 황홀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숲속의 집, 카라반 등은 가족단위 휴식처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대구 근교에 위치하고 있고 중앙고속도로와 국도5호선에 근접하여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모두(冒頭)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우리 연구원의 수려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내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시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원 이래 국내·외 방문객이 무려 2백16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작년 한해만 3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1천2백여 회의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에게 스스로 걷고, 보고, 듣고, 만지며 온몸으로 숲속의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도내 35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MOU를 체결하여 올바른 인격함양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숲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흙에서 놀자』등 숲체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2013년부터 금년까지 경북숲해설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광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200 ~ 300명의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산림에 대한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건전한 심신수련과 협동심을 키우며, 푸른 우리 숲을 지킬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인 『숲사랑소년단 수련대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산림휴양 등과 더불어 산약초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임산버섯의 효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현대인들은 바쁜 도심생활에서의 운동부족, 술, 담배, 스트레스 등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특히 육류 위주의 나쁜 식습관으로 비만과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산림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버섯들이 있고, 이 중에는 비만 등 대사성질환에 탁월한 효과종이 분명히 있을 거란 확신 하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임산버섯 이용 대사성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개발연구』를 2012년도에 착수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사성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임산버섯 30종을 발굴하였으며, 그 중 특히 우수한 효과종 2종을 선발하여 특허등록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연구원의 축적된 연구실적을 국내·외 제약기업에 기술 이전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며, 효과종 임산버섯은 인공 재배기술을 개발 후 도내 농가에 보급하여 신약 생산의 원료로 납품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농가 수익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Q. 오늘 귀중한 시간에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숲은 우리에게 큰 선물입니다. 나무공장이자 청정정수기, 공기정화기, 초록병원, 자연미술관이기도 합니다. 우리 연구원은 이 소중한 산림을 우리 후손들에게 다시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보호와 산업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내내, 김욱동 원장의 산림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분을 수장으로 둔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06-09
  • "한옥마을 정원가꾸기도 지원을"
    20일 한국집에서 열린 전주문화재단 열아홉번째 국밥문화포럼에서 유응교 전북대교수가 발제를 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이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려면 정원 가꾸기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한국집에서 열린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장명수)의 열아홉번째 국밥문화포럼.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의 건축경관과 발전방향' 주제로 발제에 나선 유응교 전북대교수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과 하나되는 공간으로 정원을 꾸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통 정원 개보수에도 지원금을 지급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댈 것"을 제안했다. 유교수는 경관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2층 스카이라운지형 한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형태의 한옥을 건립해 방문객들이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면, 타지역과 차별화가 될 수 있다는 것. 이어 유교수는 외국산 목재로 지어지고 있는 전통한옥은 재검토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벽돌보다는 황토흙으로 벽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패널에 초대된 한재수 대한건축학회 역사위원장은 전주한옥마을이 인구가 18만이던 시절에 지어졌기 때문에 63으로 늘어난 현재엔 맞지 않아 2층 한옥의 등장은 필연적인 현상이라며 도시형 한옥으로 구색을 맞출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한옥을 개·보수하면서 불전에서나 사용되던 원형기둥을 사용해 조선시대 건축기법의 전통적 요소가 지켜지지 않고, 혼재돼 있어 통일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또다른 패널 조영화 대한건축학회 한옥분과위원장은 전주 한옥마을이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주려면, 전통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근대 한옥·양옥 등 다채로운 한옥을 혼재시켜 도시의 생명력을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해성 대한건축학회 부회장은 무엇보다 전주 한옥마을에 사는 주민들의 소득이 보장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옥마을 내 현대화된 간판을 건축의 문제로 한정하지 말고 도시계획 일환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부회장은 시에서 조례 등을 따로 마련해 1·2층을 상업공간화하지 않는다면 간판으로 인해 도심 미관이 해치는 일은 해결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 산림환경
    2008-11-24

목재이용 검색결과

  • 논산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등재 심사 통과
      충청 대표 유교문화유산인 논산 돈암서원(사적 제383호)이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다시 태어난다.    충남도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원은 명현을 배향하고 인재를 교육하기 위해 설치한 사설기관으로, 조선시대 사림의 활동 기반이었다.    한국의 서원은 돈암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전남 장성 필암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경북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등 9개 서원이 포함됐다.    이번 세계유산 등재 심사 통과는 한국의 서원이 △조선시대 사회 전반 성리학의 보편화 △성리학의 지역적 전파 이바지 등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보유했다는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논산 돈암서원은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1548∼1631)의 덕을 기리기 위해 1634년 사계의 제자를 비롯한 지역 사림이 건립했다.    이 서원은 조선 현종이 즉위한 해(1660년) ‘돈암’이라는 현판을 내려주며 사액서원이 됐으며, 고종 8년(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서도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다.    돈암서원은 강학 건축물의 탁월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 건축물의 현판과 목판 등은 예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돈암서원에는 현재 보물 제1569호인 응도당과 사우, 장판각 등의 건물과 하마비, 송덕비 등이 남아 있으며, ‘황강실기’, ‘사계유교’, ‘상례비요’ 등의 서적들이 보존돼 있다.    응도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서원 강당으로, 유교적 고례를 재해석해 완성한 뛰어난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 교육 및 사회적 활동에서 보편화 됐던 성리학을 기초로 형성된 독특한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세계유산 등재로 도민 자긍심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국민과 세계인들 사이 돈암서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는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돈암서원이 세계유산 반열에 오름에 따라 후속 조치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세계유산 협약’ 및 ‘세계유산 협약 이행을 위한 운용지침’ 등 국제 규범에 근거한 유적의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시행한다.    활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돈암서원 예 힐링캠프’와 ‘돈암서원 인성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 한옥체험마을과 예학관 등이 내년 문을 열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유교 전문기관’이 될 충청유교문화원 문을 2021년 상반기 열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발굴·보호·보존하기 위해 1972년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을 채택하며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 3건이 이름을 올린 후 이번 한국의 서원까지 14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기록유산은 조선왕조실록 등 16건, 세계인류무형유산은 20건이다.    도내에는 세계유산 2건(백제역사유적지구, 공주 마곡사), 인류 무형유산 2건(서천 한산모시짜기,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세계기록유산 2건(난중일기, 조선통신사기록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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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건축
    2019-07-08
  • 유네스코 유산 따라 안동 여행
      봉정사 세계유산 등재 첫돌, 도산서원과 병산서원도 세계유산 등재 눈앞우리나라에는 5월 현재 15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17가지가 지정돼 있는데, 여기에는 북한에 있는 2개의 세계유산과 1개의 세계기록유산을 포함해서다. 이 세계유산 중 2개, 세계기록유산 중 2개가 바로 안동에 있다. 안동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봉정사, 세계기록유산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유교책판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 있다.안동시에서는 6월의 안동 테마 여행으로 ‘세계유산을 따라 설계해본 안동여행’을 제시했다.   하회마을 로열웨이(The Royal Way) 따라 살펴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안동 최초의 세계유산은 하회마을이다. 하회마을은 2010년 8월 1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으로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방문으로 명소로 부상한 하회마을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유네스코에서는 당시 하회마을의 세계유산 등재 이유를 밝히면서, 주택과 서원, 정자와 정사 등 전통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마을의 공간 배치가 조선 시대 사회구조와 독특한 유교적 양반문화를 잘 보듬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이 오랜 세월 동안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다고 했다.   또한 한국인의 전통적인 삶이 그대로 전승되고 있는 생활공간이며, 주민들이 세대를 이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살아있는 유산’으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한국인의 삶이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했다.하회마을은 낙동강이 큰 S자 모양으로 마을 주변을 휘돌아 간다. 그래서 하회(河回)마을이란 이름이 붙었다. 이러한 하회마을의 모습은 부용대에서 조망해 볼 수 있다. 부용대에서 바라보는 하회마을의 전경은 무수한 사진작가들의 전경이 되어 왔다. 하회마을 입구에 마련된 관광안내소를 통해 양진당, 충효당, 화경당 등 고택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회마을을 돌아보면, 양반과 서민이 어우러져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었던 과거의 삶이 현대에도 존속되고 있는 마을의 모습은 모든 이에게 인상적인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회마을에서의 고택 체험은 세계유산을 진정으로 누릴 수 있는 추천 상품이다. 이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눈앞에 둔 병산서원도 하회마을에서 자동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다.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하회~병산 선비길을 도보로 이동하는 데에는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니, 병산서원을 함께 탐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무료 공연하는데, 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공연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로열웨이의 종착점 봉정사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차남 앤드루 왕자가 각각 다녀간 안동 로열웨이(The Royal Way)는 하회마을과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봉정사를 잇는 32km의 구간이다. 이 로열웨이의 종착점인 봉정사도 2018년 6월 30일 바리엔 미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확정됐다.   안동 봉정사를 포함한 7개 사찰로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등재됐다. 국보 15호 봉정사 극락전, 국보 311호 봉정사 대웅전 등 2개의 국보를 보유하고 있다. 극락전, 대웅전과 화엄강당은 한 자리에서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목조건축 양식을 한 번에 목격할 수 있는 특이한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과 ‘동승’의 촬영지로 알려진 영산암과 오솔길을 따라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개목사 또한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앤드루 왕자도 감탄한 안동의 세계기록유산안동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국학진흥원’에는 두 개의 세계기록유산이 있다. 하나는 ‘한국의 유교책판’이다.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305개 문중과 서원 등에서 한국국학진흥원에 맡긴 718종 64,226점의 책판이 2015년 10월 10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문집, 성리학 관련 서적, 족보와 연보, 예학서, 역사서, 훈몽서, 지리지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또 다른 하나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다. 12개 기관과 개인이 소장한 2,472점의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중, 한국국학진흥원에는 52점이 보관돼 있다.이러한 안동의 세계기록유산은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유교문화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유교문화박물관은 유교를 주제로 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관점에서 전시실이 구성돼 있으며, 현장학습 장소로도 주목받는 곳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지난 5월 14일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방문 20주년을 기념해 차남 앤드루 왕자가 방문, 어머니가 걸었던 로열웨이와 함께 한국국학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때 앤드루 왕자는 유교책판이 보관된 장판각을 관람하고, 퇴계 선생의 성학십도 목판 프린팅을 시연하기도 했다.   세계유산 등재를 눈앞에 둔 도산서원앞서 병산서원이 세계유산 등재를 눈앞에 두었다고 했는데, 안동의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을 포함한 9개 서원이 ‘한국의 서원’으로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다. 도산서원은 천 원권 지폐와 인연이 깊다. 천 원권 지폐 앞면의 인물인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서원이 도산서원인 것이다.   그리고 앞면 퇴계 선생 왼쪽에 그려진 꽃은 매화인데, 이황 선생이 생전 아끼던 꽃이다. 뒷면의 그림은 겸재 정선의 계상정거도인데, 계상정거도는 퇴계 선생이 제자를 가르치던 도산서당의 전경을 화폭에 담은 그림이다. 이 도산서당에 퇴계 이황을 기리는 사당과 서원을 더 지은 것이 오늘날의 도산서원이다. 도산서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산서원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들도산면에는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안동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다. 문학도들의 필수 코스인 이육사 문학관을 비롯한 9개 코스 91km에 걸쳐 조성된 선비순례길에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과 호반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선비순례길 91km는 여러 번 방문해서 걸어볼 만한 곳이나, 그중에서도 도산면 서부리와 동부리를 연결하는 선성수상길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선성수상길 코스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조성된 한옥 체험촌 ‘선성현 문화단지’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선성현 문화단지가 조성된 예끼마을의 화실들도 둘러볼 만하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6-04
  • 안동시, 2019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6개소 운영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돼 전통한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안동시 소재의 선성현 한옥체험관, 군자마을, 오류헌, 수곡고택, 만소당, 행복전통마을 총 6곳이다. 올해 12월까지 각지에서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 숙박 시설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한옥 등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공모를 해, 지난해에는 안동의 이상루, 지례예술촌, 행복전통마을 3개소가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두 배인 6개소가 선정돼 더욱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에는 현재 총 111개의 전통한옥 숙박 시설이 있으며, 이는 지역의 특색 있는 숙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의 고택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시에서는 매년 고택음악회를 비롯한 각종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통해 전통음식(안동국시, 북어 보푸라기, 두부, 고추장)만들기 체험, 고택음악회, 전통혼례체험, 천연염색체험, 전통악기체험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한옥 사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 목재이용
