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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 개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해양쓰레기에 의한 피해를 주제로 ‘해상해안국립공원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공모전은 해양쓰레기의 심각한 영향을 알리고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접수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31일간 이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쓰레기에 의한 생물피해, 경관피해, 일상생활의 변화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출품이 가능하며, 총 11점을 선정하고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부상 200만원을, 우수상에 100만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64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 접수는 사진공모전 접수메일(marine0716@knps.or.kr)로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받으며,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에게(033-769-9386) 문의하면 된다.   향후 수상 작품은 전국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주요 탐방안내소와 생태탐방연수원 등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카드뉴스 등 SNS를 통한 인식증진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공지사항에서 이번달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쓰레기 피해에 대해 국민과 같이 공감하고 해양생태계 오염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0
  • 새로운 탄소흡수원 확충, 블루카본으로 도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은 8월 19일(금), 국제임업연구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Forestry Research, CIFOR)와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을 국제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동아시아 지역 맹그로브류 탄소 흡수효율 측정 및 탄소흡수원으로서 역할 연구 ▲ 국내 준맹그로브의 자생지 생태 및 기후 특성 파악 연구▲ 기후변화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진정맹그로브의 선제적 평가와 적응 가능성 예측 연구▲ 전문가 교류 강화이다.  국제임업연구센터의 연구자들은 인도네시아 맹그로브림에서 성공적인 연구 결과들을 도출한 경험이 있어, 우리나라에서의 맹그로브 적응성 예측 연구와 탄소흡수원 확충 연구 등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기후변화를 대비한 탄소중립이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육상생태계의 그린카본(Green Carbon)에 이어 해양생태계의 블루카본(Blue Carbon)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카본은 해초, 염습지, 맹그로브림 등으로 대표되며, 산림 초지 이탄지 등의 그린카본에 비해 3~10배 높은 탄소흡수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맹그로브류 가운데 추위와 건조에 내성이 강한 준맹그로브류(semi-mangrove tree)가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 분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종으로 황근과 갯대추가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황근과 갯대추의 자생지 생태 조사와 보존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미 맹그로브 연구 경험이 많은 국제임업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8-24
  •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에서 무늬오징어 산란 확인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활동 중 따뜻한 수온을 좋아하는 남방계 생물종인 무늬오징어(국명: 흰꼴뚜기)의 산란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무늬오징어는 일반적으로 거머리말(잘피) 군락 등 해초류에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변산지역은 거머리말 군락이 아닌 해조류에 속하는 끈말 군락지에 산란한 것을 확인하였다.     서해안에서는 무늬오징어가 10여년전부터 드물게 낚시꾼이나, 어부들에 의해 포획되어 왔으나 대규모 산란을 확인한 건 처음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이 바닷물 흐름이 원활하고, 먹이생물이 풍부하여 산란에 적합한 장소로 이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해 연안에서 무늬오징어의 산란은 기후변화 및 해양생태계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발견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사업들을 추진하여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7-04
  • 산림항공본부,「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실현 나무심기 행사 열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항공본부內 수목원에서 항공본부 직원들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만약에 있을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산림헬기 출동태세에 만전를 기하는 등 산림항공본부 본연의 임무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올 해초 산림청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선언 후 산림항공본부에서 개최하는 첫 나무심기 행사이며, 산림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나라사랑 실현을 위해 무궁화를 식재하여 탄소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항공본부장(고기연)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나무심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산림드론 등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예방을 통해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4-06
  •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훼손지 복원으로 해양환경위기 적극 대응
    잘피류 이식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해양생태계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2020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포구 등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침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잘피류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와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침적쓰레기 수거 전경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남해군 설천항, 사천시 신도항, 늑도항 등 총 16개소, 829,527㎡을 복원하였다. 침적쓰레기 수거량은 약 89톤이었으며, 잘피류 이식은 8개소, 53,164㎡, 80,000주였다. 향후 복원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이식활착률 등 과학적 사후모니터링과 생태해설판 설치로 해양침적쓰레기의 심각성 등을 교육·홍보했다. 박은희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오염 및 훼손이 심한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종 다양성 확보와 건강성 증진을 위해 실시했던 의미 있는 사업으로 해양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촌계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적쓰레기 현황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17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항․포구 해양환경 개선 복원사업 추진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해양생태계 환경개선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항․포구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항․포구 훼손지 복원사업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해양침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공원환경을 개선하고, 해초류(거머리말)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와 산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행한 서거차도, 동거차도 472,210㎡를 비롯해, 2018년부터 6개소, 3,222,179㎡를 복원했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항․포구를 대상으로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창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 다양성 확보에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며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02
  • 신안군, 새우 이모작으로 연중생산 가능해져