    2019-05-21
  • 안동시, 2019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6개소 운영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돼 전통한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안동시 소재의 선성현 한옥체험관, 군자마을, 오류헌, 수곡고택, 만소당, 행복전통마을 총 6곳이다. 올해 12월까지 각지에서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 숙박 시설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한옥 등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공모를 해, 지난해에는 안동의 이상루, 지례예술촌, 행복전통마을 3개소가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두 배인 6개소가 선정돼 더욱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에는 현재 총 111개의 전통한옥 숙박 시설이 있으며, 이는 지역의 특색 있는 숙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의 고택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시에서는 매년 고택음악회를 비롯한 각종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통해 전통음식(안동국시, 북어 보푸라기, 두부, 고추장)만들기 체험, 고택음악회, 전통혼례체험, 천연염색체험, 전통악기체험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한옥 사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5-21
  • 전주한옥마을 골목길에 청년목수가 만든 아트벤치 설치
    전주한옥마을 골목길에 청년 목수와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만든 아름다운 벤치가 설치되면서 여행객들이 머물러 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시민과 여행객이 여유로움과 정겨움, 한옥마을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명희길 등 주요 거점공간에 청년목수와 지역 미술가들이 손수 만든 아트벤치 1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은 구석구석 둘러볼 곳과 먹을거리는 많은데 비해 상대적으로 쉼터공간 부족을 아쉬운 점으로 손꼽았다. 이에 시는 전주한옥마을 여행객이 걷기 좋은 골목길로 꼽고 있는 ‘최명희길’과 ‘한옥마을역사관 마당’, ‘동학혁명기념관’ 등 주요 거점공간에기성품이 아닌 한옥마을에 어울릴만한 벤치를 제작해 설치했다. 아트벤치 제작에는 청년 목수와 지역미술가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명희길 아트벤치의 경우 길 이름에 걸맞게 의자마다 최명희 작가의 대표작인 소설 ‘혼불’에 나오는 꽃들(각시도라지 연보라꽃, 풀꽃, 목련꽃, 연꽃, 동백꽃 등)을 손수 그려 넣고, 발췌한 문장을 써 넣어 예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는 평가를받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전주한옥마을 내 최명희 생가터와 최명희문학관 주변 길에 남천과 꽃배추 등 750주를 식재한 대형화분 80개를 비치하고, 주변 상가·주민들을 설득해 차 없는 거리로 조성했다. 보행환경이 개선되면서 인근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방문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을 찾은 한 여행객은 “한옥 담장과 잘 어울리는 벤치를 보고 사소한 것 하나도 한옥마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스쳐지나가는 길이 아닌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사진 찍으며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옥마을 골목길에 숨겨진 이야기를 특화해 거닐고 싶은 길로 명소화 하는 등 지속가능한 여행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4-29
  • 안동시, 태사길·한옥마을 전선 지중화 사업 착수
    안동시가 ‘태사길 및 한옥마을 지중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우수한 역사자원인 태사묘와 연계해 중구동 일대의 역사적 정체성 및 상징성을 확립하고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태사로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태사길 및 한옥마을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 1월 안동시와 한국전력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사업비를 50%씩 부담하는 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와 KT, LG유플러스 등 6개 통신사와 협력해 시행한다. 사업은 태사묘~성진골 벽화마을~해동사유치원 구간과 옥정동 한옥마을 일원에서 시행되며, 총 1.73km 구간에 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현재 실시설계와 시설물 설치에 대한 협의가 완료됐으며,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태사묘 앞에서 해동사유치원 앞까지 구간은 올해 10월까지, 옥정동 한옥마을 구간은 올 연말인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이번에 착수하는 지중화 사업과 더불어 태사로 특화 거리 조성사업의 추진으로 중구동 구도심 일대를 깨끗한 가로환경으로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개선해 침체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지중화 사업은 시가지 내 이루어지는 공사로 당분간 생활에 큰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도심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민께서는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4-29
  • 고령군, '대가야생활촌' 11일 개장
    경북 3대문화권사업 일환으로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 조성된 대가야생활촌이 11일 개장했다. 제15회 대가야체험축제 개막식에 맞추어 개장하는 대가야생활촌은 2010년부터 18년까지 9년간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 10만2000㎡ 부지에 전통건물 64동, 현대식건물 4동 등 총사업비 537억원을 들여 조성되었으며, 전시관람 체험시설과 한옥 숙박시설을 모두 갖춘 경북거점 관광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가야생활촌은 1500년 전 대가야시대로 안내해주는 인트로영상관, 대가야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한 인줄마을, 대가야를 대표하는 철기와 토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불묏골과 공방촌, 전통나룻배 탑승체험이 가능한 골안마을, VR용사체험을 즐길 수 있는 메나릿골, 대가야 원정대 일원이 되어 원정선 하지호에 승선할 수 있는 주산성전시관, 기와마을과 초가마을로 이루어진 전통한옥 숙박시설 등 학습체험과 관광숙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가야생활촌의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이상길 대구부시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대가야생활촌 개장으로 고령군이 다시한번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광역관광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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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건축
    2019-04-15
  • 서울시, 낡은 한옥 보수 지원
    서울시가 응급 보수 위주였던 '한옥 소규모 수선공사'의 지원 범위를 노후화로 인한 문제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옥 소규모 수선공사는 한옥에 지붕 누수, 기둥 파손 등 응급 보수가 필요한 문제가 생겼을 때 복잡한 심의절차 없이 300만원 미만 범위에서 서울시가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응급 상황 시 기술자를 쉽게 찾지 못해 조치가 지연되거나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일을 막기 위해 시가 2017년부터 시행 중이다.   노후한옥의 경우 현대건축물과 다르게 자연부재(목재, 흙) 노후화로 인해 부식 탈락 등의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지만 거주민의 한옥수선 지식부족, 한옥기술자 수급 부족, 비용 부담 등 문제 때문에 보수가 쉽지 않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세대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적절한 공사계획능력 부족 또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응급사항을 방치함으로써, 한옥의 내구성 저하와 멸실로 확대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는 기둥·대문 등 나무가 부식되거나 벽체 노후화로 인한 갈라짐 현상이 발생한 경우에도 신청하면 300만 원 미만 범위에서 공사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거주민이 서울시 한옥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전문가가 출동해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한옥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한옥 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 범위 확대로 한옥 유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고충의 해소와 한옥의 내구성을 지키며 보존하는 일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4-15
  • 2019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개최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이 국토교통부 주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주관, 국가건축정책위원회·한국토지주택공사 후원으로 개최된다. 한옥공모전은 계획, 준공,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한옥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접수받는다.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건축의 다양화·현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옥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9회째를 맞는다. 2011년부터 진행된 한옥공모전은 그간 한옥과 관련된 시의성 있는 주제를 매년 달리 선정하여, 청소년·대학생·일반인·전문가(공공, 민간) 등 다양한 참가자로부터 총 4,309작품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한옥, 도시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다.”로 도시마을 재생의 거점역할을 하는 한옥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시선을 찾는다. 과거 종가가 마을 건축의 기준이었듯이, 도시마을 재생의 기준이 되고 장차 도시마을 건축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여 회색 도시에 개성을 입히고 도시풍경을 독특하고 재밌게 만들 수 있는 한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작품접수는 8월 5일(월)부터 8월 8일(목)까지 4일간이며,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나 작품을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누리집(http://competition.hanokdb.kr/) 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은 9월 중에 선정될 예정이고 수상 작품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누리집과 전시회를 통하여 일반에게 공개한다. 이 밖에 공모전의 공모지침, 자세한 일정 등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누리집(http://competition.hanokdb.kr/)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은 이번 공모전이 “이제는 한옥이 향수와 복고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도시에 활기를 불어 넣고 미래세대인 20~30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3-26
  • 서울시, 시민한옥학교 ‘한옥건축교실’ 개최 한다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한옥 거주민과 한옥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한옥학교 ‘한옥건축교실’을 3월30일부터 5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 6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의 기본이론과 설계·시공과정을 다루는 이론강의(기본과정) 4강과 최근 한옥건축 경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현장답사 및 워크숍(심화과정) 2강 등 총 6강으로 진행한다. 1강 ‘짓는 한옥 전통과 현대(이론 및 계획)’는 전통한옥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현대한옥의 개념과 현대인의 생활에 어울리는 설계방식 등 이론 및 계획 분야를 다룬다. 강의 후에는 진화하는 현대 한옥의 경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나눌 예정이다. 강의는 박수훈 교수(한밭대학교 건축학과)가 진행한다. 2강 ‘고쳐 쓰는 한옥(설계)’은 건축사가 한옥수선을 위해 건축주들과 상담했던 사례들을 토대로 설계에 따른 전반적인 진행과정과 설계 시 고려해야할 사항 등을 설명한다. 강의는 송혜경 소장(지유건축사사무소)이 진행한다. 3,4강 ‘한옥의 겉과 속(시공)’은 한옥의 고질적인 문제로 알려진 단열성능 취약, 수납공간 부족 등에 대한 해결법을 중심으로 한옥시공 시의 주안점을 알아본다. 내부공간 시공분야 강의는 김장권 소장(북촌HRC)이, 외부공간은 이동범 소장(지유한옥연구소)이 진행한다. 현장답사 및 워크숍은 심화과정으로 북촌에 소재한 한옥들을 현장답사 하고 건축사와 수강생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5,6강「건축사와 함께하는 북촌한옥답사Ⅰ,Ⅱ」는 이론강의 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건축사와 함께 북촌의 한옥들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답사 프로그램이다. 답사를 통해 이론과 실제의 연관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답사 후에는 한옥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 나눔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옥건축교실은 서울 공공한옥인 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2길 11-7)에서 진행한다. 만 18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20명 이내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무료)은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북촌은 주거문화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소중한 문화자원”이라며 “한옥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우리 고유 주거문화의 가치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3-26
  • 서울시, 공공한옥 '홍건익가옥'에서 무료 음악회 개최
      서울시가 공공한옥 '홍건익가옥'에서 무료 음악회 '홍건익가옥, 쉼 음악회-정오의 휴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홍건익가옥'은 시 민속문화재 제33호로 2017년부터 서울시 역사가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1930년대 근대한옥의 특징을 보여주면서도 전통 한옥의 면모가 혼합된 건물이다. 언덕의 경사를 활용해 5개동의 공간 분할이 자연스럽게 배치돼 있다. 일각문과 석조 우물까지 완전하게 보존하고 있는 서울시내 유일한 근대 한옥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쉼 음악회'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12시 20분에 개최된다. 매월 그 달의 성격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장르와 곡목이 선정된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 홍건익가옥 방문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첫 음악회인 5일에는 '리코더 트리오'가 출연해 소프라노부터 베이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리코더로 '비발디 사계 중 봄1악장'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중 아리아' 등을 연주한다. 7월에는 '클라리넷 4중주', 10월에는 '재즈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홍건익가옥에서는 주민 개방공간으로 시민들의 모임장소나 회의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가옥 안채를 '마을 사랑방'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을 사랑방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1일 최대 2시간이다.  홍건익가옥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월요일, 공휴일 휴관)된다. 가옥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와 역사가옥 블로그(https://blog.naver.com/00hano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홍건익가옥(02-735-1374)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홍건익가옥 '쉼 음악회'를 통해 서울 공공한옥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홍건익가옥이 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3-04
  • 서울시, 한옥밀집지역 가옥 20동 노후 전기배선 교체한다
      서울시는 올해 누전으로 인한 한옥 건축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한옥 지원책의 일환으로 목조주택의 주요 화재원인인 누전 등을 방지키 위해 노후 불량 전기배선을 사전에 교체해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한옥 건축자산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한옥밀집지역 내 등록한옥에 대한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실시해 9동에 대해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한옥밀집지역내 등록 한옥 20동에 대해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등록 한옥의 경우에는 사업지원 신청서와 함께 건물 전경(지붕 등) 및 내부(목구조 등)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고 사업대상으로 선정시 한옥등록 신청 절차를 함께 이행하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방문, 우편, 온라인 및 팩스로 접수 가능하고,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 지원 신청서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한옥지원센터(02-766-411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3-04
  • 한옥기술인협회직업전문학교, '목구조관리기술자예비과정' 국비직업 훈련 운영
      한옥기술인협회직업전문학교(교장 김가영)에서는 목조건축전문가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목구조관리기술자 예비과정을 국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구조관리기술자예비과정'은 총 70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 8시간 수업' 88일간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과내용으로는 경량목구조와 중량목구조를 기본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즉,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같은 내용을 함께 구성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목구조관리기술자 양성과정'에 입교할 수있는 자격을 취득함과 더불어 양성과정 수료 후 국가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현재는 2기가 진행되고 있어 이 과정은 3월 19일 수료를 예정으로 하며, 19년도 1기는 4월 1일에 시작하여 8월 9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한옥기술인협회직업전문학교는 임실목재문화체험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화(063-642-3900)로 하면 된다.
    • 목재이용
    • 목조건축
    2019-02-26
  • 여수시 소라면, 한옥체험관 ‘정월 대보름 행사’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9일 소라면 관기1리 여수한옥체험관에서 정월 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상관마을회관 좌도농악풍물단(단장 손웅)은 지신밟기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낯 12시부터는 현장에 있는 시민 관광객과 떡국, 보름나물 등을 함께 먹으며 정을 나눈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떡 메치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도 만날 수 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흥겨운 공연과 재미난 체험이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한옥체험관은 지난 2009년 전라남도 지정 여수시 최초 한옥마을로서 편안하고 품격 높은 민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2-18