    신안군은 기존 축제식 양식장에서 이모작 양식을 통해 새우 연중생산과 함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작 양식은 지도읍 사옥도 소재 김광호씨가 올해초 신안군으로부터 군비 2천5백만원을 지원받고, 본인 자부담금 2억여원을 투입, 약 1,480㎡규모의 중간육성장을 조성하였으며, 현재 새우종묘 450만마리 입식을 모두 마친 상태로, 연간 9톤(12억원)의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이모작 양식은 중간육성장에서 종묘를 3개월(3~5월, 6~8월) 양성한 후 이를 축제식 노지양식장으로 옮겨 2개월(7~8월, 9~10월)간의 양식을 통하여 수확하는 방법으로, 1년에 2회 이상 새우 수확이 가능하고, 8월 이후 중간육성장에 입식한 새우 종묘는 겨울철에도 구이용과 미끼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입식초기 폐사율, 양식기간, 출하시기 등으로 평소 불안정한 새우양식 구조개선을 통한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화와 함께 우리군 새우양식산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안군은 올해 군비 2억원을 확보하여 축제식 트랙형 새우, 해삼, 개체굴, 복합 양식(해삼+개체굴) 등 다양한 수산 시범양식을 추진하는 등 양식품종이 국한된 축제식 양식장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이모작 양식 장려, 지원책 마련과 함께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어가 소득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04
  •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독도사랑 전도사 ‘김상규’와석박물관장
    최양식 경주시장은 5일 ‘사랑해요! 독도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 출강해 독도와 관련된 체험학습으로 나라사랑 재능기부의 공로로 지난달 22일 국가인사혁신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독도지킴이 ‘김상규’ 와석박물관장의 자택을 찾았다.   김 단장은 계림초, 신라중, 문화고 졸업하여 감포초에서 첫 교편을 시작으로 2012년 포항대해초 교장으로 42여 년간의 교편생활을 마치고 그해 자택에 경주독도체험학습관을 개관하여 지역사회에 독도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오고 있다.   평소에도 나라 사랑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재직 때에도 매주 1회 이상 독도 바르게 알기 교육에 노력해 왔고 퇴직 후에도 경주상록자원봉사단 창립회원으로 가입,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 출강하여 독도 바르게 알기, 독도 모형만들기, 독도 캐릭터그리기, 돌에 독도그리기, 독도 스크랩 북 만들기 등 독도사랑 전도사 역할을 꾸준히 전개하여 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현재 퇴직공직자 모임인 경주상록자원봉사단장으로 자신의 모든 재화와 재능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랑해요! 독도님’ 프로그램이 2015년 전국자원 봉사자 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경북도의 할매․할배의 날 전문강사로 어르신 행목만들기, 감성과 행복이 있는 격대교육, 시대적 변화에 따른 조부모의 역할,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밥상머리 교육, 할매․할배가 웃는 행복한 경로당 등을 강의하여 오고 있다. 김상규 관장은 “‘배움이 없는 실천은 무모한 것이고, 실천이 없는 배움은 공허한 것이라’ 라는 신념으로 ‘독도는 나의 삶’이며, 지역사회 독도사랑 확산에 모든 역량을 기부하겠다며, 작은 바람이 있다면 지역에 경주독도전시관 건립이 희망이라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박물관에 전시된 수많은 독도사랑 작품을 감상하면서 오랫동안 독도 지킴이에 많은 열정을 가진 분이 지역 있다는 사실만이라도 뿌듯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땅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김 관장의 희망사항이 성취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고 정부 표창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2012년 개관한 경주독도체험학습관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독도 모형, 바다사자(강치) 모형, 코끼리 바위 림, 신라장수 이사부, 조선시대 안용복과 독도수비대장 홍순칠 인물 모형 등 독도 관련 수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11
  • 봉화·영주, 산림운영 전문인력 양성 '착수'
         경북 봉화군과 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3개월 과정의 산림운영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착수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림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봉화)과 국립산림치유단지(영주) 개원에 대비, 산림복지시설 전문운영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춘양억지권역 주민문화교육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수목원 가이드과정 및 수목원 식재관리과정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대상자는 지난달 16~22일 인터넷과 방문 접수를 통해 지역주민과 미취업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교육인원은 수목원가이드 30명, 수목원 식재관리 30명, 산림치유지도사 30명, 산림시설 운영인력 90명 등 총 180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식비와 실습교통비를 지원한다. 교육주관 기관인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맞춤형 취업박람회와 취업정보 교류를 위한 1대1 취업상담도 진행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군과 영주시는 올해초 고용노동부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며 "산림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내 전문인력들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12
  • 친환경 녹색도시 포항을 만들어요 !
    포항시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문화동 대잠홀에서 ‘제 1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녹색생활실천, 우리의 행복한 미래입니다’를 테마로 환경시민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 군인,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대해초등학교 합창동아리가 환경노래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내년 대구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물 포럼에 대한 홍보영상도 상영됐다. 이어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 지수옥 대표가 포항환경선언문을 낭독했으며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또 행사장 한편에서는 △친환경 공방(한지)제품을 비롯한 친환경제품 전시 △환경사진전 △전기자동차 전시 등 부대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녹색생활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EM생활실천협의회와 형산강환경지킴이,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등은 매년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형산강 적조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형산강 제방에서 ‘형산강 적조 저감 EM살포 퍼포먼스’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 뉴스광장
    2014-06-09
  • 구미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회의(2차) 개최
    경북 구미시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시 산사태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위원장 : 선산출장소장 황종철) 2차 회의를 11월 26일 11시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사방전문가 등 산사태 관련 전문가 8명이 태풍 및 집중호우시  인명, 가옥, 농경지 등 산사태 피해우려가 있는 추가 지정 대상지 7개소에 대하여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구역설정 및 사방공법 등을 심도있게 심의 하였다.   아울러 구미시는 「산림보호법」의 산사태 예방․복구 관련 조항이 2012. 8.23. 개정 시행됨에 따라 올해초 제정한 조례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차 회의(‘13..2.27)에서 총 29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도시∙생활권지역 산사태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황종철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의 대형화․집중화 추세에 있으므로 현장중심의 산사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귀중한 인명과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1-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화석연료 60만 TOE 대체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보 제공