  • 서울시 한옥마을 주민 참여 공동체사업 공모
    서울시는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공동체로서 한옥마을 가치를 보존하고자 '한옥마을 가꾸기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한옥밀집지역과 은평 한옥마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한옥밀집지역은 총 11곳으로 북촌, 경복궁 서측, 인사동, 운현궁 주변, 돈화문로 일대, 익선동, 앵두마을, 선잠단지, 성신여대 주변, 정릉시장 주변, 보문동 일대이다. 한옥과 한옥마을의 역사 문화적·장소적 자산을 활용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대상지역 내 거주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3인 이상 주민 모임, 단체,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은 주민 모임형과 마을 특화형 두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사업유형과 내용에 따라 600만~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제안된 사업은 사전 현장조사 결과와 사업의 적정성, 공익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해 심사·선정한다. 시는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사업 신청 전 사전 상담 지원하고, 사업 선정 후에도 마을활동가 연계를 통한 사업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에서 신청서식 등을 내려받아 2월18~22일 서울시청 한옥건축자산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한옥마을의 역사문화적, 장소적 가치 보존은 물론 삶터, 일터, 놀터가 어우러진 주민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2-01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 목재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일목재산업 김병진 대표
    우리는 대부분 나무, 목재와 친숙하다고 느끼지만, 그 특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관리하기가 어렵다, 불에 잘 탄다 등과 같은 단점들 만 먼저 떠올린다. 목재와 그 관련 산업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에도 목재에 대한 인식은 과거에 머물러있다. 관련 단체들은 목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고 단체의 홍보와 연관성이 낮은 사업들로 실적 채우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목재에 대한 인식 변화가 곧 산업의 발전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고객이 만족하는 목재의 모든 것” 이라는 경영목표로 삼고 품질 좋은 목재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목재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는 “목재산업의 미래” 전일목재산업 김병진 대표를 만났다.   Q. 전일목재산업을 소개해주세요. A. 우리 회사는 1978년도에 전주 팔복동에서 전일제재소라는 상호로 처음 시작을 했습니다. 올해로 42년 됐습니다. 현재 이곳 김제시 백구면으로는 1995년에 공장 이전을 했고, 1997년에 전일목재산업(주)으로 법인 전환을 했습니다. 제가 1992년부터 회사를 경영했으니 올해로 약 27년쯤 됐습니다. 현재 전일목재산업은 1공장, 2공장으로 나뉘어 있고, 작년 매출 120억 원 정도, 직원은 전부 70명 정도 됩니다. 목재업계 중소기업은 매출 100억이 넘으면 통칭 업계 대기업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제가 판단하기로 우리 회사는 10위권 내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좀 더 발전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Q. 전일목재산업의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우리 회사는 김제시 백구면에 있는 곳이 본사 겸 1공장이고, 군산시 구암동에 2공장이 있습니다. 건설, 산업용 각ㆍ판재를 생산하는 제재사업부, 원목 및 제재목을 수입하고 내외장용 합판, MDF를 생산하는 소재사업부를 비롯해 건조ㆍ방부사업부, 가공사업부, 건설사업부, 목조건축자재부, 포장사업부 등으로 원목 수입부터 제재, 방부, 건조, 가공, 건설, 목조건축까지 폭넓은 생산ㆍ판매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크게 매출을 담당하고 있는 품목으로는 일반 건축자재인 목재 판재를 비롯한 팔레트, 전선 드럼, 집성목이 있고, 군납을 포함한 관급자재가 연간 매출 대략 40억 정도 됩니다.     Q. 전북대학교에 백제의 '하앙식 구조'를 재현한 건축물을 선보였다는데? A. 우리 회사에는 실내건축 전문건설업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사업부가 있습니다. 한옥을 정점으로 한 목조건축을 담당하는 사업부입니다. 전북대학교 정문 쪽에 있는 심천학당이라는 곳은 2017년 10월 시공되었고, 문회루는 작년 2018년에 전북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으로 전북대학교 건지광장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문회루는 백제 고유 양식인 하앙식 구조로 지어졌습니다. 하앙식 구조란 처마를 지탱하기 위해 바깥에 처마 무게를 받치는 부재를 하나 더 설치해서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일반 구조보다 처마를 훨씬 더 길게 내밀 수 있게 한 건축 양식입니다. 그래서 그 무게를 버티기 위해 지붕에 올라가는 무게가 매우 무겁습니다. 문회루 시공 당시 흙이 80t, 기와가 60t 정도 해서 대략 140t 정도 되는 무게가 지붕을 눌러주고 있습니다. 문회루만한 규모의 정자라고 하면 보통 2만 5천 재 가량 자재가 소요되는데, 문회루는 그 2배정도인 4만 6천 재가 들어갔습니다. 하앙식 구조는 상당히 고난도의 구조입니다. 무게중심을 맞추지 못하면 짓다가 허물어지기도 하는데, 문회루는 공을 들여 잘 지은 건물로 앞으로 100년가량은 무난히 지탱하리라 생각됩니다. 문회루에 들어가는 자재는 건조에 특히 신경을 써서 함수율 10% 이내의 부재를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갈라짐 등과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건물의 안전에 관련해서도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으리라 장담합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하앙식 구조는 전북 완주 경천의 화암사 극락전이 유일합니다. 남원 예촌의 정자와 백제문화재현단지 등이 하앙식 구조를 차용해 지어졌지만 문회루가 가장 아름답고 난이도가 높습니다.   Q. 이 외 진행한 한옥 프로젝트가 있나요? A. 전주 한옥마을에 30여 채 가량 직접 시공을 했습니다. 또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2017년에 준공한 ‘왕의 지밀’이라는 2층 한옥 호텔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를 대표하는 대표 한옥 숙박 시설로써 상당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주 인근에 50세대의 한옥마을을 추진해서, 올해 6월 첫 집이 들어설 것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다른 업체들과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제가 앞세우고 있는 경영방침은 “목재회사도 식품회사처럼 깨끗해야 한다” 입니다. 회사를 방문하는 분들의 첫인상이 깨끗하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항상 작업보다도 정리정돈과 청결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장관리를 하면서 설비투자를 연간 매출액의 5% 이상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 회사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해서 석ㆍ박사들의 인재 육성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 목재문화발전은 목조건축에 있다는 생각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Q. 목재산업의 활성화 방안이나 요구사항이 있으시다면? A.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에서 솔선수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재 이용방안을 찾아 그 수요를 늘려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또 현재 건축관련학과에 목조나 한옥에 대한 커리큘럼이 없습니다. 그래서 설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을 통해 나무ㆍ목재와도 가깝게 지내는 정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관련 공무원들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업계에 계시는 분들이 업으로서가 아닌 문화로서 목재를 좀 대하였으면 합니다. 매출을 올리려는 데에 급급하지 말고 품질이 좋은 목재, 좋은 제품을 추천하고 사용할 수 있는 그런 풍토가 업계에서부터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관련하시는 단체와 역할이 있으신가요? A. 전에 한국목재보존협회장을 3년 정도 했고, 지금 현재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22대 이사장을 맡아 3년째 하고 있습니다. 그 외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감사를 맡고 있고, 지역에서 경제단체와 봉사단체 등에 참여해 열심히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회사의 기술발전도 있어야 하지만 기업의 성과는 매출액에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회사를 2대째 42년을 운영하고 있고, 선대 때보다 매출은 20배, 인원은 30배 정도 늘었습니다. 제 후대는 그것보다 0이 하나 더 붙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목재 제지회사로 시작해 다국적기업으로 성장한 핀란드의 노키아 기업처럼 대한민국에서도 그런 기업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전일목재산업이 가장 앞장서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뛸 계획입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빠삐용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를 보면 주인공인 스티브 맥퀸이 악몽을 꾸게 되는데, 사막 한가운데로 걸어 나가 재심원들과 재판관을 만나게 됩니다. 빠삐용은 자신은 무죄라고, 나는 누구도 죽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재판관은 “너는 살인죄로 기소된 게 아니다. 네가 저지른 죄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흉악한 범죄다. 너는 네 인생을 낭비한 죄로 기소됐다”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 장면이 인상 깊게 남아있습니다. 스스로 반성하고 더는 인생을 낭비하지 않으려 매 순간 다짐합니다. 저는 죽어서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다간 사람이라고 기억되길 바랍니다.       Q. 끝으로 한 말씀 하신다면? A. 현재 회사의 매출 60%를 차지하고 있는 목재 팔레트는 사실 전라북도에서 제일 먼저 우리 회사에서 시작했습니다. 목재를 많이 팔고자 하는 생각에 하나하나씩 응용을 하다 보니 팔레트도 시작하게 됐고, 마찬가지로 방부목도 시작하게 되어 호남지방에서 제일 먼저 시작했습니다. 저는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전공과 전혀 다른 분야인 목조건축도 하려고 보니 어려움이 많아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학자가 펴낸 ‘콘크리트 주택에서는 9년 일찍 죽는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꾸로 얘기하면 목조주택에서 나무와 가깝게 살면 9년 이상 더 산다는 얘기가 됩니다. 쉴 휴(休)라는 한자를 보면 사람 인 옆에 나무 목자가 있습니다. 사람이 나무 옆에서 편히 쉴 수 있다는 것이죠. 요즘 말로 힐링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런 것들을 주변에 널리 알리고 더불어 업계도 발전하고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나쁜 나무를 쓰면 평생 나무와 멀어지는 사람이 된다고 말하는 김병진 대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넓은 공장 대지를 구석구석 안내하는 모습에서 김병진 대표의 자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김 대표는 직원 모두가 퇴근하고 난 후에도 업무를 이어간다고 했다. 그의 열정을 증명이라도 하듯 사무실 한쪽 벽에는 빼곡히 상패들이 걸려 있었다. “전일목재산업이 목재산업의 미래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한 김 대표의 말처럼 관련 업계들이 앞장서서 국내 목재산업이 불황을 탈출해 활기를 띠기를 기대해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9-04-18
  • (인터뷰) 고열처리 목재업계의 최강자 (주)에이치티 김경중 대표
    (주)에치치티 김경중 대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재료인 목재의 활용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목재는 아름다운 무늬와 자연과 가까운 친숙함을 그 장점으로 들 수 있지만 관리의 어려움과 갈라짐, 뒤틀림, 치수의 불안정 등의 단점으로 선뜻 손이 가기 어려운 재료이기도 하다. 이런 목재의 단점을 극복하고 국산목재의 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고열처리목재 업계 최강자인 (주)에이치티 김경중 대표를 만났다. 고열처리기술을 이용한 ‘짱짝’ Q. ㈜에이치티에 대한 소개를 해주세요. A. ㈜에이치티는 2015년에 저와 30년지기 친구인 김영진 대표와 함께 동업을 해서 창업한 회사입니다. 당시 고열처리목재의 설비는 대부분 중국에서 들어오거나 국내 생산부분이 매우 약했습니다. 자동화 설비ㆍ연구만 20년 이상 한 엔지니어인 김영진 대표가 기존에 수입되어 있던 설비를 많이 봐달라 요청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산화 의지가 엿보여 제가 가지고 있는 영업과 관리 능력을 생산과 협력 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3년 전 함께 창업을 했고 공장을 세워 그때부터 고열처리목재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충남대학교의 기술과 에이치티의 고열처리기술을 이용하여 현재 이마트에 납품하고 있는‘짱작’브랜드도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장작들은 불을 붙이기 굉장히 어려운데 고열처리목재는 특히 장작에서는 불을 쉽게 붙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이마트에서 굉장히 호응을 받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Q. ‘고열처리목재’ 란 무엇인가요? A. ‘고열처리목재’란 증기안전기술을 기반으로 고열증기 목재 구성분자에 열가수분해를 일으켜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수산기 등의 분자구조를 입체적으로 변형, 개질시킨 새로운 개념의 목재 열처리방법입니다. 고열처리 후 목재는 큰 치수안정성과 내구력, 내후성, 소수성 등이 높아지고 화학적 방부처리 없이도 내구성이 유지되는 친환경 성능을 가지며 나무 본연의 천연질감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고열처리목재는 사실 백 년 전부터 유럽에서 시작된 써머우드라는 브랜드로 시작됩니다. 유럽 등 목재선진국가에서 업자들이 모여 저급 목재를 고급스럽게 팔고자 하는데서 착안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10년 전부터 써머우드와 루나우드라는 브랜드를 수입했습니다.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써머우드나 루나우드는 레드파인 계열이 가장 많습니다. 제가 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분명 국산목재를 가지고도 생산이 가능하지 않겠나 싶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사실 고열처리목재를 할 수 있는 수종의 한계가 있습니다. 낙엽송과 잣나무, 수입종 목재 몇 가지를 가지고 실험을 해보았을 때 그 중에서 낙엽송이 가장 까다로웠지만 국산목재를 활성화를 시키는 데는 가장 큰 힘이 되지 않겠나 싶어 낙엽송을 초점에 두고 연구를 했습니다. 고열처리목재의 가장 큰 장점은 치수안정성과 높은 내구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외벽재, 특히 사이딩 용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이딩 이외에 야외시설물인 데크나 울타리 같은 제품으로 고열처리목재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시장으로 50개 판매업체, 생산업체는 15개 업체가 있습니다.   Q. ‘고열처리목재’의 생산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고열처리목재는 목재를 제재하는 공정은 다른 특수목재 제재방법과 동일하지만 건조와 고열처리하는 두 가지 과정이 더 있습니다. 중국이나 해외에서 수입된 설비들은 건조를 먼저 하고 그 후 선별작업을 해서 다시 고열처리 설비에 집어넣는 생산과정을 거칩니다. 저희가 보유한 설비는 건조와 열처리를 일체형으로 만든 국내 최초의 설비입니다. 그래서 건조 후 목재가 외부에 노출되면서 생기는 할렬이나 뒤틀림의 현상을 최소화시키고, 내부의 열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기 때문에 그 열을 그대로 고열처리 까지 끌고 가는 높은 효율성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열처리목재의 생산은 건조 2-3일, 열처리 2-3일로 평균 4-5일이 소요되지만 저희는 2-3일 정도에 생산이 가능해 생산성과 효율성 모두를 높였습니다. 건조와 열처리를 일체형으로 만든 국내 최초의 설비 Q. 고열처리목재 이외에 생산ㆍ판매하는 제품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A. ㈜에이치티는 데크, 사이딩, 루바 등 고열처리목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고, 울타리, 코코넛매트, 우드폴 LED 조명기구 제품 등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산목재의 활용을 높이고 울타리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저희만의 특허기술인 알루미늄 속주를 개발 했습니다. 열처리 목재를 알루미늄 속주와 슬라이딩 방식으로 조립해서 목재 울타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완제품으로 수입, 유통되고 있던 코코넛매트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기 위해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습니다. 또 집성목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주는 우드폴 LED 경관조명 기구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마모성이 강한 세라믹입자를 사용한 계단마감재 알루미늄 논슬립을 데크와 일체시킨 제품도 생산, 판매 중에 있습니다. 저희 제품군을 자세히 보시면 공원에 들어갈 수 있는 전체적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열처리 목재를 이용한 조립식 울타리 Q. 국산목재의 활용과 고열처리목재의 상관관계가 있나요? A. 대다수의 분들에게 국산목재가 어떠냐고 물어보면 쓸 만한 목재가 없다고 말합니다. 소나무 같은 경우 한옥의 부재로도 쓰이고 있지만 수입목재에 비해 활용도 적고 내구성도 약하다는 단점들만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국산목재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10년 전 수입된 루나우드, 써머우드라는 제품을 보고 고열처리목재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순수하게 고열처리목재의 국내생산 뿐 아니라, 고열처리목재가 국산목재의 이용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봅니다. 고열처리목재는 국산목재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코코넛매트 자동화설비 Q. 고열처리목재와 코코넛매트의 전망은 어떤가요? A. 고열처리목재 시장이 10년 전 국내에서 유통되었을 때는 매출로 정확히 표현할 순 없지만 연매출 1~2억정도 되는 시장이었습니다. 현재 2019년 기준으로 약 300~400억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되었고, 기타 건축자재와 수입된 열처리 목재까지 포함한다면 500억 이상으로 급성장한 분야입니다. 앞으로 국산목재를 활용한 고열처리목재 시장은 블루오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코넛매트는 3-4년전 베트남, 스리랑카에서 수입되어 토목과 조경시장에서 크게 유행되었던 제품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코코넛매트는 전량 완제품을 수입해왔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장에서 굉장히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성장 가능한 사업이라 생각해 국내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만든 이후에 코코넛매트의 매출은 급성장하게 되어 작년에만 약 250억, 올해는 약 400억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Q. 다른 업체들과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우리 회사는 자체적으로 국내 유일의 고열처리목재 일체형 설비를 개발하였고, 코코넛매트 역시 국내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개발하였습니다. 공원에 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2-3가지 정도 제품개발을 더해서 공원시설물 하면 떠오르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단순히 고열처리목재라고 하는 한 분야만을 다루기보다 조경시설물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입니다.   