      지난 20세기의 오일쇼크(oil shock)는 세계 각국 에너지 정책을 다시 세워야 할 만큼의 파장을 불러 왔다. 최근에는 화석연료의 지구 온난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세계적으로 바이오 에너지를 산업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 진행과 정책을 수립했다. 브라질은 사탕수수와 뿌리식물의 일종인 카사바에서 에탄올을 추출해 전체 자동차 연료의 약 40%를 바이오 에탄올로 충당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켈프라 불리는 거대한 해초(다시마의 일종)에서 메탄 추출연구를 진행 중이며,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에서는 바이오매스 주유소까지 등장했다. 국립산림과학원(윤영균 원장)은 우리나라 산림을 대상으로 총 바이오매스 자원량과 실제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자원량을 20일 발표했다. 이는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 자원량을 지도로 표현하여 각 시도별 바이오매스 자원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정보이다. 우리나라 산림의 연간 사용가능한 바이오매스는 약 60만톤으로, 이는 목제품으로 이용되고 남은 산림 부산물을 이용하는 가정 하에서 연간 약 130만 톤 정도의 바이오매스를 생산, 공급이 가능하다. 이를 석유에너지로 환산하면 약 60만 TOE로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귀중한 신재생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011년 서울시의 에너지 소비량이 1,550만 TOE, 시민 1인당 연간 에너지 소비량이 1.55 TOE 인 것과 비교하면, 서울시 총 에너지 소비량 대비 산림 작업(상업적 벌채, 숲가꾸기) 시 나올 수 있는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시민 약 38만명(4%), 4인 가구 경우 약 9만 5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양이다. 산림 바이오매스 지도는 △우리나라 산림의 총 바이오매스 저장량, △연간 바이오매스 생장량, △관리가 가능한 지역에서의 바이오매스 자원량, △목질 바이오매스 자원량(뿌리, 잎 제외), △상업적 벌채 및 숲가꾸기에서 나오는 바이오매스 자원량 등의 세부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연간 바이오매스 자원량의 변화 등을 지방자체단체별로 지도로 나타내어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정책 결정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11년 IPCC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는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최대 77%를 재생가능한 에너지 즉, 태양열, 수력, 풍력, 바이오매스 등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손영모 박사는 “이제는 잘 가꾸어진 산림을 주변 생활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각을 바꾸어야 할 시점이다”라며, “이번에 제공하는 산림 바이오매스 지도가 기후변화의 중요한 이슈인 탄소중립, 탄소상쇄 등의 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의 효용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분야의 연구를 다각적인 방안 제시와 함께 대국민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산림과학 3.0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3-11-20
  • 경북도, 곤충산업육성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상북도는 농식품부 제1차 곤충산업육성 5개년계획('11~'15년)에 따라 금년 처음 시작하는 곤충산업육성지원사업 공모결과,곤충생산단지 1개소(전국 4), 곤충체험․학습시설 1개소(전국 14)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12억원(국비3.6 지방비3.6 자담4.8)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곤충생산단지조성 사업자로 선정된 문경시 호계면의 농업회사법인 해초롱(대표 김학남)은 천적곤충 생산을 주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 천적곤충 사육관련 특허를 3건이나 가지고 있다. 그동안 천적 곤충이 시설원예작물 재배에 반드시 필요함에도 고가와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농가 보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 사업을 통해 대량 생산으로 가격을 낮추고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천적곤충 공급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문경시 마성면에 거주하고 있는 권영수씨는 7년전 대학 강단에서 시각디자인학을 강의하던 교수에서 귀농한 농가로서 애완용 곤충을 직접 사육하며 문경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곤충체험학습장”을 운영해 오다, 이번에 예산 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단장된 모습의 체험 학습장을 조성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곤충산업육성지원사업은 최근 곤충의 이용 사례가 다양화(학습․애완용, 지역축제 등)되고,곤충산업이 새로운 신성장 산업으로 대두됨에 따라 농식품부에서 열악한 곤충 사육시설을 개선하고, 체험학습장과 생태공원신설 및 개보수 등을 통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곤충생산단지조성사업(곤충사육실, 곤충전시․체험학습시설 등)과 곤충체험․학습시설조성사업(학습․전시 시설의 개보수 등)으로 구분 지원한다. 조무제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에 곤충산업육성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들은 그동안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곤충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이기에 이 사업을 통해서 도시민들에게 곤충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고시키고, 향후 곤충산업 수요층 확대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3-23
  • 방폐물관리공단, 경주로 본사 조기 이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이 경북 경주로 본사를 조기에 이전한다. 공공 기관의 첫 지방이전 사례로 자발적인 이전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1. 19일(수) 경주시청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회견을 열고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공단 본사를 상반기중 경주로 조기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방폐물관리공단은 당초 2014년까지 신사옥을 짓고 경주로 본사를 옮길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 방폐장 부지선정 5년 만에 방사성폐기물이 첫 반입됨에 따라 방폐장의 안전운영을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사를 조기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상반기중 옛 경주여중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용인 본사에 근무하던 직원 130여명을 근무토록 하고 추후 사옥건립 완료후 이전키로 했다. 이로서 경주에는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근무 인원 80여명을 포함해 총 21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처분 시설 2단계 공사 착수 등 방폐장의 적기 건설에 주력해 원전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뒷받침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경주의 동반자로 경주시의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적극 동참해 관련 산업 발전과 인재육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민계홍 이사장은 이날 "방폐물관리공단은 앞으로 경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천년고도 경주가 원자력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폐공단의 본사이전과 더불어 중저준위방폐물 반입에 따른 지역지원 사업이 올해초 본격 시작됐고 특별지원금 1500억원도 경주시에 이체되어 경주시의 방폐장 유치효과는 올해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1-20
  • 올봄 과수 동해․냉해 피해 농가 33억 정부지원 확정
    경상북도는 지난 4.15 ~ 4.17사이 발생한 배, 자두, 복숭아, 사과 등 과수 꽃눈에 동해와 냉해 피해로 착과불량이 발생됨에 따라 피해조사와 함께 재해피해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7.23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 피해농가에 대해 33억원의 정부지원이 확정되었다. 이는 경상북도가 피해복구비로 요구한 전액을 지원받게 되어 도내 4,600여 과수피해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과수 동해․냉해 피해의 경우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재난복구비만으로는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는데 한계가 있어 연리 3%의 저리특별융자금 115억원을 농협을 통해 별도 지원받게 된다. 道는 이에 앞서 올해초 참외 등 시설원예 농가의 일조량피해 시에도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7,642여 농가에 96억원의 복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과수 꽃눈 동해와 냉해 피해농가에 신속히 지급하여 농가경영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8-05
  • 재미있는 바다탐구 체험해 보세요~
    포항시가 이달 11일부터 3개월간 어린이 바다탐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포항시는 지난달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실 참가 학생들을 모집한 결과, 흥해초등학교를 비롯해 7개소 총485명이 모집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어린이들은 이달 11일부터 7월 9일까지 3개월 동안 30~40명씩 15기로 나눠 포항시 어업지도선 207호에 승선해 동빈내항, 포스코내 포항신항, 영일만항과 영일만홍보관에서 영상물을 관람하는 등 영일만 해역의 다채로운 바다탐구 체험에 나선다. 아울러 포항시는 수산전문 공무원 1명을 명예교사로 임명, 쉽게 접해보지 못한 어선과 양식 어장의 어획광경 등을 직접 설명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음료 등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 할 계획이다. 한편,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바다탐구 체험교실은 그동안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해를 갈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뉴스광장
    2010-05-11
  • 경북포항시 시가지가 밝아진다.
    경북포항시는 15일 흥해초등학교에서 금성타워아파트에 이르는 구간과 마산 사거리에서 흥해 보건소까지의 구간 등 총 4Km의 노후가로등 80여개를 메탈가로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100~150W의 노후가로등을 250W 전력의 메탈 가로등으로 교체하고 밤길 보행의 시야 확보는 물론 보행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의 이번 가로등 교체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읍면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이 사업은 도심지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14개 읍면 소재지를 중점으로 노후된 기반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3월말에는 포항 하늘길의 관문격인 동해면 공항 삼거리 일원에 보안등을 신설하고, 노후 건물 담장 도색을 완료해 외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을 때 첫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하는데 힘을 실었다. 이와함께 시는 4~5월간 중점적으로 낙후된 읍면 소재지 주도로에 포장 덧씌우기, 차선 도색, 과속 방지턱 작업을 마치고, 오천읍과 장기면에 녹도조성, 청하면과 기북면에 건물 및 담장 정비를 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기존의 혜택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읍면지역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포항 전체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포항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기반시설을 정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정비 사업을 읍면동별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근로 및 공공근로 사업과 연계해 깨끗한 읍면 만들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10-04-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 개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해양쓰레기에 의한 피해를 주제로 ‘해상해안국립공원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공모전은 해양쓰레기의 심각한 영향을 알리고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접수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31일간 이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쓰레기에 의한 생물피해, 경관피해, 일상생활의 변화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출품이 가능하며, 총 11점을 선정하고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부상 200만원을, 우수상에 100만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64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 접수는 사진공모전 접수메일(marine0716@knps.or.kr)로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받으며,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에게(033-769-9386) 문의하면 된다.   향후 수상 작품은 전국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주요 탐방안내소와 생태탐방연수원 등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카드뉴스 등 SNS를 통한 인식증진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공지사항에서 이번달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쓰레기 피해에 대해 국민과 같이 공감하고 해양생태계 오염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0
  • 새로운 탄소흡수원 확충, 블루카본으로 도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은 8월 19일(금), 국제임업연구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Forestry Research, CIFOR)와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을 국제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동아시아 지역 맹그로브류 탄소 흡수효율 측정 및 탄소흡수원으로서 역할 연구 ▲ 국내 준맹그로브의 자생지 생태 및 기후 특성 파악 연구▲ 기후변화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진정맹그로브의 선제적 평가와 적응 가능성 예측 연구▲ 전문가 교류 강화이다.  국제임업연구센터의 연구자들은 인도네시아 맹그로브림에서 성공적인 연구 결과들을 도출한 경험이 있어, 우리나라에서의 맹그로브 적응성 예측 연구와 탄소흡수원 확충 연구 등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기후변화를 대비한 탄소중립이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육상생태계의 그린카본(Green Carbon)에 이어 해양생태계의 블루카본(Blue Carbon)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카본은 해초, 염습지, 맹그로브림 등으로 대표되며, 산림 초지 이탄지 등의 그린카본에 비해 3~10배 높은 탄소흡수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맹그로브류 가운데 추위와 건조에 내성이 강한 준맹그로브류(semi-mangrove tree)가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 분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종으로 황근과 갯대추가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황근과 갯대추의 자생지 생태 조사와 보존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미 맹그로브 연구 경험이 많은 국제임업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8-24
  •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에서 무늬오징어 산란 확인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활동 중 따뜻한 수온을 좋아하는 남방계 생물종인 무늬오징어(국명: 흰꼴뚜기)의 산란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무늬오징어는 일반적으로 거머리말(잘피) 군락 등 해초류에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변산지역은 거머리말 군락이 아닌 해조류에 속하는 끈말 군락지에 산란한 것을 확인하였다.     서해안에서는 무늬오징어가 10여년전부터 드물게 낚시꾼이나, 어부들에 의해 포획되어 왔으나 대규모 산란을 확인한 건 처음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이 바닷물 흐름이 원활하고, 먹이생물이 풍부하여 산란에 적합한 장소로 이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해 연안에서 무늬오징어의 산란은 기후변화 및 해양생태계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발견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사업들을 추진하여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7-04
  • 산림항공본부,「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실현 나무심기 행사 열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항공본부內 수목원에서 항공본부 직원들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만약에 있을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산림헬기 출동태세에 만전를 기하는 등 산림항공본부 본연의 임무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올 해초 산림청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선언 후 산림항공본부에서 개최하는 첫 나무심기 행사이며, 산림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나라사랑 실현을 위해 무궁화를 식재하여 탄소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항공본부장(고기연)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나무심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산림드론 등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예방을 통해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4-06
  •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훼손지 복원으로 해양환경위기 적극 대응
    잘피류 이식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해양생태계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2020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포구 등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침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잘피류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와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침적쓰레기 수거 전경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남해군 설천항, 사천시 신도항, 늑도항 등 총 16개소, 829,527㎡을 복원하였다. 침적쓰레기 수거량은 약 89톤이었으며, 잘피류 이식은 8개소, 53,164㎡, 80,000주였다. 향후 복원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이식활착률 등 과학적 사후모니터링과 생태해설판 설치로 해양침적쓰레기의 심각성 등을 교육·홍보했다. 박은희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오염 및 훼손이 심한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종 다양성 확보와 건강성 증진을 위해 실시했던 의미 있는 사업으로 해양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촌계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적쓰레기 현황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새로운 탄소흡수원 확충, 블루카본으로 도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은 8월 19일(금), 국제임업연구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Forestry Research, CIFOR)와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을 국제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동아시아 지역 맹그로브류 탄소 흡수효율 측정 및 탄소흡수원으로서 역할 연구 ▲ 국내 준맹그로브의 자생지 생태 및 기후 특성 파악 연구▲ 기후변화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진정맹그로브의 선제적 평가와 적응 가능성 예측 연구▲ 전문가 교류 강화이다.  국제임업연구센터의 연구자들은 인도네시아 맹그로브림에서 성공적인 연구 결과들을 도출한 경험이 있어, 우리나라에서의 맹그로브 적응성 예측 연구와 탄소흡수원 확충 연구 등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기후변화를 대비한 탄소중립이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육상생태계의 그린카본(Green Carbon)에 이어 해양생태계의 블루카본(Blue Carbon)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카본은 해초, 염습지, 맹그로브림 등으로 대표되며, 산림 초지 이탄지 등의 그린카본에 비해 3~10배 높은 탄소흡수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맹그로브류 가운데 추위와 건조에 내성이 강한 준맹그로브류(semi-mangrove tree)가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 분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종으로 황근과 갯대추가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황근과 갯대추의 자생지 생태 조사와 보존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미 맹그로브 연구 경험이 많은 국제임업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8-24