Q. 관련하시는 단체와 역할이 있으신가요? A. 10년 전, 국내에 고열처리목재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국산목재를 활용한 고열처리목재를 활성화 시키고자 산림청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혼자의 힘으로 산림청의 벽은 높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와 뜻을 함께 할 회원사들을 모집해서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를 창설했습니다. 많은 회원사들이 도움을 주셔서 2012년 고열처리목재협회가 첫 발을 내딛었고, 지금은 50여개의 회원사와 100여 곳의 생산유통 업체가 함께하는 곳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우드폴이라는 집성목을 사용한 제품으로 가로등, 공원등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보니 기존에 철재나 주석 같은 기타 소재의 시설물 업체들이 민원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한동안 목재로 만든 우드폴의 판매가 중단되었고, 관련 단체 설립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국산목재를 활용할 수 있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산림청과 관련 협단체를 설득해 협회를 설립하게 된 것이 사단법인 한국목재시설물협회입니다.   Q. 개인적인 인생 목표가 있으신가요? A. 저는 경제학과를 전공했습니다. 그 후 무역업을 시작했고, 해외생활을 13년을 했습니다. 많은 IT 제품을 생산개발하면서 한국에 거래를 트고 판매를 하는 중에 우연치 않게 목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에게 목재란 그냥 톱밥이 날리고 지저분한 이미지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 들어와서 고열처리목재라는 것을 본 후 그때부터 제 인생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목재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첨가해 더 많은 제품들을 개발할 수 있다는 생각에 1년 정도 목재에 대해 정말 미치도록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기초적인 실력이 없다보니까 스스로 많이 위축이 되어 공부를 더 해보고자 충남대학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 박사 수료를 마쳤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꿈을 꿨습니다. 박사학위를 내년 2월쯤 받게 된다면 학생들을 위해서 제가 배운 지식과 경험을 가르칠 수 있는 그런 때가 오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국내 고열처리목재의 시장을 좀 더 키우기 위해서는 고열처리목재에 대한 용어 통일, 그리고 KS표준, 단체표준과 같은 규정이 제정된다면 지금보다 국산목재의 활용과 고열처리목재의 활로가 좀 더 확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빈틈을 찾아볼 수 없이 공장 곳곳을 가득 메운 고열처리목재와 코코넛매트들을 소개하는 김경중 대표의 모습에서 자부심과 일에 대한 열의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현재 국내 목재업계는 극심한 불황의 늪에 빠져있다. 관련 업계들은 늪을 헤어 나올 생각은 하지 않고 정부의 규제만을 탓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고열처리목재를 활용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업계의 발전을 위해 관련 협회의 일도 도맡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말하는 김 대표의 목소리에서 피곤함이 묻어났지만 그의 표정에서는 불황의 늪을 탈출할 수 있는 희망의 눈빛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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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19-04-12
  • (인터뷰) 한옥건축 인재를 양성하는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
    왼쪽부터 장택주 학과장, 양성모 학회장, 김영성교수 한옥, 한국의 전통 가옥 형태로 우리나라 고유의 형식으로 지은 집을 이르는 말. 근대화 과정에서 아파트의 등장으로 한옥의 맥은 거의 단절되다시피 했지만, 1990년대부터 환경친화적이며, 아름다운 공간구성,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와 슬로우 라이프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한옥의 가치가 재 발견 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옥을 보전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한옥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한옥에 대한 관심은 한옥건축의 전문적인 설계와 시공 능력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과도 이어진다. 기자는 국내 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한옥인재개발에 앞장선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를 찾았다. 겨울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던 날,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손수 지었다는 잔향정(殘香亭)에서 한옥건축과 장택주 학과장과 김영성 교수를 만나보았다. 장택주 학과장 Q. 전남도립대학교를 소개해주세요. 장택주 학과장 : 전남도립대학교는 ‘첨단지식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및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라는 교육이념을 가지고 전라남도가 1998년에 설립ㆍ운영하는 공립대학교입니다. 우리 대학은 창의적인 전문기술 인력 양성으로 특성화된 명문 도립대학교를 실현코자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명품대학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한옥건축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장택주 학과장 : 우리 학과는 전통문화 콘텐츠인 한옥의 생활화, 산업화, 표준화를 통하여 지역의 고용 및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며, 저변확대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건축 및 한옥 건축설계, 문화재 보수 등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성 교수 : 우리 한옥건축과는 전국 대학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곳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한(韓) 스타일을 과제로 한옥문화재 보존 및 한옥의 다양성과 합리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옥 건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산업 동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문화 콘텐츠인 한옥 및 목조주택, 전통주거문화의 다양한 교육체험으로 전통기법과 현대적 공간 디자인에 대한 지식을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김영성 교수 Q. 한옥건축과에서는 어떤 내용을 공부하나요? 김영성 교수 : 우리 학과는 한옥 건축 이론을 토대로 대목 중심의 실습 위주의 체계화 된 교육을 진행합니다. 한옥에 대한 기초용어부터 시작해 전문지식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현대 건축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전통건축의 전반에 관한 배치계획 및 공간구성 등을 분석하여 전통 건축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갖추게 하고 더 나아가 문화재 보존정책 입안과 유지관리, 문화재 보수 및 복원, 문화재 조사연구 등 여러 방면의 실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웁니다. 현장시공을 위한 실습과 장비 활용 능력향상을 위한 실습, 취업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한옥설계기초ㆍ응용ㆍ실무, 전통건축계획, 건축드로잉, 건축 단청, 전통건축시공, 문화재건축과 창업 등의 과목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CAD 교육을 통해 설계 및 계획과정의 작업 효율성과 결과물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실무에 필요한 도면 정보를 도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Q. 이 곳 '잔향정(殘香亭)은 어떤 곳인가요? 김영성 교수 : ‘잔향정’은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직접 지은 한옥으로 ‘향기가 머문다, 향기가 남아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아름다운 향기가 머문다는 말처럼 좋은 사람들이 좋은 마음으로 머물다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우리 학과 이병하 교수님이 작명하셨습니다. 전면에 새겨진 현판은 우리 학과 2학년 학생이 직접 제작했습니다. 학교 실습으로 건축하다 보니 첫 학기 치목을 시작으로 조립, 기와, 미장, 구들의 과정을 거쳐 4년여 만에 완성된 건물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설계부터 완성까지 참여한 건축물이라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Q.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과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장택주 학과장 : 한옥건축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다양합니다. 문화재 관련 자격증부터 일반 건축에 관한 자격증까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우선, 문화재 분야에서는 문화재수리기능자(대목수, 단청, 실측설계사보), 문화재보수기술자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목재 분야에서는 목공예기능사, 목재창호기능사와 건축목공산업기사, 건축시공 산업기사, 건축산업기사, 실내건축 산업기사 등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인 목구조기술자 자격증을 연수를 통하여 취득할 수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따라 건축담당 공무원, 문화재 담당 공무원, 전통건축 전문연구인력, 한옥전문가, 목조주택 및 인테리어회사 취업 및 창업, 문화재수리업체, 문화기획자 및 코디네이터, 전통문화 코디네이터, 전통상품 디자이너 등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Q. 한옥건축과 학생 모집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장택주 학과장 : 우리 학과는 정원 30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수시 1, 2차와 정시 모집을 통해 인원을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선발합니다. 매년 강원도부터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정원을 훨씬 넘긴 인원이 지원하고 있어 선발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만학도와 재직자도 참여하고 있으며, 남녀비율은 없지만 학과 특성상 남학생의 지원이 많은 편입니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 중 만학도와 재직자는 3명, 여학생은 4명 정도입니다. Q. 한옥건축과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김영성 교수 : 본인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전통한옥은 끈기가 있어야 배울 수 있습니다. 일반 건축과 비교하면 본인 사업을 하기까지의 시간이 긴 편입니다. 몸으로 직접 익히고 배워나가는 과정이 긴 만큼 끈기를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앞을 내다보면 좋겠습니다. 장택주 학과장 : 다양한 한옥 건축물들을 많이 보고 견문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적 특성을 살린 한옥, 관광지에 있는 한옥, 살림집 한옥, 문화재 한옥 등 다양한 한옥 건축물들을 보고 시야를 넓혔으면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듯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낀 것이 와닿는 바가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향기가 머무는 잔향정을 뒤로하고 학생들을 만나보고자 교육을 받는 실습실과 강의실로 향했다.  Q. 잔향정의 현판을 새긴 학생인가요? 이지효 학생: 저는 한옥건축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효(23)입니다. 저는 서각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나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었습니다. 진로를 선택할 때 부모님의 조언과 권유에 따라 나무와 관련된 학과들을 찾아보다 평소 흥미가 있었던 한옥건축과를 선택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 현판을 새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지효 학생: 제가 입학 당시 잔향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1학년이라 건축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없었지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생각하다가 저도 부모님 밑에서 서각을 좀 배웠던 터라 현판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교수님 지도 하에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군대 입대 전에 현판을 새기고 입대한 터라 현판이 걸리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제대 후에 완성된 잔향정을 보니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Q. 그동안 학교생활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요? 이지효 학생: 전문대학교이다 보니 2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이론부터 모델링, 1:1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았고 모두 흥미로웠습니다. CAD로 도면을 그리고 3D프린터로 제작하는 모델링도 재미있었지만, 저는 대목에 뜻을 두고 있어서 치목 수업이 가장 좋았습니다. 실제 크기의 부재를 직접 만들고 깎고 세우고 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과 그 희열이 좋았습니다. 또한, 한옥에 대한 역사와 생소한 단어들로 좀 어렵기는 했지만, 내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아는 즐거움과 흔치 않은 전공에 대한 자부심으로 2년을 보냈습니다. 졸업 후에는 도편수나 문화재 보수기술자가 되기 위하여 꾸준히 공부할 생각입니다. 전남도립대 한옥건축과를 찾은 기자는 전통방식과 현대적 공간 디자인 지식을 동시에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와 한옥을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는 한옥 전문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장택주 학장님과 김영성 교수님의 한옥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통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는 정신으로 우리의 삶과 전통을 배우고 있는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손을 거친 한옥을 지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선물하는 전통문화 계승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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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0
  • (칼럼) 여름밤 정취 만끽하는 ‘장성 캠핑여행’
    여름휴가철이 절정으로 치달았다. 차와 사람으로 들끓는 도심에 질렸다면 여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캠핑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콘도나 펜션, 호텔에서 묵는 건 편하긴 하지만 뭔가 허전하다. ‘낭만’이 없기 때문. 풀벌레 우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야외에서 숙박하는 캠핑은 어느덧 문화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굳이 멀리까지 안 가도 좋다. 광주 근교에도 캠핑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장성은 접근성이 좋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최적의 캠핑 여행지다. 가족, 연인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은 뭇 별 아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면 잊지 못할 추억 하나가 만들어질 것이다. 장성군의 캠핑장을 소개한다. - 홍길동 테마파크 야영장(www.honggildong.com) 황룡면 홍길동로에 위치한 홍길동 테마파크 야영장은 홍길동 생가터, 풋살경기장, 산채체험장 등 홍길동 테마파크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최대 수용인원은 100명. 일본에 남아 있는 홍길동 거주지 유적과 ‘홍길동 산성’으로 알려진 공주 무성산성을 참조해 지은 산채체험장에는 망루 2동, 창고축사 2동, 의적의 집 3동, 활빈당, 당수의 집 등 산채 9동이 조성돼 있다.  - 학교가자 캠핑장(www.schoolcamping.net) 장성읍 안평장동길에 있는 학교가자 캠핑장은 1995년 폐교한 안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캠핑장이다. 일반 캠핑장과 캐러밴, 글램핑, 펜션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교실과 복도, 운동장 등 친숙한 학교 풍경과 조화를 이룬 캠핌장으로 수영장, 트램플린, 레일썰매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많으며, 풋살장, 족구장, 탁구대 등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구비돼 있다. 캐러밴이 독립돼 있어 다른 캠핑족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바비큐를 구울 수 있다.  - 휴파크 오토캠핑장(www.hupark.com) 홍길동 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으로 글램핑도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트램플린, 물분수 등 시설을 갖춰 자녀들과 함께 가기에 특히 좋은 곳이다. 홍길동 생가와 주변 한옥 마을을 둘러보며 한옥의 옛 멋과 아름다운 정취에 취할 수 있다. 주말엔 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 오투스토리 캠핑장(www.o2story.co.kr) ‘편백나무를 이용한 치유와 웰빙’을 주제로 만들어진 대규모 휴양타운 ‘편백힐링타운’ 인근에 위치한 오투스토리 캠핑장은 편백 힐링스파, 편백 효소테라피, 카페베네, 편백숙박동,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캠핑과 스파를 즐기며 힐링을 하고 싶은 캠핑족들에게 추천할 만한 캠핑장이다.  - 한실 캠핑장(cafe.naver.com/hansilcamp) 삼서면 대곡한실길에 있는 한실 캠핑장에선 캠핑장과 글램핑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농촌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공놀이를 할 수 있고 수영장과 작은 놀이터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수영장에는 안전 관리자까지 있다. 늦게까지 술 마시며 웃고 떠드는 이들은 환영하지 않는 곳이므로 조용한 야영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 백양사 가인마을 야영장(www.knps.or.kr) 북하면에 위치한 백양사 가인마을 야영장은 5분 거리에 고불총림 백양사가 있고, 백암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백양사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 단풍 성수기에 특히 인기가 많다. 백양계곡을 끼고 있어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도 매우 저렴하다.  - 옛서당 캠핑농원(cafe.naver.com/ysdcamp) 삼계면에 있는 옛서당 캠핑농원은 폐교를 활용해 만든 캠핑장이다. 조용한 마을에 위치해 한적하고 홀가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농산물 수확 체험, 공방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폭신폭신한 잔디 위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라온 글램핑(www.laonglamping.co.kr)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조림지인 병풍산 자락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텐트 안에 침대, 에어컨, 텔레비전, 냉장고,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기에 일상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편백숲의 바람소리, 물소리, 풀벌레 소리를 한결 가깝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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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7-08-11
  • (칼럼) 산림청은 목재산업을 포기하면 안된다. ①