  • 산림항공본부,「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실현 나무심기 행사 열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항공본부內 수목원에서 항공본부 직원들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만약에 있을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산림헬기 출동태세에 만전를 기하는 등 산림항공본부 본연의 임무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올 해초 산림청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선언 후 산림항공본부에서 개최하는 첫 나무심기 행사이며, 산림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나라사랑 실현을 위해 무궁화를 식재하여 탄소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항공본부장(고기연)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나무심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산림드론 등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예방을 통해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4-06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 개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해양쓰레기에 의한 피해를 주제로 ‘해상해안국립공원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공모전은 해양쓰레기의 심각한 영향을 알리고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접수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31일간 이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쓰레기에 의한 생물피해, 경관피해, 일상생활의 변화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출품이 가능하며, 총 11점을 선정하고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부상 200만원을, 우수상에 100만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64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 접수는 사진공모전 접수메일(marine0716@knps.or.kr)로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받으며,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에게(033-769-9386) 문의하면 된다.   향후 수상 작품은 전국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주요 탐방안내소와 생태탐방연수원 등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카드뉴스 등 SNS를 통한 인식증진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공지사항에서 이번달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쓰레기 피해에 대해 국민과 같이 공감하고 해양생태계 오염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0
  •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에서 무늬오징어 산란 확인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활동 중 따뜻한 수온을 좋아하는 남방계 생물종인 무늬오징어(국명: 흰꼴뚜기)의 산란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무늬오징어는 일반적으로 거머리말(잘피) 군락 등 해초류에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변산지역은 거머리말 군락이 아닌 해조류에 속하는 끈말 군락지에 산란한 것을 확인하였다.     서해안에서는 무늬오징어가 10여년전부터 드물게 낚시꾼이나, 어부들에 의해 포획되어 왔으나 대규모 산란을 확인한 건 처음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이 바닷물 흐름이 원활하고, 먹이생물이 풍부하여 산란에 적합한 장소로 이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해 연안에서 무늬오징어의 산란은 기후변화 및 해양생태계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발견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사업들을 추진하여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7-04
  •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훼손지 복원으로 해양환경위기 적극 대응
    잘피류 이식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해양생태계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2020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포구 등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침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잘피류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와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침적쓰레기 수거 전경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남해군 설천항, 사천시 신도항, 늑도항 등 총 16개소, 829,527㎡을 복원하였다. 침적쓰레기 수거량은 약 89톤이었으며, 잘피류 이식은 8개소, 53,164㎡, 80,000주였다. 향후 복원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이식활착률 등 과학적 사후모니터링과 생태해설판 설치로 해양침적쓰레기의 심각성 등을 교육·홍보했다. 박은희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오염 및 훼손이 심한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종 다양성 확보와 건강성 증진을 위해 실시했던 의미 있는 사업으로 해양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촌계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적쓰레기 현황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17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항․포구 해양환경 개선 복원사업 추진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해양생태계 환경개선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항․포구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항․포구 훼손지 복원사업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해양침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공원환경을 개선하고, 해초류(거머리말)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와 산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행한 서거차도, 동거차도 472,210㎡를 비롯해, 2018년부터 6개소, 3,222,179㎡를 복원했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항․포구를 대상으로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창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 다양성 확보에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며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02
  • 한려해상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관음포 갯벌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등급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연안에 대한 체계화된 관리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은 해양과 육상을 잇는 핵심생태축의 보전·관리로 해양공원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연안갯벌을 등급별로 구분(1~5등급)한 후 생태계 훼손요인별(자연·인위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도입되었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드론 갯벌촬영   이번 사업에서는 무인기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QGIS(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지 선정·조사를 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3개분야, 19개지표, 5등급의 지표 및 등급기준을 마련하여 과학적으로 현장관리를 하고자 하였다. 지표별 조사·분석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의 전체평균등급은 3등급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갯게,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물수리, 검은머리물떼새 총 6종이 발견되었으며 해양생물의 서식지 및 산란처로 중요한 해초지와 염생식물 군락이 발달되어있어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지도   등급별·연안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 현장관리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8개 연안갯벌의 등급해석과 세부 관리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올해는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을 통해 제시된 관리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등급이 가장 낮은 갈화리 갯벌과 가장 높은 관음포갯벌에 대한 맞춤형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연안생태축에 대한 체계성 있는 관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해양공원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차갯벌     협치위원회 공유     조류 모니터링     등급평가 결과     대추귀고둥     대상지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02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항포구 정화사업 본격 추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4월부터 해양생태계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2019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은 국립공원 항․포구 인근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거머리말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 및 산란지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8년까지 7개소, 718,799㎡을 복원하였고, 올해 추진대상지는 사천시 마도항 등 4개소, 64,843㎡이며,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특정도서 등 무인도서 지역에서 어업, 낚시행위로 발생되는 폐어구 수거 등 해중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은희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오염 및 훼손이 심한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종 다양성 확보 및 해양생태계 건강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어촌계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10