      산림청은 목재산업을 포기하면 안된다. ①    산림청 예산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산림청은 산림과 목재 및 목조건축을 주관하며 전 국토 뿐 아니라 해외에까지도 조림과 육림으로 목재를 생산해내는 부처이다. 126조원의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다 목재이용으로 탄소를 감축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공익적 기능까지 더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까지 한다.   그런데도 산림청의 예산은 2조가 안된다. 2016년도 세출예산은 1조 9,841억원으로 2015년도 예산 1조 9,484억원보다 1.8% 증가하였다. 이렇게 증가되었으니 많은 예산으로 많은 일을 할수 있을 것 같으나 이는 2016년 정부예산 대비 0.51%(’67년 개청 당시 1.27%), 농림예산 대비 10% 수준이다.   국토의 65%가 임야에 비해 산림청의 예산 비중이 너무 낮으며, 보다 효율적인 산림 관리를 위해 보다 많은 예산 편성이 필요함에는 삼척동자도 알진대 사업을 하려해도 예산이 없다고 만 한다면 산림청은 무능하다고 본다. 126조의 공익적 기능을 담당하는 산림청은 수없이 많은 일을 하고도 산불, 산사태 등 책임만 감당하고 있으나 이제 심기일전하여 떳떳하게 예산 증액을 요구하여야 한다. 예산 증액이 힘들다고 그대로 있다면 직무유기이다.    산림산업과 입업에서는 목재가 주인공이다.    산림산업과 임업의 결과물은 목재생산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의 산에 조림과 육림을 통해서 다 키운 나무는 탄소를 더 이상 흡수하지 않는다. 이때에 이용할 수 있는 목재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목재를 많이 사용한다고 환경이 파괴된다는 생각은 틀린 것이다.   목재는 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하여 우리의 환경에 많은 도움을 주며 특히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줄여주는 재료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목재를 많이 사용하기 위하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시행하고 있다.   우선, 목재가 되기 전 나무상태에서 탄소의 포집율이 7배가 많은 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한다. 또한 목재는 단열성능이 4배가 높아 난방에너지를 절약하므로 탄소발생을 줄인다. 그뿐 아니라 건축 시에는 다른 구조보다 탄소발생이 1/4로 줄어드니 벌써 16배의 탄소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 거기에다가 건강을 지켜주는 재료이기도 하다.   목재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국민 누구나가 알고 있다. 최근 편백이라는 단어마저도 건강을 상징한다. 인테리어, 가구, 소품, 베게 속까지도 사용한다. 이제 목재의 생활화라고 까지 느껴진다. 그런데 이마져도 국내산보다는 수입산이 판을 친다. 우리 산에서 생산되는 국산목재는 없는가. 목재는 있는데 사용 못하고 있다면 사용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국산목재 반은 버려두고 반만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 년간 1000만㎥(입방) 가까이 목재가 생산된다. 벌거숭이 산을 세계에서도 인정한 울창한 숲으로 가꾸어 만든 목재는 우리의 선배들이 힘들여 얻은 값진 유산이다. 그런데 반을 산속에 버려두고 500만㎥ 만을 사용하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2016년 기준 국내 산림 벌채량은 767만㎥다. 이 중 515만㎥(67.1%)는 목재로 이용되고 32.9%인 252만㎥은 미이용 목재로 분류된다. 미이용 목재에는 가지량(나무 가지를 쳐낸 것) 173만㎥는 포함되지 않아 전체 미이용 목재의 양은 425만㎥으로 추정된다.   국내 생산목재는 515만㎥으로 전체의 14.5%이고 수입산 목재는 3250만㎥으로 85.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로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제재목은 24만㎥으로 10%, 수입제재목은 211만㎥으로 90%를 차지한다.   국내목재의 이용현황을 보면 70%가 펄프, 보드, 에너지용의 칩이나 표고목 등의 저가치 용재로 사용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제재목은 16% 정도 사용된다. 결국 국내 생산 목재는 거의 저가치 용재로 사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합판의 경우 예전에는 국내 임목생산량이 적어서 수입원목을 이용하여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생산으로 수출하여 국내경제에 효자역활을 톡톡히 하였다. 현재는 국내 목재생산량이 늘어났음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수입원목을 사용하지만 이제 외국에서 원목수출을 지양하고 있어 생산에 곤란을 주고 있어 국산 목재사용이 절실한 형편이다.   특히 국산목재이용의 고부가가치를 위해서는 건축산업에 많이 소용되는 합판과 제재목 생산에 안정적인 원료공급이 필수적이다.   이미 합판을 대신한 수입산 OSB와 저가 수입합판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현상이 보인다. 또한 최근 수입산 불량합판의 사후검사제도로 인하여 무차별 수입 사용되기에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까지도 있다고 한다.    고부가가치 목조건축산업에서 사용하여야 한다.   구조적으로도 우수한 합판은 용도도 많다. 가구, 건축, 공예 등 용도가 무한히 많으며 최근 CLT를 생산하는데 까지도 합판을 이용한 경제적 생산이 연구되기도 한다.   거슬러 올라가면 목조주택을 시공할 때 벽체, 바닥, 지붕에 사용되는 OSB는 시공자들에게 가격이 저렴하다고 사용되어졌다. 그렇게 사용된 OSB가 이제 목조주택의 시공기준이 되었고 합판이 들어갈 틈도 주지 않는다.   년간 목조주택 시공 만오천동 이상에서 사용되는 어마 어마한 양에는 국내산 합판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렇게 되니 OSB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우리가 합판을 외면한 결과이다.   산림청은 제재목에 대한 등급구분과 품질표시를 오는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 그동안 국산 제재목은 품질표시가 없어 질이 나쁜 수입제품이 유통되었으나 관련제도가 시행되면 소비자권익도 보호되고 국산 제재목이용 및 목재생산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라고 기대한다. 그런데 제재목의 용도로 사용되는 국산목재는 10%선이다. 제재목을 건조하여 방부목도, 집성재도 만드는데 국산목재로의 활용이 참으로 아쉽다.   최근 건설경기침체에도 꾸준히 상승하는 목조건축에서 사용되는 부자재를 생산하는 제재목으로 사용되지 못해 국내 생산을 못하게 되면 한국형 목조건축 개발도 필요가 없어진다. 특히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경량목조주택에는 국내 목재산업이 파고들 수 없다.   이럴수록 국내에서 생산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한옥을 포함한 중목구조를 개발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재산업의 무대인 목조건축산업은 활성화될 수 없다.   최근 미장합판(화장합판) 가공업체에서 목재제품 부패 변질을 막기 위해 불법 방부제(포르말린-1 등)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남부지방산림청에서 단속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목재의 고부가가치 사용 및 국민의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제재목산업과 합판 산업을 살려내야 한다. 이 산업을 살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 우선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소경재, 간벌목 등의 공급을 용도에 맞게 생산하고 선별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합판의 원재료 공급을 위해서 10년 전에도 국유림에서 시범생산을 하였지만 현재에는 다른 용도에 사용되는 원목이 많아 공급이 용이하지 않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에는 합판산업에 우선 수의계약을 통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한 것이 오늘날의 고부가가치 구조용 합판을 생산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   일단은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원목이 고부가가치의 용도로 제한하지 않는다면 우리 산에서 생산한 목재는 저가치의 용도로 사용해버리고 고가의 수입목재나 목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니 국가적인 손실이 된다.   현재의 국산목재 자급율은 16%이다. 자급율을 20%대로 올린다 해도 국산목재가 저가치 목재로 이용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볼일이다. 일본의 경우처럼 국내생산 원목을 이용하여 합판, 집성재, 제재목으로 활용하여 질과 양적 부분의 자급율을 향상시켜야 될 것이다.   최근 충남, 전북도 등 지자체 단위의 목재가공단지의 계획들을 볼 수 있다. 목재의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목재산업을 살리겠다는 계획이 참으로 반갑다. 그러나 진행 중에 부딪치는 일은 원재료의 공급이다. 원목이 필요한데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입목재를 가공하여야 하는가. 목재가공단지의 위치를 산지에 둘 것인가, 수입항에 둘 것인지 고민들을 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국내 목재생산의 50%이상을 고부가가치 이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내놓아야한다.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양적인 소모만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국산목재 자급율 향상을 위한 조치   작년 국감에서 지적된 국산목재 자급율 확대를 위하여 산림청이 국산용재 용도개발, 우선구매확대, 목조주택 모델개발을 조치계획으로 내놓았다.   현재까지는 목재 생산을 지난해보다 5.2% 늘리는 등 목재 공급을 확대하여 경제림을 중심으로 목재 생산을 542만㎥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벌채 후 산림에 남아있는 줄기와 나뭇가지를 수집해 보드용이나 축사 깔개용 등으로 활용한다고 발표한 것이 전부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 20%까지 확대한다고 하면서 목질계 에너지 산업도 기대감에 들떴다. 수요가 많으니 국산목재의 용도개발을 보드나 팰릿 등에 대량 사용 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타 업종에서 크다.   국내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도록 용도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목재의 고부가가치 사용과 산업계별 수요의 배분 등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푸는 것이 숙제로 남는다. 아직은 편중되고 있다는 여론을 무마하기가 어렵다. 업종별 합의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산림청이 나서 업종별 협회를 모아 조정하여야 한다.    자급율 높이면서 국민건강까지 챙겨   국산목재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쉬운 길이 있다, 전국 임지에 산재한 미이용 목재를 수요가 많은 목재보드(225만㎥)와 팰릿(20만㎥)으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지난해 연간 목재팰릿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 감소해 국내 총 5만2000톤 생산에 그쳤다. 반면 목재팰릿 수입량은 16.7% 증가해 약 170만톤을 수입했다.   170만톤을 임지잔재에 있는 미이용목재를 사용한다면 일거양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수집과 반출관련 생산비용이 1톤당 평균 약 8만원으로 높아 선뜻 나서는 사업자가 없다니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최근 목재팰릿 제조회사인 SY에너지가 지자체와 손잡고 전국 미이용 임목부산물 자원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임목 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여국유림관리소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진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충청북도를 비롯해 전국의 자치단체, 행정기관들과 함께 국내 미이용 임산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 하니 기대해 볼만하다.   더욱이 활용·폐기되지 못한 미이용 임지잔재는 임지에 방치해두면 산불이 발생할 때 불쏘시개 역할을 하거나, 산사태나 홍수 발생 시 인명피해가 커질 수 있다. 병해충 발생면적에도 영향을 미쳐 미이용 임지잔재 수거의 필요성이 크다.   산림청에서도 “국내 미이용 임지잔재 활용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면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상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니 보다 시급하게 시행되어 미이용 잔재를 보드, 팰릿 등 칩 생산에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미이용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원목의 고부가가치 사용과 수입 불량 팰릿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할 것이다.   질 좋은 팰릿재료로 환경문제 해결   국내는 대규모 발전 사업자에게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을 의무화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를 2012년 도입했다. 따라서 비싼 국산보다 저가 수입산이 더 많이 쓰이는 현상이 생겼다. 발전사 목재팰릿 이용이 증가했지만 국내 목재팰릿 생산단가가 높아 주로 수입 목재펠릿(품질 3~4급)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우드펠릿과 RDF는 발전 과정에서 화석연료 못지않은 오염물질 배출로 끊임없는 환경 시비에 시달리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의 미세먼지 배출문제, 감사원의 2015년 한국전력 등에 시행한 감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RDF는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배출 논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부분 오염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RDF 발전시설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가 구미, 군산 바이오발전소 등 상당수다.   또한 최근 7000억원 상당의 목재 펠릿을 부정 수입해 대기 오염 유발 우려를 높인 수입업체들이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적발됐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수입 목재펠릿 등을 N사등 24개 업체가 부정 수입한 목재펠릿 283만t을 적발했다.   우리의 질 좋은 임지잔재 목재를 이용하여 수입불량 펠릿제품에 대처하며 환경문제까지도 불식시켜야겠다.   폐기물도 고부가가치 상품 만들어   목재의 나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주에서는 목재 폐기물을 재활용해 나무시계나 공예품 등을 제작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폐기물로 부가가치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지역은 천연산림을 바탕으로 목재산업이 발달돼 있기 때문에 그만큼 목재 폐기물도 상당수 배출되고 있다. 폐기물 중 재사용이 가능한 재료를 선별해 공산품 제조 시 활용한 것이다.   목재 재활용 산업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나무시계, 안경테,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고 친환경적이고 반 화학성알레르기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주요 소비층이며 현재 생산된 재활용 수제품은 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주문요청이 점점 증가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플레이크(Flakes)를 활용한 PSL, 벽면장식재 등의 개발이 시작되고 있어 임지잔재 부산물도 부가가치가 높은 활용의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며 목재디자인 분야에도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다.    인천목재산업을 살리자   인천항 원목 물동량이 15년 만에 반 토막이 나고 인천에 뿌리를 둔 목재회사들이 이전을 하거나 부도를 맞는 등 인천지역 목재산업의 쇠퇴화가 가속되고 있어 정부·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원목 물동량은 2001년 404만여RT(운임 톤)에서 2016년 201만여RT로 15년 만에 반 토막이 났다고 한다. 이로서 인천 목재업계에는 일거리가 크게 줄었다.   실제로 인천 향토기업 영림목재는 최근 충남 당진에 대규모 물류센터와 공장을 지어 떠났고 82년 전통의 목재회사 성남기업도 품목 다변화 실패로 올해 초 문을 닫았으며 동서가구와 파로마, 라자가구, 우아미가구 등 과거 목재업계와 함께 인천 경제를 이끌었던 지역 대형 가구업체들도 파산 등으로 폐업했다..   인천지역 목재산업 쇠퇴는 경쟁력 저하와 함께 부지 부족 문제로 가속화되는 실정이다. 인천 북항을 중심으로 목재·가구단지를 조성한 인천시가 인천항만공사와 협력해 원목 야적장 일원화 같은 목재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목재산업을 관장하는 산림청도 손 놓고 쳐다만 볼일이 아니라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한다.   산림청은 국산목재를 활성화하는 일이 먼저이지만 수입목재의 비중이 큰 만큼 관련된 협. 단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로 가지고 업종별 의견을 들어보고 조정에 적극나서는 길만이 목재산업을 살릴 것이라고 본다.
    • 오피니언
    • 칼럼
    2017-07-02
  • (인터뷰)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2011년 산림청, 국토부, 기재부, 중소기업청 등 범정부 목재관련 18개 비영리 단체들이 모여 목재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목재관련 단체 및 업계 종사자 20만명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초대 연합회장은 학계의 거목 서울대학교 이전재교수님이 초석을 놓고, 2대에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사)한국합판보드협회 고명호회장님, 3대에는 다음의 역사를 가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경호회장님이 맡아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저는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회장으로서 금년 3월부터 제4대 연합회장직을 맡게 되었지요. 연합회의 기본업무는 각 단체들의 의견을 취합, 조정하고 애로 및 정책요구사항을 산림청에 건의하며 매년 열리는 목재의 날 행사 및 목재산업박람회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현황은?  모든 경기가 어둡다지만 목재산업도 그렇습니다. 특히 원목 수입업계에서는 원목하치장이 없어질 위기에 있어 더욱 그렇습니다.  원목 수입업체들이 원목 야적장으로 쓰고 있는 북항 제3·4보세장치장(33만5천814㎡)은 국내로 수입하는 원목의 60%가 들어오는 원목 야적장인데 소유주인 한진중공업이 자금난 등을 이유로 부지 매각을 추진하기에 해당 부지를 임차한 목재 수입업체들이 올 6월까지 야적장을 비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목재 수입업체들은 아직까지 북항 원목 야적장 대체 부지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재 수입업체들이 야적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원목 수급이 원활하지 않게 돼 건축, 인테리어, 조경 등 관련 업계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산림청, 인천광역시,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이 노력은 하고 있지만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  이제 「목재이용법」이 제정돼 목재산업 육성 및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구축되면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는 아직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목재산업계가 목재의 생산, 가공, 제조까지의 기반은 어느 정도 구축되었지만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유통단계와 소비자의 트랜드를 파악한 디자인분야에서 외국기업에 비해 대단히 열악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목재산업계를 살릴 수 있는 안정적인 제도운영, 직접적인 컨설팅, 디자인을 포함한   기술지원, 정보서비스 등으로 목재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목재산업이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wood is Eco & health”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은 ?  연합회에서는 금년부터 “wood is Eco & health” 를 표어를 정했습니다. 그동안 산림과 목재는 공익적 가치 만을 내세웠습니다. 이에 더하여 개인적인 건강을 더하자는 것입니다. 따라서 목재를 많이 사용하면 환경을 지키고 건강을 얻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홍보해야 합니다.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아이러브우드 캠페인을 통하여 홍보와 사업을 하고는 있지만 절대 부족합니다. 아직도 목재를 많이 사용하면 산림을 훼손하고 환경을 파괴한다는 그릇된 지식으로 세뇌되어 있습니다. 이를 바꾸는 목재문화정책과 목재이용 사업이 대폭 증가해야 만 할 것입니다. 목재는 다른 건축재료보다 탄소 포집율이 7배이고 단열효과가 4배 높고 목재로 건축시 탄소발생이 1/4로 감소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우선 산림과 건축 정책가들, 산림보호 및 환경 운동가 들, 친환경을 고려하는 건축예정자들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알아야 합니다. 또한 목재의 이용은 우리의 주거생활에 주로 사용하므로 목조건축과 연관된 목재의 사용이 환경과 건강을 위한 지름길일 것입니다. 따라서 목조건축이 많아지면 목재의 이용은 비례할 것입니다. 먼저 목조건축 산업이 살아야 목재산업 전체가 살아날 것입니다. 2016 목재산업박람회는 ?  2016 목재산업박람회는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작년에 산림청과 인천광역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3자가 목재의 도시 인천에서 박람회를 역고 목재산업발전의 계기로 삼고자하여 협력협정을 맺었습니다. 금년 박람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400부스 규모의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천에는 1200여개의 목재관련 산업체가 있기에 이번 박람회 개최로 인한 업계의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따라서 연합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목재산업박람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재산업계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소비자와의 교감을 증대시키고자 B to B에 B to C 를 더한 구조로 국민들에게 생활에서의 목재이용 홍보에 비중을 크게 둘 것입니다.    국산목재이용을 촉진하려면 ? 그동안 국산목재는 건축 등 고부가가치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하여 수입목재에 의존하여왔습니다. 이제는 목조건축부분에서 국산목재이용이 증가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획기적인 가공제품 개발과 새로운 수요창출이 필요합니다. 최근 산. 학. 연이 협력하여 직교집성판(CLT)을 이용한 건축 등은 국산재의 이용 활성화에 좋은 방안으로 봅니다.  또한 한옥건축과 같이 대경재 만을 사용하는 건축구조에서도 집성  구조목을 사용하는 등 목구조건축 부재의 개발, 집성목재 생산시설 구축, 시스템화 된 시공, 조립기술 등 다각적인 실행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목구조 시공업 신설에 대하여 ? 국내에 서양식 목조주택이 도입된 지 30년이 지났고 년 간 15,000여동의 건축물이 지어지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앞으로의 성장세를 크게 보지는 않는듯합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자재공급에도 그렇지만 공사업종이 없다는 사실이 업계를 숨 막히게 하고 있습니다. 목조건축 업계가 20년 동안 노력하였으나 목공사가 전문건설업종인 실내건축공사업의 영역에 있어 목공사에 관련하여 입찰에 참여할 수 없고 하청, 재하청의 위치에 있다 보니 시공업체는 영세성을 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가로수 지주목, 화분대, 체육시설물, 벤치, 파고라 등 편의시설물, 정자, 목조주택 등 도 전문건설업종이 있는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실내건축공사업, 조립식공사업종의 건설업등록업체에게 내준 꼴이 되었습니다. 특히 60%이상이 산림인 우리나라에서 산림 안에서도 목재의 이용은 다른 부처의 관할이 되었으니 산림산업과 목재산업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산림청에서는 목재이용을 활성화 하기위하여 「목재이용법」법을 제정하였고 이법에 목구조시설물 및 목조주택 및 목조건축물의 안전한 시공과 관리, 특히 목재산업과 밀접한 목조건축 자재의 관리 업무를 대통령령으로 정한 목구조기술자 제도를 두었습니다. 산림청이「목재이용법」을 근거로 산림사업법인에 목구조시공업 종목을 추가하기로 지난 4월에 개정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제 목구조 시공업계에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입니다. 연합회에서는 산림청에 조속한 입법 추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데 ? 저는 목조건축가이며 기업컨설턴트입니다. 또한 교육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참여하는 단체, 기관이 많아 조금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건강을 주의하라고 하는데 그래도 술, 담배를 안하니 버틸 만 합니다. 다들 좋아하는 낚시, 등산, 골프 등에 취미가 없고 일만하니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들 합니다. 산림보호 부분에서는 숲과 환경을 보호하는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와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목조건축 부분에서는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와 (사)한옥기술인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목조건축학교 이사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인력 양성과 업계 기술 컨설팅에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목조건축기술 발전을 위하여 지난 15년 동안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와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산림환경 공로자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시상식을 주관하고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며 자랑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 우선 임기동안 목재산업계에 조그만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또한 새로 개설된 구림공업고등학교 한옥건축과의 교과과정 개발과 교재 집필을 마치고는 목구조분야의 실무교재를 몇 권 쓰면서 업체의 기술지원 컨설팅을 하려고 합니다. 1990년에 기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니 공식적으로 30년 만의 사무실 개소가 될 것 같습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6-13
  • [인터뷰]전국 최초, 한옥건축의 빛나는 희망을 육성한다
    Q1.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최초로 한옥건축과가 신설되었는데 신설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전남 영암의 구림마을은 전통적으로 한옥마을이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 목재체험관 및 한옥체험관이 있습니다. 지역의 특성상 학생들이 가까이서 한옥을 접하기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옥교육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트렌드이며 관광자원으로 한옥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측되어 이를 저희 고등학교에서 최초로 시도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 신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전동평 염암군수님과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의 전통 한옥의 특별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든든한 후원 속에 지금의 한옥건축과를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Q2. 다른 과와 차별화되는 메리트가 있다면?   A. 사실 한옥건축과는 다른 과에 비해 사실 어려운 점이 있는 과이긴 합니다. 전자과처럼 취업처가 넓게 분포돼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볼 때는 그런 점들이 조금은 미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옥건축과만의 가장 큰 특징은 장기적으로 볼 때 굉장한 기회와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정년 없는 취업의 길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는 물론 미래에는 한옥 인테리어가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한옥건축의 기능을 지닌 한옥건축과 학생들에게는 다른 과와 차별화 되는 강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봅니다. 예를 들어 선박 내부 인테리어의 경우 품격 있는 한옥 인테리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관광분야에도 한옥이 접목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남들보다 한 발 앞서는 과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Q3. 한옥건축 교육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A. 특성화고등학교 교육 과정은 보통 1학년 공통, 기본, 전공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한옥건축과의 경우 큰 틀로는 대목, 소목 교육으로 나누어집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 트렌드에 맞춘 내부 인테리어 부분도 지도할 예정입니다. Q4. 학생들과 소통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A.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입학한지 어느새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우리 구림공업고등학교는 친밀감을 형성하는 특색 사업으로 선생님과 제자, 학우와 학우 사이에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하루도 빼먹지 않고 늘 실천합니다.   이는 서로의 협동은 물론 인성과 품성을 갖춘 기술인 육성의 일환으로 향후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한옥건축과, 전기전자과, 기계과가 있는데 과와 상관없이 상호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매일 점심시간에 스포츠대회를 가집니다. 단순하게 체력단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젊음의 끼를 발산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올곧은 인성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한 마음이 되려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Q5. 교장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한옥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제 나이도 환갑을 넘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자유로운 한옥에서 대자로 눕고 싶은 소소한 로망이 있습니다. 한옥의 넉넉한 매력과 세상과 소통하는 한옥 자체의 우아함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팔방미인 같은 건축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관적으로 고즈넉한 미를 지닌 것 뿐 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웰빙 건축물이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가능하다면 아파트도 전부 한옥처럼 설계되어 많은 사람들이 한옥의 매력에 빠져봤으면 합니다.   Q6. 한옥건축과가 전국 최초로 신설된 만큼 이와 관련된 보완점이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A. 과를 신설하긴 했으나 고민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교육을 진행함에 있어 큰 걸림돌이나 애로사항은 없으나 후에 취업에 미스매칭이 가장 우선적으로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3년의 교육과정 이후에 취업처를 필터링 해보면 주체적인 분야가 확실히 있는 것이 아니라 이를 보완하고 개발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 최초이다 보니 더욱 체계화된 교과서를 만드는 것도 보완점 중 하나죠. Q7. 희망찬 한옥건축과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학생들이 한옥건축을 통해 나무를 만지고 흙을 만짐으로서 마음을 너그럽게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학생들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앞으로 기능 뿐 만 아니라 좋은 인성을 가진 기술인으로 성장하여 우리사회에 꼭 이바지 할 수 있는 건축가가 되길 소망하며 한옥건축과를 통해 우리학교가 자랑스러운 명문특성화 고등학교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세요.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4-11
  • (인터뷰) 뜨끈한 지혜를 전하다, 구들장인 문재남
                  유난히도 따뜻했던 5월 첫 날, 차 안은 뜨끈뜨끈한 아랫목처럼 달궈진 채로 양산의 ‘나무와 흙’연구소를 향해 달렸다. 지난 4월 9-11일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한옥건축 박람회"의 부속 행사, "제3회 전국한옥기능경기회“의 구들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문재남 위원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말끔히 정리된 ‘나무와 흙’ 연구소 강의실, 빼곡이 진열된 상장과 자격증들이 배움과 가르침에 대한 그의 열정을 대변해 주는 듯 했다. 평온이 감싸는 그의 미소 덕분에 인자한 큰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 인터뷰 내내 마음이 푸근했다. Q. 제 4회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에서 구들시연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저는 국제온돌학회, 전통구들협회 쪽에 이사로 제직하고 있으면서 우리의 전통 구들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구들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을 받았던 분들의 추천으로 국제온돌학회와 연계하여 영암군의 행사에 초대를 받았고, 저 또한 좋은 문화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초대에 감사드리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언제부터 구들에 관심을 갖고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한 42년 정도...됐을까요? 스물여섯부터 건설 일을 하면서 구들에 빠지게 됐죠. 처음엔 생계를 잇기 위해 구들 현장에 뛰어 들었다가 시대가 바뀌면서 ‘구들 문화를 후대에 남기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업으로만 해오던 것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서 구들을 전승하고자 하는 포괄적인 꿈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다른 난방시스템과 구별되는 구들만의 특징이 있나요? 구들은 고래를 통과해 구들장을 데우는 직불난방 방법입니다. 가스나 기름, 전기등을 이용한 난방은 모두 간접난방이고, 직접 불을 때는 것은 구들밖에 없습니다. Q. 국내 최초 경량목조주택을 개발하셨는데, 어떻게 구들을 경량목조주택에 접목하게 되셨나요? 경량목조주택은 한마디로 경량목구조로 시공하여 만들어진 주택으로 캐나다에서 들여와 개발하고 국내 주택기술에 도입한 것입니다. 이 후 ‘한옥구조와 마찬가지로 경량목조주택구조의 집을 오랫동안 관리하고 보존할 방법은 열(熱)이다. 그렇다면 경량목조주택에는 어떤 방법으로 열을 줄 것인가?’를 고민했는데, 그 때 떠오른 것이 바로 우리 전통 온돌이었습니다. 온돌난방방식(바닥 난방부터 고기(高氣)난방까지 삼원리-전도,복사,대류에 의한 난방방식)을 목조주택에도 접목한 것이죠. 그리하여 요즘 목조주택에도 방 한 칸만은 구들방을 놓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늘게 되었습니다. Q. 구들을 알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5000년 전부터 구들은 우리나라 가옥에서 취사와 난방으로 사용되었지만 도면이나 치수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깨너머 눈썰미 있는 사람들이 보고 만들어 사용해왔지, 그것이 체계적으로 전승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들문화를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고, 만들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구들 도면을 제작하고, 구들을 치수화(아궁이 크기, 구들장 높이, 방 두께 등)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연구한 자료와 경험을 토대로 구들 분야를 짊어질 후대들과 한국 전통 문화의 전승을 위해 구들에 대한 책을 발간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계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난방에서 이제는 과학적인 기능성 난방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호(관요)에 담긴 뜻은 무엇인가요 제 호는 관요입니다(웃음). 볼 관(觀), 해돋아비칠 요(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라는 뜻에서 스님에게 받은 거죠. 그래서 저는 호에 담긴 의미처럼 누구보다 먼저 알고, 배우고 연구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일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구경을 시켜주신다는 원장님을 따라 나서다가 강의실 벽면을 덮고 있는 구들 교육 자료들에 발길이 멈췄다.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진 구들 모형들, 목구조 모형에 투박하게 쓰여진 이름들, 나란히 줄지어 학생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갖가지 재료들을 보며 ‘관요’는 소망을 넘어 지금 살아가는 그의 모습임을 느끼며 배움과 가르침의 열정에 존경을 표했다.               밖으로 나와 구들 실습장과 캠핑용 황토방을 보여주셨다. 실습장 옆, 시냇물과 나란히 선 조그만 사랑방은 혼자 앉아 글을 쓰고, 상념을 풀어내는 곳이라 설명할 때 사진 앵글 속 그의 눈 속에서 인생의 여정을 보았다. 길이 나지 않은 산속을 처음으로 걸어갈 때의 두려움,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이제는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을 만드는 그의 삶은 깜깜한 미래를 걷는 젊은이들이 도전받기에 충분했다. 구경을 마친 후, 차를 두 번이나 대접 받고 숲속의 향을 담은 선물도 받았다. 나무 향에, 사람 향에 취한 채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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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6
  • (인터뷰) 창살에 우주를 담는 꽃살창호 임종철 장인
     “이 꽃 한송이, 한송이가  불교문화인 창살 속에서 우주를 표현하고 있는거죠.”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한옥건축 박람회"의 부속 행사로 열린 "제3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의 대상(大賞)인 노동부장관상 수상자, 임종철 소목장과의 인터뷰가 잡혔다. 노동부 인정 꽃살 창호 기능전승자로도 선정된 그는 톱밥향이 가득한 목공소로 우리를 안내하였다.  산과 들에만 꽃이 핀 줄 알았는데 그곳에도 나무 위에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다. 인터뷰하기 좋은 곳을 묻자 목공소 구석의 작은 방 문을 열었는데, 그곳은 나무꽃으로 뒤덮인 또 다른 세상이었다. 시작도 전에 창살 하나하나에 베인 그의 땀이 눈에 선하였다. 인터뷰 시작 전에 대상 수상에 대해 축하인사를 드리면서 더 어렵고 정교한 일을 하시면서 대회에 참가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지역에서 한옥 문화의 발전을 위해 열린 행사이니만큼 참가하여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람들이 한옥문화에 더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자 참가한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한 단계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시선에 존경심을 더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Q. 노동부 인정 꽃살창호 기능전승자로 선정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구체적으로 꽃살창호 기능이 무엇인가요? 꽃살창호는 제가 하고 있는 창호 중에서 가장 정점에 있는 창호에요. 흔히 최첨단 시대라 하면 컴퓨터와 관련된 기술들을 이야기하는데, 우리나라 조선, 더 올라가 고려시대의 최첨단은 바로 이런 꽃살 기술이었죠. 불교문화가 융성하던 시대의 궁궐건축에서는 꽃살창호가 정면창호에 쓰였고, 사찰건축에서 극락전, 대웅전 등 가장 으뜸이 되는 건축물의 정면을 꾸미는 데도 쓰였어요. 즉, 꽃살창호는 모든 창호중에 제일 꼭짓점에 있는 기술, 문화, 그리고 문양이 포함된 것이라 할 수 있죠. Q. 이러한 꽃살 창호에 담고 싶은 의미나 소망이 있나요? 창호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시대에 어울리는 작품이에요. 조선 것은 조선에 어울리는 건축과 창호, 지금 시대의 것은 지금에 어울리는 작품인 것이죠. 각 시대의 삶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 삶속에서 묻어나는 문화, 요즘 떠오르는 웰빙이나 힐링등의 문화를 창호의 문양으로 재현해내고, 현시대의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을 담고 싶어요. Q. 창호문양마다 쓰이는 나무가 다른가요? 꽃살창호를 만들기 쉬운 나무는 침엽수입니다. 문화재 수리, 보수에도 잘 쓰이죠. 그 이유는 목재 속에 송진을 함유하고 있어서 풍우에도 자기 몸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침엽수를 쓰는 또 다른 이유는 나이테가 곱고, 곧은 결이 있기 때문인데, 섬유조직이 촘촘하기 때문에 열을 받는 표면적이 고르고 수분을 흡수하는 정도가 거의 일정하여 변형이 적습니다.     Q. 목공인생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서울 정릉에 있는 경국사 극락보전이에요. 꽃살창호를 처음 시도한 것이죠. 당시에는 꽃살창호가 많이 보급되지 않았고 연구도 되지 않던 때였어요. 또한 꽃살창호를 원하는 수요자들도 없었어요. 백문이 불여일견. 자리를 이동하여 첫 작품을 직접 보여주었다.  내 생에 가장 처음으로 한 것이 바로 이것, 보상화 당초문 꽃살창호입니다. 보상화는 하늘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나셨을 때 내렸다는 꽃비라고 알려져 있어요. 