  • 바닷물 이용, 산불진화용 헬기 도입
    바닷물 이용, 산불진화용 헬기 도입 육상의 담수 부족에 대비해 바닷물을 이용한 산불진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강릉산림항공소는 올해초 바닷물을 이용한 산불진화 실험이 생태계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옴에 따라 전용헬기를 개발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닷물을 이용한 산불전문 진화 헬기는 바닷물에 취수관을 넣어 35초 안에 8천 리터의 바닷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한편, 강릉산림항공소는 오는 22일 삼척시 맹방해변에서 바닷물을 이용한 산불진화 시연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10-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 개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해양쓰레기에 의한 피해를 주제로 ‘해상해안국립공원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공모전은 해양쓰레기의 심각한 영향을 알리고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접수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31일간 이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쓰레기에 의한 생물피해, 경관피해, 일상생활의 변화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출품이 가능하며, 총 11점을 선정하고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부상 200만원을, 우수상에 100만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64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 접수는 사진공모전 접수메일(marine0716@knps.or.kr)로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받으며,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에게(033-769-9386) 문의하면 된다.   향후 수상 작품은 전국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주요 탐방안내소와 생태탐방연수원 등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카드뉴스 등 SNS를 통한 인식증진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공지사항에서 이번달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쓰레기 피해에 대해 국민과 같이 공감하고 해양생태계 오염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0
  • 새로운 탄소흡수원 확충, 블루카본으로 도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은 8월 19일(금), 국제임업연구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Forestry Research, CIFOR)와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을 국제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동아시아 지역 맹그로브류 탄소 흡수효율 측정 및 탄소흡수원으로서 역할 연구 ▲ 국내 준맹그로브의 자생지 생태 및 기후 특성 파악 연구▲ 기후변화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진정맹그로브의 선제적 평가와 적응 가능성 예측 연구▲ 전문가 교류 강화이다.  국제임업연구센터의 연구자들은 인도네시아 맹그로브림에서 성공적인 연구 결과들을 도출한 경험이 있어, 우리나라에서의 맹그로브 적응성 예측 연구와 탄소흡수원 확충 연구 등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기후변화를 대비한 탄소중립이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육상생태계의 그린카본(Green Carbon)에 이어 해양생태계의 블루카본(Blue Carbon)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카본은 해초, 염습지, 맹그로브림 등으로 대표되며, 산림 초지 이탄지 등의 그린카본에 비해 3~10배 높은 탄소흡수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맹그로브류 가운데 추위와 건조에 내성이 강한 준맹그로브류(semi-mangrove tree)가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 분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종으로 황근과 갯대추가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황근과 갯대추의 자생지 생태 조사와 보존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미 맹그로브 연구 경험이 많은 국제임업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8-24
  •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에서 무늬오징어 산란 확인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활동 중 따뜻한 수온을 좋아하는 남방계 생물종인 무늬오징어(국명: 흰꼴뚜기)의 산란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무늬오징어는 일반적으로 거머리말(잘피) 군락 등 해초류에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변산지역은 거머리말 군락이 아닌 해조류에 속하는 끈말 군락지에 산란한 것을 확인하였다.     서해안에서는 무늬오징어가 10여년전부터 드물게 낚시꾼이나, 어부들에 의해 포획되어 왔으나 대규모 산란을 확인한 건 처음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이 바닷물 흐름이 원활하고, 먹이생물이 풍부하여 산란에 적합한 장소로 이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해 연안에서 무늬오징어의 산란은 기후변화 및 해양생태계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발견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사업들을 추진하여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7-04
  • 산림항공본부,「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실현 나무심기 행사 열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항공본부內 수목원에서 항공본부 직원들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만약에 있을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산림헬기 출동태세에 만전를 기하는 등 산림항공본부 본연의 임무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올 해초 산림청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선언 후 산림항공본부에서 개최하는 첫 나무심기 행사이며, 산림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나라사랑 실현을 위해 무궁화를 식재하여 탄소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항공본부장(고기연)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나무심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산림드론 등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예방을 통해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4-06
  •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훼손지 복원으로 해양환경위기 적극 대응
    잘피류 이식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해양생태계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2020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포구 등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침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잘피류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와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침적쓰레기 수거 전경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남해군 설천항, 사천시 신도항, 늑도항 등 총 16개소, 829,527㎡을 복원하였다. 침적쓰레기 수거량은 약 89톤이었으며, 잘피류 이식은 8개소, 53,164㎡, 80,000주였다. 향후 복원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이식활착률 등 과학적 사후모니터링과 생태해설판 설치로 해양침적쓰레기의 심각성 등을 교육·홍보했다. 박은희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오염 및 훼손이 심한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종 다양성 확보와 건강성 증진을 위해 실시했던 의미 있는 사업으로 해양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촌계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적쓰레기 현황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17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항․포구 해양환경 개선 복원사업 추진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해양생태계 환경개선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항․포구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항․포구 훼손지 복원사업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해양침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공원환경을 개선하고, 해초류(거머리말)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와 산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행한 서거차도, 동거차도 472,210㎡를 비롯해, 2018년부터 6개소, 3,222,179㎡를 복원했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항․포구를 대상으로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창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 다양성 확보에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며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02