보상화와 함께 새겨진 인동과 당초의 연결은 불교의 진리를 끊임없이 이어줘요. 그런데 이 창호를 처음으로 만든 후 봤더니 튼튼하긴 하지만 너무 둔탁하고 섬세하지 못하더군요. 비슷하지만 좀 더 매끈하며 세련된 작품을 보여주며 말을 이어갔다. 그래서 이 작품을 다시 만들었어요. 이 문양은 처음 것과 달리 더 정교하고 여백이 있으며 당초문이 윤회를 하는 형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불교의 의미를 담은 작품이죠. 그는 첫 작품을 매만지며 자신의 목공인생을 되돌아보는 듯 했다. 세상을 알지도, 보지도 못할 16세의 어린나이에 친구의 소개로 목공일을 시작한 그는 문살이 짜는 과정에 깊이 몰두하여 밤새워 기술을 배웠다고 한다. 1977년, 그는 ‘대건목공’을 설립한 후 대목수였던 친구를 만나 전통창호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마했다. 단지 기술연마에 그쳤다면 지금의 장인 임종철씨가 존재 했을 리 없다. 그는 40세에 광주대 건축공학, 전남대 산업대학원 건축공학석사, 문화재학과 박사과정 등 건축과 창호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로 배움과 자기발전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기에 혼자서 하기에 만만치 않은 도면작업, 새김실, 짜임까지 모든 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것이 그에겐 당연한 것이다.  Q. 선생님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후배들에게 바라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 삼매경을 기억하라  삼매경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어떤 것에 세 번 빠진다는 뜻이죠. 먼저는 궁금해야 하죠. 그 일을 생각하면 몸이 달아오르는 것, ‘난경’을 느끼고, 뭔가 해봐야겠다는 열정으로 그 분야를 파헤쳐 보아야 합니다.   그 다음, 하다보면 힘들고 어려워져 그만두고 싶을 때가 생길 거에요. 그 때 필요한 것은 참을 인, ‘인경’입니다. 한 가정에서도 자식과 부모와 세속과의 갈등을 참아가며 후에 해로하는 것처럼 참고 꾸준함으로 나가야 해요. 이 단계를 넘어서면 경지에 오르게 됩니다. 이를 ‘정’이라 하죠. 꼭대기에 올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경지에 오르기 까지는 참고, 연구하고, 자기만의 것을 문화로 창출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어린아이가 맑게 웃는 것도 배워야 하고, 사춘기 학생들이 컴퓨터 게임을 잘하는 것에서도 배울 점을 찾아야합니다. 그 속에서 나의 것을 찾아내는 것이죠.  인터뷰가 끝났지만 방에서 나와 눈으로 보는 2강이 시작되었다. 벽에 걸린 녹슨 도구들, 정확하게 간격을 맞추어 목판에 그려진 꽃들, 꽃이 되고자 고통을 견디며 조각되는 나무들... 모양은 가지각색이지만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걷고 있는 듯 했다. 문살속의 문양에 대해 설명하시던 소목장께서 마지막으로 문살의 깊은 의미를 설명했다. 문살 속에 기하학적인 문양들을 짜넣어요. 그 문양들은 바로 만다라에요. 만다라가 무엇이냐... 우주에요, 우주. 우주속의 수많은 별들이 다 새겨져 있잖아요. 이 꽃 한송이, 한송이가 불교문화인 창살 속에서 우주를 표현하고 있는거죠. 매일 우주를 새기며 살아가는 소목장님께 마지막 감사와 작별 인사로 또 뵙자고 하니 한마디 인사를 하며 마지막까지 훈훈한 정을 나누셨다. “나쁜 일 말고 좋은 일로 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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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 (인터뷰) 한옥지붕 일체화 시스템을 실현시킨 대물림한옥 김종화 대표
    여러 이유로 한옥을 짓는 것을 미루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옥을 짓고 싶어도 춥고, 비싸다는 말을 듣고 짓는 시기를 놓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구세주처럼 등장한 경제적이고 따뜻하고 튼튼한 한옥지붕 일체화목구조시스템을 실현시킨 대물림한옥 김종화 대표를 만났다. “한옥이 춥다고, 비싸다고요?  이제 한옥에서도 따뜻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이제 한옥도 경제적으로 지을 수 있습니다. 대대로 물려줄 수 있는 한옥을 대물림한옥이 해결하였습니다”라고 김종화 대표는 자신 있게 말했다.   Q.대물림한옥을 짓는 한미공영(주)는 어떤 회사인가요? 대물림한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본사가 있으며 전남 담양군 무정면 무정 농공단지 내에 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회사는 건축물조립 건설면허와 서까래 틀 및 당골막이를 이용한 한옥지붕 일체화 목구조시스템 시공방법 특허(특허 제10-1454811호),복합 목구조시스템 특허를 보유한 친환경 주택전문건설업체 입니다. Q.어떤 동기로 한옥지붕일체화목구조시스템 특허를 등록하고 실현까지 하게 됐습니까? 한옥은 자연 그대로의 소재를 살려 짓는 자연을 닮은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옥이야말로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잘 맞고 우리가 보존해야할 건축물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은 그렇게 되지 않더라고요. 또한 현재 한옥에서 살기를 원하시거나, 살고 계신 분들은 “한옥 집에서 살고 싶어도 너무 비싸다, 너무 춥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한옥 유지관리비가 많이 지출된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한옥을 어떻게 하면 경제적으로 지을까? 어떻게 하면 따뜻한 한옥이 될까? 어떻게 하면 현재 아파트처럼 편안한 구조의 한옥이 될까? 어떻게 하면 튼튼한 한옥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연구를 한 결과가 지금의 한옥지붕 일체화 목구조시스템, 복합 목구조 시스템을 시공하는 대물림한옥으로 실현된 것 같습니다. Q.한옥지붕일체화목구조시스템을 개발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제가 서두에서도 자신 있게 말씀드렸다 시피 대물림 한옥은 경제적이고 따뜻하고 튼튼한 한옥을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선 대목수님들의 부정적인 반응, 일명 밥그릇싸움에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제품개발하면서 경제적인부담을 전적으로 제가 안아서 해결해야 했고요. 또한 제품개발하면서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서 제품 시행착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 예로 이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야 하는 카탈로그, 제안서등도 많은 시간과 착오 끝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끝이 아니고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한옥지붕 일체화 목구조시스템과 관련된 모든 일들이 보완하고 ,또한 더 좋게 바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려움과 시련은 모든 이들에게 따라다니는 동행자이기 때문에 함께 잘 어울려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떻게 따뜻한 한옥을 지을 수 있나요? 한옥지붕의 당골막이 부분의 시공이 가장 어렵고 단열에 가장 취약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서까래 와 서까래 사이를 흙 또는 단열재 등으로 막고 시공한다 해도 그 틈새는 완벽히 막아지지 않고 시간이 가면 틈이 발생되고 그 틈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단열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대물림한옥에서는 당골막이 부분 즉 둥근 서까래와 둥근 서까래가 들어갈 수 있도록 목재 틀에 둥근 구멍으로 뚫어 둥근 서까래를 끼어 넣고 둥근 서까래와 둥근 서까래가 들어간 목재 틀 안쪽을 다시 단열재와 황토로 시공하여 기밀성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래서 당골막이 부분은 시간이 흐르더라도 변형이 없어 틈사이가 생기지 않아 단열효과를 높일 수 있는 따뜻한 한옥을 지을 수 있는 것 입니다.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에너지 절감의 따뜻한 한옥을 지을 수 있습니다. Q. 어떻게 경제적으로 한옥을 지을 수 있나요?   현재에 한옥지붕을 시공하는 방식은 기둥, 도리, 보, 추녀 등의 각각의 부재를 제작한 후에 현장에서 시공합니다. 그리고 기존에는 한옥지붕 목구조물 윗부분인 서까래, 개판, 단열재, 부직포, 적심, 보토, 강회다짐 등을 한옥 목구조물 위에서 각각의 부재를 모두 인력에 의존하여 시공하기 때문에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안전사고 등 시공의 어려움이 생기며 이에 따라 건축비용이 증가됩니다. 그러나 저희 대물림한옥은 한옥지붕 목구조물 위가 아닌 지상에서 또는 현장에서 규격화된 긴 서까래 사각 목재 틀(하현재) 과 짧은 서까래 사각 목재 틀(상현재)을 제작합니다. 긴 서까래 사각 목재 틀 안에 긴 서까래, 개판, 부연, 단열재, 부직포, 곡면부재, 적심, 보토, 강회다짐의 과정을 지상에서 제작하고 짧은 서까래 사각 목재 틀도 동일하게 제작합니다.   제작이 끝난 일체화된 하현재를 먼저 크레인으로 들어서 한옥지붕 목구조물위의 처마도리 홈과 중도리 홈 사이에 일체화된 하현재를 올려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상현재도 중도리 홈과 종도리 홈 사이에 올려 고정시킴으로써 인건비 절감, 공사 기간 단축, 안전사고 예방, 적심 및 보토 량의 절감, 한옥지붕의 하중감소 및 원가절감이 가능한 시공 성을 확보해서 건축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물림 한옥은 한옥을 경제적으로 지을 수 있습니다. 대물림한옥 김종화 대표는 “한옥을 단순히 경제적인 시각에서만 시공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최상의 한옥을 짓기 위해서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과 한옥에 대해 깊은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고객과의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대대로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한옥을 지어드리는 것만이 한옥을 사랑하는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길입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대물림한옥은 경제적이고 따뜻하고 튼튼한 한옥을 짓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좋은 한옥을 지을 수 있다!’ 라는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옥 짓는 걸 잘못 맡길 수 있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갖는 고객들이 있다”며“대물림한옥(TEL:050-2345-7400)이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한옥을 짓는 만남을 이어가다 보면 좋고, 경제적이며, 따뜻하면서도 튼튼한 한옥을 지을 수 있다”라고 김종화 대표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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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30
  • (기자수첩) 훈련과 교육을 구분 못하는 대학이 늘고있다
    대학들이 훈련에 뛰어들고 있다. 실직자취업훈련, 지역인재양성훈련, 훈련비가 나오는 모든 훈련에는 참여하고 있다. 심지어 학원이나 교습소에서 하는 과정마저 대학을 내세워 싹쓸이를 하는 것이 마치 서해안에 나타나는 쌍끌이 저인망 어선과 같다.   훈련은 재주나 기예 따위를 배우거나 익히기 위해 되풀이하여 연습함이며 교육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및 바람직한 인성과 체력을 갖도록 가르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말한다고 하는 것이 사전적 정의이다.   현재 건축현장에서 제일 부족한 직종이 인테리어시공 기능공이다. 예전보다 수요가 많아 인건비도 높아졌지만 기능도 많이 떨어진다. 20년 전 쯤에는 인테리어 업계가 호황이었다. 피라밋구조 의 맨 아래인 기능공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능공에게도 디자이너가 될수 있고 인테리어 회사 사장이 될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다.   그런데 대학에서 학원이 가르치는 캐드를 가르치고 실내 건축학과를 만들고 나서부터 기능공을 양성하던 인테리어 학원들은 전국적으로 모조리 문을 닫고 말았다. 지방 소도시에도 학원마다 북새통을 이루던 수강생들이 모두들 대학으로 가버렸다. 학벌사회에서 기능숙련공으로는 버틸 수 없었기 때문이다.   기능공 양성에 필요한 기능훈련이 대학의 이론 교육에 밀려버렸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인테리어디자인 학원에서 1년 정도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실습을 마치고 현장을 누비며 갈무리하던 인테리어 기능공들이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에 이끌려 대학으로 가버렸다.   그 당시 국가기술자격시험인 실내건축기능사 시험 응시율이 높았는데 현재는 1/10 수준이라는 것이 알려주듯이 이제 기능공은 없고 디자이너만 있는 상태라고 한다. 목조공사의 기능인이 사라진 이유이기도 하다. 실내건축은 목공사와 가장 연관된 직종이기 때문이다.   2002년부터 한옥의 부흥과 한-스타일에 힘입어 한옥을 떠났던 목수 등 건축기능자들이 좋은 세상이 오는 가 했지만 그간 10년 동안에 달라진 것은 없다. 기능공인 목수는 소작농처럼 면허업체에게 묶여있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의 목조문화를 계승하려는 이들이 십 수년 희생하며 이뤄온 한옥과 목조건축 인력양성사업에도 대학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심지어는 목조주택은 물론이고 한옥기능인력 양성사업에 까지 대학이 뛰어들어 도제식으로 배우던 소규모의 한옥학교를 무력화 시켰다.   대학 전체가 한옥을 가르친다는 것으로 포장하여 지원사업을 따내고 한옥을 1채도 지어보지 못한 교수가 한옥시공 전문가가 되고 심지어 검증도 안된 강사들을 불러 교육을 부실화하고 있기도 하다. 하긴 삼나무로 한옥을 짓기도 하고 수입자재 만으로 짓는 기준을 교육하기도 한다. 대학에서 우리 목재를 이용할수 없다고 가르치는 것이 우리의 목재를 이용하는 길이고 자랑스런 우리의 목조문화를 지키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다.   이러한 때에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있는 목구조기술자의 교육이 우려스럽다. 하이에나로 변해버린 대학이 참여한다는 우려이다. 실습교육 전문 인력과 시설기준을 대폭 줄이고 자신들이 받은 학위를 내세워 자신 있다는 이론으로 채우게 될 것이며 외부강사로 메꾸며 자신들의 이윤과 명성을 극대화하려고 할 것이다.   또한 실상을 모르는 수강생들은 대학의 이름을 보고 지원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태가 벌여지면 그나마 목조문화를 지켜온 전문교육기관들은 사라지게 될 것이고 대학교육의 폐해로 인하여 현장에서 다시 배워야하고 입만 가지고 떠드는 엉터리 기술자를 양산하게 될 것이다. 산림청은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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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인터뷰) 목조건축교육의 명문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 김가영교장
    ◯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는?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한 목조건축 종합교육기관으로 1997년 한국목조건축가협회 김헌중회장이 회원 보수교육시설로 설립하여 본인이 1999년부터 교장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목조건축분야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부지정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이며 평생교육법에 의한 평생교육시설이며 산림청장추천 직업훈련시설입니다. 지난 15년 동안 우리학교에서 6000여명이 교육을 받고 많은 인력이 전국 목조건축현장에서 실무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이나 유통 등에서도 일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현장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핸드 온 트레이닝기법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이론, 설계, 시공에 대한 체계적인 국제기준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 3D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직접 설계하고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많은 성과를 나타나고 있습니다.  ◯ 어느 직종의 교육을 하나요? 우리 학교에서는 목조건축 전반에 대한 교육을 있습니다. 요즈음 친환경 건강주택으로 떠오르는 서양식 2X4 목조주택과 팀버프레임건축 그리고 우리의 전통이 숨 쉬는 한옥건축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실직을 하거나, 정년퇴직을 하거나 취업하지 못한 사람들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 실업자훈련을 통하여 취업을 하고 제2의 인생을 가지게 됩니다. 직장인으로 능력개발을 하거나 비정규직으로 개인의 능력향상이나 전업을 생각하는 직장인들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능력개발카드제를 활용하여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실업자 또는 미취업자가 교육을 받으려면? 실업자나 미취업자는 주거지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여 전액 국가지원으로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기간 중 훈련장려금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기간은 3개월로 서양식 2X4 목조주택을 가르치는 친환경주택 시공과정과 서양식 짜맞춤 목구조인 팀버프레임 건축과정, 한옥시공을 배우는 한옥건축기능자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중5일, 하루 6시간에서 8시간, 총 360시간, 480시간의 교육을 받습니다.  ◯ 직장을 다니는 재직자는 어떤 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요? 중소기업근로자, 50세 이상의 대기업근로자 또는 비정규직으로 일용, 단기간, 파견자 등이 교육을 받으려면 주거지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근로자능력개발카드를 신청하여 비정규직은 전액, 정규직은 80%의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육은 주말인 토요일을 이용하여 15주간 하루8시간으로 총120시간에 목조주택 관리자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으며 주중에 시간이 있는 직장인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5일 4주간을 이용한 목조건축 기능자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론과 실습의 비중은 ? 핸드 온 트레이닝이란 실무형 교육이므로 이론 20%, 실습 80%의 비중으로 교육이 편성되어 있으며 건축 계획에서부터 자재, 설계, 시공 전반에 대한 과정과 기초, 창호, 설비 등에 과난 교육을 받게 됩니다.  ◯ 친환경주택시공과정은 ? 북미식 보급형 주택인 2X4 목조주택으로 요즈음 전원주택, 펜션 등으로 많이 지어지고 있는 구조입니다. 단열이 우수하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주택으로 합리적인 주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자재를 이용하는 구조이므로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게 시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주택구조입니다. 교육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중에 하루 8시간, 총 480시간의 교육을 받고 목조주택기능자로서 충분한 자격을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의 집 정도는 바로 건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짜여 있습니다.  ◯ 목구조시공기술자과정은 ? 서양식 저택이라고 볼 수 있는 구조로 목재 기둥과 보를 노출시켜서 건축하는 방식으로 세련미와 친환경성 모두를 가진 주택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외관보다는 내부의 화려함과 품위는 건강성과 더불어 최고의 장점으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목조건축을 제대로 알고 짓고자 하는 사람들이 중목구조인 팀버건축을 선호함에 따라 장래 비젼있는 직종이라고 할 것입니다. 교육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중에 하루 6시간, 총 360시간의 교육을 받고 팀버프레임건축가, 목조건축기능자로서 충분한 자격을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의 집 정도는 바로 건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짜여 있습니다. 특히 금번 목재법에 의한 국가전문자격인 목구조기술자의 예비과정으로 본 과정을 수료하면 국가자격 취득 시 교육시간 반을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 한옥건축기능자과정은? 우리 조상대대로 이어져온 한옥은 계속하여 건축될 것이며 한-스타일 등 국가 정책에서도 장려하고 있어 한옥마을 등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이 본격적인 한옥기술을 배워서 전통을 뛰어넘는 건강한 한옥, 편리한 한옥, 경제적인 한옥을 짓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신한옥, 생활한옥이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교육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중에 하루 8시간, 총 480시간의 교육을 받고 한옥건축기능자로서 충분한 자격을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의 집 정도는 바로 건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짜여 있습니다.  ◯ 입교 시에 준비할 것은? 입교 시에는 편한 복장과 먹통, 손톱, 망치, 손대패, 끌, 안전모 등 개인수공구가 필요합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설명을 듣고 가지고 있는 공구를 가져오시거나 또는 주변에서 물려받거나 공동으로 구입 하시면 됩니다. 다만 컴퓨터 교육을 위한 노트북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시에는 학교 컴퓨터로 이용하지만 방과 후 많은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구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원거리에서 온 사람의 숙식은? 우리 학교는 기숙사 시설이 없습니다. 주변의 민박이나 원룸 등을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숙소는 그동안 기숙하던 교육생들이 사용하였던 시설이 주변에 많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점심은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주변 식당에서 매식을 합니다. 고용노동부지원과정은 교통비와 중식비가 고용노동부에서 지급됩니다.  ◯ 수료 후 진로는 ? 수료 후 현장기술자로 취업을 하거나, 심화단계인 기술자과정을 이수한 후 건축컨설턴트 로 활동 또는 창업을 합니다. 목조건축분야는 실력만 있으면 쉽게 창업을 할 수 있습니다. 주문주택사업이기에 건설업 면허가 없어도 누구나 시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현장 인력수요가 많으나 공급이 달려서 현장에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건축현장의 특성상 자주 작업현장을 옮겨야하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 기술등급별 과정은 ? 기본과정인 기능자과정은 3개월 360시간 이상의 교육으로 현장작업자, 자기집짓기 수준으이며 심화과정인 기술자과정은 기능자과정을 마치고 3개월 360시간이상의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현장진행자, 관리감독자, 주문주택 창업 수준으로 교육합니다. 또한 목조건축 교사 희망자는 기술자과정을 마치고 지도자과정에 응시하여 선발이 되면 1년간의 지도자 실무연수를 거쳐 지도자로 채용하여 외부강의에 파견하거나 우리 학교에서 강의를 담당 또는 보조하게 됩니다.  ◯ 수료 후 취득하는 자격증은 ? 수료시 자격기본법에 의하여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 시행하는 목조건축기능자 자격시험을 응시하여 민간자격 목조건축기능자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또한 기능자과정을 수료하면 목재법에 의한 국가전문자격인 목구조시공기술자 자격 취득 교육시 교육시간의 반을 감면받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술자과정 수료 시에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하여 인정기술자로서 건설업면허 등을 신청시 국가기술자격자와 동등하게 기술 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교육기관은 어느 지역에 있나요 ? 우리학교의 본교는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063-642-9922)로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하여 호남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충청지역은 충청남도 부여군에 부여한옥평생교육원(041-832-6002)이 있습니다. 또한 경상지역은 경상북도 상주시에 한국산림평생교육원(054-533-9921)이 있으며 한옥전문교육을 위하여 전라남도 영암군에 한옥기술인협회 영암교육원(061-462-2007)이 있습니다. 또한 계속하여 교육기관을 늘려나갈 것입니다. ◯ 김가영 교장은 ? 전남 목포태생으로 대학에서 미술과 무역학을 전공하고 산업대학원 건축공학전공, 대학원 도시건축공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실내건축기사, 목조건축지도자, 직업훈련교사(건축설계), 직업훈련교사(목재가공)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옥교육공로 전라남도 도지사표창, 목재문화공로 산림청장 표창, 전국목구조기술대회 노동부장관상수상 실적이 있다. 경력으로는 한국로그홈 설계실장,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사무국장, 인정기술자 시험출제, 심사위원,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등의 다양한 경력이 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4-07-16
  • [時論]목조건축에 국산목재를 이용하자
    우리 목재는 사용할 수 없다 ? 국내 목조건축 현장에서는 국산목재를 사용하기 어렵다. 우선 목조건축의 대다수가 서양식 목조주택이기 때문이다. 서양식 목조주택은 규격화된 수입자재로 시공되기 때문에 국산목재는 사용할 수 없다. 심지어 협회에서 시공인증으로 해주는 5star 인증은 수입자재로만 시공하여야 한다. 장선, 기둥, 서까래 등 목재로 사용되는 부분은 전부가 규격화된 수입자재이니 기대할 것 없다. 한옥건축에서 목수들은 국산목재는 조달이 어려워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선호하지 않으며, 가격이 싸고 시공을 편하게 하려고 수입목재를 사용하고 있다. 벌목되는 국산목재는 우선 가늘고 굽은 것이 많으니 제재수율도 안나오고 가격이 높다고 할 것이다. 더욱이 임산공학 학자들은 국산목재는 건조가 안되어 중대한 하자 발생우려가 많으니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우리의 목조주택은 수입산이다. 서양식 목조주택이 국내에 도입된 지 30년 가량이다. 목조주택이 도입될 때 그들이 주장한 것이 건강성과 내구성이다. 30년이 지난 지금 과연 그럴까라고 반문해 본다. 건강성이라 하는 것은 유해가스가 나오지 않으며 목재의 습도조절 능력, 피톤치드 등 많은 장점을 우리가 직접 접할 수 있어야 하지만 거의 느낄 수 없다. 오히려 요즘 방송 등에서 걱정하는 콘크리트와 석고보드의 라돈가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목조주택이라 지으면서 내부에 목재를 사용하지 않으니 건강성에 대하여 장점이라 말하지 못한다. 또한 우리의 오래된 건축물인 무량수전과, 봉정사 극락전을 거론하며 목조건축물의 내구성을 주장하였지만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단열성과 기밀성으로 인한 에너지 절감을 가져오기는 했다. 에너지의 절감은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등으로 보상할 수 있다. <봉정사 극락전> 국산 목재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 수입목재 수입하여 판매하는 사람들은 문화재 수리 시방서에 제정된 함수율 24%에 대하여 시비를 한다. 그들은 목조건축물을 가구로 만들려고 하는 지도 모르겠다. 그들의 주장은 한옥의 신축이든 문화재 수리 등에 사용되는 목재는 외국의 목재를 가공하여 수입완제품으로 들여와 조립만 하라는 것이다. 그들은 수입량을 늘리기 위하여 시비를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건축된 곳이 우리의 자랑스런 백제문화의 고장인 공주에 세워진 한옥마을이다. 기둥과 보 등 구조체를 일본산 삼나무를 사용해 한옥부재로 가공ㆍ수입하여 조립하였고, 벽체는 서양식 목조주택 방식으로 캐나다 수입산 OSB와 단열재로 지었다. 이렇게 지어진 한옥을 두고 과연 우리는 백제문화가 깃든 고장에 우리의 전통한옥을 지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까? 또한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을 후원하는 캐나다우드에서는 입상자들에게 캐나다 목재공장 등을 견학하게 지원한다. 얼마 후에 대한민국에는 캐나다산 목조주택만이 지어질지 걱정이다. 우리 목재도 사용할 수 있다. 30년 전 임업연구원에서 연구하던 간벌목을 이용한 국산통나무집이 생각난다. 이때 서양식 목조주택에 밀리지만 않았으면 우리는 국산목재 이용의 길을 찾았을 수도 있다. 일본과 같이 자체규격과 공법의 목조주택을 가졌을 것이고 현재도 100% 수입자재를 사용하는 서양식 목조주택이 아닌 한국식 목조주택을 건축하고 있었을 것이다. 서울대 건축과에서 교내에 건축한 하유재가 떠오른다. 건축과에서 실험적으로 건축하였지만 보와 인방을 우리 땅에서 생산된 소나무를 굽은 그대로 사용하여 건축한 것은 대단한 것으로 평가하고 싶다. 우리의 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규격과 굽은 목재를 한옥의 부재, 흙집의 부재, 팀버프레임 건축 등 서양식 기둥보 구조에서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하유재> 각국에서 건축되고 있는 POST & BEAM 또는 LOGHOUSE 또는 한옥 등에서 자연건조재를 사용할 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 구조물은 대다수 자연건조된 목재를 사용하였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도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집을 짓자. 이제 우리의 목재를 잘 아는 산림청과 임산학계에서는 목조건축에 우리의 목재를 이용할 방안을 찾아야할 것이다. 이용 못한다고 제겨두고 수입만 할 것이 아니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해야할 것이다. 목조건축 관련업계, 협회, 학교, 건축주 모두가 모여 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우리집짓기는 우리 산에서 생산한 국산목재로” 라는 기치를 내세웠다. 이들을 산림청은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 이 길만이 우리 목재의 고부가가치화 시키는 일이고 우리 목조문화를 지키는 길이다. 이번에 설립된 목재문화진흥회도 목조건축에 국산목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할 것이다. 우리 목재를 버리고 수입목재로만 집을 지을 것인가? 탄소를 줄인다고 발전소에서 태워만 버릴 것인가.  우리의 목재를 우리가 사용할 때 진정한 우리의 목재문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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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6
  • [사설] 우리목재를 사용한 목조주택을 짓자.
    예전에는 목조건축을 한다면 환경을 훼손한다고 하였다. 산에서 힘들여 키운 나무를 베어다가 집을 짓기 때문에 산림을 훼손하여 기상이변을 가져온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지구온난화가 발생된 후 각 국가에서 탄소를 줄이는 방법들을 찾다보니 나무의 중요성이 더욱 드러나게 되었다. 나무는 심어서 잘 가꾸면 자라면서 탄소를 포집하여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줄인다. 그것도 무려 7배나 포집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나무를 탄소 통조림이라고도 부른다. 이렇게 탄소를 충진한 나무를 잘라서 목재로 사용하여 탄소를 줄이고, 베어낸 그 자리에 다시 나무를 심어 가꾸면 지속가능한 목재의 이용이 된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2013년에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ㆍ시행하였다. 법률에는 목재를 생산하고 탄소를 측정하는 등 목재의 이용을 장려하는 조항들이 담겨있으며, 이에 맞춰 산림청에서는 2020년까지 목재자급율 20%를 목표로 하는 목재생산을 위한 정책들을 내놓았다. 최근 최대 목재사용처로 부상한 분야갸 목조건축이다.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주택을 짓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인 한-스타일 부분인 문화재ㆍ한옥문화에도 중요한 비중을 가지기에 문화관광부, 국토교통부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었다. 또한 목재의 이용측면에서도 보드류ㆍ펄프ㆍ연료 등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닌 고부가가치 건축자재로 사용되기에 국산목재 생산자로서도 소득에 큰 기대를 가지게 하였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조림과 육림이 잘 되었다는 우리 산에서 생산되는 국산목재는 펄프나 보드, 심지어 펠릿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제재소에서는 제재목을 찾는 이들이 없어 문을 닫고, 창호와 내장재조차도 전부 수입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목공소조차 창호를 만들 수 없어 문을 닫고 있다. 그렇게 호황이던 국산 합판업계도 수입합판인 O.S.B에 무너지고 말았다. 건축하는 이들 누구나가 합판이 구조적으로나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국산 합판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서양식 목조주택을 짓는 목재의 전부는 수입자재이다. 원목을 수입해 가공하는 것이 아닌 규격화된 가공완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것이다. 이는 곧 유통산업ㆍ건축업일 뿐이지 목재산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한옥건축에서도 주요 구조체를 수입목재로 사용하지만, 원목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여 부재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목재산업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는 일본에서 가공완제품으로 들여와 조립만 하는 건축이기 때문에 이는 목재산업이라 할 수 없다. 가구업계에서도 이처럼 보드류를 수입하여 제작하거나, 완제품을 수입하여 유통하고 있는데 어찌 목재산업계라 할 수 있겠는가. 목조주택 업계에서는 국산목재를 사용하려 해도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직재가 아니고 굽어있기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지고, 건조하는데에 시일도 오래걸려 바로 사용할 수도 없으며 가격도 높은데 어느 누가 사용하겠느냐며 반문한다. 목조건축물에 사용되는 목재는 모두 건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단편적인 지식을 주장하여 전통적인 방법으로 지어지는 목조건축을 매도하는 행위 또한 국산 목재사용을 어렵게 한다. 한옥ㆍ통나무집ㆍ팀버프레임ㆍ흙집에 사용하는 구조체는 미건조 목재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일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센터의 노력으로 낙엽송을 이용한 목조주택 구조재 및 데크재 등 규격재가 생산되고, 화천군의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국산 집성구조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강원도 산속에서 어떻게든 우리나무를 사용하겠다며 고전분투하는 흙집전문가 서경석 박사를 이방인으로 취급하고 무시해버리는 현실에 우리의 국산목재 이용은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목재생산자를 지원하여 국산목재가 가격경쟁력을 가지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국산목재를 활용하여 지을 수 있는 건축방식과 기술교육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 나무로 지구를 살리고, 우리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우리의 목재산업을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하여 산림청이 깊이 고민하고 나서야 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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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2
  • [사설] 목재문화진흥회에 가지는 기대.
    목재문화의 진흥, 목재교육 활성화 및 목재이용촉진을 위한 특수법인으로 목재문화진흥회가 이 청마의 봄에 출발하니 기상과 희망을 가지게 한다. 성격은 사단법인이지만 정부의 법정사무를 대신하여 민간주체의 법인에서 관련 사업을 실행하는 특수법인으로 설립되기에 기대감이 더욱 높다. 또한 관주도로 설립되는 경우가 보통인데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분야의 연합단체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를 통하여 민간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참여를 통해 합리적으로 법인설립을 준비하여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신선하다.   목재분야는 그동안 이견이 많아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설립에서도 문화와 산업의 불분명한 경계에서 여러 가지 우려가 있었지만 목재문화와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단체설립이기에 이견없이 목재문화전문가를 회장으로 선출하였던 것이다. 이제 순조롭게 출발하였으니 운영이 문제이다. 보통은 특수법인이 설립되면 자체의 안정을 위하여 관청화를 지향하여 인원과 업무를 규모화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왔다. 따라서 목재문화진흥회는 법인 자체를 확대하고자 하는 욕심을 버려야 할 것이다. 이것이 이번 정부의 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일 것이다.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목재문화를 즐기는 국민, 목재문화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 기업, 대학 등을 지원하는 본래의 목적에 충실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 탄소저장량 측정사업, 인증 . 인정사업 등 법인의 법정사무에 비중을 두어야만 할 것이다.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교육사업, 목재문화사업, 자격제도운영, 홍보사업 등의 별도의 고유사업을 확대하여 벌일 것이 아니라 그동안 진행하던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명칭 그대로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문화진흥을 위한 초석이 되고 목재문화인들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것이다. 민간부문에서 자발적, 창조적으로 진행하는 문화사업을 경쟁적으로 시행하여 불공정 경쟁을 유발하거나 자체사업을 늘이기 위하여 흡수하여서도 안되며 사업단체들을 하도급자로 관리하는 감독자가 되어서도 안 될 것이다. 산림청에서 목재문화 활성화사업을 시행한 뒤 희망적인 사례들이 많이 확산되고 있다. 예전에 관광지에서만 명맥이 유지되던 인두화가 사라졌다가 외국에서 우드버닝으로 새롭게 들어와 이제는 많은 동호인들이 모여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가죽버닝, 한지버닝 등으로 발전해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건축부분에서는 서양식 목조주택이 들여온 지 30년 만에 전원주택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를  지켜보던 국토부와 지자체들의 활약으로 한옥의 르네상스를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몇 년동안에 한옥과 황토집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이 늘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소요되는 자재들은 구하기조차 어려운 현실이다. 국민의 대다수가 목조라면 떠올리는 전통건축의 기둥과 서까래들을 우리의 산에서 생산되는 우리의 목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진흥회의 중요한 업무이다. 특히나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목재가 칩, 연료, 보드류에서 사용되는 데에 비하면 목재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고급 건축재로의 사용은 창조적 경제가 될 것이다. 최근 폭발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편백이야 말로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국민이 생각하는 목재문화의 활성화는 수입재를 이용하여 양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산에서 생산되는 국산목재의 이용활성화일 것이다.   목재문화활성화의 목표는 목재의 양적인 확대 보다는 우리의 문화 중의 목재문화가 우선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에 맡길 일을 시장에 맡기고 진흥회가 나서서 해야 될 일 만을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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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4-04-02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 우리임산물 부럼나눠주기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는 풍남문광장에서 2018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한 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우리임산물로 구성된 부럼나눠주기행사를 개최했다. 부럼 깨기는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에 호두, 밤 등 견과류를 깨무는 풍속으로 한 해 동안의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해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최근 건강을 생각하며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이로운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견과류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다양한 수입견과류들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에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견과류(호두, 잣, 은행, 밤 등)의 소비촉진을 위해 전주한옥마을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부럼나눠주기행사를 개최하여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지역 임업인들이 생산하는 임산물을 전주를 찾은 내방객들에게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일으켜 임가소득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정규순 본부장은 “임산물생산자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임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여 생산자에게는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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