  • 한려해상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관음포 갯벌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등급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연안에 대한 체계화된 관리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은 해양과 육상을 잇는 핵심생태축의 보전·관리로 해양공원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연안갯벌을 등급별로 구분(1~5등급)한 후 생태계 훼손요인별(자연·인위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도입되었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드론 갯벌촬영   이번 사업에서는 무인기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QGIS(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지 선정·조사를 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3개분야, 19개지표, 5등급의 지표 및 등급기준을 마련하여 과학적으로 현장관리를 하고자 하였다. 지표별 조사·분석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의 전체평균등급은 3등급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갯게,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물수리, 검은머리물떼새 총 6종이 발견되었으며 해양생물의 서식지 및 산란처로 중요한 해초지와 염생식물 군락이 발달되어있어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지도   등급별·연안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 현장관리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8개 연안갯벌의 등급해석과 세부 관리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올해는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을 통해 제시된 관리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등급이 가장 낮은 갈화리 갯벌과 가장 높은 관음포갯벌에 대한 맞춤형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연안생태축에 대한 체계성 있는 관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해양공원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차갯벌     협치위원회 공유     조류 모니터링     등급평가 결과     대추귀고둥     대상지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02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항포구 정화사업 본격 추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4월부터 해양생태계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2019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은 국립공원 항․포구 인근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거머리말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 및 산란지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8년까지 7개소, 718,799㎡을 복원하였고, 올해 추진대상지는 사천시 마도항 등 4개소, 64,843㎡이며,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특정도서 등 무인도서 지역에서 어업, 낚시행위로 발생되는 폐어구 수거 등 해중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은희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오염 및 훼손이 심한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종 다양성 확보 및 해양생태계 건강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어촌계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10
  • 신안군, 새우 이모작으로 연중생산 가능해져
    신안군은 기존 축제식 양식장에서 이모작 양식을 통해 새우 연중생산과 함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작 양식은 지도읍 사옥도 소재 김광호씨가 올해초 신안군으로부터 군비 2천5백만원을 지원받고, 본인 자부담금 2억여원을 투입, 약 1,480㎡규모의 중간육성장을 조성하였으며, 현재 새우종묘 450만마리 입식을 모두 마친 상태로, 연간 9톤(12억원)의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이모작 양식은 중간육성장에서 종묘를 3개월(3~5월, 6~8월) 양성한 후 이를 축제식 노지양식장으로 옮겨 2개월(7~8월, 9~10월)간의 양식을 통하여 수확하는 방법으로, 1년에 2회 이상 새우 수확이 가능하고, 8월 이후 중간육성장에 입식한 새우 종묘는 겨울철에도 구이용과 미끼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입식초기 폐사율, 양식기간, 출하시기 등으로 평소 불안정한 새우양식 구조개선을 통한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화와 함께 우리군 새우양식산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안군은 올해 군비 2억원을 확보하여 축제식 트랙형 새우, 해삼, 개체굴, 복합 양식(해삼+개체굴) 등 다양한 수산 시범양식을 추진하는 등 양식품종이 국한된 축제식 양식장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이모작 양식 장려, 지원책 마련과 함께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어가 소득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04
  •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독도사랑 전도사 ‘김상규’와석박물관장
    최양식 경주시장은 5일 ‘사랑해요! 독도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 출강해 독도와 관련된 체험학습으로 나라사랑 재능기부의 공로로 지난달 22일 국가인사혁신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독도지킴이 ‘김상규’ 와석박물관장의 자택을 찾았다.   김 단장은 계림초, 신라중, 문화고 졸업하여 감포초에서 첫 교편을 시작으로 2012년 포항대해초 교장으로 42여 년간의 교편생활을 마치고 그해 자택에 경주독도체험학습관을 개관하여 지역사회에 독도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오고 있다.   평소에도 나라 사랑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재직 때에도 매주 1회 이상 독도 바르게 알기 교육에 노력해 왔고 퇴직 후에도 경주상록자원봉사단 창립회원으로 가입,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 출강하여 독도 바르게 알기, 독도 모형만들기, 독도 캐릭터그리기, 돌에 독도그리기, 독도 스크랩 북 만들기 등 독도사랑 전도사 역할을 꾸준히 전개하여 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현재 퇴직공직자 모임인 경주상록자원봉사단장으로 자신의 모든 재화와 재능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랑해요! 독도님’ 프로그램이 2015년 전국자원 봉사자 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경북도의 할매․할배의 날 전문강사로 어르신 행목만들기, 감성과 행복이 있는 격대교육, 시대적 변화에 따른 조부모의 역할,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밥상머리 교육, 할매․할배가 웃는 행복한 경로당 등을 강의하여 오고 있다. 김상규 관장은 “‘배움이 없는 실천은 무모한 것이고, 실천이 없는 배움은 공허한 것이라’ 라는 신념으로 ‘독도는 나의 삶’이며, 지역사회 독도사랑 확산에 모든 역량을 기부하겠다며, 작은 바람이 있다면 지역에 경주독도전시관 건립이 희망이라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박물관에 전시된 수많은 독도사랑 작품을 감상하면서 오랫동안 독도 지킴이에 많은 열정을 가진 분이 지역 있다는 사실만이라도 뿌듯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땅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김 관장의 희망사항이 성취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고 정부 표창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2012년 개관한 경주독도체험학습관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독도 모형, 바다사자(강치) 모형, 코끼리 바위 림, 신라장수 이사부, 조선시대 안용복과 독도수비대장 홍순칠 인물 모형 등 독도 관련 수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11
  • 봉화·영주, 산림운영 전문인력 양성 '착수'
         경북 봉화군과 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3개월 과정의 산림운영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착수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림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봉화)과 국립산림치유단지(영주) 개원에 대비, 산림복지시설 전문운영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춘양억지권역 주민문화교육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수목원 가이드과정 및 수목원 식재관리과정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대상자는 지난달 16~22일 인터넷과 방문 접수를 통해 지역주민과 미취업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교육인원은 수목원가이드 30명, 수목원 식재관리 30명, 산림치유지도사 30명, 산림시설 운영인력 90명 등 총 180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식비와 실습교통비를 지원한다. 교육주관 기관인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맞춤형 취업박람회와 취업정보 교류를 위한 1대1 취업상담도 진행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군과 영주시는 올해초 고용노동부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며 "산림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내 전문인력들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12
  • 친환경 녹색도시 포항을 만들어요 !
    포항시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문화동 대잠홀에서 ‘제 1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녹색생활실천, 우리의 행복한 미래입니다’를 테마로 환경시민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 군인,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대해초등학교 합창동아리가 환경노래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내년 대구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물 포럼에 대한 홍보영상도 상영됐다. 이어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 지수옥 대표가 포항환경선언문을 낭독했으며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또 행사장 한편에서는 △친환경 공방(한지)제품을 비롯한 친환경제품 전시 △환경사진전 △전기자동차 전시 등 부대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녹색생활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EM생활실천협의회와 형산강환경지킴이,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등은 매년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형산강 적조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형산강 제방에서 ‘형산강 적조 저감 EM살포 퍼포먼스’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 뉴스광장
    2014-06-09
  • 구미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회의(2차) 개최
    경북 구미시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시 산사태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위원장 : 선산출장소장 황종철) 2차 회의를 11월 26일 11시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사방전문가 등 산사태 관련 전문가 8명이 태풍 및 집중호우시  인명, 가옥, 농경지 등 산사태 피해우려가 있는 추가 지정 대상지 7개소에 대하여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구역설정 및 사방공법 등을 심도있게 심의 하였다.   아울러 구미시는 「산림보호법」의 산사태 예방․복구 관련 조항이 2012. 8.23. 개정 시행됨에 따라 올해초 제정한 조례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차 회의(‘13..2.27)에서 총 29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도시∙생활권지역 산사태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황종철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의 대형화․집중화 추세에 있으므로 현장중심의 산사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귀중한 인명과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1-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화석연료 60만 TOE 대체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보 제공
      지난 20세기의 오일쇼크(oil shock)는 세계 각국 에너지 정책을 다시 세워야 할 만큼의 파장을 불러 왔다. 최근에는 화석연료의 지구 온난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세계적으로 바이오 에너지를 산업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 진행과 정책을 수립했다. 브라질은 사탕수수와 뿌리식물의 일종인 카사바에서 에탄올을 추출해 전체 자동차 연료의 약 40%를 바이오 에탄올로 충당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켈프라 불리는 거대한 해초(다시마의 일종)에서 메탄 추출연구를 진행 중이며,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에서는 바이오매스 주유소까지 등장했다. 국립산림과학원(윤영균 원장)은 우리나라 산림을 대상으로 총 바이오매스 자원량과 실제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자원량을 20일 발표했다. 이는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 자원량을 지도로 표현하여 각 시도별 바이오매스 자원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정보이다. 우리나라 산림의 연간 사용가능한 바이오매스는 약 60만톤으로, 이는 목제품으로 이용되고 남은 산림 부산물을 이용하는 가정 하에서 연간 약 130만 톤 정도의 바이오매스를 생산, 공급이 가능하다. 이를 석유에너지로 환산하면 약 60만 TOE로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귀중한 신재생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011년 서울시의 에너지 소비량이 1,550만 TOE, 시민 1인당 연간 에너지 소비량이 1.55 TOE 인 것과 비교하면, 서울시 총 에너지 소비량 대비 산림 작업(상업적 벌채, 숲가꾸기) 시 나올 수 있는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시민 약 38만명(4%), 4인 가구 경우 약 9만 5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양이다. 산림 바이오매스 지도는 △우리나라 산림의 총 바이오매스 저장량, △연간 바이오매스 생장량, △관리가 가능한 지역에서의 바이오매스 자원량, △목질 바이오매스 자원량(뿌리, 잎 제외), △상업적 벌채 및 숲가꾸기에서 나오는 바이오매스 자원량 등의 세부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연간 바이오매스 자원량의 변화 등을 지방자체단체별로 지도로 나타내어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정책 결정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11년 IPCC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는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최대 77%를 재생가능한 에너지 즉, 태양열, 수력, 풍력, 바이오매스 등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손영모 박사는 “이제는 잘 가꾸어진 산림을 주변 생활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각을 바꾸어야 할 시점이다”라며, “이번에 제공하는 산림 바이오매스 지도가 기후변화의 중요한 이슈인 탄소중립, 탄소상쇄 등의 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의 효용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분야의 연구를 다각적인 방안 제시와 함께 대국민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산림과학 3.0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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